충청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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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忠淸北道
Chungcheongbuk-do





도청 소재지
청주시 상당구 상당로 82 (문화동)
하위 행정구역
3[1] 8[2]
면적
7,407.0㎢[3]
인구
1,595,058명[4]
인구 밀도
215.34명/㎢
GDP
$656억(2020)[5]
1인당 GDP
$40,228(2020)[6]
도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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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환 (초선)
부지사
행정


이우종 (18대)
경제
김명규 (2대)
도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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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석[1]

7석[2]

교육감
[[보수주의|
보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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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건영 (초선)
국회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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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석[1]

4석[2]

시장·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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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석[1]

4석[2]

상징
도화
백목련
도목
느티나무
도조
까치
지역번호
043
ISO 3166-2
KR-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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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상징
3. 역사
4. 지리
4.1. 언어
4.2. 기후
5. 특징
6. 인구
10. 경제
10.1. 생산물
11. 스포츠
11.1. 축구
11.2. 야구
11.3. 농구
11.4. 그 외
12. 교육
12.1. 대학교
13. 주변 지역과의 관계
14. 지역감정
15. 충청북도 지역을 본관으로 한 성씨
16. 기타
17. 행정구역
17.1. 없어진 행정구역
18. 자매결연 지역
19. 출신 인물
19.1. 역사 인물
19.2. 정치인 및 공무원
19.3. 기업인 및 사무원
19.4. 연예인
19.5. 스포츠
19.6. 문학인



1. 개요[편집]


충청북도의 경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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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을 새롭게, 도민을 신나게

한반도의 중남부에 있는 . 경기도, 강원도, 대전광역시, 세종특별자치시, 충청남도, 경상북도, 전라북도와 인접하고 있다. 한반도 중남부 중심에 위치한 데다 한국에서 유일한 내륙도라서, 전국에서 주변에 가장 많은 광역자치단체를 접하고 있는 도이다. 이름은 충청'북'도지만 충청남도와 위도 차이가 크지 않아서 사실 지리적으로는 충청동도라고 하는 것이 더 적절하다.[7] 하지만 남북 구분이 확실한 경상도, 전라도, 평안도, 함경도 등 타 지방의 작명법이 충청도에도 적용된 것이다.

전통적인 구분으로는 말 그대로 '충청도'의 어원이 된 두 도시인 충주청주가 양대 거점 역할을 하여 충주권[8], 청주권[9]으로 나눌 수 있었는데, 경부축이 영남대로에서 경부선으로 옮겨지고 청주와 충주의 격차가 커지면서 현재는 생활권이 많이 바뀐 상태다. 전통적으로 충주권이었던 음성, 괴산이 현재는 청주권에 더 가까워졌으며, 북부 지역은 제천시를 거점으로 영월군, 평창군 남부, 단양군을 한 생활권으로 포괄하며 독자적인 생활권을 형성하고 있다. 또한 옥천, 영동은 청주보다 오히려 대전이 가까워 거리감이 있다. 또한 영동군 동부지역은(황간면, 매곡면, 상촌면, 추풍령면 등)은 경상북도 김천시의 영향력이 미친다.

충청북도는 제주도 다음으로 도 단위에서 야간통행금지가 해제된 지역이다. 그래서 1970년대 당시 커플들이 통금 없는 충북으로 데이트를 가자는 농담을 하기도 했다.

2. 상징[편집]


충청북도의 도기
파일:충청북도 휘장.svg
충청북도의 휘장. "밝은 해", "푸른 산", "맑은 물"을 조화롭게 배치하여 청풍명월의 고장 충북의 이미지를 형상화하였으며, 도기의 흰색 바탕은 충북도민의 순수함과 세계로 뻗어나갈 수 있는 무한한 가능성을 의미한다.
상단의 적색 태양은 충북의 희망찬 미래를 나타내며 뿌리 깊은 문화와 선비정신 등 충북인 고유의 정체성을 의미한다.
중앙의 녹색 부분은 속리산·월악산·소백산 등 아름다운 충북의 자연을 힘차게 표현하여 역동적으로 발전하는 충북의 모습을 의미한다.
하단의 청색 부분은 충주호, 대청호 등 내륙지대의 맑은 물을 상징하며, 생명의 근원으로서 발전해 가는 도정을 받쳐주는 터전을 의미한다.

충청북도의 브랜드슬로건
파일:충청북도 브랜드슬로건.svg
{{{#000,#fff 기존의 틀을 깨는 창조적 상상력이 살아 숨쉬는 충북
사람과 사람, 과학·문화·예술의 융합을 통한 풍요로운 충북

[ 역대 브랜드슬로건 펼치기 · 접기 ]

||<tablewidth=100%><width=33%><colbgcolor=#ffffff,#1f2023> 파일:충청북도 구 브랜드슬로건.svg
2010년 7월 1일 ~ 2022년 6월 30일 ||Bio(생명산업)와 Solar(태양광산업)를 형상화하여 "생명과 태양의 땅 충북"을 표현한 것으로 "3+1프로젝트"[1]와 "11개 시군, 읍 · 면 · 동" 그리고 "함께하는 충북"을 상징한다. ||


충청북도의 마스코트
파일:충청북도 마스코트 고드미와 바르미.svg
충청북도의 마스코트인 "고드미"와 "바르미"는 21C 주역이 될 남녀 어린이를 항상 웃음을 잃지 않는 친근한 모습으로 형상화하여 충북과 충북인을 새롭게 표현한 것이다. 예로부터 중원문화의 발상지요, 애국충절의 고장인 우리 충북 전래의 선비 정신과 기상을 바탕으로 21C 새 시대를 "올곧고", "바르게" 개척해 나가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3. 역사[편집]


고대에는 백제, 고구려, 신라가 번갈아 차지하여 삼국시대의 격전지였다.[10] 통일신라 때는 한주, 삭주, 웅주, 상주의 일부였고 고려 때 지금의 충남, 경기도와 함께 양광도에 대부분 편입됐다. 조선이 건국되면서 양광도가 경기도충청도로 분리되었다.

충청도의 명칭은 오늘날 충청북도에 해당되는 충주청주에서 유래되었다.

1896년 이전까지는 충청남도와 함께 충청도의 일부였다. 이 시기의 역사는 충청도 문서로.

1896년 남·북도로 분리되어 도청이 충주에 설치되었으나, 1908년 청주로 이전하여 오늘에 이른다. 이 때문에 가끔 충주 쪽에서 도청 이전 주장을 펼치기도 한다.[11] 1914년 충청남도로부터 문의군을 편입하여 청주군에 흡수하였다.

1917년 청주, 1923년 충주를 지정면(指定面)으로 한 다음 1931년 4월 1일 읍면제가 실시됨에따라 읍으로 하였다. 1940년 제천과 영동도 읍으로 하였다.



1946년 6월 1일 청주시 설치와 더불어 여타 청주군 지역을 청원군으로 하였다. 1949년 5월 20일 옥천읍과 증평읍이 설치되었다. 1950년 7월 영동군 황간면 일대에서 미군이 현지인과 피난민 수백명을 좌익으로 몰아 살상한 전쟁범죄가 터졌는데, 점령지 주민들에 대한 민심을 얻는 것을 우선으로 여기는 전쟁에 대한 기초적인 상식이 부족한 반지성주의라는 비판이 있다. 1956년 7월 8일 음성읍과 충주시가 설치되었고 충주군은 중원군으로 고쳤다. 1973년 7월 1일 진천읍과 보은읍, 금왕읍, 1979년 5월 1일 단양읍, 괴산읍, 1980년 12월 1일 매포읍이 각각 설치되었다. 1980년 4월 1일 제천시를 설치하고 여타 제천군 지역은 제원군으로 고쳤다. 1990년 증평출장소를 도 관할로 격상하였다. 1991년 제원군을 제천군으로 고쳤다. 1995년 제천군+제천시가 제천시로, 충주시+중원군을 충주시로 하고 동년 3월 1일 충주시 주덕읍, 제천시 봉양읍을 설치하였으며 청주시 상당구, 흥덕구의 일반구를 두었다.

2000년 1월 청원군 북일면을 내수읍으로 하고 2003년 9월 괴산군 증평읍, 도안면을 분리하여 증평군을 내왔다. 2010년 11월 1일 경부고속철도 2단계 개통과 함께 오송역이 영업을 재개했으며, 2012년 청원군 강외면 지역이 오송읍으로 승격되었다. 2014년 7월 1일 청주·청원 통합에 따라 기존의 2구를 4구(상당구, 흥덕구, 청원구, 서원구)로 재편하였다. 또한 진천, 음성에 충북혁신도시가 설치되면서 진천군의 인구가 증가하여 진천군 덕산면이 2019년 7월에 덕산읍으로 승격되었다.

4. 지리[편집]


대한민국 실질 통치지역 유일의 바다와 접하는 곳이 전혀 없는 내륙도다.[12] 북한황해도하고 량강도자강도를 신설하기 전에는[13] 한반도 유일의 내륙도라는 타이틀을 달고 있었다. 물론 대한민국의 정식 행정구역 체계인 이북 5도 체계 하에서는 북한의 행정구역 변천을 인정하지 않으므로 충북의 유일 내륙도 타이틀도 여전히 유효하다.[14]

행정구역 형상이 약간 특이한데, 전화기를 기울인 것과 비슷한 형상이다. 또한 도역이 좁고 홀쭉한 편이라, 증평군을 제외한[15] 나머지 시군들은 모두 다른 도 및 광역시와 접하고 있다. 한편, 증평군은 전국의 군(郡)지역 중에서 면적이 울릉군에 이어 2번째로 좁으며 섬을 제외한 본토에서는 가장 좁다. 또한 북구 3개 시군과 남부 3군은 서로 대칭을 이루고 있다.[16]

다만 충청북도에 있는 3개 시들(청주시, 충주시, 제천시)은 모두 면적이 크며 전국 기초자치단체 면적 순위로도 모두 30위 이내(충주 19위, 청주 21위, 제천 27위)에 들어가 있다.


4.1. 언어[편집]


충청북도는 충청남도와 달리 충청 방언권이라고 할 수 있는 지역이 청주시, 보은군, 증평군[17], 옥천군[18], 영동군[19] 뿐이다. 물론 충북의 다른 지역들도 충청 방언권에 속하긴 하지만, 충주시, 음성군, 진천군, 괴산군[20]의 경우에는 경기 방언권, 제천시는 영동 방언권, 단양군, 영동군[21]은 동남 방언권으로도 분류될 정도로 충남에 비해 지역 정체성도 훨씬 옅고 이들의 언어의 구분 또한 확실치 않다.

모든 지역에서 공통적으로 쓰이는 어휘들에는 "~겨", "~여", "~려", "~텨", "~랴", "~햐", "~혀", "~겄", "~디", "~댜", "~게", "~께", "~유", "~슈" 등이 있다.[22] 무엇보다도 이곳에 기술된 충북 방언 대부분은 충주ㆍ제천ㆍ단양 지역에는 전혀 통용되지 않는 그들만의 방언이기에 주의깊게 받아들여야 할 정보이다.

언어의 표준화가 많이 이뤄진 젊은층에선 "~겨", "~여", "~려", "~겄", "~디" 정도의 어휘들만 쓰이며, 단어들은 대부분 표준어로 대체해서 쓴다.[23]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충청 방언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4.2. 기후[편집]


기후는 대부분 온대하우기후냉대동계건조기후에 속하지만, 유일한 내륙도인 데다가 금강/한강 유역의 평지를 제외하면 산이 많아서 날씨가 꽤 추운 편이다. 대신 여름엔 열대야가 매우 적고 서늘한 편. 특히 충주ㆍ제천ㆍ단양의 경우는 냉대동계건조기후로 강원도와 버금갈 정도의 추위를 자랑한다.[24] 예외적으로 도를 대표하는 도시인 청주시의 기후는(본시가지 기준) 연평균기온부터 해서 여름 날씨와 겨울 날씨, 봄과 가을의 시작 시기 모두 충북의 다른 지역보다는 서울과 비슷한 특징을 보인다. 청주가 충북이지만 산악지대가 아닌 평야에서 분지를 끼고 있어 산간 지역 기후를 피해가고 도시의 열섬 특성을 받아 겨울엔 덜 춥고 여름엔 더 덥기 때문이다. 물론 겨울 날씨가 서울과 비슷하다는 소리는 충북에서 가장 따뜻한 청주조차 남부지방과 비교시엔 엄청 춥다는 말이고 상당구 등 동부쪽은 산지도 있기도 해서 더 추운 편이다.


5. 특징[편집]


충주청주의 앞글자를 따서 충청도가 되었으나, 구한말 경부선 철도가 대전을 경유하면서 '충청도 수부도시' 타이틀은 충주시도, 청주시도 아닌 대전광역시로 넘어갔다. 청주시는 그래도 도청 소재지이고 경부축과 가까운 입지로 어느 정도 잘 나가지만, 충주시는 정체상태다.

이웃한 대전광역시충청남도대전광역시의 경부축(경부선, 경부고속도로)이 지나는 동부 중심으로 발전된 것과 유사하게 충청북도는 청주권 중심으로 발전했다. 문제는 충북이 다른 도에 비해 청주권과 그 외 지역의 격차가 매우 심하다는 것. 충청북도 인구 160만 중 청주시 인구만 85만이다.[25] 그나마 충청남도는 1989년 직할시로 승격되어 충청남도에서 분리된 대전광역시를 제외하고도 천안시, 아산시, 서산시, 당진시 등으로 어느 정도 인구가 분산되어 있다. 충북과 인구가 비슷한 전북과 비교하면, 지역 내 최대도시인 전주 뒤를 익산과 군산이 받쳐주고 있으며 교류도 비교적 활발하다. 비록 익산과 군산이 인구유출 가속화와 지역 산업 몰락으로 상황이 좋지 않지만 전북에는 정읍, 김제, 남원이라는 시 행정구역이 3개나 더 있어서 충북보다는 도내 균형발전 상태가 나은 편이다.[26][27] 충북은 그야말로 청주 공화국이라고 할 만하다.

구글 지도의 스트리트 뷰로는 대한민국 지역 중에서 세종특별자치시, 울산광역시[28]와 더불어 3곳에 한하여 스트리트 뷰에 대한 서비스가 지원받지 않는 지역 중의 하나이다.[29]

2019년, 괴산군보은군이 도내에서 소멸 고위험지역에 포함되었다. 실제로 청주시는 고령화사회, 진천군과 증평군은 고령사회, 나머지 지역들은 초고령사회에 진입하였다. 이외에 영동군과 옥천군도 안심할 수 없는 상태이다.

도세가 약한 편이다. 기초자치단체가 3시 8군으로, 시가 3개밖에 없으며 마지막으로 승격된 제천시가 1980년에 승격되었다. 비슷한 인구에 낙후지역으로 유명한 강원도는 광산 개발 덕에 시가 7개이며[30], 또한 같은 호서지역충청남도천안, 아산, 서산, 당진, 보령, 공주, 논산, 계룡의 8개 시가 있다.[31][32] 그리고 경부선(및 경부고속도로)이 지나가는 도[33] 중 유일하게 광역시를 배출하지 못한 지역이다.[34] 경기, 경남, 경북, 충남은 경부선이 도의 핵심 지역들(서울, 부산, 대구, 대전)을 거쳐갔던 반면 충북은 경부선이 핵심지역인 청주를 스쳐지나가는 형태로 건설된 탓에 그 효과를 제대로 받지 못했기 때문이다.

도내 최대도시인 청주시를 제외한 나머지 지역은 그나마 버티는 충주시를 빼면 대부분 농어촌이다. 제천시는 시임에도 불구하고 구 청원군(통합 이전 인구 약 16만여 명)에게 인구에서 밀렸다. 경부축이 북서쪽과 동남쪽을 관통한다면 충북은 남서쪽과 북동쪽으로 향해 있고, 소백산맥이 가로막아 교통 인프라가 좋지 않았다. 현재는 제천, 충주가 서울로 가는 별개의 고속도로를 하나씩 물고 있고, 중부내륙고속도로를 통해 영남대로의 단축 시간에 놀란 영남권에서 충주를 밀어주고 있다. 2013년에 충주세계조정선수권을 개최하긴 했는데, 조정이라는 게 한국에서 인기가 많지 않다.

충청도 하면 사람들이 생각하는 충청도 사투리 등 여러 인상들은 대부분 충남이고, 충북 자체의 지역색은 옅은 편이다. 물론 파고 들어가면 충북 내에서도 충주 사투리와 청주 사투리도 서로 다르다. 충북은 인접한 시도만 7개이고 증평군을 제외한 모든 지역이 다른 시도의 행정구역과 경계를 맞대고 있다보니 지역색이 옅을 수밖에 없다. 한편, 음성군의 감곡면과 경기도 이천시 장호원읍은 조그만 다리가 경계로, 마치 한 동네 같지만 전혀 다른 지역이다.[35] 그리고 옥천군영동군에서 일부 주민은 전라도 방언을 쓰고있고, 영동군 추풍령면, 매곡면, 상촌면, 황간면 주민들은 경상도 서부방언[36]을 이용한다.

옥천군은 청주시보다 대전광역시와 생활권이 밀접하며, 실제로 옥천군 소재의 사업장 근로자들은 대전광역시에 거주하면서 출퇴근하고 있다. 대전, 세종, 충남을 대상으로 하는 지역방송국에서도 옥천군 광고를 송출할 정도다. 충주시에서는 각종 문화생활을 즐기러 도내 최대도시인 청주시보다는 서울내지는 수도권 등지로 가는 편이다. 실제로 청주 가는 시간이나 서울 가는 시간이나 비슷하고, 거리도 충주-청주가 국도로 70km, 충주-서울이 고속도로로 90km으로 별 차이가 없다. 제천시단양군은 생활권이 강원 남부권 및 경상 북서부권과 겹친다. 넓게 보면 강원도 영월군평창군 일부 지역까지 제천 생활권에 들 정도이다. 영동군금산군(충남), 무주군(전북), 김천시(경북), 상주시(경북)과 인접하고 있으며, 영동군 서부지역 주민들은 옥천군, 대전광역시와 같은 생활권이고 동부지역 주민들[37]김천시 생활권에 속한다. 한 개 군(郡)이 세 개 도(道)와 접경하고 있는 지역인지라 영동군 용화면·상촌면에 있는 민주지산에는 삼도봉(三道峰, 3개 도가 접하는 봉우리)이 있다.

6. 인구[편집]


파일:충청북도 휘장.svg
충청북도 시군구 인구 순위
2022년 11월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 통계
청주시 849,388명
충주시 208,346명
제천시 131,216명
음성군 92,035명
진천군 86,120명
옥천군 49,547명
영동군 45,044명
증평군 37,273명
괴산군 37,018명
보은군 31,491명
단양군 27,806명
{{{-2 흥덕구, 청원구, 상당구, 서원구는 청주시의 일반구임
인구 그래프 최대 값은 100만 명

충청북도 인구의 특징은 절반 이상이 청주시에 몰려있다는 점과, 대부분 인구가 감소하는 타 비수도권 지역들과는 달리 인구가 증가하는 지역이 절반 정도 되며 총 인구 또한 증가 또는 보합세에 있다는 점이다. 이는 충청남도와 유사하게 수도권과 가깝다는 점으로 인해서이다. 각 도시가 인구 증가 요인이 있는지 없는지에 따라서 명확히 나뉘고 있다. 증평군은 청주의 위성도시인데다가 산업단지의 규모가 꽤 크고, 진천군음성군충북혁신도시의 조성과 함께 여러 산업단지가 산재되어 있다. 특히 진천군은 최근 큰 폭의 인구증가율을 보이고 있으며 2025년 시 승격을 목표로 하고 있다.[38] 또한 충주시서충주신도시 계획이 순조롭게 진행되면서 인구가 증가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그리고 도청 소재지이자 도내 인프라가 몰빵된 청주시 또한 인구가 계속 증가하고 있다.

2022년 기준 충청북도의 인구는 약 160만 명으로, 약 180만 명인 전라남도와 175만 명인 전라북도보다는 적지만 이 두 곳의 인구가 감소세에 있는 만큼[39] 미래에는 충청북도의 인구가 이 두 곳을 역전할 가능성이 높다.


7. 관광[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충청북도/관광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8. 교통[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충청북도/교통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9. 정치[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충청북도/정치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10. 경제[편집]


지역내
총생산

전체
71조 2,989억원2020
1인당
4,456만 2,500원

충청북도는 지속적인 경제성장으로 2010년 전국 대비 3.07%였던 경제비중이 2020년 3.7%를 넘어섰고, 4%에 근접하고 있다. 또한 경제성장률, 고용률 등 경제지표도 전국 최상위권으로, 안정적인 흐름을 보이고 있다.[40] 하지만 고용·노동환경은 타 시도와 비교해 열악한 것으로 나타난다. 양적 성장 뿐 아니라 질적 성장도 신경써야 할 것으로 보인다.

충청북도는 바이오와 태양광 산업을 비롯해 화장품·뷰티, 유기농·식품, 신교통·항공, ICT·융복합 등 6대 신성장산업 육성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그 결과 2021년 기준 태양광 셀·모듈 생산규모 전국 1위, 이차전지 생산액 전국 1위, 화장품·바이오 생산액 전국 2위, 반도체 생산액 전국 2위를 기록하는 등 대한민국 미래산업을 선도하는 첨단산업의 중심지로 성장하고 있다.# 최근에는 미래자동차산업과 에어로폴리스 회전익 MRO산업을 육성하고 있다.

충청북도는 1인당 소득이 높은 편인데, 이는 수도권 규제의 반사이익으로 의약 및 전기전자 등 고부가가치 제조업 비중이 높기 때문이다. 특히 전자·전기 및 정밀기기 제조업은 경기도, 충청남도, 경상북도와 같이 비중이 높은 축에 속한다. 다만 타 지역에서는 삼성전자 계열의 비중이 크지만 충북은 LG, SK의 비율이 크다.

또한 식품 제조업 분야에서도 강점을 가지고 있는 지역으로, 농업을 중심으로 한 식품업이 발달한 전북 지역보다도 지역 내 비중이 높다. 그리고 단양, 제천 중심으로 시멘트 산업도 발달해 있는데, 충북의 시멘트 생산량은 전국 1위이며 국내 생산의 42.7%를 차지한다.

대표적으로 충북에 사업장이 있는 기업들은 다음과 같다. 청주시에는 삼성SDI, SK하이닉스, SK이노베이션, SK케미칼, 현대바이오랜드, LG화학, LG전자, LG에너지솔루션, LG생활건강, LG하우시스, LG이노텍, LS일렉트릭, 에코프로, 에코프로비엠, 셀트리온, 녹십자, 유한양행, 대웅제약, 삼성제약, 롯데푸드, 오리온, 해태, 정식품, SPC삼립, 동아오츠카, OB맥주, 샘표 등이 있다.

충주시에는 현대모비스, 현대글로비스, 유한킴벌리, 롯데주류, 동화약품, 코오롱생명과학, 벡셀, 에이스침대 등이 있다. 특히 제조업 분야와 바이오, 식품 쪽 기업들에 편중되어 있다는 점을 볼 수 있다.

충북 도내에서 청주시로의 인구·교육·문화·의료부문의 쏠림과 함께, 경제 역시 청주시가 과도한 부분을 차지한다. 청주권을 제외한 충북의 지자체들은 경부라인에 모든 인프라가 몰빵되어있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낙후된 경향이 있다. 하지만 2000년대에 접어들면서 지속적인 교통망 확충으로 경쟁 우위를 가지고, 청주권 외에도 충북혁신도시와 충주권 지역을 꾸준히 개발하고 있다.

충북의 주력산업인 고부가가치 산업이 청주시에 발달해 있는데, 각종 대기업 사업장과 반도체·바이오기업들이 오송생명과학단지, 오창과학단지, 청주산업단지 등 산단이 몰려있는 청주에 소재하고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충북도에서는 충주기업도시나 진천·음성의 충북혁신도시를 통해 산업·경제를 북부권 지역으로 분산하려는 시도를 하고 있지만, 수도권 규제를 통해 반사이익을 얻으려 해도 천안·아산 등에 비해 서울 접근성이 떨어지는 탓에 지지부진한 형편이다.[41]

또한 청주에 테크노폴리스, 에어로폴리스, 바이오밸리, 네오테크밸리, 하이테크밸리 등 개발이 끊이지 않아 앞으로도 청주로의 쏠림현상은 더욱 심해질 전망이다.


10.1. 생산물[편집]


한반도, 특히 남한에서 유일하게 바다와 인접하지 않는 도이기 때문에 수산물 생산은 민물고기 위주로 적고 농산물 생산이 활발한 편이다. 주요 생산물은 , 대추, 고추, 배추, 옥수수, 포도, 사과 등이다.

제천시는 명실상부 전국 황기 생산량 80% 이상을 차지할 정도로 약초 생산량이 높은 편에 속한다. 충주시를 중심으로 사과 재배가 성한 편이며 영동군을 중심으로 포도 재배가, 보은군을 중심으로 대추, 증평군을 중심으로 인삼 재배가 성한 편이며 음성군, 괴산군을 중심으로 고추 재배도 성한 편이다. 단양군에서는 마늘 재배도 열심이 하고있다.


11. 스포츠[편집]









11.1. 축구[편집]



충북 청주 FC 창단과 함께 K리그에 참여시킨다는 계획이 있었지만, 스폰서 참여 의사가 있는 자금력을 갖춘 향토기업을 찾는 것이 어려워[42] 일단 K3리그에 참가하며 프로화를 추진하였다. 결국 한국프로축구연맹에서 K리그 참가를 승인받아 2023년부터 국내 프로축구 2부리그 격인 K리그2에 참가한다. 이로서 충북 청주 FC는 프로축구 K리그의 24번째 구단이 되었다.#

또다른 충북의 프로축구구단으로는 2013시즌부터 2016시즌까지 2부 리그에서 경쟁했던 충주 험멜이 있었다.[43]

세미프로구단으로는 2017년에 창단된 충주시민축구단이 2018시즌 K3리그 베이직 참가를 시작으로 현재는 K4리그에 참가하고 있다. 그리고 아마추어 축구계의 강자인 청주 SMC엔지니어링 FCK5리그에 참가 중이다.

11.2. 야구[편집]


한화 이글스의 제2구장인 청주종합운동장 야구장이 존재한다. 위치 하나만큼은 최고여서 청주권 어디든 버스로 20분 안에 도착할 수 있는 지점이지만 구장이 워낙 작아 중앙담장 110m에서 115m로 늘렸지만 작으며 수용인원도 10,000명이다. 구단에서 별 관심이 없어 1년에 몇경기 치뤄지지 않는다.


11.3. 농구[편집]


청주시 연고로 진로가 프로 농구팀을 설립할 예정이었지만 서장훈 영입권까지 따놓고 자금난으로 폭사했다. SK가 이를 인수해 1997-1998시즌부터 청주 SK 나이츠로 시작 꼴찌. 이후 1999-2000시즌 감격의 우승을 맞이해 2001년 서울 연고를 두 팀에 할당하게 되자 SK는 낼름 서울로 연고 이전해버렸다. 대신 현대 여자농구팀이 청주로 들어왔으나 이미 짜게 식은 청주시민들은 별 관심을 보이지 않았고, 2004년 신한은행이 인수하면서 안산으로 역시 이사가버린다.

그러다가 KB국민은행 세이버스 여자농구단이 천안에서 청주로 이전했고 팀명도 스타즈로 변경하였다. 본래 천안 유관순체육관을 홈 구장으로 사용했으나, 프로배구에 밀려 2009 - 2010시즌부터 시 외곽에 소재한 KB인재개발원 체육관을 임시 홈구장으로 활용해 왔다. 본격적인 청주 연고 팀으로서의 지위는 2011-2012시즌부터 시작했다. 여자프로농구 6개 팀 중에 홈팬의 열기가 가장 뜨거운 곳이다.


11.4. 그 외[편집]


  • 한국바둑리그 - 제일화재[44](2007년~2008년), 충북&건국우유(2010년)


12. 교육[편집]


정치색이 옅어 캐스팅보트 역할을 하는 충북의 특성으로, 교육감 또한 진보·보수 교육감이 번갈아가며 당선되었다. 보수 이기용 교육감이 내리 3선을 한 뒤(2005~2014), 2014년부터는 진보 김병우 교육감이 2선을 하며 충북교육정책을 펴고 있다.[45]

충북도내 교육서비스는 교육부 조사에서 초·중·고등학교 학생·학부모 만족도조사 5년 연속 '매우 우수'를 달성하는 등 좋은 편이다.# 또한 충북지역 거점국립대학인 충북대학교의 학생만족도도 5년 연속 1위를 달성했다.#

충북 내에서 청주의 영향력이 매우 크기 때문에, 도내의 많은 학생이 중·고등학교와 대학 진학을 위해 청주로 '유학'을 많이 온다.# 사실 그럴 수 밖에 없는 것이 지역의 명문고등학교와 과학고, 외고, 예고까지 모두 청주에 있고, 또한 청주에 몰려있다.[46] 그리고 교육도시답게 대학의 수도 많아[47] 청주로 몰릴 수 밖에 없다.


12.1. 대학교[편집]


파일:충청북도 휘장_White.svg 충청북도의 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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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대학의 제1캠퍼스(본교)는 캠퍼스를 표기하지 않고, 2캠퍼스(이원화)부터 "OO대학교(AA캠퍼스)"과 같이 표기함. 분교는 캠퍼스명 표시에서 OO대학교 AA캠퍼스로 괄호 없이 표시함.

전문대학 목록 / 대학 목록



충청북도의 거점국립대학교충북대학교청주에 있으며, 그 밖의 4년제 국립대학으로 청주교육대학교한국교원대학교, 한국교통대학교가 있다. 또한 공군사관학교도 충북 청주에 위치한다. 4년제 사립대학으로는 건국대 충주캠퍼스, 극동대학교, 가톨릭꽃동네대학교, 서원대학교, 세명대학교, 우석대학교, 유원대학교, 중원대학교, 청주대학교 등이 있다. 전문대학으로는 강동대학교, 대원대학교, 충북도립대학교, 충북보건과학대학교, 충청대학교, 한국폴리텍Ⅳ대학(청주, 충주) 등이 있다.

서울특별시에서 대학교를 다니는 충북 출신 학생들을 위해서 도 차원에서 충북학사를 운영하고 있다. 충북학사 서울관은 원래 강남구 개포동 노른자땅에 있었으나, 시설노후화로 2009년에 영등포구 당산동으로 신축 이전하였다. 그리고 2020년에는 중랑구 중화동에 동서울관이 개관하였다. 서울 뿐 아니라 청주에도 청주관을 운영하고 있다. 청주관에는 주로 충북대, 청주교대, 교원대 출신 학생들이 이용한다. 자세한 내용은 해당 항목으로.


13. 주변 지역과의 관계[편집]


충남 서북부와, 경기 동남부와 관계가 긴밀하다. 바다가 없는 충청북도와는 달리 충청남도는 서해안 바다를 끼고 있기 때문에 충청북도민 일부가 거의 충청남도 서해안지역으로 원정여행이나 피서를 가기도 한다. 2004년 노무현 정부의 행정수도 이전 때는 충남, 대전과 함께 충청권 단합 하에 행정수도 이전을 지지하였다.

다만, 전남과 전북, 경남과 경북 또한 그렇듯, 충청북도 역시 충청권으로 함께 묶이는 충청남도를 상대로 한 감정이 좋기만 한 것은 아니다. 충청도의 명칭이 충주와 청주에서 유래되었듯이, 오래된 충북 출신 사람들은 충청북도가 전통적으로 충청도를 대표한다는 자부심이 상당히 강한 편이다.[48] 조선 시대만 해도 한강을 따라 서울로 바로 이어지는 남한강 수계가 교통의 중심이었으므로 충주, 제천 등 남한강 유역의 충북 지역 중심으로 경제가 번성하는 것이 당연했기 때문이기도 하다. 하지만 대한민국 정부수립 이후 현재까지 대전, 세종, 천안 등 충남권에만 교통과 인프라가 집중되자 충북도민은 박탈감을 많이 느끼는 중. 오죽하면 '충북패싱'이라는 말까지 나오고 있다. 따라서 충남과는 충청권으로 함께 목소리를 낼 일이 있으면 단합하지만 그렇지 않을 때는 경계하는 관계이다.

충청북도에 바다가 없다는 사실은 거의 이 지역의 고유한 특징이 되어가고 있다. 1998년 김종필의 자유민주연합과 연립정권을 구성했던 김대중 정부의 자유민주연합이 장관 지명권 행사한 해양수산부 장관 후보자였던 김선길이 충청북도 충주 출신이었는데 해양수산 관련 전문성이 없고 더구나 내륙출신이 바다를 얼마나 알겠냐는 말까지 나오자 생선을 좋아한다는 뜬금없는 발언을 날리기도 했다. 바다가 없는 불리함 때문에 정치적 배려를 한 것인지 충청권 유일의 국제공항인 청주국제공항은 충청북도에 있다.

충북 북부는 강원도와 경제권이 긴밀히 연계되어 있다. 지리적으로도 제천시단양군은 오히려 강원 남부지역과 엮인다. 충청북도 중·남부 지역은 금강 수계, 충청북도 북부 지역은 한강(남한강) 수계다.[49] 지역적 특성상 날씨 또한 청주시와는 다르다.

경상북도와 지리적으로 주변 지역이기도 한데(11개 시군 중 7개 시군이 경상북도와 경계를 접한다.) 특히 경북 북부지역[50]과 유대가 다소 있는 편이기도 하다. 예를 들어 상주시보은군, 문경시충주시, 영동군김천시의 경우처럼 말이다.[51] 심지어 김천시 시내버스영동군 동부지역인 상촌면, 황간면, 매곡면, 추풍령면까지 가는 경우도 있다. 정치적인 면에서 경상북도가 국민의힘을 대거 지지하면 충청북도 일부도 국민의힘을 지지하기도 하지만 의외로 더불어민주당을 지지하는 변수와 차이가 있다.

중부고속도로, 중부내륙고속도로를 타고 이천, 여주, 안성이 진천, 음성과도 접해있다. 광혜원(진천), 삼성(음성), 감곡(음성)에서 경기도 시내버스 노선이 지나가기도 한다.


14. 지역감정[편집]


제천시단양군은 충청북도에 속하나, 충북도의 행정 정책 상 상대적으로 소외된 지역이기에 청주권 지역에 대한 감정이 좋지 않은 상황이다. 지리적으로나 문화적, 역사 상으로 제천과 단양은 강원 남부와 친연성이 높은 곳으로, 충청권역으로 포괄되는 것에 반감을 갖는 사람이 있다.

음성군 감곡면의 바로 옆동네경기도 이천시 장호원읍이 서로 사이가 정말 살벌한데, 이는 감곡장호원역을 원래 두 지역 중간에 세우기로 했으나, 장호원 쪽으로 세운다고 하자 이에 수많은 감곡 주민들이 분노했기 때문이다. 실제로 감곡에 가보면 "장호원에서는 사지도 팔지도 맙시다" 등의 현수막들이 상당수 걸려 있는데, 정말 분위기가 살벌하다. 심지어 감곡과 장호원의 5일장 날짜는 4, 9로 같았으나 역사 위치 갈등 이후로 감곡장의 날짜가 3, 8일로 하루씩 앞당겨졌다. 감곡 주민들 앞에서 대놓고 장호원 옹호하다간 정말 죽을지도 모른다.

괴산군증평군의 사이도 그렇게 좋지 않은 것이 원래 괴산군이 증평읍, 도안면을 포함한 개념이었는데, 증평군이 괴산군으로부터 독립하고 나서 괴산군은 인구 감소 문제를 겪는데 반해, 증평군은 인구가 소폭 증가하고, 대전광역시, 청주시에 있는 중견기업들의 사업장 유치를 성공해서 증평군이 괴산군보다 더 나은 상황에 처했다. 그러자 괴산군은 재통합을 주장하고 있고 증평군은 청안면, 사리면을 반환해야 된다고 주장하고 있는 상황이다.

그리고 청주시충주시가 한 때 사이가 안 좋았다. 이는 초중학교[52] 충북 교육감기 체육대회에서도 여지없이 드러나는데, 청주공설운동장에서 경기를 하는 것이 시설면에서 훨씬 우수하나, 충주시에서 적극 반발하여 매년 진천군에 소재한 생거진천종합운동장에서 경기가 펼쳐진다. 또한 2021년에 충북의 새로운 도계 조형물을 결정할 때에도, '충주고구려비'를 바탕으로 한 디자인이 나오자 청주시가 '직지심체요절'이 더 상징성이 있다며 격렬하게 반대했다.

또한 음성군에 소속된 음성읍과 금왕읍도 사이가 안 좋은 편인데, 1973년 읍으로 승격한 금왕읍의 인구가 음성읍을 훨씬 앞서나갔기 때문에 음성군을 금왕군으로 바꾸자는 여론이 나오기도 하였다. 어이없는 사람들 때문에 괜히 지역감정으로 번진 게 원인이다. 사실 그리 지역감정이 크진 않은 편인데, 금왕읍 역시 아파트 단지 조성 등의 발전은 무극리에만 편중되어 있는데다가[53] 해당 지역의 인구는 산업단지 조성으로 인한 뜨내기 젊은층 인구가 대다수라 다들 관심이 없다. 대부분 원룸을 잡은 주말부부, 기숙사 및 원룸에 거주하는 청년층이라 애향심이나 지역부심 같은게 있을 턱이 없다. 애초에 음성군에 산업단지가 조성된 이유가 청주시, 천안시, 안성시의 지가는 비싸서 들어올 수 없는 반면 각 시의 인구를 활용할 수 있는 마지노선이 음성이기 때문이다.[54]

청주시는 청원군과 통합한 뒤로 보은군옥천군까지 통합시킴으로서 광역시로 승격하려는 야망도 있었으나, 결국 통합 청주시로 만족해야 했다. 만약 청주가 광역시가 된다면, 이미 인구가 100만을 넘어버린 수원시, 고양시, 창원시에서도 광역시 승격론이 더 강하게 대두되었을 수 있다.

제천시는 충청북도의회에서 예산이 적게 나온다 싶으면, 시민단체, 심지어 제천시의회에서까지 강원도로 넘어가겠다는 말을 한다. 보통 제천에서 이런 말이 나오면 바로 옆의 단양군은 따라서 넘어가겠다는 분위기다.[55]

하지만 타 지역이 충북에서 분리되건 말건 청주시는 큰 관심이 없다. 청주시의 최대 관심사는 광역시 또는 특례시 승격 여부이기 때문이다. 그런데 만약 청주시가 광역시로 떨어져 나가고 제천과 단양이 강원도로 넘어가버리면 충북은 인구가 50만에 불과하여 사실 상 해체된 셈이나 마찬가지다. 만약 충청북도가 해체된다고 가정하면 충주, 음성, 증평, 진천, 괴산은 경기도나 충청남도로, 옥천은 대전광역시나 충청남도로, 보은, 영동은 경상북도로 편입될 가능성이 있다. 그리고 충청북도가 사라져 버렸으니 충청남도는 충청도 등의 다른 명칭으로 바뀔 가능성도 있다.

도 단위 변경 역사로 1962년 전북 금산 → 충남 금산, 강원 울진 → 경북 울진으로 바뀐 경우는 있으나, 지금은 당시처럼 반대 여론이 있으면 당사자를 남산에 끌고 가서 물고문하는 시대가 아니니 쉽진 않을 듯 하다.


15. 충청북도 지역을 본관으로 한 성씨[편집]




16. 기타[편집]


  • 일본야마나시현과도 비슷한 점이 많다.[56] 둘 다 내륙에 있다든가…수도와 어느 정도 가깝다든가…포도가 유명하다든가… 그래서 그런지는 몰라도, 자매결연을 맺고 있다. 도청/현청 소재지인 청주시/고후시도 마찬가지.

  • 군사정권 당시 유일하게 통금시간이 없었다고 한다. 당시 어른들말에 따르면 유일한 내륙지방이라 바다로 간첩이 내통하지 못한다고 여겼기 때문인지 밤에 이동이 자유로웠다고 한다. 그래서 야간 단속 전까지 근처 다른 지역 번화가에서 놀다가 야간단속 직전에 넘어오거나 다른 지역에서 충북으로 넘어와 밤새 놀고 아침에 돌아가곤 했다고 한다


17. 행정구역[편집]



파일:충청북도 기초자치단체.svg



17.1. 없어진 행정구역[편집]




18. 자매결연 지역[편집]




19. 출신 인물[편집]



19.1. 역사 인물[편집]




19.2. 정치인 및 공무원[편집]




19.3. 기업인 및 사무원[편집]




19.4. 연예인[편집]




19.5. 스포츠[편집]


  • 김성호(영동)/야구
  • 김세진(옥천)/배구
  • 김우열(영동)/야구
  • 마낙길(진천)/배구
  • 마정길(청주)/야구
  • 박정진(청주)/야구
  • 손영민(청주)/야구
  • 송종국(단양)/축구
  • 송진우(증평[61])/야구
  • 송창식(청주)/야구
  • 이상군(청주)/야구
  • 이운재(청주)/축구
  • 장종훈(영동)/야구
  • 전이경(옥천)/쇼트트랙
  • 정범모(청주)/야구
  • 최순호(청주)/축구
  • 최이샘(청주)/농구
  • 한희민(영동)/야구


19.6. 문학인[편집]


  • 신경림(충주[62])
  • 이무영(음성)
  • 이수광(제천)
  • 정지용(옥천)
  • 함민복(충주)
[1] 청주시, 충주시, 제천시.[2] 음성군, 진천군, 옥천군, 영동군, 괴산군, 증평군, 보은군, 단양군.[3] 2021년 12월 기준 국토교통부 국토 면적 현황.[4] 2022년 12월 기준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통계.[5] # 적용 환율.[6] # 적용 환율.[7] 조선시대 태조 때 왕을 기준으로 해서 충청좌도로 불렸다.[8] 충주시, 제천시, 단양군, 음성군, 괴산군.[9] 청주시, 진천군, 증평군, 보은군, 옥천군, 영동군.[10] 단적으로 고구려 장수왕이 세운 충주 고구려비신라 진흥왕이 세운 단양 적성비가 모두 충북에 있다.[11] 비슷한 바리에이션을 보이는 곳으로는 충청남도의 공주시가 있다. 충남도청이 있었던 공주 역시 일제강점기 때, 도청 및 충남 제1의 도시 타이틀을 대전광역시에 넘겨주었다.[12] 다만 광역자치단체로 구분하면 유일이 아닌데, 인천광역시, 울산광역시, 부산광역시를 제외하면 나머지 특별시 및 광역시는 모두 바다와 접해있지 않기 때문이다. 다만 이들도 분리되기 전에는 모두 바다가 있는 도에 속했으며, 거리도 대전광역시 정도를 제외하면 1시간 내외의 거리에 있다. 참고로 충청북도는 남한에서 강원도, 전라북도와 더불어 지역 산하의 광역시가 없는 도이다. 다만 일반적인 범위에서 도시권에 속하지 않는 강원, 전북에 비해 충북은 청주, 보은, 옥천이 대전권에 속하지만.[13] 물론 량강도와 자강도는 중국과 국경선을 접하고 있으므로 한국 영토로만 100% 둘러싸인 도는 충청북도가 유일하다.[14] 그래서 그런지 과거 통행금지가 있었을 때도 충북은 해당이 없었다는 썰이 있다.[15] 예전에는 청주시도 여기에 해당됐으나, 2014년 7월 1일부로 기존의 청주시가 청원군과 함께 폐지되고 그 자리에 새로운 통합 청주시가 설치되면서 해당사항이 없게 되었다.[16] 사실상 단양군과 영동군은 도내에서 끝에 있으며 제천시와 충주시가 북쪽으로는 강원도 원주시, 영월군 및 경기도 여주시, 남쪽으로는 경상북도 문경시와 접해 있으며그러나 월악산 때문에 등산로 외에는 길이 하나도 없지만, 옥천군과 보은군이 서쪽으로는 대전광역시 및 충청남도 금산군, 동쪽으로는 경상북도 상주시와 접해 있기 때문이다.[17] 청주 사투리를 사용한다. 청안군 일대와 괴산군 영역에 속해있던 지역이었으나 이 지역은 사투리를 제법 진하게 쓰는 편이다. 다만, 천안이나 대전 일대의 사투리보다는 약한 편에 속한다.[18] 옥천의 경우 바로 옆 지역인 대전광역시하고 방언이 상당히 비슷하다.[19] 다만, 황간군에 속했던 지역은 제외이다. 왜냐하면 언어권이 전이 지역이기 때문이다.[20] 다만, 괴산군 사리면, 청안면은 제외. 청주 방언권에 들어간다.[21] 다만, 영동군의 경우 황간군 지역인 황간면, 추풍령면만 해당되며, 학산면, 용화면 지역은 전라도 방언권에 속하기도 한다.[22] 2021년 기준으로 경기 방언권에 준하는 괴산군(구 연풍군 지역 포함)과 충주시음성군 동북부 지역 일대는 거의 쓰이지 않거나 아예 쓰이지 않는다. 특히 충주시괴산군(구 연풍군 지역 포함)의 경우는 더 그런 편이다.[23] 물론 이도 지역에 따라 다른데, 충북 북부 지역의 경우엔 충북 중부나 남부에 비해선 사투리가 훨씬 옅다. 그렇다 해도 "~겨", "~여" 정도는 지역 불문 많이 쓰인다.[24] 다만 북한의 행정구역을 고려하면, 한반도의 내륙도에 량강도, 자강도가 더 들어간다.[25] 이렇게 도시 하나에 도 인구의 과반이 몰빵된 곳은 충청북도와 제주특별자치도밖에 없다. 그나마 제주도의 경우 제주시와 서귀포시 두 개의 시로 이루어져 있기 때문에 특이한 경우라고 볼 수 없다.[26] 하지만 전북은 도내 지역균형발전은 좋을 지 몰라도, 경제·산업분야에서는 충북에 압도적으로 밀리고, 심지어 강원이나 제주보다도 상황이 좋지 않다.[27] 충청북도청에서도 이러한 청주권 쏠림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충북혁신도시 유치 당시 지역을 진천과 음성으로 결정해서 균형발전을 노렸으나, 정작 청주시는 인구 증가가 가속화되고 있다.[28] 극소수의 일부 도로 제외 전 지역 미제공 구간이다.[29] 구글 지도를 탐색해 보니까, 일부 서비스 제공이 가능한 곳을 제외한 전 지역 지원 가능한 곳은 서울, 부산(가덕도 제외), 대전, 대구, 제주 등 5개의 시도 지역에서만 모두 지원 가능하다. 일부 미제공 지역을 보면 인천은 강화군의 주변 낙도 지역, 옹진군 중 제공 가능한 선재도영흥도를 제외한 모든 낙도 지역, 작약도, 세어도 등 일부 도서지역만 제공이 안되고, 경기도는 일부 가능한 지역을 뺀 안산시·용인시(처인구의 일부 읍면 지역 한정)·화성시·안성시·평택시·여주시·이천시·양평군 일대만 미제공 지역이며, 충청남도아산시·계룡시 전 지역과 예산군의 일부 간접 접근 가능한 도로 제외 전 지역을, 전라북도전주시·김제시고창군의 일부 지역 제외 전 지역을, 광주광역시는 일부 도로망을 제외하면 대부분 제공이 안되고, 전라남도광양시·목포시·나주시·영암군 일대와 여수시·무안군·신안군·함평군의 각 일부지역을 뺀 대부분 지역이, 경상남도하동군·밀양시·양산시·창녕군 일대 제외 전 지역이 서비스 불가이다. 그리고 경상북도지진이 발생된 경주시포항시를 필두로, 경산시·청도군·칠곡군·구미시·군위군·청송군·영덕군·울진군 일대와 김천시 일부 지역을 제외한 상당수의 지역이 서비스가 안되고 끝으로 강원도춘천시의 시청 일대나 화천군·평창군 일부, 원주시·횡성군·영월군·정선군·양양군·속초시·고성군(민통선 부근 일부 구간 제외)을 제외한 나머지 강원도 지역만 스트리트 뷰에 대한 서비스가 제공되지 않는다.[30] 분리승격을 감안하여 시승격 이전 군의 모습대로 합쳐보면 5개이다.[31] 나중에 도청소재지인 홍성이나 예산도 시로 승격된다면 9~10개.[32] 게다가 세종과 대전은 그 모체가 충남이어서 기본적으로 충남에 더 가깝다. 충청권 5대 도시 중 대전, 천안, 세종, 아산은 충남이 모태이며, 청주만 충북이 모태이다.[33] 경기도, 충청남북도, 경상남북도.[34] 해방 직후와 현재를 비교해보면 다른 경부축 도들은 인구가 최소 200만 명 가까이 증가하였으나, 충북은 고작 45만 명 정도 증가하는 데에 그쳤다. 물론 타 도 대비 처음부터 규모가 작았던 탓도 있지만, 그걸 감안하여도 발전이 더딘 편이라고 볼 수 있다.[35] 그렇지만 언어적으로 보면 차이가 아예 없거나 차이가 크게 나지 않는다.[36] 김천시, 구미시 지역 방언을 이용하는 지역이다. 이 지역은 1896년에는 충청북도 황간군에 속했다. 여담으로 추풍령면은 과거 황금면이었다.[37] 상촌면, 황간면, 추풍령면, 매극면[38] 진천군의 인구증가율은 비수도권 전국 1위, 전국 82개 군 단위 지역 1위이다. 충북혁신도시와 CJ제일제당, 한화큐셀, 롯데글로벌로지스 등 우량기업 유치로 인하여 현재도 인구가 계속 늘고 있다.[39] 전라남도는 나주혁신도시가 있어서 나주시의 인구가 늘고 있지만 다른 시군의 인구 감소가 너무 심해서 그걸 다 까먹고 있는 상황이고, 전라북도는 전주혁신도시의 규모가 너무 작고 새만금언제 완성될지 몰라 인구가 지속적으로 줄어드는 상황이다.[40] 인구가 비슷한 강원도의 경제비중은 전국대비 2.6%, 전북은 2.8%정도이다. 이와 비교해볼 때 괄목할 만한 성과이다.[41] 그나마 충주에는 현대엘리베이터 본사가 이전하고, 현대모비스 신공장을 구축하는 등 호재가 있지만, 나머지 지역은 그대로다.[42] 충청도의 향토기업으로는 한화그룹이나 웅진그룹 등이 있긴 한데 반응이 미온적이다. 한화는 야구(한화 이글스, 북일고)에 치중해 왔고 웅진은 치중할 여력이 안된다. 게다가 감독으로 모시려 했던 지역 유명 스포츠 인사인 최순호강원 FC 초대 감독에 취임하는것을 손가락만 빨면서 바라봐야 했다.[43] 충주시를 연고로 하는 한국 내셔널리그충주 험멜이 2013년 K리그/승강제 실시·2부리그 창설과 더불어 참여의지를 나타냈다. 험멜이 한국에서는 아직 중소기업인지라 재정 상태가 좋은 편이 아니라 프로리그 참가는 힘들 것이라는 의견이 많았으나 모기업과 지방자치단체의 강력한 의지로 프로팀으로 전환되어 2013년부터 K리그 챌린지에 참여하였다. 하지만 결국 금전적인 문제로 2017년에 K리그를 탈퇴하고 구단을 해체하였다.[44] 2006년에는 서울이 연고지였다.[45] 김병우 역시 3선에 도전했으나, 윤건영에게 밀려 낙선했다.[46] 과거 체육고등학교까지 청주에 있었으나, 충북체육고등학교가 2014년 12월 부로 청주에서 진천으로 학교를 이전하였다.[47] 충북도내 대학의 과반 이상이 청주에 있다[48] 물론 이에 대해 충남에서는 백제의 중심지였음을 내세운다.[49] 보은군 법주사 일대까지 한강 수계이다.[50] 단, 영동군과 교류가 많은 김천시는 경북 남부지역이다.[51] 심지어 상주시와 문경시는 충북 4개 시군(상주 영동,옥천,보은,괴산, 문경 괴산,충주,제천,단양)과 접해있으며 충북의 극과 극에 있는 영동군과 단양군은 서로 상주시, 문경시만 지나면 갈수 있다.[52] 고등학교는 도민체전.[53] 그래서 금왕에 있는 시외버스터미널 이름이 '무극시외버스터미널'이다.[54] 실제로 음성, 특히 대소면에 거주하는 학생들은 청주에 있는 고등학교로 등교하는 경우가 제법 많다. 일종의 봉고차 셔틀이 다니는 식이다. 야간자율학습하는 학생들이 당일 통학하는 것을 보면 알 수 있듯이 기업체가 운영하는 출퇴근 차량도 많다.[55] 물론 제천과 단양의 생활권이 강원도, 특히 원주시와 밀접하긴 하지만, 실현 가능성은 거의 없다. 그게 그렇게 쉽게 바뀌는 거였으면 충청북도와 충청남도 북쪽에 자리한 곳들이 충청도에 남아 있지 않고 경기도로 편입하여 충청도라는 권역 자체가 없어질 수도 있다. 하지만 충청도권의 경기도 편입은 정부의 수도권 규제로 기업이나 대학 등이 그나마 가까운 충청남도 를 선호했다는 측면에서, 충청권의 수도권 편입의 메리트는 오히려 떨어질 수 있다. 반면 제천의 경우 강원도 원주와 바로 붙어 있는 반면, 청주권에서는 이득이 별로 없다.[56] 청주시가 독립해버리면 인구 81만인 야마나시와 인구수가 비슷해진다.[57] 전 UN(국제연합)사무총장. 참고로 UN사무총장이 특정 국가를 방문하게 되면 국가원수급 의전을 받는다.[58] 엄태웅의 장인이자 과거 유명배우[59] 출생 당시에는 괴산군.[60] 4자매 모두 영동군 출신이다.[61] 출생 당시에는 괴산군.[62] 출생 당시에는 중원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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