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교통공사 8000호대 전동차 (r197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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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위 문서: 서울교통공사 8000호대 전동차/현황 
1. 개요[편집]
서울 지하철 8호선에서 운행된 차량.
원래 22개 편성이 재적되었으나 7호선 철산역 화재 사고로 3량이 반소/전소된 752편성을 복구하기 위해 822편성,[3] 이후 822편성의 남은 객차를 활용하기 위해 [4] 7호선으로 이동하여 현재는 21개 편성이 재적되어 있다.
2. 편성[편집]
보다시피 중간에 번호가 비워져 있는데, 8량에 대비해서 그런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모든 역이 6량에 맞춰서 지어졌기 때문에 8량화를 하려면 추가로 공사를 해야 하고 비용도 만만치 않을 것이 뻔해서 안 할 가능성이 높다.
일부 편성은 앞과 뒤가 바뀐 경우도 있다.[5]
3. 특징[편집]
서울교통공사 5000호대 전동차와 마찬가지로 도입 당시부터 LED 행선 안내판이 장착되었다. 출입문 위에 박힌 내부용 안내판도 도입 당시엔 LED 전광판이었지만, 2010년부터 LCD 모니터로 교체되면서 현재는 전 편성에 적용되었다.
대구 지하철 참사 이후 불연재로 개조할 당시 구 서울메트로 전동차처럼 스테인레스 시트를 적용했다가 5~7호선 전동차와 마찬가지로 2010년 전 편성 안정 부분에 난연재 모켓 천을 덧씌운 작업을 완료했다.
2017년 7월 23일, 서울교통공사에서 8호선 1차분 전동차 90량(801~815편성)을 교체한단 기사가 떴으며, 2019년 교체 계획이 발표되어 2021년 9월에 발주되어 12월에 다원시스가 낙찰되어 2024~2025년에 교체되며, 2차분 전동차 30량(816~821편성)은 2024년에 발주에 들어가게 되어 2027년에 교체할 예정이다.
2017년 11월 초반부터 서울교통공사 로고를 부착하였다.
4. 분류[편집]
도입 연식에 따라 4차로 분류된다.
- 2차분은 6개 편성만 운행 중이다.
4.1. 1차분 (1995.12.18~1996.06.30)[편집]
- 801~815편성 (총 15편성 90량)
- 제작사: 대우중공업
- 일반석 구조: 1칸 한쪽 면 3석 - 7석 - 7석 - 7석 - 3석
1차 개통 구간 운행과 함께 도입되었으며, 1995년 12월 18일 첫 도입을 시작으로 1996년 6월 30일까지 반입되었다. 서울 지하철 7호선 1차분 전동차와 함께 조달되어 두 전동차의 기계적 스펙은 거의 같다.
1차분 801~803편성의 경우 1995년 당시 5호선 전 구간의 노반이 완공되지 않은 상태여서 전동차 반입과정이 다소 까다로웠는데, 금정역 - 4호선 - 충무로역 연결선을 거쳐 3호선 수서역에서 향후 연장을 대비해 탄천까지 건설된 터널구간까지 열차를 끌고온 후, 크레인으로 수직공으로 들어올렸다. 그리고 나서 지상 임시선로로 이동해 가락시장역 임시터널 입구로 진입 후 8호선 임시 연결선 그리고 8호선으로 통해 모란차량기지까지 이동했다. 서울 지하철 5호선 건설지에 따르면 가락시장역 연결선로 말고도 수서차량기지에서 트레일러를 끌고 모란차량기지로 반입한 방안을 검토했으나 도로 장애물 저촉 및 전동차 손상, 안전사고 발생 우려로 취소되었다.
이후 1996년에 5호선 전구간 노반이 완공되면서 804~815편성은 국철 선로 - 신설동역 연결선 - 2호선 - 까치산역 연결선 - 방화차량기지 - 오금역~가락시장역 연결선 - 모란차량기지를 통하여 유치하였다.
도입 당시 5호선 1차분 전동차와 외관이 비슷하지만 전장품이 다르고 출입문 무늬도 5호선 2차분과 같이 전통 창살무늬형으로 되어있다. 또한, 5호선 1차분 전동차와 동일한 반계폐형 창문이 적용되었으나 불연재 개조와 함께 모든 창문이 통유리로 개조되었다.[6]
1996년 도입 당시 2000년까지 전면부 도색은 5호선, 7호선 전동차와 매우 동일한 일자형이었다가2차분 도입과 함께 7호선 전동차와 같이 곡선으로 변경되었다.
813편성의 8113호는 선로 검측기가 달려있다.
동일한 차종인 7호선 1차분 전동차보다 재적수는 2대가 더 적지만 2차분의 재적수가 8호선 쪽이 7호선보다 적은 편이라 7호선 1차분과는 달리 8호선 내의 운행 비율이 가장 높은 전동차다.
2024~2025년부터 신형 전동차로 교체가 시작될 예정이다. 4차분 시운전 기간까지 합하면 못해도 2026년까진 전부 교체될 예정이다. 이렇게 되면 열차 수명을 총 28~31년을 채우고 교체하게 된 것이다.
4.2. 2차분 (1999.02.20~04.27)[편집]
- 816~821편성 (총 6편성 36량)
- 제작사: 한진중공업
2차 개통 구간 운행과 함께 도입되었으며, 1999년 2월 20일부터 4월 27일까지 도입되었다. 이 역시 서울 지하철 7호선 2차분 전동차와 함께 입찰 및 조달되어 두 전동차의 기계적 스펙은 거의 같다.
차체 공법이 비드가 없는 판판한 민짜였다. 이러한 차체 공법은 서울교통공사 2000호대 VVVF 전동차 2차분에도 사용되었다.
IGBT 2레벨 인버터를 최초로 적용한 차량이며, IGBT 소자를 사용한 전동차 중에서는 한국 전동차에선 영업운전도 최초다.
전반적인 차체 베이스는 부산교통공사 2000호대 전동차를 베이스로 하였으나, 창문은 달리 처음으로 일체형 통유리를 사용하였으며 이 차량을 베이스로 부산교통공사 2호선 2차분 전동차가 거의 동일한 사양으로 제작되었다. 비슷한 시기에 도입된 한국철도공사 31x000호대 전동차 초기분, 서울교통공사 1000호대 VVVF 전동차보다 앞선 스펙이고, 서울교통공사 6000호대 전동차와 함께 한국형 표준 전동차 개발에도 상당한 영향을 끼쳤다. 한국형 표준 전동차의 시제차를 보면 인테리어, 운전대, 냉방기, 대차가 7~8호선 전동차와 동일하고 그 외의 행선지 표시기나 차체 외부의 표시등 배열도 거의 유사하다.
다만 전기식 출입문, 유선형 전두부 디자인, 경량화된 히터로 내부 디자인을 개선한 인천교통공사 1000호대 전동차와 달리 이 차량은 기존 서울특별시 도시철도공사 디자인, 공기식 출입문을 그대로 적용하였고 내부도 기존 히터를 적용했다.
2005년 1월 7호선 철산역 화재 사고로 2량이 전소, 1량이 반소된[7][8] 752편성을 복구하기 위해 822편성 3량이 이동되면서 822편성이 휴차되었다.[9] 이후 822편성 1량이 763편성으로 조합되고 7호선으로 이적되어서 현재 총 5개 편성(816~821편성)이 되었다.[10] 822편성에서 남은 8022호는 SR 전동차 목업으로 활용되었다. 이 전동차가 첫 운행을 시작할 때만 해도 노선 길이에 도입된 차량 댓수가 지나치게 많단 국토교통부 지적이 있기 때문에 7호선으로 차출하는데 큰 문제가 없던 것으로 보인다.[11]
한국의 도시철도차량 표준규격은 사실상 이 전동차 사양을 기준으로 정하였다. 2005년 이후 변경된 사양도 있지만, 기초적 사양은 20년이 지난 지금도 8호선 2차분 전동차 사양에 고정되었다. 그러나 부산의 1000호대 신형 차량이 견인전동기를 PMSM를 적용하면서 그 당시 정립된 표준 사양은 19년 만에 깨졌다.
여담으로 ATO 주행 시 정차 흐름이 매우 불안정한 경우가 간혹 있다. 급제동이 걸리다 정차 직전에 천천히 제동이 걸린 경우도 있는데다 진입 속도도 더뎌서 위와 같이 중간에 급제동이 1번씩은 걸릴 때가 잦다.
2021년, 전면 행선안내기의 글씨체가 맑은고딕체로 변경되었다.
2027년부터 신형 전동차로 교체가 시작될 예정이다.
4.3. 3차분 (2023.06.30~12.)[편집]
- W822~W830편성 (총 9편성 54량)
- 제작사: 우진산전
2024년 6월 29일 별내선 개통과 함께 도입 예정인 전동차로 9편성 54량이 제작되어 도입될 예정이며,[12] 우진산전이 제작할 예정이다. 도시바제 PMSM이 들어가게 된다.
동일 사양인 서울교통공사 5000호대 전동차 4차분 (W501~W525편성) 및 수도권 전철 7호선 7000호대 전동차 5차분 (W701~W717편성)과는 달리 전면부에 8호선 노선색 띠가 둘러져있고, TC칸 측면 도색라인이 운전실 문까지 이어진다. 또한 손잡이가 수평 방향이 아닌 수직 방향으로 설치된다. 5호선, 7호선은 기존 1차분을 대체하기 위해 도입하지만 8호선은 아무런 대체 없이 도입한다.
822편성은 사실상 7호선으로 이적한 2차분 차량을 대체한 셈이 된다.
4.4. 4차분 (2024.01.30~05.21)[편집]
- D831~D839편성 (총 9편성 54량)
- 제작사: 다원시스
2022년 9월 16일부터 22일까지 디자인 투표가 이루어졌다. 외, 내부 모두 3안으로 확정됐다.
8호선 광주시청역 연장에 2025년 예정이다.
5호선 5차분과 동일하게 도시바 PMSM을 사용한다고 한다. 우진산전 차량과 부품이 호환되도록 하여 정비효율성을 높이고자 하려는 의도로 보인다.
같은 차종인 5호선의 목업이 2023년 3월 21일에 나왔다.
4.5. 5차분 (2025.~2026. 예정)[편집]
- 801~815편성 (총 15편성, 90량)
- 제작사: 미정
1차분 전체를 교체하기 위해 도입되며, 구매 계획만 수립되어 있는 상태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2025년에 발주 예정이다.
이 차량들까지 도입되면 8호선에서 알스톰 VVVF-GTO 구동음도 더 이상 들을 수 없게 된다.
4.6. 6차분 (2027.)[편집]
- 816~821편성 (총 6편성, 36량)
- 제작사: 미정
5. 기타[편집]
방향전환 주기가 다른 노선에 비해 상당히 길다. 거의 몇 년에 1번 할 듯 말듯한데, 위에서 언급했듯이 모란차량기지에 루프선이 존재하지 않기 때문이다. 그래서 고덕차량기지로 중검수를 받으러 가서 루프선을 돌고 나온 형식으로 방향을 전환한다.
802, 804~805, 816편성은 자전거 전용칸이 장착되어 있다.
이 차량은 2020년 6~9월경에 출입문 열림 안내방송이 은영선 성우에서 강희선 성우로 개정되었다.
5.1. 내장재 불연재화 개조[편집]
대구 지하철 참사 이후 1~2차분인 경우, 내장재를 교체했다.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2-07-07 20:18:36에 나무위키 서울교통공사 8000호대 전동차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1] 801~821편성[중정비] [2] 원래는 822편성까지 있으나 2005년 철산역 방화사고에 의해 822편성이 7호선으로 이적함에 따라 현재 총 21개 편성이 제적되어 있다[3] 8122호를 포함한 3량을 752편성으로 차출했다.[4] 763편성, 822편성 객차 2량이 들어갔다. 한편 소속 편성이 없어진 8022호는 SR 목업 차량이 되었다.[5] 차륜 편마모 방지를 위해 방향전환을 하는데 모란차량기지내 방향전환용 루프선이나 삼각선이 존재하지 않아 길동삼각선을 거쳐 5호선 고덕차량기지까지 공차 회송 후 다시 출고하여 강동역 인상선을 거쳐 모란차량기지로 공차회송한다.[6] 교체된 창문 하단쪽은 5호선 1차분과 마찬가지로 한글라스가 아닌 듀오라이트 로고가 부착되어 있다.[7] 대구 지하철 참사의 그 지하철처럼 전 편성이 다 전소되지는 않았다.[8] 참고로 그 반소된 열차(7352호)는 전동차 체험장으로 개조되었다.[9] 그리고 763편성은 814~815편성의 2량을 조합했을 것으로 보인다.[10] 참고로 822편성은 763편성으로 재조합된 이후에도 8호선의 분홍색 띠를 두르고 있고 내부 천장 라인데리어도 8호선의 분홍색 틀로 되어있으며 이 상태로 몇년동안 수정없이 운행하다가 2012년 하반기에 7호선 색상으로 수정되었다.[11] 822편성의 번호는 신규 도입될 별내선 연장분 3차분 전동차가 가져가게 된다.[12] https://gall.dcinside.com/board/view/?id=train&no=11205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