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형 표준 전동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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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철도기술연구원개발 전동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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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형 표준 전동차


구동 방식
전기 동력분산식 열차
전기 방식
직류 1500V
제작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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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어방식
VVVF-IGBT
(IPM 2레벨 - 1C4M 제어)
조성량 수
4량(시제차, 광주 1호선, 대전 1호선, 부산 3호선)
6량(대구 2호선, 인천국제공항철도, 서울 9호선)
8량(인천 1호선, 수도권 5호선)
설계 최고속도
100㎞/h
영업 최고속도
80 ㎞/h
가속도
3.0 ㎞/h/s
감속도
3.5 ㎞/h/s
제동장치
회생제동 병용 전기지령식 공기제동
신호설비
ATC/ATO


공식 소개 영상


1. 개요
2. 규격
3. 보존
4. 도입 노선


1. 개요[편집]


한국철도기술연구원에서 제작한 표준모델 시험용 전동차.

차츰 늘어가는 전동차 수요를 맞추고, 또 기술의 국산화를 위해서 1995년부터 설계에 들어가 1999년에 완성되어 2003년 이후로 도입된 국내 지방 도시철도 전동차 기술들은 대부분 이 열차의 기술에서 가져왔다. 차체는 알루미늄이며, 4량 편성에 선두부측면은 곡선부를 이루나 각지의 상황에 맞춰 개수한 모델들도 존재한다.


2. 규격[편집]


과천과학관에 전시된 시제차량은 개발 완료 후 서울 지하철 7호선에서 시운전을 했던 모델로 대형 전동차이나, 최초로 광주 도시철도 1호선에 도입되어 중형 전동차로 납품했다.

그리고 공식적으로 한국형 표준 전동차라고 명명했음에도 불구하고, 어느 철도동호인에 의해 중간에 "중형"이라는 말이 슬며시 끼게 되면서 한동안 한국형 표준 "중형" 전동차 라는 와전된 표현으로 불렸고, 양산 이전에 서울도시철도공사 대형 전동차 규격으로 제작한 시제차 조차도 한국형 표준 "중형" 전동차 시제차라고 와전되기도 했는데, 공식적으로 한국형 표준 "중형" 전동차라고 문서상에서 언급한 사례는 거의 없다. 공식 발표에서도 한국형 표준 전동차로 발표했다. # 이 한국형 표준 전동차는 "중형"이 아니라 "대형"이다.

표준 전동차 모델은 대형과 중형 모두 존재한다. 양산 이전에 제작된 시제차는 대형만 존재한다. 롱시트, 크로스시트 2종류로 제작되었다. 롱시트 사양의 시제차를 자세히 보면 어디선가 많이 본 듯한 것들이 보이는데, 서울 지하철 7, 8호선 2차분 전동차를 기반으로 만든건지는 몰라도 거기에 사용된 부품들이 많이 보인다. 냉방기, 대차, 내장부품 일부, 운전석, LED 표시기, 차체 외부의 출입문 표시등, 선두차의 기기배열은 물론이고, 차체 규격도 서울 지하철 7, 8호선 2차분 전동차와 거의 같다. 게다가 시제차가 시험운행한 노선도 서울 지하철 7호선이고, 시제차 제작 직전에 서울 지하철 6호선 609편성을 이용해 추진제어장치를 시험하기도 한걸로 봐서, 인천교통공사 1000호대 전동차 1차 도입분이나 서울교통공사 7000호대 전동차 또는 서울교통공사 8000호대 전동차 2차 도입분을 기반으로 개발된 것으로 추정된다. 특히 전장품의 경우는 서울교통공사 6000호대 전동차에 들어간 미쓰비시 제품과 비교했을시 VVVF 인버터 박스 형상도 거의 흡사하고 구동음은 많이 달라도 전체적으로는 비슷한 제원과 특성을 보이며, 한국형 표준전동차에 사용된 VVVF 인버터 또한 IGBT 소자 만큼은 미쓰비시 제품을 썼다는 점에서도 실제로 많은 부분을 참고했다는 사실을 엿볼 수 있으며. 최초로 제작된 VVVF 인버터 프로토타입을 시험한 차량도 서울교통공사 6000호대 전동차의 609편성이었기 때문. 그 덕분에 일각에서는 한국형 표준전동차에 사용된 VVVF 인버터가 미쓰비시 2레벨 VVVF-IGBT 인버터의 데드카피 정도로 여기는 시선도 일부 존재한다.

3. 보존[편집]


시제차 2대 중 크로스시트 타입은 현대로템 창원공장에 보존되어 있다는 것이 확인되었으나, 보안구역인 공장 내부에 있기 때문에 직원 외에는 볼 수 없다.

파일:한국형 표준 전동차.png
파일:표준전동차.jpg
개조 전
개조 후

국립과천과학관에도 롱시트 타입이 전시되어 있는데, 2017년에 내부가 카페로 개조당한 데 이어 2019년 3월경 '순간이동 우주선'이라는 이름을 붙이고 차량 외부까지 장식을 붙여 마개조했다.


4. 도입 노선[편집]




표준모델을 그대로 도입해 사용하는 곳은 광주 도시철도 1호선, 대전 도시철도 1호선, 부산 도시철도 3호선[1]이다. 시제차나 본래 개발 계획 상으로는 중형, 대형 모델이 모두 있었으나 순정 상태로 도입된 건 전부 중형이다. 대형 모델은 개수형으로나마 도입되었다.

사정에 맞게 개수해서 사용하는 곳은 인천 도시철도 1호선[2], 대구 도시철도 2호선[3], 인천국제공항철도[4], 서울 지하철 9호선[5], 수도권 전철 5호선[6]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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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내부 출입문 스테인리스 스틸 채용[2] 차체 중형화, 스테인레스 스틸 외장 채택, 편성이 8량으로 증가[3] 차체 중형화, 인천 1호선 1차 도입분 차량 기반이나 앞문 탈출구를 삭제, 편성이 6량으로 인천1호선 전동차 대비 2량 감소[4] 편성이 6량으로 증가 [5] 스테인레스 스틸 외장 채용, 전두부 상단으로 전조등의 위치를 바꾼 것을 포함해 외관을 크게 변형, 편성이 6량으로 증가(과거에는 4량이었다.)[6] 3차 도입분인 577~580편성 한정이며 9호선 열차와 거의 동일한 사양, 편성이 8량으로 증가. 9호선 열차에서 전조등 위치 다시 하단으로 환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