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타이거즈/2021년/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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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타이거즈 2021년 페넌트레이스 월별 일정
시범경기
4월
5월
6월
7월
8월
9월
10월
KIA 타이거즈 2021년 페넌트레이스 6월 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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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월 경기
1 VS 한화
1:9
2 VS 한화
5:3
3 VS 한화
우천취소
4 VS LG
3:4
5 VS LG
8:2
6 VS LG
10:0
7
휴식일
8 VS 삼성
0:7
9 VS 삼성
7:5
10 VS 삼성
2:4
11 VS 롯데
우천취소
12-1 VS 롯데
우천취소
13-1 VS 롯데
6:8
12-2 VS 롯데
우천취소
13-2 VS 롯데
6:3
14
휴식일
15 VS SSG
우천취소
16-1 VS SSG
10:1
17 VS SSG
6:3
18 VS LG
0:5
19 VS LG
2:7
20 VS LG
0:6
16-2 VS SSG
0:2
21
휴식일
22 VS kt
3:6
23 VS kt
2:1
24 VS kt
3:6
25 VS 키움
5:14
26 VS 키움
1:6
27 VS 키움
4:5
28
휴식일
29 VS NC
3:7
30 VS NC
우천취소
▶ 7월 경기


2021 KIA 타이거즈
6월 성적

10



승차
승률
6
0
17
16.0
0.261
시리즈 전적
우세 0 / 동률 3 / 열세 6
시리즈 스윕
승리 0 / 패배 2
최다 연승
2
최다 연패
5
2021 KIA 타이거즈
시즌 성적

9



승차
승률
25
0
43
16.0
0.368

1. 개요
2. 6월 1일 ~ 6월 3일 VS 한화 이글스 (대전) 동률 시리즈
2.1. 6월 1일
2.2. 6월 2일
2.3. 6월 3일 (우천취소)
3. 6월 4일 ~ 6월 6일 VS LG 트윈스 (광주) 루징 시리즈
3.1. 6월 4일
3.2. 6월 5일
3.3. 6월 6일
4. 6월 8일 ~ 6월 10일 VS 삼성 라이온즈 (대구) 루징 시리즈
4.1. 6월 8일
4.2. 6월 9일
4.3. 6월 10일
5. 6월 11일 ~ 6월 13일 VS 롯데 자이언츠 (사직) 동률 시리즈
5.1. 6월 11일 (우천취소)
5.2. 6월 12일 DH1 (우천취소)
5.3. 6월 12일 DH2 (우천취소)
5.4. 6월 13일 DH1
5.5. 6월 13일 DH2
6. 6월 15일 ~ 6월 17일 VS SSG 랜더스 (광주) 루징 시리즈
6.1. 6월 15일 (우천취소)
6.2. 6월 16일 DH1
6.3. 6월 16일 DH2
6.4. 6월 17일
7. 6월 18일 ~ 6월 20일 VS LG 트윈스 (잠실) 피스윕
7.1. 6월 18일
7.2. 6월 19일
7.3. 6월 20일
8. 6월 22일 ~ 6월 24일 VS kt wiz (수원) 루징 시리즈
8.1. 6월 22일
8.2. 6월 23일
8.3. 6월 24일
9. 6월 25일 ~ 6월 27일 VS 키움 히어로즈 (고척) 피스윕
9.1. 6월 25일
9.2. 6월 26일
9.3. 6월 27일
10. 6월 29일 ~ 7월 1일 VS NC 다이노스 (광주) 동률 시리즈
10.1. 6월 29일
10.2. 6월 30일 (우천취소)
11. 총평



1. 개요[편집]


KIA 타이거즈의 6월 일정은 대전-광주-대구-사직-광주-잠실-수원-고척-광주[1] 순으로 6월 첫째주 일정은 대전 한화와의 원정 3경기와 LG와의 홈 3경기가 있으며, 6월 둘째주 일정은 대구 삼성과 사직 롯데와의 원정 6경기가 있으며, 6월 셋째주 일정은 SSG와의 홈 3경기와 잠실 LG와의 원정 3경기가 있으며, 6월 넷째주 일정은 수원 kt와 고척 키움과의 원정 6경기가 있으며, 6월 다섯째주 일정은 NC와의 홈 2경기가 있으며, 그 중 9경기가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 18경기는 원정에서 열린다.


2. 6월 1일 ~ 6월 3일 VS 한화 이글스 (대전) 동률 시리즈[편집]


KIA 타이거즈 선발 로테이션
6월 1일
6월 2일
6월 3일
브룩스
이의리
임기영
망막 질환으로 이탈했던 4번타자 최형우가 27일만에 1군으로 복귀한다.[2] 최형우 복귀는 좋은 소식이지만, 최형우가 없는 동안 지명타자 자리에서 빼어난 활약을 보여준 차세대 4번타자 이정훈을 어떻게 활용하지가 관심거리다.

2.1. 6월 1일[편집]


6월 1일, 18:30 ~ 21:45 (3시간 15분),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 1,133명

선발
1회
2회
3회
4회
5회
6회
7회
8회
9회
R
H
E
B
KIA
브룩스
0
0
0
0
1
0
0
0
0
1
7
1
4
한화
윤대경
4
0
0
0
0
1
2
2
-
9
12
0
3

경기기록
결승타
힐리(1회 1사 만루서 우중간 2루타)
승리 투수
김범수(1.2이닝 1실점 1자책)
패전 투수
브룩스(6이닝 5실점 4자책)
세이브 투수
-
홀드 투수
주현상(1.1이닝 무실점)
홈런
하주석(7회 2점), 노수광(8회 1점)
MVP


KIA 타이거즈 선발 라인업
1번
2번
3번
4번
5번
6번
7번
8번
9번
선발투수
최원준
김태진
터커
이정훈
황대인
김선빈
이창진
한승택
박찬호
브룩스
RF
3B
LF
DH
1B
2B
CF
C
SS
P

KIA 타이거즈 엔트리 등말소 현황
등록
이의리
P
최형우
OF
말소
이민우
P
김재열
P

2021년 6월 1일 경기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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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에서는 에이스 브룩스가 나오고, 한화는 외국인 투수 닉 킹험의 부상 여파로 불펜 에이스 윤대경을 오프너로 투입하며 불펜데이를 예고했다.

경기 기록지

1회초 최원준의 볼넷과 김태진의 안타로 무사 1,3루를 만들었는데, 터커가 풀카운트에서 삼진당했다. 계속해서 이정훈도 삼진당한 뒤 황대인은 유격수 직선타로 잡히며 찬스가 무산되었다. 여기에 1회말 브룩스는 1회부터 공이 몰리며 난타당하기 시작했고, 만루에서 3타점 2루타와 추가 적시타까지 허용하며 4실점했다.

2회 공격에는 박찬호의 타구가 직선타와 함께 더블아웃으로 이어지며 운까지 따라주지 않았고 그대로 분위기가 완전히 넘어갔다. 브룩스는 2회부터는 제 컨디션을 찾았고 3회 KKK도 잡아냈지만 타선의 지원은 터커의 적시타 단 1점이었고 6회 김태진의 실책 뒤 1점을 더 주며 6이닝 5실점 4자책으로 마운드를 내려왔다.

이어서 나온 김현수도 2이닝 동안 홈런 하나씩을 맞고 4점을 줬고 점수는 8점 차까지 벌어졌다. 마지막 9회 중간에 좌익수 대수비로 수비까지 들어간 최형우가 첫 타석에서 삼진당했고, 시즌 첫 타석에 들어선 박민이 계속되는 파울 끝에 무려 15구를 보고 볼넷 출루에 성공한다. 최원준이 잡히고 경기는 끝났다.

수요일, 목요일에는 한화의 원투펀치인 카펜터와 김민우가 등판해서 매치업상 유리한 오늘 경기를 이겼어야 했는데 그러지 못했다.

2.2. 6월 2일[편집]


6월 2일, 18:30 ~ 22:02 (3시간 32분),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 1,474명

선발
1회
2회
3회
4회
5회
6회
7회
8회
9회
R
H
E
B
KIA
이의리
0
0
0
1
3
0
1
0
0
5
10
1
7
한화
김민우
0
1
0
0
0
0
2
0
0
3
5
1
9

경기기록
결승타
최형우(5회 1사 1,3루서 좌익수 2루타)
승리 투수
이의리(5이닝 1실점 1자책)
패전 투수
김민우(5이닝 4실점 4자책)
세이브 투수
정해영(1이닝 무실점)
홀드 투수
박진태(1이닝 무실점)
장현식(2이닝 무실점)

홈런
정은원(7회 2점)
MVP
이의리, 최형우

KIA 타이거즈 선발 라인업
1번
2번
3번
4번
5번
6번
7번
8번
9번
선발투수
최원준
김태진
터커
최형우
이정훈
황대인
김선빈
이진영
박찬호
이의리
RF
3B
LF
DH
C
1B
2B
CF
SS
P

KIA 타이거즈 엔트리 등말소 현황
등록
서덕원
P
말소
김현수
P

2021년 6월 2일 경기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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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지면 다시 4연패를 기록하고, 한화전 루징 시리즈를 당하게 되며 8위를 한화가 차지하며 9위로 떨어지게 된다. 이의리는 4월 28일 한화를 상대로 6이닝 무실점(승)을 했었다.

최형우가 선발 라인업에 복귀하며 최형우와 이정훈이 라인업에 공존하게 됐는데, 좌익수 최형우, 1루수 이정훈, 포수 이정훈 등의 옵션들 중 윌리엄스 감독은 먼저 포수 이정훈을 택했다.

경기 기록지

5월 부진을 겪은 선발 이의리의 오늘 투구는 많이 나아진 모습이었다. 제구가 나쁘지는 않았고 아웃카운트를 잡는 데 훨씬 수월해진 모습이었다. 1회에 공을 좀 많이 던졌고 2회 안타, 번트, 도루, 희생플라이로 1점을 먼저 내줬다. 3회와 4회에는 볼넷 하나씩이 있었지만 삼진도 하나씩 잡았고 투구수가 늘어나지 않았다.

5회에는 리버스 병살 타구를 유도했지만 수비에서 공이 하나씩 빠지다 안전진루권을 2번이나 주면서 1사 3루의 위기에 몰렸다. 하지만 이의리는 여기서 내야 뜬공을 유도하며 희생타를 주지 않았고, 다음 타자까지 내야 뜬공으로 처리하며 5이닝 1실점으로 오랜만에 호투를 펼치며 마운드를 내려왔다.

타선도 4회 최근 부진하던 김선빈이 1타점 2루타로 멀티히트를 신고하며 동점을 만들었고, 5회에 김태진터커의 연속안타로 만들어진 1사 1,3루에서 라인업에 복귀한 최형우가 여기서 시프트를 뚫고 3루 쪽으로 빠져나가는 1타점 역전 2루타로 복귀 첫 안타를 신고했다. 계속해서 이정훈까지 우중간으로 날아가는 깨끗한 2타점 2루타를 쳐내며 3점 차까지 달아났다.

6회 박진태가 볼넷 2개가 있었지만 무실점으로 막았고, 7회초 상대 실책을 틈타 황대인의 1타점 2루타가 터지며 4점 차까지 벌어진 상태로 7회말에 왔지만 여기서 이승재가 아웃을 하나도 잡지 못하고 안타 뒤 홈런에 연속볼넷까지 주며 단숨에 2점 차 무사 1,2루까지 몰리게 된 상황에서 투수가 교체된다.

다음 투수는 장현식이 올라왔는데, 장현식도 시작하자마자 볼넷을 주며 무사 만루가 채워진다. 하지만 장현식은 여기서 힐리를 하이볼로 삼진, 김민하도 헛스윙 삼진, 마지막으로 정진호까지 땅볼로 처리하며 무사 만루에서 단 1점도 주지 않았다. 장현식은 8회까지 삼자범퇴로 막으며 경기를 9회로 넘겼다.

9회 마무리 정해영은 선두타자 볼넷을 줬지만 다음 타자들을 중견수 직선타, 삼진, 유격수 뜬공으로 차례로 정리하며 세이브를 올렸고, 이의리는 오랜만의 호투와 함께 시즌 2승까지 올렸다.

오늘 포수 마스크를 쓰고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린 이정훈이 8회까지 수비를 했는데, 오늘 포구에 문제는 없었고 반대투구 캐치와 블로킹 등 꽤 무난하게 잘 해주었다는 평가였다. 타격에서도 2타점 2루타로 활약했다. 앞으로도 계속 간간히 포수로 선발출장하는 모습을 볼 듯 하다.

전통적으로 포수가 약했던 KIA 입장에서 이정훈이 포수로 커주면 더 좋긴 하겠지만 2군 포일왕의 이력이 있으니 이 경기만으로 수비를 평가하기는 어렵다.


2.3. 6월 3일 (우천취소)[편집]


6월 3일, 18:30,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

선발
1회
2회
3회
4회
5회
6회
7회
8회
9회
R
H
E
B
KIA
임기영
경기전 우천취소
한화
카펜터

비가 오는 관계로 우천취소되었다. 이 경기는 10월 8일 이후 재편성 예정이다.

3. 6월 4일 ~ 6월 6일 VS LG 트윈스 (광주) 루징 시리즈[편집]


KIA 타이거즈 선발 로테이션
6월 4일
6월 5일
6월 6일
임기영
김유신
이민우
이 경기부터 일요일 경기는 17시에 진행된다.

3.1. 6월 4일[편집]


6월 4일, 18:30 ~ 22:02 (3시간 32분),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 1,230명

선발
1회
2회
3회
4회
5회
6회
7회
8회
9회
R
H
E
B
LG
이민호
0
0
0
0
0
0
3
0
0
3
7
2
3
KIA
임기영
0
0
0
0
0
1
2
0
1X
4
7
1
8

경기기록
결승타
최형우(9회 2사 1,2루서 중전 안타)
승리 투수
정해영(1이닝 무실점)
패전 투수
송은범(1.1이닝 1실점 1자책)
세이브 투수
-
홀드 투수
-
홈런
김민성(7회 3점)
MVP
장현식, 최형우

KIA 타이거즈 선발 라인업
1번
2번
3번
4번
5번
6번
7번
8번
9번
선발투수
최원준
김태진
터커
최형우
이정훈
김선빈
김민식
이창진
박찬호
임기영
RF
3B
1B
LF
DH
2B
C
CF
SS
P

KIA 타이거즈 엔트리 등말소 현황
등록
차명진
P
말소
브룩스
P

2021년 6월 4일 경기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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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룩스도 오른쪽 굴곡근 염증이 발견되어 2군으로 내려갔다. 두번정도 로테이션을 거를 예정이다. 멩덴은 빠르면 다음 주에 복귀할 예정이다. 차명진이 콜업된 것을 보아 차명진이 일요일 경기에 나올 듯 하다. #

오늘은 최형우를 좌익수로 보내고 이정훈은 지명타자가 되었다. 5회까지 단 1점도 내지 못하다 6회말에 점수가 나왔다. 최원준이 볼넷으로 나가고 투수 송구 실책으로 2루에 갔고 포일로 3루로 간다음 터커의 적시타로 선취점을 냈다. 최형우의 볼넷으로 1,2루 기회가 이어졌지만 이정훈의 내야플라이로 이닝이 끝났다.

임기영의 기세는 계속 이어졌다. 1회를 삼자범퇴로 끝냈고 2회는 선두타자 안타를 맞았지만 다음 타자부터 삼자범퇴, 3회 빗맞은 내야안타가 나왔지만 김민식의 도루저지가 나오며 3타자로 끝냈고, 4회와 5회에도 계속 안정적인 투구를 보여줬다.

6회 김선빈의 실책이 나오고 투구수가 좀 늘어났지만 나머지 세 타자를 모조리 삼진으로 돌려세우며 6회까지 무실점 경기를 보여주었다. 6회까지 피안타는 단 3개였고 삼진은 6개, 이번 경기에서도 볼넷은 단 하나도 없이 2경기 연속 무사사구 경기를 이어갔다.

7회초 임기영의 투구수가 95개로 꽤 찼지만 올라와서 안타 하나를 맞고 강판되었다. 그 뒤에 올라온 이승재가 볼넷과 홈런을 허용하면서 10분만에 임기영의 승리가 날아갔다. 포일이 문제가 아니었다. 7회말 무사만루 기회를 잡았다. 박찬호의 진루타로 한점, 최원준의 진루타로 한점을 내 동점을 만들었다. 김태진은 평범한 1루 땅볼 타구를 쳤는데 전력질주 끝 내야안타를 얻어냈고 터커가 사구를 맞으며 다시 만루가 만들어졌지만 최형우가 삼진을 당하면서 역전에 실패했다.

현재 KIA 불펜들은 선발 투수들이 잘 던질 때도 배드볼 히터들한테 커트당하고 있다.

승부는 9회말에 끝났다. 9회초 1사 2루 위기를 넘긴 KIA는 9회말 2사 후 김태진이 볼넷을 골라 출루했다. 터커가 등장해 LG 마무리 투수 고우석을 상대로 또 사구를 얻어 기회를 이었다. 이어 최형우가 중견수 앞에 끝내기 안타를 날려 승부를 결정냈다.

정해영은 오늘 승리로 시즌 4승을 달성하며 팀내 다승왕 굳히기에 들어갔다.

3.2. 6월 5일[편집]


6월 5일, 16:59 ~ 20:30 (3시간 31분),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 2,983명

선발
1회
2회
3회
4회
5회
6회
7회
8회
9회
R
H
E
B
LG
수아레즈
3
0
2
2
1
0
0
0
0
8
16
2
4
KIA
김유신
0
0
1
1
0
0
0
0
0
2
8
0
6

경기기록
결승타
유강남(1회 2사 1,3루서 우익수 2루타)
승리 투수
수아레즈(5이닝 2실점 1자책)
패전 투수
김유신(3.1이닝 7실점 7자책)
세이브 투수
-
홀드 투수
-
홈런
이형종(4회 1점)
MVP


KIA 타이거즈 선발 라인업
1번
2번
3번
4번
5번
6번
7번
8번
9번
선발투수
최원준
김태진
터커
최형우
황대인
김선빈
한승택
이진영
박찬호
김유신
RF
3B
LF
DH
1B
2B
C
CF
SS
P

KIA 타이거즈 엔트리 등말소 현황
등록
박준표
P
말소
이승재
P

2021년 6월 5일 경기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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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기록지

선발 김유신은 1회부터 많이 흔들리며 3실점했고, 이닝이 지나도 안정감을 찾지 못하면서 계속 점수를 주고 3.1이닝 7실점으로 강판되었다.

타선은 이미 꽤 벌어진 점수였지만 호흡이 맞지 않았다. 무사 2루에서 진루타 하나 못 치다가 안타가 나왔는데도 주자를 못 들어보냈고, 무사 1루에서 병살타가 나온 뒤에 2루타를 치는 장면이 연출되었다. 두 상황 모두 득점하지 못했다.

팬들 사이에서는 박민은 대체 언제 쓸 거냐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 5월 22일 콜업된 박민은 지금까지 대주자 1번, 대타 1번으로 12경기 중 고작 2경기 출장에 그쳤다.

수비조차 내보내지 않고 있는데 주전 유격수인 박찬호가 작년도 그렇고 거의 모든 경기 풀타임을 뛰고 있다. 박찬호가 타격은 여전히 좋지는 않지만 오늘 적시타도 있었고 현재 23타점으로 팀 2위, 9번타자 자리에서 시즌 66~69타점 페이스를 내고 있다. 단순히 타점만 높은 게 아니라 결승타도 팀내 1위이고 접전 상황 득점권에서 정말 강했다.

때문에 박찬호의 주전 기용은 거의 이견이 없지만 너무 체력 관리를 안해주고 있다. 오늘 경기 후반처럼 점수 차가 좀 벌어지면 빼 줄 수도 있고 경험치도 먹일 수 있는데 계속 벤치에 놔둘 거면 왜 1군에 두고 있냐는 것이다. 박민은 2군에서 성적이 좋지는 않았지만 작년보다는 향상된 성적을 보여주고 있었다.

3.3. 6월 6일[편집]


6월 6일, 17:01 ~ 19:50 (2시간 49분),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 1,807명

선발
1회
2회
3회
4회
5회
6회
7회
8회
9회
R
H
E
B
LG
차우찬
0
0
0
9
0
0
0
0
1
10
11
0
6
KIA
이민우
0
0
0
0
0
0
0
0
0
0
6
2
5

경기기록
결승타
라모스(4회 무사 1,2루서 우중월 홈런)
승리 투수
차우찬(5이닝 무실점)
패전 투수
이민우(3.2이닝 7실점 7자책)
세이브 투수
-
홀드 투수

홈런
라모스(4회 3점), 채은성(4회 3점)
MVP
차우찬

KIA 타이거즈 선발 라인업
1번
2번
3번
4번
5번
6번
7번
8번
9번
선발투수
최원준
박찬호
터커
최형우
이정훈
황대인
김선빈
김태진
이창진
이민우
RF
SS
LF
DH
C
1B
2B
3B
CF
P

KIA 타이거즈 엔트리 등말소 현황
등록
이민우
P
말소
나주환
IF

2021년 6월 6일 경기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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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우찬은 오늘이 첫 등판이다. 차우찬의 실력은 미지수이다. 이민우는 일주일만에 1군으로 돌아왔다. 성적이 안 좋지만 지난주 반등하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오늘 경기도 기대할 만 하다.

나주환이 오늘 선발인 이민우와 자리를 맞바꿔 말소되었다. 4월 30일부터 1군에 올라와서 오늘 말소되기 전까지 고작 11타석을 소화한게 전부라 퓨처스로 가서 경기를 뛰며 실전 감각을 끌어올릴 예정.

박찬호가 2번에 배치된 이유는 박찬호가 차우찬에게 전역 후 11타수 7안타로 강해서라고 한다. 이창진과 김태진이 하위타순으로 갔다.

경기 기록지

이민우는 3회까지는 무실점으로 잘 던지고 있었다. 잘 던지고 있었는데 4회 선두타자를 내보내고 타자를 못 잡다가 쓰리런, 맞은 후에도 계속 내보내면서 끝없이 실점했다. 안 좋을 때 모습이 그대로 드러나면서 4회를 마치지 못하고 내려갔고 윤중현이 올라와서도 영점을 잡지 못하고 계속 출루시키다 또 쓰리런을 맞았다. 4회에만 9실점이 기록되었다.

그대로 뭘 하지도 못하고 경기는 끝났다. 게다가 윌리엄스 감독은 9:0으로 뒤진 9회초 살려조 박진태를 등판시키며 비판받았다. 마지막 9회말 박민의 데뷔 첫 안타가 그나마 볼거리였다. 겨우 경기에 출장해서 받은 이번 타석도 대타였고 수비를 하는 모습은 볼 수 없었다.

오늘도 패배하며 이번 주도 일요일 전패는 이어졌고 이제 10연패까지 왔다. 한편 한화는 8점차를 7회 한이닝만에 동점으로 만들어 결국 역전승을 했고, KIA와 같이 일요일 전패였던 롯데는 오늘 5점 차로 지고 있던 경기를 9회 극적인 동점 후 10회 역전승을 거두며 전패에서 벗어났다.

포수 이정훈은 오늘 경기에선 불안정한 수비가 드러났다. 포구는 큰 문제가 없었지만 실책 2개가 이정훈의 파울플라이 포구실책, 2루 도루저지 송구실책이었다.

4. 6월 8일 ~ 6월 10일 VS 삼성 라이온즈 (대구) 루징 시리즈[편집]


KIA 타이거즈 선발 로테이션
6월 8일
6월 9일
6월 10일
이의리
차명진
임기영

4.1. 6월 8일[편집]


6월 8일, 18:31 ~ 21:41 (3시간 10분),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 1,241명

선발
1회
2회
3회
4회
5회
6회
7회
8회
9회
R
H
E
B
KIA
이의리
0
0
0
0
0
0
0
0
0
0
5
0
8
삼성
백정현
3
0
0
0
0
0
1
3
-
7
10
0
6

경기기록
결승타
강민호(1회 1사 1,2루서 좌중간 2루타)
승리 투수
백정현(5.2이닝 무실점)
패전 투수
이의리(6이닝 4실점 4자책)
세이브 투수
오승환(1.1이닝 무실점)
홀드 투수
심창민(0.1이닝 무실점)
최지광(0.2이닝 무실점)
우규민(1이닝 무실점)
홈런
-
MVP


KIA 타이거즈 선발 라인업
1번
2번
3번
4번
5번
6번
7번
8번
9번
선발투수
최원준
김선빈
터커
최형우
황대인
김태진
박찬호
한승택
이진영
이의리
RF
2B
LF
DH
1B
3B
SS
C
CF
P

2021년 6월 8일 경기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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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기록지

선발 이의리는 1회 흔들리며 볼넷 2개와 적시타 2개를 맞고 3실점으로 시작했지만, 2회부터는 안정감을 찾고 무실점 행진을 이어갔다. 단순히 무실점뿐만이 아니라 1회 30구까지 갔던 투구수를 빠르게 줄여갔고, 6회까지 마운드에 올라 무실점으로 정리하며 QS 요건을 채우는 데까지 성공했다. 1회에만 3피안타 2볼넷이었지만 2회부터 6회까지 5이닝은 단 2피안타 1볼넷만 허용했다.

하지만 타선은 단 1점도 지원해주지 않았다. 상대 투수진의 제구가 좋은 것도 아니었다. 8회까지 볼넷을 8개나 얻었고 삼진도 3개밖에 당하지 않았는데도 기어이 1점을 내지 못했다.

1회 연속볼넷은 가볍게 날아갔고 5회 1사 1,2루는 단 공 2개만에 사라졌다. 5회부터 6, 7, 8회까지 KIA에게는 4이닝 연속 득점권 찬스가 찾아왔지만 한 번 쯤 나올 법도 한 후속타는 없었다. 그 3번밖에 당하지 않은 삼진이란 것도 1회 2사 1,2루, 6회 1사 만루, 8회 2사 1,2루에서 아주 영양가 있게 나왔다.

그 와중에 이의리는 7회 나왔다가 무사 1,2루에서 교체되었는데 홍상삼이 적시타를 맞고 1실점이 추가되며 QS까지 날아갔다. 경기는 8회 서덕원의 대량실점으로 7점 차까지 벌어졌다.

마지막 9회초에도 KIA 타선은 점수를 내지 못하며 KIA의 23이닝 연속 무득점을 끝으로 경기는 종료되었다.

4.2. 6월 9일[편집]


6월 9일, 18:29 ~ 22:19 (3시간 50분),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 1,341명

선발
1회
2회
3회
4회
5회
6회
7회
8회
9회
R
H
E
B
KIA
차명진
2
0
0
2
0
0
3
0
0
7
9
0
7
삼성
김대우
0
0
0
0
2
0
3
0
0
5
10
0
8

경기기록
결승타
최형우(1회 1사 1루서 좌중월 홈런)
승리 투수
박준표(1.1이닝 무실점)
패전 투수
김대우(5이닝 4실점 4자책)
세이브 투수
정해영(1.2이닝 무실점)
홀드 투수
박진태(0.2이닝 무실점)
홈런
최형우(1회 2점), 황대인(4회 2점), 구자욱(7회 3점)
MVP
최형우, 정해영

KIA 타이거즈 선발 라인업
1번
2번
3번
4번
5번
6번
7번
8번
9번
선발투수
최원준
김선빈
최형우
터커
김태진
김민식
황대인
이창진
박찬호
차명진
RF
2B
DH
LF
3B
C
1B
CF
SS
P

2021년 6월 9일 경기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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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명진은 이번 시즌 첫 선발 등판이고 삼성은 처음 상대한다. 차명진은 난세의 영웅이 될 수 있을까? 김대우는 불펜으로 KIA전 5.1이닝 2실점을 기록했었고 선발로 상대하는 것은 처음이다. 오늘 지면 임패패패패가 되고 순위가 내려갈 가능성이 있다.

경기 기록지

1회초 김선빈이 볼넷으로 나가고 최형우의 홈런이 터졌다. 11경기만의 홈런이고, 무득점 기록을 깼다. 3회초 최원준이 12구 승부끝에 땅볼로 잡혔다. 이번에도 김선빈이 볼넷으로 나갔지만, 최형우는 라인드라이브로 잡혔다. 4회초 터커의 안타로 시작했다. 그리고 황대인의 타구가 담장을 넘어가면서 2점을 더 추가했다. 4회말 이원석의 타구가 파울라인 안쪽에 떨어지면서 2루타로 나갔지만 실점하지 않았다.

5회말 안타 두개 맞고 2사 1,3루에서 구자욱의 타구가 아쉽게 내야안타가 되면서 실점했다. 오재일의 적시타도 터지며 2실점했고 차명진은 강판되었다. 아웃카운트 하나남기고 아쉽게 승리투수 요건을 갖추지 못했다. 박준표가 나와서 강민호를 막고 끝냈다.

7회초 2사 만루에서 김태진의 2타점 적시타로 2점을 더 달아났다. 만루 상황 8타수 6안타. 7회말 장현식이 흔들리다가 쓰리런을 얻어맞아 훨씬 중요하게 다가왔다.

8회 박진태도 연속으로 주자를 내보내자 정해영이 5아웃 마무리로 올라왔다. 정해영은 8회 남은 아웃을 포수 파울플라이, 땅볼로 정리하며 위기를 벗어났고 9회도 무실점으로 막으며 승리를 지켜냈다.

최형우는 복귀 이후 오늘까지 4안타밖에 치지 못했지만, 그 안타 중 3개가 결승타였다. 오늘 결승타도 최형우의 홈런이었고 최근 3승의 결승타는 모두 최형우의 몫이었다.

4.3. 6월 10일[편집]


6월 10일, 18:29 ~ 21:28 (2시간 59분),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 1,597명

선발
1회
2회
3회
4회
5회
6회
7회
8회
9회
R
H
E
B
KIA
임기영
0
0
0
0
0
0
0
0
2
2
8
0
4
삼성
뷰캐넌
2
0
0
0
0
0
2
0
-
4
10
1
1

경기기록
결승타
구자욱(1회 1사 1루서 좌월 홈런)
승리 투수
뷰캐넌(6.1이닝 무실점)
패전 투수
임기영(6.2이닝 3실점 3자책)
세이브 투수
-
홀드 투수
최지광(0.2이닝 무실점)
홈런
구자욱(1회 2점), 피렐라(7회 2점)
MVP


KIA 타이거즈 선발 라인업
1번
2번
3번
4번
5번
6번
7번
8번
9번
선발투수
최원준
김선빈
최형우
이정훈
터커
김태진
황대인
이창진
박찬호
임기영
RF
2B
DH
C
LF
3B
1B
CF
SS
P

KIA 타이거즈 엔트리 등말소 현황
등록
김재열
P
말소
차명진
P

2021년 6월 10일 경기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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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날은 김상진의 22주기 기일이다. 특히 더더욱 최선을 다해 승리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할것이다.

최근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고 지난 번 삼성 상대로 좋은 기억을 가지고 있는 임기영이 등판한다. 다만 상대 선발도 뷰캐넌이라 어려움이 예상된다.

경기 기록지

팀 토종선발 주축에 1선발 역할까지 도맡고 있는 임기영은 오늘도 호투를 이어갔다. 1회에 맞은 투런이 흠이었지만 이 홈런의 비거리는 105m로 라이온즈 파크라 넘어갈 수 있었던 타구였다. 한창 좋을 때 보이는 체인지업의 궤적으로 범타를 많이 유도해냈으며 4회 투구수가 좀 늘어나긴 했지만 5회를 8구 만에 정리하며 바로 투구수를 다시 줄였고, 6회 2사 1,3루 위기도 내야 뜬공을 유도하고 이닝을 끝내며 6회까지 2실점으로 4경기 연속 QS를 작성했다.

그런데 어제 7점을 내는 모습은 어디 가고 화요일 경기 재방송이 틀어지고 있었다. 4회 김선빈최형우의 연속안타로 1사 1,2루가 만들어졌는데, 여기서 이정훈이 하이볼 삼진을 당했다. 이때까지 최근 18타수 1안타 8삼진으로 하이볼에 계속 약점이 보이고 있다. 터커는 볼넷으로 나가며 만루가 채워졌지만 김태진이 떨어지는 변화구에 그대로 끌려나가며 찬스는 무산되었다.

6회 유사한 상황이 또 펼쳐졌다. 김선빈이 안타를 쳤고 최형우는 실책으로 나가며 다시 이정훈 앞에 1사 1,2루가 쌓였다. 이정훈은 이번에는 안타를 치고 나가며 1사 만루가 되었는데, 터커는 여기서 힘없는 1루 땅볼을 치며 홈 주자만 아웃시켰고 김태진은 똑같은 변화구에 또 당하며 이번에도 득점을 올리지 못했다. 어제까지 만루 8타수 6안타였던 김태진이었지만 오늘은 만루에서 2삼진만 추가되었다. 2회 병살타도 있었다.

7회 이번에는 황대인이 2루타를 치고 나갔다. 박찬호의 볼넷으로 또 주자 1,2루가 만들어졌는데 아웃 2개가 잡히는 동안 진루타는 없었다. 그리고 김선빈이 오늘 경기 3안타째를 치고 나갔는데 이 타구는 주자가 못 들어오는 타구였다. 3번째 찾아온 2사 만루에서 최형우가 들어섰는데, 풀카운트까지 갔지만 직구에 배트가 따라가지 못하고 또 삼진으로 찬스는 무산되었다.

임기영은 7회까지 마운드에 올라 2아웃을 더 잡고 안타를 맞자 내려갔는데, 이어서 올라온 홍상삼이 여기서 홈런을 맞으며 경기는 오히려 4점 차까지 벌어졌다. 임기영은 졸지에 3실점이 되었다.

선발투수가 1회 실점했지만 그 다음부터 계속 무실점으로 막아주고 있는데도 진루타마저 하나를 못 치고 잔루만 미친 듯이 쌓여가고, 클러치 상황에만 나오는 삼진에 한 이닝 더 올라온 선발투수 주자 분식까지 화요일 경기 양상과 정말 소름돋게 똑같다.

이번에는 9회 박찬호의 볼넷, 최원준의 2루타 뒤 김선빈이 2타점 적시타로 오늘 4안타를 신고하며 점수를 내긴 했다. 하지만 최형우의 변화구 삼진을 끝으로 경기의 승패는 변하지 않았다.

5. 6월 11일 ~ 6월 13일 VS 롯데 자이언츠 (사직) 동률 시리즈[편집]


KIA 타이거즈 선발 로테이션
6월 12일 DH2
6월 13일 DH1
6월 13일 DH2
이민우
윤중현
이민우
8위 KIA와 최하위 롯데는 현재 1경기 차이다. 9위 한화와는 0.5경기 차이로 끼어 있다. 롯데는 최하위이긴 하지만 무시할 수 없는 타선을 가지고 있고, 최근 3연속 위닝시리즈로 분위기를 탄 상태인데 KIA 선발진은 좋은 순서는 아닌 상황이다. 스윕패를 당한다면 한화의 결과에 따라 단독 최하위까지 갈 수도 있다. 롯데는 이대호와 안치홍이 부상으로 빠져있다.

5.1. 6월 11일 (우천취소)[편집]


6월 11일, 18:30, 사직 야구장

선발
1회
2회
3회
4회
5회
6회
7회
8회
9회
R
H
E
B
KIA
김유신
경기전 우천취소
롯데
노경은

KIA 타이거즈 엔트리 등말소 현황
등록
김호령
OF
말소
이진영
OF

비가 오는 관계로 우천취소되었다. 다음날 6월 12일 토요일에 더블헤더로 재편성된다.

5.2. 6월 12일 DH1 (우천취소)[편집]


6월 12일, 14:00, 사직 야구장

선발
1회
2회
3회
4회
5회
6회
7회
8회
9회
R
H
E
B
KIA
김유신
경기전 우천취소
롯데
나균안

KIA 타이거즈 엔트리 등말소 현황
등록
김현수
P

6월 11일에 우천취소된 경기로, 6월 12일 토요일에 경기가 열릴 예정이었지만 비가 오는 관계로 우천취소되었다. 다음날 6월 13일 일요일에 더블헤더로 재편성된다.

5.3. 6월 12일 DH2 (우천취소)[편집]


6월 12일, 17:00, 사직 야구장

선발
1회
2회
3회
4회
5회
6회
7회
8회
9회
R
H
E
B
KIA
이민우
경기전 우천취소
롯데
나균안

2차전도 우천취소되었다. 이 경기는 10월 8일 이후 재편성 예정이다. 월요일 편성이 원칙이지만 다음주에도 더블헤더가 있어서 하지 않았다.


5.4. 6월 13일 DH1[편집]


6월 13일, 13:59 ~ 17:45 (3시간 46분), 사직 야구장 2,119명

선발
1회
2회
3회
4회
5회
6회
7회
8회
9회
R
H
E
B
KIA
윤중현
0
1
0
2
0
1
0
0
2
6
12
0
5
롯데
프랑코
0
0
0
3
0
3
1
1
-
8
12
0
9

경기기록
결승타
김민수(6회 2사 1,2루서 우중간 2루타)
승리 투수
김진욱(1.1이닝 무실점)
패전 투수
홍상삼(1이닝 3실점 3자책)
세이브 투수
-
홀드 투수
구승민(1이닝 무실점)
홈런
황대인(6회 1점), 지시완(7회 1점)
MVP


KIA 타이거즈 선발 라인업
1번
2번
3번
4번
5번
6번
7번
8번
9번
선발투수
최원준
김선빈
최형우
이정훈
김태진
터커
황대인
김호령
박찬호
윤중현
RF
2B
DH
C
3B
LF
1B
CF
SS
P

2021년 6월 13일 DH1 경기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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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12일에 더블헤더 1차전 우천취소된 경기로, 6월 13일 일요일에 경기가 열린다.

현재 롯데는 낮경기 전패, KIA는 일요일 전패 중이다. KIA도 일요일 전패인 만큼 낮경기에는 단 1승밖에 없었다.[3] 롯데의 일요일 전패는 이미 지난 주에 깨진 상태고 이 경기에서 롯데의 낮경기 전패, KIA의 일요일 전패 중 하나는 깨질 전망이다. 결국 둘다 깨졌다 앉아서 롯데가 9위로 올라왔으니 이겜은 어둠의 플레이오프이다

프랑코는 5월 6일 대첩경기때 4.1이닝 6실점을 기록했었다. 윤중현은 3일전에 불펜 등판으로 1이닝을 소화했고, 선발 등판은 처음이며 롯데와는 첫 만남이다. KIA는 더블헤더 1차전부터 불펜데이를 할 생각인가보다. 이틀을 쉬어서 불가능하지는 않다. 불펜이 무너진 것을 보면 선발이 누구인지는 중요하지 않았다.

한편, 구단 측은 최근 광주에서 벌어진 건물 붕괴 사고로 인해 세상을 떠난 희생자들을 기리는 의미에서 홈팀인 롯데와 함께 근조 리본을 달고 경기를 뛸 예정이라고 밝혔다. 원래는 11일부터 근조 리본을 달고 경기를 뛸 예정이었지만 비로 인해 계속 취소되면서 이날이 근조 리본을 달고 뛰는 첫 경기가 되었다.

1회초 김선빈의 2루타로 기회를 잡았지만 후속타는 없었다. 최형우 이정훈 모두 삼진아웃되었다. 2회초 김태진이 안타치고 도루하고 2루까지 갔다. 황대인의 내야안타로 1사 1,3루 기회를 잡았다. 여기서 투수폭투로 리드를 잡았다. 1사 2루 기회가 이어졌지만 후속타는 없었다. 3회말 안타 2개 맞고 위기를 맞았다. 몸에 맞는 볼도 추가하여 만루위기가 나왔지만 강로한을 잡고 막았다.

4회초 터커의 몸에 맞는 볼과 김호령의 내야안타로 기회를 잡았고, 박찬호의 적시타로 2점을 추가했다. 최원준은 플라이로 물러났다. 4회말 윤중현이 4회에도 올라왔다. 윤중현은 투아웃에서 볼넷과 안타로 위기를 만들고 강판되었다. 박준표가 올라왔다. 그런데 박준표도 볼넷 1개와 안타 2개를 맞고 동점을 허용했다. 윤중현은 2실점이 되었다.

6회초 김태진이 안타를 쳤지만 2루에서 횡사했다. 그리고 황대인이 홈런을 쳤다. 가만히 있으면 2점홈런이었을듯 이후에 김호령과 박찬호가 출루하여 기회를 만들었지만 최원준이 김진욱에게 삼진을 당하면서 추가득점은 없었다. 6회말 홍상삼이 등판하고 역전을 허용했다. 박찬호가 수비중에 다쳐서 박민과 교체되었다.

이후 김현수가 추가실점을 하였고 9회말 만루에서 이정훈의 밀어내기 볼넷으로 1점, 김태진의 적시타로 1점을 내고 동점 찬스를 만들었지만 터커가 우익수 플라이로 아웃되면서 졌다.

5.5. 6월 13일 DH2[편집]


6월 13일, 18:17 ~ 21:47 (3시간 30분), 사직 야구장 2,282명

선발
1회
2회
3회
4회
5회
6회
7회
8회
9회
R
H
E
B
KIA
이민우
0
4
1
0
0
0
0
1
0
6
11
0
4
롯데
나균안
0
0
0
1
1
0
1
0
0
3
11
1
8

경기기록
결승타
이창진(2회 1사 1,2루서 중전 안타)
승리 투수
이민우(5이닝 2실점 2자책)
패전 투수
나균안(3이닝 5실점 5자책)
세이브 투수
정해영(1.1이닝 무실점)
홀드 투수
박진태(1이닝 1실점 1자책)
장현식(1.2이닝 무실점)
홈런
터커(3회 1점), 추재현(4회 1점)
MVP
최원준

KIA 타이거즈 선발 라인업
1번
2번
3번
4번
5번
6번
7번
8번
9번
선발투수
최원준
김선빈
김태진
최형우
황대인
터커
김민식
이창진
박민
이민우
RF
2B
3B
DH
1B
LF
C
CF
SS
P

2021년 6월 13일 DH2 경기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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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풀영상

네이버 하이라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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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까지 롯데는 일요일 2승9패, KIA는 일요일 11연패를 기록하고 있다. 롯데도 지난 주까지만 해도 전패였지만 극적인 역전승을 거두었다.

경기 기록지

선발 이민우는 지난 경기를 뒤로하고 위기를 잘 이겨내고 승리투수요건을 갖추고 내려갔다.

지난 경기처럼 3회까지는 잘 막았는데 4회 위기가 찾아왔다. 선두타자에게 홈런을 맞고 제구가 되지 않으며 바로 스트레이트 볼넷, 다음 타자에게도 2볼에 몰린다. 그리고 빠른 타구를 맞았는데 이 타구를 오늘 데뷔 처음으로 선발로 나선 박민이 잘 잡아내 643으로 연결시켰다.

그런데 다음 타자에게 또 스트레이트 볼넷을 줬다. 이때까지 4회에 던진 12구 중 홈런맞은 공과 병살타가 된 공을 뺀 10구가 모두 볼이었다. 다음 타자에게는 그나마 카운트 싸움이 되며 2-2까지 갔는데 여기서 또 빠른 타구를 맞았다. 하지만 이 타구는 김태진이 다이빙캐치로 건져냈고 송구까지 완벽하게 해내며 이닝을 끝냈다. 4회는 수비 도움이 컸다.

5회는 무사 1,3루 위기에 몰렸는데 얕은 뜬공과 유격수 땅볼로 1점, 다시 뜬공으로 단 1점으로만 막고 5회까지 5이닝 2실점으로 마무리했다.

KIA는 초반부터 대량득점을 하며 앞서나갔다. 2회 이창진최원준의 1타점 적시타, 김선빈의 2타점 적시타로 4점을 먼저 냈고 3회에는 오랜만에 터커의 홈런이 터지며 5점을 앞서나갔다.

이민우가 내려가고 6회 박진태가 막았다. 그런데 6회는 막았지만 볼넷 2개가 있었던 박진태를 7회에도 올렸다가 무사에 1점만 주고 장현식을 올렸다. 장현식은 번트 뒤 1사 2,3루의 위기에서 삼진으로 2아웃을 잡았고, 볼넷을 줬지만 다시 삼진을 잡으며 위기를 벗어냈다.

장현식도 멀티이닝을 감행했고 1사에서 안타를 맞았는데 2루로 가는 주자를 김호령이 저격에 성공하며 아웃카운트를 올렸다. 그리고 또 안타를 맞자 정해영까지 멀티이닝 마무리로 올라왔다. 포일로 주자가 득점권에 갔지만 좌익수 뜬공으로 실점 없이 이닝을 마무리했다.

그 사이 타선은 견제 실책으로 만들어진 찬스를 최원준이 타점으로 연결시키며 1점을 더 지원해줬다. 그리고 9회 정해영은 안타를 맞았지만 다음 타자부터 삼자범퇴로 막고 6대 3으로 승리하면서 마침내 일요일 연패를 끊게 되었다.

오늘 더블헤더에서 KIA와 롯데는 서로의 낮경기 전패, 일요일 전패를 모두 끊어주면서 사이좋게 1승 1패를 나눠가졌다. 그리고 이민우가 KIA의 시즌 8호 선발승을 올리며 드디어 현재 8승으로 다승 1위인 원태인을 따라잡았다. 김기아

6. 6월 15일 ~ 6월 17일 VS SSG 랜더스 (광주) 루징 시리즈[편집]


KIA 타이거즈 선발 로테이션
6월 15일
6월 16일 DH1
6월 16일 DH2
6월 17일
이의리
최용준
이의리
임기영

6.1. 6월 15일 (우천취소)[편집]


6월 15일, 18:30,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

선발
1회
2회
3회
4회
5회
6회
7회
8회
9회
R
H
E
B
SSG
이태양
경기전 우천취소
KIA
이의리

KIA 타이거즈 엔트리 등말소 현황
등록
김규성
IF
이승재
P
말소
최형우[4]
OF
박찬호[5]
IF
서덕원
P
김현수
P

박찬호는 왼쪽 어깨 통증, 최형우는 왼쪽 햄스트링때문에 부상자 명단에 올려 재활시킨다고 한다. 복귀일정은 확정되지 않았다. #

비가 오는 관계로 우천취소되었다. 이 경기는 10월 8일 이후 재편성 예정이다.

6.2. 6월 16일 DH1[편집]


6월 16일, 15:00 ~ 18:06 (3시간 6분),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 573명

선발
1회
2회
3회
4회
5회
6회
7회
8회
9회
R
H
E
B
SSG
이태양
0
0
8
0
1
0
0
1
0
10
9
0
14
KIA
최용준
0
1
0
0
0
0
0
0
0
1
8
2
6

경기기록
결승타
최주환(3회 1사 3루서 우월 홈런)
승리 투수
이태양(5이닝 1실점 1자책)
패전 투수
최용준(2.1이닝 6실점 6자책)
세이브 투수
-
홀드 투수
-
홈런
황대인(2회 1점), 최주환(3회 2점)
MVP


KIA 타이거즈 선발 라인업
1번
2번
3번
4번
5번
6번
7번
8번
9번
선발투수
최원준
김선빈
김태진
이정훈
황대인
터커
김민식
김호령
김규성
최용준
RF
2B
3B
DH
1B
LF
C
CF
SS
P

KIA 타이거즈 엔트리 등말소 현황
등록
나주환
IF
최용준
P

2021년 6월 16일 DH1 경기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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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20일에 우천취소된 경기로, 6월 16일 수요일에 경기가 열린다.. 더블헤더 1차전 선발투수는 최용준으로, 데뷔 첫 1군 등판을 선발 투수로 나서게 되었다.

이 날 오전 국가대표 최종엔트리가 발표되었다. KIA에서는 이의리가 승선하였다.

경기 기록지

2회초 볼넷 3개로 1사 만루를 만들었지만 실점하지 않았다. 2회말 황대인의 홈런으로 먼저 앞서나갔다. 3회초 추신수의 타구가 아슬아슬하게 파울라인 안쪽에 떨어지면서 2루타가 되었다. 그리고 최주환의 홈런으로 역전을 당했다. 그리고 다시 만루를 만들고 강판되었다. 2군에서 좋은 성적을 보여서 기대를 받았지만 오늘은 버티지 못했다. 장민기도 제구난조를 보이며 6자책이 되었다.

최용준이 2.1이닝 6볼넷, 팔각도가 내려간 모습을 보인 장민기가 2이닝 동안 63구나 던지며 6볼넷 2사구로 5회가 끝나지 않았는데도 무려 12개의 볼넷, 14개의 사사구가 쌓였다. 이대로라면 KBO 기록인 지난 시즌 SK의 1경기 16볼넷까지 뚫어버릴 위기까지 왔다.

하지만 5회 1사 만루에서 구원등판한 김재열이 5회를 잘 막았고 6회도 무실점, 7회는 병살타를 유도했고 8회까지 올라와 실책으로 나간 주자가 득점하며 1실점했지만 사사구 하나 없이 3.2이닝을 무자책으로 막아주면서 불펜에 부담을 덜어주었다.

9회 갑자기 김유신이 등판했다. 등판 간격이 길어져 점검용으로 나온 것으로 보인다. 9회말 무득점으로 그대로 경기가 끝났다. 경기가 쉽게 넘어가며 묻힌 감이 있지만 황대인의 홈런 빼고 7안타 6볼넷 무득점으로 잔루도 엄청나게 쌓았다.

6.3. 6월 16일 DH2[편집]


6월 16일, 18:35 ~ 21:44 (3시간 9분),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 916명

선발
1회
2회
3회
4회
5회
6회
7회
8회
9회
R
H
E
B
SSG
정수민
0
0
0
0
0
0
0
0
0
0
2
1
3
KIA
이의리
0
0
0
2
0
0
0
0
-
2
7
2
4

경기기록
결승타
최원준(4회 2사 1,2루서 우전 안타)
승리 투수
이의리(5.2이닝 무실점)
패전 투수
정수민(3.2이닝 1실점 1자책)
세이브 투수
정해영(1이닝 무실점)
홀드 투수
이승재(0.1이닝 무실점)
박준표(1이닝 무실점)
장현식(1이닝 무실점)
홈런

MVP
이의리

KIA 타이거즈 선발 라인업
1번
2번
3번
4번
5번
6번
7번
8번
9번
선발투수
최원준
김선빈
김태진
황대인
터커
이창진
한승택
이우성
박민
이의리
RF
2B
3B
1B
DH
CF
C
LF
SS
P

2021년 6월 16일 DH2 경기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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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발투수 이의리의 생일이다. 그리고 이의리는 도쿄 올림픽 국가대표팀 승선으로 생일선물로 받게 되었다.

경기 기록지

KIA에서 유일하게 국가대표에 승선한 이의리는 그 자격을 스스로 증명해냈다. 5월 부진 후 점점 안정되어 가던 이의리는 오늘 체인지업과 커브의 궤적이 좋을 때로 완전히 돌아오면서 좋았던 4월의 모습으로 돌아왔다.

1회 김선빈의 실책이 있었지만 빠르게 다음 타자들을 잡았고 2회는 10구 승부 끝 직선타로 삼자범퇴 처리했다. 3회 볼넷 뒤 안타를 맞으며 1사 1,2루의 위기가 있었지만 초구에 내야뜬공에 이어 탈삼진이 이어지면서 실점하지 않고 넘어갔다. 이번 이닝에서 이의리가 맞은 안타는 이 경기에서의 유일한 피안타였다.

4회는 직구와 체인지업으로 연속삼진을 잡고 들어가며 삼자범퇴, 5회에는 연속 3구삼진을 잡아낸 뒤 박민의 실책이 다시 나왔고 다음 타자에게 3볼로 몰렸지만 카운트를 잡고 결국에는 체인지업으로 헛스윙 삼진 처리하면서 5회까지 무실점의 완벽투를 보여주었다. 자신의 장점인 탈삼진 능력과 함께 출루도 억제했다.

6회에도 등판한 이의리는 이번에도 첫 타자를 삼진 처리하며 4이닝 연속 선두타자 삼진을 잡았고, 이 삼진이 이의리의 오늘 10번째 탈삼진이었다. 다음 타자는 내야 뜬공으로 처리했고 투구수가 100개에 육박한 상황에서 풀카운트 끝 볼넷이 나오자 여기에서 마운드를 내려갔다. 그리고 등판한 이승재는 헛스윙 삼진으로 실점 없이 6회를 마무리했다. 이의리는 5.2이닝 1피안타 2볼넷 10K 무실점으로 4월 이후로 최고의 투구를 작성했다.

타선은 터지지는 않았지만 4회 2사 뒤로 찾아온 찬스를 테이블세터 최원준김선빈이 나란히 적시타로 연결시키면서 2점을 먼저 뽑아냈다. 많은 점수는 아니었고 이후로 득점이 끊겼지만 이의리가 무실점으로 틀어막으며 자신의 승리 요건을 지켰고 이승재에 이어 7회 박준표가 무실점, 8회 장현식도 무실점으로 마무리 정해영까지 무사히 이어졌고 정해영은 삼자범퇴로 세이브를 올리며 이의리의 시즌 3승과 함께 경기는 마무리되었다.

이의리는 오늘 신인들 중 유일하게 국가대표에 발탁되는 영광과 함께 선발등판에서는 완벽한 무실점 투구로 시즌 3승을 올리면서 최고의 생일을 보냈다.

6.4. 6월 17일[편집]


6월 17일, 18:30 ~ 21:35 (3시간 5분),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 925명

선발
1회
2회
3회
4회
5회
6회
7회
8회
9회
R
H
E
B
SSG
오원석
1
0
1
1
0
0
1
0
2
6
12
0
6
KIA
임기영
1
0
0
0
1
1
0
0
0
3
5
1
1

경기기록
결승타
최정(7회 2사서 좌월 홈런)
승리 투수
김택형(1이닝 무실점)
패전 투수
박준표(0.2이닝 1실점 1자책)
세이브 투수
서진용(1이닝 무실점)
홀드 투수
김상수(1이닝 무실점)
김태훈(1이닝 무실점)
홈런
최주환(3회 1점), 최정(7회 1점),
한유섬(9회 2점)
MVP


KIA 타이거즈 선발 라인업
1번
2번
3번
4번
5번
6번
7번
8번
9번
선발투수
최원준
김선빈
김태진
황대인
터커
한승택
김호령
이우성
박민
임기영
RF
2B
3B
1B
DH
C
CF
LF
SS
P

KIA 타이거즈 엔트리 등말소 현황
등록
고영창
P
말소
장민기
P
최용준
P

2021년 6월 17일 경기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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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기록지

선발 임기영은 오늘은 날카로운 모습이 덜했다. 슬라이더나 체인지업이 살짝 덜 떨어져 피안타가 조금 많았다. 1회에 적시타를 허용했고 3회에 홈런, 4회에 다시 적시타를 맞았다. 3경기 연속 무사사구도 볼넷과 사구 하나씩을 주며 깨졌지만 그럼에도 이닝은 계속 먹어줬다. 5회 무실점, 6회 삼자범퇴로 6이닝 3실점으로 등판을 마치며 5경기 연속 QS는 이어갔다.

타선은 1회 안타, 폭투, 땅볼, 희생플라이로 1점을 낸 뒤 한동안 소식이 없다가 5회 무사 1,2루에 번트 뒤 땅볼로 1점, 6회 헤드샷을 맞고 나간 최원준이 약간 얕은 타구를 전력질주로 희생플라이로 만들며 꾸역꾸역 점수를 내 임기영의 패전은 지워졌다.

하지만 박준표가 7회 바로 시원하게 홈런을 맞으며 얼마 안 가 다시 끌려갔고 9회에는 1사 1루에서 김선빈이 어려운 타구를 잘 잡고 463으로 연결시키려다 김규성이 2루 베이스를 안 밟아 주자를 살려주더니 바로 투런으로 이어지는 매끄럽지 못한 장면도 나왔다. 타선은 더 점수를 내지 못하고 그대로 패배했다.

7. 6월 18일 ~ 6월 20일 VS LG 트윈스 (잠실) 피스윕[편집]


KIA 타이거즈 선발 로테이션
6월 18일
6월 19일
6월 20일
김유신
이민우
차명진
6월 18일부터 6월 27일까지 수도권 원정 9연전으로 진행된다.

당초 KIA 측에서 이 날부터 수도권에 원정응원단을 파견하려 했으나, LG 측으로부터 거절당했다. 원정응원단은 22일 KT전부터 수원에서 함께 할 예정이다.

게다가 LG는 이날 경기 이전까지 4연속 위닝 시리즈 행진중인 고로 시리즈 전체적인 전망이 썩 좋지 못하다.

7.1. 6월 18일[편집]


6월 18일, 18:30 ~ 20:46 (2시간 16분),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 4,860명

선발
1회
2회
3회
4회
5회
6회
7회
8회
9회
R
H
E
B
KIA
김유신
0
0
0
0
0
0
0
0
0
0
3
0
4
LG
차우찬
1
0
0
0
4
0
0
0
-
5
5
1
3

경기기록
결승타
이형종(1회 1사서 좌월 홈런)
승리 투수
차우찬(6이닝 무실점)
패전 투수
김유신(5이닝 5실점 5자책)
세이브 투수
-
홀드 투수
-
홈런
이형종(1회 1점, 5회 3점)
MVP


KIA 타이거즈 선발 라인업
1번
2번
3번
4번
5번
6번
7번
8번
9번
선발투수
최원준
김선빈
김태진
이정훈
황대인
터커
한승택
김호령
박민
김유신
RF
2B
3B
DH
1B
LF
C
CF
SS
P

2021년 6월 18일 경기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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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기록지

선발 김유신이 1회 이형종에게 홈런을 맞고 시작했지만 4회까지 잘 끌고 갔다. 하지만 5회에 와서 흔들리기 시작했고, 적시타와 함께 여기서 이형종에게 또다시 쓰리런을 맞으면서 아쉽게 5이닝 5실점으로 마운드를 내려왔다.

타선은 9이닝 지날 때까지 딱 3안타 쳤다. 당연히 점수 못 내고 졌다. 1, 2, 3번이 하나씩 쳤는데 4회 김태진이 치고 7회까지 단 한 명도 못 치고 있었다. 그러다 8회 나머지 안타 2개가 나오며 2사 2,3루의 유일한 찬스가 왔는데 거기서 김태진이 초구 치고 아웃되는 장면이 백미였다.

김유신이 5회를 막았어도 결과론적으로 경기는 졌을 것이다. KIA 타자들의 빠른 아웃 덕분에 경기 시간 2시간 16분으로 이 경기는 올 시즌 KBO 최단 시간 경기로 올라갔다.

한화가 SSG를 상대로 끝내기 승리를 거두면서 9위로 떨어졌다.

7.2. 6월 19일[편집]


6월 19일, 17:00 ~ 20:10 (3시간 10분),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 7,405명 (매진)

선발
1회
2회
3회
4회
5회
6회
7회
8회
9회
R
H
E
B
KIA
이민우
1
0
0
0
0
0
0
1
0
2
14
0
4
LG
정찬헌
3
0
0
4
0
0
0
0
-
7
9
1
5

경기기록
결승타
유강남(1회 2사 만루서 중전 안타)
승리 투수
정찬헌(5이닝 1실점 1자책)
패전 투수
이민우(4이닝 7실점 7자책)
세이브 투수
고우석(0.1이닝 무실점)
홀드 투수

홈런
김현수(4회 4점)
MVP


KIA 타이거즈 선발 라인업
1번
2번
3번
4번
5번
6번
7번
8번
9번
선발투수
최원준
김선빈
김태진
이정훈
황대인
터커
김민식
이창진
김규성
이민우
RF
2B
3B
DH
1B
LF
C
CF
SS
P

2021년 6월 19일 경기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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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기록지

이민우는 2주전 LG전에서 3.2이닝 7실점(패)을 기록했었다. 정찬헌은 KIA전 5이닝 4실점(패)을 기록했었다.

1회초 최원준의 2루타와 3루 도루, 김선빈의 땅볼로 선취점을 얻었다. 1회말 볼넷 하나와 안타 4개를 맞고 역전당했다.

두 번의 기회가 있었지만 무산되었고 4회말 이민우가 만루홈런을 허용하고 게임이 터져버렸다. 안타는 11개를 쳤는데 어떻게 적시타가 하나 안 나온다. 31이닝 연속 적시타가 없다. 무사 1,3루도 있었는데 클린업에서 1점도 안 나왔다.

그러다 8회 1사 3루에서 대타로 나선 박민이 데뷔 첫 타점을 적시타로 신고하며 실책에 보크까지 떠주면서 나간 주자긴 했지만 드디어 적시타가 나왔다.

9회 2사 만루가 채워졌지만 여기서 등판한 고우석의 세이브만 추가해주며 경기가 끝났다. 압권은 2사 만루에서 박민 타석에 내년이면 은퇴해도 이상할 게 없는 데다가 지금도 전혀 치지를 못하는 대타 나주환을 낸 것이다. 기적적인 확률로 나주환이 살아나가서 상위타선으로 이어지고, 상위타선이 연속 똑딱질로 9회 동점을 만든다고 해도 불펜진 리그 압도적 1위팀인 LG 상대로 연장승부에서 이길 수는 있는 지 의문이고 만약 기적적으로 이긴다고 해도 그것이 팀의 미래에 어떠한 도움이 되는가? 이것만 봐도 이 팀 프런트 및 감독은 올해 그냥 꼴찌만 어찌저찌 면해서 내년에도 목숨보존을 할 생각만 하고 있는 것이다.

오늘은 14안타 4사사구로 단 2득점에 그쳤다. 적시타가 없다고 뭐라고 하면 아예 출루를 안할 타자호소인들이라 그냥 할 말이 없다.

7.3. 6월 20일[편집]


6월 20일, 17:00 ~ 19:43 (2시간 43분),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 6,602명

선발
1회
2회
3회
4회
5회
6회
7회
8회
9회
R
H
E
B
KIA
차명진
0
0
0
0
0
0
0
0
0
0
7
0
2
LG
켈리
1
3
0
0
2
0
0
0
-
6
7
0
7

경기기록
결승타
오지환(1회 1사 만루서 우익수 희생플라이)
승리 투수
켈리(6이닝 무실점)
패전 투수
차명진(1.1이닝 4실점 4자책)
세이브 투수
-
홀드 투수

홈런
문보경(5회 2점)
MVP


KIA 타이거즈 선발 라인업
1번
2번
3번
4번
5번
6번
7번
8번
9번
선발투수
최원준
김태진
이정훈
황대인
터커
김민식
이창진
최정용
박민
차명진
RF
3B
DH
1B
LF
C
CF
2B
SS
P

KIA 타이거즈 엔트리 등말소 현황
등록
차명진
P
말소
고영창
P

2021년 6월 20일 경기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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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기록지

팀 24승 36패 승차 11.5 승률 .400 9위, 팀 ERA 9위, 팀 피OPS 9위, 팀 선발 ERA 9위, 팀 불펜 ERA 9위, 팀 불펜 WHIP 10위, 팀 탈삼진 10위, 팀 QS 8위, 팀 타율 8위, 팀 2루타 10위, 팀 홈런 압도적 10위, 팀 OPS, wRC+ 10위, 팀 타점 10위, 팀 장타율 10위, 중심타선 장타율 압도적 10위[6], 순장타율 압도적 10위,[7] 출루율 8위,[8]

팀 OPS는 팀 피OPS보다 무려 1할 2푼이나 낮다. 당연히 이 편차는 리그 최하위윌 수밖에 없고, 편차 9위인 한화조차도 6푼 정도 차이이다.

여기에 팀 득점과 실점만을 고려할 때 기대승률인 피타고리안 승률[9]은 현재까지 233득점 345실점으로 무려 .313. 당연히 압도적 10위이다. 참고로 피타고리안 승률 9위 한화가 .404이며 피타고리안 승률 8위 롯데가 .437이다.

이런 팀이 있다. 그 와중에 몇 주 전 부상을 당했지만 얼마 안 걸린다는 용병 투수들은 아직도 소식이 없고 또 대체선발이 오늘 선발로 나선다. 브룩스는 7월 초 복귀 예정이고, 멩덴은 알 수 없다고 한다. # 이와중에 마이너리그로 내려간 양현종을 조계현 단장이 간절하게 원하지만 양현종은 메이저리그 도전을 계속할 것으로 보인다.

LG에서는 차우찬, 정찬헌보다 두꺼운 벽인 켈리가 나왔다. 다만 켈리는 5월 11일 KIA전에서 6이닝 6실점(패)을 기록했었다. 만약 이 날 KIA가 지고 롯데가 이긴다면 꼴찌로 내려간다.

타선은 1회 1사 만루에 카운트 3볼까지 온 상황 터커의 스트라이크 하나 보고 볼을 치고 타점을 거부하는 땅볼에 이어서 김민식의 깔끔한 루킹삼진으로 아주 산뜻하게 시작했다. 2회에는 최정용이 안타치고 도루까지 성공하며 2루에 위치했고, 김태진이 3유간을 뚫는 안타를 쳤지만 거기서 또 홈 아웃이 나왔다. 전력으로 득점을 거부하고 있다. 이번 시리즈 21안타 9볼넷 2득점 진행 중이다.

선발 차명진은 1회부터 무사 만루를 채웠지만 KIA는 못 치는 희생플라이만 주고 1점으로 막았는데, 2회에 제구가 전혀 안 되며 밀어내기로만 2점을 주고 이승재가 2회부터 올라와버렸다. 이승재는 희생플라이 하나로 막았지만 앞으로 투수 운용이 정말 갑갑해졌다. 어제 이민우가 7실점했다만 투구수는 71개였는데 이민우를 더 끌고 가지 않고 내린 것이 나비효과로 돌아오는 중이다.

3회 상대 선발 켈리가 KIA의 클린업을 정리하는 데는 단 8구만이 필요했다. 터커의 3구삼진이 백미였다. 4회 첫 두 타자의 3-1 카운트는 모두 아웃으로 바뀌었다. 최정용이 멀티히트를 치고 나간 뒤 박민은 3볼로 시작한 카운트에서 나름 버텼지만 결국 머리 높이 공을 친 아웃이었다. 유리한 카운트임에도 계속 이겨내지 못하고 있다. 5회 선두타자 최원준이 안타로 나갔는데 다음 두 타자가 모두 초구를 치고 단숨에 2아웃이 되었다. 여기서 더 이상 잔루로 욕먹지 않기 위해 도루실패로 몸소 잔루를 지워주며 이닝이 넘어갔다.

이승재는 급하게 올라온 2회 급한 불을 끈 다음 4회까지 올라와 2아웃까지 2.1이닝 무실점의 호투를 펼치고 박준표에게 넘겼다. 올 시즌 15.1이닝 만에 벌금 15만원을 적립한 박준표의 오늘 벌금은 0원이었지만 대신 5회 문보경한테 시원한 투런을 선사하고 6점 차를 만들어줬다.

6회 4, 5, 6번의 삼자범퇴는 너무 당연해졌다. 터커는 공 2개 봤고 김민식은 포수도 일어나서 잡는 공에 헛스윙이 돌아가고 말았다. 7회 이창진이 초구 치고 아웃되었다. 그래도 그나마 평범하다고 할 수 있는 삼자범퇴가 나와주었다.

박진태가 7회를 막고 4월과 5월 정해영과 함께 미친 듯이 끌려나왔지만 이제 나올 일이 없어진 장현식이 8회를 무실점으로 막았다.

8회 김태진이 오늘 3안타째를 치고 나갔지만 역시 득점은 없었다. 안타는 똑같이 7개인데 점수는 0대6이다. 9회 터커가 또 초구를 쳤다. 대타 이우성은 2구를 쳤다. 역시 삼자범퇴였고 한 번 더 영봉패를 당하며 경기가 끝났다. 여담으로 2018년 6월 이후 정확히 3년만에 LG 상대로 3연전 스윕패를 당했다. LG는 올 시즌 첫 3연전 스윕에 성공했다. [10]

이번 주 득점이 1-2-3-0-2-0으로 6경기에서 8점 냈다. 진지하게 축구팀도 저거보단 많이 낸다.[11] 거기에 이의리 경기를 빼고 하나같이 대량실점하고 졌다. 승률은 3할대로 내려왔고 6월 팀 41득점 94실점이다. 5승 한 게 기적이다.

게다가 롯데가 삼성 상대로 8:7 신승을 거두면서 기어코 10위로 내려앉게 되었다. ㄱ10ㅏ
거기다가 지난 시리즈 첫 경기까지 LG를 상대로 5승 2패로 순항중이었으나, 이 이후 LG전 5연패에 빠지며 상대전적이 5승 7패로 역전당했다. 한 경기만 더 지면 4년 연속 우세불가, 두 경기만 더 지면 4년 연속 열세확정이 된다.

8. 6월 22일 ~ 6월 24일 VS kt wiz (수원) 루징 시리즈[편집]


KIA 타이거즈 선발 로테이션
6월 22일
6월 23일
6월 24일
이의리
임기영
윤중현
결국 10위로 내려앉고 말았다. 게다가 6월 21일 기준으로 타선 WAR 총합은 양의지 한 명의 WAR보다 낮은 것은 물론 각종 지표에서 죄다 최하위를 기록하고 있다.[12] 투수진의 WAR 총합은 워커 로켓 한명의 WAR보다 낮다. 피타고리안 승률은 무려 0.305. 144경기 환산 팀 WAR 총합은 고작 16.76으로 둘 다 작년 한화보다도 낮다.[13] 진지하게 현재 승률인 .393도 전력에 비해 과할 정도로 잘 나온 성적이고, 그나마 투수진을 안정시켜줄 외인선발 두 명은 아직까지는 기약이 없는 상황이다.

한편 이 경기부터 원정응원단이 파견된다.

8.1. 6월 22일[편집]


6월 22일, 18:30 ~ 21:28 (2시간 58분), 수원 케이티 위즈 파크 1,668명

선발
1회
2회
3회
4회
5회
6회
7회
8회
9회
R
H
E
B
KIA
이의리
0
1
0
0
0
0
2
0
0
3
5
1
3
kt
데스파이네
0
0
0
0
4
1
1
0
-
6
6
0
5

경기기록
결승타
조용호(5회 1사 만루서 좌익수 2루타)
승리 투수
데스파이네(6이닝 1실점 1자책)
패전 투수
이의리(5이닝 4실점 4자책)
세이브 투수
김재윤(1이닝 무실점)
홀드 투수
주권(1이닝 무실점)
홈런

MVP


KIA 타이거즈 선발 라인업
1번
2번
3번
4번
5번
6번
7번
8번
9번
선발투수
최원준
김선빈
김태진
이정훈
황대인
김민식
이창진
오선우
박민
이의리
RF
2B
3B
DH
1B
C
CF
LF
SS
P

KIA 타이거즈 엔트리 등말소 현황
등록
나지완
OF
류지혁
IF
오선우
OF
말소
나주환
IF
이우성
OF
터커
IF

2021년 6월 22일 경기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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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커가 2군으로 가며 1군 선수단에 외국인 선수가 전멸했다.

이패패패패를 하고 있는 중에 이의리가 연패를 끊기 위해 나왔다. 하지만 기나쌩 데스파이네를 만나서 어려운 승부가 될 것으로 보인다.[14]

경기 기록지

수비가 또 이의리의 발목을 잡았다. 이의리는 3회까지 퍼펙트 피칭을 하고 있었다. 4회에 첫 안타를 맞고 1사 1루였는데 여기서 강백호의 타구가 빠르게 김선빈에게 굴러갔다. 하지만 김선빈은 이 타구를 더듬었고 결국 1루만 아웃시킬 수밖에 없었다. 이의리는 다음 타자에게 10구 승부 끝 볼넷을 줬고 막긴 막았지만 투구수가 좀 많이 늘어났다.

5회에 터진 게 많이 치명적이었다. 선두타자에게 안타를 맞은 이의리는 다음 타자에게 1-2간으로 가는 느린 땅볼을 유도했다. 황대인이 달려나가 팔을 쭉 뻗으면서 잡아내긴 했다. 하지만 타구가 느렸고 1루는 이미 꽤 떨어져 있었다. 거기에 좌완인 이의리는 몸을 한 번 돌려서 잡아야 했고 결국 미치지 못하며 내야안타가 되었다.

무엇보다 황대인의 뒤에는 이미 김선빈이 아주 잡기 편하게 커버를 들어와있는 상태였다. 1루만 지키고 있었다면 1루에서는 아웃카운트를 올릴 수 있었을 것이다.

이의리는 스트레이트 볼넷을 주며 1사 만루에 몰린다. 그리고 조용호에게 좌중간으로 높이 뜬 타구를 맞았다. 하지만 KIA는 전진수비를 펼치고 있었고 오선우가 어떻게 따라가기는 했으나 정확성이 없어 공은 글러브를 스치고 떨어졌다. 그대로 싹쓸이 3타점 2루타가 되었다. 이의리는 다시 적시타를 맞았고 5이닝 4실점으로 마운드를 내려갔다. 전부 자책이었다.

이의리도 5회에 흔들리긴 했지만 신인이니 흔들리는 게 당연한 수순이고 거기다 데뷔 시즌부터 어쩌다보니 팀 2선발 위치에서 뛰고 있는데 부담을 덜어주려면 적어도 수비는 잘 해줘야 했다.

득점지원도 평균 단 2.3점에서 오늘로 더 떨어졌고 지난 2번의 롯데전도 그렇고 흔들릴 때 도움을 주지는 못할망정 실책성 플레이가 유독 많다. 1985년 이순철 이후로 신인왕이 없는 KIA에서 오랜만에 주목받는 신인이 나왔는데, 이 때 도와주어야 할게 선배들이다.

6회말 김재열이 등판했다. 선두타자를 볼넷으로 보내고 두번이나 번트처리를 못해서 무사만루가 만들어졌다. 다행히 좌익수 플라이와 3루보살이 나온 끝에 1실점밖에 하지 않았다. 7회초 김민식의 2루타와 이창진의 3루타가 나오면서 1점을 따라갔고 대타 나지완의 희생플라이로 1점을 더 따라갔다. 대타 류지혁은 때맞춰 교체된 주권에게 막혀 땅볼을 쳤다. 홍상삼이 1실점을 했고 9회초 2사 1,2루 찬스를 만들었지만 나지완이 삼진으로 물러나고 패배하였다. 오늘 패배로 5연패를 찍고 말았다.

8.2. 6월 23일[편집]


6월 23일, 19:00 ~ 21:59 (2시간 59분), 수원 케이티 위즈 파크 1,368명

선발
1회
2회
3회
4회
5회
6회
7회
8회
9회
R
H
E
B
KIA
임기영
0
0
0
2
0
0
0
0
0
2
3
0
2
kt
고영표
0
0
0
0
1
0
0
0
0
1
6
1
2

경기기록
결승타
나지완(4회 1사 1,2루서 우전 안타)
승리 투수
임기영(6이닝 1실점 1자책)
패전 투수
고영표(7이닝 2실점 2자책)
세이브 투수
정해영(1.1이닝 무실점)
홀드 투수
장현식(1.2이닝 무실점)
홈런

MVP
임기영, 정해영

KIA 타이거즈 선발 라인업
1번
2번
3번
4번
5번
6번
7번
8번
9번
선발투수
최원준
김선빈
김태진
이정훈
나지완
류지혁
이창진
한승택
김규성
임기영
RF
2B
3B
DH
LF
1B
CF
C
SS
P

2021년 6월 23일 경기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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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기영마저 막지 못하면 다시 6연패를 찍게 되고 연패가 감당할 수 없이 길어질 것이다. 그라운드 정비로 인해 30분 지연되었다.

경기 기록지

3회초 이창진의 내야안타로 시작했다. 한승택은 삼진을 먹었고, 김규성은 땅볼을 쳤는데 김규성은 아웃되었지만 1루주자 이창진은 수비수가 태그를 안해서 살았다. 2사 2루의 기회가 왔지만 최원준의 땅볼로 끝났다. 4회말 김선빈의 안타와 김태진의 진루타로 기회를 잡았다. 이정훈의 볼넷으로 1사 1,2루가 되었고, 나지완의 적시타로 1점, 류지혁의 희생플라이로 1점을 더 냈다. KT가 3루주자의 리터치 관련 비디오판독을 요청했지만 판독결과 정상이었다.

5회말 배정대의 타구를 김태진이 잡았지만 송구가 높아서 내야안타가 되었다. 이번에는 KIA가 비디오판독을 요청했고 원심유지가 되었다. 안타 하나와 진루타로 2사 2,3루가 되었고 여기에서 폭투로 1실점했지만 심우준을 삼진으로 잡고 막았다. 6회까지 올라와 황재균을 삼진으로 잡으며 6이닝 9K 1실점으로 개인 최다 탈삼진 기록과 함께 6경기 연속 QS를 달성했다.

7회는 장현식이 막고 8회 2사 1루에서 강판되었다. 정해영은 만루를 만들었지만 막았고, 9회를 삼자범퇴로 끝내며 세이브를 가져갔다. 오늘 한화가 패배하여 한화를 제끼고 9위가 되었다.

5연패를 끊긴 했지만 또 고작 2점 내고 투수들이 겨우겨우 버텨내서 거둔 승리였다. 안타는 단 3개였다. 거기에 6회 임기영의 실점도 결국 수비에 의한 실점이었다. 들어온 주자는 불안한 송구로 나간 주자였고 폭투도 아주 못 막을 건 아니었다.

8.3. 6월 24일[편집]


6월 24일, 18:30 ~ 21:40 (3시간 10분), 수원 케이티 위즈 파크 1,625명

선발
1회
2회
3회
4회
5회
6회
7회
8회
9회
R
H
E
B
KIA
윤중현
0
0
0
0
2
1
0
0
0
3
6
2
2
kt
배제성
0
0
0
0
0
2
1
3
-
6
8
0
9

경기기록
결승타
배정대(8회 2사 만루서 좌익수 2루타)
승리 투수
주권(2이닝 무실점)
패전 투수
박준표(1.1이닝 2실점 2자책)
세이브 투수
김재윤(1이닝 무실점)
홀드 투수
이승재(1이닝 2실점 2자책)
박진태(1이닝 무실점)
홈런
배정대(6회 2점)
MVP


KIA 타이거즈 선발 라인업
1번
2번
3번
4번
5번
6번
7번
8번
9번
선발투수
최원준
김선빈
김태진
이정훈
나지완
류지혁
이창진
김민식
박민
윤중현
RF
2B
3B
DH
LF
1B
CF
C
SS
P

2021년 6월 24일 경기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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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기록지

선발 윤중현은 지난 롯데전에서도 박준표에게 분식당하기 전까지 3.2이닝 무실점으로 잘 던져줬었는데, 이번에도 호투를 펼쳤다. 1회 주자 2명이 나갔지만 잘 막았고 2회 2사 1루에서 실책이 나오며 주자가 3루에 위치했지만 초구에 다음 타자를 정리하고 이닝을 마쳤다. 3회는 배정대를 삼진으로 잡으며 삼자범퇴 처리하고 3이닝 무실점으로 등판을 마쳤다.

그런데 갑자기 김유신이 올라왔다. 김유신은 지난 SSG전에서도 불펜으로 1이닝을 던지고 이틀 뒤 선발로 나섰었는데, 이번에 또 불펜으로 올라왔다. 불펜으로 돌리기로 했으면 긴 이닝도 가능한 김유신은 이번에도 1이닝만 막고 내려갔는데, 불펜 등판을 거치고 주말 선발 등판을 또 감행할 가능성이 생겼다.

5회 류지혁이 안타를 치고 나갔고 김민식까지 연속안타가 나왔다. 류지혁은 3루로 가다 아웃 판정을 받았지만 판독 결과 절묘하게 태그를 피한 것이 확인되며 판정이 번복되고 1사 2,3루의 찬스가 만들어졌다. 그리고 대타 최정용이 넉넉한 뜬공을 날리며 희생플라이로 선취점을 얻었다.

6회에는 선두타자 김태진이 갖다대듯이 쳐낸 공이 좌익수 왼쪽에 떨어졌고, 좌익수가 다이빙을 시도하다 공을 뒤로 흘리며 김태진은 단숨에 3루까지 안착했다. 그리고 부진하던 이정훈이 전진수비를 뚫는 적시타로 1점을 더 추가했고, 최원준까지 파울라인에 정확히 떨어진 적시 2루타를 신고하며 3점을 앞서갔다.

김유신을 이어 올라온 이승재는 5회는 삼자범퇴로 막았으나 6회에 올라와 투런을 맞고 내려간다. 박진태도 1사 만루 위기를 맞았으나 무실점으로 넘겼다. 하지만 7회 올라온 박준표가 볼넷 2개를 줬고 강한 타구를 맞았는데, 이 타구는 류지혁의 바로 위로 날아갔지만 글러브에서 튕기며 결국 동점을 내주었다.

결국 8회 제대로 터졌다. 박준표는 사구와 안타로 무사 1,2루를 만들고 땅볼 하나 잡고 1사 2,3루에서 홍상삼과 교체되었다. 리그 대표 강타자 강백호를 거르기까지 했지만 결과는 역전 3타점 2루타였다.

9회초 타선이 9회말을 만드는 일은 없었고 그대로 경기는 끝났다. 롯데전 이후로 KIA 점수판에 많은 숫자도 아닌 4가 새겨지는 날은 9경기 째인 오늘도 아니었다.

4년 전 이맘때쯤인 6월 22일 21경기 연속 홈런 기록을 세웠던 타선의 팀은 올해 팀 홈런이 21개인 팀이 되었고, 그러고도 며칠 뒤 8경기 연속 두 자릿수 득점 기록을 세웠던 팀은 올해 9경기 연속 3득점 이하로 팀 타이기록을 세운 팀으로 변했다.

KT와의 통산 상대전적이 52승 53패가 되어 KT에 유일하게 통산 4할대 승률을 기록중인 팀이 됐다.

9. 6월 25일 ~ 6월 27일 VS 키움 히어로즈 (고척) 피스윕[편집]


KIA 타이거즈 선발 로테이션
6월 25일
6월 26일
6월 27일
이민우
김유신
차명진
원정응원단이 파견된다.

이때까지 5승 0패로 압도하고 있지만 줄부상과 부진으로 인해서 지금은 1승도 장담할 수 없는 상황이다.

일요일은 이의리의 차례지만 여러 번 말이 바뀌는 중에도 이의리의 주 2회 등판은 없다고 계속 말했었다. 그래도 불안하긴 하다. 안 그래도 없는 살림에 계속 6선발을 돌릴 바에는 그냥 이의리를 한번 말소하고 일요일에 올리는 게 낫지 않냐는 의견도 꾸준히 제기되지만 실행되지 않고 있다. 비어 있는 상태지만 김유신이 불펜-선발 패턴을 한 번 더 가져가든지 대체선발을 올리든지 할 듯 하다.

9.1. 6월 25일[편집]


6월 25일, 18:30 ~ 22:07 (3시간 37분), 고척 스카이돔 1,981명

선발
1회
2회
3회
4회
5회
6회
7회
8회
9회
R
H
E
B
KIA
이민우
0
0
0
0
2
0
3
0
0
5
8
0
6
키움
브리검
1
3
3
0
0
0
3
4
-
14
16
1
9

경기기록
결승타
서건창(1회 무사서 우월 홈런)
승리 투수
브리검(6이닝 2실점 1자책)
패전 투수
이민우(3이닝 7실점 7자책)
세이브 투수
-
홀드 투수
이승호(1.1이닝 무실점)
홈런
서건창(1회 1점)
한승택(7회 1점)
송우현(8회 1점)
MVP


KIA 타이거즈 선발 라인업
1번
2번
3번
4번
5번
6번
7번
8번
9번
선발투수
최원준
김선빈
김태진
황대인
이정훈
이창진
오선우
한승택
박찬호
이민우
RF
2B
3B
1B
DH
CF
LF
C
SS
P

KIA 타이거즈 엔트리 등말소 현황
등록
박찬호
IF
말소
박민
IF



7월 6일 소집해제를 앞둔 한승혁이 휴가를 끌어모아 24일부터 재활군에 합류했다고 한다.

경기 기록지

이민우는 시작부터 서건창에게 홈런을 맞더니 2회부터 아주 시원하게 털리면서 3이닝 7실점을 하고 내려갔다.

타선은 4회까지 최원준 혼자 안타를 치고 있었다. 그나마도 3루로 가다 횡사했다. 그러다 5회에 볼넷 2개와 실책이 나오며 1사 만루가 채워졌는데 한승택의 중견수 앞에 뚝 떨어지는 적시타, 박찬호의 3유간을 뚫는 적시타로 2점을 따라갔다. 계속 1사 만루였고 상위타선이었지만 추가득점은 없었다.

4회부터 올라온 김재열이 54구나 던지면서 3이닝 무실점으로 또다시 롱릴리프 자리에서 호투했다.

그 뒤 7회 한승택이 올 시즌 첫 홈런을 신고하며 3점째를 냈다. 역전은 고사하고 4점을 낼 수 있을지가 관건이었는데, 최원준이 볼넷으로 나가고 도루까지 성공해낸 뒤 김태진이 좌중간에 떨어지는 적시타를 쳐내며 드디어 4점이 점수판에 새겨졌고, 계속해서 황대인의 적시타도 터지며 2점 차까지 따라붙었다.

하지만 홍상삼이 7회 터지고 박준표도 8회 터지며 다시 걷잡을 수 없이 멀어졌다. 그런데 1아웃을 남기고 만루를 채운 박준표가 갑자기 내려가고 야수 최정용이 등판했는데, 팔꿈치에 통증이 있었다고 한다. 최정용은 싹쓸이 3타점 3루타를 맞았지만 120 중후반대의 공으로 이정후를 잡고 이닝을 끝냈다. 경기는 그대로 끝났고, 키움 상대로 첫 패를 허용했다.

후반에 경기가 터지긴 했지만 어쨌든 7점 차까지 벌어졌던 경기를 무려 5점을 내며 2점 차까지 따라붙고 중반부까지는 꽤 재미있는 경기를 펼쳐주었다.

9.2. 6월 26일[편집]


6월 26일, 17:00 ~ 19:45 (2시간 45분), 고척 스카이돔 3,346명 (매진)

선발
1회
2회
3회
4회
5회
6회
7회
8회
9회
R
H
E
B
KIA
김유신
0
0
0
0
1
0
0
0
0
1
5
1
2
키움
요키시
3
1
0
0
2
0
0
0
-
6
12
1
4

경기기록
결승타
박동원(1회 1사 2,3루서 좌월 홈런)
승리 투수
요키시(5이닝 1실점 1자책)
패전 투수
김유신(4.2이닝 6실점 6자책)
세이브 투수
김동혁(3이닝 무실점)
홀드 투수
-
홈런
박동원(1회 3점)
MVP


KIA 타이거즈 선발 라인업
1번
2번
3번
4번
5번
6번
7번
8번
9번
선발투수
최원준
김선빈
김태진
황대인
이창진
나지완
한승택
김호령
박찬호
김유신
RF
2B
3B
1B
LF
DH
C
CF
SS
P

KIA 타이거즈 엔트리 등말소 현황
등록
김현수
P
서덕원
P
말소
박준표
P
이민우
P



불펜으로 나왔던 김유신이 일요일도 아니고 토요일 선발로 예고되었다. 불펜 등판 이틀 뒤 선발 등판이 2주 연속으로 이어졌는데, 최하위가 목전인 9위팀이 작년까지 재활을 하고 온 김유신을 이렇게 기용해야만 하는지 논란이 지속되고 있다. 김유신 말고도 윤중현도 선발과 불펜을 왔다갔다하고 있다.

윌리엄스 감독의 말에 따르면 그날 예정되어 있던 불펜피칭 겸 해서 등판시켰다고 하는데, 전 감독이 욕먹었던 이유 중 하나였기도 하고 여론이 좋지 않다.

박준표는 팔꿈치 굴곡근 염좌로 말소되었다. 복귀에 2주 걸린다고 한다. 이민우의 자리는 브룩스가 채울 예정이다.

경기 기록지

선발 김유신은 1회 쓰리런을 맞으며 3실점했고 4회까지 4실점한 다음 5회 주자 2명을 쌓고 내려갔다. 투구수는 102구나 됐다. 이승재의 분식으로 4.2이닝 6실점이 되었다. 중간중간에 몇 번 칼제구가 보이며 삼진은 7개나 잡아냈다.

6회부터 김현수가 올라왔는데 오늘 컨디션이 정말 좋았다. 직구 구속이 148까지 나왔고 주무기인 커브도 위력적인 모습을 보여주면서 경기가 끝날 때까지 3이닝 3K 무실점으로 호투했다. 데뷔 첫 선발승을 거뒀던 곳도 고척이었고 고척에서 계속 좋은 모습이다.

타선은 4회 김호령, 박찬호의 연속안타와 최원준의 1타점 내야안타로 1점을 냈지만 그 뒤로 퇴근했다. 박찬호가 멀티히트에 볼넷으로 전 타석 출루에 성공했다.

9.3. 6월 27일[편집]


6월 27일, 17:00 ~ 20:14 (3시간 14분), 고척 스카이돔 2,696명

선발
1회
2회
3회
4회
5회
6회
7회
8회
9회
R
H
E
B
KIA
차명진
0
0
0
0
0
2
0
2
0
4
5
0
4
키움
한현희
0
3
0
0
0
0
1
0
1X
5
6
0
7

경기기록
결승타
김혜성(9회 1사 1,2루서 중전 안타)
승리 투수
조상우(1이닝 무실점)
패전 투수
정해영(0.1이닝 1실점 1자책)
세이브 투수
-
홀드 투수
김성민(0.2이닝 무실점)
이승호(1이닝 무실점)
홈런
이주형(2회 3점), 서건창(7회 1점)
MVP


KIA 타이거즈 선발 라인업
1번
2번
3번
4번
5번
6번
7번
8번
9번
선발투수
최원준
김선빈
김태진
이정훈
류지혁
이창진
김민식
김호령
박찬호
차명진
RF
2B
3B
DH
1B
LF
C
CF
SS
P



이틀간 키움한테 무참하게 깨졌다. 결국 팀의 피타고리안 승률은 3할대조차도 붕괴되었고 0.292까지 내려앉았다. 게다가 팀 타격 WAR은 정은원한테도 밀리게 되었다.

차명진은 1회는 삼자범퇴로 막았지만 2회 내야안타와 볼넷으로 주자를 쌓고 쓰리런 홈런을 맞았다. 3회말에도 위기가 있었지만 막았다. 4회에 2아웃 잡고 볼넷과 2루타로 2사 2,3루 위기가 나와서 강판되었다. 이승재가 막았다.

6회초 김호령의 몸에 맞는 볼로 시작해서 박찬호의 볼넷으로 첫번째 기회가 나왔다. 최원준은 진루타를 쳤고 폭투로 1점이 나왔고 김선빈은 볼넷으로 나갔고 김태진의 진루타로 한 점을 더 냈다.

7회말 장현식이 홈런을 허용했다. 8회초 대타 최정용, 박찬호, 최원준의 연속안타로 만루를 만들었다. 김선빈은 진루타로 한 점을 따라갔고, 김태진의 적시타로 동점을 만들었다. 기회가 이어졌지만 연속 삼진으로 끝났다.

8회말은 장현식이 멀티이닝을 책임졌다. 좋은 제구를 보여주며 멀티이닝임에도 투구수 20개대로 정리했다.

키움은 9회초에 당연히 마무리 조상우를 올렸다. 타선은 나름 조상우의 투구수를 많이 늘렸으나 득점을 하지 못했다. 조상우의 투구수가 많아 연장 승부로 가면 나름 유리하다고 볼 수 있었지만, 9회에 정해영이 끝내기를 맞고 패했다.

이로서 키움 3연전 역시 스윕패를 당했으며, 6월까지도 토요일 1승, 일요일 1승으로 도합 주말 2승이라는 끔찍한 기록을 이어갔다.

10. 6월 29일 ~ 7월 1일 VS NC 다이노스 (광주) 동률 시리즈[편집]


KIA 타이거즈 선발 로테이션
6월 29일
6월 30일
7월 1일
임기영
이의리
브룩스

6월 27일 종료 시점 기준 김기아의 타격 WAR은 2.19. 김기아보다 높은 WAR을 기록하고 있는 야수는 무려 12명이나 된다.[15]
그나마도 최원준이 1.75를 차지하고 있다 이쯤되면 스포츠뉴스에서 KIA를 다룰 때마다 청보 핀토스의 로고가 소환될 각이다. 실제로 2020년 6월 한화 이글스가 팀 최다연패 신기록에 도전(?)하고 있을 때 이 기록 보유 팀이던 삼미 슈퍼스타즈의 로고가 MBC 뉴스데스크에 소환되기도 했다. 2021년의 KIA 타선은 시즌 팀 타율 최저 기록[16] 보유 팀인 1986년의 청보 핀토스나 시즌 팀 홈런 최소 기록[17] 보유 팀인 1993년의 롯데 자이언츠를 소환하게 만드는 KBO 역사상 최악의 물빠따이자 나무젓가락 타선이다. 왜냐하면 이 두 팀은 역대 최악의 투고타저 시절에 나온 기록인데 이번 시즌 KIA의 기록은 평년 시즌에 나온 기록이기 때문. 다행히(?) 7월 4일 두산과의 홈경기에서 박찬호팀의 시즌 29호 홈런을 기록하여 시즌 팀 최소홈런 신기록 수립은 면했다.

오랜만에 가지는 홈경기가 하필이면 천적과의 6연전이다 ㅈ됐다
7월 1일 경기는 7월 문서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임기영이 화요일날 나오고 이의리는 브룩스의 복귀에 따라서 수요일 혹은 목요일에 나올 예정이다.

10.1. 6월 29일[편집]


6월 29일, 18:30 ~ 21:37 (3시간 7분),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 746명

선발
1회
2회
3회
4회
5회
6회
7회
8회
9회
R
H
E
B
NC
루친스키
1
0
0
2
0
3
1
0
0
7
10
0
4
KIA
임기영
0
0
2
0
1
0
0
0
0
3
8
0
3

경기기록
결승타
강진성(6회 2사 1,2루서 좌월 홈런)
승리 투수
루친스키(6이닝 3실점 3자책)
패전 투수
이승재(1이닝 3실점 3자책)
세이브 투수
-
홀드 투수
-
홈런
나성범(1회 1점)
김선빈(3회 2점)
노진혁(4회 2점)
김호령(5회 1점)
강진성(6회 3점)
MVP


KIA 타이거즈 선발 라인업
1번
2번
3번
4번
5번
6번
7번
8번
9번
선발투수
최원준
김선빈
김태진
황대인
류지혁
김민식
박찬호
김호령
오선우
임기영
RF
2B
3B
DH
1B
C
SS
CF
LF
P

KIA 타이거즈 엔트리 등말소 현황
등록
이진영
OF
말소
나지완
OF



이 날 비예보가 있다. 나지완은 옆구리 통증으로 또 내려갔다.

0.5게임 차 최하위 한화는 상대 팀 두산에서 전력분석원 중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와 오늘 경기가 취소되었다. 패배하면 승률에서 밀려 다시 최하위가 된다.

오늘 경기 전까지 최근 2주간 팀 타율이 무려 .198이었다고 한다.

경기 기록지

선발 임기영은 5이닝 동안 볼넷 하나, 탈삼진 6개를 잡아내며 공 자체는 좋았으나 버려지는 공이 좀 있었고 실투 2개가 모두 홈런으로 연결되며 3실점했다. 투구수도 살짝 많아 5회까지 94개의 공을 던지고 내려가며 7경기 연속 QS에는 실패했다.

하지만 임기영이 선제 홈런을 맞자 김선빈이 올 시즌 마수걸이 홈런을 역전 투런으로 신고하고, 다시 역전 홈런을 맞자 이번에는 김호령이 동점 홈런을 쏘아올렸다. 귀한 홈런이 무려 2번이나 나와주면서 임기영의 패전 요건은 지워졌다. 5월 22일 이후로 1경기 2홈런은 처음이다.

하지만 6회부터 올라온 이승재가 쓰리런을 맞으며 다시 점수는 벌어졌고 7회 김재열도 제구가 안 되다가 1점을 줬다.

8회부터 올라온 서덕원은 8회를 KKK로 정리하고 9회도 삼자범퇴로 마치며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점수 못 내고 지면서 다시 최하위로 떨어지게 되었다. 한화는 8연패를 하는 중인데도 순위가 올라갔다고 한다.-결국 ㄱ10ㅏ의 악몽이 재림했다.-

10.2. 6월 30일 (우천취소)[편집]


6월 30일, 18:30,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

선발
1회
2회
3회
4회
5회
6회
7회
8회
9회
R
H
E
B
NC
송명기
경기전 우천취소
KIA
이의리

KIA 타이거즈 엔트리 등말소 현황
등록
최형우
OF
말소
이정훈
C

비가 오는 관계로 우천취소되었다. 이 경기는 9월 12일 더블헤더로 재편성 예정이다.

한화가 역전패하며 다시 9위가 되었다.

11. 총평[편집]


위닝시리즈 0.[18]

지난 달에도 월간 7승에 그쳤는데, 이번 달에는 6승에 그쳤다.

타선은 김기아라고 불릴 만큼 못해도 너무 못하고 있다. 팀 안타 대부분이 단타일 정도로 장타력 실종은 심각하다 못해 맨틀과 외핵을 뚫어 내핵까지 들어가버렸다. 특히 팀 장타력을 담당해줘야할 중심타선의 부진이 너무나 심각한 수준인데, 최형우는 눈 부상 이후 컨택에서도 애를 먹고 있고 나지완 역시 부상이 장기화되며 좋았던 때의 감을 찾지 못하고 있다. 물론 이들은 한국 나이로 39, 37이기 때문에 에이징커브에 대한 대비를 해야 했지만 대비를 제대로 하지 못한 구단 측의 잘못도 있다. 지난해 타이거즈 외국인 타자 최초로 3할-30홈런-100타점을 기록했던 프레스턴 터커는 1루 전향과 벌크업의 부작용인지 선풍기질만 하며 컨택조차 되지 않는 모습만 보이다 2군으로 내려가며 2021시즌 최악의 외국인 타자에 이름을 올릴 정도. 상위타선의 최원준과 김선빈,김태진이 분전하고 있으나 최원준과 김태진은 맹활약하던 5월에 비해 페이스가 많이 떨어졌고, 김선빈도 6월 후반에 들어서면서 타격 페이스가 다시 떨어졌다. 그밖에 다른 선수들은 타석에서 식물 그 자체로 일관하며 팬들의 속만 터지게 하고 있다. 결국 현재 KIA는 팀 WRC+ 80조차도 붕괴되었다. 홈런 칠만한 거포가 사라졌으니...설명이 더 필요한지?

투수진도 만만치 않게 망해버려, 1,2선발을 맡아야할 애런 브룩스다니엘 멩덴은 부상으로 이탈해버리며 이의리가 신인 첫해 팀의 1선발이 되는 웃지못할 상황까지 오게 되었다. 그나마 임기영이 2017 모드로 돌아와 좋은 모습을 보이고, 이의리가 기복이 있음에도 꾸준히 로테이션을 지켜주고 있는게 다행. 그러나 이 두 사람을 제외한 모든 선발투수를 대체 선발 로테이션으로 돌리는 것도 벅찬데, 성과도 전혀 나오고 있지 않아 시름만 더욱 깊어지고 있다. 이민우는 상대를 압도하지 못하고 장점 없는 투수로 전락했고, 차명진과 김유신은 여전히 제구에 애를 먹고 있으며 김유신의 경우 팔꿈치 수술 경례이 있음에도 암흑기 한화가 저질렀던, 실전 불펜 등판 후 하루 쉬고 선발 등판이라는 구시대식 투수 운용의 희생양이 되고 말았다.심지어 김유신은 5월부터 꾸준하게 로테이션을 돌면서 이닝을 먹어주던 선발인데 갑자기 그렇게 전환하면서 투구 내용도 더 안좋아지고 있다. 불펜진 역시 셋업맨 장현식,박진태와 마무리 정해영을 제외하면 믿음직한 투수가 없다시피한 상황이다. 신인 장민기이승재는 이미 상대에 분석이 된 상태이고, 박준표는 작년의 모습이 무색하게 심각한 부진에 시달리다 부상당했고, 그 외 투수들은 올라오는 족족 실점을 헌납하고 있다.

이런 현재도 미래도 없는 팀의 현주소에 조계현 단장을 위시로한 프런트와 상황을 더더욱 악화시켜가는 코칭스태프에 대한 비판 여론, 안이한 신인 선수 지명으로 팀의 미래를 망쳐버린 권윤민 스카우터에 대한 비난은 거세지고 있다. 특히 팀 타선을 완전히 말아먹은 최희섭송지만 두 타격코치와 투수진 몰락을 자초한 정명원 투수코치에 대한 비판 여론이 매우 거센 상황. 1~2군을 통합해 관리하고 있으나 리빌딩도 성적도 놓치고 있는 윌리엄스 역시 장현식, 정해영, 김유신 등에 대한 혹사로 크게 비판받고 있다.[19]

그러나 꿈도 희망도 없어보이는 이 팀이 7월에는 완벽하게 부활할 줄은 꿈에도 몰랐다. 물론 리그 중단 이후 1개월만에 리그 재개한 8월부터는 다시 망했지만...



[1] 주중 3연전 중 2차전까지 6월 일정[2] KIA 4번타자 최형우, 망막 질환 털어내고 1군 복귀[3] 그리고 그 경기는 5월 5일 어린이날 롯데전이었다.[4] 왼쪽 햄스트링 통증으로 부상자 명단 등록[5] 왼쪽 어깨 통증으로 부상자 명단 등록[6] 3할 2푼대이다. 심지어 똑같이 외인타자가 부진한 한화도 4할은 넘는다. 참고로 중심타선 장타율 1위 NC는 무려 5할 후반대이다[7] 0.078. 순장타율 9위팀도 1할은 넘겼다.[8] 팀 테이블세터(최원준, 김선빈/김태진)의 출루율이 무려 1위인데도 이렇다. 게다가 출루율은 꼴랑 8위인 주제에 병살타는 많은 순으로 4위씩이나 된다.[9] 득점² / (득점²+실점²)[10] 이로서 이번시즌 스윕승이 없는 팀은 롯데밖에 없다.[11] 당장 같은 현대그룹 산하 축구팀인 전북 현대 모터스는 최근 5경기에서 9점을 냈다.[12] 이게 정말로 심각한게 한화는 시즌 전 대놓고 리빌딩 및 탱킹을 선언하고 고참들을 전부 내보냈는데, 그런 한화한테도 타격 지표가 밀린다. 심지어 팀 홈런 갯수에서 최형우의 홈런을 빼면 양의지와 홈런수가 같아진다.(...) 홈런왕 김기아[13] 20한화는 피타고리안 승률은 0.311, WAR 총합은 17.00이었다.[14] 더군다나 2003년 527 수원대참사의 망령이 아직까지도 깃들어 있는 수원 케이티 위즈 파크 경기였다.[15] 그리고 그 중에는 최하위 경쟁팀 소속인 정은원, 전준우도 있다.[16] 0.219[17] 29개[18] 8연패에 빠지고 있는 한화 이글스도 6월에 위닝 시리즈를 2번이나 했다.[19] 물론 매년 170~200이닝을 소화하던 국가대표급 1선발이 메이저로 가버리고 외국인 투수 둘이 한꺼번에 부상으로 이탈한 뒤 기약없이 재활 중인 점 등은 감안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