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용준(야구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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前 KIA 타이거즈 소속 우완 투수.
193cm의 장신이며 최고구속은 143km/h이다. 부산공업고등학교가 부경권에서 둘째가라면 서러울 정도로 약체인지라 투타겸업을 했다.
특이한 이력이 있는데, 고등학교 1학년 시절에는 프로필 상 키가 184cm였다. 그런데 고등학교 3학년이 되자 키는 무려 193cm로, 약 10cm가량 자란 것으로 추정된다. 그 과정에서 야수에서 투수로 포지션을 변경하였다.
육성선수로 계약하면서 시즌 개막 이전 구단 자체 연습경기에 모습을 보이기 시작했다. 제구가 많이 날리고 구속도 특출나지 않아 장기적인 육성이 필요해 보인다.
하지만 시즌 개막 후 퓨처스에서 괜찮은 삼진율을 기록하고 있다. 9월 16일 kt wiz와의 퓨처스 경기에서 1이닝 1볼넷 3삼진을 기록했다. 시즌 기록은 18⅔이닝 18탈삼진 ERA 4.82으로 미래를 기대하게 만들었다.
올해는 연습경기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그리고 퓨처스가 개막한 후에 갑자기 선발 로테이션에 이름을 올렸는데 생각보다 성적을 잘 뽑아내고 있다. 이의리를 제외하고 1군 토종 선발진들이 모조리 멸망한 가운데 퓨처스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며 5월 이후[2] 대체선발의 가능성도 점쳐지고 있다.
애런 브룩스, 다니엘 멩덴이 부상으로 빠져 선발진이 갖추어지지 않은 상황이기에 6월 13일 일요일 선발 등판할 가능성이 높았으나, 6월 16일 정식선수 등록과 함께 SSG와의 DH 1차전 선발 투수로 확정되었다.[3]
6월 16일, DH 1차전 SSG전에 데뷔전 첫경기를 선발로 나섰지만 2⅓이닝 6실점(6자책) 6볼넷 1탈삼진 4피안타 투구수 81개로 잊지못할 데뷔전을 하게 되었다. 1회 1사 2,3루 , 2회 1사 만루에서 꾸역투로 무실점을 기록했으나 3회 들어서 전부터 흔들리던 제구가 더 흔들리면서 3실점하고 1사 만루에서 장민기와 교체되었다. 장민기가 승계주자를 모조리 불러들여 최종 6실점이 되었다.
9월 23일 광주 두산전을 앞두고 박건우와 함께 1군 엔트리에 등록됐다.
9월 24일 광주 두산전에 박진태의 뒤를 이어 팀 5번째 투수로 나와 1이닝 3피안타 1피홈런 3탈삼진 2실점 2자책점을 기록했다. 강승호에게 홈런을 맞는 등 장타를 내주며 고전하는 모습을 보였다. 긍정적인 부분이라면 아웃카운트는 모두 삼진으로 잡았다는 것.
다음 날, 1군에서 말소되었다.
10월 14일, 1군에 등록되었다.
10월 15일 KT전에서 선발 등판해 3이닝 4피안타 2사사구 2탈삼진 2실점을 기록했다.
10월 17일, 1군에서 말소되었다.
퓨처스에서는 18경기 12선발 69⅔이닝을 소화해 4.02의 준수한 성적을 기록했다. 피홈런이 6개로 너무 많다는 게 흠.
1군에 콜업되지 못하고 시즌 후 방출되었다.
1. 개요[편집]
前 KIA 타이거즈 소속 우완 투수.
2. 선수 경력[편집]
2.1. 아마추어 시절[편집]
193cm의 장신이며 최고구속은 143km/h이다. 부산공업고등학교가 부경권에서 둘째가라면 서러울 정도로 약체인지라 투타겸업을 했다.
특이한 이력이 있는데, 고등학교 1학년 시절에는 프로필 상 키가 184cm였다. 그런데 고등학교 3학년이 되자 키는 무려 193cm로, 약 10cm가량 자란 것으로 추정된다. 그 과정에서 야수에서 투수로 포지션을 변경하였다.
2.2. KIA 타이거즈[편집]
2.2.1. 2020 시즌[편집]
육성선수로 계약하면서 시즌 개막 이전 구단 자체 연습경기에 모습을 보이기 시작했다. 제구가 많이 날리고 구속도 특출나지 않아 장기적인 육성이 필요해 보인다.
하지만 시즌 개막 후 퓨처스에서 괜찮은 삼진율을 기록하고 있다. 9월 16일 kt wiz와의 퓨처스 경기에서 1이닝 1볼넷 3삼진을 기록했다. 시즌 기록은 18⅔이닝 18탈삼진 ERA 4.82으로 미래를 기대하게 만들었다.
2.2.2. 2021 시즌[편집]
올해는 연습경기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그리고 퓨처스가 개막한 후에 갑자기 선발 로테이션에 이름을 올렸는데 생각보다 성적을 잘 뽑아내고 있다. 이의리를 제외하고 1군 토종 선발진들이 모조리 멸망한 가운데 퓨처스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며 5월 이후[2] 대체선발의 가능성도 점쳐지고 있다.
애런 브룩스, 다니엘 멩덴이 부상으로 빠져 선발진이 갖추어지지 않은 상황이기에 6월 13일 일요일 선발 등판할 가능성이 높았으나, 6월 16일 정식선수 등록과 함께 SSG와의 DH 1차전 선발 투수로 확정되었다.[3]
6월 16일, DH 1차전 SSG전에 데뷔전 첫경기를 선발로 나섰지만 2⅓이닝 6실점(6자책) 6볼넷 1탈삼진 4피안타 투구수 81개로 잊지못할 데뷔전을 하게 되었다. 1회 1사 2,3루 , 2회 1사 만루에서 꾸역투로 무실점을 기록했으나 3회 들어서 전부터 흔들리던 제구가 더 흔들리면서 3실점하고 1사 만루에서 장민기와 교체되었다. 장민기가 승계주자를 모조리 불러들여 최종 6실점이 되었다.
9월 23일 광주 두산전을 앞두고 박건우와 함께 1군 엔트리에 등록됐다.
9월 24일 광주 두산전에 박진태의 뒤를 이어 팀 5번째 투수로 나와 1이닝 3피안타 1피홈런 3탈삼진 2실점 2자책점을 기록했다. 강승호에게 홈런을 맞는 등 장타를 내주며 고전하는 모습을 보였다. 긍정적인 부분이라면 아웃카운트는 모두 삼진으로 잡았다는 것.
다음 날, 1군에서 말소되었다.
10월 14일, 1군에 등록되었다.
10월 15일 KT전에서 선발 등판해 3이닝 4피안타 2사사구 2탈삼진 2실점을 기록했다.
10월 17일, 1군에서 말소되었다.
퓨처스에서는 18경기 12선발 69⅔이닝을 소화해 4.02의 준수한 성적을 기록했다. 피홈런이 6개로 너무 많다는 게 흠.
2.2.3. 2022 시즌[편집]
1군에 콜업되지 못하고 시즌 후 방출되었다.
3. 플레이 스타일[편집]
4. 연도별 주요 성적[편집]
5. 여담[편집]
- 입단식에서 시베리안야생수컷호랑이가 되고 싶다고 말했다.
- 10라운드에서 지명되고 나서 키움 히어로즈가 타임을 부르기도 했다. 이로 보아 KIA가 지명하지 않았다면 키움의 지명을 받았을 것으로 보인다.
6. 관련 문서[편집]
[1] 양산중앙중에 입학했다가 1학년 2학기에 전학갔다.[2] 육성선수는 5월이 지나야 정식선수 전환이 가능하기 때문[3] 정식선수 전환과 함께 번호도 69번으로 교체되었다.[4] 고졸 입단이 아닌 대학을 거쳐서 프로에 간 선수들은 몇명 더 있다. 다만, 약물 디자이너 이여상, 음주운전 윤지웅, SNS 파문 김원석 등 하나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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