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시 아마존(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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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시아마 언니한테 맡겨달라고!

샘플 보이스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에 등장하는 우마무스메. 모티브는 동명의 경주마 히시 아마존.

2. 캐릭터 소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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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센 학원의 릿토/미호 생활관 중 미호 생활관의 생활 반장을 맡고 있는 우마무스메로,[1] 정이 많고 생활관의 학생들을 잘 챙겨주는 왕언니적 존재다. 후배들로부터는 '히시아마 언니(ヒシアマ姐さん)'라는 애칭으로 불리기도 한다. 일러스트의 포즈와 왼쪽 귀 장식의 얼룩무늬는 이름이 같은 가면라이더 아마존에서 가져온 네타.

전성기의 나리타 브라이언을 유일하게 맹추격한 일화를 반영했는지, 반쵸 타입인 브라이언과는 대조적인 스케반 캐릭터로 설정되었다. 말투 또한 전형적인 스케반 집단의 큰언니급 캐릭터가 자주 쓰는 말투다. 그래서인지 트레이너를 부르는 호칭도 '선생(トレ公, 트레공)'으로 다소 특이한데, 자세한 내용은 작중 행적 항목을 참조할 것. 한편 성격 중 외강내유 설정은 원본 경주마가 '여걸'이라는 별명과는 달리 상당히 어리광이 심한 성격이었다는 일화를 반영한 것으로 보인다.

승부복의 경우, 육성 스토리에서 밝혀진 일화에 따르면 당초엔 아마존 본인이 좋아하던 스케반 만화 주인공을[2] 모티브로 URA 측에 디자인을 부탁한 것이라고 한다. 하지만 검은 학생복 스타일의 세일러복을 상상하고 디자인을 부탁한 아마존과는 달리, 디자이너 측에선 일반적인 선원복으로써의 세일러복을 생각하고 디자인을 했기 때문에 지금의 승부복이 나와버렸다고. 그래도 움직이기 편해서 마음에 든 듯 하다.

참고로 승부복 디자인은 2차례에 걸쳐 변경되어 지금에 이른 것으로, 초기 원안(위 이미지)에선 안에 아무것도 입지 않은 채로 헐렁한 세일러복 상의 달랑 한 장만 입은 파격적인 의상이었다. 그래서 가슴과 엉덩이 쪽엔 수영복 자국이 그대로 드러나있는 상태. 이후 한번의 리뉴얼을 거친 원안(공식 원안 이미지)에선 세일러복 밑에 수영복인지 나시인지 확인할 수 없는 상의와 플리츠 스커트를 입도록 수정되었는데, 수영복 자국이 있던 자리를 보면 이를 확인할 수 있다. 그리고 이후 최종 리뉴얼을 거쳐서는 지금의 디자인(공식 승부복 이미지)으로 변경되어 게임 내에 적용되었다.

3. 애플리케이션[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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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프로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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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 인게임 정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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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 작중 행적[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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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호 생활관의 생활 반장이자 생활관 후배들에게는 왕언니 같은 존재. 맞짱이[4] 특기로, 개인 스토리 초반부터 여러 우마무스메들과 맞짱을 뜨고 다닌다. 릿토 생활관의 생활 반징인 후지 키세키와 청소를 걸고 대결한다든지, 비코 페가수스와 히어로 포즈 대결한다든지 하는 식. 특히 후지 키세키와의 대결은 하필 퀴즈가 대결 주제로 나오는 바람에 지지만,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후지 키세키가 공부를 가르쳐줬을 때 알려줬던 것이 나온 마지막 문제라도 이긴다.

생활관 후배인 우마무스메가 마음이 꺾여서[5] 트레센 학원을 그만둔다고 하자, 마침 선발 레이스에서 맞붙게된 나리타 브라이언에게서 승리하여 그녀에게 용기를 주고자 한다.[6] 자신은 후지 키세키처럼 말을 능숙하게 못하니 행동으로 보여주는 수밖에 없다면서, 평가전에 전력승부로 임하기 위하여 강도 높은 훈련을 하게 된다. 그때까지도 담당 트레이너는 없었지만, 그 와중에 몇 번 면식이 있던 트레이너(플레이어)의 도움을 받아 훈련을 하게 된다.

괴물이라고 불리우며 실력이 한창 물오르기 시작한 브라이언을 결국 이길 수는 없었지만,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레이스를 달린 그녀의 태도에 감명 받은 후배에게 다시 한번 용기를 심어주는 것에는 성공하게 된다. 브라이언 또한 아마존에게 다시 한 번 더 승부하자고 아마존을 인정한다. 인상 깊은 활약을 펼친 덕분인지 여럿 스카우트 제의도 받지만, 자신과 엮이며 도움을 줬던 트레이너를 '선생'이라고 부르며 자신의 담당 트레이너로 삼게 된다. 이때 '선생'이라는 호칭은 '트레이너 선생님'이 뭔가 길다며 나온 것인데, 이 호칭을 처음 들은 트레이너가 "뭔가 껄렁하게 들리는데…?"라며 떨떠름해하는 반응이 압권이다.

참고로 '선생'이란 호칭의 일본어 원문은 'トレ公(트레공)'으로,[7] '공(公)'이라는 한자 때문에 높여 부르는 별명인가 싶지만 사실은 히시 아마존의 캐릭터 성격다운 불량한 호칭이다. 일본어에서 다소 거친 어투를 쓸 때 상대방의 호칭에 '◯◯公'을 사용할 때가 있기 때문.[8] 예를 들어 일본의 불량배들은 '先生(센세, 선생)'을 '先公(센코)'라고 부르는데, 한국어로 치면 담탱이 같은 느낌이다. 비슷한 느낌의 다른 멸칭인 'アメ公(아메코, 미국놈)'나 'ポリ公(포리코, 짭새)' 같은 단어에도 쓰인다.

타이키 셔틀의 개인 스토리에서는 통금을 어긴 타이키 셔틀을 잡으러 오는 역할로 등장한다. 하지만 고향을 그리워하는 그래스 원더, 엘 콘도르 파사를 위해 파티를 열어준 것이었다는 말을 듣고 같이 파티에 어울려주는데, 히시 아마존 또한 그 세 명과 똑같이 미국 출신이기 때문이다.

3.4. 기타 정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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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1. 비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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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2. 1컷 만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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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애니메이션[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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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히 주목받는 위치는 아니지만 대선배, 왕언니격 캐릭터로 틈틈이 등장한다. 유난히 1:1 승부에 집착하는 모습이 잦다.

4.1. TVA 1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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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 팀인 스피카의 레이스에서(1, 4화) 골 라인에 서 있는 심판역을 맡았다. 4화의 모의 레이스에서 스페셜 위크가 타이키 셔틀에게 크게 뒤쳐질 것이라 지레짐작하고 한눈을 팔고 있다가 둘이 머리 하나 차이 접전으로 들어오자 뒤늦게 놀란다. 스타트 라인에 서 있던 심판역을 맡은 에어 그루브에게 한소리를 듣는 것은 덤.

7화에선 텐노상(가을)에 출전한다. 당시 팀 리길은 팀 스피카에게 연패를 당했기에 히시 아마존은 리길의 자존심을 살리기 위해 단단히 벼르고 왔으며, 입장 중 사일런스 스즈카에게 1:1로 붙을 거니 도망가지 말라고 도발까지 했지만... 스즈카는 레이스 초반부터 압도적인 속도로 히시 아마존과 엘 콘도르 파사를 떨어뜨려 버렸으며, 히시 아마존은 1:1 승부조차 이뤄지지 않는다며 분해한다. 그러나 사일런스 스즈카가 레이스 중 발목 부상을 당하는 침묵의 일요일 사건이 터져, 결국 히시 아마존이 바랬던 승부는 이뤄지지 못했다.

8.5화 사이드 스토리에서는, 8화에서 스페셜 위크와 그래스 원더의 사이가 소원해진 것을 파악하고 스페셜 위크네 생활 반장인 후지 키세키에게 둘의 사이를 봉합할 수 있게끔 협력을 요청한다. 그리고 둘이서 팀 리길 내의 합숙 훈련 중 삼각 루트를 달릴 때 그래스보다 빨리 달려 앞선 후 그녀를 데리고 훈련 루트를 우회해 스피카네 합숙소로 데려간다는 작전을 짜는데, 문제는 아마존과 키세키 모두 승부욕이 붙어버리는 바람에 정작 원 목적은 잊어버리고 둘이서 맞대결하는 구도로 흘러가버렸다는 것. 결국 작전은 허사로 돌아가지만 토죠 하나가 둘의 열망을 보았다며 칭찬한 후 디저트 무한리필 가게로 데려가는데, 그곳에는 스피카 팀이 있었고 그래스 원더는 스페셜 위크와 살갑게 인사하는 모습을 보여 둘을 벙찌게 만든다. 알고보니 그 후 사이가 실제로 서먹해지긴 했지만 스페가 먼저 그래스에게 다가와 디저트 가게 순례를 다니면서 이미 앙금을 풀어내고 사이가 돈독해진 상태였던 것. 이에 히시는 다 잘 됐다며 넘어가려고 하나, 결국 자신이 휘둘리기만 했다는 사실에 분노한 키세키가 달려들면서 쫓기는 신세가 된다.

13화 WDT에서 다시 경기에 참가한다. 나리타 브라이언과 자주 엮이는 편이다.

4.2. OVA BNW의 맹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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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VA에선 학교 축제에 미용실을 개장한 골드 시티에게 머리를 손질받는 역할로 등장하고, 이는 2기에서도 같은 모습으로 재등장한다.

4.3. TVA 2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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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메이션 2기에서는 1화에 트레센 학원 훈련 코스를 도는 것으로 얼굴만 비치고, 이후로도 지나가는 역으로 정말 짧게만 간간히 등장한다. 하지만 트레센 학원 훈련 코스 골인지점에 히시 아마존이 그려진 입간판이 세워져 있어 꾸준히 존재감을 어필한다. 이는 1기에서 줄창 골인지점 역할을 했던 것을 반영한 것으로 보이는데, 입간판 자체는 OVA 시간대에 먼저 세워지긴 했다.

8화에 직접 등장하지 않았지만 미호노 부르봉에게 라이스 샤워가있는 위치를 알려주었다. 그림 아래에 일대일 승부라고 적혀있는건 덤.

4.4. TVA 3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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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uma_3기히시아마.png
이번에도 골인지점 입간판으로 간간히 등장한다(...).

10화 학교 축제에서는 아예 입간판의 얼굴 부분만 구멍 내서 포토판넬용으로 개조해 내놓았다.

4.5. 우마욘[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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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화에서 마을을 지키는 정의의 우마무스메 '우마솔저 5'의 총사령관, '히시아마 장관'으로 등장한다. 우마솔저 5가 5인 팀인 것이 무색하게 정정당당하게 적과 1:1 대결을 하라고 명령한다. 그런데 핑크를 지목 해서 1:2(박신오랑 우라라)가 된다

10화에선 담력 훈련 대회를 개최하고, 시작 전부터 신경전을 벌이는 다이와 스칼렛과 보드카에게 "너희들 또 시작이냐, 둘이 한 조로 가서 담력 대결로 맞짱 떠라"고 제안한다.

최종화인 12화에서 골드 쉽이 기획한 금선(金船, 즉 '골드 쉽') 장애물 코스를 타마모 크로스, 슈퍼 크릭과 함께 달린다.


두번째 장애물인 의상 갈아입기에선 마법소녀 의상을 입는 굴욕을 맛보게 되며, 관객들에게는 가장 큰 호응을 얻지만 본인은 쪽팔려 죽을 지경이다(...). 당연히 경기가 끝난 후에는 역시 유치원생 복장을 입는 굴욕을 겪은 타마모 크로스와 함께 골드 쉽을 죽일 기세로 쫓아간다.[10]

5. 코믹스[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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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 우마욘[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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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화에서 처음 소개되며, 생활 반장답게 후배들을 잘 챙기는 모습을 보인다. 맹렬한 추입을 특기로 하는 레이스 실력과는 달리 학업 성적은 시원찮은 모양이라, 추가 시험이나 여름방학 숙제 등을 같은 생활 반장인 후지 키세키에게 도움받는다.

6. 라이브 시어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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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 솔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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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 그룹[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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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기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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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걸'이라고 불리며, 톱 클래스의 실력을 지닌 우마무스메 중 하나. 약자를 돕고 강자를 꺾는, 고전적인 스케반 타입의 여장부. 비뚤어진 것을 싫어하며, 자신의 신념을 유일한 룰로써 행동하는, 일관성이 있는 성격. 말투는 거칠지만 남을 잘 돌봐주고, 신뢰할 수 있는 동료는 목숨을 걸고 지키는 인정파. 하지만 그런 터프한 모습 속엔, 약간 외로움을 잘 타고 순정넘치는 소녀라는 일면도...여담으로 나리타 브라이언과는 라이벌 관계. 주먹과 주먹으로 말하는 사이이다.

초기 설정

• 본디 3월 공개 PV에서는 끈적끈적하게 들러붙는 킹 카메하메하에 질색팔색하는 모습이었다. 하지만 킹 카메하메하가 어른의 사정으로 삭제되면서 나리타 브라이언과의 라이벌 관계 설정만 남았다.

• 공부는 잘 못하는지 우마욘뿐 아니라 게임에서도 좋아하지 않는다고 언급하며, 지능 트레이닝을 하면 성공해도 고통스러운 신음소리를 낸다(...). 개인 스토리 1화에서의 후지 키세키와의 수영장 청소 대결에서도 퀴즈가 대결 주제로 나오는 바람에 진다. 생활관 후배들도 "히시아마 언니가 가장 못하는 주제가 나왔다"라면서 절망한다. 그 와중에 두통 에피소드에서는 파운드와 화씨로 골머리를 앓는다

• 우마무스메에 등장하는 캐릭터 중 유일하게 태닝 피부 캐릭터였으나, 심볼리 크리스 에스의 등장으로 2명으로 늘었다.

• 아마존이라는 이름과 특유의 포즈 때문에 가면라이더 아마존와 자주 얽히곤 했다.# 이후 육성 캐릭터로 추가된 후에는 인게임에서 가면라이더 아마존의 변신포즈와 파이팅 포즈를 취하기도 하는 등, 공식에서도 적극적으로 아마존 패러디를 하고 있다.

• 와일드한 평소 행동과 달리 요리,[11]
  나리타 브라이언이나 생활관 학생들에게 요리를 만들어주는 모습이 자주 나온다.
  재봉,[12]
  항상 바느질 세트를 들고 다니며, 트레이너나 우마무스메의 옷의 실밥이 풀어져 있거나 뜯어져있으면 그 자리에서 즉시 해결해준다.
  청소 등 각종 가사에 능하며, 후배들을 잘 챙겨주는 포용력있는 성격 덕분에 2차 창작은 물론 작중에서도 엄마같은 캐릭터로 이미지가 굳어졌다. 다행히 누구처럼 광기를 가지지는 않았다. 유키노 비진도 히시 아마존을 무심코 "어무이"라고 부른 적이 있다고 한다.[13]
  히시 아마존 본인은 왜 자기가 엄마 소리를 듣는지 이해를 못한 듯이 "나 그렇게 나이들어보이나..?"라고 고민하는 모습을 보인다.
  물론 트레이너에게도 이 성격은 적용돼서, 개인 스토리에서는 트레이너의 건강을 챙겨주겠다고 운동 트레이너가 되어 도와준다. 우마무스메가 인간보다 신체 능력이 좋은지라 트레이너가 힘들어하긴 했지만.

• 맞짱을 좋아한다는 설정대로 자신과 특기가 겹치면 누구던간에 맞짱(승부)을 신청하고 본다, 레이스는 말할 것도 없고 개인 스토리에서는 트레이너도 요리를 할 줄 안다고 하니까 바로 트레이너에게 맞짱을 건다.[14]
  승부의 결과는 둘 다 맛있었다고 무승부였다.
  그리고 걸려온 맞짱은 자신이 불리하더라도 절대 피하지 않고 끝까지 싸운다.

• 사복이 라틴계 스타일로 화려하게 나오는 편이다[15]
  레드 색상의 오프 숄더 + 옅은 푸른 색상의 해진 청바지 + 뮬 방식의 갈색 하이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