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드 시티(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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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답게 달릴 거야. 너와 말야.

샘플 보이스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에 등장하는 우마무스메. 모티브는 동명의 경주마 골드 시티.

2. 캐릭터 소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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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빛 갈기로 유명했던 원본마의 특징을 반영해 금발 우마무스메로 그려졌다. 우월하게 아름다운 미모로 많은 우마무스메들의 선망의 대상이 되고 있으며, 특히 유키노 비진이 골드 시티를 동경한다.

3. 애플리케이션[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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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프로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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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 인게임 정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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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 작중 행적[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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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1. 개인 스토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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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 시티의 개인스토리는 선발레이스 직전에 플레이어와 잠깐 마주치는 전개로 시작한다. 이미 그녀는 모델로써 유명한 우마무스메였기에 많은 트레이너들의 주목을 받았으나, 선발레이스에서 그녀는 5착에 그치고[2] 달리는 모습은 예쁘지만 실력은 평범하다는 평가만 듣게된다.

주인공은 경주에 반대하는 매니저와 다투거나 연습에 정진하는 골드 시티의 모습을 멀리서만 지켜보다가 다른 트레이너에게 선수를 빼앗겨버리는데,[3] 얼마 안가 그 트레이너의 본심은 골드시티의 달리는 모습을 매스컴에 보여주기에만 있다는 게 밝혀지고,[4] 근처에서 지켜보던 주인공이 골드 시티의 편을 들어주지만 배신감을 느낀 골드 시티는 멀리 도망가 버리고, 그 트레이너도 계약을 해지한다.

도망친 골드 시티를 찾다가 옥상에서 토센 조던을 마주치게 되는데, 조던은 시티를 쫓는 파파라치라고 생각하지만, 주인공의 시티를 향한 진심을 듣고는 도망쳐버린다. 주인공은 조던을 집요하게 쫓아서 결국에 골드 시티는 하천가에 있다는 걸 알아낸다. 그곳에서 그녀를 찾은 주인공은 그녀가 트레센 학원에 오게 된 사정을 알게 된다. 어릴 적부터 그 미모를 인정받아 모델로써 유명세를 쌓은 그녀지만, 달리는 우마무스메로써 인정 받고 싶었기에 매니저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트레센 센터에 입학했던 것. 이야기를 듣는 도중에 골드 시티의 매니저가 나타나서 더 이상 레이스로 고통받지 말고, 탑모델로 만들어주겠다며 설득하고 골드 시티는 이에 수긍하고 촬영지로 가버린다. 그 와중에 자신의 휴대폰을 흘리게 되고, 주인공은 이를 돌려줄 겸 그녀에게 레이스의 꿈[5]을 버리지 말라고 설득하기 위해 그 역시 촬영지로 향한다. 어딘지는 어떻게 알았지

주인공은 촬영지에서 대기하던 골드 시티를 만나 스마트폰을 돌려주며 자신을 잃어버리지 말라며 골드 시티에게 레이스 복귀를 설득한다. 골드 시티는 레이스의 꿈 따위는 버렸다며 스마트폰에 저장되있는 석양 사진을 삭제하려고 하나 끝내 삭제하지 못한다. 그러고는 주인공에게 울분을 토하면서 너 대체 뭐냐며 따지고, 주인공은 골드 시티 트레이너 지망자다!라 답한다. 이에 골드 시티는 그럼 내 담당이 되어서 어떻게든 해보던가!라고 받아치며 계약하게 된다.

그렇게 주인공 밑에서 정상적인 트레이닝을 받게 된 골드 시티. 그녀는 드디어 제대로 된 훈련을 할 수 있게 된거에 만족하며 모델 일을 이제 그만두겠다고 선언한다. 하지만 그 이후로 그녀의 성적은 발전하지 못하고, 주인공은 그 원인이 골드 시티가 모델에 대한 미련을 버리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추측한다. 그는 골드 시티에게 모델 시절의 추억을 떠올려보라고 유도하고, 그녀역시 그때가 그저 싫기만 했던건 아니라는 걸 깨달아 은퇴를 번복하고 레이스와 모델 일 둘 다 양립해보겠다고 다짐한다.

3.3.2. 육성 스토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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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윙클 시리즈 진출 후 무사히 메이크 데뷔를 마친 골드 시티에게 앞으로의 노선을 묻는 트레이너. 골드 시티는 자기가 트리플 티아라를 달성하는 걸 팬들이 원할것이라며 첫 레이스를 한신JF로 정한다. 그러나 이기든 지든 막상 한신JF를 마친 골드 시티를 맞이한건 건 그녀를 예쁘다고 칭찬하는 관중들의 반응과, 너한테는 트리플 티아라 노선이 어울린다고 칭찬하는 매니저의 전화. 골드 시티는 자신을 모델이 아닌 달리는 우마무스메로 봐주길 바랬기에[6] 이런 반응들에 반발하고 트리플 티아라 노선을 폐기, 클래식 3관 노선을 변경하기로 한다.[7]

사츠키상, 일본 더비에서 좋은 성적을 이루지만 여전히 관중들의 반응은 예쁜데다가 잘 달린다는, 모델로써의 그녀를 전제로한 평가여서 우마무스메로는 인정받을 수 없는거냐며 낙담하기 시작하는 골드 시티. 이에 트레이너는 계속해서 레이스에서 뛰다보면 사람들도 인정해줄거라며 그녀를 북돋아주고, 마침내 국화상에서의 활약으로 관중들이 그녀를 잘 뛰었다고 인정해주자 그녀도 드디어 해냈다고 대만족한다.

그러나 토센 조던이 골드 시티에 대한 인터넷 반응을 살피던 와중에 그녀의 외모만을 다루는 스레드를 발견해버리고, 이를 본인한테 들키는 바람에 그녀의 기쁨은 오래가지 못한다. 결국 외모만 내세운 인형 같은 자신을 뛰어넘을 수 없었다며 골드 시티는 좌절하고, 이는 경기에서의 슬럼프로 이어지게 된다. 자신이 무엇을 위해 뛰고 있는 건지, 목표를 잃은 채 방황하고 있는 그녀를 보며 타마모 크로스[8][9]는 실망했다면서 그녀 곁을 떠나고, 골드 시티의 매니저조차 내가 너의 트레센 학원 입학을 막지 않은 이유는 너의 달리는 모습이 아름다워서였는데 지금 너의 달리는 모습은 전혀 아름답지 않다고 쓴소리를 하게 된다. 그러면서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으니 모델 일에 전념하자는 매니저의 권유에 트레이너는 아직 골드 시티는 달리기를 포기하지 않았다면서 좀 더 지켜봐달라고 부탁하지만, 이미 달리는 의미를 상실해버린[10] 골드 시티는 그런 트레이너의 모습에 긍정도 부정도 하지 않는다.

결국 텐노상(봄)에서까지 의욕을 잃은 모습을 극복하지 못한다면 매니저는 어거지로라도 레이스를 그만두게 하겠다는 조건을 걸었으나, 트레이너는 골드 시티에게 생각을 비우고 아무렇게나 뛰어보라고 권유하고, 이를 통해 골드 시티는 조금이나마 부정적인 마인드에서 벗어나 달리기의 즐거움을 되찾는다. 그 상태에서 텐노상(봄)을 완주하며 패배로 인해 분통을 터뜨리는 모습을 보고는[11] 그제서야 자신이 그 동안 얼마나 예쁘지 않게 달렸는지를 회한하였고, 지금까지 봐온 골드 시티의 모습 중 가장 아름다웠다면서 눈물 범벅이 된 매니저의 대환영을 맞이하였다. 이런 모습은 타마모 크로스가 다시 골드 시티를 주목하는 계기가 되었고[12] 이후 경기를 보고서 완전히 어둠을 떨쳐냈음을 눈치채고 인정하게 된다.

그 이후에도 예쁘다는 말 자체는 여전히 부정하곤 했지만, 여름 합숙 도중 후배인 유키노 비진이 골드 시티 선배는 뭘해도 예쁘니 그걸 부정하면 안된다며 분노에 가까운 흥분을 하는 유키노 비진의 지적[13]에 비로소 골드 시티는 그토록 싫어하던 예쁘다라는 말에는 사실 본인이 그토록 듣고 싶었던 모든 형태의 응원이 다 담겨있었음을 깨닫고서 예쁘다는 말도 온전히 받아들이게 된다. 모델 직업에 대한 자기혐오 극복, 우마무스메로써의 실력 향상, 자기 내면의 성장까지 이뤄낸 골드 시티는 재팬컵에서 타마모 크로스는 물론, 선배가 요주의 인물이라고 뜬금없이지목한 오구리 캡마저 격파, URA파이널즈의 진출권을 따내게 된다.

3.4. 기타 정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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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1. 비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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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2. 1컷 만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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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애니메이션[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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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 OVA BNW의 맹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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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VA에서 짧게 등장한다. 학교 축제동안 미용실을 개장하며, 히시 아마존의 머리를 꾸며준다.

4.2. TVA 2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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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기에서는 테이오의 단골 미용실에서 히시 아마존의 머리를 꾸며주는 장면이 나온다. 여담으로 해당 미용실의 모델도 겸하고 있다.

4.3. 우마욘[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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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화를 통해 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것이 밝혀진다. 자신을 선망하는 후배 마야노 탑건과 유키노 비진을 촬영장에 견학시켜주고, 골드 시티가 조언을 해주는 사이 사진 작가가 셋이 모인 사진을 찍어 평소와 다른 자연스러운 모습으로 잡지에 실린다.

5. 코믹스[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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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 우마무스메 신데렐라 그레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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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화의 일본 더비에 참가해 경기를 갖는 모습으로 잠깐이지만 첫등장했다. 루나 스왈로[15]를 제치고 선두로 나오면서 심볼리 루돌프 등으로부터 주목을 끌지만 막판에 메리 뷰티[16]에게 추월당해 우승은 내주게 된다.

이후 타마모 크로스와 함께 식당에서 식사하는 모습으로 재등장 했는데 타마모 크로스가 평소보다 식사량이 늘어난 것을 파악할 정도로 절친한 사이로 묘사된다.

중앙 편에서는 무사카 긴지로의 팀에 소속되어 오구리 캡을 후배로 두고 있다. 50화에서 재팬 컵을 앞두고 병주 훈련을 한 후에는 오구리가 자신을 앞서자 조금 심각한 분위기가 되었지만, 오구리로부터 머리가 찰랑거리고 좋은 향기가 나는데 어떤 샴푸를 쓰냐는 질문을 듣자 웃으면서 긴장을 푼다.

경기를 시작하기 직전 뉴질랜드 출신 우마무스메인 엘러슬리 프라이드(원본마는 본 크러셔)와 잠시 인사차 대화를 나눴는데, 의외로 능숙하게 영어를 구사하며 대화를 이어나갔다.

여담으로 극중 최고미녀라는 설정답게 평소에도 다른 우마무스메들에게 선망의 대상이 되고 있다. 또한 붉은 색 기조의 교복 스타일인 원안 승부복과는 달리, 코믹스에선 완전히 딴판으로 검은 재킷에 배꼽을 드러내는 핫팬츠 승부복으로 변경되었다. 그리고 인게임 승부복도 코믹스 버전 승부복으로 업데이트 되었다.

5.2. 우마욘[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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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메이션과 마찬가지로 유키노 비진이 동경하는 대상으로 나오는데, 골드 시티 역시 유키노 비진의 순수하고 꾸밈없는 솔직한 모습을 동경하고 있다는 사실이 밝혀진다.

그래서 인터뷰 중 유키노 비진이 고향 사투리로 말하는 실수를 범하자 자신도 사투리로 인터뷰를 해 실수를 커버해 주거나, 일부러 시간을 내서 유키노 비진의 고향인 이와테현으로 여행[17]을 가는 등 점점 절친한 사이로 발전한다.

6. 라이브 시어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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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 솔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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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 그룹[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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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기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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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나쿠리게(尾花栗毛)로[18]

갈기와 꼬리가 금발인 밤색 말. 이 색깔의 갈기와 꼬리를 가진 자식이 태어나는 확률(약 1/200)이 높았던 유명한 말이 하나 있었는데, 다름아닌 스페셜 위크였다. 14년도 국화상을 우승한 자마(子馬)인 '토호 자칼'도 오바나쿠리게다. 관련 글 물론 토호 자칼이 인기있는 이유는 경주마 활동 당시 잘 달렸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그 유명한 2015년 타카라즈카 기념에서 골드 쉽이 로데오로 인해 120억엔을 날려먹은 사건과 직접적인 연관이 있기 때문이다. 골드 쉽이 경기 시작 전 바로 옆에 있는 토호 자칼과 시비가 붙어 위협한다고 두 번이나 로데오를 했기 때문.

불리는 플라티나 블론드의 초절 미소녀 우마무스메. 그 미모로 유명한 아역 우마무스메로 "너무 사랑스러운 우마무스메 아이돌"이라던가 "백년에 한명 나올 미소녀 우마무스메" 등으로 불린다. 다만 성격은 꽤나 곤란. 저혈압으로 아침에 약해 연습에는 거의 매일 지각하는 문제아.[19]

원본 경주마 골드 시티가 늘 늦잠을 자서 다른 경주마들이 모두 철수하는 오전 10시나 돼야 연습장에 나타났다는 일화의 고증이다.

초기 설정

• 골드 시티의 스토리는 모델과 경주 사이에서 갈등하는 이야기를 잘 풀어내 호평을 들었다. 직전에 출시되었던 히시 아마존과 후지 키세키의 스토리는 호평을 듣지 못했기에[20]
  두 캐릭터 모두 기숙사감이라는 공통점이 있는데, 스토리가 각각의 캐릭터성보다 기숙사감이라는 직책에 중점을 둔 스토리라 아쉽다는 평.
  더욱 비교된다.

• 마야노 탑건이나 유키노 비진처럼 골드 시티를 동경하는 우마무스메는 꽤 있지만, 그녀가 속내를 털 정도로 신뢰하는 친구는 플레이어인 트레이너를 제외하면 토센 조던 정도 뿐이다. 원본 경주마들의 활약 시기가 20년 넘게 차이가 나서 접점이 사실상 없다는 점을 생각하면 의외인데, 둘 다 갸루 우마무스메로 설정되었다는 점을 반영하여[21]
  말투나 외형 등에서 갸루 컨셉이 대놓고 보이는 토센 조던과는 달리, 골드 시티는 갸루라는 점이 대놓고 부각되진 않는다. 하지만 일단 공식 소개 문구에서는 '미소녀 갸루'라고 언급되고 있다.
  친구 관계로 만든 것으로 보인다. 아니면 골드 시티와 이름이 비슷한 골드 쉽이 토센 조던과 사이가 좋지 않은 것에서 시작된 인연일지도 조던을 제외하면 같은 갸루 우마무스메인 다이타쿠 헬리오스, 메지로 파머와도 친하다.

• 인게임에서의 라이벌 역할은 타마모 크로스가 맡았다.[22]
  마야노 탑건의 개인스토리에서도 타마모 크로스와 골드 시티가 맞붙는 장면이 나오며, 이 때는 타마모 크로스가 승리했다.
  실제로 둘은 동시기에 경쟁하던 사이였는데, 성적은 타마모 크로스 쪽이 더 위였다.[23]
  사실 비극의 87년 클래식 세대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84년 출생마들 중 유력마라고 기대받던 말들은 제 수명 채운 말이 거의 없을 정도로 금방 은퇴하거나 아예 단명해 버렸다. 당장 골드 시티 본인도 6살이라는 너무나도 이른 나이에 석연치 않은 골절이 발견되어 안락사했으며, 골드 시티와 엮일 수 밖에 없는 같은 클래식 유력마인 마테리얼과 사쿠라 스타 오는 미출시, 메리 나이스는 신데렐라 그레이에서 다른 이름으로 나온것을 보면 라이센스를 따지 못한 것으로 보이므로 역시 출시 가능성이 없을것 같고(마테리얼과 사쿠라 스타 오는 각각 이미 라이센스를 딴 심볼리 목장과 사쿠라 커머스의 말들이라 나중에라도 나올 가능성이 있다) 그나마 말년에 좀 얽힌 이나리 원은 출시가 꽤 늦었기 때문(골드 시티가 학생넘버 36이고 이나리 원이 58이라 차이가 꽤 크다)에 초기에 얽힐 수 있는 상대가 타마모 크로스 밖에 없다.

• 사복은 '체크무늬 숏 자켓 + 빨간 폴라티에 검은 치마' 조합으로, 모델이라는 설정에 걸맞는 무난한 성인 여성복 차림이다.

• 원본마 골드 시티가 지각쟁이였다는 고증으로, 개인 스토리에서 아침 합숙 훈련을 꾸벅꾸벅 졸면서 제대로 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 레이스와 모델 일을 겸하면서도 성적은 좋은 편으로 묘사되는데, 친구인 토센 조던과의 로비 대화에서 "시험에서 90점을 받았다"는 대목이 나온다. 촬영 가는 버스 안에서 틈틈이 공부했다는 골드 시티에게, 바보 속성이 있는 토센 조던은 자기도 촬영 버스에서 공부해야겠다고 답한다.

• 어째선지 2차 창작에서는 트레이너에 집착하는 일명 귀찮은 여자 캐릭터로 많이 등장한다. 같은 갸루 캐릭터인 조던이나 파머, 헬리오스에게 자신의 트레이너를 NTR 당하는 창작도 은근 보이는 편.
  • 너구리 시리즈 에서는 머리를 꾸며주는 미용사 답게 양손에 가위를 들고 나온다. 기분이 상하거나 우울해질땐 금발이 쭈뼛쭈뼛 세워지며 멍한 표정을 짓는다. 갸루말딸들과 유키노 비진과 자주 엮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