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조 504

Peugeot 504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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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의 자동차 제조사이자 현재는 스텔란티스 산하의 자동차 제조사인 푸조에서 생산했던 후륜구동 승용차이다.

튼튼한 품질과 험지에 강한 설계, 편안한 승차감으로 유럽뿐 아니라 도로 사정이 좋지 않은 남미, 아프리카 등지에서 큰 인기를 끈 차량이며 현지생산도 활발히 이루어졌다.

2. 상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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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1세대(1968~1983)[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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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12월 기준 영국에서 197대만 현재 잔존해 있는 상황이다.

2.1.1. 북미 시장[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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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푸조가 한동안 북미 시장에서 판매한 유일한 차량이었다. 원래 유럽형 차량들과 유사한 구조를 가지다 보니 미국 연방 배기가스 및 안전 기준을 충족하기 위해 점진적으로 수정을 거친 채 판매되었다. 해당 시장에서는 2.0L 가솔린 및 2.1L 디젤 라인업이 판매되었다. 2.1L 사양은 나중에 2.3L 사양으로 변경되었다.

1974년형 2.0L 카뷰레터 엔진은 82마력의 최고 출력과 7.6:1의 압축비를 보였다. 2.1L 디젤 엔진은 62마력을 생산하는 등 글로벌 사양과 파워 차이는 크기 않은 편이었다.

2.1.2. 의전차량으로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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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76년 제 5차 비동맹운동 정상회담 고위 인사들을 위해 스리랑카 정부에서 해당 차량을 대량으로 구매한 적이 있었다.

• 2010년 11월에 이란 국영 TV에서 당시 마무드 아마디네자드 이란 대통령이 자선 기금을 위해 해당 차량을 경매에 부치겠다고 발표한 바 있었다.[1]
  해당 경매는 국제 경매로 이루어졌으며 얻은 비용은 저소득층에게 저렴한 주택을 제공하는 협동조합 네트워크인 메르 주택 프로젝트에 기부하겠다고 했는데, 어떻게 됐는지 알려진 바는 없다.
  해당 차량은 1977년에 제작되었으며, 흰색과 하늘색 실내가 적용된 것이 특징이었고 약 37,000km 정도 달렸던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차량은 2005년 대통령 선거 운동 당시 부유하지 않은 사람들의 선거 지지를 끌어내기 위해 노동자 계급의 상징으로 사용한 바 있었다. 해당 차량은 2011년 1월에 경매에 부쳐졌고 한 아랍 국가로부터 100만 달러[2]
  원화가치 약 12억 9,921만원
  라는 입찰이 이루어지기도 했으나 같은 해 3월 최종적으로는 250만 달러[3]
  원화가치 약 32억 4,801만원
  에 팔렸다고 한다.

3. 둘러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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