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드 머스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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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포드 머스탱 로고.svg[[파일:포드 머스탱 로고 화이트.svg

MUSTANG

1. 개요
2. 특징
3. 역사
3.1. 프로토타입(1960~1963)
3.2. 1세대 (1964~1973)
3.3. 2세대 (1974~1978)
3.4. 3세대 (1979~1993)
3.5. 4세대 (SN95, 1994~2004)
3.6. 5세대 (S-197, 2005~2014)
3.6.1. 전기형(2005~2009, S-197)
3.6.2. 후기형(2010~2014, S-197 II)
3.7. 6세대 (S550, 2014~2023)
3.7.1. 디자인
3.7.2. 파워트레인
3.7.3. 페이스리프트 (2017~2023, S550)
3.7.5. 마크 1[1]
3.8. 7세대 (S650, 2023~현재)
3.8.1. 다크 호스
3.8.2. GTD
3.8.3. 레이싱 모델
3.8.4. 향후 라인업 예상
4. 대한민국의 머스탱
5. SHELBY
6. 튜닝
7. 유명 모델들
8. 머스탱 브랜드 파생 차종
8.1. 머스탱 Mach-E
9. 논쟁
10. 미디어
10.1. 영화/드라마
10.2. 뮤직비디오/음반
10.3. 예능/텔레비전 프로그램
10.4. 기타 영상물
10.5. 만화
10.6. 게임
11. 모형/완구
12. 기타
13. 경쟁 차종[6세대]
13.1. 에코부스트
13.2. GT
13.3. 마크 1, GT500
14. 관련 문서
15. 둘러보기


1. 개요[편집]


미국의 자동차 회사인 포드 모터 컴퍼니1964년 후반부터 생산하고 있는 쿠페이자 머슬카.


2. 특징[편집]


1964년부터 현재 2023년까지 7세대까지 존재한다.


파일:1969_Ford_Mustang_Mach_1_SportsRoof_428_Cobra_Je_t_w_P_51_Mustang_Fighter_Red_Frt_Qtr.jpg

1세대 포드 머스탱과 P-51 머스탱
명칭의 유래는 아메리카 대륙에서 서식하는 야생마 품종 머스탱이지만, 정확히는 동일 어원의 미 육군 항공대 및 공군용 전투기인 P-51 머스탱에서 영향을 받았다.

쉐보레 콜벳, 포드 픽업트럭과 함께 미국을 상징하는 차량들 중 하나로, 포니카머슬카를 통틀어서 제일 인지도가 높은 모델이다.[2]

남녀노소에게 사랑받는 차이다. 상대적으로 외국차들의 영향이 덜한 미국의 중남부쪽으로 가기 시작하면 머스탱을 필두로 한 포니카들이 널려있다. 요즘 젊은이에겐 적당한 가격과 성능으로 사랑받고 있고, 나이 좀 있는 30 ~ 60대들에겐 과거 디트로이트의 영광이었던 향수를 일으키며 아직도 인기를 누리고 있다.

첫 출시 이후, 끊임없이 생산중인 미국 자동차의 대표적인 장수 모델.[3] 그 긴 역사만큼, 재밌는 스토리도 많고 미디어에서도 자주 다루어진다.

자동차 페인트에 많이 쓰이는 색상인 '캔디 애플 레드'도 머스탱이 사용하면서 유명해졌다.

간혹 미국차에만 카피캣이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지만 1970년대 토요타 셀리카도 머스탱의 영향을 잔뜩 받은 디자인으로 판매 당시 리틀머스탱이라고 불렸다. 대중차 플랫폼을 베이스로 약간 젊은 감각으로 다듬은 스포티/스페셜티 모델이 성공적인 판매고를 올릴수 있단 것을 제대로 증명한 첫 모델로, 길게 보면 현대자동차 스쿠프에서 벨로스터로 이어지는 대한민국제 스포티카들도 이러한 발상의 연장선에서 만들어진 차들이라 할 수 있다.

당시에 도입했던 패스트백은 1960년대에는 다소 생소한 디자인이었으나 도피도 스타일이라고 불리며 센세이셔널한 디자인 혁명을 불러왔다. 경쟁모델들도 하나 같이 다 패스트백을 채용했다.

현재 중고차 시장에서도 클래식 머스탱들 중 패스트백 모델은 쿠페 모델보다 거의 2배의 가격을 형성할 정도로 가치가 있는 디자인.[4] 4세대부터는 무조건 전 모델에 패스트백 디자인이 적용되었다.


파일:ford-mustang-logo.png

포드 머스탱의 로고
이름에서 연상되듯이 로고는 말인데 똑같이 말이 들어가는 포르쉐페라리는 말이 뒷발로 버티면서 앞발을 들어올린 형상이고 이쪽은 달리는 말의 형상이다. 같은 브랜드의 SUV 모델인 브롱코의 경우 뒷발을 들어올린 말을 로고로 사용한다.

3. 역사[편집]



파일:역대 머스탱 1~7세대.jpg

역대 1~7세대 머스탱


3.1. 프로토타입(1960~1963)[편집]



1960년식 포드 머스탱 I
머스탱의 첫 프로토타입은 4기통 엔진을 장착한 미드십 구조의 로드스터 컨셉카로부터 출발한다. 이 설계는 리 아이아코카가 이끄는 페어라인 그룹에서 주도하였으며 유진 보르디나, 로이 룬, 존 나자르[5]가 설계에 참여하였다.

양산형과 크게 동떨어진 이 설계는 4륜 독립 서스펜션, 전면 디스크 브레이크, 독일제 포드 카디널 1,500cc V4엔진[6], 4단 수동변속기를 채용하였다. 그 외 특징은 플라스틱 앞유리와 일체형 롤바가 장착되었다. 또다른 독특한 기능으로 브레이크 라인 시스템, 텔레스코픽 스티어링 휠, 조절 가능한 엑셀 등 여러가지 특이한 기능을 다수 채용하였다.

지금이야 대중에게 어필하는 데일리 스포츠카로 유명하지만, 프로토타입 설계 당시에는 쉐보레 콜벳을 경쟁자로 삼아 고성능 스포츠카를 목표로 제작될 예정이었다. 머스탱 I는 1962년 10월 7일 쥬욕 주 왓킨스 글렌에서 열린 미국 그랑프리에서 공개되었다. 이 때 F1 드라이버가 머스탱 프로토타입을 시연했으며 리 아이아코카는 콜벳의 경쟁자로써 제 역할을 다할 것으로 기대하였다. 이후 2년 동안 계속해서 여러 자동차 쇼에 쇼카로 등장하였다.

그러나 아이아코카의 기대와는 달리 머스탱 I은 너무 복잡해서 양산이 힘들 것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때마침 포드의 마케팅 부서가 스포츠카가 저렴한 가격에 제공될 수 있다면 수많은 구매자가 생길 것이라는 연구결과를 내놓았다. 그래서 일반 대중에게 어필하는 방향으로 가닥을 다시 잡고 1세대 포드 팔콘 플랫폼을 활용하여 재설계에 들어갔다.

두 번째 컨셉트 카는 머스탱 II로 명명되어 1963년 10월 5일 머스탱 I과 같은 왓킨스 글렌에서 공개되었다. 설계자는 존 나자르. 이 때부터 3분할 후미등, 4,700cc V8 엔진, 항공기 스타일 인테리어 등 1세대 머스탱의 디자인 요소가 나타나기 시작하였다. 머스탱 II는 양산형이 등장하는 1964년 겨울까지 쇼카로 활동하였다.


3.2. 1세대 (1964~1973)[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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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HxMCUYS.jpg

1964년식 컨버터블
1967년식 쿠페 (1차 페이스리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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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9년식 마크 1
1971년식 마크 1
머스탱의 최전성기 시절로 볼 수 있는 전설적인 모델.[7][8][9] 이 시절, 머스탱의 수많은 파생 모델이 쏟아져나왔고 포드는 수많은 시도를 했다. 또한, 머스탱에 들어갔다 나온 엔진들만 수십가지이다.

보통, 사람들이 기억하는 머스탱도 추억하는 머스탱도 다 1세대이다. 이건 대부분의 머슬카와 포니카들이 마찬가지인데 이 만큼 개성있는 차들이 나온 것도 드물기 때문이다.[10] 유럽차들의 거기서 거기인 디자인들과 차별되는 요소라 할 수 있다. 그리고 이후 세대가 1970년대 오일쇼크를 맞고 개성을 잃어버린것도 한몫한다.

1950년대 후반~1960년대 초반에 미국에서는 젊은이들 사이에 머슬카 문화[11]가 성행했고, 미드사이즈 섀시에 대배기량 엔진을 얹는 것이 유행이었다. 그리고 자연스럽게 그것이 상품화된 것이 1964년에 출시된 GM의 자회사 폰티악GTO였다. 포드는 서브 컴팩트 섀시에도 대배기량의 붐이 일 것을 예상하고, 북미 포드의 엔트리 라인업이었던 포드 팔콘의 섀시를 뜯어고치고 디자인을 바꾼 머스탱을 1964년 말에 출시하게 된다. 이것이 머슬카와 포니카의 데뷔.[12] 머스탱 이전에는 포드와 머큐리 사이의 매스티지 브랜드이자 신차로 에드셀이란 희대의 괴작을 내놓기도 했지만 이 머스탱의 성공으로 에드셀의 실패는 완전히 털어버리게 된다.

1964년 초기 모델은 2인승으로 제작되었으나 포드의 방침으로 뒷좌석이 추가 되었다. 그리고 이것은 머스탱이 패밀리카로써의 범용성을 살려서 날개돋힌 듯 팔려나가는 이유가 되었다. 1964년식이 하프라고 불리는 이유는 연식변경과 관련되어 있는데, 1964년 4월부터 판매가 시작되었으나 1964년 9월에 1965년식이 발표되고 바로 다음 달부터 판매에 들어가면서 반년간만 판매되었기 때문. 실제로 2인승 카브리올레에서 4인승 패스트백으로의 변경 등 단순한 연식변경 이상의 변경점이[13] 있기 때문에 1964년식 하프 모델이 가치있는 것이다.

1965년식 모델은 미국 자동차회사 역사상 포드 모델 A[14] 이후 가장 성공적인 자동차 모델이 되었다. 머스탱이 날이 갈수록 그 이름을 날리며 날개돋힌 듯 팔리면서 머슬카 시장을 침식하기 시작했고, 결국 다른 브랜드들도 손을 들고 미드사이즈의 머슬카 시장을 포기하고 포니카 시장으로 돌아선다. 그러면서 나온 것들이 쉐보레 카마로, 닷지 챌린저, 폰티악 파이어버드, 머큐리 쿠거, 플리머스 바라쿠다 등등 다들 한가락 하는 차량들이다.[15] 외국 회사들도 비슷한 발상으로 좀 더 작은 대중차 플랫폼을 개량한 스포티 모델을 너나없이 내놓게 되는데 상술된 토요타 셀리카 등이 대표적으로 머스탱의 전략을 벤치마킹해 만들어졌다.

참고로 직선 출력 부분에 있어서는 코닉세그나 부가티가 전혀 부럽지 않은 시대의 걸물이다. 미국 머슬카 특유의 엔진은 당대의 하이테크를 때려담는 유럽 슈퍼카와 달리 비록 효율은 낮더라도 엄청난 배기량으로 그 힘을 얻어낸, 간단하고 과격한 물건이다. 특히, V8 7.0L[16]는 2021년 시점에서 봐도 굉장한 대배기량이다. 다만 중량이 무거워서 유러피안 스포츠카 대비 코너링 성능은 낮다.

참고로 1세대 머스탱 차체는 아직도 연식 별로 생산이 된다. 물론 포드 생산라인에서 나오는게 아닌 포드의 라이선스를 받아서 Dynacorn이라는 회사에서 생산한다. 머스탱 뿐만아니라 카마로나 챌린져 같은 유명한 머슬카의 바디도 만든다. 게다가 철판이나 공법이 진화하면서 그에맞게 프레임의 강성이나 강도가 당시 생산되었던 머스탱보다 월등히 높아져 생산된다는것도 장점. 클래식 리크리에이션에서 나오는 쉘비 머스탱들도 Dynacorn에서 나오는 바디를 쓴다.[17]

리 아이아코카의 자서전에서도 언급되는데, 초기에는 토리노[18]라는 이름을 확정지었으나, 헨리 포드 2세가 이혼 절차를 밟았던 상대가 이탈리아계 사람이어서 해당 이름 대신 지었다고 한다. 후보군 이름은 몬테 카를로[19], 모나코, 토리노와 쿠거로 선정했으나 이후 브롱코[20], 푸마[21], 치타, 콜트[22] 현재의 이름인 머스탱, 쿠거 중에서 선정된 것이었다.

3.3. 2세대 (1974~1978)[편집]



파일:1978-ford-mustang-cobra-ii-lg.jpg

1978년식 머스탱 코브라 II
석유파동으로 인한 급격한 다운사이징 추세의 혼란 속에서 개발된 2세대 머스탱은 유럽화 지향의 초기 작품으로써 그럴다할 성과를 내지 못하고, 4년만에 3세대로 넘어갔다. 유럽화의 과도기적 모델. 1세대보다 크기가 작아졌다.

뭔가 지난 세대보다 느낌이 부족한 디자인, 소형차인 핀토의 플랫폼으로 제작되는 등의 이유로 현재에 와서는 쓰레기로 비하당하지만, 당시에는 의외로 잘 팔린 차다. 하지만 1세대에 비하면 인기가 없었기 때문에 강행해서 더 오래 팔았다면 머스탱은 2세대에서 명성을 완전히 잃고 역사 속으로 사라졌을 것이다. 한편, "오토카" 지에서는 "석유파동 동안 머스탱의 명맥을 유지한 것만으로도 충분히 칭찬받을 만하다."는 평가를 내리기도 했다.

특히나 차량이 별로 인기가 없는 이유중 하나는 뒷태 때문. 예전 세대에서 시도된 그 "패스트백"은 요즘 쿠페 디자인과 같은 맥락이기 때문에 별로 문제가 없지만 이시절의 디자인이 현대 포니와 비슷한 형태의 해치형으로 변했고, 이 경향이 3세대까지 이어졌기 때문에 3세대도 2세대를 따라 그렇게 인기있는 모델이 아니게 되었다. 단연 이 시점의 머스탱은 쿠페 타입이 인기있는 모델이었다.

이 시절에도 라이벌 카마로와 경쟁을 벌였었다. 아이러니하게 카마로 2세대는 현재에도 그 인기를 유지 중이다. 21스트리트 시리즈나, 트랜스포머 시리즈, 분노의 질주 시리즈에도 2세대가 등장한다. 이 때의 카마로는 다운사이징도 없었고, 유럽식 디자인을 지향하지도 않았기 때문에 인기가 떨어진 머스탱의 강력한 라이벌로 성장할 수 있었다. 그러나 80년대에 머스탱의 뒤를 따라 유럽식 디자인을 지향하면서 사이좋게 나락으로 떨어졌다.


3.4. 3세대 (1979~1993)[편집]


파일:ftTjVXQ.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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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9년식
1982년식 1차 F/L

파일:LXWqicO.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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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4년식 고성능 모델인 SVO[23]
1986년식 3차 F/L
포드의 폭스 플랫폼을 이용해 만들어 별명이 폭스바디 머스탱이라 한다.

이 당시 트림이나 모델 구분이 중구난방이라 제대로 분류하려면 대략 10종이 나오게 된다.

2세대보다도 더욱 유럽 지향적 디자인을 취했다. 당시 유럽에서 유행이던 박스형 자동차를 만든 셈. 당시 오일쇼크로 인해 대비가 되지 않았던 미국 자동차 시장이나 자동차업체들은 궤멸적인 타격을 입었고,[24] 생존을 위해 일본 차량업체들과 제휴를 맺었고 그 중 포드는 마쓰다와 제휴를 맺었었다.[25] 그리고 자연스럽게 소형과 저배기량이라는 일본차스러운 성격이 미국차에서도 나타났고, 머스탱도 피해 갈 수 없었다. 게다가 당시에는 유럽이 문화 부문에서 선두주자였기 때문에, 포드는 유럽을 겨냥해서 차 디자인을 했다. 게다가 2세대 모델처럼 고출력과는 매우 거리가 먼 I4 모델까지 발매했었다.[26] 이 I4 모델들은 강력해진 연비/배기가스 규제까지 겹치면서 출력이 100마력도 되지 않았다.[27]

이러한 요소들 때문에 3세대 머스탱은 이전 세대에 비하면 저급하다는 소리를 들었고, 오죽하면 이게 머슬카야? 라는 말이 나올 수준이 되었다. 디자인 자체도 머스탱이라기보단 포드제 스포츠-루킹 카 취급을 받게 되었고 엠블럼도 머스탱의 심볼인 말 엠블럼 대신 “FORD” 엠블럼이 붙어있다. 이외에도 같은 계열사의 링컨-머큐리 딜러[28]에서 판매하던 유럽형 포드 카프리를 대신하는 차원에서 머큐리 카프리라는 자매차가 추가되어 1986년까지 판매되었다.

그래도 오일쇼크 규제가 풀린 1982년부터 다시금 "The Boss is Back!"이란 슬로건을 걸고 5.0과 같은 V8 엔진을 기초로 한 고성능 모델들이 부활하기 시작하였다. 1993년에 나온 붉은색 바디컬러로 단장해 100대 한정생산한 코브라R은 바로 이 3세대 머스탱에 정점에 서있는 모델이다.

퍼포먼스 파츠와 연구가 굉장히 활발한 모델이라서 부품을 구하기 쉽고, 다른 모델들에 비해서 싸다. 튜닝 마켓과 인포메이션이 넓은게 장점.

실제로는 여러 방면의 레이싱에 가장많이 기여하는 모델이며 튜닝의 자유도가 높게 설계되어있고, 덕분에 튜너도 많아지며, 미국내 모터스포츠의 기반을 끌어올린 모델이다. 미국 내에서는 아직도 마개조한 폭스 바디가 현역으로 트랙을 질주하는 모습들이 많이 보인다.

역대 머스탱 중에서 생산 기간이 가장 길었던 모델이기도 한데 그 이유가 좀 아이러니하다. 원래 포드는 1980년대에 3세대 머스탱의 후속으로 4세대 머스탱을 개발하고 있었고 3세대 머스탱은 1980년대 후반에 단종할 계획이었다. 하지만 당시 개발되던 차세대 머스탱의 실상은 일본 마쓰다와 공동 개발중인 마쓰다 카펠라/626 기반의 전륜구동 쿠페로 마쓰다 미국 공장에서 생산 예정이었고 그 기반이 기반이다보니 V8 엔진 라인업도 당연히 빠지고 마쓰다 엔진이 들어가게 되었다. 머스탱은 미국차의 아이콘 같은 존재이자 포니카의 대명사로 말이 필요없을 정도였는데, 차세대 머스탱이 그저 그런 일본 설계의, 아니 일본에서 만든 저가 전륜구동 스포츠카로 나오게 된다는 사실에 많은 머스탱 팬들 뿐만 아니라 포드 내부에서도 반발이 있었고, 결국 마쓰다와 공동개발하던 차세대 머스탱은 그래도 다 개발된 차를 폐기하기는 아까웠기에 1988년 9월에 포드 프로브[29]라는 별개의 라인업으로 내놓는 것으로 급히 선회하고, 기존 머스탱의 폭스 플랫폼을 개량하여 후륜구동 기반의 4세대 머스탱을 포드 자체적으로 새로 개발하기로 하면서 그동안 3세대 머스탱의 생명이 본의 아니게 연장된 것이었다.

1980년대 극초반 머스탱 초기형을 맥라렌에서 M81 머스탱이라는 이름을 달고 고성능으로 개조하여 출시한 전적이 있다. 맥라렌 역사상 첫 양산차였으며, 본디 계획했던 250대 중 고작 10대만이 생산된 초희귀차량이다.


3.5. 4세대 (SN95, 1994~2004)[편집]


파일:ford_mustang_1994.jpg
파일:ford_mustang_1999.webp
1994년식 초기형
코드명: Ford Fox-4 SN-95

1999년식 후기형
코드명: Ford Fox-4 SN-95-2

1994년에 출시되었고, 그 중 V8 모델은 최후의 OHV 엔진 차량이었다. 5.0 H.O라고 불리기도 한다. 고성능 모델인 코브라R의 경우 5.8L로 배기량을 늘리고 에어컨과 뒷좌석 등 각종 내장재를 제거하고 특수 연료탱크등의 스폐셜 파츠들을 아낌없이 사용해 흰색 바디컬러 단일 모델로만 250대를 한정생산한 하드코어 버전이다. 포드 레이싱 퍼포먼스 부품을 이용해 엔진 배기량을 6.4L까지 올릴 수 있었다. 패트릭 스카이보네(Patrick Schiavone)가 디자인을 담당했으며, 3세대처럼 유럽식 쿠페 디자인을 유지하면서도 말 엠블럼, 측면 흡기구, 3분할 후미등같은 초대 머스탱의 몇 가지 디자인 큐를 반영했다.

포드 레이싱에서 판매하는 Fox 460 엔진마운트를 구입하여 장착하면 포드가 자랑하는 전통의 포드 퍼포먼스의 빅블럭 V8[30][31]를 장착 가능하다.

이 모델을 기반으로 포드가 제작한 콘셉트카 역시 하드코어하기로 유명한데, 자연흡기 상태에서 무려 855마력을 내뿜는 10.0L BOSS와, 600마력을 내는 슈퍼 스탈리온 머스탱을 선보인 바 있다. 놀랍게도 두 차량 모두 실제 제원과 동일하게 제 성능을 내며 정말로 도로를 굴러다닐 수 있는 러닝 프로토타입이어서, 경매로 판매되기까지 했다.

1999년에 페이스리프트된 후기형, 일명 "엣지 스타일"부터 V8 모델들의 OHC화가 이루어 졌다. GT의 경우는 SOHC, 코브라와 코브라R의 경우엔 DOHC.

1999년식 코브라의 경우 뻥마력 논란이 있었다. 포드 측에서는 320마력을 낸다고 주장하였으나 실제 구매한 사람들이 다이노를 돌리자 무려 35마력 적은 285마력이 나왔기 때문. 결국 이것 때문에 집단 소송이 이어졌고, 포드는 결국 생산 라인을 멈추고 코브라를 뜯어고치게 된다. 이 때문에 1년 동안의 공백기가 생기게 되었는데, 1999년식, 2001년식 코브라는 있어도 2000년식 코브라[32]가 없는 이유가 바로 이것. 이 사건으로 신뢰도가 나락으로 덜어진 포드는 2000년 코브라 R와 2003년 '터미네이터' 코브라[33]를 만들고 나서야 이 실수를 만회할 수 있었다.

3세대의 폭스바디 디자인을 바탕으로 유럽식 디자인을 더욱 발전시켰다. 그렇게 유럽식 스포츠 쿠페에 가까운 디자인이다. 당시에는 패스트백이라고 박박 우겼으나 패스트백 특유의 토피도 스타일이 아니다.[34] 머스탱이라는 점을 벗어나서 보면 스포츠카의 트렌드는 의외로 잘 따라간 편이다.

이 머스탱을 마지막으로, 포드의 OHV 엔진은 완전히 역사의 뒤편으로 사라지게 되었다. 이미 1996년에 포드의 V8 OHV 엔진은 전부 단종되고 SOHC/DOHC로 바뀌어 버렸으며, 포드에는 근근히 싼 차에만 달아주던 V6 OHV엔진만이 남게 되었는데, 바로 이 V6 OHV엔진이 가장 마지막까지 들어가 생산된 차가 포드 머스탱 V6 3.8 모델이 된다. 머스탱 최후의 OHV일뿐만 아니라, 포드 그룹 내 전체 자동차들 중에서도 최후의 OHV엔진 탑재 차량이기도 한 셈이다.

또한 '코브라' 명칭을 마지막으로 사용한 머스탱이기도 하다. 다음 세대인 5세대부터는 고성능 트림의 이름을 '쉘비'로 바꿨기 때문.

2004년식 코브라 모델의 경우 미스티크롬(Mystichrome) 도색을 옵션으로 선택할 수 있었는데, 포드가 BASF라는 페인트 전문 회사에 수주를 넣어 만든 색으로 페인트에 특수한 입자가 들어있어 빛의 각도에 따라 초록, 파랑, 보라색으로 색이 변하는 특수 도색이다. 특이하게도 외장뿐만 아니라 시트, 핸들에도 이 색이 적용되었으며, 이 미스티크롬 페인트 1갤런(4리터)의 가격은 무려 26,000달러.[35] 심지어 포드 사측에서 직접 제조나 도색을 법적으로 금지했으며, 도색이나 제조는 반드시 포드 기술자의 감독 아래 해야 했다.

3.6. 5세대 (S-197, 2005~2014)[편집]



파일:7cpyuVB.jpg

2005년식 전기형 모델

MUSTANG
제조사
포드
생산지
미국 미시건 주 플랫 락
디자이너
시드 램네라스
차체형식
2도어 쿠페/컨버터블
구동방식
FR
플랫폼
포드 D2C 플랫폼
전륜 서스펜션
맥퍼슨 스트럿
후륜 서스펜션
리지드 액슬 서스펜션
승차인원
2~4명

2002년 2월부터 11월까지 제작한 컨셉트 모델이 2003년 1월 북미 국제 오토쇼에서 GT/컨버터블로 공개되었다. 콘셉트 모델이라 실제로 출시된 5세대 모델과 디테일에서 차이는 있었으나 흔히 생각하는 포드 머스탱의 기반이 된 디자인이다. 레트로 디자인을 따라가면서 1세대의 특징도 잘 승화해 냈는데, 1세대 머스탱의 트렁크에 달려 있던 머스탱 로고의 연료캡 형상을 트렁크에 있는 키홀로 꾸며냈다. 컨버터블 모델은 '레드라인 레드 메탈릭' 컬러로, 20인치 휠에 13.8인치 브렘보 브레이크, 타공 시트와 레드&차콜 인테리어, 알루미늄 빌렛 기어노브와 5단 자동변속기가 달려나왔다. GT 모델은 '텅스텐 실버' 컬러에 글래스 루프를 달았고, V8 4.6L MOD 엔진에 벨트 구동 슈퍼차저를 달아 400마력을 냈다. 두 모델 각각 2009년 바렛 잭슨 경매에서 17만 5천 달러에 낙찰되었다. 이는 2004년의 S-197 컨셉트에서 조금 더 개량되어 나왔으며, 포드 디자인 부서 수석 부부장 제이 메이스는 이를 '레트로-퓨처리즘'이라 표현했다. 레트로 회귀[36]를 노린 이 디자인은 엄청난 호평을 받게 되고, 퍼포먼스형으로 만든다며 40마력 출력 증가라는 파격적인 스펙으로 출시되면서 미국식 포니카의 귀환을 알렸다.

사실 이 레트로 룩이 시사하는 바는 꽤 크다. 이런 레트로 디자인의 성공은 사람들이 그 당시의 렉서스 등 거기서 거기인 디자인이나 벤츠아우디처럼 특징은 있으나 완전히 틀에 박혀 굳어버린 디자인, 혹은 여타 소규모 업체들의 중구난방 디자인에 질린 사람들이 그 신선함에 빠졌다는 것을 의미한다. 1990년대 이후 자동차 디자인은 금형 기술의 발전에 공기저항 감소라는 목적이 더해져 유선형 형태가 일반적이었기 때문에, 유선형 디자인이라는 틀을 깨고 직선으로 회귀한 것은 신선한 시도였던 것.

머스탱은 1세대의 이미지를 각인시키면서 머스탱이라는 브랜드의 특징을 제대로 과시했으며 첫 해에 16만 대를 팔면서 성공적으로 팔려나갔다. 이에 쉐보레 카마로 역시 2005년의 각진 컨셉트 디자인을 거의 그대로 유지해 단종 8년 만인 2010년에 다시금 내놓았으며, 2005년에 디자인 스케치가 나온 닷지 챌린저 역시 2008년에 직선 위주의 각진 디자인으로 25년 만에 부활하게 되었다. 이후 카마로는 레트로 디자인을 입힌 데 이어 트랜스포머를 통한 광고효과로 인지도를 높이는 데 성공했고, 닷지 챌린저 역시 레트로 디자인을 입히고 분노의 질주 시리즈에 개근시키며 인지도를 쌓아 제대로 자리잡게 되었다. 각지고 직선적인 레트로 디자인은 머슬카 특유의 아이덴티티로 자리잡았으며, 동시에 미국 빅3 기업들의 산하 브랜드에서 머슬카를 다시 부활시킨 신호탄이라고 볼 수 있다.


3.6.1. 전기형(2005~2009, S-197)[편집]


MUSTANG
엔진형식
4.0 V6 콜론 엔진
4.6 V8 모듈러 엔진
5.4 V8 모듈러 슈퍼차저 엔진
최대출력
210 hp@5,300 rpm
300 hp@5,750 rpm
500 hp@6,000 rpm
최대토크
325 N·m@3,500 rpm
433 N·m@4,500 rpm
651 N⋅m@ 4,500 rpm
미션형식
5/6단 수동변속기, 5단 자동변속기
6단 수동변속기
공차중량
V6 쿠페 수동/자동:1,520/1,551kg, V6 컨버터블 수동/자동: 1,575/1,613kg
V8 쿠페 수동/자동:1,579/1,599kg, V8 컨버터블 수동/자동:1,637/1.658kg
GT500 쿠페/컨버터블:1,792/1,833kg
전장
4,770 mm
전폭
1,870 mm
전고
1,380 mm
휠베이스
2,720 mm

머스탱은 3세대부터 4세대까지 디자인 어워드에서 그리 신통치 않은 평가를 받다가, 발표이후 모터 트렌드, 카&드라이버, 등등 유명 잡지에서 아름다운 차 디자인을 싹쓸이했고, 캐나다와 미국에선 '올해의 차'로 선정이 되었다.#

5세대부터는 4세대의 3.8L V6 에식스 OHV 엔진을 버리고 4.0 V6 콜론 SOHC 엔진을 장착하면서 모든 엔진 라인업에서 OHV 엔진이 사라졌다.

1세대 이후로, 삽질하지 않고, 좋은 행보를 이어간 결점없는 가장 미국스러운 머스탱으로 평가 받고 있다.[37]

인테리어가 4세대보다는 훨씬 나아졌지만, 여전히 싸구려티가 나는 점. 일단 인테리어 디자인이 색을 타는 디자인이라서 그렇다. 올 블랙과 올 그레이는 인테리어가 더 싸구려처럼 보이게 만들고, 몇몇 리미티드로 나온 베이지나, 레드같은 컬러 인테리어들은 인테리어를 평균 이상으로는 만들어준다. 게다가 핸들도 디자인은 괜찮지만, 중간의 머스탱 로고가 싸구려 스티커라는 것도 큰 문제. 또한 키 디자인은 1990년대에서 전혀 변하지 않은, 아주 못생긴 구식 리모트와 키를 가지고 있어서 호평일색인 리뷰에서도 두고두고 까이는 중. 물론 저가의 스포츠카 기준으로써 미달이라는 거지,[38] 당연히 보통 차에 비교하면 싸구려 티가 나지 않는다. 물론 이러한 평가를 의식했는지 페이스리프트를 거칠 때마다 인테리어가 나아졌다.

이 모델부터 GT500이 코브라를 대체했다. GT500의 첫 미디어 데뷔로, 나는 전설이다(영화)로 PPL을 제대로 해냈고, 그 존재감은 온 세상에 알렸다. 이 모델부터 포드가 쉐보레, 닷지와 마력 경쟁을 선보였으며 외제 브랜드(미국 기준에서)들에게 더 이상 밀리지 않는 퍼포먼스[39]를 GT모델에 탑재하기 시작했다.


3.6.2. 후기형(2010~2014, S-197 II)[편집]


파일:Vnj14W5.jpg
파일:r7YC88l.jpg
2012년식 중기형
2013년식 후기형

MUSTANG
등급
MUSTANG
GT
GT500
엔진형식
4.0 V6 콜론 엔진[40]->3.7 L 듀라텍 V6
4.6 V8 모듈러 엔진[41]->5.0 V8 코요테 엔진
5.4 V8 모듈러 슈퍼차저 엔진->5.8 V8 모듈러 슈퍼차저 엔진[42]
최대출력
210 hp@5,300 rpm->305hp@6,500rpm
300 hp@5,750 rpm->412 hp@6,500rpm->420 hp@6,500 rpm
550 hp@6,000 rpm->662 hp @6,500rpm
최대토크
325 N·m@3,500 rpm->380 N⋅m@4,250rpm
433 N·m@4,500 rpm->529 N⋅m@4,250rpm
691 N⋅m@ 4,2500 rpm->856 N⋅m @4,000rpm
미션형식
5단 수동변속기/자동변속기->6단 수동변속기/자동변속기
6단 수동변속기
공차중량
V6 쿠페 수동/자동:1,543/1,567kg
V8 쿠페 수동/자동:1,603/1,622kg
GT500 쿠페:1,747kg
전장
4,780 mm
전폭
1,880 mm
전고
쿠페 1,410/컨버터블 1,420 mm
휠베이스
2,720 mm

2010년형 머스탱은 2008년 11월 로스앤젤레스 모터쇼 전에 공개되었고, 2009년 1월에 판매되기 시작하였다. 머스탱 엠블럼의 형태가 달라지고, 방향지시등이 전조등 안으로 옮겨졌으며, 후미등도 LED로 바뀌며 시퀀셜 방향지시등을 달았다. 또한 '파워돔'이라는 본넷 가운데가 솟아오른 본넷이 달렸으며 안개등의 위치나 크기가 달라졌고, 트렁크 키홀이 없어지고 원격으로만 열 수 있게 했다.

인테리어에서는 '포드 싱크' 시스템이 추가되었는데, 기본 모델을 제외한 모든 트림에서 이를 장착할 수 있었다. 송풍구의 형태가 원형에서 사각형으로 바뀌었으며, 리얼 알루미늄 트림과 올레핀 수지로 꾸며 플라스틱 느낌을 줄이고 마감과 품질을 개선코자 했다. 이 시기부터 일본에도 판매되었는데, 좌핸들 버전으로 판매되었으며 일본 규제에 맞추고자 차량 방향지시등 등에 약간의 수정이 들어갔다고 한다.

2010년식은 전기형의 파워트레인을 그대로 사용한 연식으로, 배기구의 직경이 조금 더 늘어났다. 또한 새로운 스프링과 댐퍼를 달아 주행성능을 개선코자 했으며, 포드 어드밴스트랙이라는 TCS/ESP 시스템이 기본으로 장착되었다.

2011년식부터는 4.0 SOHC 콜론 V6 엔진이 3.7 DOHC Ti-VCT 듀라텍 V6 엔진으로 교체되었고, 게트락 MT82 6단 수동변속기가 기본으로 달려나왔으며 6단 자동변속기가 옵션이었다. 종감속비는 2.73:1로 바뀌었으며 기존의 3.31:1 종감속비는 퍼포먼스 옵션으로 달 수 있었다. 이외에도 액티브 니블 컨트롤이 들어간 전자식 파워스티어링 휠을 달았고 공력성능/NVH를 개선했으며, 사각지대 보조미러, 개러지 도어 오프너 리모컨, 160마일까지 표기된 계기판, 포드 마이키 기능을[43] 추가했다.

GT 모델도 2011년식에 들어서면서 5.0 V8 DOHC 코요테 알루미늄 엔진으로 교체했다. 이 엔진은 미국 기준 옥탄가 91 이상의 고급유를 넣으면 412마력을, 일반유를 넣으면 402마력을 낸다. 변속기는 V6와 같은 6단 수동/자동이지만, 수동변속기 모델의 종감속비는 3.31:1이며 자동변속기 모델의 종감속비는 3.15:1이다.

2013년형은 전조등에 블랙 베젤이 들어갔으며, GT 모델은 후드에 실제로 뚫려 있는 냉각 구멍이 달려 있다. LED 안개등은 그릴에 부착되었다. 쿠페에는 레카로 시트 옵션이 추가되었다.

수동변속기 쿠페에는 트랙 패키지가 있었는데, 브렘보 브레이크와 종감속비 3.73:1의 토센 LSD, 서스펜션 변경이 포함된다. 또한 보스 302의 알루미늄 라디에이터와 엔진오일 쿨러가 들어간다.

2013년 이후의 후기형은 가장 아름다운 머스탱이라면서 극찬을 받은 디자인이지만, 사실은 2010년식 셸비 GT500 디자인을 재활용한 것이라서 머스탱의 오리지널 디자인이 아니다. 그래도 2014년 모델은 어디에도 꿀리지 않는 스포티한 인테리어를 가지고 있다.

2014년에는 5세대 모델들이 타카타의 에어백 문제에 피해를 받았다.


3.7. 6세대 (S550, 2014~2023)[편집]



G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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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2423B312-5873-4E59-A444-7512F08475B2.jpg
GT350R[44]
GT500


3.7.1. 디자인[편집]




2006 이탈디자인 머스탱

2013년 12월 5일, 포드는 머스탱 6세대 모델을 발표했고, 디자인은 이미 전에 유출되어서 반발이 심했었다. 전 세대인 5세대는 레트로 스타일에다가 미국스러운 느낌이 물씬 풍겼으나, 6세대는 포드의 패밀리 룩으로, 포드의 다른 라인업들과 같은 디자인으로 따라갔다. 라디에이터 그릴만 보아도 퓨전/몬데오의 느낌이 아주 살짝 난다. 머슬 가이든, 그냥 차덕이든 하나같이 이구동성으로 “Fusion Coupe GT”라는 농담조로 디자인을 비난하고 있다. 엠블럼도 포드가 아닌, 머스탱이라는 독립적인 브랜드나 마찬가지인데, 굳이 패밀리 룩을 따라가야 하냐는 여론이 대부분이었다.

6세대의 디자인은 이탈디자인2006 머스탱 컨셉트 디자인에 기반한 것이다.[45] 유럽에서 재해석한 5세대 머스탱 디자인을 조금 다듬어 6세대에 적용한 셈인데, 가장 미국스러운 디자인을 기대했던 기존 머슬카 팬에게는 안 좋은 의미로 충격을 주었다. 게다가 5세대 모델이 팬들이 원하는 미국스러운 디자인을 잘 뽑아 줬기 때문에, 더욱 논쟁이 오갔었다. 현재 디자인에 대한 여론은 골수 머슬카 마니아를 제외하면 긍정적인 편이다.

아무래도 전체적으로 볼 때 6세대의 디자인은 기존의 골수팬들이 아닌 새로운 세대의 고객들, 투박한 머스탱이 아닌 신세대적인 차량을 원하는 고객들을 겨냥한, 현 트렌드에 맞춘 디자인이라고 볼 수 있다.

반면에 후면부는 완벽하게 1세대를 계승했다는 평가가 주를 이룬다. 그저 전면 디자인이 기존 팬층에서 받아들이기 어려웠던 것이다.


파일:V82PohX.jpg

인테리어는 이구동성으로 호평받았을 정도로 긍정적인 반응이 주를 이루었다. 이 정도 가격대의 자동차에서 이렇게 스타일리쉬하고 고급스러운 인테리어가 나올 수 있다는 게 놀랍다는 말로 대표할 수 있을 만큼 기자들의 반응이 대단했고, 유출 전 사진에는 스티어링휠에 큼지막한 덕 테입이 있어서 설마 FORD 로고가 들어간 건 아닌가하면서 걱정한 머슬 가이들이 많았지만, 유출 뒤에는 그런 걱정은 싹 들어간 채 정말 힘이 빡 들어간 인테리어 퀄리티를 자랑한다. 모터트렌드의 카마로와 비교 리뷰에서도 “머스탱은 정말 안에 앉아 있고 싶은 차”라는 평가를 내렸다. 흡사 전투기를 생각나게 만드는 디자인인데, 아주 멋지게 잘 뽑았다. 익스테리어 디자인할 힘을 인테리어에 다 써버렸다는 농담도 나오는 편.



6세대, 6.5세대 머스탱은 여전히 4인승으로 2열을 접고 에어메트를 깔면 차박 정도는 할 수 있는 공간을 확보할 수 있다.

2014년 10월 19일부터 판매가 시작되었다. 일단 수많은 부품들이 유럽화를 지향하며 교체되었다. 덕분에 엔진의 다운사이징도 이루어져서, 3세대를 마지막으로 단종시킨 2.3L 가솔린 터보 엔진이 부활하게 되었다. 이 엔진은 익스플로러 F/L과 공용하며, 하이옥탄(고급 휘발유)에 세팅되어 있다. 머스탱이 50년 넘게 고집하던 후륜 서스펜션이 일체차축 리지드 액슬 대신 독립식 인테그럴 링크(IRS)로 변경되면서 그립을 확보하기 위해 서스펜션과 타이어 세팅도 교체되었다.

포드 엔지니어들이 카마로의 아성을 꺾기 위해 고군분투한 흔적이 보이지만, 역시나 핸들링에선 카마로에게 졌다. 전자계통 장치가 들어갔다고 한다. 도로 상황에 맞게 스티어링 강도, 엔진 반응 등을 스위치 하나로 최적화할 수 있는 셀렉티블 드라이브 모드(Selectable Drive Modes)와 사각지대 감지 시스템(BLIS) 등이 탑재되었음이 현재까지 확인되었다. 또한 이전까지 자동변속기 모델엔 없던 패들 시프트를 채용하였다.[46]

여전히 최고속도 제한은 있으나, 이번 모델부터 최고속도의 여유가 상당히 늘어났다. 본디 전통적으로 머스탱의 V6 모델들은 180km/h에서 속도제한이 걸렸고, V8 GT 모델들의 경우엔 210km/h에서, 코브라/마크 1 모델의 경우에는 240km/h, 코브라 R은 속도제한이 없는 채로 출시되었었다. 현 모델의 최고속도는 페이지 아래의 제원표를 참고.

2015년형은 총 7번의 리콜을 거쳤다. 조수석 안전벨트, 연료계통, 도어래치, 냉각계통 등이 주 문제점.

초창기에는 자연흡기 5.0L GT 모델만이 최상위 트림이라 과급기를 달고 나온 쉐보레 카마로, 닷지 챌린저에 비해서 출력이 다소 부족했지만, 트랙 중점으로 나온 GT350이 출시된 데다가 GT500이 760마력으로 출시되면서 머슬카 최고출력 경쟁에 뛰어들었다.

3.7.2. 파워트레인[편집]


  • 2.3L I4 에코부스트 터보: 3세대 머스탱 이후 부활한 4기통 라인업이다. 이 엔진은 포커스 RS와 같은 고성능 차량이나[47] 익스플로러 같은 준대형 SUV에 들어가기도 하며, 링컨 MKC 블랙 레이블 등에도 들어간다. 2015년 하반기 기준으로, 머스탱 전체 판매량의 반 정도가 에코부스트일 정도로 선전하고 있다. 특히 주목할 점은 4기통 에코부스트 터보 모델의 무게 배분으로, 5.0L GT보다 가벼운 엔진 덕에 핸들링이 더 뛰어난 점. 이것은 위의 유럽식 디자인과 인테리어, 그리고 연비 등과 함께 복합적으로 그동안 머슬카를 외면했던 사람들에게 머스탱을 매력적으로 만들어 주어서, 옛날에는 아저씨들이나 근육질 마초들만 타던 이미지에서 미국산 정통 스포츠카로 포지션이 바뀐 것을 보여준다. 단적으로 4기통 모델을 사는 사람들의 대다수는 20대에서 30대 초반으로, BMW2시리즈 또는 4시리즈를 사려던 사람들이 훨씬 저렴한 값에 높은 가성비의 국산(미국산) 차를 고른 것이라고 할 수 있다. 물론 본고장인 미국에서는 엔진 스왑을 하기 위해 저렴한 에코부스트 모델을 구입한 뒤 에코부스트 엔진을 탈거하고 다른 걸 집어넣기도 한다.

  • 3.7L V6 사이클론: 2015년부터 2017년형까지만 유지되었고 이후 삭제되었다.

  • 5.0L V8 코요테: GT/마크 1 트림에 들어가며, F-150에도 이 엔진이 들어간다.

  • 5.2L 부두: GT350, GT350R에 들어가 있는 엔진으로, Flat-Plane Crankshaft가 특징이다.

  • 5.2L 프레데터: GT500에 들어가는 엔진으로, GT350의 엔진에 슈퍼차저를 달아 760마력의 힘을 낸다. 닷지 챌린저 헬캣이 707마력을, 쉐보레 카마로 ZL1이 650마력을 내는 등 머슬카 출력 경쟁이 심화되면서 GT350은 트랙 중점으로, GT500은 출력 중심으로 출시되었다.[48]


3.7.3. 페이스리프트 (2017~2023, S550)[편집]



파일:2018_ford_mustang_front.jpg

2018년형 포드 머스탱 GT



2017년 1월 17일에 2018년형으로 페이스리프트되었다. 스타워즈 시리즈다스 베이더영감을 얻어 디자인하였다. 6세대가 나왔을 때부터 제기된 디자인 문제를 받아들여 전조등을 다시 뒷쪽이 아닌 앞쪽으로 꺾은 형태로 바꾸어[49] 이전 세대들의 전조등 형태와 비슷해졌고 라디에이터 그릴과 범퍼의 디자인도 조금씩 다듬어 조금 더 날카로운 형태가 되었다. 딱히 바뀔 것이 없다고 여겨진 후면은 전조등의 위아래 부분을 조금씩 안쪽으로 꺾어 괄호 형태에 가깝게 바뀌었으나 원래 평이 좋았던 부분이라 현재 형태에 대해선 미묘한 듯.

인테리어에선 옵션으로 12인치 대형 LCD 클러스터가 추가되었으며 외장 컬러로 오렌지 퓨리, 로얄 크림슨 그리고 코나 블루 색상이 추가되었다. 단, 쉘비 GT350/GT350R/GT500의 경우에는 이 변경된 디자인 대신 전기형의 디자인을 베이스로 유지한다.

기본 사양인 300마력 3.7L V6 엔진은 삭제되었고, 2.3L I4 에코부스트 엔진과 5.0L V8 엔진 트림만이 판매된다. 6단 자동변속기가 10단 자동 변속기로 교체되었으며, 옵션으로 수동 6단 변속기가 들어간다. 마그네틱 라이드™ 댐핑 시스템도 GT350/GT350R에서만 선택할 수 있다가 이제는 모든 트림에서 선택할 수 있도록 변경되었다.

2018년 8월 8일, 드디어 1천만번째 포드 머스탱이 생산 라인을 통과했다. # 거기에다가 2020년 최근 5년 연속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린 스포츠카가 되었다. #


3.7.4. GT350/GT350R[편집]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800px-2016_Shelby_GT350R_front.jpg

GT350/GT350R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셸비 머스탱(포드)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셸비 GT350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3.7.5. 마크 1[50][편집]



파일:5F346723-4908-44D3-82C4-1249E8A9F77F.jpg

Mach 1
마크 1은 쉘비 GT350의 단종 이후 그 자리를 이어받게 된 차량이다. GT보다 트랙 주행에 좀 더 신경썼으며, 50주년 기념 한정판 불릿에 들어간 V8 5.0ℓ 코요테 엔진을 이용해 최고출력 487마력, 최대토크 58.1kg·m를 내며, 셸비 GT350에 들어가는 흡기 매니폴드와 오일필터 어댑터, 오일쿨러를 공유한다. 이외에도 보조 오일쿨러가 들어가는 셸비 GT350의 트레멕 TR-3160 6단 수동변속기를 공유하며, 거기에 레브 매칭 기능을 더했다. 브레이크 부스터는 머스탱 GT 퍼포먼스 팩 2에서, 뒤쪽 서브프레임 부싱과 뒤쪽 토 링크는 셸비 GT500과 공유하며 핸들링 패키지를 고르면 GT350의 20인치 휠을 고를 수 있다. 옵션으로는 10단 자동변속기, 레카로 시트 등이 들어간다.


3.7.6. GT500[편집]



파일:2020-ford-mustang-shelby-gt500-8-4-1024x683.jpg

GT500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셸비 머스탱(포드)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셸비 GT500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3.8. 7세대 (S650, 2023~현재)[편집]



파일:2024 포드 머스탱 에코부스트_(1).jpg


파일:2024 포드 머스탱 에코부스트_(2).jpg

에코부스트


파일:2024 포드 머스탱 GT_(1).jpg


파일:2024 포드 머스탱 GT_(2).jpg

GT


파일:2024 포드 머스탱 GT 컨버터블_(1).jpg


파일:2024 포드 머스탱 GT 컨버터블_(2).jpg

GT 컨버터블

현지시각 기준 2022년 9월 14일 오후 8시에 디트로이트 모터쇼를 통한 공개와 동시에 머스탱 소유 오너들 및 팬 등을 대상으로 포드 본사에서 출발하여 디트로이트 하트 플라자에 도착하는 머스탱 스탬피드 이벤트 행사를 진행했다. 2023년 여름부터 2024년형으로 판매를 시작했다.

외관은 기존 6세대 전기형을 기반으로 더욱 미래지향적인 모습으로 정리한 모습이다. 전면부는 그릴의 형상을 키우고 헤드램프는 마크-E와 비슷한 느낌의 슬림한 형상으로, 3줄 주간주행등으로 포인트를 주었으며 후면부는 정통의 3분할 테일램프를 유지하면서도 날렵한 스타일로 바뀌었다. 플랫폼은 6세대 S550의 것을 개량했다.

인테리어는 폭스바디 시절 3세대 머스탱의 감성들을 가져와 디자인했으며, 12.4인치 계기판 클러스터와 SYNC 4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탑재한 13.2인치 내비게이션 화면이 통합되고 언리얼 엔진 3D 기능이 들어간 디스플레이가 적용되었다.

파워트레인은 I4 2.3L 에코부스트 가솔린 터보 이외에도 GT의 V8 5.0L 코요테 자연흡기, 셸비 GT500의 5.2L 프레데터 엔진은 6세대 F/L 모델과 동일하게 유지되었으며, 이런저런 부분을 소폭 개량하였다. 변속기는 10단 자동변속기[51] 및 6단 수동변속기와 맞물린다.[52] 주차브레이크는 전자식으로 작동되나, 드리프트 모드를 위해 레버 타입이 그대로 들어간다.

마그네라이드 서스펜션, 대용량 디스크 브레이크, 브렘보 6피스톤 캘리퍼, 트로센 후륜 디퍼렌셜, 어댑티브 댐퍼, 가변 배기 시스템, 레카로 가죽 버킷시트가 적용된 퍼포먼스 팩을 2.3L, 5.0L GT 모두 옵션으로 선택할 수 있다.

전기차가 아닌데도 중파대 튜너가 제외될 예정이다.# 이에 대해서 비판도 있다.[53] 이런 비판과 NAB 등의 제재가 있었는지 결국 제거하지 않기로 했다고 한다.

스마트키를 통해 원격레빙이 가능하다. 대충 이렇게. 영상속 다크호스 뿐만 아니라, 5.0 GT와 에코부스트 모두 사용 가능하다.

공개 당시 쉐보레 카마로를 닮았다는 의견이 많았으며 6세대의 디자인이 말도 많고 탈도 많았지만 결국 성공적으로 안착했는지 이를 계승한 7세대 디자인은 전반적으로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다만 불호하는 측에서는 후면부의 날카로운 디자인에 대해 받아들이기 어렵다는 듯.


3.8.1. 다크 호스[편집]



파일:2024 포드 머스탱 다크 호스_(1).jpg


파일:2024 포드 머스탱 다크 호스_(2).jpg

다크 호스
고성능 모델인 다크 호스(Dark Horse) 모델도 새롭게 공개되었으며, 측면 앞휀다에 말의 머리를 형상화한 BI가 들어간다.

5.0L GT에 들어간 5.0L 자연흡기 엔진을 기반으로 변속기 오일쿨러 및 대용량 라디에이터로 냉각 효율을 끌어올리고, 셸비 GT500에 들어간 커넥팅 로드 및 더블 스로틀 바디를 장착하여 507마력으로 성능을 강화했다.

MagneRide 서스펜션, 대용량 디스크 브레이크, 브렘보 6피스톤 캘리퍼, 경량 스트럿 멤버 브레이스, 트로센 후륜 디퍼런셜, 폭을 키운 19인치 휠 및 피렐리 P ZERO 썸머 타이어를 적용했으며, 트랙 패키지 옵션으로 단단해진 스프링, 직경을 키운 스태빌라이저, 폭을 더 키운 탄소섬유 휠과 피렐리 트로페오 타이어를 적용할 수 있다. 인테리어는 3D 프린팅 티타늄 기어노브를 적용하고 시트, 도어 패널, 스티어링 휠, 센터콘솔 부위을 블루 스티치로 마감했다.


3.8.2. GTD[편집]


2023년 8월 18일, 머스탱 GT3 레이스카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된 하드코어 모델인 머스탱 GTD가 공개되었다.

전 세대 GT500의 5.2리터 슈퍼차저 엔진에서 드라이 섬프와 티타늄 액티브 밸브 배기 시스템 등의 개량으로 800마력 이상의 퍼포먼스를 발휘하며, 8단 변속기를 뒤로 배치하고 최종 구동계를 합친 리어 트랜스액슬로 프론트와 리어 사이의 중량 배분이 거의 50/50에 가깝고. 차고 조절 기능을 갖춘 멀티매틱의 세미 액티브 푸시로드 서스펜션[54]과 마그네슘 휠, 티타늄 배기 시스템 등 '공도주행이 가능한 트랙카' 에 걸맞는 사양들이 추가되었다. 외관에서 특히 눈에 띄는 거대한 스완넥 리어윙은 유압식으로 작동되는 액티브 에어로 시스템이 적용되어 있어 내부 플랩의 각도를 변경할 수 있다.[55] 트랙 포커싱 차량답게 카본 파이버티타늄 등의 경량 소재를 아낌없이 사용한 것도 특징이다.[56]

머스탱 GTD의 가격은 30만 달러로 책정되었으며, 포드 GT가 그랬던 것처럼 포드 측에서 면접 및 심사를 통해 구매자를 결정한다. 고객 인도는 2024년 하반기~2025년 상반기로 예정되어 있다.

3.8.3. 레이싱 모델[편집]


레이싱 모델로 총 6개 모델이 출시될 예정이다. 슈퍼카즈 챔피언십 Gen3 규정에 맞춘 S650 슈퍼카, GT 월드 챌린지IMSA 스포츠카 챔피언십을 겨냥한 GT3, 파일럿 챌린지에 출전 예정인 GT4, NASCAR Next Gen 후기 차량인 컵 시리즈 카, 가속력과 스피드에 몰빵한 NHRA 팩토리 X 모델, 그 외 트랙 전용 차량인 다크 호스 R이 발표되었다.


3.8.4. 향후 라인업 예상[편집]


가장 많은 머스탱 팬들이 주목하는 점은 전기 또는 하이브리드 사양의 머스탱 출시이다. 아직까지 머스탱의 이름을 빌렸던 마하 E 출시 당시에 공언한 2도어 쿠페 머스탱의 EV사양이 이 세대에 실현될지는 아직 미지수다. 대신 전망상으로는 V8을 유지하고 여기에 모터를 접목하는 하이브리드 사양이 출시될 가능성이 현재까지는 유력하다고 한다.

이 와중에, 포드가 공개한 7세대 머스탱의 컨셉트 스케치들 중에서 이스터 에그가 하나 공개되었는데, 바로 4도어 세단형 머스탱의 스케치이다. 컨셉상 메르세데스-벤츠 CLS처럼 4도어 쿠페라는 타이틀로 내놓을 가능성이 높다. 안그래도 경쟁 차종중 하나인 쉐보레 카마로 역시도 쿠페와 컨버터블로만 라인업 유지가 어렵자 4도어 세단으로 클래스 체인지를 검토중인 상황에서 머스탱도 4도어 사양이 등장한다면 머슬카 시장이 다양화 될 수 있다.[57]


4. 대한민국의 머스탱[편집]


  • 1세대
1세대는 포드가 한국에 공식적으로 판매하지 않았지만, 개인이 사비를 들여 직수입하는 형식으로 들어오고 있다. 대한민국에 처음으로 발을 디딘 머스탱은 1969년식 마크 1이다. 여담 문단에 자세히 서술되었지만 영화배우 신성일이 영화 블리트를 보고 깊은 감명을 받아 1969년 한국에 들여왔다. 이후에도 1세대 머스탱들이 조금씩 꾸준히 수입되어 지금도 운행되고 있다.

  • 4세대
대한민국에 공식으로 수입된 것은 이때가 처음이다. 1995년 서울모터쇼에 출품되기도 했으며, 기존 포드 차종들이 머큐리 세이블처럼 기아의 영업망을 이용해 판매한 것과 달리 토러스 등과 함께 포드코리아 영업망을 구축해 판매되었다. V6 3.8L 엔진만 판매되었고, 쿠페 2,750만 원, 컨버터블 3,510만 원이라는 고가에 출시되었다. 2004년 단종될 때는 3.8 쿠페 3,800만 원, 컨버터블 4,320만 원의 가격이었다.
  • 5세대
3.7, 4.0 V6 프리미엄 모델만 출시되었고, 쿠페 3,680만 원에 컨버터블 4,270만 원으로 들어왔다. 5세대 후기형이 단종되는 2014년 기준으로는 쿠페 4,200만 원/컨버터블 4,780만 원에 판매되었다.
  • 6세대
대한민국 출시 사양 제원 [58]
트림명
EcoBoost 패스트백
GT 패스트백
엔진형식
I4 2.3L Ti-VCT EcoBoost
V8 Ti-VCT
미션형식
6단 자동변속기->10단 자동변속기
구동방식
후륜구동
배기량
2,261cc
4,951cc
최고출력
314ps@5,500rpm->291ps@5,600rpm
435ps@6,500rpm->446ps@7,000rpm
최고토크
44.3kg·m@3,000rpm->44.9kg·m@3,000rpm
56.3kg·m@4,250rpm->54.1kg·m@4,250rpm
연비
도심 8.0km/l
고속도로 12.0km/l
복합 9.4km/l
도심 6.2km/l
고속도로 10.1km/l
복합 7.5km/l
전장
4,780->4,790mm
전폭
1,915mm
전고
쿠페 1,380mm, 컨버터블 1,400mm
휠베이스
2,720mm
승차인원
2+2
가격(쿠페)
51,550,000원
68,250,000원
가격(컨버터블)
57,450,000원
73,350,000원
공식 홈페이지
https://www.ford-korea.com/cars/mustang/
대한민국에는 2015년 2월에 출시했는데, 대한민국에 팔리는 머스탱 중 처음으로 V8 엔진이 들어간다. 2.3L 에코부스트 가솔린 터보와 V8 5.0 GT가 판매된다. 중간 트림인 3.7L V6 사이클론 엔진 모델은 수입되지 않는다. 대한민국 연비는 2.3T 9.1km/L, V8 5.0 GT 7.3km/L.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차선 이탈 방지장치도 달고 나왔지만 차로중앙유지 기능은 없어 완전한 반자율주행 옵션을 기대하는 사람에게는 다소 아쉬움이 남는 편. 일단 말도 많고 탈도 많은 모델이지만, 잘 팔리기는 꽤 잘 팔리나 보다.

대한민국에는 2.3L 에코부스트, 5.0L GT, 2.3L, 5.0L 컨버터블로 출시 중이며 이들에 적용된 옵션은 동일하다. 가격을 감안할 때 옵션이 꽤 잘나왔다는 평가가 많고, 특히 에코부스트의 경우 출력은 6기통 자연흡기에 비해 큰 차이 없을 뿐더러 유지비 면에서 매우 유리한지라 판매량을 이끌고 있다.[59] 거기에 5.0 GT로 V8 라인업도 생겨나서 8기통 스포츠카를 원하던 소비자들의 요구도 충족할 수 있어 대한민국 시장을 잘 고려해서 트림을 내놓은 편이다.

뒷쪽 방향지시등이 후미등과 일체형으로 되어 있어서 심히 헷갈릴 소지가 있다. 이는 한-미 FTA 이후 현행법상 예외로 허용된 조항 때문으로, 쉐보레 임팔라 같은 차량들도 방향지시등과 후미등이 같은 빨간색이다. 미국에서 돌아다니는 차들 대부분은 후미등이 후방 방향지시등겸용이다.[60] 대한민국에서도 사실 수송부대 군필자에게는 익숙한 풍경인데, 구형 군용 수송차량(두돈반 등)이 이런 형식이 이런 형식이었기 때문이다. 국군 트럭의 모체가 일명 제무시로 불리던 미제 CCKW였음을 생각해보자.

2018년형은 페이스리프트 사양으로, 2018년 3월 중순 인증이 끝나 4월에 2.3 에코부스트는 쿠페 4,800만 원/컨버터블 5,380만 원으로, 5.0 GT는 쿠페 6,440만 원/컨버터블 6,940만 원에 출시되었다. 디지털 계기판과 10단 변속기 등 주요 변경점이 그대로 들어왔다. 인테리어는 쇼스토퍼 레드, 에보니, 미드나잇 블루 3가지로 들어오며, 룸미러가 좀 더 커지는 등 자잘한 변경이 있었다. 5.0에는 2.3에 없는 배기음 조절 기능이 추가되었다.거기에 MRC가 추가되어 모드별로 승차감과 코너링이 좀 더 나아졌다고 한다.

2019년형부터는 2018년형의 트리플 옐로, 라이트닝 블루, 로열 크림슨 컬러가 제외되고 니드 포 그린, 벨로시티 블루 색상이 추가되었다. 인테리어는 에보니 블랙, 쇼스토퍼 레드, 미드나잇 블루 3개 그대로지만 에보니 블랙 인테리어에선 레카로 시트를 선택할 수 있게 되었다[61]. 스피커 개수는 12개로 동일하지만 B&O 스피커가 들어간다.

2020년형부터는 5.0 모델의 휠이 달라졌다. 기존의 검은색 19인치 20스포크 휠이 2020년형부턴 얇은 5스포크 휠을 스포크마다 2개로 나눠 10스포크로 만든 형태의 19인치 니켈 도색 휠이 들어간다.[62] 색상에선 오렌지 퓨리 메탈릭 코트, 니드 포 그린, 루비 레드 메탈릭 틴트 클리어 코트가 삭제되었으며, 그래버 라임, 레이피드 레드, 트위스터 오렌지가 추가되었다.

2.3 모델에서는 대시보드의 플라스틱 트림이 카본 무늬에서 새로운 무늬로 바뀌었으며[63], 타이어 수리 키트가 들어 있다가 스페어 타이어가 들어가는 차이가 생겼다.

인테리어에선 송풍구 사이의 미니 게이지가 제외되고 그 자리에 송풍구가 들어갔으며, 조수석의 6방향 파워시트가 4방향으로 줄어들었고 운전석 메모리 시트가 제외되었다. 한편으로 BLIS가 제외되고 그 자리에 볼록 거울이 들어가는 등, 편의 사양이 다소 빠져서 들어왔다.

참고로 6세대 기반의 3세대 셸비 GT500이 대한민국에 1대 존재한다. 이 쪽은 개인 직수입이 아닌 셸비 코리아의 공식 판매분이다.

  • 7세대
대한민국 출시 예정 사양 제원
트림명
EcoBoost 패스트백
GT 패스트백
엔진형식
All-New 2.3L EcoBoost I4 Turbocharger Engine
All-New 4세대 Coyote 5.0 TI-VCT V8 Engine
미션형식
10단 자동변속기
구동방식
후륜구동
배기량
2,261cc
5,038cc
최고출력
319ps@5,500rpm
493ps@7,650rpm
최고토크
48.0kg·m@3,000rpm
57.0kg·m@4,250rpm
연비
도심 8.0km/l
고속도로 12.0km/l
복합 9.4km/l
도심 6.2km/l
고속도로 10.1km/l
복합 7.5km/l
전장
4,810mm
전폭
1,915mm
전고
쿠페 1,395mm, 컨버터블 1,400mm
휠베이스
2,720mm
승차인원
2+2

2023년 12월 대한민국 시장에 출시될 예정이다. 출시 확정된 모델은 전세대와 동일하게 자동변속기가 탑재된 2.3 에코부스트와 5.0 GT. 다크 호스는 수동변속기 옵션이 탑재되어 출시된다는 소문이 존재했으나, 출시되지 않는다. 2023년 8월 현재 소수의 7세대 머스탱이 인증평가용 테스트를 하기 위해 한국에 들어와 위장막을 씌운 채 주행하는 사진이 찍혔다. 다만 23년 가을 현재, 가격이 최소 1000만원씩 상승될거라는 소문이 돌면서 '그돈이면 차라리...'라는 말들이 나오고 있다.

출시 옵션은 이전 세대와 비슷하게 퍼포먼스 패키지가 포함된 풀옵션으로 확정되었다. 특기할 만한 사항으로는 레버 타입의 핸드 브레이크[64]가 그대로 들어오고, 리모트 레브[65], 에코부스트에 GT에만 있었던 브렘보 브레이크, 스트럿 바, 액티브 밸브 배기 시스템 등이 추가되었다.

실내 옵션으로는 차로 중앙 유지 기능이 추가된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후측방 브레이크 어시스트, 회피 스티어링 어시스트 등이 추가되었다. 내비는 아틀란에서 KT 내비게이션으로 변경되었고 이전 세대와 마찬가지로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에 한국어화가 적용된다. 이외에는 이전 세대에서 추가되었다 삭제되었던 메모리 시트가 돌아온다.

선택 가능한 외장 컬러는 그래버 블루, 아틀라스 블루, 라피드 레드. 섀도 블랙, 다크매터 그레이, 아이코닉 실버, 베이퍼 블루, 옐로우 스플래시[66], 레이스 레드, 옥스퍼드 화이트이며, 인테리어 컬러는 전작과 동일한 3종류를 선택할 수 있다.

  • 카마로와의 경쟁 구도
대한민국에서는 공식으로 들어오는 라이벌 머슬카인 카마로와의 경쟁이 필수적이다.[67] 머스탱은 4세대부터, 카마로는 5세대부터 들여와 5세대부터 둘이 경쟁하게 되었다. 5세대의 경우 머스탱은 6기통 단일트림에 쿠페 4,200만 원/컨버터블 4,800만 원의 가격으로, 카마로 RS는 6기통 쿠페 모델만을 4,700만 원에 팔면서 상위 트림인 SS나 Z28의 디자인 요소를 가져다 넣었다. 그러나 두 모델 모두 떨어지는 실용성과 엔진 라인업의 부족으로 인해[68] 큰 판매고를 기록하지는 못했다.

현재 판매되는 6세대 카마로의 경우 V8 SS 단일 트림이 5천만 원대 초중반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는데다가[69], MRC와 같은 스포츠 주행을 위한 옵션이 들어오고 가끔씩 들어가는 쉐보레 프로모션까지 포함하면 4천대 후반으로도 구입이 가능할 정도로 GM 한국사업장에서 공격적인 가격책정을 폈다. 즉 카마로는 동일 연식의 머스탱 GT에 비해 최대 천만원 이상 값싸게 신차로 살 수 있었고, 에코부스트 트림과는 비슷한 가격대를 이루고 있기 때문에 농담 반 진담 반으로 조랑말 엠블렘 값이 1,000만 원이라고 표현하기도 할 정도였다. 이 때문에 카마로는 출시 2개월만에 700대 사전계약이라는 성공을 거두게 되었다.

하지만, 카마로는 5천만 원대 초중반의 가격을 맞추고자 수동 사이드 미러를 달고 나왔고, 머스탱에는 달려 있는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이나 긴급제동 같은 안전보조장치를 제외하는 등 옵션을 대폭 줄여서 출시한 것이 단점이었다. 즉 가성비를 어필하고자 머스탱 대비 주요 옵션을 빼내고 들어왔던 것. 이 때문에 카마로 SS가 압도적인 가성비를 자랑하는 것은 사실이지만, 머스탱에 들어간 옵션을 보면 머스탱이 카마로에 비해 터무니없이 비싼 값은 아니라는 것이다. 거기에 머스탱은 카마로의 기본 보증 3년 6만/파워트레인 5년 10만보다 긴 전체 5년 10만 보증을 내세웠으며, 거기에 페이스리프트를 거치며 MRC나 뱅앤올룹슨 스피커 등을 적용해 상품성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왔다.

전술한 로고도 어느 정도 어필하는 문제다. 카마로는 전면과 후면, 스티어링 휠까지 쉐보레 보타이 엠블럼을 달고, 전용 로고는 양문 앞에 달려 있다. 반면 머스탱은 포드 로고가 앞 유리 위에 있다는 걸 제외하면 질주하는 말 로고가 큼직하게 라디에이터 그릴이며 스티어링 휠까지 여기저기 달려 있어서 차주들에게 특별한 모델을 탄다는 느낌을 주고 외제 스포츠카 느낌을 팍팍 주기 때문.

거기에 머스탱은 컨버터블과 같은 선택지도 있었고, 2.3 에코부스트라는 저배기량, 낮은 유지비라는 이점을 가진 트림이 있었기 때문에 V8 엔진으로만 팔던 카마로보다 진입장벽이 낮았다. 5.0 GT랑만 경쟁했더라면 모를까, 2.3이 카마로 6.2와 가격대가 비슷하다 보니 5천만원대 스포츠카를 원하던 소비자들 중엔 에코부스트의 유지비가 좀 더 감당하기 편한 것이었기 때문. 이 때문에 카마로의 출시 초기엔 다소 고전하던 것과 달리, 현재 머스탱은 2.3L 에코부스트를 필두로 대한민국 시장에서 선전하고 있는 편이다.


5. SHELBY[편집]


머스탱의 퍼포먼스 디비전으로, 포드에서 팩토리 튜닝을 거치거나 일반 머스탱을 기반으로 셸비의 튜닝을 거치기도 한다.

머스탱이 처음 만들어졌을때는 예상외로 남자보다 여자들에게 더 인기가 있었다. 당시 머스탱은 여자들이 타는 패션카라는 이미지가 있었고 포드는 이 이미지를 바꾸려고 했는데, 이때 셸비가 등장한다. 당시 셸비는 코브라 레이스카로 유명했으며 미국인으로써는 최초로 르망 24시 레이스에 출전한 사람이기도 하다. 그 때는 아직 셸비가 포드만 튜닝한 것은 아니었으며 BMWM메르세데스-벤츠AMG처럼 다른 차량들도 튜닝해 출시 하기도 했다. 어쨌든 셸비가 다듬고 매만진 머스탱은 외관, 실내, 그리고 성능까지 업그레이드 되었다. 이것이 최초의 머스탱 GT350이다.

존재하는 머스탱의 퍼포먼스 모델들은 아래와 같다.
  • GT500
  • 슈퍼 스네이크
  • GT500KR
  • GT350: 65 GT350에서 전래한 모델로, 사실상 GT500에 적용할 수 있는 옵션은 다 들어가 있는 셈이지만, 컬러링과 트림이 다르다. 슈퍼차져가 달리고 직빨과 파워를 강조하는 GT500과는 달리 고회전형 자연흡기 엔진과 서킷 주행을 상정한 서스펜션 세팅, 경량화 등이 적용된 모델. 포르쉐 911 GT3이나 BMW M3과 비슷한 지향을 갖춘 머스탱이라 할 수 있다.
  • 셸비 아메리칸(SHELBY)
포드에서 애시당초 출고시부터 셸비모델을 판매하기에, 이것은 또 무엇인가? 할 수도 있겠지만, 나오는 셸비 모델들은 사실 과거 SVT[70]의 브랜드 가치가 별로 없어서, 과거의 SVT 개발진들이 캐롤 셸비 할아버지의 감수를 조금 받고 포드가 셸비 딱지를 붙여서 판매하는것 정도에 불과하다. 셸비만의 고유한 오리지널 머스탱 컴플리트 튜닝카는, 포드 신차 매장에서 구입가능한 머스탱 셸비 GT시리즈와는 전혀 다르게 엄연히 셸비에서만 독립적인 튜닝카로 따로 제작하여 구분되어 판매되고 있으며, GT500보다 고성능을 자랑하는 하드코어 모델들도 있고, 상대적으로 튜닝에서 좀 소외받는 V6 모델 전용의 튜닝키트와 V6모델을 기반으로 한 고성능 컴플리트카 역시 판매하고 있는등, 정말 머스탱 전문 튜닝회사다운 폭 넓은 라인업으로 시중에 판매되고 있다. 최근에는 4기통 에코부스트 모델의 퍼포먼스 튜닝카와 프로그램도 선보였다. 과거에 코브라 이후에 포드와 사이가 틀어쥔 뒤, 한 때는 머스탱 대신에 크라이슬러/닷지의 차량만을 튜닝하여 내다 팔았었다. 게다가 머스탱 셸비 GT모델들처럼 아예 처음부터 셸비의 감수를 통해 손질한 고성능 버전도 크라이슬러/닷지에서 셸비 CSX와 셸비 Z라는 이름을 붙여 신차로 팔기도 했었다.[71] 아래 살린처럼 과거에 셸비 시리즈-1이라는, 셸비 코브라의 디자인을 현대적으로 리파인하고 올즈모빌의 320마력을 발휘하는 V8 4.0L DOHC엔진을 올린 고유모델을 개발하여 1998년부터 시판하고 2005년에 단종시켰다. 부가티 베이론과 속도경쟁을 펼쳤던 SSC의 제작사인 셸비 슈퍼카즈와는 완전히 별개의 다른 회사이다.


6. 튜닝[편집]


머스탱은 미국의 튜닝시장에서 가장 인기가 많은 차종이고, 가장 많이 튜닝되는 차량이다. 싼값에 높은 포텐셜과 화끈한 퍼포먼스 덕분에 자연히 튜너들의 관심을 끌어모을 수밖에 없다. 풍부한 데이터와 각종 파츠, 원활한 부품수급 등의 이유로 인기가 떨어질 수가 없다.

종합적인 면에서 레이싱 DNA를 가진 3세대 모델 같은 경우 Esslinger engineering 에서 공장도 90마력짜리 4기통 엔진조차도 NA로 200마력을 넘기는 차뽕튜닝이 즐비하며, 3세대에서부터 무시무시한 튜닝이 즐비하기 때문에 3세대야말로 가장 흔한 Sleeper 차량[72]이라 할 수 있다.[73]

대한민국에서 튜닝은 보어업,[74] 하이캠 등의 몇 가지 부속을 장착한 것이 전부겠지만, 미국의 튜닝은 레이싱 엔진을 장착하는 차량에 준하는 퍼포먼스의 업그레이드에 어울리는 말이다. 그리고 실제로 레이싱을 하는것에 의미를 둔 튜닝을 한다. 즉 배기량과 Stock Class 레이싱을 위한 튜닝이다.

  • BOSS302
포드사의 자체모델로는 최상위로 찍히던 모델로 볼 수 있는 BOSS302와 함께, 포드 레이싱의 리미티드 모델 형식인 것이 바로 코브라젯이다. 사실 머스탱은 다른 머슬카에 비해 차체도 적었지만, 파워 역시 좀 문제가 있었는데, 이 파워 부족 문제를 한방에 해결하는 것이 바로 이 튜닝으로, 이들에 사용된 엔진은 코요테 5.0을 기반으로 해서 과급이 아닌 인테이크 매니폴드를 튜닝한 버전이다. 당연히 코브라젯이 더 크고 아름다운 인테이크 매니폴드를 가지고 있으며, 보스 엔진은 450마력[75], 코브라젯 엔진은 500마력 사양이다.

2015년 현재에는 완전히 머스탱 전문 튜닝회사는 아니지만, 5세대 모델까지는 오로지 머스탱만 튜닝했었다. 때문에 지금 현재까지도 머스탱 3대 튜닝회사를 꼽으라면 이 살린역시 결코 빠지는 일이 없다. 자사의 슈퍼카인 S7을 내놓기 전까지, 4세대 모델시절에 머스탱 경주차를 만들어서 Saleen-Allen “RRR” Speedlab 이라는 팀으로 북미는 물론, 유럽의 각종 내구레이스나 스프린트 레이스 등에서 우승컵도 꽤나 여러번 거머쥐으며 머스탱의 잠재력과 자사의 튜닝 기술력을 한껏 과시한 바 있다. 로쉬와 셸비와는 다르게, 오로지 직진만 하는 드래그 레이스 경주차 보다는 핸들링을 포함한 토탈 벨런스가 뛰어난 로드 서킷용 경주차를 주로 제작했다. 핸들링 관련 부품역시 가장 다양하게 생산하고 있으며, 그만큼 핸들링 관련 부품의 성능이 전반적으로 가장 뛰어나다는 평을 듣는다. 최근엔 전기 스포츠카인 테슬라 모델-S의 튜닝카인 690마력의 살린 GTX를 선보였다.
  • ROUSH
로쉬의 경우는 바디킷, 파워패키지등 머스탱 튜닝으로 유명한 회사로 이 회사에서 제작한 바디킷은 구매시 옵션으로 제공된다. 셸비 이외에 포드 본사와 협력을 가진 회사라고 할 수 있고, 따라서 머스탱 튜닝에 상당히 많은 공헌을 하고 있는 회사. 단지 파워트레인 부분의 경우는 해당사의 튜닝 패키지에만 포함된다. 셸비와 살린과는 다르게 자사의 고유모델을 만들어 본적이 없는 탓인지, 기술력이 위의 두 회사에 비해서 조금 평가절하 되는면이 없잖아 있다. 위의 두 회사와 로쉬를 구분짓는 외형적인 가장 큰 특징은, 두 회사에 비해 속칭 콧구멍이라 불리는 본넷의 에어덕트가 도드라지게 강조되는 디자인을 매번 선보인다는 점이다.
머스탱을 위한 와이드 바디 킷과 성능 튜닝키트를 판매하는 머스탱 전문 튜닝회사다. 자세한 내용은 링크 참조.
  • 아비아 모터스
1세대 머스탱의 차체에 전기모터를 더한 슈퍼카 R67을 만들었다. 다만 내연기관이 아닌 전기기관이란 점 때문에 최고속력은 시속 250km/h로 제한되며, 1번 정도 충전하면 507km를 주행할 수 있다고 한다. ##


7. 유명 모델들[편집]


  • 1967 엘레노어 GT500: 영화 식스티 세컨즈 때문에 1966년 이후 머스탱이 주 표적이 되어서 많은 레플리카가 나온다. 클래식 리크리에이션이라는 회사에서도 이 모델의 레플리카를 제작하고 있다. 그만큼 머스탱 마니아들에게는 거의 드림카 수준의 차량. 이 모델의 재현 차량으로는 칩 푸스가 디자인한 스탈리온등이 있고 우스갯소리로 엘레노어 튠이야말로 2009년식 머스탱이 아직껏 시세를 유지하는 이유라고 하는 사람들도 있다.[76]
  • 1968 블리트 GT: 블리트에서 스티브 맥퀸이 적들이 모는 닷지 차저와 추격전을 벌일 때 탔던 차. 2020년에 약 374만 달러에 판매되었는데, 한화로 환전 시 약 40억원이다. 이는 요새 나오는 웬만한 하이퍼카들이랑 맞먹는 가격이다. 참고로, 부가티 시론의 가격대가 300만 달러대이다. 만들어진지도 매우 오래되었고, 수많은 스턴트 장면들에 쓰였던지라 상태는 잘 관리된 동일년도 출시 머스탱 대비 그닥 좋지 못하지만, 그래도 스티브 맥퀸이라는 대배우가 현재까지도 길이 회자되는 명장면이고 실제로 탔던 차라는 명예 덕분에 이러한 비싼 가격에 팔릴 수 있었던 것.
  • 1970 Mach 1: 사실 69 쉘비도 꽤 유명하긴 하지만, 70 Mach 1 만큼은 쉘비가 아님에도 상당히 지명도가 있는 편인데, 이유는 그 페시아에 있다. 69 쉘비의 경우 그 당시에 유행하던 다른 머슬카 룩을 따라간데 비해서 사팔뜨기처럼 몰린 눈을 가진 이 모델의 디자인은 어느 머스탱에서도 보기 힘든 디자인인 관계로.. 67 엘레노어와는 틀리게 복각풍의 완성도는 떨어지는 편이지만, 리스토레이션을 위해서 가장 선호되는 페시아중 하나.
  • 1965 GT350: 이 모델의 경우 쉘비가 아예 패키지를 발매하면서 밀어주는 모델이지만, 재현 모델로도 인기가 꽤 있다. 똑같이 09 머스탱의 헤드라이트를 바꿔서 이걸 재현하려고 하는 경우도 꽤 많은 것으로 보이고, 심플한 멋이 있어서 인기있는 모델. 참고로.. 이 다음부터의 머스탱은 "패스트백"이라고 하는 특유의 숏테일(리어시트와 트렁크), 쿠페와 해치의 중간형 디자인이 적용된다. 즉, 이 사양까지만 정통 쿠페 타입이 스포츠 모델로서 존재하던 시기이다.

위의 모델들이 유명한 머스탱이라서 특별하게 더 선호되는것이지 사실 모든 1세대 머스탱들은 왠만하면 대부분이 컬렉팅 가치가 있는 물건들이다.


8. 머스탱 브랜드 파생 차종[편집]



8.1. 머스탱 Mach-E[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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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STANG Mach-E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포드 머스탱 마하-E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9. 논쟁[편집]


머스탱은 포드의 선구적인 기술이 많이 들어가는 편이다. 어디까지나 포니카의 기준에서 선구적이라는 것. 다른 포니카인 카마로나 챌린저를 보면, 아직도 주력이라 할수있는 V8모델의 경우엔 전통적인 미국엔진 특유의 넉넉한 대배기량 + OHV 조합이지만, 머스탱은 DOHC 방식의 실린더 헤드를 기반으로 가장 작은 배기량의 엔진으로 고출력을 짜내는 방식을 취하고 있다. 머스탱의 최고배기량이 5.8리터인데 반하여, 아직도 OHV를 고집하고 있는 카마로는 6세대 콜벳 Z06에서 사용되었던 아주 우직한 6.2L라는 대 배기량으로 밀어붙이는 OHV 형식의 괴물 엔진이 장착하기도 하고, 또한 닷지 챌린저 역시 배기량은 6.4L로 조금은 작지만, 역시나 OHV 방식에다가 연비에 상당히 불리하지만 리스폰스와 꾸준한 파워를 이끌어내는 미국식 엔진튜닝의 화룡점정이라 할수있는 슈퍼차져까지 더해 707마력을 무수히 많은 기름과 함께 바닥에 뿜어낸다.

전통이라는 이름하에 머슬카들은 1990년대까지 일본차와 유럽차가 1980년대 쯤에 진작에 포기한 OHV를 계속 쓰는 경우도 있다.그리고 2008년엔 CaminCam[77] 이라는 개량형으로 닷지 바이퍼에 쓰이기도 했다.천조국의 쇼미더머니로 0.001 초를 다투는 레이싱에서 OHV 엔진으로 사기적인 연비를 뽑아내는[78] GM에게 피아트가 FIA에서 OHV 엔진 추방하도록 하였으나 씨알도 안먹히는 얘기로 무시당한 적이 있기도 했다.

하지만 머슬카라는건 전통 빼면 그저 평범한 스포츠카가 될 수밖에 없다. 2005년 머스탱이 가져온, 유일한 아이덴티티인 "미국스러운 클래식"이라는 것이 사라지는 것이다.

그래서 머스탱 가이들은 두 분파로 나뉘는데, 이것이 상당히 애매하다.

  • 대세는 유럽차이고, 그걸 따라가지 못 하면, 시장에서 도태될 뿐이다. 유럽의 막강한 기술력을 배워서 미국차들에게 접목시키면 좋은 것이다. 차 시장의 유럽화는 자연스러운 과정이다. 이만 포기하고 받아들여라.

  • 페라리도 GM 마그네라이드(MagneRide) 서스펜션[79] 가져다 쓰고 요즘 럭셔리한 유럽차들이 많이 쓰는 멀티링크도 GM이 완성한 걸 가져다 쓰며 마세라티도 콜벳 C8에 탑재된 트레멕 8단 사용하는 주제에 뭐가 기술력이냐. 5.0 코요테 엔진만해도 100마력 이상의 화끈한 출력 상승이 있었지만 연비는 그대로였다. 미국의 기술력도 쓸만하다. 무조건 트렌드 쫓겠답시고 유럽을 따라가는건 옳지 않은 것이다.

물론 최고의 명안은 미국 차 회사들이 혼다, 도요타에게 꿀리지 않을 정도의 차를 내놓으면 될 일이지만, 현실은 쉽지가 않다. 그리고 일단 포드는 유럽화 단일화 테크[80]를 타고 있기에, 디자인이 잠깐 유행타는 패밀리 룩 화 되어가는건 아쉽다.

연방 법이 바뀌면서 미국 도로에 다니는 차의 평균 연비를 25mpg 이상으로 끌어올리기 위해 유럽포드에서 몇 대 가져왔으나 이쪽 소형차 시장은 일제가 잡고있는 상황이라 여의치 않다. 포드도 바보는 아니라서 미국의 전차종을 통틀어서 베스트 셀러인 F-시리즈 트럭들은 무조건 혁신적인 기술과[81] 보수적인 디자인에다가 최신 편의 기능을 넣는 편이다.

가장 중요한건 낮은 가격에 화끈한 퍼포먼스를 보여준다면 계보는 계속 이어질것이고, 더불어 튜닝시장과의 문을 열어놓고 항상 고객과 튜너들을 환영한다면, 머스탱은 포드의 자존심과 미국의 상징으로서 남을 것이다.


10. 미디어[편집]


아메리칸 머슬카의 대표주자답게 여러 미디어에서 등장하였다.

10.1. 영화/드라마[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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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리트에서 등장한 포드 머스탱
헐리우드식 카체이스의 표준을 정립한 1968년작 고전 영화 블리트에서 주인공 프랭크 블리트 형사(스티브 맥퀸)가 모는 차가 머스탱이다. 모델은 1968년식 1세대 모델이다. 1968년식 닷지 차저를 모는 범죄자를 추격하는 장면은 이후로 수많은 영화들에 영향을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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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스티 세컨즈(1974)의 포드 머스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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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스티 세컨즈(2000)의 포드 머스탱
1974년작 영화에서는 1971년식 노란색 머스탱 스포츠루프(Sportsroof)가 나오고, 2000년작 리메이크 영화에서는 1967년식 엘레노어 GT500이 나온다. 두 영화 모두 추격전이 정말 볼만하다.
74년작 같은 경우는 워낙 오래된 영화에다가 추격전이 1시간(!)이 넘기 때문에 약간 지루하고 어설픈 면이 없지않아 있지만, 2000년작 같은경우는 엄청난 영상미와 볼거리를 제공한다.[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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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윅에서 등장한 포드 머스탱
주인공 존 윅의 애차이자 주 스토리의 발단이 되는 차가 1969년식 포드 머스탱 보스 429다.[83]

토니를 도와준 아이가 살고 있는 집 차고에 방치된 차로 1세대 모델이 등장한다.수리가 중단되어 먼지가 잔뜩 얹힌채 차고에 방치되어 있었지만, 영화 막바지에서 토니가 말끔한 상태로 복원해서 차고에 넣어 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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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7 다이아몬드는 영원히에서 등장한 포드 머스탱
제임스 본드가 포드 머스탱 마크 1을 타고 추격전을 벌이며, 차체를 세워서 좁은 벽 사이를 지나가는 묘기를 보여준다.

1세대 머스탱이 등장. 시대 배경이 1964년이라 막 공개된 최신형 스포츠카로 소개되지만 정작 마일즈는 대차게 깐다. 1세대 머스탱을 마일즈가 말한 대로 손본 게 쉘비 머스탱이란 것을 생각하면 감회가 새로워진다.

  • 버닝 시리즈
주인공의 애차로 1세대 머스탱이 비중있게 나온다.

클리터스 캐서디의 애인 프랜시스 배리슨의 드림카로 66년식 머스탱 컨버터블이 등장한다. 카니지와 어울리게 빨간색으로 칠해져있다.

오프닝에서 에고와 메레디스 퀼이 같이 타던 차로 하늘색의 2세대 머스탱이 등장한다. 그 중에서도 당시 머스탱의 상위 트림인 킹 코브라에 T-탑이 적용된 사양이다.

주인공인 클라리스 M. 스탈링이 1987년형 차량을 타고 등장한다.

빈센트(대니 드비토)의 차로 3세대 컨버터블 모델이 나온다. 작중에 빈센트가 훔친 캐딜락을 몰아서 줄리어스(아놀드 슈워제네거)가 잠시 모는데 시동을 꺼먹거나 수동 변속기를 잘못 변속해 실수해가면서 모는게 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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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 투더 퓨처 파트 2에서 등장한 포드 머스탱
2015년 배경으로 비행차 개조가 적용된 빨간색 3세대 머스탱 컨버터블이 등장한다.#

남주인공인 백이진의 개인 차량으로 빨간색 4세대 초기형 컨버터블 모델이 등장한다.

주인공인 프랑켄슈타인(제이슨 스타뎀) 이 모는 차량이다. 모델은 2006년형 포드 머스탱G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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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조2: 인터내셔날에서 등장한 포드 머스탱
잠수교 추격전에서 튜닝된 5세대 머스탱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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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트 라이더(2008)에서 등장한 포드 머스탱
K.I.T.T 3000의 베이스 차량이다. 2008년식의 순정 머스탱에 쉘비 GT500KR의 외장부품을 장착한 사양으로 꾸몄다.[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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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테랑에서 등장한 포드 머스탱
조태오의 차량으로 은색 2013년식 머스탱 V6 사양이 등장한다. 해당 차량은 당시 조태오 역의 배우 유아인이 소유한 자차였다.

교도소에서 출소하는 조현수(임시완)를 맞이하러 온 한재호(설경구)가 빨간색 포드 머스탱 컨버터블을 타고 온다.

주인공이 타는 차량으로 나온다. 기종은 2005년식 5세대 전기형 포드 머스탱 컨버터블.

박중태, 김훈, 윤지선이 타고 나오는 차량으로 4세대 머스탱이 나온다.

극후반부에서 엄정화 가족들이 하와이에 도착해서 타는 차로 5세대 머스탱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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킬미, 힐미에서 등장한 포드 머스탱
신세기모는 차량으로 6세대 머스탱이 등장한다.

남주인공차로 진한 파란색의 6세대 페이스리프트 모델이 나온다.

마지막 장면에서 주인공 토비와 줄리아가 같이 타는 차량으로 캔디 애플 레드 색상의 6세대 전기형 모델이 등장한다.

4세대 머스탱이 등장하나, 오디션 씬에서 트레일러 두대 사이를 비집고 지나가려다 조작 미숙으로 트레일러에 계속 부딪히다가 결국 트레일러에 깔려 납작해진다(...).
후반부 클라이막스 레이스에서 주인공인 숀 보스웰이 운전하는 차량으로 나온다. 설정상 숀의 아버지가 복원하려고 차고에 모셔두었던 1967년형 바디에 RB26DETT 엔진을 얹었다. 실제로 촬영 때도 그렇게 개조되었으며, 원래는 트윈 터보 사양으로 얹으려 했으나 엔진룸 자리가 나오지 않아 기존의 트윈 터보를 떼어내고 싱글 터보 유닛을 가져다 얹었다. 그 외의 사양은 기본 사양과 동일함에도 터보 차저의 사양 덕에 최종 출력은 기본형보다 높은 340마력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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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TF2007_barricade_vehiclemode.jpg}}} ||
트랜스포머에서 등장한 포드 머스탱
바리케이드의 알트 모드이다. 다만 1편은 제너럴 모터스에서 실사영화 시리즈의 자동차들을 후원했기 때문에 포드 머스탱을 그대로 쓸 순 없었고, 그 때문에 살린에서 튜닝한 살린 S281E가 사용되었다.[85]
비록 악역으로 등장했지만, 이 영화의 이미지로 미국 경찰이 머슬카 베이스의 경찰차를 인터셉터(고속도로 순찰차량) 등으로 운용하게 되었고[86], 각종 미디어에서도 경찰차 모델로 쓰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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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랜스포머: 최후의 기사에서 등장한 포드 머스탱
간만에 재등장한 바리케이드의 비클 모드로 6세대 머스탱이 나온다.

차현주(김새론)의 차량으로 6세대 페이스리프트 모델이 등장하여 타고 다니다 추격씬에서 부셔진다. 또한 최태호(허준호)의 차량으로 5세대 후기형 모델도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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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어른들은 몰라요 1화 포드 머스탱 4세대.jpg}}} ||
신세대 보고 - 어른들은 몰라요에서 나온 포드 머스탱
1화 후반부 중 수진(이재은)이 가수가 되는 꿈을 꾸는 장면에서 빨간색 4세대 초기형이 등장했다. 번호판의 압박

작중 빨간색 1964년형 1세대 컨버터블 모델이 비중있게 나온다.

작중 로보캅이 타고 다니는 전용 경찰차로 4세대 초기형이 나온다.

10.2. 뮤직비디오/음반[편집]


표지에 분홍색 컨버터블 모델이 등장한다.

뮤직비디오에 4세대 머스탱이 등장한다.

뮤직비디오에 5세대 분홍색 컨버터블 모델이 등장한다.

뮤직비디오에 1세대 분홍색 컨버터블 모델이 등장한다.

10.3. 예능/텔레비전 프로그램[편집]


차도도가 모는 차량으로 셸비 GT350이 나온다.[87]


10.4. 기타 영상물[편집]


EP230, 자이언트 펭TV 3주년 영상 초반부에서, 목적지인 초호화 호텔까지 6세대 컨버터블 페이스리프트 모델을 타고 거리를 질주했다(...).


10.5. 만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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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치 코믹스에서 등장한 포드 머스탱
주인공 아치 앤드류스가 빨간색 1세대 머스탱 컨버터블[88]을 자차로 타고 다녔으며, 1999년 TVA인 Archie's Weird Mysteries에서도 빨간색 머스탱을 디테일만 손봐 차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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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빛천사에서 등장한 포드 머스탱
11화에서 풀문과 매니저 미카차량을 추격하던 악질 파파라치의 차량으로 흑색 1세대 머스탱이 등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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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팡 3세 PART 5에서 등장한 포드 머스탱
3화에서 루팡과 아미가 청부업자들을 피해 자동차 공장에 숨어들었다가 공장 안에 들어온 청부업자들을 처리하고 나서 공장의 미완성 차량을 몰고 적들에게서 도망쳤다.[89] 기종은 빨간색상의 1994년형 4세대 전기형 머스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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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 시리즈에서 등장한 포드 머스탱
레이싱 해설자인 브랜트 머스탱버거의 모델이 1세대 머스탱이 의인화 되었다. 참고로 양 옆의 해설자들은 쉐보레 몬테 카를로[90]재규어 E-타입.[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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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탐정 코난에서 등장한 포드 머스탱
아카이 슈이치의 차량으로 나온다. 이전에 몰던 쉐보레 C-1500 트럭이 화재로 전소되어서 새로 구입한 것. 2013년형 5세대로, 트윈 레이싱 스트라이프 데칼이 있는 빨간색 차량이다. (원작 한정)[92]
5기 극장판인 천국으로의 카운트다운에서는 코난과 소년탐정단이 폭탄이 설치된 건물을 탈출하기 위해 경품으로 전시된 4세대 머스탱을 이용한다. 해당 차량은 후기형인 엣지스타일이고 코브라 컨버터블 모델이다. 이후에 나온 만화책판에서는 시대를 반영해 6세대 초기형으로 작화가 변경됐다.
10기 극장판인 탐정들의 진혼가에서는 흑막이자 진 여성 최종보스가 모는 차량이다. 차량은 1967년형 1세대 머스탱.

초반부 차량 추격전에서 장갑 트럭을 추격하는 프로 히어로 팀 차량중 하나로 나온다. 기종은 빨간색상의 2005년형 전기형 모델.

161화에서 자동차 절도범이 훔치려다가 현봄이에게 걸려 실패한 차량이 바로 머스탱 5세대 초기형이다.

국제경찰 소속 수사관인 핸섬의 차로 회색상의 5세대 머스탱이 나온다.

1기에 등장한 메인 악역인 모팍의 로봇 히어로가 6세대 머스탱 쿠페를 기반으로 하고 있다.
6세대 머스탱 페이스리프트 모델이 나온다.


10.6. 게임[편집]




5세대 전기형 가속 비교 영상
여러 세대의 머스탱이 등장한다. 호라이즌 4에서 2018년형 머스탱은 수동인데 계기판에 PRNDL이 있다.

1세대, 6세대, 7세대가 등장한다.

스피드 카트바디인 로디 머큐리가 1969년식 보스 302를 기반으로 만들어졌다.

단골 손님 이라 해도 좋을 정도로 많이 등장한다. 영화에서는 주인공의 차로 등장하며 중후반부 스토리를 이끌어간다.

3편 이후로 계속 등장한다.

보스 429, 2011 5.5세대, 2015 6세대 전기형, 셸비 GT500[93] 까지 아주 다양한 바리에이션이 등장한다.
해당 게임에는 GTA 시리즈와 같이 P-51 머스탱도 등장하는데 비행기 머스탱과 차 머스탱이 동시에 나온다.

전작 차량들에 이어 이번에는 7세대 GT 컨버터블이 추가되었다. 모드를 제외하면 7세대의 게임 출연은 이 작품이 최초이다.

5세대 머스탱을 베이스로 한 차량인 바피드 도미네이터와 6세대 머스탱을 베이스로 한 도미네이터의 후속 모델인 도미네이터 GTX가 등장한다. 그리고 2021년 7월 20일 로스 산토스 튜너 업데이트에서 1세대 머스탱 보스 302 모델을 베이스로 한 도미네이터 GTT와 4세대 머스탱 후기형 모델을 베이스로 한 도미네이터 ASP가 나온다. 비행기 머스탱도 함께 등장하지만 이쪽은 P-45 노코타라는 바피드 도미네이터와 관련없는 항공기다.

4세대 머스탱이 등장했지만, 업데이트 이후에 엑센트의 등장으로 현재는 삭제되었다.

6세대 GT 모델이 쿠페와 컨버터블 모두 1.31 버전에 추가된 AI 차량으로 등장한다.

5세대 GT 컨버터블과 1.32 버전에서 추가된 6세대 GT 쿠페, 컨버터블 모델이 AI 차량으로 등장한다.

  • 미드타운 매드니스 시리즈
미드타운 매드니스2탄에서는 1968년형 1세대 패스트백과 1999년형 4세대 GT 쿠페가 등장한다. 3탄에서는 1967년형 1세대 2+2 패스트백 모델이 해금이 필요한 차량으로 등장한다.

1세대 패스트백이 트래픽카로 등장.

4세대 GT 모델이 보닛에 돌출된 핫로드 엔진(?)이 장착된 마개조된 모습으로 등장. Zombie XXX라는 가명을 썼다.

1세대 패스트백 모델이 운전 선택이 가능한 경찰차 중 하나로 나온다.

5세대 머스탱 GT. 주인공인 존 크리스만의 자가용으로 나오며 게임중 좀비를 피해 탈출하기 위해서 강철 범퍼와 방탄 타이어등 마개조를 거치게된다. 존이 좀비와 군인한테 공격받으며 도로를 탈출한덕에 차량은 만신창이가 되지만 포스가 흐른다.

11. 모형/완구[편집]


워낙 유명한 모델인 만큼 여러 제조사에서 다양한 머스탱 모형을 발매했다.

핫휠에서 1세대부터 6세대 모델까지 다양한 모델이 발매됐다.

마이스토에서 1/18, 1/24스케일로 나온 2015년형(6세대) 포드 머스탱 GT는 1/18 기준 3만원 초반대의 가격 대비 퀼리티가 좋은 편이다. 오토아트에 비해 엔진룸 도어가 많이 벌어져 있어서 외관상 예쁘지는 않다. 2020 셸비 GT500 모델도 1/18, 1/24스케일로 대한민국에 발매되었다. 그 외에 1970 보스 302, 2006 GT, 2012 보스 302, 2014 스트리트 레이서 버전의 1/24스케일도 대한민국에 나왔다.

웰리의 경우 2007 셸비 GT500과 2015 머스탱 GT 모델의 1/24스케일이 대한민국에 발매되었다.

모터맥스는 1964년형 컨버터블과 1970년형 보스 429 모델이 1/18과 1/24로 나왔고, 1971년형 스포츠루프, 그리고 2018년형 6세대 페이스리프트 모델의 1/24스케일 모형이 나와있다.

오토아트에서도 1/18 스케일로 다양한 모델이 나왔다. 최근에 발매된 것은 쉘비 GT350R 모델이다.

레고 스피드 챔피언에서 2016년도에 6세대 GT 모델이 나왔고 2018년도에 1세대 패스트백 모델이 나왔으며 2024년 3월에 신형 7세대 머스탱 다크 호스 모델이 나올 예정이다.


12. 기타[편집]


  • 북한 출생 한국계 디자이너인 존 전(John Chun, 1928-2013)[94]이 쉘비 GT350과 GT500을 디자인하고, AC 코브라 디자인에도 일부 참여했으며 이전에 피터 브락[95]이 디자인했던 쉘비 코브라 로고를 재 디자인해서 지금까지도 사용되고 있다.

  • 황철순과 유튜버 그룹 더블비 멤버 장명준[96]이 오너이다. 하지만 장명준의 경우 얼마 전부터 현대 그랜저 IG로 바꿨다.

  • 미국 내 한정으로 Crowd Buster 혹은 Crowd Killer 라고 간간히 불리기도 한다. 사실상 멸칭 내지는 별칭. 미국에서 머스탱은 상대적으로 저렴하게 구할 수 있는 후륜 스포츠카인 편이라[97] 면허를 딴 지 얼마 안 된 사회초년생들이 종종 머스탱을 구매하곤 한다. 거기에 5세대 머스탱까지는 후륜 서스펜션이 독립 현가가 아니라 리지드 액슬 서스펜션을 써서 차량의 거동에 한계가 큰 편이었다.이 때문에 차를 제대로 몰지 못하는 머스탱 차주들이 종종 파워슬라이드를 시도하다 실패해서 관중을 향해 돌진하곤 했고, 이게 유명해진 것.

  • 대한민국 1호차는 영화배우 신성일의 붉은색 1969년식 머스탱 마크 1.# 당시 카체이스 장면으로 유명했던 영화 블리트를 보고 1969년식 붉은색 머스탱을 수입해 왔다고 한다. 경부고속도로에서 박정희 대통령 의전 차량을 앞질러갔다는 일화는 유명하다.[98] 유지하는 데에는 현대자동차 원효로 사업소 정비과에서 미군에서 일하던 사람이 봐 주었다고.[99]

더 놀라운 것은 이 당시 머스탱을 수입하기 위해 사용된 돈으로 1969년 당시에 640만원이라는 거금을 들였다. 보도한 언론에서도 당시 신성일의 집이 240만원이었음을 지적한 데다가, 동시대 부유층이 아니면 상상조차 할 수 없던 차인 신진 코로나가 84만원 정도였고 1960년대 초반에 나왔던 새나라자동차가 20만원대였던 것을 생각하면 압도적인 고가다.
요즘으로 치자면 코닉세그부가티를 들여온 것. 아이러니한 것은 미국에서 이 당시 머스탱의 가격은 2천 달러 수준에, 마크 1은 3천 달러 초반이었기에 안정적인 직업을 가진 중산층이라면 다른데서 조금만 절약하면 큰 부담없이 구입할 수 있는 가격이었다는 점이다. 60년대 미국과 대한민국의 경제 격차를 보여주는 장면의 하나지만, 그렇다고 대한민국 연예계 최고 인기 스타의 수입으로 미국 중산층과 같은 차를 타는 수준이었다고 단정할 수는 없다.
신성일이 머스탱을 구입할 당시 69년 환율을 1달러당 300원으로 계산하면 당시 640만원은 21,000달러를 넘는 액수로[100], 미국에서도 당시 롤스로이스 팬텀 1대나, 캐딜락 플리트우드 3대를 구입하고도 우수리가 남는 거액이었다.[101] 1969년 머스탱 마크 1의 시작 가격이 3천 달러 초반이었단 것을 감안하면 정가에서 무려 일곱 배 정도 비싸게 주고 구입하게 된 것.
즉 신성일이 운송료와 관세 이외에 수입 쿼터[102]를 구하는 등 이런저런 부대비용이 자동차 가격의 몇 배나 들어가서 저런 고가가 된 것으로, 만약 미국 가격 그대로 들여올 수 있었더라면 코로나보다 조금 더 비싼 90만원대였을 것이다. 90만원도 여전히 당시 대한민국에서는 비싼 가격이긴 하지만, 640만원이라는 수치는 당대의 상황 때문에 어쩔 수 없이 나온 값이기 때문.[103] 정작 신성일은 이 차로 엄청난 유명세를 떨쳤지만 3년만에 해외에 처분했다고 한다.

  • 머스탱 6세대의 페이스리프트 모델이 출시되었음에도, 페이스리프트 이전 초기 모델과 닮은 GT500, GT 나스카 참가 레이스 카들이 계속해서 나오고 있다.

  • 7세대의 디자인이 쉐보레 카마로와 비슷하다는 지적이 있다. 정작 2024년쯤에는 카마로가 그 디자인을 유지하기는 커녕 생산될지도 미지수라는 것이 함정.

  • UMC/UW가 포드 머스탱의 오너라고 하며, 나무위키의 본 문서를 읽다가 포드 머스탱을 디스하는 내용을 보고 충격(...)을 먹었다고 한다.


13. 경쟁 차종[6세대][편집]



13.1. 에코부스트[편집]




13.2. GT[편집]




13.3. 마크 1, GT500[편집]




14. 관련 문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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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0년대 유럽 올해의 차/경합 후보 (1964~19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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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마크는 영어로 마하를 의미하지만 마크로 발음한다. (머스탱은 미국차이고, 미국에선 독일식인 마하로 읽지 않는다.)[6세대] A B [2] 미국 내에서는 폰티악 GTO, 플리머스 쿠다 등도 상당히 유명한 축에 들지만, 글로벌로 따지자면 머스탱이 부동의 1위. 물론 현재는 쉐보레 카마로닷지 챌린저 등의 차량들이 나오며 인기를 끌고 있다만, 역시나 포드 머스탱을 넘지는 못한다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또한 2023년 기준으로 카마로와 챌린저는 단종이 예고되었으나 머스탱만은 7세대 모델이 꾸준히 생산되는 중이다.[3] 쉐보레 콜벳은 1983년 생산이 일시적으로 끊긴 바 있다. 그 외에 오래 생산된 것으로는 쉐보레 서버번이 있는데, 1933년부터 생산되었다. 다만 초기 콘셉트은 RV였던 것에 반해 현재는 미국스러운 전형적인 각진 풀사이즈 SUV의 대표주자. 캐딜락 에스컬레이드도 서버번 기반이다.[4] 상태가 나빠도 최소 4만 달러 이상으로 거래된다. 상태가 좋거나 커스텀 차량이면 10만 달러를 넘기기도 한다.[5] 이 사람은 항공기 애호가이기도 해서 머스탱 I 설계에 항공역학적인 특징을 몇몇 반영하였다. 그리고 전설적인 전투기에서 이름을 가져와 제안한 사람이다.[6] 이 엔진은 포드 타우누스, 카프리, 트랜짓, 사브 96소넷 등에 쓰였으며 머스탱에는 89마력의 일반사양, 109마력의 레이싱 사양이 존재했다.[7] 사실 1세대는 모든 모델이 출시된 지 수십 년이 지난 현재까지도 최근 세대 모델보다 인기도 더 많고 중고 가격도 비싼데, 특히나 인기가 많은 모델은 1967~68년식 패스트백 모델, 1969-70년식 마크1&보스 302와 429 모델, 쉘비 개량형 모델 등이 주로 꼽힌다.[8] 노치백 모델이 가성비 있는 디자인이어서 수요가 꾸준히 있긴 하지만, 그래도 제일 가치가 높은 디자인은 명실상부 패스트백 모델. 패스트백 모델들 중에서 제일 저렴한 연식은 65~66년식이고, 가격 부담 없이 살 수 있는 최대한선은 67~68년식 GT 모델 혹은 69~70년식 마크1까지이다. 이들은 보통 10만 달러 안에 살 수 있다. 더 상급 모델들은 10만 달러를 훌쩍 넘어가는 고가격대이다.[9] 1969년에 859대, 1970년에 499대로 도합 1359대 생산된 보스 429 모델은 포니카를 비롯한 머슬카 역사에 한 획을 그은 전설적인 모델로 평가되기도 하며, 상태가 좋은 모델은 무려 30만 달러 이상의 높은 가격에 중고로 팔린다.[10] 미국의 차량 디자인은 생각보다 개성적이다. 최근 어정쩡하게 유럽 디자인을 따라하면서 욕을 먹었을 뿐 맘먹고 만든 콘셉트카 디자인들을 보면 미국차만의 개성적인 디자인을 확인할 수 있다. 최근 이런 부분이 부활하고 다른 품질 부분에서도 조금씩 유럽을 따라잡고 있어 미국차에 대한 시선이 변화하고 있다.[11] 당시에는 경제 호황의 와중에 가처분 소득이 있는 미국 젊은이들이 너도나도 차를 샀고 개중에는 핫로드로우라이더 같은 개조 문화에 빠져드는 사람들도 많았다. 다만 구체적으로 머슬카라는 단어와 정의는 없었다.[12] 참고로 머스탱을 기획한 주역은 1세대 포드 에스코트와 핀토, 머큐리 쿠거, 링컨 컨티넨탈 마크 III 등을 담당한 리 아이아코카로, 2세대 머스탱까지 기획했다.[13] 당시 미국차들은 연식변경을 할때 아예 외판 밑 내부를 다 갈아엎는 일이 허다했다. 머스탱도 64년식과 최후기형인 73년식이 같은 1세대임에도 불구하고 판이하게 다르게 생겼다. 초기형 머스탱은 살짝 작은 사이즈지만 69년식 부터 크기가 엄청 불어난다. 특히 머스탱은 다른 미국차들보다 변경점이 훨씬 큰편이었다.[14] 모델 T의 개량형[15] 머슬카의 포니카 문단 참조.[16] 다만 이보다 더 높은 배기량으로는 쉐보레의 454엔진(7.4L)이 있기는 했다.[17] 선택사항이다. 만약 자신에게 클래식 머스탱의 차체가 있다면 그걸 복원해서 쓸 수도 있다.[18] 이후 포드의 중형차 명칭으로 쓰였다.[19] 후에 제너럴 모터스 산하의 쉐보레에서 동명의 이름을 가진 차를 내놓았다.[20] 차명 선정에서는 탈락했지만, 이후 SUV의 이름으로 적용되었다.[21] 이후 스포츠카와 유럽 시장 소형차의 이름으로 활용되는 중이다.[22] 닷지에서 해당 이름을 쓴 적이 있다.[23] 일반모델은 82년식과 동일하다.[24] 실제로 1980년대 디트로이트는 대한민국의 IMF사태를 방불케하는 부도 대행진이 연일 펼쳐졌다.[25] 마침 마쓰다도 자신이 쓰는 로터리 엔진이 오일쇼크로 인해 경쟁력이 떨어지고 부도직전이 되었다. 보통 엔진에 비해 연비가 상당히 떨어졌기 때문. 이때 포드가 24.5%의 주식을 인수해 기사회생하게 되었다.[26] 1979년형 출고 당시 2.3L I4, 2.8L V6, 4.9L V8엔진을 사용하였다. 셋 모두가 다 2세대에서 넘어온 것.[27] 88마력. 그렇지만 이때는 환경규제때문에 미국엔진들이 거의 다 맥을 못추게 된다. 5.0L 8기통이 140마력밖에 나오지 않는다! 2차 오일쇼크를 먹은 1979년은 이마저도 엔진이 4.2L로 줄면서 120마력으로 너프당하게 된다.[28] 수익성이 낮은 체급이었던 소형차의 규모경제 효과를 극대화하고 각 딜러들이 보다 연비가 좋은 라인업을 배급할 수 있도록, 고급 브랜드로서 주로 대형차 위주로 판매하던 링컨 딜러가 머큐리 브랜드의 차종까지 판매하였다. 따라서 해당 딜러들을 위해 포드 에스코트핀토, 템포같은 차들이 머큐리 링크스/트레이서밥캣, 토파즈배지 엔지니어링되어 판매되었다.[29] 아이러니하게도 진짜 4세대 머스탱은 포드 프로브 2세대 모델 보다도 1년 2개월 가량 늦게 나왔다. 그당시에는 일본차들이 미국차들보다 모델 체인지 주기가 짧았고 포드 프로브도 형제차인 마쓰다의 626이나 MX-6의 풀체인지에 맞춰서 풀체인지 하였기 때문.[30] 502부터 557 스트로커킷까지 제공된다. 단위환산시 9,127cc[31] 5세대 부터는 엔진룸 공간이 좁아져 빅블럭 엔진을 넣기가 힘들다.[32] 2000년에 나온 코브라 R은 한정생산 모델이기 때문에 일반적인 코브라와는 다르다.[33] 자연흡기 엔진이였던 99년식 코브라와 구분하기 위해 붙여진 코드네임. 03년식은 슈퍼차저가 달렸다.[34] 운전석 부근에서 최고점을 찍고 빠르게 떨어지는 식이 아니라 뒷좌석 부근에서 떨어지는 디자인이다.[35] 2023년 기준으로 40,300달러로, 환산하면 5359만원이 된다. 당시 머스탱 코브라의 가격은 34,860달러로 페인트 1통을 살 돈으로 코브라 한대를 더 살 수 있었다. 말 그대로 배보다 배꼽이 더 큰 셈.[36] 살짝 이전에 발매된 썬더버드 역시 50년대의 초대 썬더버드를 오마주한 레트로 스타일로 출시했으나, 유선형 디자인과 레트로가 애매하게 섞인 형태였기에 큰 성공을 거두진 못하고 썬더버드는 단종된다.[37] 단 여전히 정비성이 좋은 편은 아니다. 디퍼런셜 케이스에 드레인볼트가 없다던가, 하부구조도 복잡하다는 등.[38] 동년대 모델인 미쓰비시 이클립스나, 혼다 S2000에 비하면 좀 후달린다.[39] 그러나 최하위 트림부터 GT500까지 리어 서스펜션에 리지드 액슬을 쓴 것에 대한 불만이 있었다. 아무리 그래도 4만 달러에서 시작하는 스포츠카에 일체형 현가장치는 어울리지 않다는 것. 이는 6세대에서 독립 현가장치를 달며 어느 정도 해소되었다.[40] 2010년형 모델 한정[41] 2010년형 모델 한정.[42] 2013~2014년형[43] 마이키 기능은 10대와 부모님이 차를 같이 쓰는 경우에 쓰이는 시스템이다. 마이키 시스템이 들어간 보조키로 운전하게 되면 최고 속도와 음향 볼륨 최대치가 제한되며, 안전벨트 경고음이 지속적으로 울리고 에어백이 터지면 연결된 휴대폰으로 사고 장소를 전송하는 등의 기능이 들어간다.[44] 미국 내 가격은 프리미엄 제외 65,000달러 선 이다.[45] 조르제토 주지아로의 아들인 파브리치오 주지아로가 주도하였다.[46] 5.0L 코요테 출시 당시 유압식에서 전동식으로 변경된 스티어링 시스템 역시 어느정도 반발이 있었다. GT500 또한 2011년형 모델에 전동유압식을 적용했다가 2012년 모델부터는 전동식 스티어링이 들어간다.[47] 포커스 RS는 머스탱 2.3L 에코부스트와 동일한 엔진이지만, 머스탱이 291마력을, 포커스 RS는 350마력을 내는 출력 차이를 보여준다. 그래서 머스탱 에코부스트를 구매하여 튜닝을 조금만 해주면 300마력을 훌쩍 넘어가기도 한다.[48] 출시 전에는 과급 방식이 터보차저인가, 슈퍼차저인가에 대한 이야기가 끊이지 않았는데, 머슬카의 특징으로는 슈퍼차저를 꼽지만 현재에 와선 터보차저의 효율이 슈퍼차저의 효율을 능가할 정도로 발전했기 때문에 이러한 논란이 생긴 것이다. 거기에 들어 포드가 머슬카에서 OHV 엔진을 포기하고, 2.0L급 다운사이징 엔진을 출시하며 전통을 벗어나는 전례가 있었으니 더욱 의심이 끊일 수 없었던 것. 슈퍼차저의 경우 특유의 과급기 돌아가는 소리도 인기를 끄는 중요한 요소이기에, 별거 아니라고 하면서 함부로 평가할 수 없다.[49] 이런 형태는 6세대 초기형을 기반으로 제작된 머스탱 GT 불릿(Bullitt)이 갖고있던 특징 중 하나였다.[50] 마크는 영어로 마하를 의미하지만 마크로 발음한다. (머스탱은 미국차이고, 미국에선 독일식인 마하로 읽지 않는다.)[51] 지옥같은 로직과 느려터진 변속기를 상상한다면, 그거 맞다. 7세대 머스탱에서 개량이 이루어졌을지는 미지수.[52] 4기통 모델은 자동변속기만 선택이 가능하며, 리브매칭 기능이 들어간 수동변속기는 V8 모델에만 탑재된다.[53] 북미시장에서는 위성 오디오 사업자인 시리우스 XM이 있긴 하지만 월 청취료가 있는데다가 그것마저 없고 땅덩어리가 넓은 국가들은 마땅한 대체 수단이 없다.[54] 트랙 모드 설정시 지상고가 40mm 낮아진다.[55] 포뮬러 1에서 사용하는 DRS와 유사한 메커니즘이다.[56] 후드와 펜더, 리어윙, 트렁크 리드, 프론트 스플리터와 리어 디퓨저는 모두 카본으로 제작된다. 여기에 옵션을 추가할 경우 더 많은 부분에 카본 파이버를 적용시킬 수 있다. 그리고 티타늄 파츠의 경우, 2024년 일부 퇴역 예정인 초기형 F-22 랩터의 티타늄 부품을 재활용하여 제작한다고 한다.[57] 이럴 경우 머스탱의 EV사양은 4도어형에 들어갈 가능성이 있다. 전기차의 최대 장점은 기존의 자동차들이 주로 동력계통에 연결된 기계적 필수 요소들에서 상대적으로 자유로운 설계덕분에 디자인의 제약이 아주 많이 해소되었다는 점으로 이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면 세단이 되더라도 기존 머스탱의 디자인을 납득이 될 정도로 녹여낸다면 극성 골수팬이 아닌 이상 보편적인 팬층에게는 받아들여질 가능성이 높다. 마하-E때와는 정반대의 방향으로 전기차의 장점을 이용하는 방향으로 볼 수 있다.[58] 2019년 F/L 대한민국 판매 모델 기준, 모든 정보는 포드 한국어 홈페이지에서 가져왔다.[59] 2.3 쿠페는 프로모션까지 감안하면 취득세 제외 4천대 초반으로 구입이 가능한데다, 차에 큰 관심이 없는 일반인이라면 구분하기 어려운 뒷면의 조랑말과 GT 엠블럼 차이, 브레이크 캘리퍼/휠, 배기구 갯수 정도 외엔 큰 차이가 없으므로 5.0 GT처럼 꾸미기도 용이하다.[60] 그래서 정지상태에서 방향지시등을 켜면 한쪽 후미등은 켜져있고 다른 한 쪽은 깜빡거리는 모양이 된다.[61] 통풍, 열선, 메모리 시트가 빠지며 완전 수동 조작이다.[62] 2019년에는 앞뒤 휠 크기가 19x9, 19x9.5로 달랐는데 2020년형은 앞뒤 휠 크기를 19x9로 통일했다.[63] 5.0은 기존의 카본 느낌 나는 플라스틱 트림이 유지.[64] 일명 드리프트 브레이크라고 불린다. 7세대 본문에 상술되었듯 일단 전자식으로 작동하는데, 말 그대로 드리프트에 사용하라는 듯 레버 타입으로 디자인되었다.[65] 차키로 원격 공회전을 할 수 있다. 시동을 걸고 잠금해제와 잠금버튼을 연속으로 누르면 차가 알아서 공회전을 한다.[66] 이 둘은 신규 추가된 색상이다. 베이퍼 블루는 7세대 머스탱의 첫 공개 당시 GT 모델의 컬러로 선보였으며, 이 문서 상단 세 머스탱 이미지의 가운데 차량의 색상이기도 하다.[67] 닷지 챌린저는 공식으로 들어오지 않을 뿐더러 그레이 임포터를 통해 들어와 가격대도 큰 차이가 생기므로 논외.[68] 당시로썬 2리터급 라인업이 없어서 가격이며 유지비며 큰 메리트가 없었다. 거기에 8기통 라인업의 부재는 머슬카를 기대하던 소비자들의 실망을 불러왔고, 무엇보다도 당시 6기통 후륜 스포츠카라는 정체성을 가진 이상 제네시스 쿠페와 엮이게 되어 가성비를 뛰어넘는 데 한계가 있었다.[69] 출시가 5,098만 원. 현재는 기본형 5,450만 원, 스페셜 에디션 5,529만원.[70] 포드레이싱으로 흡수되었다.[71] 지금은 디젤 엔진에 거의 필수적으로 사용되는 VGT터빈이 놀랍게도 이때 닷지 섀도우의 고성능 모델인 셸비 CSX-VNT를 통해 등장한다. 동시대에 일본에서도 혼다가 레전드에 VGT터빈을 선보인다.[72] 단어의 어원은 행동을 개시하기 전까지는 존재를 알 수 없는 스파이를 뜻하는대 보통 평범하거나 오래된 차량의 외관을 손대지않고 성능을 극도로 끌어올린 차량을 지칭한다.[73] Esslinger 2.3L 4기통 엔진의 경우 210마력 22kg.m의 성능이 나온다. 당시 E30 M3에 들어가는 S14 레이싱 엔진보다 높은 출력을가졌다. 준비물은 SOHC 알루미늄 헤드 하나.[74] 다만 대한민국에서의 튜닝은 주로 롱 튜브헤더를 포함한 배기셋트(+점화시기 조절), 볼트온 킷 으로 구성된 과급기 정도이다. 보어업이 캠샤프트 튜닝과 동급 수준인 것처럼 언급되있으나 대한민국의 차량들도 현시점에서 보어업 차량들은 달튼슬리브를 적용한 세타 엔진 말고는 매우보기 드물며, 보통 미국산 V8 차량의 보어직경을 늘리는 경우라면 스트로커 킷을 적용시키는 과정중 하나일텐데 아무리 프로파일이 있다한들 미국에서도 작업자체는 아무나 할 수 있는게 아니다. 대한민국 업체에서는 대한민국제 엔진과 달리 완성된 프로파일이 없으므로 해외업체에 요청해 받거나 컴플리트킷으로 구하는 수밖에 없다. 데이터 없이 압축비를 변경하는것은 실험대상 그 자체다.[75] 정확하게는 444마력이다.[76] 2010년식 이후부터는 인상이 더러워졌기 때문에 각이 안 나온다고 한다... 즉 뜯어 고쳤을 경우 가장 자세가 나오는게 2009년식까지인 것이다. 물론 영화에서 니콜라스 케이지가 모는 엘레노어도 인상 더럽다.[77] http://www.sae.org/automag/technewsletter/070402Powertrain/04.htm [78] 7000RPM 이상의 고회전이 어렵기에,대배기량으로 출력을 저회전대부터 나오게 하는 방식을 써 레이싱 쪽에선 DOHC는 따라가기도 힘들만큼 연비가 잘 나온다.[79] 한때 GM 산하 델파이에서 개발했던 서스펜션으로, 자기 제어식 댐퍼 또는 충격 흡수 장치를 사용하여 지형 적응력에 뛰어난 기능을 발휘한다. 이는 제너럴 모터스 계열사의 쉐보레, 캐딜락, 뷰익, GMC, 홀덴은 물론이고 아우디(마그네틱 라이드), 아큐라, 포드, 랜드로버, 페라리, 람보르기니에서도 폭넓게 사용하였다.[80] 패밀리 룩이라는 것도 유럽 시장에서 시작해서, 일본 쪽으로 건너간 트렌드이다. 애초에 유럽차들은 BMW의 키드니 그릴처럼 같이 확고한 디자인 철학을 가지고 있어서 차들이 공통점을 가진게 출시되어 자연스럽게 패밀리룩이라는게 형성이 된거지, 일부러 패밀리룩을 염두에 두고 도안한 게 아니다.[81] 에코부스트의 연비.[82] 다만 두 영화에 나오는 머스탱 모두 결말이 영 좋지 않다. 74년작 영화에서는 1시간이 넘는 추격전동안 걸레짝이 된 머스탱을 세차장에서 똑같은 차로 갈아타며 버려졌고, 2000년 작에서는 고물상에서 난투극 중에 파손되었다. 2000년작에선 마지막에 복원해내기는 하지만 화면이 꺼지자 시동이 꺼지는 소리와 멤피스의 탄식으로 막을 내린다.[83] 실제 영화에서 사용된 모델은 69년형 마크 1이다. 애초에 보스 429는 보스 시리즈 특유의 'BOSS ###' 데칼이 적혀져 있지 않다.[84] 순정 사양을 유지해달라는 포드 측의 부탁사항이었다고 한다.[85] 물론 나중에 완구로 출시할 땐 포드와 살린 모두에게 라이선스를 받았다.[86] 한때 머스탱 3세대가 경찰용으로 SSP(Special Service Package)사양이 납품된 적은 있다.[87] 실차와는 다르게 닛산 GT-R의 후미등과 합성되어 나온다.[88] 이전에는 포드 모델 A를 사용했으며, 드라마 리버데일에서는 파란색 폰티악 컨버터블을 탔다.[89] 이때 총탄을 막기 위해 차량 뒷부분에 철판들을 끼워넣었다.[90] 최후기형 모델이 주인공의 베이스 모델 중 하나이며, 나머지 모델들은 피스톤 컵 출전 선수와 트래픽카 모델링으로 많이 사용된다.[91] 리랜드 터보의 베이스 모델이기도 하다.[92] 애니메이션판과 극장판에서는 GT500.[93] 2013년 2020년 모델이 등장[94] Chun 부분의 발음은 춘이 아닌 이다.[95] Peter Brock[96] 6세대 전기형 컨버터블 사양.[97] 물론 신차로는 꽤 부담가는 가격인 건 맞다.[98] 다만 이 이야기는 와전된 것으로, 박정희의 차량을 앞질러 간 게 아니라 부산에서 서울로 가던 박정희의 의전차와 부산으로 내려가던 신성일의 머스탱이 추풍령에서 마주쳐 지나갔는데, 이 때 어지간히 과속을 했는지 박정희가 저 차의 주인을 박종규에게 묻고는 신성일이라고 하자 '저 사람 오래 살라고 해!'라며 안전운전을 하라는 의미로 타박했다고 한다. 당시 서울-부산을 2시간 반만에 주파했다는 듯.[99] 이 당시는 수입차의 정식 딜러가 아직 대한민국에 등장하기 이전이여서, 수입차의 정비는 소수의 전문가들이 실시하였다. 1987년에 수입차 시장의 개방 후, 본격적으로 정식 딜러가 정비망을 구축하기 시작하였다. [100] 당시는 단일변동환율을 적용하던 시절로 1969년 11월까지 300원 아래에서 머물다가, 1969년 11월 1달러당 291.4원에서 304.4원으로 평가절하했다. 당시 일본 엔이 1달러당 360엔의 고정 환율이었으니 당시는 원화가 일본 엔화보다 가치가 높을 때였다.[101] 당시 롤스로이스 팬텀 V가 16,000달러 정도였고, 캐딜락의 최고급 세단 플리트우드는 6,500달러 수준에서 시작했다.[102] 당시는 고가의 외제 물건을 구하려면 정부의 허가를 받은 무역회사로부터 수입 쿼터를 어렵게 구해야만 가능했다.[103] 지금도 자동차를 수입에 의존하는 개발도상국에서는 수입되는 자동차에 높은 관세를 붙이고 세금을 무겁게 매기기 때문에 자동차 자체가 그 나라의 상류층만의 전유물이다. 대한민국에서 2000만원대에 구입 가능한 현대 아반떼같은 차량도 그 나라에서는 등록까지 하면 대한민국 돈으로 5000만원 정도 든다고 한다.[104] M40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