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조 RC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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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프랑스의 자동차 제조사 푸조에서 준중형차인 308의 플랫폼을 기반으로 개발하여 2010년부터 2015년까지 생산한 2도어 스포츠카이다.
2. 모델 설명[편집]
처음엔 308 RCZ라는 이름의 콘셉트카였으나 양산하면서 고유의 RCZ라는 이름으로 출시되었다. 다른 푸조 차량들과 다르게 오스트리아의 마그나 슈타이어에서 생산되었으며, 가솔린 1.6L 4기통 터보 엔진이 156마력/200마력 두가지 버전으로 나왔다.
대한민국 시장에는 2010년 10월 한불모터스를 통해 공식 수입되었으며, 156마력 1.6L 가솔린 터보 엔진에 6단 자동변속기를 탑재한 모델만이 판매되었다. 국내 공인 연비는 12.8km/L이며 당시 판매 가격은 5,610만원이었다.
2011년 하반기에는 200마력의 1.6L 가솔린 터보 엔진와 6단 수동변속기를 탑재한 'RCZ 다이나미끄'가 5,950만원의 가격으로 잠시 판매되었다. 2012년 10월에는 가격을 800만원 인하하였는데, 페이스리프트 모델이 해외에서 공개된 참이라 재고 떨이 논란이 일었고, 이에 한불모터스 측은 "젊은 고객들이 RCZ를 즐길 수 있게 하기 위해 인하했다. 내년도 RCZ 신차 출시 계획은 없다"라고 밝혔다.
하지만 그런 말과는 다르게 2013년 4월, 2013 서울모터쇼에서 페이스리프트 모델이 한국 최초로 공개되었고, 그달 대한민국 시장에 공식 출시되었다. 보급형 모델인 'RCZ 스포트'라는 이름으로 출시되었으며 판매 가격은 4,890만원. 그러나 결국 페이스리프트 모델은 큰 주목을 받지 못하고 조용히 사라졌다.
3. 파생형[편집]
한정판 모델들이 많이 출시되었는데, 500대 한정 버전인 '아스팔트'와 18인치 휠을 장착한 '알뤼르', 독일 한정 버전인 '브라운스톤', 영국 한정 버전인 '마그네틱', 벨기에 및 룩셈부르크 시장에서 55대 한정 판매된 라디옹[1] 등이 있다. 다들 성능상의 차이는 없고 휠이나 실내 인테리어 가죽트림, 외부 색상 등이 차별화된 차량들이다.
3.1. RCZ 하이브리드4[편집]
2.0 디젤에 27kW 전기모터 조합으로 3.7L/100km 연비를 달성했으나 양산은 되지 않았다.
3.2. RCZ R[편집]
270마력으로 업그레이드된 고성능 모델. 디젤 엔진은 2.0L 165마력 엔진을 탑재하였다. 가솔린 엔진은 156마력 버전만 아이신 6단 자동변속기를 선택할 수 있었고 나머지는 모두 6단 수동 변속기만 탑재되었다.
3.3. RCZ 비모타[편집]
가장 마지막으로 나온 한정판 모델은 생산 마지막 해인 2015년에 RCZ R을 기반으로 모터사이클 제작사인 비모타에서 튜닝한 비모타 에디션이 있다. 최고 출력을 310 마력[2]으로 개선했고, 브레이크를 직경 380mm의 디스크와 4피스톤 캘리퍼로 업그레이드 했다. 특이한 점은 실내 천장과 앞범퍼에 고프로 장착 마운트를 만들어놨다. 또한 모터사이클 회사에서 튜닝한 차량 답게 뒷좌석에는 좌석 대신 가죽으로 된 헬멧 수납함을 만들어놨다.
4. 제원[편집]
한불모터스 공식 제원 기준.
4.1. 초기형[편집]
4.2. 페이스리프트[편집]
5. 미디어[편집]
5.1. 영화 & 애니메이션[편집]
5.2. 게임[편집]
- 아스팔트 7: 히트에서 고성능 모델인 RCZ R이 등장한다.
- Assoluto Racing에서 초반 기본 차량 선택 시 등장. 성능이 열악하게 나온다.
6. 둘러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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