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뉴 식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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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BMW 로고 그레이.svg BMW대형차 라인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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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 식스

7시리즈

파일:BMW 구 로고.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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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 Six

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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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New Six (2500/2800)

1. 개요[편집]


파일:BMW_2800_1Y7A6219.jpg
1968년에 출시된 스포츠 성향의 대형 세단으로, 현재 7시리즈의 직계격 차량이다. 바바리아, 또는 E3라고도 불린다.

1960년대 초, BMW는 오랜 공백을 깨고 새로운 6기통 자동차를 개발하기로 결정했다.

신형 생산될 6기통의 자동차가 어떤 느낌으로 제작 될 것인가에 대한 연구를 우선 진행했는데, 우선 대표적으로 이름에도 붙은 "뉴 식스"를 대표하는 직렬 6기통의 엔진은 기존의 4개의 실린더에 기초하여 제작했으며, 디자인 팀은 빌헬름 호프마이스터가 이끌었지만 일부 요소들은 이탈리아의 베르토네와 미첼로티 스튜디오가 몇 가지 세부 작업을 수행했다.

디자인면에서는 이러한 배경이 있었기에 매우 독특한 역 슬랜트 노즈[1] 라인을 가지게 되었다. 그리고 이 라인은 훗날 제작될 3시리즈와 5시리즈, 6시리즈, 7시리즈의 수많은 자사 후속 차종들에게도 적용되는 패밀리 라인으로 자리잡게 된다.

신차의 개발 목표는 이전의 BMW 뉴 클래스 세단들이 제공할 수 있었던 것보다 더 많은 승객 공간과 편안함을 제공하는 것이었다. 신형 세단은 눈에 띄게 앞좌석을 중심으로 한 '오너 드리븐 스타일의 차'였으며, 쿠페 버전은 이 때문에 4인승을 겨우 넘겼다.

새롭게 나타난 변화라면, 수 십년 동안 BMW 스타일링을 정의하기 위한 디자인인 키드니 그릴에 장착된 쌍둥이 헤드라이트였다. E3의 초창기 프로토타입에는 모서리가 둥근 넓은 직사각형 싱글 헤드램프가 장착되었지만, 유사하게 설계된 2000 CS[2]의 판매 부진으로 인해 이러한 헤드라이트는 최종적으로는 승인되지 못했다.

또, 당시 이 차를 생산하려면 새로운 용접공장이 필요했는데, 매우 놀랍게도 E3의 새로운 구조에도 불구하고 개발하는데는 겨우 7천만 독일 마르크 밖에 들지 않았다! 이것은 당시 예상한 것의 절반에도 못 미치는 돈이었는데, 현재 돈으로 원화로는 약 490억원, 달러로는 4천만 달러 정도의 가치이다. 신차 개발에 몇 천억을 투자하는게 일반적인 걸 생각하면 엄청난 것이라고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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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유럽 올해의 차 로고.png
1960년대 유럽 올해의 차/경합 후보 (1964~19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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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그 독특한 모양새로 옆에서 보면 마치 상어(Shark)의 코(nose)와 같아서 샤크노즈라고도 불리운다.[2] BMW 3.0 CSL의 원본 모델인 E9의 선대 모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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