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정찰풍선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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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중국 정찰풍선 사건
2023 Chinese Spy balloon incident



▲ 미국 CNN 보도
(2023년 2월 5일)


▲ 캐나다 CBC 보도
(2023년 2월 5일)


▲ 대한민국 KBS 보도
(2023년 2월 5일)
1. 개요
2. 전개
2.1. 목격
2.2. 격추
2.3. 격추 후
3. 정찰 풍선의 제원 및 이동 경로
4. 기타



1. 개요[편집]



F-22가 발사한 사이드와인더 미사일에 격추되는 중국 정찰풍선

우리가 지난주 분명히 했듯이 중국이 우리 주권을 위협한다면 우리는 나라를 지키기 위해 행동할 것이고 그렇게 했습니다.

현지 시간 7일 연방의회 바이든 대통령 임기 후반 국정연설


2023년 2월 2일, 미국 상공에서 중국의 정찰용 무인 풍선(혹은 기구)(Chinese Spy Balloon)이 발견되어 동년 2월 4일미군에 의해 격추된 사건이다.

제2차 세계 대전 이후 그 어떤 나라도 침입하지 않은[1] 미국 영공을 최초로 적성국의 비행체가 허가없이 침범한 사건으로, 당사국인 미국은 물론이고 전세계적으로도 주목을 받은 군사 사건이다.

또한 역사상 가장 높은 고도[2]에서 성공한 공대공 격추이자 미합중국 공군5세대 전투기F-22가 처음으로 공대공 실전에 투입되어 격추를 한 사건이다.[3]

2. 전개[편집]



2.1. 목격[편집]


2023년 2월 2일, 미국 영토 몬태나주 상공에서 중국제 정찰용 무인 풍선이 발견되었다. 미국 국방부는 해당 시점 혹은 그 이전부터 문제의 정찰풍선을 추적하고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한편 미국 본토에 들어온 정찰 풍선은 핵미사일 격납고가 위치한 전략적 거점인 맘스트롬 공군기지 주변을 비행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에 미 국방부는 격추 상황을 대비해 2일 오후 몬태나주 빌링스 공항을 2시간 폐쇄하고 F-22A 랩터를 출격시켰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상황을 보고 받은 뒤 군사 조치를 검토했지만 “격추 시 잔해가 사람들에게 해를 끼칠 위험이 크다”는 마크 밀리 미 합참의장의 의견을 수용해 풍선이 바다로 이동할 때까지 격추를 보류한 것으로 알려졌다.

2023년 2월 3일, 미 국방부가 미 본토 상공을 떠다니는 고고도 정찰기구를 추적하고 있다며 해당 정찰기구가 중국 것임을 확신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본 사건으로 인해 토니 블링컨국무장관의 방중계획이 연기되었고 미국 정부는 중국에 강력 항의하였다.# 중국은 블링컨 장관의 방중을 계기로 미국과의 관계 회복에 물꼬를 트려 하였으나 상당히 난처한 입장이 되었다고 한다. 중국 측은 해당 풍선이 민간 기상관측용 풍선이며 통제 실패로 미국까지 날아갔다고 주장하며 유감을 표했다.

한편 정찰 풍선이 캐나다 영공도 침범한 사실이 확인되었기 때문에 캐나다 정부에서도 오타와 주재 중국 대사를 불러 항의했다. 미 국방부는 또 다른 풍선이 라틴아메리카 상공을 통과한 것을 관측했다고 밝혔다. 총알이 도달하지 못하는 성층권에서 비행중이기 때문에 국방부에서는 시민들에게 풍선을 발견하더라도 이를 향해 사격하지 말 것을 요청했다.#[4]

정찰풍선은 마치 국제우주정거장을 연상케 하는 대형 태양전지판을 달고 있는 것으로 볼때 고성능 전자장비를 탑재한 것으로 보이고, 대형버스 3대 크기라고 한다. 미국 전문가들은 기상관측용 기구인 라디오존데라기엔 너무 크다고 분석했다. 중국측은 통제력을 상실했다고 주장했으나 대부분의 미국 전문가들은 풍선의 궤적으로 볼 때 통제력에 문제가 없어보인다고 분석했다. 이를 두고 민주당공화당의 의원들은 즉각 격추시켜야 한다고 주장했다.#

2.2. 격추[편집]




미국 현지시각 2023년 2월 4일, 조 바이든 대통령의 명령에 따라 미 공군F-22A가 출격하여 격추하였다. F-22A는 고도 17.7km에서 AIM-9X 사이드와인더를 발사하여 고도 19.8km의 목표를 격추했다. 해당 기록은 F-22가 정식 배치된 지 18년만의 첫 실전 공대공 기록이자, 역사 상 실전에서 가장 높은 고도에서 발생한 격추 기록이 되었다.

격추한 전투기 조종사에게 제1차 세계 대전독일 제국군정찰 풍선을 떨어트린 공군 에이스의 이름을 딴 콜사인 '프랭크'를 붙였다.#

미국 정부는 정찰풍선을 격추했으며 잔해를 수거하였다.# 교도통신 보도로 중국 정부 직속 연구기관인 중국과학원 산하 우주기술 연구기관이 개발한 군·민 양용 정찰 풍선이며, 중국 군에서 우주와 사이버 분야를 담당하는 '전략지원부대'가 그 운용에 관여해왔다고 밝혔다.#

원래는 발견 즉시 격추하려 했지만, 지상의 민간피해가 우려되어 사람이 없는 대서양 상공으로 이동하자 격추하게 되었다는 미 국방부의 브리핑이 매체를 통해 보도되었다. 식별된 지점이 인구밀도가 낮은 시골지역이라 해도, 낙하 자체의 위험성 뿐만 아니라 그 비행체에 어떤 위험한 물건이 실렸을 지 아무도 모른다. 못해도 폭탄이 실렸을 수 있고, 최악으로 핵무기생화학무기가 실렸을 수도 있다. 무사히 떨어진다고 해도 관심이 집중된 정찰풍선에 대해서 기자 등 수많은 민간인들이 낙하지점에 달려갈 것이며 그로 인한 증거물 손상 등의 위험도 있기 때문에 육지보다 낙하충격이 덜하며, 민간 접근이 어려운 바다가 최선의 선택이었을 것이다.# 격추 과정에서 안전을 위해 사우스캐롤라이나주의 머틀비치와 찰스턴 공항의 이착륙을 일시 중단 하였다.

미국 국방부가 자국 영공에 침입한 중국의 정찰풍선을 격추한 직후 중국 국방부 측과 통화를 시도했지만, 중국 정부가 거절한 사실이 공개됐다.#

2023년 2월 5일, 중국은 외교부 성명을 통해 미국이 무력을 사용해 민간 무인 비행선을 공격했다며 강한 불만과 항의를 표시하였다. #. 2월 6일, 러시아도 중국의 입장을 동조했다.# 다음날인 7일에는 중국 정부가 풍선 잔해에 대한 소유권을 주장했다.#

풍선에 탑재됐던 장비의 잔해는 수심 14.3m 깊이 바다에 떨어졌으며 잔해 회수를 위해 미국 해군 소속 타이콘데로가급 순양함 'CG-58 USS 필리핀 시(Philippine Sea)', 알레이 버크급 구축함 'DDG-79 USS 오스카 오스틴(Oscar Austin)', 위드비 아일랜드급 상륙선거함 'LSD-50 USS 카터 홀(Carter Hall)'이 투입되었다.


2.3. 격추 후[편집]


그 풍선들은 민감한 정보들을 수집했습니다. 우리는 중국 고위 당국자들에게 정찰 풍선의 존재를 용납할 수 없다는 것을 분명히 밝혔습니다.

웬디 셔먼, 미 국무부 부장관

이후 조사 결과 풍선에서 이러한 것들의 탑재가 확인되었다.

* 통신 수집 위치 파악용 다중 안테나

* 정보 수집 센터

* 큰 태양관 전지판

* 신호 정보 수집 기능


이후 대처방안에 대해서도 밝혔다.

기존의 노스윈드 시스템을 강화하고 NORAD의 항공우주 경고 제어와 해상 경고 임무 수행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미국과 캐나다의 초지평선 레이더를 구축할 계획입니다.

멜리사 돌턴, 미국 국무부 국토 방어 및 반구 담당 차관보


실제 정찰에 사용될 수 있는 미국산 사진·동영상 수집 장비가 탑재돼 있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2023년 6월 29일 미국 국방부는 중국 정찰풍선이 정보를 수집하지 않았다고 발표했다.# # #

3. 정찰 풍선의 제원 및 이동 경로[편집]







정찰 풍선의 추정 제원






{{{#fff 정찰 풍선의 추정 경로
대한민국: 제주도 또는 전라도>경상도
일본: 규슈>시고쿠>혼슈
미국: 얄류샨 열도>알래스카 주
캐나다: 유콘 준주>브리티시 컬럼비아 주>앨버타 주
미국(본토): 몬태나 주(발견)}}}
[5][6]


정찰 풍선의 구조

4. 기타[편집]


  • 전투기 게임 에이스 컴뱃 4(2001)의 미션 13 "Safe Return"이 해당 사건과 비슷한 것으로 재조명되었다.
  • 고고도 풍선 스타트업 어반 스카이의 공동 창업자 앤드류 안토니오는 "고고도 풍선의 장거리 이동에 필요한 바람의 흐름은 겨울에 가장 좋지 않다"며 "특정 군사 기지를 구체적으로 목표로 삼는 것이 불가능하지는 않지만 매우 어렵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풍선이 미국 영공에 온 것은 실패한 실험의 결과이거나 자체 종료 시스템의 오류일 수 있다"고 추측했다.#
  • 공화당 의원들은 알래스카에서 격추했어야 했다며 트럼프 행정부 였다면 즉시 격추했을 것이라고 바이든 정부를 공격했으나, 미 국방부 고위 관리에 따르면 중국 정찰풍선 출현은 최소 5번째로 트럼프 정부 시기 3번이나 정찰 풍선이 침입했다고 한다.# 다만 이번과는 달리 짧은 시간 동안 침입해 대응하지 못한 것이라 밝혔다. 이에 대해 트럼프는 가짜뉴스라고 일축했다.#
  • 미국도 U-2 격추 사건U-2 정찰기를 나사의 기상관측기라고 변명한 적이 있다. 이를 위해 급하게 U-2 한 대를 미 항공우주국으로 보내 나사 로고를 페인팅하였으나 소련이 추락한 기체와 생포한 조종사를 언론에 공개하면서 들통난 적이 있다. 게다가 중국의 잔해 소유권 주장 또한 미군이 해당 기체를 반환 받을것이라 주장한 것과 일맥상통한 부분이다.
  • 2월 6일, 마오닝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3일 발표된 국무원 간부 인사의 하나로 좡궈타이 중국기상국 국장이 면직된 것이 이번 풍선 사건과 관련 있느냐는 질문에 "인력자원부가 홈페이지에 소식을 발표했다"며 "나는 그 방면의 정보를 가진 것이 없다"고 답했다. 그러나 좡 전 기상국장은 1월 중순에 이미 간쑤성 정협 주석으로 임명됐다는 점에서 기상국장 면직이 이번 사건과 관련 있을 여지는 크지 않다는 지적도 있다. #[7]
  • 이번 사건과 관련해서 제2차 세계 대전 당시 일본 제국이 사용했던 풍선폭탄이 여러 언론 기사에서 언급되기도 했다.중앙일보[8] 뉴스1[9] 조선일보[10] '미국에 뜬 中 풍선기구'…일본은 80년전 폭탄풍선 날렸다
  • 북한에서 날린 것으로 추정된 풍선이 대한민국 영공을 침범했다. 그러나 대한민국 국군에서는 이 풍선을 기상 관측용으로 추정하고 있다.# # #
  • 그러나 반발한 중국도 2019년 풍선형 비행체가 자국 영공에 진입한 걸 영공침범이라면서 미사일로 파괴한 영상을 녹화한 뒤 대대적으로 국방을 지켰다며 자랑했으면서 최근 미국의 격추 대응에 아전인수와 같은 행동을 한다고 지적했다.#
  • 중국이 수년간 5개 대륙에 걸쳐 최소 24건의 임무를 수행했으며 이 중 6건이 미국을 대상으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 워싱턴 포스트지는 정찰 풍선의 미국 본토 영공 진입 자체는 예상하지 못한 기상환경이 원인일 수 있다고 주장했다. 원래는 괌에 있는 미군 기지를 감시하기 위한 풍선이라는 주장이다.#
  • 중국 정부가 수년 전부터 국내에서 사회 안정을 유지하고 반(反)정부 움직임 등을 감시하는 데 열기구와 비행선 등을 활용했다고 전했다.#
  • 영국에서는 이 사건에 대한 풍자 의미로 두 영국인이 영국에 위치한 중국 대사관 관저에 풍선에 카메라를 달아서 날렸다. 대사관은 경고 사이렌까지 울렸다. #
  • 당시 중국 측이 원격으로 제어하던 풍선이 8자 형태를 그리며 선회하는 등 방식으로 군 기지 위를 수차례 반복적으로 오갔다고 전했다. 다만 해당 풍선이 탈취한 정보의 대부분은 사진 등 시각 이미지보다는 무기 시스템에서 발신되거나 부대 근무 인원들이 주고받는 전자 신호였던 것으로 파악됐다.#

4.1. 한겨레의 친중 편향적 보도[편집]


  • 한겨레는 전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 싱가포르 국제연구원의 분석에 따르면 정치적 행동이라는 의견을 제시하고는 "이런 해석도 최근 중국이 미국과의 화해 분위기 조성을 위해 노력해 왔음을 고려하면 설득력이 떨어진다"라며 중국 정부의 입장에 동조하는 입장을 보였다. #
  • 한겨레는 여기서 그치지 않고 다시 한번 중국 정찰풍선이 중국의 의도된 행동으로는 보기 힘들고 중국 풍선의 작동 이상임이 유력하다고 주장하며 중국정부와 입장이 일치함을 다시 한 번 드러냈다. 다만 지난번 기사와는 다르게 중국 정찰풍선이 이곳저곳에서 발견되자 이것이 군사용임을 부정하지는 않았다.#
  • 이어 '취미용 풍선에 40만달러 미사일 쏜 미국…“과잉대응 아니야”'라는 기사를 작성하며, 기사 내에서 '미국의 과잉 대응 논란이 커지고 있다.'고 서술했다. 그러나 해당 '대응 논란'에 대해서는 별도의 인용 주체를 밝히지 않았다. #

4.2. 미국 이외에서 확인된 중국의 정찰풍선[편집]


  • 대만에서도 똑같은 형식의 중국의 정찰풍선이 2021년 9월과 2022년 3월에 관측되었으며 일본미야기현에서도 과거 2020년에 중국 정찰풍선이 발견됐다고 대만 중앙기상국 정밍뎬 국장이 말했다. # 다만 당시 발견된 중국 정찰풍선은 미국이 격추시킨 것과 달리 격추하지 못했다.
  • 사건 당시 미국 정부는 또 다른 정찰풍선이 중남미 상공을 통과했다고 발표했다.# 이후 코스타리카 상공에서 목격되었다고 한다.#


4.3. 미국 내 유사 사건[편집]



4.3.1. 2023년 알래스카 미확인 물체 격추 사건[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2023년 알래스카 미확인 물체 격추 사건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4.3.2. 2023년 유콘 미확인 물체 격추 사건[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2023년 유콘 미확인 물체 격추 사건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4.3.3. 2023년 휴런 호 미확인 물체 격추 사건[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2023년 휴런 호 미확인 물체 격추 사건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1] 알 카에다9.11 테러세계무역센터 폭탄 테러처럼 미국을 공격한 적은 있었다. 그러나 2차 세계 대전 이후 테러조직이 아닌 국가가 미국 영공을 침입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9.11 테러 또한 외부기가 영공을 침입한 것도 아니고 미국 국내선 여객기 4기를 탈취해 일어난 일이다.[2] F-22 랩터의 고도는 58,000피트(17.3km)였으며 풍선이 격추된 고도는 65,000피트(19.8km)였다.[3] F-22는 IS 토벌작전 및 하샴 전투에 지상지원용으로 투입된 적이 있어서 최초 실전 투입은 아니다.[4] 격추고도인 19.8km는 그 어떤 총기도 닿을 수 없으며, 지대공 기관포조차 명중이 불가능한 고도다.[5] 추정 경로상으로는 대한민국 상공도 지나간 것으로 나오나, 대한민국 국방부에서는 풍선이 대한민국 상공은 지나가지 않은 것 같다는 입장을 밝혔다. 또한 일본 열도 상공도 통과했다는 일본 정부의 공식 발표 나왔는데 본 사건의 정찰풍선인지는 언급하지 않고 있다. #[6] 이어 위성 사진 분석을 통해 출발지점이 하이난 인근이라는 주장도 제기되었다. #[7] 다만 정협 그 자체는 실권이 없는 자문기구다.[8] 2차 세계대전 당시 일본군이 풍선폭탄을 보낸 이후 외국의 군사용 무인 비행체가 미 본토 상공에 무단 침입하기는 이번이 사실상 처음이다.[9] 3일 로이터통신 등은 이 같은 정찰 기구를 활용한 세계 각국의 역사와 정찰 기구의 장점 등에 대해 상세히 분석해 보도했다. 일본군은 2차 세계대전에서 기구에 폭탄을 장착해 미국 영토를 향해 발사, 당시 오리건 주의 숲에 추락해 주민 몇 명이 사망한 바 있다.[10] 풍선이 군사적으로 사용된 것은 오랜 역사가 있다. 2차 대전 때 일본이 미 본토로 날려 보낸 풍선 폭탄이 대표적이다. 일본은 1944년 11월부터 1945년 3월까지 9000개 이상의 풍선 폭탄을 미국으로 날려 보냈는데 실제 미 본토에 도착한 것은 1000개 미만으로 추정된다. 대부분 효과를 거두지 못했지만 1945년 풍선 하나가 미국 오리건주에 떨어져 민간인 6명이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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