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군 vs 중국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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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자간

한미연합군 vs 북중연합군








1. 개요
2. 실제 교전 사례
3. 개전 시나리오
3.1. 한반도를 둘러싼 분쟁
3.3. 양안관계 관련 분쟁
4. 상세
5. 관련 정보
5.1. 경제력
5.5. 비대칭 전력
6. 해외 주둔 병력
7. 동맹국과 군사 조약
8. 주변국
9. 실전 경험
10. 결론
10.1. 전후 처리
10.1.1. 미국이 승리했을 경우
10.1.2. 중국이 승리했을 경우
11. 대중매체



1. 개요[편집]


미군중국군전쟁을 벌이면 어떻게 될지에 관해 다루는 문서다.

2. 실제 교전 사례[편집]


미군과 중국군이 교전한 첫번째 전투는 1856년 제2차 아편전쟁 당시 미합중국 해군청나라 군대와 교전한 배리어 포트 전투이다. 이 전투에서 청나라군은 미군의 압도적인 화력에 참패했다. 이외에도 의화단 운동 당시 미합중국 해병대가 열강 8국 연합군에 참가하여 의화단과 의화단을 지원하러 온 청나라의 군대와 교전하기도 했다.

근대 이후 중국의 공산화냉전의 당사자가 된 미-중 양국은 6.25 전쟁에서 각각 대한민국북한을 지원하기 위해 참전하여 교전을 벌였다. 중공군은 참전 초기에 인해전술과 게릴라 전술을 보이며 각지에서 미군과 연합군을 기습 패퇴시켜 기세를 올렸다. 그러나 전투가 계속되면서 미군과 UN군의 막강한 화력 앞에서 큰 피해를 보았고 결국에 전쟁은 교착 상태로 끝났다.


3. 개전 시나리오[편집]



3.1. 한반도를 둘러싼 분쟁[편집]


양국이 충돌할 가능성이 높은 곳 중 하나이다. 이미 6.25 전쟁때 서로 물리적으로 충돌한 적이 있고 대립이 현재진행형이라 지금은 서로간 정상회담을 통해 많이 가라앉았기는 했지만 여전히 불씨는 남아있는 시나리오다. 6.25 전쟁 이후 남한과 미국은 한미상호방위조약을 체결을, 북한과 중국은 조중우호조약을 체결하여 각각 군사 동맹을 맺고 있다.[1] 다만 한국에는 주한미군이 주둔해 있지만 북한에는 주둔해있던 중군을 모두 강제로 철수시켰다는 차이점은 있다. 그렇지만 중국은 한반도를 관할하는 북부전구사령부에 5, 6개 사단을 신속대응군 성격으로 우선 배치해 북한 급변사태에 대비하고 있다. 6~7만명 수준의 지상군이 단번에 국경을 넘어 북한지역에 전개할 수 있는 체계를 갖췄다. 단둥~신의주(평안북도), 허룽~무산(함경북도), 지안~만포(자강도), 쑹장허~혜산(양강도)간 4개 축선이 주목된다. 중국과 맞닿은 북한 북부의 4개 행정구역도 유사시 우선 점령하기 위한 진격로라고 볼 수 있다.

한미연합군이 북한을 공격할 경우에는 조중우호조약 2조를 근거로 중군이 개입 할 수 있지만, 북한이 남한에 대한 선제공격을 할 경우 중국 입장에서는 꽤 애매해진다. 북한을 도와줘도 안 도와줘도 미국이 두려운 상황이다보니 북한은 중국에게 계륵이자 순망치한, 양날의 검 같은 존재이기도 하다. 가뜩이나 중국 내에선 북한에 대한 시선이 부정적이므로 한반도를 지키려고 그 많은 병력을 투입하면 나머지 기회[2]를 잃어버리는 상황이 반복되기 때문에 중국 내에서는 북한을 한국이 알아서 먹든가 말든가 아니면 조중우호조약을 수정 및 폐기하자는 주장이 나오고 있다.

반대로 한국이 뚫리게 되면 중국동해, 특히 태평양 진출의 교두보를 확보하게 되기 때문에 미국 입장에서는 자신의 영토로 간주하는 태평양 만큼은 무슨 수를 쓰든 사수를 하려 들 것이다.[3]


3.2. 남중국해[편집]


현재 미중을 비롯한 아세안 국가들과 중국이 자주 충돌하는 새로운 화약고로 떠올랐다. 특히 파라셀 군도, 중국에서는 난사군도라 부르는 스프래틀리 군도에서 중국이 인공섬을 군사화하고 있으며, 미국과 아세안 국가들의 긴장과 충돌이 높아졌다. 여기에 일본, 호주, 인도, 프랑스, 영국 등 많은 나라들이 중국의 남중국해의 군사화를 우려하여 미국과 아세안 국가들 간의 군사, 경제 협력이 가속화되고 있다.

항행의 자유가 이루어지면서 아세안 국가들 간의 연대가 계속해서 이루어지고 있는 중이다. 2015년부터 미군은 '항행의 자유' 작전(FONOP: Freedom of Navigation Operation)을 펼치고 있다. 중국이 남중국해에 시멘트 부어 만든 인공 섬을 기준으로 12리까지는 중국의 영해라며 이곳을 통과하려면 중국에 허락맡으라고 주장했으나 국제 재판소에서는 '인공 섬'이라는 이유로 중국 패소 판결을 내렸다. 하지만 국제 정치는 힘인지라 중국은 판결을 거부한 채 여전히 남중국해 전체의 80% 해역에 대해 영유권을 주장하면서 남중국해를 실질적으로 점유하려는 전략을 펴고 있으며, 미국을 빼고는 중국에게 판결 지키라고 '감히' 말할 수 있는 나라는 없다. 특히 대만 해협과 중국 본토 사이를 마음대로 지나가는 것은 다른 나라의 군함이었다면 격침도 당할 수 있을 만큼 위험한 작전이며, 사실상 칠 테면 쳐보라는 선전 포고에 가까운 도발임에도 미 해군의 대만 해협 통과는 2018년 3회에서 2019년 9회로 부쩍 늘어났다. 미국의 이런 '근거 있는' 자신감과 패기는 세계 최강의 군사력이니까 가능한 것이다.

2019년 중국 해군 예비역 소장은 미국이 가장 두려워하는 것은 사상자가 발생하는 것이므로 미군 항공모함 두 척이 중국 미사일에 폭침당한다면 미국이 중국에 굴복해 올 수 있다는 주장을 펼쳤다. 하지만 2019년 미국의 마크 에스퍼 육군청장은 사거리 1600km의 초평사포를 개발 중이며, 이를 남중국해와 대만 등에서 동시에 운용할 것임을 밝혔다. 아울러 중국이 미 해군의 남중국해 진입을 막을 경우 육군은 슈퍼 건을 이용해 적의 해상 전력을 격파할 것이라고 선포했다. 애당초 78년 전 중국과 똑같은 마인드로 무작정 미국을 기습한 국가어떻게 됐는지는 역사가 증명한다. 고로 과거 일본 제국이 진주만에 그랬듯이 진짜로 중국과 가장 가까운 미 영토인 괌에 똑같이 이런 일을 벌였다간 중국은 천안문 광장성조기 게양 확정.


3.3. 양안관계 관련 분쟁[편집]


"대만은 2300만 명의 자유롭고 민주적이며 번영하는 국가이자 전 세계 평화와 안정에 중요한 기여자"

2020.03.11. 미국 상원을 통과한 TAIPEI 법안 제2조 1항

최근에 트럼프 행정부가 출범하고 나서부터 대만과의 관계가 서서히 가까워지기 시작하였고 트럼프가 차이잉원 당선 때 전화로 축하를 하자 중국은 이에 발끈하였다. 여기에 인도-태평양 전략보고서에서 대만을 독립국으로 인정한 것이 표기되었고 여기에 백악관 홈페이지에는 대만의 국기인 청천백일기를 노출시켰다. 남중국해 항행의 자유를 하듯이 대만 해협에 몇 차례 통과를 시켰다. 또한 바이든 정부 들어서도 큰 틀에서 대만에 대한 입장은 변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2020년, 미국에서 대만 독립 '타이페이 법'이 상원과 하원 모두 만장일치로 통과했다. 이 법은 대만이 전세계 국가들과 동맹 관계를 맺거나 관계를 정상화하도록 돕고, 대만이 정식 국가로서 국제기구에 가입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중국은 '하나의 중국' 정책이 핵심이며, 한국, 일본을 포함한 모든 나라, 심지어 패권국인 미국에게도 수교 조건으로 대만과의 단교를 강요해 미국조차 대만과 단교한 상태였으며 비공식적 외교 관계만 이어가고 있던 상태였다. 대만은 중국이 가장 민감해하는 사안 중 하나인데, 미국이 이런 대만을 국가로 선포한 것은 사실상 중국에 대한 선전포고 수준의 도발이기에 중국에서 반발했고 미중간의 긴장감은 한층 높아질 것이다.

2020년대인 현 상황에서 미중전쟁이 터진다면 가장 일어날 가능성이 높은 시나리오이며 2012년 시진핑 집권 이후 가능성이 점점 커지고 있는 시나리오이다. 이 경우는 양안전쟁 참조.


4. 상세[편집]


1978년 덩샤오핑의 개혁 개방으로 중국의 경제는 급격하게 성장하였고 그에 따라 최근 미국과의 대립이 점점 형성되어가고 있다. 하지만 아직까지는 중국이 미국과의 직접적인 충돌을 피하고 있으나 중국은 장기적으로 초강대국 반열에 들어설 가능성과 잠재력이 높은신흥 강대국이기에 장기적으로는 미국과의 충돌이 지금보다 많아질 가능성이 존재하며 이에 따라서 미군과 중국군의 대결 떡밥도 형성되어가는 추세다.

우선 외국의 개입 없이 오로지 1:1로만 붙는다고 쳐보자. 미국과 중국이 전쟁을 벌인다면 미국이 중국 대륙을 공격하는 것과 중국이 미국 본토를 공격하는 것의 두 가지 경우가 있다. 후자는 애초에 가정 자체가 성립될 수 없다. 중국은 아직 태평양이라는 거대한 바다를 건너갈 수 있는 대양 해군을 완성하지 못했으며 해군력에서 미국에게 크게 뒤져있고, 미 본토 인근의 보급 기지로 삼을만한 동맹국이 없기 때문에 중국이 태평양을 건너 미국을 공격하는 상황은 일어날 수 없다. 따라서 미국과 중국의 전쟁을 가정한다면 미국이 해군과 공군을 동원해 중국을 공격하는 상황이 될 것이다.[4]

공군은 굳이 말할 필요도 없다. 지금 당장 미 공군의 F-22만 봐도 중국 공군이 미 공군을 이길 가능성은 사실상 없다. 물론 중국도 J-20이라는 5세대 전투기가 있으나 성능 면에서 F-22, F-35[5]랑 비교하기엔 절대적으로 무리이다.

우선 현재를 기준으로 보았을 때 미국의 전쟁의 목표를 해공군을 동원하여 중국 해군과 공군을 전멸시키고 중국의 주요 도시를 박살내는것으로 작전을 설정한다면 미국 입장에선 그렇게 어렵지 않다. 중국은 해군력과 공군력이 크게 열세이기 때문에 미국과의 갈등이 생기면 통상 각종 중단거리 탄도미사일을 쏘는 도발을 하며 미중 전쟁 시나리오에 빠지지않고 등장하는것이 바로 중국군의 미군기지 탄도미사일 공격이다. 실제로 중국의 탄도 미사일 수량은 세계 1위로써 매우 방대한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중국의 탄도 미사일은 대부분 사거리 1,000km 이내로 대만을 겨냥한 미사일들이다. 미국의 핵심 해공군 기지가 전개되어있는 일본과 , 하와이까지 날아올 수 있는 중국의 미사일은 그렇게 많지 않다. 미군 기지를 타격할 수 있는 둥펑계열 미사일의 수량은 수백발 단위이며 발사대의 숫자는 이보다 훨씬 적기 때문에 동시발사가 가능한 수량은 그보다 적다. 미국이 보유한 패트리어트 포대만 60개 포대인데 동시발사가 가능한 요격미사일의 숫자는 2천발이 넘는다. 실전에서 미군이 50%만 요격에 성공해도 미군기지를 명중하는 중국의 미사일 수량은 극히 적어진다. 러시아의 킨잘이나 지르콘처럼 마하 10으로 날아오는 미사일이면 방어하기 굉장히 까다롭겠지만 중국의 미사일들은 그 수준이 되지 못하기 때문에 미국이 미사일 방어 자산[6]을 인근에 집중 배치한다면 중국의 탄도 미사일 공격은 전쟁의 큰 변수로 작용하기 어렵다. 해상전과 공중전은 지형지물이 없는 개활지에서의 전투이기 때문에 각 장비가 가지고 있는 레이더, 미사일, 스텔스 성능 등 질적인 차이가 곧 승패로 직결되게 된다. 전투기 보유 수량에서 미국 2,600여 대 중국이 1,700여 대, 항공모함 미국 11척, 중국 2척, 이지스함 미국 90여 척, 중국 30여 척, 핵 잠수함 미국 70여 척, 중국 14척(이외 재래식 잠수함 다수) 등 해공군 주요 전력에서 미국이 중국에 비해 대부분 양적인 우위를 점하고 있는데 질적으로는 미국의 무기가 압도적인 우위에 있다. 게다가 공중조기경보통제기, 전자전기, 공중급유기 등 전투 보조 전력도 미국이 압도적인 양적, 질적 우위에 있기 때문에 해상전, 및 공중전에서 미국의 간단하고 압도적인 승리가 예상된다. 하지만 중국의 본토로 상륙하여 미군이 밀고 들어가는 전쟁이라면 재래전이라도 미국도 여러 방면에서 큰 타격은 어느정도 감수해야 할 것이다.

이는 미중무역전쟁으로 증명되는 중이다. 다만 6.25 전쟁처럼 제3국에서 대리전을 펼치는 형태거나, 전쟁이 공해상에서만 이루어질 경우에는 압도적인 군사력을 지닌 미국의 피해가 상대적으로 적을 가능성이 높다. 다만 현실적으로 미군의 아시아, 태평양 지역 동맹국들은 사실상 전부 대중국 견제용이라고 봐도 무방한데 실제 전쟁을 할 때 미국이 이 동맹국들을 끌어들이지 않을 리가 없다. 중국의 그나마 확실한 동맹국이라 해봤자 북한 정도인데 북한은 북중관계를 보면 경제적으로는 의존하면서도 정치, 외교, 군사적으로는 갈등하며 대립, 적대 관계에 놓여있다. 한 마디로 물과 기름이나 다름없는데다, 이들은 미국의 아시아, 태평양 지역 핵심 동맹국인 한국, 일본, 호주, 뉴질랜드, 대만과 비교했을 때 전력이 크게 딸려서 사실상 도움이 안 된다. 아래에서 자세히 서술하지만, 동맹국의 역량에서도 중국은 압도적으로 밀리며[7], 호주, 뉴질랜드 정도를 제외하면 대부분이 평소 중국에 의해 내정 간섭, 안보 위협을 크게 받는 나라들이고, 이 국가들이 본토 토벌에 참전하여 같이 밀고 들어가는 형식이라면 당연히 미군의 피해도 줄어든다.

위의 중국과 미 본토와의 전쟁이 아닌 중국이 미국의 동맹국을 침략하고 미국이 동맹국을 지원하는 형태의 전쟁을 상정한다면 가장 가능성이 높은 국가는 대만대한민국 그리고 일본이다. 대만은 말할 필요도 없고 한국 역시 미국의 동맹인데다가 아무리 한중관계가 중요하다고 해도[8] 중요한 시점에서 한국이 선택할 국가는 미국이기에 중국이 미국을 뚫고 아시아의 지배 체제를 확고히 하기 위해서는 한국을 복속시켜야 하며, 원래부터 중국과 사이가 좋지 않은 일본은 말할 것도 없다. 특히 한국은 미국에게 있어서 중국을 견제하기에 더할 나위 없이 중요한 요충지이기에 중국도 국제적인 비난을 감수하고 북한을 지원하며 한국을 제1 도련선으로 상정하고 있고, 미국도 한국을 우선 동맹국으로 취급하여 양자 간에 견제 관계를 형성하고 있으며, 이 상황은 결국 한미 연합군의 대북한 전쟁이나 북.중의 한국 침공으로 깨어지게 될 것임이 분명하다. 이렇게 된다면 중국은 한반도를 이용한 미국과의 대리전을 치르게 된다. 또한 중국이 태평양 쪽으로 진출하여 해양 쪽으로 미국을 견제하고자 한다면 일본은 반드시 넘어야 할 고지가 된다.

문제는 한국군 vs 중국군 항목에서 알 수 있듯이 중국 육군대한민국 육군을 단기간에 전격전으로 밀어버릴 만한 전력이 되지 않는데다가[9][10], 압도적이라는 해군과 공군도 단순 스펙 비교에서는 뒤떨어져 제압도 힘들고 제7함대를 필두로 한 압도적인 전력의 미 해군과 공군, 그리고 미합중국 해병대의 빠른 투입을 맞이하게 될 운명이다.[11] 게다가 일본해상자위대항공자위대, 조금 무리를 해서 영국군, 프랑스군, 캐나다군, 호주군, 뉴질랜드군, NATO군 등 멀리 떨어진 나라에 지원을 올 정도의 여력이 있는 미국의 동맹국들의 존재까지 고려해야 하므로 중국의 승리 시나리오는 다시 안드로메다로 추락한다. 평소 중국의 초강대국화를 매의 눈으로 지켜보고 있던 국제 사회의 질타와 박살 날 확률이 높은 중국의 해안 공업 지대는 덤. 중국이 미국과 대놓고 대적한 상황에서 러시아라고 해도 도와줄 리가 만무하고[12], 중국의 확실한 동맹국이라 해봤자 그 수는 미국의 동맹국들에 비하면 없는 거나 다름 없음은 물론 미국 견제에 도움이 될 정도의 국력도, 지리적 유용함이라도 가진 나라가 북한 빼고 거의 없기에[13] 중국 입장에서 정말 꿈도 희망도 없어진다.[14] 전쟁은 군사력 순위 대결로만 하는 게 아니다.

무엇보다 중국은 군사적 측면에서 모든 부분에서 미국보다 열세이다. 병력 숫자가 중국이 우세라고는 하나, 그 질적 수준에서는 미국이 압도적이다. 중국이 미국보다 유일하게 앞서는 것은 압도적인 인구 수 이다. [15][16]

미래에는 미국의 절대적 역량은 지금보다도 더 증가했으면 증가했지 감소하지는 않을 것이다. 인구와 경제력은 곧 국력인데 중국도 인구론 압도적이지만 내부에서는 저출산, 고령화 문제 등이 수면으로 떠오르고 있는데 비해 미국의 인구는 상대적으로 큰 문제 없이 앞으로도 계속 증가해 나갈 것으로 예상되는 판국[17]에 경제적으로도 미국이 최소한 아무리 못해도 중국보다 우위에 있는 경제 규모는 유지하며 선방하는 편. 인구 규모가 중국의 5분의 1임을 감안하면 대단한 업적이라 할 수 있다. 게다가 미군은 MAVNI라는 제도가 있는데 비 미국인에게 미국 국적을 주는 것을 담보로 미군 병력으로 충원하는 제도이다. 특히 미군은 다른 나라에 비해 장교가 되기도 쉬운 편이라서 병력을 모으는 게 그리 어렵지 않다. 학력도 필요 없고 복무 기간 3년만 있으면 Green To Gold를 통해 계급장 바꿔 달기가 가능하다. 그렇기 때문에 중군은 자기 병력을 중국 본토에서만 충원이 가능한 반면 미국은 사실상 아메리카 대륙 전체에서 충원이 가능하다. 심지어는 미국과 별로 친하지 않은 아르헨티나에서도 충원이 가능하다.

다른 대다수 선진국들이 인구가 줄어든다고 예측되는 반면, 미국만은 다른 이유가 미국이란 국가의 지위 자체가 어느 한 민족 단위로 된 단일 국가의 느낌보다는 글로벌 연합 국가 느낌의 초강대국인지라 '쇼미더머니'로 미국 본국을 포함한 전 세계 국가들의 인재들은 물론 '아메리칸 드림'을 꿈꾸는 많은 사람들을 흡수해버리기 때문이다. 메이저리그나 종합격투기 단체 UFC도 엄밀히 말하면 미국 내의 단체에 불과하지만 월드 시리즈라는 명칭이나 UFC 헤비급 타이틀전을 '70억분의 1을 가리는 경기'라고 표현해도 어색하지 않은 것도 쇼미더머니로 각국에서 가장 잘하는 인재들을 흡수하기 때문이다. 당장 공주 촌놈 박찬호도 미국에서 능력을 알아보고 데려가서 스포츠 재벌이 되어버리지 않았던가? 당시 박찬호의 연봉이 한국 프로야구에 등록된 모든 선수들 연봉 합한 것보다 더 많았다. 메이저리그 뿐만 아니라 모든 분야에서 이러다 보니 미국은 앞으로도 인구 유입과 기술 발전 등에서 전망이 아주 좋은 편이다.

한국은 인재 유출, 특히 이공계 인재 유출로 이미 비상이 걸린 상황인데, 대부분 그런 인재들은 미국으로 흡수된다. 심지어 영국, 프랑스, 독일, 일본 등 선진국 인재들도 천조국의 위엄앞에 이끌려 가버리는 경우도 적지 않은데[18], 특히 최근 군사력은 기술력 승부에 가까워진 만큼, 전세계 각지에 분포된 인재들을 '쇼미더머니'로 흡수할 수 있는 미국이 앞으로도 훨씬 유리한 입장이다.[19] 일례로 미군이 중동에서 오랜 전쟁을 하면서 적들이 지하 동굴 같은 곳으로 숨어서 폭격을 피해버려 곤란해지자 먼저 동굴을 버스터로 파괴하고 산소를 모조리 빨아들여 숨어있는 적들을 질식사 시켜버리는 SF영화 같은 신 폭탄을 개발하여 '역시 천조국이네'라고 경악시킨 적이 있었는데, 이 무기의 개발을 주도한 핵심 연구원은 남베트남 난민 출신 연구원이었다.# 만약 적화된 베트남 본토에 남아 있었다면, 혹은 적화 통일이 안됐더라도 여성 인권이 시궁창인 당시 제3세계에 있었다면 그냥 허무하게 죽었거나 잊혀졌을지도 모르는 이 여성을 미국은 놓치지 않았다[20]. 아니, 남베트남까지 갈 것도 없이 제2차 세계 대전이 끝나갈 때도, 서로 총부리를 겨눈 적이었던 나치 독일의 과학자들까지 미국으로 끌어들이기 위해 안간힘을 쓴 게 미국인데 이것이 바로 페이퍼클립 작전이다.

심지어 가장 기본적인 보병조차 '쇼미더머니'로 전세계 각지에서 흡수하는 상황이다. 이라크 전쟁이나 아프간 전쟁으로 미군 수가 상당히 줄어들어 자국 내의 모병 자원만으로는 한계가 있자 외국인을 상대로 군입대를 허가하기도 했었다. 후진국에 사는 사람들은 입대를 대가로 시민권을 준다는 말에 이끌려 하나 둘씩 입대했었다. 이런 국가에 사는 사람이라면 더더욱 동기부여는 충만할 터. 이렇듯 미군은 군대의 가장 기본이라 할 수 있는 보병부터 시작해서 군사력의 핵심인 원천기술조차 '쇼미더머니'로 전세계의 인재들을 끌어모아 업그레이드 하고 있는 상황이니 중국 입장에선 반칙처럼 느껴질 수도 있다.


5. 관련 정보[편집]





5.1. 경제력[편집]


GDP 1, 2위 국가의 전쟁인 만큼 별로 중요하지 않을 것 같으나, 실제 중국의 경제 구조를 보면 이는 심각한 문제가 된다. 중국은 인구빨과 일당독재를 통한 값싼 인건비덕에 서방 세계 출신 기업들의 공장이 대량으로 진출해 있다. 물론 샤오미등 중국의 기업들도 성장하고는 있지만 아직까진 타국 기업들의 공장들에서 나오는 수익엔 미치지 못하고 있다. 반면에 미국은 자본주의의 상징인 맥도날드, 코카콜라가 여전히 전 세계를 대표하는 시장이기에 무시할 수 없는 점이다. 그런데 미국과 전면전 시, 미국이 중국의 자금줄을 끊을 목적으로 서방 세계와 함께 기업들의 모든 중국 공장을 폐쇄해 버리거나 기축 통화 지휘를 이용한 달러 결제 중지, 자산 동결 등 전방위적인 금융 제재 및 기술 제재를 통해 기업 활동을 사실상 영구 정지 시켜버린다면?[21] 중국의 14억 인구는 고기 방패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닌 경제에 관여하지 못하는 단순한 수치가 되어버릴 수밖에 없다. 반면 미국의 경우엔 공장들이 대부분 자국의 기업이나 동맹국의 기업이므로 피해가 있다고 하더라도 돈줄이 끊길 일은 없다.

외국 기업을 꼭 제외하고서도 중국의 기업들이 돈을 벌려면 수출을 해야 하는데, 중국 기업들의 최대 고객들이 당연히 미국과 그 동맹국들이라는 것이다. 자국민들에게 팔 수도 있지만 국내에서 돈이 유통되는 이상의 의미가 없다. 중국의 경제 기반이 외국 기업으로부터 오는 현상을 해결하지 못하면 2차 대전 때 미국에게서 수입하던 석유를 스스로 끊어버린 일본 꼴이 날 공산이 크다. 중국이 그렇게 일대일로에 집착하는 이유도 아직까지 중국은 석유를 자급자족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결국 미국이 바닷길을 끊어버리면 러시아에서 사오는 길밖에 없는데, 러시아가 과연 값싸게 자원을 넘겨줄 리가 있겠는가? 물론 중국은 이미 대량의 석유를 생산하고 있다. 신장 위구르 자치구를 철권통치하는 이유 중 하나도 여기에 있다. 하지만 문제는 수요가 이를 현저하게 초과하다 보니 석유를 아무리 대량으로 생산해도 감당을 못해서 수입을 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다.


5.2. 육군[편집]


일단 병력의 숫자는 현재 중국 인민해방군 육군이 2021년 기준으로 91+a만 정도로 축소되었고 미국 육군 약 82만명[22] 수준이라 병력 차이가 의외로 나지 않는다. 과거의 상비군 전력대비로 본다면 인구빨 강한 중국이 우세했으나 중국의 군축으로 격차가 상대적으로 많이 줄었다.

하지만 장비의 질과 훈련도 그리고 실전 경험[23]을 모두 고려했을 때 미군 자체를 이길 수 있는 군대가 전세계에서 없다. 게다가 장비의 질에서도 미국과 중국의 차이가 큰 편이다. 기본적인 보병의 장비에서부터 효율성과 생존성을 보장하며 새로운 발전을 해내는 미군과 다르게, 중군도 투자를 한다지만 워낙 이 분야에서 미군이 선도하고 있는 분야이기도 하고 중국은 따라잡기도 벅찬 현실이다. 그나마도 투자 안 한다고 중국 국내에서 논란이 되기도 할 정도임에 반해 미군은 전세계가 알아주도록 보병에 투자한다.[24] 당장 나무위키에 기술된 군장/미군 항목과 군장/인민해방군의 문서량의 차이의 격차만 보더라도 알 수 있는 대목이다. 훈련 강도도 중국군도 상당하지만 실전 경험에 입각하여 실전형 훈련에 많은 투자를 하는 미군에 비한다면[25] 앞서 이야기된 병사의 자질 문제를 미군은 이런 훈련도로 극복한다는 것에서의 차이가 있다.

보병 전력에서도 이런 차이가 나오는 상황에서 지상전의 주력은 기계화전력을 비교하면 더욱 그것이 심화되고 있다. 미군은 예산 압박 등의 이유로 새로운 지상전에 소요되는 전투 차량들 확보가 되지 못하는 상황이지만 현존하는 M1A2SEPv3 전차와 M2A3 보병전투장갑차는 여전히 중국군이 보유한 96식,99식 전차04,04A식 보병전투차를 상대로 일격에 격파가 가능한 입장에 있다.[26] 그것도 중국군 전차의 유효사정거리 밖에서부터 가능하다는 점이다. 그것도 모자라 미군은 M1A2SEPv4 개량 계획에다가 브래들리 대체 사업으로 선택적 유인 차량(OMFV:Optionally Manned Fighting Vehicle)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참고로 이 OMFV에는 50mm 기관포가 적용된다. 원래는 FCS사업때 XM1206 ICV 주포용으로 이미 계획했던 바 있다. M829E4 DU탄심의 APFSDS탄은 현존하는 모든 주력 전차의 전면 장갑을 관통할 수 있는 수치로 800mm 이상의[27] 120mm 활강포에서 쏠 수 있는 최대 관통력까지 온 상태이다. 25mm 기관포를 운영하는 입장인 M2A3 보병전투장갑차의 경우에도 주포 화력이 부족한 것은 상대적으로 맞지만 중군이 보유한 현존하는 04/04A 보병전투장갑차와 교전하는 데 큰 무리가 없다. 정 안되면 TOW재블린으로 대응하면 되는 문제이기 때문이다.

반면에 중국군은 주력 전차인 현용 주력 전차들의 방어력이 계속 불만족이 나오는지 중국형 복합 장갑과 FY시리즈로 알려져 있는 중국판 반응 장갑 체계를 계속 강화하고 있으며 지속적 개량을 가고 있는 상황이다 일단 중국의 실질적인 3세대인 99식 전차의 전체적 성능은 M1A2SEPv3와 비교해본다면 전체적으로 열세인 게 사실이다. 게다가 주포가 125mm를 운영하는 만큼 미군의 120mm와 큰 차이가 없을 것으로 보이겠지만 중국의 낙후한 기술 때문에 2021년까지도 DU 탄심이 아니면 APFSDS탄의 관통력이 낮은 편이다. 주포의 경우 자국산ZPT-98 125mm 활강포를 장착하였고 99A형에서는 L48에서 L50을 달았다. 중군의 APFSDS탄은 600mm 이상이라고 추정되고 있고 96식AB형에서 사용되는 DTW-125-2[28]도 적어도 500mm 이상은 관통한다는 결과물이 나온 바 있다. 물론 이 수치로는 미군의 M1A2SEPv3를 상대하려면 적어도 교전 거리 1500m안으로 들어와야 할텐데 쉽지 않을 수 밖에 없다. DU탄으로 겨우 전면 관통 가능성은 열어둔 셈이지만 M1A1 시리즈나 M1A2 초기형이면 몰라도 M1A2SEPv3와 차후 개량형인 M1A2SEPv4로는 힘들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게다가 미군은 BMS 체계[29]에서 숙련된 체계를 확보했고 IFF(피아식별)에서도 매우 우수한 편이며 기동력에서도 엔진이 가스터빈이라서 기름을 많이 잡아먹는다는 것 말고는 기동성도 매우 우수한 편이다. 반면에 중군은 엔진의 내구성의 신뢰성이 아직도 문제라서 99A형에서도 개량 사항에서 엔진이 추가로 적용될 정도로 내구성 문제가 지속적으로 지적되고 있다. 게다가 IFF(피아식별) 문제도 아직인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과거와 달리 적어도 B형99형 전차 시리즈에서는 중국도 BMS체계[30]를 운용하고 있고 99A형에서는 미군의 M1A2 SEP v3 개념을 추종하듯이 위성 연결도 가능하다는 점에서 상대적으로 C4I의 하드웨어는 잘 갖추게 되었다는 점에서 C4I에 의한 유기적인 작전 활동의 열세는 적어도 하드웨어에서는 2021년 시점에서는 극복했다고 봐야 할 것으로 보인다.

보병전투차만의 경우에도 04식 보병전투장갑차만 하더라도 냉정하게 얘기해서 이들이 보유한 30mm/100mm의 화력은 강력한 건 사실이나 M2A3등과 같은 보병/기병전투차와 같은 서방의 IFV들에게는 전면 방호가 된다는 점이다. 반면에 미군에게도 단점이라면 25mm 부시마스터 기관포의 화력불만으로 브래들리가 보유한 25mm 기관포로는 문제가 있다. 물론 걸프전을 통하여 브래들리의 25mm M919 APFSDS로 측면에서 T-62전차를 격파했다고는 하지만 이라크전과 아프간전에서의 브래들리의 화력 불만은 지속적으로 제기되었다. 적어도 30mm급 이상은 있어야 한다는 문제가 지속적으로 대두되었기 때문이다. 이를 볼 때 적어도 04A 보병전투장갑차가 방어력아 확고하게 강화된 부분이 있어서 상호 화력 문제는 지속적으로 제기될 것으로 보인다. 오히려 M2 브래들리가 불리한 입장이기도 하다. 더욱이 브래들리는 TOW2B를 2발만 운용하는데 비하여 04/04A식 보병전투장갑차는 포 발사 미사일을 적어도 BMP-3와 마찬가지로 8~9발을 탑재하기 때문에 화력에서는 상대적으로 밀릴 수 밖에 없다. 게다가 주포 자체가 25mm 한계 문제에 있는지라 보병전투차로서는 화력의 최고봉인 BMP-3의 30/100mm 주포 화력의 열세는 어쩔 수 없다고 봐야 한다. 이 화력에 대응하려면 적어도 CV-90과 K-21의 40mm만이 확실하게 대응이 되는 수준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미군은 앞서 전술한대로 FCS사업때 XM1206 ICV 주포용으로 50mm XM913 chain gun 이미 계획했던 바 있으며 브래들리 대체 사업으로 선택적 유인 차량(OMFV:Optionally Manned Fighting Vehicle)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참고로 이 OMFV에는 50mm 기관포가 적용할 예정이다. 즉 차기 보병전투차 사업이 순조롭게 된다면 미군의 보병전투차는 이 화력열세를 제대로 극복할 것으로 보인다.

게다가 실전적인 기갑 전투를 지속적으로 치뤄보았던 미군과 달리 중국군은 기갑 전투의 실전을 경험하지도 관련 전투의 피드백을 얻지도 못하고 있는 게 현실이다. 미군은 직접 핏값을 치뤄가며 동맹국과 교류로 발전해가는데 비하여 중군은 그런 게 현실적으로 매우 어렵다는 점에서 전투 수행 시 무기의 질적 차이 말고도 이러한 무형적 차이가 미군이 기갑 전투에서 유리하게 작용할 확률이 매우 높은 상황이라고 볼 수 있다 하겠다.

기갑 전투 자체만 보더라도 질적 우세를 통하여 우세를 점할 수 있는 데다가 육군 항공 전력만 보더라도 AH-64E로 무장한 미군에 비해 중국은 WZ-10이라는 유로콥터 사와 공동개발한 미들급 공격헬기와 Z-19 중국 자체적으로 개발한 경공격헬기가 있으나 무인기와 조합되어서 운영되는 AH-64E에 우세를 점하기 어렵다. 미 해병대가 운영하는 AH-1Z에 대응해서도 마찬가지인 상황이라고 할 수 있다. 전체적인 성능에서 미군이 우세한 데다 미군은 육군 항공 전력을 실전에서 구르고 격추당하면서[31] 무인기와 조합하여 운영하는 전술적 발전도 이루었기 때문에 지상 공격을 포함한 건쉽 전투에서 중국이 우세를 장담하기에는 어렵다. 게다가 수적으로도 열세인 게 2021년 기준으로 중국의 Z-10 150+대 / Z-19 186대를 운용하지만 미군은 미 육군항공대AH-64E 756대 미 해병대AH-1Z 189대를 운용하므로, 미군이 압도적으로 우세하다. 그나마 미 해병대는 저기서 27대가 퇴역을 하여 동맹국 판매나 기타 다른 정부부처용으로 넘긴다는 걸 포함하더라도 숫자에서 1:2.5 수준이다. 성능적으로도 하이급으로 평가받는 아파치이니 미들급으로서는 열세일 수 밖에 없는 게 중국의 현실인데다가 미군은 이라크전과 아프간전 등을 통하여 헬기를 잃어보고 승무원들과 병력을 잃어가는 뼈아픈 고통스러운 전훈을 반영하여 전술한 대로 무인기를 공격헬기가 적어도 2~3대를 동시에 운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기 때문에 수적 차이가 더 심해질 수밖에 없다. 거기다가 미군은 Bell 360 Invictus이 경공격헬기로 유력한 후보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어서 이것까지 도입하면 공격 헬기 숫자의 격차는 더 커진다. 말이 좋아 AH-1Z를 미들급으로 분류하는 것은 미국이나 하는 짓이고 다른 나라 국가들 성능상으로는 하이급으로 분류되는 상황이라 질적 차이도 큰데 여기서 남의 나라에게는 미들급인 Bell 360 Invictus를 라이트급으로 운용하는 미군을 상대로 건쉽 전력 비교는 중국으로서도 매우 열세에 있다고 할 수 있다. 참고로 이는 미 육군이 운용 중인 경공격헬기 AH/MH-6 60대를 제외한 수치다.

거기다가 수송 능력만 하더라도 중국도 Mi-17을 170대를 운용하면서 대규모 공중 강습 작전 수행 능력이 있으며 Z-9을 대체함과 동시에 2,000~3,000여 대 배치를 예정으로하는 Z-20을 개발 중에 있다. 하지만 미군은 CH-47E/F 대형 기동 헬기가 442대다. 대형 헬기로만 1:2.5 격차가 있는데다가 성능적으로나 미군의 치누크가 Mi-17보다는 월등하다. 게다가 미군은 공중강습 사단을 운용하고 공수 군단을 운용하는 국가답게 UH-60A/L/M을 1,593대를 운용하고 있다. 참고로 이 수치는 MH-47 27대 / EH-60A 64대 경수송헬기 UH-72 345대를 제외한 수치다. 거기다 더해서 중국의 Z-20과는 다른 중형 기동 헬기 사업(Joint Multi-Role (JMR))을 통하여 SB-1같은 신형 기동 헬기들로 이들을 전부 다 대체하려고 하고 있다. 기동 헬기의 전력적 측면에서 중국이 미국에게 불리한 건 당연한 일이다. 더욱이 이러한 육항전력을 이용한 수준에서도 격차가 큰 편인데 미군은 상시 편제 기본이 사단급으로 운용이 되고 있으며 냉정하게는 군단급으로 운용[32] 된다고 봐도 무방하다. 필요하다면 한미연합군은 야전군급 헬리본 작전이 수행 가능하지만 중국은 사단급 작전 수행이 가능할뿐이다. 게다가 미군은 공수 부대도 군단급 작전이 가능하고 평시 편제에서도 공수사단 1개 공수여단 1개를 상시 편제로 보유하고 있는 반면에 중국은 아직까지는 규모는 1개 공수군단만 운용하고 있다.

포병 전력에서는 서방의 제1의 포병 전력을 자랑하는 미군이나 공군의 존재로 포병이 찬밥 취급을 당하는 경우가 있어서 예산 배분도 가장 낮은 병과이지만 질적인 우세에서는 확실하게 미군이 우세하다. 왜냐면 미군포병 전산 시스템인 야전포병전술데이터시스템(AFATDS) 우수성은 다른 국가들로선 대응하기가 어려운 수준에 있다는 점이다. 다만 미군은 자주포의 문제가 있는데 XM2001 크루세이더도널드 럼즈펠드가 날려버리면서 M109A6 팔라딘를 써오다가 M109A7로 2014년부터 본격적으로 마개조를 시작한 것을 쓰고 있는 상황이다. 물론이 것만으로도 중국이 보유한 실질적인 주력 자주포인 155mm PLZ-05 자주포 320문과 비교해본다면 중국이 자주포로는 확고한 열세인데다가 152mm 83형 자주포는 성능상 화력에서나 비교가 될지언정 중국에서도 2선급으로 퇴역해버린 물건이라 양과 질에서 현격한 열세다.

중국은 그래서 기존의 견인포들을 자주화-차량화-전산화를 추구하는 PCL-171/181 각각 122/155mm를 운용하는 것을 선택하여 대량으로 운용 배치를 하는 중으로 당장 PCL-181만 해도 200문 정도를 배치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물론 차량형 자주포 혹은 곡사포라 자주포와 비교되는건 실례일지 모르나 상대적으로 중국의 야포도 자주화를 달성하고 있다는 점에서 양적 전력에서 적어도 중국도 미군에게 밀리지 않으려고 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덤으로 견인포에서는 M777과 중국의 96A형 경량 122mm 곡사포가 각각 존재한다지만 화력에서 당연히 미군과 성능에서도 우위를 차지함과 동시에 배치 수량에서도 미국이 우세하다.[33]

다만 다연장 로켓 시스템으로 가면 상황이 달라지는데 미군은 227mm M270 MLRS을 991대를 운용하며 그중 M270A1이 221대를 운용하고 있다. 문제는 227mm 화력이 충분히 강력하기는 하나 상대하는 러시아나 중국은 300mm 대의 다연장 로켓포를 운용한다는 문제점이 있다. 특히 중국은 중국은 300/370mm PHL-16은 100+a대 300mm PHL03만 175대 122mm PHL-11 350대 PHZ-11[34]이 100대로 총 450대도 인도보다 더 강력한 다연장로켓 시스템과 양적 전력을 보유하고 있다. 게다가 앞으로 이 숫자는 더 높아질 것으로 보이는데 우선 300/370mm PHL-16이 두 가지 모델을 운용할 수 있는 지라 이 것으로 대체될 가능성이 높아서 도입 수량은 더 증가될 가능성이 높고 기존의 중국이 보유한 122mm MRL들인 PHL81/89/90A/B들을 전부 [[PHL-11]이라는 현대화 개수 사업을 적극적으로 하고 있다는 점이다. 이들 화력을 감안하면 중군이 훨씬 유리한 입장이다. 대구경에서의 숫자는 밀리긴 하지만 전체 전력으로서는 전력 숫자가 거의 1:1에 가깝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미군이 양적으로도 불리하고 화력적으로도 상대적으로 불리한 입장에 있는 것이 사실이다.

전체적인 포병의 전력은 1세계 포병 1위와 2세계 포병 2위의 싸움이기에 우열의 양상이 상대적으로 엎치락 뒤치락하는 편이지만 앞서 얘기한 미군포병 전산 시스템인 야전포병전술데이터시스템(AFATDS) 하드웨어나 소프트웨어의 우수성 및 중국보다 나은 대포병레이더인 AN/TPQ-53을 포함하여 UAV 등을 운용한 야전 포병의 정찰 및 정보력 강화를 통한 자동화 능력은 중국에 비해 미국이 월등하다. 그것도 미군 내에서 제일 예산 못 받고 푸대접받는다는 포병 병과의 현실에서의 격차가 이런 수준이라고 볼 수 있다. 물론 중국도 2021년까지 많은 투자를 통하여 자주화-기계화를 달성했으며 포병 전산화를 포함한 자체적인 대포병레이더인 SLC-2시리즈까지 운용하고 있고 미군의 추세를 최대한 따라가려고 하고 있으나 겉으로 보여주는 추세만 따라하는 것에 가깝다는 점에서 한계가 명확하게 작용하는 편이다.

애초에 미국과 상대하는 나라는 GPS가 끊기기 때문에 좌표가 중요한 전쟁에선 이걸 단기간에 극복할 수가 없다. 미군이 상대적으로 유럽 군대들보다 딸린다는 공병조차도 기계화 공병으로 운영되는 미군과 서방에 비해서 중국군은 여전히 공병의 투자가 그렇게 좋다고 보기도 어렵다.[35] 전투 선봉에서 공병의 역할이나 미군의 실전 사례들에서의 공병의 역할이 강화되었던 점을 보면 전선 극복을 포함한 형태의 공병 운영 면에서도 중국군이 낮을 수 밖에 없다.

그 외 전투 지원-지원 병과에서도 질적인 우위는 여전히 미 육군이 차지하고 있다. 의료 체계에서부터 미육군은 통합 의료 체계로 개편되어서 통합 헬리콥터 사업에서 보면 300노트 이상의 속도를 요구하고 있는데 이는 전상자와 야전병원 간의 도달 시간을 최소화하여 생존율을 높이기 위한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물론 중군 역시 의료 체계를 강화하고 있긴 하나 종합적인 면에서 미군의 지원 병과 체계를 따라잡기에는 아직도 멀었다. 군수 지원 체계만 하더라도 군구별로 따로 놀고 있는 중국군에 비하여 미군은 육해공-해병대 통합 군수 시스템을 통하여 군수의 경량화와 효율성 강화를 높이는 형태라는 점을 감안하면 지상전에서 장비의 질이나 병사의 자질 문제, 그리고 시스템의 질에서는 미군이 중국군에게 우위를 차지하고 있다고 보면 된다. 물론 기존의 군구별로 따로 놀던 것을 전구로 개편하는 등의 군수 지원 및 전투 지원 관련의 병과의 효용성을 중국군도 많이 높이고 통합화-공통화를 적극적으로 해 놓았다는 점에서 중국도 문제점을 개편하기는 했으나 많은 실전 경험을 바탕으로 지원 병과와 군수 병과의 위상과 대우가 높고 효율적인 자체 체계를 구축한 미군을 따라오는 군대는 러시아도 못한 문제이기 때문에 중국으로서는 2021년에도 갈 길이 먼 편이다.

종합적인 편제로 봣을때 BCT합성여단의 대결. 3개 중대씩 3개 전투대대와 정찰대대, 포병대대, 엔지니어링 대대, 지원대대로 이루어진 BCT보다 4개 중대씩 4개 대대, 정찰대대, 포병대대, 방공대대, 지원대대로 이루어진 합성여단이 머릿수로는 우세하나,(BCT 4,200~4,500명, 합성여단 5~6,000명) 미군은 중국군에게는 없는 사단 편제하의 포병여단과 항공여단이 맹점. 물론 중군도 집단군 편제에 포병여단과 항공여단이 있으나, 여단당으로 나눴을때 양군 헬기전력은 8배차이. 포병은 상술했듯 비등비등하다.


5.3. 해군[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미해군 vs 중국 해군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5.4. 공군[편집]


미 공군이 압도적으로 우세하다. 소프트웨어와 항공전 전술 개발 측면에 이어 기술력이나 공군 전체의 자질까지 현재 중국을 포함하여 전세계 그 어느 국가도 미국을 따라갈 수가 없는 입장이다. 특히 전자전 분야는 미국이 동맹국들에게도 기술 제한을 강력히 통제할 정도로 엄격하면서 압도적 우위를 자랑하기 때문에 러시아조차도 미국의 항공전에서의 전자전 능력에서 열세에 있는 게 사실이다.

전투기 역시 미 공군은 현재 주력기로 4.5세대 전투기들이 절대 다수에 있고 2019년부터는 양산형 5세대 전투기가 퇴역하는 4.5세대 기종들을 대체하는 상황에 있다. 거기다가 세계 최강의 전투기183기나 보유하고 있으며, 이들도 이보다 성능이 몇 배는 좋은 6세대 전투기가 등장함으로써, 2030년대에 전량 퇴역 예정이다. 반면에 중국 공군은 3세대 기종부터 4세대 기종들을 운영하고 있다. 자체적인 5세대 전투기를 개발하고 4.5세대 전투기를 운영하기 위한 개발을 하고 있지만 미 공군에 비한다면 한참을 부족한 수준이다. 당장 중국은 F-16은 대적할 수 있는 수준의 전투기는 냈어도 F-15급 멀티롤 전투기는 자체개발을 못하고 러시아에 의존하고 있다. 그나마도 러시아는 다운그레이드를 제안하고 있는 상황이다. 물론 중국도 J-16을 개발 중에 있어서 F-15E를 흉내내려고 하지만 정작 그 역할은 Su-30MKK2와 2015년에 24기의 도입된 Su-35가 대신하고 있다.

전투기 개발 성능 특히 4.5세대로 무장한 디지털화된 시스템과 AESA 레이더 체계를 구축하고 있는 미 공군 전투기들에 비해 재래식 레이더에 의존해야 하고 심지어는 아날로그 방식의 시스템으로 비행하는 전투기를 대량 보유한 중국 공군의 성능적 차이는 이미 답이 나와있는 상황인 셈이다.

더욱이 공대공 미사일에서 조차도 중국이 자체 개발한 피리(霹靂·PL)-15 중거리 공대공 미사일은 BVR에서 우세를 점하기 어렵다. 기존의 PL-12에서 사정거리를 연장한 수준에서 자체 발표로는 200km에 달하여 PL-12의 2배라고 하지만 BVR에 중요한 시커와 눈이 안되는 입장이다. 미국의 AIM-120D만해도 사정거리가 180~200km인 데다가 데이터 링크까지 가능한 상황이다. 더욱이 미국은 단거리용 미사일인 AIM-9X Block III의 사정거리를 60km이상으로 연장하려고 하고 있다.[36] 더욱이 정밀한 시커에서 러시아제에 의존하는 중국에 비한다면 그 정밀도는 연간 수 십발의 발사 시험을 하여 개량하는 미국 쪽이 더 우수한 상황이다. 특히 전자전 재밍이 걸리면 중국은 BVR을 들어오는 공대공 미사일을 상대로 재밍이 불가능한 수준이지만 미국은 중국의 피리(霹靂·PL)시리즈에 대해서 재밍이 가능하다. 한마디로 사정거리의 약간의 우위를 믿고 있다가는 실전에서 그야말로 어이없는 상황이 연출 될수 있는 것이 중국 공군의 공대공 미사일의 현실이다. 물론 데이터 링크를 하는 등의 노력을 중국도 하지만 미국에 비한다면 아직도 한참을 멀었다.

게다가 조기경보통제기와 전자전기에서등 지원기 전력에서 미 공군을 현재 이길수 있는 나라가 없다. 러시아 공군 정도만이 대응할 수 있는 수준일 뿐 소프트웨어 부족은 둘째치고 제대로 된 조기경보통제기와 전자전기를 운영하지 못하고 있는 중국 공군의 현실에서는 상당한 열세를 강요받는 입장이다 하겠다. 물론 조기경보통제기야 KJ 시리즈와 어떻게든 해결을 볼 수 있다지만 전자전기는 도저히 미국을 상대로 감당할 수 있는 나라가 없는데다가[37] 조기경보통제기의 소프트웨어 능력과 공중작전지휘통제능력이 미국의 조기경보통제기보다 현저한 열세를 강요받을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장기적으로 본다면 중국 나름대로의 항공전과 그에 맞는 소프트웨어체계를 강화하여 대적할수 있는 형태이겠으나 중국이 그만큼 발전할 동안 20년 이상의 격차가 뚜렷한 미국도 놀고 있는 게 아니라 지속적으로 투자를 하고 있어 따라잡기가 무척 어렵다.

게다가 미국은 현재 굴리는 전투기 말고도 하나 더 있는데 그게 제309항공우주정비및재생전대이다. 이걸 부활시켜 버리면 미국은 전투기로 인해전술을 시전하는 기상천외한 짓도 가능하다. 파일럿은 민항공기 조종사를 징병하거나 공군 ROTC를 현역화 시키면 된다. 미국 ROTC는 현역으로만 조금 복무하고 있을 뿐, 소위 임관 자체는 엄청나게 많이 임관시키기 때문에 장교 인력이 철철 흘러 넘치는 나라이다.

중국이 막대한 투자를 하여 동아시아에서 나름의 공군 전력을 구성하고 있으나 소프트웨어에 해당하는 공군력의 운영+장비가동률 및 전자 장비의 프로그램화 및 작전 운영 체계등에 대한 격차는 여전히 갭이 크게 남아있다. 당장 한국과도 격차가 5~7년, 일본과도 10~15년 가까이 차이가 난다. 러시아와도 15~20년 격차의 차이가 있다. 그 러시아도 미국과의 격차가 10년 이상 격차의 이야기가 나오는 수준이기 때문에 중국이 따라잡는 것은 굉장히 힘든 게 현실이다. 기본적으로 다른 나라들 역시 놀고 있는 게 아니라 언급된 국가들 모두 소프트웨어 발전에 세계적인 수준으로 가고자 상당히 노력하거나 선두주자들이기 때문이다. 더군다나 하드웨어에서조차도 냉정하게 말한다면 전투기나 헬기와 같은 엔진도 기술 이전을 받아야 제대로 된 ROC 요구 성능에 부합하는 수준을 만들수 있는 게 중국의 현실이기 때문이다.

유일하게 중국 공군에게 장점이라면 미국 영토에서만 출격한다는 기준을 둘 때 상대적으로 가까운 거리에 있는 지라 전투 공역에서 미 공군 전투기들의 작전시간이 짧다는 게 포인트지만 문제는 미 공군은 공중 급유 능력은 세계 최강 수준이라는 게 문제다.[38] 게다가 중국 주변의 나라들에 이미 미 공군과 미 해군 항공대 기지가 쫙 깔려있는 현실적 문제로 들어간다면 중국으로서는 작전 공역 시간이 짧다는 장점도 애초에 없는 셈이나 마찬가지이다. 당장 동북아시아만 해도 미 7공군이 중국 수도 코앞인 한반도에 전개되어있고, 그보다 조금 후방인 일본 오키나와에 미 5공군이 대기 중이며 분쟁이 터지면 본토에서 해당 기지로 전력이 증강될 것이다.


5.5. 비대칭 전력[편집]


우선적으로 핵 전력으로 치면 미국과 동등한 전력을 가진 나라는 러시아군밖에 없기 때문에 중국군이 미군을 상대로 완전한 상호확증파괴를 벌인다는 건 힘들다. 중국의 핵무기는 공식적으로는 280~290발 정도의 전략-전술핵을 보유하고 있다고 하지만[39], 미국은 7,000발이 넘는다. 미국은 냉전시기부터 꾸준히 줄여온 전력이 저 정도이고 중국은 오히려 늘린게 저 정도이다. 다만 최근의 중국은 경제적, 기술적 역량으로 ICBM, SLBM 같은 미국 본토를 확실하게 타격할 핵 미사일을 양산하기 시작했기 때문에 앞으로의 추이는 지켜봐야 할 것이다. 다만 이것은 미국이 선제 핵 타격을 하지 않는다는 것을 상정한 중국 입장에서의 장밋빛 관측이라는 점을 참조해야 한다.

중국은 이라크, 아프가니스탄처럼 만만한 나라가 아니기 때문에 중국이 핵무기를 사용하기 전에 미국이 먼저 핵무기를 사용할 가능성을 부정할 수 없다. 핵보유국 간 전쟁이기 때문이다. 어차피 핵의 사용이 명약관화해진다면 먼저 지상 핵 사일로를 선제 타격하여 상대의 보복할 역량을 줄이고 남은 핵탄두를 요격하거나 맞더라도 출혈을 훨씬 줄일 수 있다. 물론 중국이나 미국이나 SSBN을 운용하고 있으나 어차피 핵을 맞는다면 지상 핵 사일로를 최대한 다 깨버리고 날라오는 핵미사일을 MD로 줄이면서 최소한의 피해만 강요할 수 있을 것이다. 러시아를 견제할 핵무기만 남겨도 미국이 사용할 수 있는 핵무기는 수천 기이다. 이는 중국의 경제, 산업, 정치 중심지를 죄다 날려버려 국가로써의 기능 자체를 못하게 만들어버릴 수 있을 정도의 엄청난 양이다. 당연히 중국의 추가 핵 제작은 불가능하게 된다.

발사체 수요에서는 중국도 중국 인민해방군 로켓군[40]의 통제하에 수백 발 규모의 탄도탄 전력을 운영하고 있는데, 일부는 HGV와 같은 발사체로 활용하여 ASBM의 한계를 극복하려고 하는 등 전략 타격보다는 작전술적 타격을 목표로 하는 모양새가 강하다. 위성 요격 등에도 기존의 탄도탄을 활용하고 있어서 미국도 이에 대한 대응으로 MD를 포함한 준비를 하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또한 어느 쪽의 지상 사일로가 다 사라진다고 해도 양 쪽에 SSBN이 있어서 2차 타격이 가능하나, 문제는 중국 근처 해역이 전략 초계를 할 수역 자체가 하이난 섬 일대 정도밖에 없는 데다 중국 핵잠 특유의 소음 문제등의 복합적인 이유로 미 해군 SSN에 조기에 격파될 가능성이 높고 SLBM 수량 차이도 매우 커[41] 미국도 몇몇 도시들은 타격을 입을 수도 있으나 그 피해는 중국과 같은 괴멸적인 피해 가능성은 낮다.

특수전의 같은 경우는 정확한 정보를 미국이나 중국 양쪽 다 밝히고 있지 않아서 제대로 알 수는 없지만 미군의 경우 다년간 충분한 실전적인 성과를 내온 특수부대를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미군이 더 우월하다고 볼 수 있다. 하지만 중국군 역시 현재 특수부대를 강화하는 추세라 미국에게 일방적으로 사보타주당할 열등한 전력을 지니고 있는 것은 아니므로 특수전의 경우에도 중군이 압도적으로 밀린다.

정리하자면 미군의 상당한 우세를 점하고 있지만 핵전쟁으로 갈 경우 미국도 어느 정도의 피해를 입을 순 있다. 다만 중국의 ICBM 개수 추정치가 100기 가까이 되는데, 이 정도면 미국의 ICBM 보유 수량[42]의 1/3 정도밖에 없는 데다 이 중 상당수가 노후화된 구식 ICBM이거나 미국 본토 전체를 타격하기에는 사거리가 부족한 물건들도 있는데 현 미국의 MD의 존재로 인한 탄두 생존성 문제까지 감안한다면 비대칭 전력에서의 중국은 극도의 전략적인 열세에 처해 있다.


6. 해외 주둔 병력[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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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다시피 미,중 양국을 비교하면 미군은 주한미군, 주일미군, 주영미군, 주독미군까지 세계 주둔 미군이 상당히 많고 다양하다. 그 만큼 주둔 비용이 많이 들어가기 때문이다. 중국의 경우에는 이제야 겨우 지부티에 해군 기지를 건설을 했다.[43] 아예 정규군이 눌러앉은 미군과 달리 중국은 평화유지군 정도 외에는 보내지 못하고 있다.

이 중 중국에 가장 위협적인 곳은 해외 주둔 미군 기지 중 가장 거대한 곳인 평택 기지이다. 평택 기지에서는 중국 동부의 주요 도시가 반경 1,000km 안에 다 들어간다. 미군이 여기에 미사일 갖다 놓고 중국에 대고 쏴버리면 10분 안에 저고도로 중국을 공격할 수 있어 요격이 거의 불가능하다. 중국이 같은 위치를 차지하려면 쿠바 정도에 군사 기지를 지어야 하는데 그 쿠바도 미국의 주요 도시라 할 법한 워싱턴 D.C, 뉴욕 등 동부 대도시하고는 2,000km도 넘게 떨어져 있다. 물론 소련이 쿠바에 핵미사일 기지를 지었을 때 미국이 3차대전 각오하라며 펄펄 뛴 건 사실이긴 하지만, 평택은 쿠바보다 적국 주요 도시하고 훨씬 가까운 위치에 있다. 전략적으로 관타나모 기지가 쿠바의 멱살을 잡고 있는 것처럼, 평택은 미국이 중국의 멱살을 잡고 있는 전략적 위치로 평가된다.이러한 이유로 중군이 평택 기지로 미사일을 정조준해 놓은 상태였는데 미국이 저걸 막으려고 THAAD 포대를 성주에 갖다 놓자 중국이 극렬 반발하면서 한국 드라마와 한국 여행을 금지하는 조치를 취하는 것이다. 미국과 중국이 패권 경쟁을 하는데 한국만 피를 본다[44].

주한미군을 근거로 북한에 중국군이 주둔하면 어떻게 될까? 명백하게 주변국과의 반발과 북한 내의 주민, 북한 당간부의 저항과 반발이 거셀 것이다. 특히 북한은 주체사상 이념으로 외세에 의존하지 않고 자력 갱생을 강조해왔기에, 중국군 주둔을 받아들인다는 것은 자신들의 주권을 침해하는 것[45]이나 다름없고, 주체 사상 등장 이후 근 50년 가까이 주민을 비롯해 간부들까지 가리지 않고 모두 세뇌 교육을 해왔다. 만약 주한미군 근거로, 주둔을 하려면 대가가 따르는데 첫째, 방위비 문제이다. 알다시피 미국은 군대를 주둔하는 대신 동맹국과 방위비를 일정하게 나눠 받으며 국방비 유지를 한다. 반면 중국은 핵, 미사일에 집착하는 북한에게 돈 한 푼을 못 받고 자기 자신이 스스로 부담해야 하는 문제가 있다. 둘째, 북중 접경 지역에는 유사시 신속하게 이동할 수 있지만, 규모 면에서는 규모가 클수록(여단>사단급) 이는 병참 차원에 매우 불리한데, 국내에서 운용하는 것과 국외에서 운용하는 병력 면에서 비용이 몇 배나 증가하여, 병참선을 수백km에 걸쳐 유지해야 한다. 셋째, 주변국들이 수용할 지가 관건이다. 중국과의 우호적인 파키스탄도 있지만 파키스탄은 중국도 중요하고 미국도 중요하기에 이런 선택은 하지도 않을 것이며, 북한 또한 역시 이를 받아들이기가 쉽지가 않다. 무엇보다 특히, 러시아가 연해주를 넘보면 졸지에 적을 늘리는 구실만 내주기에 지정학적으로는 최악이다.

사실 중국이든 북한이든 굳이 북한에 들어와서 주둔할 필요가 전혀 없다. 왜냐하면 국경이 붙어있어 너무 가깝기 때문이다. 실제로 인민해방군이 한반도 급변 사태시를 대비한 압록강 도하훈련을 시행한 바 있다. 이어 북한도 중군 진입을 대비해 제12군단을 창설하여 백두산 근처에서 중국 상대로 훈련을 벌였다. 군사전문가들은 중군의 기동력 향상 훈련은 북한 유사시 신속기동부대의 경우 2시간 내에, 기갑사단의 경우 5∼6시간 내에 평양 진입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보고 있다. 즉, 북한은 완충지대(버퍼존)로서 한미연합군이 북한을 쳐들어가는 순간, 중국군 역시 바로 북한에 들어가서 결국 자국이 아닌 북한을 전쟁터로 삼아 한미연합군과 한판 붙게 되는 것이니 이미 북한에 주둔하고 있는 셈이다. 주한미군이 주둔하고 있는 것은 미국이 태평양 건너 너무 멀리 떨어져 있으므로 한국 입장에서는 6.25 시절처럼 미군 도착 전에 한반도 전역이 털릴 수 있다는 점, 미국 입장에서는 가상적국인 중국-러시아와 육로로 연결된 코 앞에 기지를 세우면 매우 효율적으로 견제할 수 있다는 점 때문에 서로 불편해도 주둔한 것이다. 근데 중국과 북한은 바로 붙어 있어서 굳이 서로 불편함을 감수하고 주둔할 필요가 없다. 만약 미국 역시 한국 뒤에 바로 육지로 붙어있는 나라였다면, 굳이 서로 불편함을 감수하고 주둔할 이유가 없었을 것이다.[46]


7. 동맹국과 군사 조약[편집]


미국은 한국을 비롯해서 독일, 영국, 프랑스, 일본, 캐나다, 호주, 뉴질랜드, 대만 등 아시아-태평양과 유럽-대서양에 걸친 선진국 수준의 동맹국들이 굉장히 많다. 반면에 중국은 파키스탄, 라오스, 캄보디아, 북한 등 10곳도 되지 않는 최빈국 수준의 동맹국들이 대다수다.[47] 양적으로나 질적으로나 이 부문에서는 미국의 압승. 중국 경우에는 특히 북한의 깽판때문에 곯머리를 앓았다. 여전히 북한은 주체사상을 견지하여 중국을 활용해 카드를 써먹기도 하고 이용하기도 한다. 파키스탄은 친미이기도 하지만 친중이기도 하다. 다만 파키스탄 사회가 갈수록 이슬람 극단 주의로 점점 흘러가면서 중국과 미국 모두 현재는 거리를 두는 추세라고.[48] 하지만 전쟁이 벌어질 시 생존을 위해 미국 쪽으로 기울 가능성이 높다. 러시아도 있기는 하지만 중국과 러시아는 미국이라는 공동의 적이 있어서 최근에 자주 군사 외교적으로 협력적으로 나오고는 있을 뿐이지 정말로 우호적인 관계라 하긴 어렵다.[49] 중국, 러시아와 사이가 안 좋은 알바니아와 밀접한 세르비아, 몬테네그로, 북마케도니아 같은 EU 비회원국조차 북한, 이란, 터키와 사이가 험악해서 비수를 꽂을 수도 있다. 아아듀오와 스탄 시리즈 같은 경우는 자국이 크게 전쟁에서 신음하지 않으려면 오월동주 해서 미국의 편에 설 수밖에 없으며, 그리고 미국은 동맹국들과 정기적인 연합 훈련을 하며 과시를 하지만 중국은 러시아와 연합 훈련을 하고 대미견제에 한 뜻을 같이하지만, 러시아를 제외하고는 동맹국들이 적어 합동 훈련의 숫자도 적다. 일단 한국과 북한, 미국, 중국이 각각 동맹 조약이 있는데 한미상호방위조약조중동맹조약이 있다.

이 두 조약의 차이점이 있는데, 자동 개입의 유무와 유효 기간이다. 조중조약은 2조 조항에 자동 개입 문항이 들어있는 데 반해 한미조약에는 이런 게 없다. 대신 제3조에는 외부 세력에 대한 무력 공격 발생 시 행동 방식과 상호 의무에 대해 규정하고 있다. 그러나 조중우호조약의 자동 개입 조항과 달리 “유사시 공통의 위협에 대처하기 위해 각자의 헌법상의 수속에 따라 행동할 것을 선언한다”고 명시돼 있다. 제2조에도 외부 침략에 대한 대응양식을 규정하고 있는데 “상호협의”를 주장한다는 점에서 즉각적이고 의무적인 대응은 성립하지 않는다. 다만 휴전선 인근에 배치된 주한미군이 ‘인계철선(引繼鐵線)’ 역할을 수행해왔기 때문에 사실상의 자동 개입이 보장돼 왔다. 이는 주한미군 뿐만 아니라, 해외 주둔 미군도 마찬가지다. 단, 미국과 NATO가 맺는 조약은 자동 개입이며 미일관계에 근간되는 미일안전보장조약은 자동개입이 아니다. 영속성 또한 대조적인데 조중 조약은 1961년에 맺어 20년 단위로 연장된 반면에 한미상호조약은 상대방의 통보가 없으면 무기한 조약에 일방의 통고가 있으면 1년 후에 종지(終止)시킬 수 있다.

조중우호 및 상호원조조약은 조건부의 동맹조약에 불과하다. 근거를 보면 1조 조항인 "체약 쌍방은 아세아 및 세계의 평화와 각국 인민의 안전을 수호하기 위하여 계속 모든 노력을 다할 것이다." 명시되어 있고, 4조 조항인 "체약 쌍방은 량국의 공동리익과 관련되는 일절 중요한 국제문제들에 대하여 계속 협의한다." 조항이 담겨있다. 3조 조항 "체약 쌍방은 체약 상대방을 반대하는 어떠한 동맹도 체결하지 않으며 체약 상대방을 반대하는 어떠한 집단과 어떠한 행동 또는 조치에도 참가하지 않는다." 북한이 설령 도발해도 마냥 도와줄 수도 없고, 애매한 중국의 입장이다. 심지어, 가뜩이나 북핵문제 때문에 이 조약을 파기하자는 중국 언론과 전문가, 고위 관계자들의 주장도 나오는 중이다. 북한과 중국은 서로 경제적으로는 의지하지만 군사와 외교, 정치적만큼은 대립, 불신이 가득하다. 평양에 중국군이 주둔하는 것도 아니고,[50] 합동훈련하는것도 아니다. 결정적으로 윗 문단에서 중국군과 한미연합군이 북한 유사시 가볍게 북한군의 저항을 격파하고 진주한다는 서술을 해 놨는데, 문제는 2021년 현재 시점으로 북한은 핵무기를 거의 전력화한 상태라는 엄청난 변수가 하나 존재한다. 중군이던 한미연합군이던 북한의 의사를 무시하고 무력개입을 하는 시점에서 북한 정권은 정권의 위험을 느낄 수밖에 없는데 이 상황에서도 핵무기라는 치명적인 카드를 안 꺼낸다고 생각하면 지나치게 북한을 무시한 것이다.


또한, 미국과 중국의 군사조약의 면에서도 종합적으로 드러난다. 미국은 한미동맹, 미일동맹, 타이완 관계법 그리고 NATO을 체결 및 공동체를 이루고 있는 반면, 중국은 조중우호조약만이 체결을 하고 있기 때문에 양국의 동맹국 격차는 크다.

8. 주변국[편집]


상술한 '동맹국과 군사 조약'과 비슷한 맥락으로, 양국의 주변국과의 상황 또한 미국이 굉장히 유리한 반면 중국은 굉장히 불리하다.

미국과 인접하는 국가는 캐나다, 멕시코, 쿠바, 바하마가 전부다. 캐나다는 5개의 눈의 속하는 골수 친미 국가로서 미국과 등질 일이 사실상 없으며 캐나다군의 규모를 생각하면 무력 행사조차 불가능하다. 멕시코의 경우 반미 국가로 잘못 알려져 있으나 기본적으로 냉전 중에도 친서방 성향의 제3세계 비동맹 국가로 분류되어 왔고 현재는 미국으로부터 경제·군사적 지원을 받고 상호 협력하는 친미 국가에 가까우며, 중국이나 러시아 등 구 공산권 국가와는 더더욱 거리가 멀다. 더욱이 캐나다군보다 질적으로 부족하다고 평가되는 멕시코군바하마군으로는 미국에 대항할 수도 없다. 그나마 걸림돌이라면 냉전 시절 미국에 가장 큰 위협이었던 쿠바인데, 정치적으로 여전히 껄끄러운 사이지만 정식으로 수교할 정도로 과거에 비하면 관계 개선이 이뤄진 편이다. 더군다나 소련 붕괴로 인해 공산권의 경제적 지원이 줄어들면서 쿠바군 또한 군축이 이뤄졌고, 멕시코군보다도 약한 현 시점에선 미국에겐 전혀 위협이 되지 않는다.

중국의 경우 미국의 공식적인 혹은 암묵적인 동맹국인 일본과 한국, 대만을 제외해도 주변에 자국 못지 않은 군사 대국인 러시아인도, 그리고 파키스탄이 공식적인 핵 보유국이라 나름 골치가 아프다. 그나마 파키스탄과는 매우 우호적이고 러시아와도 좋은 관계를 유지하기 때문에 실질적으로는 서쪽의 인도가 가장 큰 문제라 할 수 있다. 현재 중국은 카슈미르를 놓고 인도 및 파키스탄과 영토 분쟁 중이며 그 중 인도와 충돌이 심하다. 인도 역시 중국을 파키스탄보다도 위험한 주적으로 여기고 있으며 중국의 위협에 대응해 미국의 동맹국인 한국이 제작한 자주포를 구매하는 등 반중 스탠스를 확실히 하고 있다.

중동의 경우 이란, 시리아, 팔레스타인을 제외하고는 나머지들은 모두 미국 편에 설 공산이 높다

동중국해에선 미 해군 제7함대와 미국의 동맹국인 일본대만으로 인해 중국의 태평양 진출이 완전히 차단된 상황이고, 만주에서는 북한이라는 완충재를 사이에 두고 역시 미국의 동맹국인 대한민국이 위협이 되고 있다. 한반도는 중국의 핵심인 베이징상하이를 타격하기 가장 유리한 위치인데다, 한국군의 현무 미사일과 육군 제7기동군단은 중군 내부에서도 매우 경계하는 전력이다[51]. 남중국해에서는 점차 미국과 우호적으로 관계를 개선해나가는 동시에 중국과 거리두기를 시도하는 베트남, 미군과 연합 훈련을 통해 중국의 횡포에 대항하려는 필리핀, 태국,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등 중국에 우호적인 국가가 단 한 곳도 없다. 이에 중국은 캄보디아를 경제적 지원으로 포섭하여 항구도시 시아누크빌에 중국의 해군 기지를 짓기 위해 온갖 수를 쓰고 있지만, 이마저도 미국이 캄보디아를 외교적으로 강하게 압박하면서 뜻대로 풀리지 않고 있다.

특히 미국과 직접 동맹국이자 중국의 주변국인 일본과 한국의 경우 각각 1억 2,600만과 5,200만의 인구를 보유한 세계 경제 3위와 10위의 선진 강대국과 지역 강국인데, 일인당 경제 수준이나 소프트 파워 정도를 제외하면 종합 국력에서 중국의 국력이 두 국가를 훨씬 뛰어넘는 건 맞으나, 그렇다고 자국의 피해 없이 일방적으로 압도하여 굴복시킬 수 있는 수준은 아니다. 특히 가시적인 분야에서 양국을 직접 건드릴 경우 양국을 보호하고 있는 미국을 자극하여 움직일 수도 있으므로 노골적인 군사 도발보다는 양국에 대한 경제적, 문화적, 정치-외교적 침투와 영향력 행사를 선호하는 편이다.[52]

그러나 주변국이 평시 견제를 넘어서 미, 중 전면전 상황에서까지 거대한 변수가 될 거라는 건 좀 생각해볼 필요가 있다. 전쟁, 그것도 전면전이라는 게 그렇게 쉽게 일어나고 지도부가 쉽게 결심할 수 있는 게 아니다. 가상 적국이 다른 나라랑 싸운다고 바로 쾌재를 부르며 전쟁을 결정하는 건 하다못해 고대, 기원전 시대에도 쉽게 할 수 있는 짓이 아닌데 어디 약소국도 아니고 중국 정도 되는 강대국과의 전면전을 정부가 결심하는 게 그렇게 쉬울 리가 없다. 막말로 폭격 하나 해도 수뇌부는 그 후폭풍과 파장을 생각하느라 온갖 고민을 한 후에야 승인하는데 하물며 정권과 국가의 명운, 수많은 국민의 재산과 생명이 걸린 전면전은 말할 것도 없다..[53]

게다가 주변국 중 현실적으로 동남아시아 국가들은 중국과 전면전을 할 능력도 의지도 없고 러시아는 미국과 대립해왔으니 미국 편을 들 이유가 없지만, 중국 편을 들 이유도 없다. 중국과 접경한 국가들 중에서는 인도, 한국, 일본 정도가 중국과의 전쟁을 어느 정도 감당할 수 있고 현실성이 있는 나라인데 이들은 민주주의 국가라 명분이 없으면 전쟁에 그렇게 적극적이지는 않을것이고 인도는 아예 히말라야산맥과 티베트 고원이라는 수천 년 간 인도와 중국을 문명 단위로 갈라놓은 거대한 자연 장벽 때문에 육상에서 뭔가 결정적인 작전술, 전략 차원의 군사 행동을 하는 것도 어렵다. 막말로 중국군이 단체로 직무유기하고 인도군이 죄다 산악인으로 각성해서 극악의 험지인 히말라야 산맥과 중국 서부의 극히 열악한 인프라를 죄다 극복하고 최단거리로 중국의 가장 가까운 대도시인 청두까지 일직선으로 간다고 해도 진격 거리만 1,000 km 에 가깝다.[54]

애초에 한쪽 견제 때문에 상대방은 온전한 전력을 못 쓴다는 논리 자체가 동서고금 막론하고 자국의 승리 예측을 정당화하는 데에 사용된 현실성 없는 핑계다.[55] 국제 사회에서 1+1은 절대로 2가 아니다. 당장 2차 세계대전 당시 뮌헨 협정이 정상적으로 동작했다면 나치 독일은 진작에 버로우했을 것이지만 현실은 가짜 전쟁으로 폴란드와 프랑스가 차례로 각개격파 당하는 것으로 끝났다. 즉 국가마다 처한 상황과 이해관계가 전부 다르며 하물며 강대국을 상대로 한 전쟁 결정은 수뇌부의 부담감이 이루 말할 수 없을 정도로 큰 데 미-중간 전쟁 터진다고 친미반중 성향의 주변국들이 즉시 대 중국 개전 결정을 내리고 몰려들어 다구리를 놓는다는 가정 자체가 너무나 비현실적인 것이다. 사전에 유사시 다구리 놓자고 합의를 해도 막상 실제 상황이 터지면 후폭풍이 두려워 눈치보다 안 지켜지는 게 역사에서 자주 보이는 현실인데 그런 것도 없다.

물론, 이러한 문제점 때문에 주변국들이 참전하지 않는다 해도 미-중전쟁에서는 미군의 전력이 월등하게 우위에 있는 건 여전하다.[56]


9. 실전 경험[편집]


미국은 독립전쟁부터 지금까지 수많은 전쟁을 몸으로 경험을 해왔다.[57] 그만큼 지휘관들의 실전경혐과 지휘 능력 그리고 병사들의 작전도 막강하다. 러시아도 역시 체첸 전쟁, 조지아 전쟁, 시리아 내전을 바탕으로 실전 경험이 있는데, 반면 중국은 수십 년 간 실전 경험이 전무하다. 현재 중국군 고위 장성들 중에 유일한 사람이 리쭤청[58]딱 한 명 뿐이다. 현재 중국군의 약점은 실전경험이 발목에 잡혀있다.##


10. 결론[편집]


어떤 형태의 전쟁을 하더라도 중국군이 미군에게 승리할 가능성은 없다. 재래식 전력부터 비대칭 전력까지 모든 면에서 대부분 미군이 압도적인 우위를 보이고 있으며 전략/전술적 경험과 정찰 자원이나 실전 경험 등에서도 중국군은 미군과 비교가 안 된다.[59]

자체적인 전력 외에도 미국은 당장 한국, 일본, 호주, 뉴질랜드, 싱가포르, 대만 등 어느 정도 경제력, 군사력을 갖고 있는 확실한 선진동맹국을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만 보아도 아주 많이 가지고 있다. 반면 중국은 어느 정도 급이 되는 경제력, 군사력을 갖고 있는 동맹국이 없다. 미얀마[60], 캄보디아, 북한[61], 파키스탄[62], 라오스, 이란, 벨라루스 정도 뿐이다.

게다가 미국과 중국이 전쟁을 벌이면 동맹국 유럽 연합은 이 전쟁에서 미군의 편에 서서 참전할 가능성이 높다.

이러한 열세적인 상황에 정치, 외교적 현실과 국력의 격차는 중국이 A2·AD 전략을 추구하고자 하는 이유이고, 중국이 동아시아에서 자국의 정치적 입장을 주변국들에게 강요하는 행위도 여기서 나오는 것이다. 현재로서 미국이 중국보다는 동북아에서 군사적, 정치적인 면에서도 우월한 상태이고 동시에 경제, 외교적으로도 월등히 유리하다고 볼 수 있기 때문에. 중장기적으로 보아도 미국이 우월하다는 종합적인 평가가 나오는 게 현실이다.

최근 호주 싱크 탱크로 알려진 호주 전략 정책 연구소의 공식 블로그 전략가(The Strategist)는 중국이 가진 경제, 사회, 동맹, 군대의 인원과 무기 기술 등 전방위적 측면에서 보면 중국군의 군사력은 아주 과장돼 있고 그 군대의 실상은 종이호랑이로 한참 앞서 있는 미국을 위협할 수 없다고 밝혔다. 기사 참고로 이는 냉전 시절에 공산권 국가들이 자주 보였던 모습으로, 소련의 경우 극히 일부의 전성기 시절을 제외하면 소련군의 고질적인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여 실질적인 군사적 역량이 부족하다고 평가받는 군대였다. 예를 들자면 T-72 전차가 양산되기 시작하면서 잘못된 정보로 인해 스펙이 과장되었고 이에 서방을 주축으로 한 자유 진영이 이를 경계했으나, 정작 걸프전에서 소련군 전차를 쓰는 이라크군과 붙어보니 에이브람스 전차에 비해 한없이 약한 포탑 사출기 취급을 받게 되었던 것처럼 말이다. 이외에도 소련의 숨겨진 약점들이 소련 붕괴 이후 여러 과장된 부분들이 까발려지면서 전반적인 군사 분야에서 드러났다. 사실 냉전기 공산권 국가들이 진짜 무서웠던 이유는 독소전쟁 당시 소련이 보여주었던 것처럼 어마어마한 인력과 자원 때문이지, 총체적인 군사적 역량이 서방을 능가해서가 아니다. 소련의 거대한 인력과 자원마저도 인력은 미국을 포함한 자유 진영도 마음만 먹으면 유사시에 얼마든지 동원하거나 아니면 소련을 능가할 수 있고, 자원과 이를 기반으로 한 공업력의 경우에도 2차대전 미국이 보여주었듯이 결코 밀린다고 볼 수 없다. 러시아의 실전을 바탕으로 한 실질적인 전술/전략 노하우는 오히려 소련 붕괴 후 러시아군이 더 많은 성과를 보여주었는데, 중국의 경우엔 이러한 실전적인 성과도 없을 뿐더러 소련과 마찬가지로 스펙이 과장된 군사 장비들 또한 많이 존재한다.

대한민국의 입장에서는 만약에 중국이 이기게 된다면 상당히 비참한 결말을 맞게 될 것이다. 지금까지 서방 세계에 일원으로서 누리던 자유를 중국이라는 강대국에게 빼앗길 것이기 때문이다.또한 미국이 승전한다 해도 한국은 많은 피해를 볼 가능성이 높다.한국은 현재 수출의 상당 부분을 중국에게 의존하고 있기도 하고 무엇보다 저 둘의 전쟁에서 가장 치열하게 싸움이 벌어지는 전장은 한국이 좋건 싫건 한반도와 그 인근이 될 수밖에 없기 때문에 누가 이기든 상관없이 이 둘의 전쟁에 따른 상당한 희생이 뒤따를 수밖에 없는 위치라는 것이다.[63]

북한이라고 마냥 좋아할 게 아닌 게, 중국이 북한을 완충지대로 쓰고 있었는데 이젠 그럴 이유도 없이 그냥 김정은을 죽이고 점령하면 끝이기 때문이다. 그렇기에 역으로 한국과의 대치보다 중국과의 대치로 애를 먹을 것이다.

그리고 사실 어느 나라를 콕 찝어 재앙이라고 할 것도 없는 것이 그냥 전세계적으로 엄청난 경제적 충격과 세계적인 대공황, 침체기가 올 가능성이 높다. 21세기 현대 글로벌 경제는 그리스 하나 흔들린다고 전 세계가 휘청이는 시대인데, 세계의 금융과 제조업, 무역의 중심이라 할 만한 미국과 중국이라는 세계 1위, 2위 경제 대국이 국운을 걸고 전면전을 치를 때 그 글로벌한 파급력은 상상하기 어려운 수준이다. 특히나 한국, 일본, 인도, 호주 같은 미국의 경제 대국 우방들이 휘말릴 경우에는 더더욱 그렇다.

10.1. 전후 처리[편집]


어느 쪽이 승리를 하건 동아시아 세력 구도의 개편은 불가피할 것이다.


10.1.1. 미국이 승리했을 경우[편집]


중국을 확실하게 미국과 서방의 입맛에 맞게 IMF등으로 개입 통제하는 체제로 개편시킬 가능성이 크다. 당연한 이야기지만 중국의 군사적 행동에 필요한 것들은 현대보다 엄청나게 제약될 확률 또한 크다. 특히 티베트위구르, 내몽골, 그리고 홍콩이나 마카오 등 중국의 속령, 특별 행정구는 독립할 가능성이 있으며 중공 입장에서 최고의 시나리오라 해도 최소한 대만의 국가승인은 피할 수 없다.[64][65][66] 속령을 독립시켜서 규모를 줄여버려야 세력이 약화되고 통제가 간편해지기 때문이다. 물론 표면적인 명분인 티벳이나 위구르의 입장을 존중해주자는 취지는 덤이다. 다만 확실하지는 않다. 현재 중국의 물타기 정책+소수 민족의 출산률 하락이 겹쳐 대부분의 자치구들에서 한족 인구가 소수 민족 인구를 능가하며, 이럴 경우 섣불리 독립시켜버리면 소수민족계가 오히려 한족에게 눌려서 모두 친중국가로 돌변, 기껏 쪼개놨더니 말짱 도루묵이 될 위험이 있기 때문. 그리스-터키 인구 교환이나 8.15 광복 이후 일본인들을 쫓아낸 것처럼 한족들을 모조리 쫓아내는 방법도 있지만 현실적으로 어렵다. 물론 정말로 미국과 중국간 전쟁이 터지면 최소 제3차 세계대전급 스케일일테니, 여기서 그런 인륜을 찾기는 어려울지도 모른다. 제노사이드나 안 나면 다행이다. 당장 2020년 아르메니아-아제르바이잔 전쟁도 미국과 중국 양측의 동맹국이 개입해 복잡한 이해관계를 만들었다. 또한 적어도 중국은 북한 지역에 대한 영향력을 완전히 상실하게 될 것이다. 거기에 연변과 간도지역에 대한 영유권도 상실하게 될 가능성도 없다고 볼 수는 없을 것이다.

우선적으로 동맹국들이 개입하였을 경우를 적용한다면 영토가 할양될 가능성이 있다. 한국에게 희망적인 대표적인 가능성 중 하나는 미국과 한국이 만주 지역을 공동으로 통치하는 경우가 있다. 동북 3성이라고 명칭되는 만주 지역을 공동이라고는 해도 한국에게 넘기는 것은 한국이 미국과 함께 싸웠다는 이유 외에도 중국이 수도를 서쪽(개봉 쪽)이나 중부(낙양 쪽) 내륙으로 옮기더라도 바로 미군 투입이 수월한 지역을 확대할 필요가 있으며, 미중전쟁 상황에서 러시아의 위협을 통제할 영역이 필요할 것이기 때문이다. 물론 2차대전 이후 영토 할양이 민족주의적 문제상 쉽지 않은 형태가 됐다는 점을 간과해서는 안되는 사항이다. 그렇지만 과거 만주는 개발이 많이 되지 않은 곳이었고 한족도 현재처럼 많지는 않아서 한국이 할양을 받았어도 어느정도 통제가 가능했겠지만, 그들을 내쫓는다고 해도 1억이 족히 넘는 인구를 내쫓는다고 하면 그들이 곱게 복종하고 자신들의 땅과 집을 버리고 갈 확률도 0에 수렴할 뿐 더러 그 때문에 발생할 사회문제는 상상하기조차 어렵다. 이런 문제 때문에 대한민국이 직접적으로 영토 할양을 받는다면 한국계 인구가 대부분인 연변 조선족 자치주(돈화시 제외)에서 많아야 서간도까지가 한계일 것이다.

하지만 오히려 이 때문에 일정 이상의 영토 할양을 받을 것이라는 의견도 있다. 상술했다시피 중국계가 인구 빨로 만주의 신생 국가를 장악하는 것을 막기 위해 후방에 충분한 인구를 보유한 한국에게 중국계 인구가 많은 일부 부분을 떼줘서 억제하게 하는 것.

북한북키프로스는 이미 지도상에서 지워졌을 것이기에, 이미 중국을 정복한 미국(+그 동맹국들)에게 반항했다가는 어떤 일이 일어날 지 뻔하기 때문에 몰래 김씨 왕조는 라오스나 캄보디아, 아제르바이잔 등으로 피신할 가능성이 크며 헌데 이 셋도 중국의 동맹국이라 마찬가지로 독재정권이 무너져서 결국 비참한 최후를 맞을 것이며, 결국 흡수 통일로 만주에 영향력을 끼치게 될 지도 모른다. 그렇게 되면 김씨 왕조는 도망칠 곳이 없어서 비참한 말로를 맞이할 것이다.

그 외에 내몽골은 외몽골과 근대 이후 문화·역사가 많이 달라져 내몽골 지역을 무조건 몽골 공화국에 할양하기보다는 주민 투표로 외몽골과 하나가 될 것인지 따로 분리 독립될 것인지를 결정하게 하는 방법도 있다. 직접적으로 미국에게로의 영토 할양 가능성이 있다면 남중국해의 중국의 인공섬들을 미국에게 직접 할양하게 되는 가능성을 생각해볼 수 있다.

영토 할양외에도 홍콩[67]-마카오-중화민국(대만)-티베트(시짱)-위구르(신장)-내몽골을 독립 및 국가 인정을 중국에게 분명하게 받아낼 확률이 크다. 이를 통하여 동아시아 지역에서 미국의 완전한 세력권 확립이 가능할 뿐만 아니라 중국을 크게 약화시키고 동-서-남 3면에서 압박 할 수 있는 새로운 형태가 될 수 있기 때문이다. 게다가 남중국해에서나 동중국해에서의 중국의 해상력 투사를 완전 차단하는 형태는 물론 중앙아시아 서쪽으로 진출하거나 인도 압박 형태를 차단하는 형태라는 중국의 세력 팽창을 사실상 고립시키는 형태가 됨으로 미국으로서는 동아시아에서의 미국의 확고한 영향력 완성과 확대를 위해서는 꼭 필요한 일이다.

흔히 이야기되는 중국 공산당의 실각은 아마 이루어지지 않을 수도 있다. 중국 공산당의 무조건적인 해체는 많이 고민해봐야 할 문제이다. 따라서 전범에 해당하는 중국 공산당 잔당들에 대한 처벌도 몇몇 지도자층을 제외하면[68] 상대적으로 규모가 축소하는 형태가 될 확률도 높은 편이다. 게다가 중국 정치에 대한 타국의 지나친 관여는 국제적으로도 신 제국주의라는 비난을 받을 수도 있다. 미국이 중국 정부를 스스로 해체하고 신정부를 세운다면 중국인들이 과연 그 정부를 미국의 괴뢰 정부라 여기지 않고 진심으로 지지할 지의 문제도 의문이다.[69]

다만 중국인들이 중국 공산당의 패전을 계기로 그동안 억눌려왔던 중국 공산당에 대한 불만이 폭발할 가능성도 있다.[70] 이렇게 된다면 오히려 중국 공산당이 권력을 유지하기 위해 걸프전 종전 직후 후세인이 시아파의 봉기를 진압하듯 또 다른 유혈 진압이 있을 수도 있을 것이다. 그러나 패전으로 중국인들의 불만이 폭발할 정도면 이미 미군에게 호되게 패배하고 중국에 대한 미국의 엄중한 감시가 있을 것이기에 이는 가능성이 낮다. 아니면 집권 명분을 잃은 공산당 정권이 전복되고 새롭게 민주적인 중국 정부가 들어설 가능성도 있다. 또는 대만의 국민당, 즉 구 중화민국이 중국 대륙 본토로 귀환해 다시 집권하는 양안통일 시나리오도 생각될 수 있지만, 이미 국부천대 이후 70년에 가까운 세월이 지나 대만의 토착 정당이 되어버린 중국 국민당이 다시 중국 전역을 컨트롤할 수 있을 지는 많이 의문인 부분이다.[71][72] 단, 중국과의 전쟁에서 대만이 미국의 동맹국으로서 무시할 수 없는 역할을 수행했을 경우, 최소는 푸젠성(복건성),저장성(절강성). 최대치는 광둥성(광동성)을 포함한 장강 이남의 남중국과 같이 대만과 지리/경제/문화적으로 밀접한 대륙의 일부를 할당받을 가능성도 있다. 이렇게 되면 미국의 입장에서도 추후 중국의 모종의 움직임을 남동해안에서부터도 바로 들어가서 제압할 수 있는 교두보가 되므로, 꽤 가능성이 있는 상황이라고 볼 수도 있다.

한편 미국에게는 만약 중화민국이 대륙 수복을 하지 않을 시 그나마 국제적으로도 인정받으면서 중국의 확대 영향을 통제할 수 있는 영토 할양이나 독립 및 국가 인정은 대만[73]-티베트-위구르-홍콩-내몽골 지역 정도가 분리화로서 가장 최선일 것이다. 한편으로는 위구르의 경우에는 주민들이 전부 이슬람 극단 주의에 경도되어 있어 독립이 불가능하다는 말도 나온다.[74] 그러나 이는 모든 무슬림은 전부 극단주의에 경도되어 있을 것이란 성급한 일반화의 논리이기도 하며, 이미 위구르 독립운동 단체에서는 무슬림으로서 여성 지도자 레비야 카디르가 독립 운동을 이끌고 있으며 비폭력주의를 모토로 삼고 있기도 하다. 물론 모든 위구르인들이 이런 노선을 찬성한다는 것은 아니겠지만, 중국 정부가 위구르 지역에 아우슈비츠가 연상되는 비밀수용소까지 세워 주민들을 비밀리에 탄압시키고 있는 마당에 무조건적으로 평화와 화합만을 요구할 수는 없는 노릇이기도 하다. 그리고 러시아는 신생 독립 국가 위구르에서 자신들의 영향력이 보장된다면 위구르의 독립을 크게 반대할 이유는 없고, 미국 또한 앞서 말한 문제점을 제외하고서라도 티베트, 홍콩 등의 지역은 독립시켜주고 위구르를 예외로 둘 명분도 마땅찮을 뿐더러 그렇게 된다면 오히려 러시아가 중앙아시아에서 자국의 영향권을 넓히기 위해 위구르의 독립을 지지할 수도 있다.

이러한 국제정치·안보문제를 제외해도 환경 문제에서 중국은 서부 지역에 대한 미국의 서부 지역까지 오염시키고 피해를 주는 황사 문제와 중국 동부 해안을 중심으로 있는 원자력 시설에 대한 미국의 통제 영향 등의 환경 문제도 미국이 통제하려고 할 가능성이 있다. 경제적인 문제에서도 이미 상술한 것처럼 IMF나 IRBD(세계은행)을 통하여 위안화 문제나 무역 구조에서의 중국의 수익 문제를 확실하게 미국이 유리한 입장으로 처리하게 될 공산이 높다.

다만 홍콩, 마카오, 티벳, 내몽골, 위구르 같은 지역의 독립 문제가 남고 중화민국의 명목상 영토 문제도 남는다. 중화민국이 주장하는 영토는 현 중화인민공화국의 영토보다 좀 더 넓다. 자세한 건 항목의 지도 참조 거기다 중화민국 자체도 속이 복잡한 상황이다. 일단 반중으로 뭉쳐 있지만 한족과 원주민으로 한번 갈리고 한족도 본성인과 외성인으로 갈린다. 심지어는 중화민국이 중화인민공화국을 밀어내고 대륙을 회복했더니 대만 독립론자들이 대만 공화국 독립을 들고 나와 신 양안 관계가 나타날 가능성도 있다... 대만 섬만을 통치해온 중화민국 정부가 대륙을 관리할 수 있는지도 의문이다. 차라리 중국 대륙의 민주화 세력에 중국을 맡기던가 아니면 중화민국이 대륙을 수복하되 미국이 중국대륙에 먼저 신탁 통치를 하면서 중국 공산당의 사상들은 모조리 검열하고 중국 전체에 민주주의, 삼민주의를 교육을 통해 점진적으로 보급시킨뒤 어느정도 이상으로 진행되면 중국 대륙을 국민당에게 돌려주고 대륙인들은 그대로 고용하고 경제 제도와 행정 체계도 구 중화인민공화국시절을 그대로 유지하는 게 더 현실적이다.[75][76] 무리하게 중화민국 체제로 돌렸다간 중국 대륙이 수십 년 간 재조율해야 되는 상황에서 대혼란이 올 가능성도 있기 때문이다.[77] 중국 대륙이 민주화 되고 국민들의 자유를 보장하는 정부가 들어서면 대만은 불확실해도[78] 홍콩은 대륙과 1국가 1체제로 완전히 통합되는 것을 용인할 수도 있다. 특히 새로운 중앙 정부가 홍콩이 계속해서 홍콩만의 문화를 갖고 살아가는 것을[79] 인정한다면 홍콩 입장에서는 거리낄 것이 없다. 아니면 그냥 홍콩을 독립시킬 수도 있다. 어차피 민주 정부-민주 정부 인지라 사실상 통일이나 마찬가지다. 사실상 이탈리아-바티칸 관계인 셈.

경제의 경우로는 중국이 다시 재기 못하게 농업 국가로 만들 수도 있다[80]. 그러면 다시 마오쩌둥 시절의 경제 수준으로 돌아가는 셈이다. 그리고 미국에 대항하지 못하게 하기 위해 핵과 군대를 보유 못하게 할 것이고 군사 기술을 발전시키는 것 또한 금지될 가능성이 높다.

10.1.2. 중국이 승리했을 경우[편집]


가능성은 없지만 그래도 중국이 이겼을 경우를 '가정'해 보면[81] 상황이 굉장히 반전되는 셈이다. 우선 미국에 적극적 지원을 했던 미국의 동맹국들은 중국의 엄청난 보복과 함께 중국의 반속국으로 전락할 가능성이 높다. 특히 미국은 중국과의 총력전이나 다름없는 전면전의 패배로 중국의 A2·AD전략을 일체 수용해야 함은 물론 동아시아에서의 미군의 전면 철수와 함께 괌에 대해서만 유일하게 항공-항행보장선을 유지 받을 확률이 크다. 즉 패배로 미국을 위시로한 서방은 사실상 중국동아시아 지역에서의 독주를 막을 형태가 완전히 사라져서 대대적인 위축 형태로 갈 수 밖에 없다. 또한 높은 확률로 대만은 중화인민공화국에 강제로 합병당하게 된다. 거기에 남키프로스도 북키프로스한테 먹힌다. 이러면 키프로스 내 천연가스들은 중국이 죄다 독차지 한다.

미국이 이런 수준이니 동맹국들의 경우는 더욱 파장이 클 것이다. 중국은 다만 역설적이게도 미국이 사라져 이용가치가 없어진 북한을 한국에 넘기고 통일한국을 자신의 세력권 하에 둘 가능성이 크다. 실제로 중국이 한반도의 통일을 지지할 때는 반드시 통일한국이 중국 안보에 걸림돌이 되어서는 안 된다는 입장을 피력한 적이 있다. 일본 역시도 그와 유사한 형태의 정치적 복속을 강요받을 확률이 매우 높다. 일본은 이미 서로를 적국으로 인식하고 있고, 일본인들이 가장 싫어하는 국가가 중국이다.[82]

또한 중화민국홍콩과 같은 일국양제를 완전 수용해야 할 가능성이 높다. 게다가 남중국해는 중국이 설정한 통제선에 맞추어서 분쟁이 종결될 것으로 보인다. 더 나간다면 북한군의 경우에는 아예 중국 인민해방군 장교단이 이들을 통제하는 형태가 되거나 한반도에 중국 인민해방군이 상주하는 주북한 중국군이 생길 수도 있다. 필요하다면 주일중국군의 탄생도 배제할 수 없는 문제이다.[83]

또한 경제적으로도 중국 중심의 위안화와 중국 중심의 경제 질서로의 개편이 요구됨으로 결과적으로 동아시아 지역에서 중국 기업의 극단적인 이익 추구나 공격적인 M&A를 통한 기술·자본 병합으로 동아시아의 유력 기업들을 집어삼킬 가능성이 높다. 즉 19세기 전의 중국 중심의 조공 체제를 넘어선 중화 패권 체제를 이상적으로 완성시키는 형태로서 작용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이다.

물론 여기서도 러시아가 개입할 건덕지는 있는데 기본적으로 러시아의 도움을 받아서 미국을 물리쳤을 경우 중국은 러시아의 입김적 문제에서 자유로울 수 없음으로 상술한 중화 체제는 어려울 확률이 크다. 즉 극동에서의 남진을 특히 원하던 러시아로서는 한국-일본을 중국 마음대로 하게 둘 형태가 되지 않을 거라는 점이다. 게다가 러시아가 개입하여 미국을 몰아냈을 경우 對러시아 제재나 서방과의 대립에서 필요한 경제 수요 지역으로 동아시아를 확고하게 유지하여 중국과도 경제 협력을 하여 독자적인 제재나 대립에 맞설 기반을 만들려고 할 것임으로 러시아의 개입상 최소한 동아시아지역에서의 중국 독주는 제약을 받을 가능성이 높다.

그러나 러시아 개입이 있다고 하더라도 러시아의 도움 없이 중국이 미국과의 전면전에서 승리했다면 중화 체제를 기점으로 해서 그것을 용인하는 쪽으로 새로운 대립 구도의 형성이 만들어질 확률이 크다. 왜냐하면 미국이라는 주적을 상대로 협력했을 뿐인 러-중 양국이 미국이 사실상 몰락한 상황에서의 세력 다툼은 불 보듯 뻔한 문제이기 때문이다. 만일 그것이 러시아가 개입하여 중국과 함께 미국을 몰아냈든지 아니든지 간에 필연적인 사항이다. 다만 러시아가 전통적으로 집중해온 구역은 유럽과 중앙아시아지 동아시아가 아니어서 신경 쓸 이유도 없고 유럽연합은 지리적으로 너무 멀고 육상에서 대립하는 곳도 없는 관계로 적극적 냉전 구도의 성립이 어렵다.

북한 문제도 있는데, 중국이 북한의 경제를 상당 수준 장악하고 있다고는 하나 북한을 아예 병합하지는 못하고[84] 있는 것도 어디까지나 미국을 의식해서지, 한국은 전혀 의식하지 않는다. 또 김정은이 위기에 처했을 때 시진핑에게 달려가 도널드 트럼프를 막아달라고 한 것이 아니라 직접 트럼프와의 협상에 나섰을 정도로 미국의 영향력은 강하다.

마지막으로 중국이 북한에 군대를 주둔하게 미국에게 주북한 중국군을 요구할수도 있다. 중국과 북한이 상호방위조약인 조중우호 및 호상원조조약을 맺었지만, 그 조약에 1조항인 평화와 안전을 3조 조항에는 "체약 쌍방은 상대방을 반대하는 어떠한 행동과 조치에 참가하지 않는다" 라는 제약이 있어 행동하기가 어렵다. 하지만 이러한 요구는 곧 국제사회에 큰 파장을 일으킬 문제이자 패권 확장을 의미한다. 예를 들어 비핵화 목적으로 핵 포기하고 그 대가로 중군을 북한에 주둔하게 핵우산과 비핵조약 명분으로 군대를 주둔하면 세력 확장을 의미하지만, 군대를 주둔하려면 막대한 경제와 방위비 요구가 드는데, 북한 경제 상황을 고려하면 핵, 미사일에 투자하는 북한이 이를 받아들일 가능성은 전혀 없으며, 주체사상을 고집해온 곳에서 반발과 주변국들의 반발이 거세 실현될 가능성은 전혀 없다. 그 대신에 현재처럼 완전한 완충지대가 아닌[85] 친중 성향의 완충지대로 바꿀 가능성은 있다.[86]


11. 대중매체[편집]


21세기 들어서서 미국과 유일하게 경쟁을 벌일 수 있는 국가로 성장하다 보니 전 세계 게임 개발사들이 중국이라는 시장을 진출하려 하지만 게임 시장에서 중국을 적으로 내놓다가 중국의 검열로 인해 발매 금지가 막혀 빈번히 실패하는 일이 많다. 그래서 중국 대신에 러시아[87]북한 또는 이란등 다른 적국으로 수정해야만 했다.

폴아웃 시리즈에서는 미국과 중국과의 전쟁 때 핵무기가 사용되어서 세계가 망했다는 설정이다.

커맨드 앤 컨커 제너럴에서는 미국, 중국, GLA가 등장하는데, 여기서는 미중이 싸우지는 않고 GLA와 공동 토벌한다는 얘기로 이루어져 있다. 하지만 천안문 테러와 샨샤댐, 홍콩 컨벤션센터 테러로 인해 발매가 금지되었다.

홈프론트에서는 원래는 적이 중국이었지만 개발자들이 상당히 스트레스를 받았다고 한다. 이유는 THQ 부사장인 대니 빌슨은 북한을 넣으라고 압박을 가했는데, 개발진들이 말이 안된다며 아시아 연합은 어떠냐 제안을 했지만 이마저도 거부당해 대니 부사장은 계속 북한을 고집하여, 중국 시장을 의식해 결국 북한으로 바꿨다고 한다.

크라이텍이 개발한 크라이시스에서도 초기에는 중국이였다가 미중관계를 고려해 북한으로 바꿨다고 한다.

배틀필드 2는 2007년의 미군/유럽연합군과 중국군/중동연합군 간의 전쟁을 배경으로 한다.[88] 싱글 캠페인이 없는 게임이기에 전쟁의 정확한 발발 원인은 알 수 없고 맵 설명 등으로 유추할 수만 있다. 전쟁 초기에는 미국과 유럽연합군이 중국과 중동 연합을 공격하지만 나중에는 중국이 알레스카를 통해 미국 본토를 공격받는다.

배틀필드4에서 미군, 러시아군, 중국군이 나온다. 창 웨이 제독이 러시아와 편을 먹고 차기 주석 후보인 진졔가 암살당하자 이를 미국의 음모라 주장하여 권력을 장악하고 미국과의 전쟁을 벌이나, 마지막에 진졔를 확인한 중국군이 더 이상 미군과 적대하지 않게 되고 창 제독 역시 주인공 일행이 처단하는 엔딩. 다만 미중 전쟁인 C 엔딩과 멀티 플레이에서는 본토까지 들어온 미군과 통수를 친 러시아군에게 계속 털리는 중이다. 일단 이 게임은 드물게 중국을 적대 세력으로 묘사한 게임이다 보니 중국에서 금지를 먹었지만 의외로 좋은 흥행을 봤다.

견인도시 연대기는 미국과 중국이 서로 핵전쟁을 벌여 공멸하고 [89] 세계 전체가 이로 인해 극심한 환경 변화와 지각 변동을 겪은 지 약 3천년 후를 배경으로 한다. 본작에서는 1시간만에 세계가 멸망했다고 해서 '60분 전쟁'이라고 부른다. 전쟁의 원인은 알려지지 않았으나, 당시 중국이 폴아웃 시리즈처럼 동아시아 전역을 점령한 상황이었고 이에 맞서 미국이 위성병기를 대규모로 쏘아올리고 우주군을 전개한 것을 보면 미중갈등이 원인이었던걸로 보인다.

중국은 인구 밀집지대였던 동부와 남부가 죽음의 땅으로 변했으나[90] 만주와 사천성, 티베트 자치구, 신장 위구르 자치구은 무사하여 생존한 중국인들이 그곳으로 모여 그들만의 국가 '샨 구오'를 건국하였으며, 견인도시 연대기 시점까지 반 견인도시 연맹의 맹주 노릇을 하며 건재하다.

반면 미국의 경우 전쟁이 끝난 후 방사능과 바이러스 무기로 인해 상당수 미국인들이 몰살당했고, 북아메리카 대륙 또한 핵폭발 크레이터와 방사능 구덩이, 사막과 황무지만 있는데다가 돌연변이 거대 지렁이들이 득실되는 마경으로 변한다. 생존한 미국인들은 그나마 온전하게 남아있는 북극이나 서아프리카 해안으로 몰려가 새로운 문명을 건설하지만 이마저도 견인도시 연대기의 시점에서는 다 멸망한 상태이다. 전쟁 전 돌리 라스무센이리는 한 여고생의 '계시'를 받고 피난한 앵커리지 사람들과, 북극을 떠돌며 고대 유물을 발굴해 썰매 도시들과 거래하며 살아가는 눈유목민 부족들만이 견인도시 연대기 시점까지 남아있는 유일한 미국인들의 후예이다.[91]

프리퀄이자 60분 전쟁이 일어난지 2400년 뒤를 배경으로 하는[92] 피버 크럼핏 시리즈에 따르면 전쟁이 끝나고 상당한 시간이 흐른 뒤 다시 문명을 일으킨 후대 사람들에게는 전쟁이 아니라 일종의 자연재해로 알려져있다고 한다. 전쟁의 전말을 아는 사람들이 다 죽은데다가 기록 또한 손망실되었기 때문. 그러다가 피버 크럼핏을 위시한 고고학자들이 과거의 기록을 발굴해내면서 실은 자연재해가 아니라 고대인들이 일으킨 전쟁이라는 것을 알게 된다.

[1] 단 자동 개입과 유효 기간이 차이가 있다. 한미동맹은 제3조항에 "각 당사국은 타 당사국에 대한 태평양 지역에 있어서의 무력 공격을 자국의 평화와 안전을 위태롭게 하는 것이라 인정하고 공통의 위험에 대처하기 위해 각자의 헌법상의 수속에 따라 행동할 것을 선언한다." 명시되어 있는 반면에 조중조약 2조에는 "체약 쌍방은 쌍방 중 어느 일방에 대한 어떠한 국가로부터의 침략이라도 이를 방지하기 위해 모든 조치를 공동으로 취할 의무를 지닌다. 체약 일방이 어떠한 1개 국가 또는 수개 국가들의 연합으로부터 무력 침공을 당함으로써 전쟁 상태에 처하게 되는 경우, 체약 상대국은 모든 힘을 다해 지체 없이 군사적 및 기타 원조를 제공한다." 적혀있다. 유효기간에 대해서는 "본 조약은 무기한으로 유효하다. 어느 당사국이든지 타 당사국에 통고한 후 1년 후에 본 조약을 종지(終止)시킬 수 있다." 그 반에 조중조약에서는 "이 조약은 양국 의회가 비준하지 않으면 효력이 생기지 않으며 양국이 비준서를 교환한 날부터 효력이 발생한다. 비준서는 평양에서 교환하며 양국이 조약의 개정 또는 효력의 상실에 대해 합의하지 않는 이상 효력이 유지된다." 명시되어있다. 즉, 군사력에는 한미동맹이 조약의 효율성은 북중조약이 다소 우세하다고 볼 수 있다.[2] 6.25 전쟁 때 한반도에 병력을 집중 투입하다가 대만과의 통일 기회를 놓쳐버렸다.[3] 굳이 그런 이유가 아니더라도 미국의 주요 동맹국인 일본이 매우 위험해진다. 한국도 주요 동맹국이고 해상 방어선이 뚫리면 일본, 대만, 필리핀 등도 위험해진다. 특히 일본은 부산에서 대마도가 보일 정도로 한국과 상당히 가깝다. 그리고 일본이 공격당하면 미국은 중국을 견제할 국가를 2개나 잃게 되는 것이고 괌까지 위험해지며 태평양 뱡향이 확 뚫리기에 태평양 패권 경쟁에서 유리함이 사라지기 때문에 꼭 지키려 할 것이다.[4] 러시아의 군사 전문가는 중국 해군이 미 항모전단 하나를 격침시키려면 전체 해군력의 40%를 희생시켜야 된다고 말한 적이 있다. 다만 일각에서는 미국 '항모 1대'가 중국 해군 40%랑 맞짱뜰 수 있다는 말을 하는데 이건 항모전단항공모함을 헷갈린 오해로 이 둘은 엄연히 다르다. 자체적인 대공 수단이 빈약한 항공모함이 항모 전단의 호위 없이 생존하는 것은 어렵다. 물론 미 항모 전단 하나를 격침시키는 데 전체 해군력의 40%가 희생된다는 것은 보통 큰 타격이 아니다.[5] 대항마로 러시아의 Su-57이 언급되지만, Su-57조차 F-22에 비해 턱없이 약할 뿐만 아니라 F-35와 비교해도 확실하게 우위를 점하기 힘들다. 특히 F-35는 전자 장비 등에서 보면 오히려 F-22보다 근소하게 우세를 점하는 수준이다.[6] PAC-3, THAAD, SM-3 [7] 게다가 노골적인 중국 정부의 갑질 외교로 인해 주변국들의 반감을 사게 되어 부정적인 면이 굉장히 부각된데다, 답정너식의 안하무인 추태를 보여서 국제사회에서도 '정내미'가 떨어진 형국이다. 중국이 진짜로 믿고 신뢰할 수 있는 나라란 인상을 못 준 것이 화근이다.[8] 특히 중국이 THAAD 배치를 두고 보인 경제 보복과 외교적 결례를 계기로 중국에 대한 감정이 매우 부정적이다. 더구나 트럼프의 중국 방문 당시 "한국은 중국의 속국이었다"란 중국 정부의 코멘트로 인해 바닥까지 떨어진 상황. 여기에 이런 짓까지 벌이는 바람에 민간적으로도 중국에 대한 감정이 무척이나 나쁘다. 반일감정보다 더 높게 나온 상황.[9] 당장 대한민국 육군은 분단 국가란 지정학적 상황 때문에 과도한 육성이 이뤄졌던 관계로 아시아에서도 손꼽히는 강력한 군종이다. 특히 대한민국 육군은 아시아 최강의 전력이라고 꼽히는 제7기동군단을 보유한 상황이다. 거기다 중국은 땅이 넓은 만큼 전선도 다수 있어서 모든 전력을 한반도로 투입할 수도 없다.[10] 부연 설명을 하자면 현재 중국인민해방군은 5개 전구로 나누어져 있는데 원칙적으로는 한반도를 작전구역으로 하는 북부전구가 있으나 여차하면 동부전구도 포함시킬 수는 있다. 문제는 이렇게 되면 양안전선에 치명적인 손실이 생기기 때문에 섣부른 파견이 쉽지 않다. 여기에 서부와 남부전구는 중국의 지정학적으로 가장 중요한 지역을 커버하고 있기 때문에 절대로 차출이 불가능하다. 특히 서부전구는 중국 공산당에 증오로 이를 가는 소수민족들이 즐비하기 때문에 진심으로 차출을 못한다.[11] 미 해병대 소속 제3원정군은 미국 본토에서 명령이 떨어지면 아시아 어느 국가로의 투사가 가능한 신속대응군이다.[12] 실제로 이라크의 사담 후세인이 미국의 이라크 침공 때 중국과 러시아에게 지원 요청을 했음에도 이 둘은 거부하고 도와주지 않았다.[13] 핵을 가진 파키스탄이 있긴 하나 이쪽은 친미노선도 병행하고 있다. 같은 핵 보유국인 인도 역시 미국과 적대하지 않는다. 북한 경우에는 조중우호 및 호상원조조약을 맺고 있지만 이 조약은 조건부의 동맹으로 마냥 도와줄 수 없고, 북한과 중국의 관계를 보면 경제적으로는 밀접하지만 정치와 외교, 군사적으로는 완전한 동맹이 아니다. 최악의 경우, 어느 정도 중국을 돕는 척만 하다가 적절한 시기에 손 털고 나올 수도 있다.[14] 이번 미중 무역 전쟁 초기, 중국이 EU와 함께 대미 경제 대응 전선을 이루려 했으나 오히려 EU가 거절했었다. 더구나 EU 역시 미국에서 자국 우선주의 노선을 내세워 EU와 각을 세우고 있던 시점이었음에도 말이다. 애시당초 국제사회에서 중국의 부조리를 비판하는 목소리를 죄다 "내정간섭" 운운하면서 막나가던 나라를 좋아하고 도와줄 나라들은 존재하지 않는다.[15] 중국에는 상당수의 소수 민족이 존재하고 현재는 중국 공산당의 강력한 힘 때문에 죽어지내고 있을 뿐이지 이들도 수틀렸다고 느끼거나 중국 공산당의 위세가 약해진 것을 본다면 베이징의 등 뒤에다 비수를 꽂을 수 있는 가능성이 있다. 더구나 광동성과 푸젠성, 홍콩, 신장은 중국 공산당에 매우 반항적인 지역이다. 당장 홍콩 시민들이 민주화 독립을 외치며 대규모 시위를 한 것이 심심해서가 아니다. 광동인들이 봉기하면 정권이 100%바뀌는 역사가 있다. 원,청 모두 광동인들의 손에 의해 끝났다. 더우기 상하이 봉쇄로 인해 상하이쪽 감정도 대단히 안좋아 졌다.[16] 여기에 위구르 자치구라는 또다른 변수가 존재하는데 중국이 전란에 휩싸여 혼란스러운 상황을 틈타 이들도 무력봉기를 일으킬 가능성이 없지도 않다. 특히 중국 공산당이 이들을 잔혹하게 탄압한 역사가 있어 어느 중국의 소수민족보다 중국 공산당에 대한 증오감이 대단히 높다.[17] 세계에서 유일하게 고령화에 대한 걱정이 없는 나라가 바로 미국이다(2100년엔 전세계 모든 선진국들 중 미국만 인구가 늘고 있을 거라고 한다). 전세계에 젊은 인재란 인재들은 모두 여건만 된다면 미국으로 가서 자신의 역량을 펼치려 하기 때문이며 본토의 출산율도 세계적으로 선전하는 편이다.[18] 오히려 과학 통신 분야는 상당한 인적 자원이 요구되는 분야여서 미국이 이들을 마다할 이유도 없을 뿐더러 실리콘밸리로 대표되는 미국의 이공계 연구 환경이나 투자는 미국만큼의 수준을 보유한 나라가 드물다.[19] 당장 보잉의 팬텀웍스나 록히드 마틴의 스컹크 웍스는 미국 방위 산업을 대표하는 최고급 방산 연구 개발소들이다. 실제로 스컹크 웍스가 히트작 탑건: 매버릭을 위해 가상의 스텔스 전투기 다크스타를 설계, 제작하여 협찬한 일이 있는데 중국의 정찰위성이 이 기체를 관찰하려고 영화 촬영장으로 방향을 바꿨을 정도였다.[20] 링크된 해당 기사에서도 '자신을 구해준 나라에 대한 보은의 성격'으로 개발한 것임을 밝혔다.[21] 미국은 이미 이 방법으로 스파이 활동을 한다고 의심받는 세계 2위 휴대폰 업체이자 세계 최대 통신 장비 업체인 화웨이를 현재 빈사 상태로 만드는데 성공했다.[22] 연방육군 약 49만 / 주방위육군 약 33만[23] 1차 세계 대전부터 미 육군이 참전한 굵직한 수준의 현대 전쟁만 따져도 경험 면에서 미군과 대등한 수준의 군대는 없다고 봐도 된다.[24] 사실 이는 미군이 전사상자 문제에 매우 민감하기 때문에 나올 수 있는 혜택이라고 볼 수 있다.[25] 예를 들어 이라크 전쟁 이후 미군은 기초 군사 훈련에 시가전 훈련을 새로 도입해 실시 중일 정도다.[26] 물론 04A식 보병전투차의 방어력 강화를 볼 때 미군의 브래들리 장갑차의 25mm를 방어할 것으로 보이며 미군도 지속적인 화력 불만에 대한 사항으로 30mm 업건을 하려고 하고 있다.[27] 좀 더 멀리 나가면 900mm 이상[28] 텅스텐 탄심이다.[29] 전장 관리 체계(BMS: Battle Management System)[30] 전장 관리 체계(BMS: Battle Management System) / 수자화 전장신식처리계통(数字化战场信息处理系统)[31] 미 육군 항공 전력을 발전시키는 공을(?) 세웠던 것이 바로 베트남 전쟁이다.[32] 제18공수군단(XVIII Airborne Corps)[33] M777은 티타늄을 쳐발쳐발해서 헬기 수송까지 된다. 물론 그거 덕에 1문 당 가격이 50억 수준이 되어버렸다.[34] PHL-11의 궤도형 버젼[35] 이점은 한국군도 마찬가지라 밀덕들 사이에서 말이 많다.[36] 참고로 AIM-9은 상술되었듯이, 단거리용 미사일인데다가, 적외선 유도 미사일이다. 참고로 초기 중장거리 반능동 레이더 공대공 미사일AIM-7E 스패로우의 사거리가 35km다.[37] 특히 이녀석의 존재는 중국에 있어서 치명적이다.[38] 이는 미 공군이 애시당초 전략 공군을 최우선 목표로 삼고 이에 맞춰 육성해 왔던 이유다.[39] 비공식적으로는 1,000기 이상 핵무기를 보유하고 있다는 주장도 있다.[40] 구 제2포병[41] SLBM으로만 따질 때 미국(336기)이 중국(60기 추정)의 5배 정도를 보유 중이다.[42] LGM-30 미니트맨3 450기[43] 지부티는 세계 해운 물동량의 20%가 지나다니는 전략적 요충지다. 호르무즈 해협 버금가는 수준. 그런데 지부티에는 중국군만 있는 게 아니다. 중국군 기지에서 13km만 가면 미군 아프리카 사령부 소속 르모니에 기지가 있다. 여기 병력이 약 4천 명. 추가로 기지 내에 드론 이착륙장이 있다. 그리고 거기서 멀지 않은 곳에 프랑스군이 주둔하고 있다. 병력은 1,450명 정도이며 외인부대가 훈련한다고 자주 왔다 간다.[44] 이것이 전형적인 '강자에 약하고 약자에 강한' 중국 외교의 한계다. 실제로도 중국은 낸시 펠로시 당시 미하원의장이 대만을 방문했을 당시 이를 분하게 여겨 미국에게 대들지는 못하고 대만해협에서 무력시위를 하는 것으로 분풀이를 했다.[45] 미사일, 핵 개발[46] 다만 이것은 북한이 재래식 군사력만으로 양측에게 저항한다는 가정이 붙어야만 실현 가능하다. 북한이 핵무기를 가지고 있는 나라라는 걸 감안하면 실제로 급변사태 일어난다고 한들 쉽게 진주가 가능할지는 의문이다. 북한은 체제 특성상 정권 보위를 1순위로 하고 있으며 이를 위협할 경우에는 설령 중국이라 하더라도 결사적으로 저항할 가능성이 높다. 북한의 핵무기가 선제 타격에 쓰일 가능성은 0에 가깝지만 자기 정권 유지를 위해서라면 뭐든지 할 사람들인지라 어쩌면 진짜 쓸 수도 있다.[47] 다만 파키스탄, 라오스, 캄보디아는 미국과 교류가 잦고, 중국은 역으로 나토 회원국인 터키와 그 산하 북키프로스를 더 신뢰하는 편이다.[48] 다만 파키스탄도 북한보다야 조금 낫다수준이지 만약에 혈맹 수준의 동맹국이 된다고 해도 파키스탄 국력의 한계상 중국이 진짜로 필요할 때 도움이 될지는 미지수다.[49] 사실 이 문제는 양국 간의 관계 문제를 떠나서 둘이 합친다고 국력상 미국과 붙었을 때 이길 수 있는 것도 아닌 지라 러시아가 과연 자국의 멸망을 각오하고 중국과 싸워줄지는 회의적일 수 밖에 없다.[50] 58년에 인민지원군이 주둔하다가 김일성의 강력 반발로 철수했다.여기에 한 술 더 떠서 8월 종파사건이 발생해 연안파들을 모조리 숙청하여 가속화 되었지만.[51] 게다가 한미 미사일 사거리 지침까지 폐지되어서 한국의 입장에서는 베이징을 사정거리에 두는 중장거리 미사일 개발 역시 가능해졌다. 여기에다 한국의 미사일 개발능력 역시 수준급이다.[52] 중국 지도부에서는 2011년의 센카쿠 열도 충돌 이후 특히 일본을 직접적으로 자극할만한 노골적인 도발은 최대한 자제하고 적어도 겉으로는 일본과 친선관계라고 주장하며 경제적, 문화적 교류를 늘리고 있다. 일본 측에서도 중국을 상대하는 게 버거운 건 마찬가지라 웬만하면 중국과의 충돌은 피하려고 하고 있다. 물론 센카쿠 열도 문제나 대만 문제와 같이 양국의 국익이 직접 충돌하는 문제에서 갈등의 골은 더욱 깊어졌으나, 적어도 양국의 직접적인 충돌 수위는 크게 낮아졌다.[53] 물론 중국 공산당 지도부도 미국을 상대로 전면전을 마구잡이로 강행하지는 않겠지만 최근같이 대만문제 등으로 인한 국지전인 도발을 감행하다가 전면전으로의 에스컬레이션은 가능성이 없지는 않을 것이다.[54] 게다가 중국의 거대한 규모의 경찰력과 준군사조직을 생각해보면 인민해방군 정규군들을 상당수 이들 국경에서 차출한다고 해도 큰 문제가 없을 가능성이 높다.[55] 멀리 갈 거 없이 나무위키와 과거 엔하위키만 해도 한국군 vs 자위대 떡밥에서 해자대는 긴 영해 때문에 한국과 전쟁 나도 해자대 전력집중이 불가능해서 해전에서도 승산이 있다는 괴이한 논리가 오랫동안 서술되어 있었다. 해자대가 북쪽 좀 비운다고 러시아가 즉각 쳐들어 온다는 황당한 수준의 논리인데 당연히 말이 안 된다. 적은 멍청하게 전력을 분리하는데 아군만 전력을 집중 운용한다는 양판소나 저질 대체역사소설 수준의 논리다.[56] 사실 이러한 주변국 문제는 중국 입장에서도 상당한 딜레마를 유발하는데 미-중 전면전 시 주한미군과 주일미군의 기지에서 미군들이 중국 상대로 전개될 것은 명백하다. 오산 미 공군 기지와 오키나와 7함대만 해도 그렇다. 이 외의 미군 전력은 거리가 멀어서 오는 데 시간이 걸리기에 이들을 신속히 제거해야만 초전에서 유리한 고지에 설 수 있는데 문제는 이들을 타격하는 건 곧 한국일본을 공격한다는 것과 동일한 행위라는 게 문제다. 중국군의 군사력이 해상/항공 전력으로는 한국군을, 지상군 전력으로는 자위대에 우위를 점하지만 한국과 일본의 군사력은 중국 입장에서도 마냥 만만한 상대가 아니다. 초강대국 미국과의 전면전이라는 극히 벅찬 상황 속에서 강대국인 일본과 지역강국인 한국을 완전한 적으로 돌리는 행위는 매우 부담스러울 수밖에 없다. 때리자니 적이 더 늘어날 꼴이고 냅두자니 불리해지는 딜레마인 것이다. 똑같이 북한을 이용하는 건 어려운 것이 정권 보위가 최우선이고 핵무기까지 보유한 북한이 중국 시킨다고 순순히 따라줄 가능성은 0에 가깝다.[57] 독립전쟁, 미영전쟁, 미서전쟁, 1차세계대전, 2차세계대전, 6.25 전쟁, 베트남전, 걸프전, 이라크전, 아프간 전쟁 등[58] 중월전쟁에 참전한 군인이였으므로 현재는, 중앙군사위원회 연합참모부 참모장을 맡고 있다.[59] 당장 미군의 전략자산들이나 전술, 여기에 군체계 등이 무수한 실전 경험을 통해 얻어낸 결과물들이다. 여기에 미군은 필요하다 싶으면 과거 적성국 군대들이 사용했었던 전술까지 수용하는 포용력도 갖추었다. 2차대전 나치 독일군의 기갑전술을 연구했던 것이나 소련의 종심전술을 연구한 것이 그 예시이다.[60] 당장 중국이 안보 지원을 하는 동남아 국가인 미얀마지만 역사적으로 원나라와 청나라 시절 중국에게 침략당한 이력이 있었기에 중국에 대한 역사적 감정이 그리 좋지는 않다. 특히, 미얀마는 바로 인도와도 국경을 맞닿고 있기에 닥치고 친중 정책으로 갈 수가 없다. 오히려, 인도와 중국 사이를 저울질하며 이득을 취하다 보니 중국에서 미얀마에 불만을 가지는 경우도 많다.[61] 지금 북중관계를 보면 경제적으로는 밀접하지만 이전 같지 않다. 군사적으로는 현재 일부 중국제 보병 장비들이 전방 사단들에게 보급된 상태고 군사 훈련의 경우 한미연합훈련, 미일연합훈련만큼 주기적이지 않을 뿐 잊을 만하면 북중러 3국 중 두 국가 정도는 가끔 시행하고는 한다. 또한 북한 군사 고문단이 극비에 분쟁 지역이나 제3세계 국가에 파견되는 것을 감안하면 북중 간의 소수의 훈련 교류가 행해지고 있을 가능성 또한 배제할 수 없다. 물론 ‘대대적인’ 의미에서의 군사적 교류는 적은 것이 사실이다.[62] 그나마도 파키스탄인도와 앙숙이고, 중국도 역시 인도와 영 불편한 관계인지라 파키스탄이 중국을 도우려 들면 인도는 미국을 지원할 확률이 높다. 하지만, 9.11 테러 이후 미국이 파키스탄을 석기 시대로 만들 자신이 있다며 “핵? 어디 그거 가지고 덤벼봐라!”라고 으르렁거리자 파키스탄은 깨깽 하고 영공을 개방한 적이 있다.[63] 다만 전쟁으로 인한 중국 시장의 붕괴로 한국 경제가 망한다는 것에 관해서는 좀 과장된 면이 있다. 우리가 중국 시장에 의존하는 것은 대부분 우리 기업들이 중국에서 중간재를 수출한 다음 재조립하여 미국이나 유럽에 수출하는 형태이기 때문에 중국에 대한 교역액이 크게 잡히는 것이지 실질적으로 우리가 의존하는 시장은 미국이나 유럽의 시장이라고 봐야 할 것이다. 때문에 큰 피해를 입겠지만 나라가 망할 정도는 아니다. 또한 중국은 우리에게 시장으로서의 역할도 하지만 산업 포지션상 우리와 겹치는 부분이 많은 경쟁자이기 때문에 만약에 미국의 적극적인 원조로 다시 경제가 재개가 된다면 어느 정도 피해를 추스릴 수는 있을 것이다.[64] 실제로도 제2차 세계대전이 끝나자 연합국 측에서는 나치 독일의 모든 속령을 해방시켰다.[65] 물론 연합국들도 시간의 차이지만 내부적 문제 때문에 식민지들을 다 독립시키기는 했다.[66] 다만 이후에 일어날 사회적 혼란에 대해선 각오해야 할지도 모른다. 중국 공산당은 소수민족에 대해 중국화를 철저하게 강요하고 무자비한 탄압 정책을 벌인 탓에 증오감이 무척이나 높은데 여기에 이들을 독립시킨다면 이들 소수민족이 그동안의 원한에 대한 앙갚음을 한족이나 과거 중국 공산당 소속 임원들이나 고위직 출신들에게 행할 가능성이 무척이나 높고 특히 잔혹한 통치를 겪어야 했던 위구르에서는 매우 끔찍한 보복이 이뤄질 수 있어서 문제가 클 것이다.[67] 위의 만주 할양 서술처럼 미국의 동맹국 중 하나인 영국이 이 전쟁에 적극적으로 개입한다면 홍콩은 영국에 조차지 그딴거 없이 영구 할양되거나 영연방 군주국 독립국이 될 가능성도 있다. 다른 지역과 달리 홍콩은 100년 이상 영국의 지배를 받았으니 한국의 만주 할양보다 훨씬 명분이 강하기도 하고, 현재 홍콩 시민들의 공산당에 대한 악감정을 생각하면 오히려 할양을 환영하는 사람들도 꽤나 많을 수 있다. 홍콩 범죄인 인도법 반대 시위를 거치며 악감정이 더욱 심해졌다.[68] 대미 강성파, 혹은 대미 전쟁에서 강경한 입장을 주로 견지한 인물들이 주 대상일 확률이 높다.[69] 물론 과거 일본처럼 별 문제가 터지지 않을 수도 있다.[70] 중국의 억압정책은 시진핑 집권 이후 더 심해졌다. 상하이 봉쇄 참고.[71] 현재 국민당은 과거 본토에서 당이 창건되어 공산당에게 밀려나기까지의 기간보다 대만으로 들어와 집권한 기간이 더 길다.[72] 만약 대만에 세들어 살던 중화민국 정부중국 국민당이 본토로 복귀한다면 역설적으로 타이완 독립 운동이 더 활발해질 것이며 본토 중화민국-대만 공화국 관계라는 제2의 양안관계가 성립될 것이다.[73] 대만은 사실상 중국에 속한 국가가 아니고 그저 공산당의 압력으로 다른 나라들과 수교가 단절된 것이므로 국가 인정이라는 표현이 딱 맞다. 이렇게 된다면 예전에 체코와 슬로바키아나 루마니아-몰도바처럼 각자 갈 길 가는 형식으로 될지도.[74] 특히 위구르 독립무장 단체 동투르키스탄 이슬람 운동(ETIM)의 경우 위구르를 신정 국가로 만들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75] 단, 여기서는 행정 체계와 경제 제도만 유지한다는 거지, 공산당과 관련된 사상들은 모조리 검열해야 한다.[76] 만약 미국의 신탁 통치가 일어나게 된다면 중국 대륙은 다시 이민족의 통치기를 겪는 셈이다. 몽골족과 만주족과 같은 유목민족들 다음으로 미국인에게. 한족의 문화와 사상,제도 등을 유지하고 존중하면서 한족을 지배한 유목민족들처럼 미국도 공산당과 관련된 사상은 버리게 하되 중화 사상과 중화 민족주의는 버리게 하지 않고 어느 정도 존중해주면서 신탁 통치를 진행할 가능성이 높다. 미군정이 일본에서는 쇼군의 역할을 수행했다면 중국에서는 유목민 정복자의 역할을 수행할 가능성이 높다. 그러나 한족을 일방적으로 억압하던 원나라보다는 달리 어느 정도 당근과 채찍을 병용한 청나라와 비슷한 성격이 될 가능성이 높다.[77] 아니면 장강이남(즉 남중국)등 중국 일부만 중화민국 정부가 차지하고 나머지 중국 땅은 다른 민주 정부를 세우는 방안도 고려해 볼 수 있다. 중화민국이 역량을 다한다고 쳐도 미국만큼 땅덩이가 큰 중국 대륙을 모두 통치하기는 힘들테니. 실제로 대륙 시절 중화민국 정부도 난징, 상하이, 푸젠성 등 장강 이남을 중심으로 통치했으며 서북방이나 만주등지에서는 중화민국국민정부의 행정력이 전혀 미치지 못했다.[78] 아무리 중국에 민주주의 정부가 들어선다 해도 자신들이 대륙의 원래 주인이라는 의식이 남아있으면 통합을 꺼릴 것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온건파 범람연맹은 새로운 통일 중국 민주 정부를 구성해 통일하자는 입장도 있어서 무조건 반대한다고 보긴 힘들다. 그리고 대만 독립론자들은 그들대로 중국과는 별개의 나라라 생각하기 때문에 중국이 민주화 된다고 해도 그건 외국의 일이라 생각할 가능성이 크다. 즉 다시 말해 체코와 슬로바키아와 같은 관계가 될 수도.[79] 대표적으로 광동어 사용, 정체자 사용, 영문 한자 혼용 등. 한 나라 내에서 일상 언어가 다른 지역이 있는 건 대한민국에서는 상상하기 힘들지만 사실 세계적으로는 그리 특별한 일도 아니다. 일단 이 나라 케이스만 봐도...[80] 이는 과거 미국이 2차 세계대전에서 승리하면서 GHQ를 통해 일본에 시도한 바 있다.[81] 사실 중국 입장에서 가장 유리한 상황을 가정해도 전세계 바다에 흩어져 있는 미국 핵 잠수함들을 전부 파괴하는 것은 불가능하기 때문에 말 그대로 순수한 상상의 영역이다. 중국의 주요 국가 기관과 산업 지대가 모조리 동부 해안가에 몰려있는 덕분에 SSBN 전력만으로 미국이 팔다리 다 잘리고 몰락할 바에야 최소한 동귀어진하는 것이 가능하기 때문.[82] 그럼에도 불구하고 2021년 기준으로 일본 거주 중국인이 80만 명으로 1위인 게 함정, 만난적도 없는 사람에게 혐오감을 가지는게 이상하긴 하지만.[83] 덤으로 근래의 중국은 주변 국가들을 아예 한나라의 주권 시민 이자 사람으로 취급을 하지 않는 성향이 나오고 있으니 마침 패전국이겠다. 주둔 미군의 범죄와 일탈 행위 따위는 애교 수준의 초막장 범죄를 밥 먹듯이 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84] 정치와 외교, 군사적으로는 북한과의 대립,갈등이 여전하다. 또 대한민국 헌법 3조항(영토 조항)도 명시되어있으며 합병한다면 그건 무조건 헌법을 넘어 타국의 주권 침해로 간주한다. 그럴 경우 사실상 도발이며, 전쟁을 선포하는 거나 다름없는 짓이다. 가뜩이나 현재 중국은 남중국해와 동중국해, 양안관계가 아직도 해결되지 못하는 상황에서 졸지에 적을 늘리는 꼴이다. 한국전쟁 이후 인민지원군이 북한 지역에 장기적으로 기지 건설 및 영구 주둔을 추진하려 했지만 김일성의 강력 반발로 중국 내 있는 병력들을 전부 철수시켰다. 94년 판문점 대표부도 역시 쫓아내버렸다. 북중관계는 윗 글대로 경제적으로 상호 의존도가 높지만, 정치와 외교, 군사적 만큼은 확실히 대립, 갈등 관계로 불신이 뿌리깊다. 군사적으로 합병하려고 시도한다면 그건 주인과 노예의 싸움으로 이어지게 된다.[85] 아이러니한 이야기지만 현재 북한이 주체사상이랍시고 버텨준 덕택에 오히려 완충지대로써의 가치가 유지되는 형국이다. 미국이 원하는 것도 언제까지나 중국이 경제적으로 2인자에 머물면서 미국의 주도권을 인정하는 것이지 중국과 한판 붙어 미국의 경제를 크게 피폐하게 만들며 승리하는 게 아니기 때문에, 북한이 한국에 대량 인명/재산 피해를 유발할 만한 투사 체계를 작정하고 갖추는 등의 짓을 하지 않고 김정은이 트럼프에게 보낸 친서처럼 겉으로만 적화통일정신승리하듯이 떠들어대며 NCND로 단거리 핵무기 정도만 수십발 보유하는 건 오히려 중국이 한국을 침략하는 데 필요한 지상 진공로에 언제든 평양에서 한마디 하면 폭발시킬 위험한 고속 증식로 하나 두는 꼴인지라 미국 입장에서 전혀 나쁠 것이 없다. 게다가 최근 대안우파 열풍으로 볼 때 유사시 한국에 극우 포퓰리즘 성향의 민족주의 정권이 집권할 가능성을 미국 입장에서 완전히 배제할 수 없는데, 이 때 북한이 핵 융합로가 되면 만주를 되찾자고 헛소리 하면서 미국까지 전쟁에 끌고 갈 가능성도 원천 차단할 수 있다.[86] 북한의 경제 상황을 보면 90%이상이 중국 자본과 경제에 예속되어 있는지라, 심지어 화폐를 위안화까지 쓸 정도로 경제 예속이 크다. 그래서 이 점으로 중국은 군대 주둔보다는 현 상황을 고려해 영향권을 두고 싶어 하지만 정작 북한은 중국의 영향력에 벗어나기 위해 안간힘을 쓰려한다.[87] 논란을 일으킨 노 러시안도 러시아에 금지당했다가 해당 미션을 삭제하여 재발매 하는 일이 벌어졌다.[88] 이후 배틀필드 배드 컴퍼니시리즈부터 주구장창 적대 세력으로 등징하는 러시아의 경우 여기서는 미군/유럽연합군과 협력 관계에 가깝게 등장한다. 맵 설명에 따르면 유럽 연합군의 만리장성 공격과 미군의 송화강 공격에 협력했다고 한다.[89] 핵무기뿐만 아니라 생화학 병기, 에너지 병기, 심지어 신의 지팡이와 유사한 위성병기들도 사용되었다.[90] 참고로 중국에게 점령당한 상태였던 한국과 일본도 핵무기와 위성병기의 공격을 받고 지각이 불안정해져 바닷속으로 가라앉았다. 정황상 미국이 중국을 공격할때 같이 말려든 듯 하다.[91] 이마저도 이누이트들과의 혼혈이 상당히 진행되어있다. 앵커리지의 마그라빈(앵커리지의 지도자를 뜻하는 호칭이다)인 프레야 라스무센도 유럽인의 금발에 이누이트의 짙은 피부색을 가진 것으로 묘사된다.[92] 즉 견인도시 연대기 시점에서 약 600년 전 이야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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