젠지(헌터×헌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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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헌터×헌터의 등장인물. 십로두 직계 마피아의 보스이다.
2. 애니메이션 이미지[편집]
3. 특징[편집]
짧뚱한 몸매에 스킨헤드 머리(대머리)를 하고 대두에 어울리지 않는 옹졸한 마이콜 안경을 쓰고 다닌다. 전세계에서 내로라하는 마피아 수장들의 모임인 십로두의 직계 마피아라 그런지 변방 골목대장에서 신흥 강자로 올라와 십로두의 신임을 받고 잘 나가는 노스트라드 패밀리의 라이트 노스트라드를 심하게 질투하고 사이가 안좋다. 열폭이 심하고 언행이 천박하며 특히 말투가 매우 상스럽다. 다른 마피아들로부터 질투 돼지라는 험담을 듣기도 한다.
4. 작중 행적[편집]
요크신의 지하 경매에 참가한 라이트 노스트라드에게, 보잘것없는 변방 조직이었던 주제에 딸 네온의 점술 능력을 이용해 십로두의 거물들을 휘어잡고 손바닥에 불이 나도록 아부떨어서 올라와 어깨에 힘주고 다니는 거냐고 라이트 면전에서 노빠꾸로 내뱉었다. 그러자 '남자의 질투는 보기 추하군'이라는 라이트의 한마디에 주먹부터 나갔다가 크라피카에 의해 제지당했다.
이후 십로두가 환영여단을 처리해달라고 제노 조르딕과 실버 조르딕에게 의뢰를 했고, 이들이 여단 단장 클로로 루실후르와 대치해 대외적으로는 여단이 전부 죽은 것으로 처리되었다.[1] 젠지가 크라피카에게 너희가 삽질하는 동안 환영여단은 조르딕이 전부 처리해줬다며 성희롱 대사[2] 까지 날렸다가 가뜩이나 빡돌아있는 크라피카에게 안면을 직빵으로 가격당했다.
또 네온의 대리인으로 붉은 눈 낙찰에 참가한 크라피카에게 낙찰가 어그로를 끌어 훼방을 놓고, 결국 붉은 눈을 노스트라드 예산을 훨씬 웃도는 금액으로 낙찰하게 만들어 노스트라드에게 빅엿을 먹였다.[3]
그것도 모자라 낙찰한 붉은 눈을 갖고 돌아가는 크라피카에게 총구를 겨누고 위협하지만...
붉은 눈을 들고 가는
5. 기타[편집]
일본판 단행본 11권 150p에서 노스트라드가 젠지를 '상지(サンジ)'라고 했다. 이 때문에 이름이 '젠지'인가 '상지'인가 하는 의문이 돌았으나 애니메이션에서는 '젠지'라고 함에 따라 젠지로 굳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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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제노&실버가 클로로와 대치하기는 했지만, 클로로가 이르미 조르딕에게 십로두를 처리해달라고 의뢰한 게 먼저 성공하면서 의뢰인인 십로두가 모두 죽은 이상 이 싸움이 무의미해져버렸다. 그래서 클로로 vs 제노&실버의 일전은 전투 중에 종료되었고 대외적으로는 환영여단이 모두 죽은 걸로 처리되었다.[2] 국내판에서는 '점수 좀 따려다 헛물켜고 풀죽어 있을 사기꾼 녀석이랑 놀던가!'라고 번역해놨지만, 일본어 원문은 '풀죽어 있을 사기꾼 녀석의 거기나 빨아주던가!' 였다(...). 존나 쳐맞을만 했다.[3] 이는 후에 노스트라드의 파산과 노스트라드 패밀리 몰락의 한 원인이 된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