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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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대한민국의 정치인으로, 現 강화군수이다.
특이사항으로는, 민선 7기 인천 기초단체장 중 유일한 국민의힘 소속이었다.[1]
2. 생애[편집]
1951년 경기도 강화군(현 인천광역시 강화군)에서 태어났다. 강화고등학교, 인천전문대학교 사회체육과, 국가평생교육진흥원 체육학과를 졸업했다.
2.1. 정치 활동[편집]
2006년 제4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한나라당 후보로 인천광역시의회 의원 선거에 출마하여 당선되었다. 2010년 제5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한나라당 후보로 인천광역시 강화군수 선거에 출마하였으나 현직 군수인 친여 무소속 안덕수 후보에 밀려 낙선하였다.
전임자 안덕수의 사퇴(제19대 국회의원 선거 출마)로 치러진 2012년 상반기 재보궐선거에서 새누리당 후보로 강화군수 선거에 출마하여 당선되었다. 2014년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새누리당 경선의 금품수수 논란으로 공천을 받지 못하자 친여 무소속으로 강화군수 선거에 출마하였으나, 친여 무소속 이상복 후보에 밀려 낙선하였다.
2018년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는 자유한국당에 다시 복당하여 강화군수 예비후보로 등록하고 공천을 받아 현직 군수였던 무소속 이상복 후보에게 설욕하여 다시 당선됐다.
2022년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후술할 법원의 공천효력정지 결정 때문에 국민의힘 공천이 무효화되자 국민의힘을 탈당하고 무소속으로 출마하여 3선에 성공하였다.[2] 이후 6월 12일에 국민의힘에 복당을 신청했고, 13일에 승인되어 복당하였다.
3. 논란 및 사건사고[편집]
3.1. 특혜성 인허가 논란[편집]
해당 기사
인천 강화군이 유천호 군수가 재임기간 중에 분양한 전원주택지(유천마을)를 매입한 사업가에게 특혜성 인허가를 제공한 사실이 인천시 감사 결과 드러난 가운데, 군이 진입도로 문제점을 사전에 인지하고도 대형 차고지로 변경해 준 정황이 더팩트 취재결과 드러났다.
특히 해당 사업가가 유천마을을 매입한 전·후로 대형 차고지 변경이 일사천리로 진행된 정황이 나오면서 일각에서는 유천호 군수의 입김이 작용한 것 아니냐는 합리적 의심을 품고 있다.
3.2. 사기 전과로 인한 공천 효력 정지[편집]
2022년 5월 2일,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국민의힘 강화군수 후보로 유천호 예비후보가 당내경선을 거쳐 공천을 받았다. 그러자 윤재상 예비후보가 '47년 전 유천호가 사기죄로 실형을 받아, 국민의힘 당헌당규상 후보자 자격이 없다'는 내용의 가처분 신청을 서울남부지방법원에 냈다. 그리고 2022년 5월 11일, 서울남부지방법원은 "당헌과 당규를 중대하게 위반하는 경우 그 효력이 사법심사의 대상이 될 수 있다"며 공천의 효력을 정지시켰다. 이에 국민의힘은 강화군수 후보자를 내지 않겠다면서도 "절차에 하자가 없고 정당이 정당한 재량권을 행사한 것이기 때문에 항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유천호 후보는 12일 국민의힘을 탈당해 무소속으로 출마하기로 했다. 당이 무공천하자 윤재상 예비후보도 국민의힘을 탈당하여 무소속으로 출마했다.
'사기 전과' 국민의힘 후보, 법원서 공천 제동…파장은?, 2022년 5월 12일, JTBC
14일 있었던 선거사무소 개소식에는 현직 강화군 국회의원인 국민의힘 배준영 의원, 황우여 전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등 국민의힘 인사들이 참석했다. 유 후보는 "당선돼 복당하겠다"고 밝혔고, 배준영 의원은 유 후보 지지 선언을 하는 등, 유 후보가 사실상 여당 후보임을 보여주었다.
유천호 강화군수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당선돼 국힘으로 복당할 것”, 2022년 5월 14일, 뉴시스
2022년 6월 1일 지방선거에서 당선된 후 10여 일 만에 국민의힘에 복당했다. #
4. 선거 이력[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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