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수(1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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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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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공무원 출신 정치인이다. 당적은 무소속이다.

2. 생애[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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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4년 11월 19일 경상북도 달성군에서 태어났다. 달서중학교와 대구고등학교 부설 방송통신고등학교, 호산대학교 노인보건복지과를 졸업하였다.

울릉군청에서 지방공무원으로 근무하였다.

2006년 제4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한나라당 후보로 경상북도 울릉군의회 의원 선거에 출마하여 당선되었다. 2010년 제5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한나라당 후보로 경상북도 울릉군의회 의원 선거에 출마하여 당선되었다. 이후 울릉군의회 의장을 지냈다.

2018년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자유한국당 후보로 경상북도 울릉군수 선거에 출마하여 당시 현직 군수인 친야 무소속 최수일 후보를 누르고 당선되었다. 2021년 3월 공직자 정기 재산 변동사항에서 전년 대비 10억 원 늘어난 76억 원을 신고해 경북 동해안 시장군수 중 재산이 가장 많은 재력가로 나타났다 김 군수 일가는 울릉공항이 들어설 예정인 사동리 등에 토지와 임야 1만여평을 소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2022년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는 당내 경선에서 0.13%(1표)차로 패배하였다. 이에 당원 투표가 무효라고 주장하며 법원에 경선무효가처분신청을 했다. 이 결과에 따라 의성군수 경선처럼 결과가 뒤바뀔 수도 있다. 13일 가처분신청이 기각되었고, 김 군수는 국민의힘을 탈당했다. 13일이 후보자 등록마감일이었는데, 후보자 등록은 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무소속으로 이번 지선에 출마도 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3. 가족 운영 주유소 관련 논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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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수 군수의 부인은 울릉군에 있는 주유소 세 곳중 1곳을 운영하고 있다. 울릉군이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당시 부인 명의의 주유소에서 군청 차량 및 독도 관리선 등에 매년 3억 원에 이르는 기름을 납품했다. 거래는 김 군수의 부인이 군의원으로 활동하던 2018년까지 이어졌고, 김 군수 취임 이후에도 납품 계약이 성사돼 지금까지 수십억 원의 매출을 올린 것으로 드러났다. 사실상 군수 가족의 주유소가 관급 유류 공급을 독식해 온 것이다.

지방계약법 33조에 '자치단체장 및 지방의회 의원 본인과 직계 존비속, 배우자와 그 직계 존비속은 영리를 목적으로 하는 계약을 해당 지자체와 체결할 수 없다'고 규정했다. 이는 지자체장과 지방의원이 지위를 이용해 사사로운 이익을 취하지 못하게 법으로 금지한 것이다. 이 점이 논란이 되면서 주유소 토지의 공유재산법 위반[2] 등 여러 파생적 의혹이 있는 상태이다.

2018년엔 이 주유소에서 기름이 유출되어 가족이 벌금형을 받기도 했다.

4. 선거 이력[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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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둘러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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