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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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자치시


파일:상주시 CI.svg

상주시
尙州市
Sangju City





시청 소재지
상산로 223 (남성동)
광역자치단체
경상북도
하위 행정구역
1 17 6
면적
1,254.64㎢
인구
93,980명[1]
인구밀도
74.91명/㎢[2]
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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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영석 (재선)
시의회

파일:국민의힘 흰색 로고타입.svg

13석[3]


3석[4]

파일:더불어민주당 흰색 로고타입.svg

1석[5]
도의원

파일:국민의힘 흰색 로고타입.svg

2석[6]
국회의원

파일:국민의힘 흰색 로고타입.svg

임이자

(상주·문경 / 재선)

지역번호
054-53X
홈페이지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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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상징
3. 역사
4. 지리
4.1. 인구
6. 경제
6.1. 상권
6.2. 금융
7. 관광 및 특산물
7.1. 관광지
7.2. 특산물
8. 생활문화
8.1. 교육
8.2. 문화시설
8.3. 의료기관
8.4. 스포츠
8.5. 자전거
8.6. 방송 수신 환경
11. 기타
11.1. 상주? 성주?
12. 출신 인물
13. 둘러보기



1. 개요[편집]



파일:상주시청2.jpg

상주시청
경상북도 상주시 상산로 223


경상북도. 자전거곶감의 도시로 유명하다.

면적이 매우 넓다. 전국 시군구 중 6위, 경상북도에서도 안동시, 경주시 다음으로 큰 3위다. 하지만 넓은 면적에 비해 인구수는 9만대에 불과할 정도로 적어 인구밀도는 상당히 낮다. 2021년 12월 기준 경상북도 시 중에서 인구밀도가 가장 낮다.

알고 보면 경주시의 ‘경’과 함께 경'상'도란 이름의 어원이 된 유서 깊은 도시로 조선시대에는 임진왜란 때까지 오늘날의 도청에 해당되는 경상감영[7]이 있었던 경상도의 중심지였다. 과거에는 낙동강 수운의 종착점이자 환승역인 교통의 중심지였고, 경상도에서 손에 꼽을 정도로 농업 생산력이 좋아 상당히 많은 인구가 집중된 곳이었으며, 1970년대 말까지만 해도 인구가 27만 명이나 됐다. 그러나 경제성장기에 경상북도는 경부선경부고속도로가 통하는 남부가 집중적으로 개발되면서, 상주시가 속한 경북 북부의 인구가 경부축의 중심 도시인 대구, 구미나 수도권으로 빠져나가는 이촌현상이 일어나면서 크게 쇠퇴하게 되었다.[8]

한때 한 끗발 날리던 지역이라서 자부심이 대단히 강한 편인데 이건 중부내륙고속도로가 뚫리기 전까지 교통망에서 소외되어 쇠퇴해온 지역민들의 자존심인 탓이 크다. 특히 구미시에 대해서는 박정희 전 대통령 고향만 아니었으면 크지도 못했을 선산군 촌동네라고 까는 등 구미시를 상대로 열등감을 가지신 어르신들이 꽤 있다. 이러한 열등감은 김천시에서도 볼 수 있다.[9]

교통이 좋아서 대구광역시, 대전광역시, 청주시 모두 1시간이면 접근할 수 있기 때문에 문화생활을 누리기에 크게 불편하지 않다.

대부분 낙동강 수계에 속하지만 화령 서쪽 지역[10]금강 수계다. 심지어 화북면 일부는 한강 수계로 들어간다. 그리고 산경표 상의 백두대간의 동과 서를 넘나드는 특이한 지역이다.[11]


2. 상징[편집]


상주시의 CI
파일:상주시 CI.svg
{{{#000,#fff
ㅇ모양 : 상주의 특산물인 쌀, 곶감, 누에고치의 모양을 따 삼백(三白)을 상징.
S모양 : "상주"의 영문 머리글자인 "S"와 유유히 흐르는 낙동강을 형상화하여 미래를 향한 발전과 도약의 희망찬 길을 상징.
볍씨에서 싹이 나오는 모양으로 새로운
세계로의 도약을 상징. 전체적으로는 태극 모양으로 시민의 화합과 단결, 상주가 한국의 중심지임을 상징.}}}

상주시의 도시브랜드
파일:상주시 BI.svg
{{{#000,#fff
상상을 주도하는 상주시 컨셉을 중점으로 하여, 하늘 위에 구름을 보며 상상의 나래를 펼치는 모습이다. 상상주도 안에 글자 ‘상주’가 위로 도약하는 표현으로 미래지향점을 찾아 성장함을 나타낸다. 또한, 3개의 원은 상주의 ‘천,지,인’ 그리고 삼백을 뜻하고, 결합되면서 시너지를 발휘하는 도시의 모습을 상징화하였다.}}}

상주시의 캐릭터
파일:상주시 캐릭터.svg
{{{#000,#fff 감돌이와 감순이
남성 캐릭터로서의 '돌이'는 편안하게 접할 수 있는 이름으로 친숙하며, 귀여운 느낌으로 상주시민에게 쉽게 다가가기에 적합한 표현. 상주의 특산물인 곶감을 소재로 표현. 옛날 이야기의 소재로 자주 등장하는 친근함과 상주에서 흔히 접할 수 있는 특산물로서의 친숙함. '감'은 상주의 캐릭터로 가장 적합한 소재. "여성 캐릭터로서의 '순이'는 옛부터 쉽게 접할 수 있는 이름으로 친근감이 있으며, 깜찍한 느낌으로 상주시민에게 가까이 다가가기에 적합한 표현. 편안하고 해학적인 느낌을 주는 이름으로 감이 유명한 상주시를 간접적으로 표현. '감'은 상주의 특산물로서 삼백의 고장인 상주를 대표하는 감과 곶감을 널리 알릴 수 있는 소재.}}}

상주시의 마스코트
파일:상주시 마스코트.svg


3. 역사[편집]


고대 상주 행정구역 변천사
사벌국
(沙伐國)

사벌주
(沙伐州)
(249)

상주
(上州)
(525)

상주
(尙州)
(757)

사벌주
(沙伐州)
(757)

삼한시대부터 사벌국(沙伐國), 사량벌국(沙梁伐國)[12]이라는 부족국가가 번성하였고, 삼국유사에 나오는 6가야 중 가장 고고학적 근거가 희박한 고령가야가 상주시 함창읍에 있던 것이 아니냐는 설도 있다.[13]

249년 신라(첨해 이사금)가 이곳을 합병하고 사벌주(沙伐州)라 불렀다. 525년(법흥왕 12)에는 2경(京) 5주(州)의 하나인 상주(上州)로 개칭하였으며, 757년(경덕왕 16) 오늘날의 명칭인 상주(尙州)로 고쳤다. 통일신라 9주 5소경 중 하나인 상주의 치소(현대의 도청)가 있었으며, 지금의 경북 북부 지방 전체의 중심지였다. 혜공왕(재위 765~780) 때 사벌주로 복명(復名)되었다. 이 상주시는 문경, 영동, 보은과 함께 신라 눌지계 왕가의 근위대 겸 신라 정예병을 양성하는 아주 중요한 지역이었다. 자세한 내용은 사벌국, 아자개 문서 참조. 물론 눌지계 왕가를 밀어내고 신라의 왕권을 차지한 습보계(=무열왕계) 왕가 또한 눌지계 왕가가 심혈을 기울여 양성한 왕실 직할병 양성 체제를 거의 그대로 승계하여 상주 지역이 누렸던 특권을 모두 보전한 건 당연한 일이었다.

아자개후백제의 왕이 되는 견훤의 출신지로 흔히 알려져 있는데 이들은 당시 상주 가은현 출신이다. 이 곳은 당시에는 상주 소속이었지만 지금은 문경시 소속인 가은읍 지역 출신이다. 옛 이름인 '사벌(沙伐)'은 오늘날 하위 행정구역인 '사벌국면'으로 그 명맥을 이어 나가고 있다. 그러나 아자개가 문경 출생이었어도 후삼국시대 당시 주요 세력은 이 상주 일대에서 유지하고 있었다. 따라서 아자개와 마찬가지로 견훤도 오늘날 문경시에서 태어났으나, 15세에 서라벌로 상경해 입대하기 전까지는 상주시에서 성장했을 개연성이 매우 높기에 견훤이 상주 사람이었다고 하는 얘기도 그렇게 틀린 말은 아니다.

906년도에 태봉이 진격했을 때 상주시는 태봉의 강역이 되지만, 907년도에 후백제군이 진격하여 상주-문경 일대를 장악하게 된다. 그러나 어쩐 일인지 아자개는 태조 왕건 드라마에서 나오는 모습마냥 견훤에게 내내 매우 부정적이었기에, 후백제는 상주 일대만큼은 제대로 장악하지 못하여 상주시는 아자개가 후백제, 고려, 신라 어느 편에도 가담하지 않고 중립을 유지하는 어정쩡한 곳이 된다. 그러나 끝내는 918년도에 아자개가 고려에 아예 귀부를 결정하여 고려의 판도가 된다.

하지만 927년에 견훤이 공산 전투에서 승리한 뒤로는 상황이 바뀐다. 견훤이 고려에게 가담한 문경 일대를 응징하는 차원도 겸해 대군을 몰고 왔는데 이 시기에 상주 일대 또한 군사력으로 제압하여 후백제령으로 편입한 것. 이후 후백제가 고려의 대반격에 경상도 일대 판도를 꽤나 잃지만 상주-문경만큼은 영토로 고수한 것을 보면 견훤과 신검이 조상들의 고향인 이 일대를 고려에게 잃지는 않겠다는 결심을 확고히 하긴 했던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후백제는 936년에 멸망했고 이후로 상주 일대는 고려의 영역이 된다.

고려 상주 행정구역 변천사
상주
(尙州)
(940)

상주목
(尙州牧)
(983)

귀덕군
(歸德郡)
(995)

안동대도호부
(安東大都護府)
(1012)

상주안무사
(尙州安撫使)
(1014)

상주목
(尙州牧)
(1018)
고려시대인 940년(태조 23)에 이르러 다시 상주로 지명을 고친 이후 현재에 이른다.

983년(성종 2) 지방제도를 정비하면서 전국 12(牧)의 하나가 되어 목사(牧使)를 두었다. 1019년(현종 9) 전국 8목의 하나인 상주목으로 고쳐져 조선 전기까지 계속되었다. 고려시대에 경상도를 만들 때 상주의 상 자를 따서 지었다. 경주시와 함께 영남의 주요 도시로 기능했다.

조선 세종 때 경주와 함께 이곳에 경상도 감영이 설치되었고, 1459년(세조 5) 진(鎭)이 설치되면서 상주는 경상도의 중심지가 되었다. 1593년(선조 26) 임진왜란 중에 경상도의 감영이 대구로 옮겨갔다.

상주시 행정구역 변천사
상주군
(尙州郡, 1895)
함창군
(咸昌郡, 1895)

상주군
(1914)

상주시
(1986)
상주군
(1986)

상주시
(1995)

1914년 부군면 통폐합 때 상주군과 함창군은 상주군으로 통합되어 18개 면을 두게 되었다. 1923년 4월 1일 상주면이 지정면으로 전환된데 이어[14] 1931년 4월 1일 상주읍으로 승격하고, 1980년 12월 함창면이 읍으로 승격하였다.

1986년 1월 상주읍이 시로 승격되어 상주군과 분리되었다. 1989년 4월 상주군의 화북 남부출장소가 화남면으로 승격되었다. 1995년 1월 상주시와 상주군이 상주시로 통합되었다.

택리지(이중환 저)에서는 상주에 대해서 다음과 같이 묘사되고 있다.

상주의 다른 이름은 낙양이며, 조령 밑에 있는 하나의 큰 도회지로서 산이 웅장하고 들이 넓다. 북쪽으로 조령과 가까워 충청도·경기도와 통하고, 동쪽으로는 낙동강과 임해서 김해·동래와 통한다. 운반하는 말과 짐 실은 배가 남쪽과 북쪽에서 물길과 육로로 모여드는데, 이것은 무역하기에 편리하기 때문이다. 이 지방에는 부유한 자가 많고 또 이름난 선비와 높은 벼슬을 지낸 사람도 많다. 우복 정경세와 창석 이준 모두 이 고을 사람이다.



4. 지리[편집]


충청북도 괴산군, 보은군, 옥천군, 영동군[15]과 마주한다. 상주와 보은 사이에는 속리산이 있다.

낙동강이 시의 동부를 지나간다. 낙동강의 지류인 병성천이 도심을 흐른 다음 낙동강에 합류한다.

시의 서부는 백두대간 서쪽에 있어서 금강 수계에 속하며 동부와는 별도의 소생활권을 형성하고 있다.[16]

김천시에 밀려서 경부고속도로에는 포함되지 못했으나 후에 중부내륙고속도로를 통해서 고속도로 연선에 편입되었다.

지질 구조가 복잡하다. 지질과 단층에 대한 내용은 위키백과에 자세히 나와있다.


4.1. 인구[편집]


상주시 인구 추이
(1966년~현재)
1966년 250,602명}}}
1970년 234,226명}}}
1973년 7월 1일 상주군 이안면 저음리 → 문경군 가은면과 합쳐 가은읍으로 조정
1975년 226,254명}}}
1980년 191,688명}}}
1985년 180,553명}}}
1986년 1월 1일 상주군 상주읍, 내서면 연원·남정리, 외서면 남적리 → 경상북도 상주시 승격 분리
1989년 1월 1일 상주군 함창읍 윤직2리 → 점촌시 편입
1990년 148,180명 (상주시 51,848명 + 상주군 96,332명)}}}
1995년 1월 1일 상주시 + 상주군 → 상주시로 통합
1995년 133,895명}}}
2000년 124,674명}}}
2005년 110,444명}}}
2010년 105,607명}}}
2015년 102,374명}}}
2020년 97,228명}}}
2023년 11월 93,896명}}}
{{{-2 인구는 현재 행정구역이 아닌 해당 연도 행정구역 기준, 그래프 최대 값은 25만 명
1966-1990: 통계청 인구총조사, 1995-현재: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통계}}}

읍면동별 인구 통계

[ 펼치기 · 접기 ]
남원동 11,454명}}}
북문동 9,315명}}}
계림동 8,937명}}}
신흥동 8,672명}}}
동문동 7,641명}}}
함창읍 6,222명}}}
낙동면 3,879명[동부출장소]}}}
공성면 3,858명}}}
사벌국면 3,738명}}}
동성동 3,365명}}}
화서면 2,883명}}}
외서면 2,594명}}}
모동면 2,570명}}}
청리면 2,536명}}}
모서면 2,403명[모서면서부출장소]}}}
공검면 2,106명}}}
이안면 1,965명}}}
화동면 1,900명}}}
내서면 1,872명}}}
외남면 1,588명}}}
은척면 1,496명[북부출장소]}}}
화북면 1,489명[화북면서부출장소]}}}
중동면 1,335명}}}
화남면 778명}}}
2023년 5월 기준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통계, 그래프 최대 값은 1.2만 명


2022년 12월 기준 상주는 경상북도에 속한 시 중 문경시 다음으로 인구가 적은 곳이다. 전국에서 도명의 유래가 된 도시들 중 인구가 가장 적으며, 가장 늦게 시로 승격된 지역이기도 하다.[17]

전국의 시 중에서 고령화비율이 가장 높으며 유일하게 시 단위 중 소멸위험지역으로 분류된 곳이다.

2019년 2월 8일을 기점으로 인구 10만 명 선이 무너지고 말았다. 당시 황천모 시장은 21일 출근 때 검은색 넥타이와 검은색 옷을 입고 출근하라라고 지시하였다.[18] 보여주기라는 비판도 많았지만, 해당 에피소드로 상주시의 인구 감소가 잠깐이나마 부각된 것은 사실이다. 타 지역 주소를 갖고 있는 상주시 소재 대학 기숙사생 수백여명을 전입시키는 등의 노력으로 3월 26일에는 일시적으로 100,035명으로 회복시켰지만,(#) 결국 감소세를 극복하지 못하고 이 여파로 2022년 하반기 정기 인사에서 부단체장(부시장) 직급이 지방부이사관(3급)에서 지방서기관(4급)으로 격하됐다.(#) 하지만 2024년에는 지방자치법 시행령 일부개정안에 4급과 3급을 나누는 인구 기준이 5만 명으로 낮춰짐에 따라 부단체장(부시장) 직급이 지방부이사관(3급)으로 다시 회복될 예정이다. (#)


5. 교통[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상주시/교통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6. 경제[편집]


대부분 1차산업 중심의 농촌지역이다. 상주의 특산물로 곶감으로 유명하며, 상주(일명 아자개[19]), 배, 사과, 포도, 오이, 복숭아 등도 재배한다. 한우와 명주도 유명하다. 상주시의 인구는 9만 명 정도인데 면적은 기초자치단체 중 전국에서 6번째로 넓으며, 서울특별시의 약 2배에 달하다 보니, 특히 상주 북쪽으로 이안~화북지역과 같이 심각하게 벽촌인 지역도 있다. 특이사항으로는 농업 때문에 고도제한이 걸려있다.

2008년 이후 이정백 시장의 정책으로 청리-공성면 일대의 마공단지 지역에 여러 2차 공산품 공장이 들어서면서 조금씩 발전 중이다. 하지만 한나라당 출신인 이 시장이 2010년 제5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는 무려 무소속과 단일화한 (친박연대의 후신을 자처하는) 미래희망연대에게 패배했다. 성백영 전 시장은 전국에서 유일한 미래희망연대 출신 기초단체장이었지만, 2012년 4월 11일 열린 제19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미래연합이 2%의 득표율을 기록하지 못해 해산되면서 무소속이 되었다. 이후 성백영 시장은 새누리당에 입당하였지만 관련 기사 다시 탈당하여 무소속이 되었다.[20] 그리고 2014년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는 이정백 전 시장이 다시 당선되었다. 이건 앞에서도 말했던, 성백영 전 시장의 反축산정책으로 인해 축산민들에게 큰 원한을 샀기 때문이다. 당시 성백영 시장은 명목상으로는 남성시청 통합을 구실로 삼았지만, 실제로는 축산 재정지원 중단이 상당한 영향을 미쳤다. 실제로 성백영 시장은 축산민들의 반발로 임기에 주민소환을 당할 뻔하기도 했다.

이정백 시장 재임기 2차산업 육성을 추진했지만 성과를 거두지 못했다. 당시 들어온 대표적인 산업체인 캐프(외답농공단지), 웅진실리콘 두 기업 모두 현재 망하기 직전이기 때문이다. 특히 웅진실리콘의 경우 2013년 1월 12일 대박 사고를 터뜨렸다. 태양광발전 소재인 웅진폴리실리콘 공장에서 염산이 대량 누출되는 사고가 발생하는 바람에 매우 시끄러운 것. # 더군다나 인근 김천에선 2008년 3월, 페놀 수지 폭발사고가 일어났었고, # 구미에서도 2012년 9월에 구미 불산가스 누출 사고가 일어나는 바람에 한동안 시끄러웠는데, 바로 옆지역에서도 비슷한 일이 발생하였으니 또 사고가 난 공장은 2010년 10월에도 폭발사고가 발생했던 곳이라고 한다. 관련 기사 게다가 웅진그룹은 회사 상황도 영 안 좋은데 이런 일이 발생하였으니 결국 웅진폴리실리콘 채권단이 대출금 회수를 위해 경매를 신청하는 지경에 이르렀다.

2차산업 유치에 사활을 걸었던 이정백 시장과 달리, 성백영 시장은 상주를 1차 산업 중심으로 키우고자 했다. 농업수도 선언과, 여러 가지 농업가치에 대한 중점적 투자를 했다.

2017년 경상북도 농업기술원 유치에 성공하였고, # 2018년에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전국 시도를 대상으로 공모, 선정하는 ‘스마트팜 혁신밸리’에 지정되어 농업 도시로서의 경쟁력을 갖추게 되었다. # 그리고 2019년 조사에 따르면, 귀농·귀촌 인구 전국 4위, 경북 2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

2021년에는 반도체 제조 등에 사용하는 특수 가스를 생산하는 SK머티리얼즈가 8,500억원 규모의 배터리 음극재 공장을 청리면에 있는 청리일반산업단지에 짓기로 발표하였다. 그리고 닭고기 가공업체 올품은 2,200억 규모의 시설투자 증설을 위한 투자협정을 맺었다.


6.1. 상권[편집]


남성동에 상주중앙시장이 있다. 조선시대부터 있던 상주 읍내장의 명맥이 이어져 오고 있는 곳이다. 상설시장과 정기시장이 혼합된 장으로 상시 시장이 열리나 매월 2, 7, 12, 17, 22, 27일에는 정기시장이 함께 열려 더욱 큰 장이 선다. 그리고 풍물시장, 남성시장, 함창시장, 화령시장, 공성시장 등 여러 전통시장이 있다.

대형마트는 이마트 상주점이 있긴 한데 대형마트라고 하기엔 규모가 너무 작고 인근지역인 김천농협 하나로마트보다도 작다 (하나로마트 김천이 전국에서 가장 큰매장임). 2007년 2월 터미널 건물에 홈에버 상주점이 개장했으나 홈에버가 홈플러스에 매각된 이후 홈플러스가 문경점과 상권이 중복된다는 이유로 2008년 12월 폐점했다. 영화관은 서문동에 롯데시네마가 있다.

무양동에 스타벅스[21]맘스터치 상주점[22]이 있으며, 남원동에 롯데리아버거킹이 있다. 상주는 강원특별자치도를 제외하면 버거킹이 있는 지역 중에서 배후 인구가 가장 적다.


6.2. 금융[편집]


상주시에 위치한 금융기관[괄호]
제1금융권
국가기관
상주우체국 (19)
특수은행
농협은행(중앙회) (4)
시중은행
SC제일은행 (1)
국민은행 (1)
지방은행
대구은행 (2)
제2금융권(상호금융)[괄호]
농업협동조합
모서농협 (1)
중화농협 (2)
서상주농협 (2)
공성농협 (1)
남상주농협 (2)
경북대구낙농농협 (2)
낙동농협 (2)
대구경북능금농협 (2)
상주농협 (7)
상주축산농협 (4)
상주원예농협 (2)
사벌농협 (1)
외서농협 (1)
공검농협 (1)
은척농협 (2)
함창농협 (2)
새마을금고
화령새마을금고 (1)
백화새마을금고 (1)
상산새마을금고 (2)
낙동새마을금고 (2)
함창새마을금고 (3)
산림조합
상주시산림조합 (1)


7. 관광 및 특산물[편집]



7.1. 관광지[편집]



파일:경천대.png


파일:경천대2.png


경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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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천섬


상주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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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문동 솔숲


금란정과 장각폭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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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상주보


상주시내와도 멀지 않은 사벌면에 있는 경천대와 경천섬이 유명하다. 가을철에 메밀꽃과 코스모스가 흐드러지게 피는 ‘낙동강 경천섬’ 일대다. 중동면 오상리에 있는 경천섬은 낙동강 가운데 있는 타원형 섬이다. 이곳은 약 20만㎡의 잔디밭에 소나무 등이 어우러져 걷기 코스로 좋다. 낙동강변에 있는 곳으로 도남서원, 상주보, 자전거박물관,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이 인근에 있다.

자전거의 도시답게 자전거 박물관이 있다.[23] 다양한 자전거들이 전시되어 있고 어린이들을 위한 체험시설도 있으며 박물관 앞마당에서 다양한 종류의 자전거를 빌려 타볼 수 있다. 4대강 사업 이후에는 낙동강을 따라 자전거길도 만들어졌다.

화북의 속리산국립공원과 용유계곡, 은척의 성주봉도이 잘 알려져 있다.

그 외에는 상주 사람들만 알고 가는 삼악(三嶽)[24]이 있다. 주로 근처 초등학생들의 소풍지로 엄청나게 오르게 된다. 과거는 개발이 별로 안 되어서 휴양지로 그렇게 좋지 못했지만 최근 휴양시설을 다양하게 개발중이며 그리고 삼악이 오르기 높다면 낮은 산인 남산도 있다. 산 둘레에 나 있는 산책로는 시내 주민들의 주 산책 및 운동 코스다.

남장사 계곡도 알려져 있는데, 남장사 주차장 아래의 저수지 옆은 상주의 캠핑족들이 자주 찾는다. 계곡물이 모이는 저수지이기 때문에 일기예보 확인은 물론 필수다.

시내에는 북천이 있다. 한여름에는 북천교 아래에 물놀이 시설이 개장되며 무료로 수상 자전거를 체험할 수도 있고 봄이 되면 벚꽃이 만개한다. 웬만한 축제 및 행사는 이곳에서 열린다. 도남동에는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이 있다. 현재 보유 표본은 5,000여 점이며 매주 화, 토요일 학생(중,고등학생 제외)을 대상으로 한 교육프로그램을 열고 있다.


7.2. 특산물[편집]


상주에는 과거부터 삼백(三白)의 고장이라는 이명이 있었다. 삼백이란 3가지 흰 것을 의미하며 각각 , 명주(누에고치), 곶감[25]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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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 쌀은 보통 삼백 쌀이나 아자개쌀[26]이라는 상표명으로 판매되는데 서울특별시의 2배 면적에 달하는 광대한 상주 분지에서 재배되며, 그 수확량은 매년 경상북도 1위를 자랑한다. 얼마나 많이 짓냐면 상주의 시 중심지에서 자전거로 10분만 벗어나면 있는 개운못이나 계산동 등에서도 논이 있을 정도가 문제가 아니고 잘 찾아보면 시내 구석구석에 벼가 심어져 있다. 성동초등학교 옆에는 논이 쫙 펼쳐져 있다. 우방아파트 근처에도 논이 많다! 상주에서는 큰 편에 속하는 리치마트 상산점 뒷편에도 논이 있었고, 얼마 전까지만 해도 상주에서 가장 현대적인 건물 중 하나이고 새로 떠오르는 상권인 버스터미널 바로 뒷편에도 논이 있었다.

명주 같은 경우는 한때는 전국 최고품질에 속했다고 하나 지금은 대부분 저가 중국산 명주에 사장되고 함창-이안지역에서만 일부에서만 뽕나무누에를 치고 있는데, 이도 대부분 명주를 짜지 않고 누에벌레는 가루를 내거나 동충하초를 이식하여 건강식으로 판매하고, 누에고치로는 주로 화장품 등을 만들고, 남은 번데기를 식용으로 판매한다. 그리고 과거 누에를 치다가 이제 사양산업화되면서 쓸모가 없게 된 뽕나무들의 경우 오디 수확으로 목표를 바꿔서 오디의 상품화 등에 주력하고 있다. 오디즙 등 신상품이 나오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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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 상주에서 가장 보기 쉬운 과목(果木) 중 하나이다. 은 상주시민이라면 누구나 친숙한 과일로서 상주 어디에서든 볼 수 있다. 시내만 벗어나면 그냥 길에 굴러다닌다. 진짜다! 게다가 이젠 시내 가로수를 아예 감나무로 심어 놨다! 그래서 가을만 되면 홍시가 떨어져 도로에 쉰내가 진동한다. 어느 집이든 개인 주택이라면 감나무 2~3그루 정도는 안 심은 곳이 없을 정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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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감으로 매년 그 유명한 상주곶감을 만들어 파는데, 전국 곶감 최대 생산지로 꼽히는 세 곳 중 하나로[27] 그 유명세에 걸맞게 품질과 맛이 매우 뛰어나다. 상주 곶감은 전국적으로도 인지도가 높은 편으로 곶감 생산이 특산물의 비중을 차지한다. 상주사람들은 대부분 곶감에 대한 애착이 조금씩은 있기에 제법 까다로운 편이다. 곶감은 고둥시감 혹은 둥시감으로 만드는데[28] 2종류가 있다. 먼저 완전히 말린 건시는 주로 수정과나 요리의 데커레이션 등으로 넣는 경우가 많은데 뽀얀 분이 덮혀있고 색갈이 고동색에 가깝다. 그리고 반정도만 말린 반건시가 있는데 분이 없는 주황빛 겉모습이 특징적으로, 깨물면 안쪽에 있는 꽉 차 있는 속이 마치 조청과 같은 단맛을 보여줘서 그 맛이 끝내준다. 사람에 따라서는 건시를 그냥 먹는 사람들도 많은데 그런 사람들은 한번 반건시를 먹어보자. 기가 막힌다. 곶감의 경우 그 점유율이 60%라는 압도적인 수준으로 상주 곶감이 장악하고 있고 영동 곶감이나 동상 곶감 등의 라이벌이 있는데, 이런 곳에서도 상주에서 감을 떼가서 만드는 경우가 많다. 지리적 표시제/대한민국에도 상주 곶감이 등록되어 있다.

또한 <명실상감 한우>라는 브랜드로 상주한우를 브랜드화시켜 판매하고 있는데, 소 사육 두수 또한 전국에서 세 손가락 안에 들어갈 정도로 많이 기른다. 곶감을 먹인 한우도 유명한 편으로 한우 사육도 성하며 쌀 재배도 성하여 쌀 생산도 활발하다. 사실 이 배경에는 과거 김근수 전 시장부터 꾸준히 해주던 무분별한 축사 허가가 한몫 했다. 이번 구제역 사태에서도 함창 방면 이외에는 그리 큰 피해는 보지 않았고, 사육두수는 여전히 많다. 이러한 축산진흥정책과 이정백 시장이 유치했던 기업들이 부실기업이 되면서[29] 5대 지방선거에서는 이정백 시장이 낙선을 하는 수모를 겪기도 했지만, 6대 지방선거에서는 반대로 성백영 전 시장이 반축산정책의 역풍으로 낙선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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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21세기 이후 포도 재배 또한 성한 편으로 곶감과 더불어 포도 생산에서도 활발하다. 주로 화북-화동의 팔음산포도와 모동-모서의 백화산포도가 유명하다. 상주의 거주민이나 상주를 꾸준히 다녀본 사람들은 알겠지만 이젠 삼백이 아니라 이백일청이라고 불러도 될 정도로 포도가 널리 재배되고 있다. 상주의 특징 중 하나가 여름철에 무지 덥고 겨울은 정말 춥고 봄, 가을철은 한낮은 더운데 아침저녁으로는 춥다는데 있다. 이같은 기후 편차는 사람이 살기에는 고달프지만 포도에는 좋은 영향을 끼쳐 당도가 높아지는 효과가 있다(사실 상주에서 재배되는 과일은 대체적으로 당도가 다 높은 편이다). 포도가 특산물로 유명해지고 인기상품으로 자리매김한 뒤 인기있는 작물로 자리매김했으며 쌀보다는 높은 소득원이기 때문에[30] 그 넓던 논을 다 밀고 그 자리에 포도가 재배되고 있다. 심어놓으면 멋지게 쭉 뻗어서 멀리서 봐도 나무 같아 보이는 감나무와 달리 빽빽하게 심어놔도 그냥 밭 같아 보이는 포도나무의 특징 때문에 별로 티는 안 나지만 감나무보다 많아 보인다.

2017년에 들어서서 샤인머스캣 포도가 유행하면서 기존의 캠벨포도밭을 갈아엎고 샤인머스캣 포도밭이 급격하게 늘어났다. 재배 초기에는 상주 일대에서만 재배되어 고품질로 많은 인기를 누렸으나 인근 영천, 김천, 영동, 옥천에서 우후죽순 재배지가 늘어나면서 2019년 기준 전반적인 품질이 많이 하락하였다.


8. 생활문화[편집]


이 동네 방언은 누가 들어도 확 티가 나기 때문에 문화권을 비정하기가 어렵지 않다. 대략 문경시[31], 예천군 남부(용궁면·풍양면), 구미시 북부(선산읍·무을면·옥성면·도개면), 의성군 서부 정도와 같은 문화권으로 묶는다. 김천시와는 지도 상으로 붙어있으나 여남재라는 큰 산줄기로 막혀있어서 국도 3호선의 어모-상주 구간의 정비 전만해도 거의 교류가 없었다. 시내버스가 서로 상대편으로 건너가지 않는다.


8.1. 교육[편집]








파일:상주시 CI_White.svg 상주시의 대학

[ 펼치기 · 접기 ]
각 대학의 제1캠퍼스(본교)는 캠퍼스를 표기하지 않고, 2캠퍼스(이원화)부터 "OO대학교(AA캠퍼스)"과 같이 표기함. 분교는 캠퍼스명 표시에서 OO대학교 AA캠퍼스로 괄호 없이 표시함.




여학교의 경우, 자전거의 도시라서 그런지 바지교복이 있다. 물론, 치마 입고도 자전거를 잘 탄다. 성신여중은 하복 동복 둘 다, 상주여중은 동복에 바지가 있고, 우석여자고등학교의 경우 2000년대 초반까지 입던 군청색 교복 당시에는 바지가 있었다.[32]

시내 학교의 경우 일반계였다가 특성화고로 혹은 특성화고였다가 일반계로 전환된 경우가 있어 세대에 따라 학교에 대한 이미지가 천지 차이다. 예를 들어 상산전자고의 경우 92년까지만 해도 일반계 고등학교였으나 이후 특성화고등학교로 전환해서 70년대생 이전 세대와 1980년대생 이후 세대에서 평가가 다르며,[33] 상주공업고등학교도 원래는 종합고등학교였다가 특성화고등학교로 바뀐 곳이라 노년층에서는 이미지가 좋지만 젊은 층에서는 이미지가 나쁘다. 우석여자고등학교도 2000년대 중반까지 상주여자상업고등학교로 특성화고등학교였다가 종합고등학교를 거쳐 일반계 고등학교로 전환된 학교라 1990년대생 이전의 이미지와 2000년대생 이후의 이미지가 매우 다른 편이다.

대학은 거점 국립대학인 경북대학교 상주캠퍼스가 있다. 원래는 상주대학교였으나, 2008년에 경북대학교에 흡수되어 경북대학교의 이원화 캠퍼스로 자리 잡고 있다. 분교가 아니다.


8.2. 문화시설[편집]


1990년대 초반까지만 해도 무려 3개의 극장이 운영되고 있었다. 각각 상주극장, 명보극장, 명성극장으로 각각 1990년대 초, 2000년대 초, 2000년대 말에 폐업했다. 그렇게 쭉 극장이 없다가 2018년 9월에야 작은영화관인 '삼백시네마'가 생겼다. 1관 98석으로 이뤄졌었지만 현재 영업을 종료하였다. 그리고 새롭게 롯데시네마2020년 1월 22일에 개관했다. 4개관 471석이며 리클라이너석 1관. 위치는 중앙로 147에 있다.

여러 가지로 문화활동은 거의 힘들다고 보면 된다. 몇 안 되는 문화시설로는 시내의 상주문화회관[34]이 있다.

상주문화회관은 각종 공연과 전시회가 가뭄에 콩나듯 개최되고 있는데, 2000년 상주 최초의 스쿨록밴드인 상주고등학교 밴드 '누드'의 단독공연 당시 약 7000명의 관객(회관측 추산)이 운집해 장관을 이루기도 했다. 이는 아직까지 깨지지 않는 대기록으로 남아있으며 인구에 회자되고 있다.

문화회관 옆에는 교육청 소속 상주도서관이 있다. 1층에는 일반자료실과 어린이자료실, 2층에는 참고자료실(및 정기간행물실)과 디지털자료실, 3층에는 두 곳의 열람실과 강당이 있다. 문화행사가 진행되는 강의실은 2, 3층에 걸쳐서 있다. 2층 디지털자료실에 복사기와 프린터가 있으며 현금이 아닌 신용카드 등으로 결제가 가능하다. 더 이상 직불카드는 사용되지 않는다. 매월 2번째, 4번째 월요일에 휴관한다. 운영 시간의 경우 일반자료실은 9시부터 19시까지, 어린이자료실은 18시까지다. 단, 주말은 일괄적으로 17시에 문을 닫는다. 열람실은 평일/주말 여부와 관계없이 22시까지 개방됐었다. 현재는 코로나19로 인해 21시 30분까지 단축 운영되는 점을 유의할 것.

그 외에 시내에서 좀 떨어진 곳에 시민운동장 옆에 있는 상주 청소년수련관이라는 청소년들을 위한 문화시설이 있다. 또한 북천 근방에 최근 신설한 스포츠센터가 있으며 각종 상점과 유흥시설의 경우는 대부분 상주터미널 인근, 서문사거리[35]와 중앙시장[36] 사이에 퍼져 있다. 사실상 현 상주의 도심이라고 할 수 있는 거리.

그 아래쪽에는 풍물거리가 있다. 이 풍물거리에서는 매주 2일, 7일에는 5일장이 들어선다. 인근 남성로와 왕산로 사이(현대 하임파크 뒤편)에 유료주차장이 있다. 정식 명칭은 '중앙시장'이니 길을 찾을 때 유의하자.


8.3. 의료기관[편집]


소도시이니만큼 의료기관은 열악하다. 종합병원으로는 상주적십자병원(205병상), 상주성모병원(204병상)이 있으며, 문제가 생기면 구미나 대구로 나간다.


8.4. 스포츠[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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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 상무
상주시민운동장

2011년부터 상무 축구단이 상주시를 새로운 연고지로 정해서 화제가 되었다. 국군체육부대가 상주시에서 가까운 문경시에 위치한다.

개막전 당일 15,000석의 상주시민운동장을 사뿐히 매진을 찍어주며 16,000명 이상의 관중이 입장. 무려 시 전체 인구의 1/10이 축구를 보러 오는 충격을 보여주었다. 게다가 개막전 상대팀도 서울, 수원과 같은 인기팀이 아닌 같은 시민 구단 인천 유나이티드였다. 결과는 2:0으로 상주 승리. 경기 당일 경기장 주변에는 한우 먹거리 장터가 열려 외지인들에게 한우를 공짜로 구워주기도 하는 등 완전히 축제 분위기. 딱히 즐길거리가 없던 상주에 군 팀이긴 하지만 K리그 팀이 들어오면서 상주 시민들의 활력소가 되고 있다.

그리고 인천 감독인 허정무가 패배 후 잔디드립[37]을 치자 상주시에선 한 큐에 "그남사래? 그럼 잔디 바꾸지 뭐." 하면서 홈 경기 일정을 연기하는 초강수까지 두면서 잔디를 갈고 있다.

문제가 되는 야간 조명시설 역시 2011년 4월 말까지 공사가 완료되어, 5월 11일 상주 사상 첫 야간 경기가 개최되었다. 조명탑을 짓는데 15억 원이 들었는데, 상주시의회 예산심사에서 단번에 통과되었다. 참고로, 이 날 경기는 강원을 상대로 2:1로 상주가 승리했다. 2012년 승강제 문제로 시끄러웠다. 원래 K리그 팀으로서 상주시에서 지원하기로 약속했는데, 갑자기 상무의 무조건적 2부행 문제로 현재 엄청나게 시끄러운 상황. 이 상태로 확정날 경우 상주시에서 지원을 중단하고 쫓겨날지도 모르는 상황으로 보인다. 국방부에서는 상무의 존재 자체를 리그에서 빼버리는 생각도 하고 있는 듯 하며, 미래가 그렇게 밝지는 못하다. 결국 2012년 9월 11일 2부리그로 강제 강등이 결정됐다. K리그/승강제 참조. 다만 강제 강등 결정 2달 후 법인화를 완료함에 따라 팀의 존폐 위기와 K리그 퇴출 위기에선 벗어났다.

비록 타이밍이 좋지 않아 최초의 강등팀이 되었으나 지역 내 인기는 여전하여 2013 시즌 K리그 챌린지에서 가장 규모가 작은 연고지임에도 불구하고 관중 동원 1위를 차지하였으며, 성적 또한 시즌 중후반 11연승으로 대표되는 탈 챌린지급 클래스를 보여주며 한 시즌 만에 1부리그 복귀에 성공했다. 하지만 2014 시즌 후 다시 강등되었다. 그리고 2015 시즌 다시 K리그 클래식 승격하였으며 2016 시즌에는 4~6위권을 지속적으로 유지 중이기 때문에 2017 시즌 K리그 클래식에 잔류했다.[38] 군 팀이기는 하나 여느 시민구단 못지 않게 마케팅과 인재 육성에서 호평을 듣고 있었다. 홈 경기의 관중 이벤트에 농업도시답게 농업용 손수레를, 전국 제1의 자전거 도시답게 자전거를 경품으로 내거는 등 지역 밀착형 마케팅을 펼치고 있으며, 상무가 연고지 정착을 한 첫 시즌부터 유소년팀을 창단하여 몇 년 뒤 상무가 상주를 떠난 이후에도 유소년 출신 선수들을 주축으로 순수 시민구단이 운영될 수 있도록 장기적인 자생 계획을 세워놓았었다. 하지만 강영석 상주시장이 시 예산상의 문제라고 밝히며 이 때문에 상무 연고지마다의 시민구단 창단은 무산되고 말았다. 그런데 그 과정에서 처음 듣는 소리라는 식의 응답을 하는 바람에 축구팬들로부터 비난을 피할 수 없게 됐다. 해당 내용은 이 문단을 참고.

2020 시즌을 끝으로 상주시와 계약이 만료되면서 상주를 떠나 2021 시즌부터는 연고지를 아랫동네 김천시로 이전하기로 했다.

2021년 9월 11~18일 KBL 컵대회가 상주실내체육관에서 열렸다.


8.5. 자전거[편집]


상주에서 가장 유명한 것 중 하나를 꼽으라면 역시 자전거다.

2010년 기준 교통분담률 11.4%(전국평균 2.2%)라는 경악할 수준의 자전거 이용률과 가정당 평균 3대의 자전거를 보유하고 있다는 조사로 대표적인 자전거도시로 꼽히는 곳이다. 상주가 대표적인 분지지형이고 전체적으로 평탄한 평야가 많은 점도 큰 이점이다. 하지만 2016년에는 자전거 분담률이 3.6%로 크게 감소한 것으로 조사되었는데 이는 공동 1위를 달성한 단양군, 거창군(7.6%)의 절반 이하 수준으로 자전거도시라는 명성이 무색해지는 행보를 보이고 있다. #

상주의 자전거 문화는 다른 지역에서 말하는 자전거 활성화와는 느낌이 많이 다른데, 레저, 스포츠같은 건강을 위해 타는 자전거라기보다는 말 그대로 자전거가 삶에 묻어나 있다. 다른 지역은 잘 만들어진 자전거 도로에 보호도구를 착용한 사람들이 다니며 자전거 도시를 표방한다면[39] 상주의 자전거 문화는 옛날 베이징에 비견될 정도로 그냥 도로, 인도를 종횡무진하며 엄청난 수의 자전거들이 길을 메우는 생활수단이다. 2017년 상주경찰서에서 자전거벨을 무료로! 배부, 설치까지 해주는 서비스를 시행하기도 했다. #

또한 이는 다른 대중교통에도 큰 영향을 미치는데[40] 대부분 5km 정도는 자전거로 다니다 보니, 다른 도시들에는 있는 시내순환버스 같은 것도 없고, 정거장도 다른 도시보다 훨씬 듬성듬성한 편이며[41] 버스 노선도 대부분 읍·면단위로 가는 원거리 노선들이 주축을 이룬다. 또 버스가 이렇게 되다 보니 사람들은 자전거를 억지로 탈 수밖에 없는 구조를 반복하게 되고, 상주는 다른 도시에 비해서 버스가 교통분담률에 차지하는 비율이 상대적으로 낮아지게 되었고, 버스 숫자 또한 다른 도시에 비해 적게 되는 결과를 낳게 되었다.

특히나 학생들의 자전거 이용률은 압도적인 수준이어서 평균 90%가 자전거 통학생일 정도이다. 특히 남학교, 초등학교의 등하교 시간 모습은 상주시에 왔다면 꼭 보자. 상주 남학교의 자전거 이용률은 무려 80~90%를 상회하기 때문에, 상주시의 대표적인 간선도로이자 상산초, 상주초, 상주중앙초, 상영초, 상주중학교, 상주여중, 상주고등학교, 상주전자공고, 우석여고 등 각종 학교가 모두 몰려있는 상산로의 경우에는 하루 두번 반드시 헬게이트가 열린다.[42] 여학교의 경우도 50% 이상 자전거를 이용하기 때문에[43] 모든 학교에는 대형 자전거 보관소가 설치되어있다.[44]

다만 이렇게나 자전거가 보편화되더라도 일부 자전거 이용자의 안전의식은 바닥을 긴다. 학생들이 가로로 줄지어가는 건 기본이고 이렇게 자전거 뒤의 짐받이에 서서 타거나 심지어 역주행을 일삼는 위험천만한 상황도 벌어진다. 물론 이런 위험한 운전자야 어디를 가나 있겠지만 상주시는 자전거 이용자가 많기에 더 신경쓰인다.


8.6. 방송 수신 환경[편집]


안동MBC 방송권역 중 유일한 LG헬로비전 영남방송 권역이 아니며, HCN 새로넷방송 권역 중 유일한 안동MBC 권역이다.(나머지는 대구MBC 권역)


9. 정치[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상주시/정치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10. 하위 행정구역[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상주시/행정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11. 기타[편집]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확산을 막는 과정에서 상주시 공무원들이 동료 공무원의 검사를 막는 것도 모자라서 '병에 걸리면 너 때문에 업무가 마비된다'라고 피해 공무원을 가해 공무원으로 질책하는 추태를 보여 논란이 되고 있다. #

경상남도 남해군 상주면에 있는 상주해수욕장과는 관계가 없다. 한자는 '尙州'로 둘 다 동일하지만, 유래가 다르다. 상주면은 마을의 지형이 尙의 형태와 비슷하다는 점에서 따왔지만, 상주시는 원래 '上州'였으나 경덕왕 때 변경된 것이다. #

옛날에는 낙양(洛陽)으로 불렸던 곳이다. 유래는 우리가 아는 바로 그 낙양이다. 그래서 현재도 낙양동이라는 지명이 남아있으며, 양의 쪽에 있는 이라는 뜻을 가진 낙동강의 어원이 되는 지역이기도 하다.

여러 가지로 다. 2000년대 들어서 정부가 시행한 여러 가지 지방 분권 정책에서 줄줄이 2등으로 밀려났다. 지방 혁신도시에는 김천시에 밀려 2등, 도청 이전은 안동시 - 예천군에 밀려 2등, 경마장은 영천시에 밀려 2등 이쯤 되면 눈물만 두 바가지 흐를 지경이다. 현 시장인 성백영 시장이 이정백 전 시장을 까는 구호가 '2등상주'였으니 안동시로 이전한 도청의 업무 개시일도 2월 22일이니 뭔가 의미심장하다.

하지만 줄곧 2등만 차지하던 이 상주가 2017년 7월에 마침내 경상북도 농업기술원을 유치했다.

전국 어디서든 2시간 이내에 접근할 수 있는 교통망을 장점으로 내세우며 육군사관학교 유치를 추진했지만 이전을 원하는 지자체가 한둘이 아니라서 실현 가능성은 미지수다.# 대구광역시에 있는 군부대의 유치도 추진 중이지만 이것 역시 경쟁자가 너무 많아서 쉽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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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주시청. 주소는 경상북도 상주시 상산로 223 (남성동)

본래 남성동에 있던 남성청사(도농통합전 상주시청)와 무양동에 있던 무양청사(구 상주군청)를 통합하지 않고 이원해서 썼기 때문에 필요한 용무에 따라 정확히 "남성청사"와 "무양청사"로 구별해서 말해야 했다. 2013년 4월 12일, 드디어 시청이 남성동 청사로 통합되었다! 무양동 청사는 시의회와 보건소가 잔류하면서 상주시의회와 상주보건소가 건물 반반씩 나뉘어서 쓰고 있다.

다음은 상주 사람들이 주로 쓰는 용어들이다:

  • 동상로타리[45], 상주로타리[46]: 상주 도심 가운데의 사거리(정식명칭 서문사거리)[47]를 가리킨다. 롯데리아, 버거킹이 있는 사거리를 가리킨다.

  • 라이온스탑: 시내-경북대학교 상주캠퍼스 사이에 있는 크고 아름다운랜드마크 탑을 가리킨다.
  • N주공: 주공아파트에 숫자를 붙여 표현하는데,[48] 시내-임란전적지 사이에 있는 5층짜리 주공을 1주공, 2주공이라 부르며, 계림동행정복지센터 근처의 주공은 3, 4주공(영구임대주택인 201/202동이 3주공이며, 분양단지인 203-205동이 4주공이다.), 개운동과 남원동 사이에 있는 주공은 5주공이라 부르며, 복룡동에 있는 주공은 6주공이라 부르며, 터미널 윗쪽에 있는 무양주공은 7, 8주공이라고 부른다. 이건 상주 오면 곧잘 길 설명할 때도 나오는 용어들.
  • 명지N차: 남산중학교 근방에 있는 명지아파트가 1, 2차 가장동 가는 길에 있는 명지가 3차이다. 상주아파트3대장(세영, 청구, 명지)에 포함된다. 또, 입주민 버스 운행도 있다. 아파트3대장도 마찬가지.
  • 상고: '상업고등학교'의 준말이 아니고 '상주고등학교'의 준말이다.[49][50]
  • 남중: 남산중학교의 줄임말이다. 다만 전교생이 100% 남자인 남자중학교는 맞다.
  • 상중: 상주중학교의 줄임말이다. 여기도 역시 전교생이 100% 남자만 있는 학교이다.
  • 상산: 상산전자고등학교의 줄임말이다. 상산고가 아니다.[51]
  • 공고: 상주공업고등학교의 줄임말이며 남산중학교와 같은 곳에 위치해있다. 그리고 공무원을 많이 배출하는 학교로 타지역에서는 인정받고 있다.
  • 무양청사: 상주시의회와 상주보건소가 위치한 공공건물으로 터미널에서 김천 방향으로 가다 보면 나온다.
  • 남산: 신봉동과 낙양동 사이에 있는 남산근린공원을 가리킨다. 참고로 정식 명칭이 남산인 성주봉의 경우 상주 사람들은 절대로 남산이라고 부르지 않으니 주의해야 한다. 성주봉을 가려고 은척 근처에서 남산으로 가려면 어디로 가야 하냐고 물으면 친절하게 시내로 가라고 대답해 줄 것이다. 성주봉을 가려면 무조건 성주봉이 어디냐고 물어봐야 한다.
  • 성주봉: 은척면 남곡리에 있는 산. 정식 명칭은 남산이지만 위에서 말했듯이 남산이라고 말하면 상주 사람들은 무조건 남산근린공원으로 이해하고 남곡리에 있는 남산은 무조건 성주봉이라고 부르니 성주봉에 가려면 성주봉이 어디냐고 묻도록 하자.

2015년 7월에 작은 시골 마을에서 음료수를 마신 할머니들이 집단으로 중독되어 2명이 사망한 사고가 발생했다.

의외로 인구가 10만 명도 안 되는 동네에 TOEIC 시험장이 있다.[52] 상주에서는 상주공업고등학교가 유일한 시험장으로, 경북대학교 상주캠퍼스 학생들 덕분인 것 같기도 하다. 그리고 상주뿐만 아니라 문경, 예천, 보은, 도리원 등지에서 오는 토익 응시생을 위해 개설한 것으로 보인다.

2019년부터 유난히 지진이 다발하고 있다. 2019년 7월 21일 지진 이래로, 2020년에도 지진이 3번이나 발생했다. 게다가 대부분의 지진이 지표면 10km 전후에서 발생한 천발지진으로 규모에 비해 상당한 진도의 지진이 일어나고 있다. 2021년에도 진도 3(M2.2) 이상의 지진은 7월 26일 한 번 뿐이지만, 미소 지진이 지속적으로 다발하고 있어 지역학교 등에서 지진대피구역 설정이나 지진 교육 등을 실시하고 있다.


11.1. 상주? 성주?[편집]


일부에서는 같은 경북 서부에 있는 성주군과 지명이 비슷해서 자칫 성주를 상주로 착각하거나 잘못 아는 경우도 있다. 상주시와 성주군이 같은 도 산하다 보니 발음이 정확하게 들어지지 않고서는 헷갈릴 소지가 있다. 모음의 'ㅏ'를 'ㅓ'로 잘못 들으면 성주로 들릴 수 있다. 다만 상주'시'와 성주'군'으로 구분해서 부르면 구분은 간단하다.

2016년, 성주군 소성리 사드 배치 문제 때문에 일부에서는 상주에서 사드가 설치되나, 곶감 못 먹는거 아님?, 상주 내 고향인데 사드 안 됨이라고 호들갑을 떨기도 했지만, 지금 보는 이 지역 상주시는 사드와는 관련이 전혀 없는 지역이다. 오히려 사드 배치 문제로 시끄러운 곳은 바로 성주군이다.

상주곶감이 전국적으로 유명해서 일부에서는 참외가 성한 성주군으로 원산지를 잘못 알아서 성주 곶감이라고 원산지를 오기한 적이 있었으며, 심지어는 상주 참외라고 잘못 표기한 경우도 있었다.

오죽했으면 네이버상주 사드라고 검색해도 기사가 수두룩하게 나올 정도다. #



심지어 박근혜 정부 당시 황인무 대한민국 국방부 차관도 사드 배치 설명회에서 성주를 상주로 두 번이나 잘못 얘기해 주민들로부터 많은 비난을 받았다.

12. 출신 인물[편집]



13. 둘러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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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tablebgcolor=#fafafa,#000><tablewidth=100%><bgcolor=#D50037><width=25%> '{{{#fff 강원특별자치도}}}'''[br][[파일:강원특별자치도 휘장_White.svg ||<-2><width=25%> 영월군

춘천시 ||
||<|3><bgcolor=#6f448c><width=25%> '{{{#fff 충청북도}}}'''[br][[파일:충청북도 휘장_White.svg ||<|3><width=25%> 제천시 ||<|3><bgcolor=#8c8c70,#8f8f72><width=25%> '{{{#fff 충청남도}}}'''[br][[파일:충청남도 휘장_White.svg ||<width=25%> 예산군 ||
||<width=25%> 태안군 ||
||<width=25%> 서천군 ||
||<|5><bgcolor=#76b624><color=#373a3c> '{{{#fff 전라북도}}}'''[br] [[파일:전라북도 휘장_White.svg ||<|5> 전주시 ||<|5><bgcolor=#ffcd00><color=#373a3c> '{{{#fff 전라남도}}}'''[br][[파일:전라남도 휘장_White.svg ||<width=25%> 담양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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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dth=25%> 청송군 || 하동군 ||
||<width=25%> 영양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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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023년 10월 기준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통계[2] 2023년 10월 기준[3] 상주시 가선거구 (함창읍, 은척면, 공검면, 이안면): 박광덕, 한구홍
상주시 나선거구 (사벌국면, 중동면, 낙동면, 외서면): 성성호
상주시 다선거구 (북문동, 계림동, 동문동): 이경옥, 김익상
상주시 라선거구 (청리면, 공성면, 외남면): 박주형
상주시 마선거구 (남원동, 동성동, 신흥동): 진태종, 신순화, 강경모
상주시 바선거구 (내서면, 모동면, 모서면, 화동면, 화서면, 화북면, 화남면): 강효구, 안경숙
비례대표: 박점숙, 김세경
[4] 상주시 나선거구 (사벌국면, 중동면, 낙동면, 외서면): 안창수
상주시 라선거구 (청리면, 공성면, 외남면): 정석용
상주시 바선거구 (내서면, 모동면, 모서면, 화동면, 화서면, 화북면, 화남면): 김호
[5] 상주시 다선거구 (북문동, 계림동, 동문동): 정길수[6] 상주시 제1선거구 (함창읍, 사벌국면, 중동면, 낙동면, 외서면, 은척면, 공검면, 이안면, 북문동, 계림동, 동문동): 남영숙 (재선)
상주시 제2선거구 (청리면, 공성면, 외남면, 내서면, 모동면, 모서면, 화동면, 화서면, 화북면, 화남면, 남원동, 동성동, 신흥동): 김홍구 (초선)
[7] 1601년 대구로 이전하고, 이후 이 대구의 경상감영은 경상도가 경상남북도로 분리될 때까지 계속 그 자리에 있었고, 경상남북도로 분리된 이후에도 무려 1965년까지 경상북도의 도청사로 활용되었다.[8] 비슷한 사례로 나주시와 공주시를 들 수 있다. 특히 나주시는 전라도의 '나'에 해당하는 지역이고 공주시도 한때 충청도가 공홍도, 공청도로 불렸을 정도로 충청도의 중추도시였지만 인근 도시인 광주, 대전의 성장세에 밀려 쇠락의 길을 걷게 된다.[9] 그도 그럴 것이 구미는 구미시가 되기 전인 1970년대까지만 하더라도 그저 선산군에 속하는 읍 중 하나였고, 구미시가 출범한 1978년에 인구 10만 명을 겨우 넘을 때 상주는 20만 명이 넘는 규모를 자랑했다. 참고로 김천이나 상주가 국회의원을 2명 뽑던 시절에 구미는 국회의원을 1명 뽑았다. 물론 지금은 역전된 지 아주 오래고, 심지어 상주는 속수무책으로 인구 감소세가 이어지면서 단독 선거구 유지도 실패했다.[10] 화서면 일부, 화동면(어산리 제외), 화남면(동관리 일부 제외), 모서면(대포리 제외), 모동면, 공성면 일부.[11] 이는 전라북도 남원시도 마찬가지. 남원시 동부의 운봉읍, 인월면, 아영면, 산내면은 백두대간 동쪽, 즉 낙동강 수계에 해당하는 지역이다.[12] 사량(沙梁)과 발음이 비슷한 상락(上洛) 또한 상주를 뜻하는 별명이었다. 중국의 전통적인 수도인 낙양(洛陽)과 한자 락(洛)을 같이 써, 옛 사람들은 상주를 낙양에 비견하기도 했다. 또한 낙동강의 이름도 ‘상주(낙양)의 동쪽을 흐르는 강’이라 하여 나온 것이다.[13] 고령가야는 경상남도 진주시에 있었다는 설도 있다.[14] <동아일보> 1923.2.27일자 4면 '四日부터指定面' 동시기 지정면이 된 곳은 동도 안동시, 경주시, 경상남도 밀양시, 동래, 전라북도 정읍시, 전라남도 여수시, 강원도 철원군 철원읍, 강릉시, 황해북도 사리원, 평안남도 안주, 평안북도 정주, 선천군, 현재의 자강도 강계, 함경남도 북청군등 17개면이었다.[15] 여담으로 이 4개 군은 20대 총선부터 같은 선거구를 쓰고 있다.[16] 충북 남부3군 동부 지역과 생활권이 밀접하며 대전과 청주의 영향이 강하다.[17] 남한에서 인구가 적은 순으로 (괄호는 시 승격연도) 상주시(1986년), 나주시(1981년), 충주시(1956년), 강릉시(1955년), 경주시(1955년), 원주시(1955년), 전주시(1935년), 청주시(1946년), 서울특별시 순이다. 원래 1966년까지만 해도 상주가 서울, 청주, 경주를 제외하고는 여기 나열된 지역들보다 인구가 더 많았으나 2016년 나주시를 끝으로 모든 지역들에게 다 추월당했다.[18] 공교롭게도 황천모 시장은 2018년 6월 22일 한 건설업자를 통해 자신의 캠프 관계자 3명에게 2500만 원을 제공한 혐의(공직선거법 위반)로 불구속 기소상태였다. 2019년 10월 31일 대법원에서 징역 1년, 집행유예 2년의 원심이 확정되어 시장직을 상실하였다. 이력은 새누리당 부대변인 출신.[19] 후백제 견훤아버지의 이름에서 유래한 것이다. 아자개는 신라 말, 후삼국시대에 오늘날 상주 일대의 호족이었다.[20] 사실 이 후보는 2004년 17대 총선에서 열린우리당으로 상주 국회의원에 출마한 전례가 있는 사람이다. 물론 당시 국회의원이던 한나라당 이상배 의원에게 패배했다.[21] 2022년 10월 6일에 개장했다.[22] 여긴 다른 곳에 비해 매장 규모가 작다.[괄호] A B 안의 숫자는 지점수를 뜻함.[23] 남장동에 있던 자전거 박물관이 경천대 인근으로 옮겼다. 혹시나 남장동의 구 자전거 박물관으로 가버리는 불상사가 없도록 유의.[24] 연악(갑장산, 806m), 석악(천봉산, 435m), 노악(노음산, 729m)의 상주 내부의 3개의 산을 줄여서 삼악이라 부른다.[25] 왜 곶감을 삼백에 넣는지 궁금해 할 수도 있는데 곶감은 시간이 지나면 겉에서 포도당분에 뿜어져나와 백색으로 덮힌다. 흔히 말하는 건시 라고 불리는 제법 질긴 느낌이 있는 곶감. 요즘 인기가 좋은 반건시는 이 포도당분이 뿜어져 나오기 전에 포장되어 판매되기 때문에 주로 주황색을 띈다.[26] 아자개는 후삼국시대 후백제의 왕 견훤의 아버지 이름으로, 상주일대 호족이었다.[27] 나머지 두 곳은 함양군영동군이다.[28] 단감 품종으로 만들면 맛이 매우 없는 곶감이 탄생하므로 만들지 않는다. 그전에 상주에서는 단감이 나지 않는다.[29] CAP와 웅진폴리실리콘[30] 같은 평수를 재배했을 때 쌀보다 무려 5~6배의 차이가 난다.[31] 역사적으로 상주의 속현(屬縣) 비슷한 위치였고, 동쪽 지역은 아예 상주에서 넘어왔다. 지금도 상주시 함창읍과 문경시 점촌은 붙어 있다.[32] 군청색 교복 다음세대의 교복에도 바지가 있다. 대신 디자인이 괴랄하여 입지 않았을 뿐 1-3학년 통틀어 다섯 손가락에 꼽을 만큼 잘 입지 않았을 뿐이다.[33] 아닌게 아니라 상산고 시절 졸업생들에게 전자고라고 하면 정말로 화를 내거나 한탄하는 경우가 많다.[34] 각종 예술행사가 일어나고 가끔씩 1,000 ~ 3,000원이라는 저렴한 입장료로 영화도 보여준다. 영화를 보여주는 날은 며칠 전에 초등학교의 신발장에 할인티켓을 1장씩 돌려 박는게 관례였다.[35] 서문사거리가 정식 명칭이지만 상주 사람들은 '동상로타리'라 부르거나 그냥 '로타리'라 부른다. 동산이 아니다. 과거 거대한 동상이 있었기 때문에 그렇게 부른다.[36] 상주 사람들은 풍물시장이라 부르기도 했다.[37] 실제로 한 달 전까지만 해도 K리그가 상주시에 열리리라고는 상상도 못 했기 때문에 당연히 잔디 상황이 엉망이었다. 하지만 이건 막 연고지를 옮긴 상무 역시 마찬가지 상황. 당연히 이 인터뷰 직후 허정무는 인천 팬들에게도 까였다.[38] 2016 시즌 33라운드에서 전북 현대와 비기면서 사상 처음으로 스플릿 A에 진출했다.[39] 상주 이외에 자전거 도시로 자주 언급되는 창원이 그런 경우라는 주장이 있는데 창원에 자전거전용도로나 자전거용 트립로드가 잘 깔려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창원도 자전거를 레저용보다는 교통수단으로 활용되는 경우가 더 많기 때문에 틀린 말이다.[40] 정확히 따지고 들면 대중교통이 발달하지 못할 정도로 낙후된 시골지역이라 도보나 자전거 혹은 택시를 이용할 수밖에 없다.[41] 다른 도시에서 정류장 3개 길이 정도는 되어야 정류장 하나가 세워져 있다.[42] 나머지 10~20%도 자전거를 안 타는 거지 다들 탈 줄 알고, 잘 타고 다닌다. 상주에서 자전거를 "못" 타는 학생은 캐나다, 스웨덴, 네덜란드에서 스케이트 못 타는 사람 찾을 확률 수준이다.[43] 자전거 문화 덕분에 상주의 여중·여고는 타 도시와 달리 여학생이 바지 교복이 일찌감치 정착되었다.[44] 상주의 남산중학교에서는 한때 학교 내부에 자전거를 보관할 공간이 없어 학교 앞의 토지를 빌려 자전거를 보관하기도 했다. 빌린 땅이라서 100원씩 보관료를 내야 했지만 지금은 학교 내에 무료로 자전거를 보관할 수 있는 장소가 있다.[45] 20대 이하 층에서는 동산 로타리니 동성 로타리니 잘못 알고 있는데, 동상 로타리가 맞다. 원래 여기 중앙에는 동상이 설치되어 있고 그 주변으로 회전교차로가 과거에 있었던지, 동상 로타리라고 부른 것이다.[46] 대부분 로타리라고 부른다.[47] 과거 3번 국도25번 국도의 교차 지점이었다.[48] 사실 다른 지역의 주공처럼 이름이 있는데 아무도 그렇게 안 부른다. 일단 1.2.3.4주공은 냉림주공, 5주공은 낙양주공, 6주공은 복룡주공, 7, 8주공은 무양LH(토공주공이 합병한 이후 건설되었다)라는 이름이 있지만, 상주 사람들은 아무도 그렇게 안 부른다.[49] 그리고 다른 지역 위키 유저들의 생각처럼 특수목적고가 아닌 엄연한 3년제 일반계 고등학교이다. 참고로 상주시 시내에 있는 인문계 고등학교 중에서는 유일한 남고이다. 시내에 있는 나머지 고등학교는 상주여자고등학고(상주여고 혹은 (상주)여고), 우석여자고등학교(우석여고 혹은 우석) 상주공업고등학교(상주공고), 상지여자고등학교(상지여고 혹은 상지), 상산전자고등학교(상산전자고)이며 이 중 상산전자고등학교와 상주공업고등학교는 특수목적고등학교이며 각각 남녀공학, 남고다. 나머지 4개 고등학교는 모두 일반계 고등학교다.(우석여자고등학교는 원래 상주여자상업고등학교라는 이름의 특성화고등학교였으나 우석여자고등학교로 바뀌면서 종합고등학교가 되었고 이후 특성화고과정을 폐지하면서 일반계 고등학교가 되었다.) 이 중 상주여고와 상산전자고등학교를 빼면 모두 사립이다. 그 이외의 인문계 고등학교로 함창고등학교가 있으며 나머지 고등학교는 죄다 면 소속이다.[50] 참고로 모재단이 동아제약이다. 이 때문에 옛날에는 자판기에서 동아오츠카 물건만 팔았다. 그리고 동아제약에서 하는 국토대장정 과정에도 들른다.[51] 상주에서 상산고를 얘기하면 십중팔구는 이곳이다.[52] 토익 시험장이 있는 동네 중에서 상주보다 인구가 더 적은 동네는 경상남도 거창군이 있다.[53] 3선 시절까지는 경기도 군포시였다가 20대 총선에서 대구광역시 수성구 갑에 당선되었다.[54] 지역구: 대구광역시 북구 을[55] 단, 성장은 상경해서 서울에서 했다. 지역구도 서울특별시 중랑구 갑.[56] 다만 예천군 출신이라는 설도 있다.[57] 지역구: 경상북도 상주시·문경시[58] 출생지는 제주도지만 상주에 정착하여 성장하였다.[59] 태어난 곳은 구미지만, 어릴 때부터 상경 전까지 상주시에서 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