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추홀구

덤프버전 :






인천광역시자치구


파일:미추홀구 CI.svg

미추홀구
彌鄒忽區[1]
Michuhol-gu





구청 소재지
독정이로 95 (숭의동)
광역자치단체
인천광역시
하위 행정구역
21[2]
면적
24.84㎢
인구
405,499명[3]
인구 밀도
16,324.44명/㎢
구청장

파일:국민의힘 흰색 로고타입.svg

이영훈 (초선)
구의회

파일:더불어민주당 흰색 로고타입.svg

8석[4]

파일:국민의힘 흰색 로고타입.svg

7석[5]
시의원

파일:국민의힘 흰색 로고타입.svg

4석[6]
국회의원

파일:더불어민주당 흰색 로고타입.svg

허종식

(동·미추홀 갑[7] / 초선)


파일:국민의힘 흰색 로고타입.svg

윤상현

(동·미추홀 을[8] / 4선)

지역번호
032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 | 파일:네이버 블로그 아이콘.svg | 
파일:X Corp 아이콘(블랙).svg
 | 파일:페이스북 아이콘.svg |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1. 개요
2. 상징
3. 역사
3.1. 인구
4. 지역 특징
5. 교통
5.1. 도로
5.2. 철도
6. 상권
6.1. 금융
7. 교육
7.2. 정석인하학원
7.3. 미추홀구 인근의 학교
8. 의료기관
9. 주거
9.1. 아파트
11. 하위 행정구역
11.1. 숭의1·3동, 숭의2동, 숭의4동 - 乙
11.2. 용현1·4동, 용현2동, 용현3동, 용현5동 - 乙
11.5. 학익1동, 학익2동 - 乙
11.6. 관교동 - 乙
11.7. 문학동 - 乙
12. 여담
13. 사건사고
13.1. 학익동 세계로마트 화재 사건
13.3. 성매매 여성 지원 논란
13.4. 구의원 갑질 사건


1. 개요[편집]


인천광역시의 중부에 위치한 자치구. 동쪽으로는 남동구, 남쪽으로는 연수구, 서쪽으로는 중구황해, 북서쪽으로는 동구, 북쪽으로는 서구와 접하고 있어 부평구[9], 계양구를 제외한 인천광역시의 모든 자치구와 접하고 있는 위치이다.

조선 시대에는 인천도호부관아 소재지로 인천의 중심지였지만, 개항 이후 제물포[10]로 중심이 옮겨졌다.

본래 명칭은 남구였으나[11] 인하대학교 국어교육과 박덕유 교수의 주도적 역할로[12] 2015년부터 인천 동구와 함께 명칭 교체를 추진해 왔다. 기사[13] 2017년 3월 20일부터 4월 7일까지 전 세대원을 대상으로 최종 우편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미추홀구(彌鄒忽區)로 확정되었고, 국회에서 인천광역시 남구 명칭 변경에 관한 법률이 제정되어 2018년 7월 1일에 변경되었다. 비류가 자리잡았다가 온조백제에 흡수된 미추홀(彌鄒忽)이 문학산성이라서 지명의 유래가 틀린 건 아니다. 기사. 청주시 서원구처럼 도시의 역사적 명칭이 그 도시의 하위 행정구역 명칭으로 채택된 사례이다.[14][15]

2. 상징[편집]


파일:미추.gif
마스코트[17]

파일:external/www.incheonin.com/1299750079-16.jpg

미추홀구청

파일:남구(인천광역시) 구기(1991-2000).svg

1991년부터 2000년까지 사용한 구기


3. 역사[편집]


파일:인천광역시 휘장.svg 인천광역시 미추홀구의 행정구역 변천사
조선
일제강점기
인천도호부
다소면

多所面
1460
인천부 인천군
다소면

多所面
1895
인천부
다소면

多所面
1896
경기도 부천군
다주면

多朱面
1914
인천도호부
부내면

府內面
1460
인천부 인천군
부내면

府內面
1895
인천부
부내면

府內面
1896
인천부
구읍면

舊邑面
1906
경기도 부천군
문학면

文鶴面
1914
일제강점기
대한민국
인천부
仁川府
1936
경기도 인천시
남구

南區
1949/1968
인천직할시
남구

南區
1981
인천광역시
남구

南區
1995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彌鄒忽區
2018
인천부
仁川府
1936/1940



비류가 미추홀에 자리를 잡을 때 미추홀구에 속한 문학동이 미추홀의 중심지였다. 또한 인천도호부관아도 위치해 있어서 개항 이전까지 인천의 중심지이기도 했다.

원래 인천부 다소면(용현동, 주안동 대부분, 숭의동, 도화동 등), 부내면(학익동, 관교동, 문학동, 주안동 남부 일부)[18] 일대와 주안면 간석리(현 남동구 간석동) 일부(현 주안6동 동부)였다가 1914년에 부천군에 병합되었다(옛 다소면은 다주면으로, 옛 구읍면은 문학면으로 명칭 변경) . 하지만 1936년(숭의동, 도화동, 주안동, 학익동, 용현동)과 1940년(문학동, 관교동)에 인천부로 재편입되었다. 1968년 1월 1일 경기도 인천시의 구 설치와 함께 탄생하여, 당시에는 지금의 연수구남동구까지 차지하는 크고 아름다운 구였다. 당시에는 이 남구에 속한 지역 대부분이 논밭 및 공터로, 인구가 그다지 많지 않았다. 그러나 이후 개발로 인해 인구가 늘어나 1988년 남동구가 분구되고, 1995년 연수구가 분구되어 지금의 미추홀구가 되었다. 1995년에 연수구가 분구되어 나갈 당시에 남구의 명칭 변경도 검토되었으나 중구, 동구, 서구의 명칭 변경이 추진될 때 한꺼번에 추진하는 것으로 보류되었다.

파일:남구(인천광역시) CI_국영문.svg
미추홀구로 이름을 변경하기 전의 로고. 이름만 바꾸고 그대로 사용하고 있다. 참고로 로고에 사용된 서체는 여의도순복음교회 등에서도 사용된바 있는 한양시스템즈의 HY예솔B이다.사용해보기

2018년 7월 1일에 남구에서 미추홀구로 이름이 변경되었으며, 그 기간을 전후로 남구라는 이름이 달린 상징물을 교체하거나 미추홀구 깃발을 전봇대마다 꽂는 작업을 하고 있다.

미추홀 자체가 현대에 이르러서는 문학동, 관교동의 남구 일대를 말하는 것이 아닌 인천광역시 전역을 지칭하는 것으로 의미가 확대되었기 때문에 인천 전역에서 제공되는 서비스(예: 미추홀 콜센터, 미추홀참물, 미추홀도서관 등)나 다른 자치구에서 미추홀이라는 이름을 달고 운영하는 기관이 미추홀구(남구)에 위치한 기관으로 오인될 수 있다는 염려가 있다는 의견들이 있다.

인구수는 부평구, 남동구, 서구에 이어 4위이며, 인구밀도는 인천광역시 기초자치단체들중 1위이다. 인구 감소로 인해, 2009년 2월 1일부로 몇개의 행정동을 통합하였다. 허나 이도 2010년 이후 인천광역시 인구 급증으로 인해 다시 분동해야 한다는 민원이 들어와 분동 논의중인 상태다.
  • 숭의1동 + 숭의3동 = 숭의1·3동
  • 용현1동 + 용현4동 = 용현1·4동
  • 도화2동 + 도화3동 = 도화2·3동

2023년 3월 24일 중구 도원동 75번지와 76번지가 미추홀구로 편입되었다.대통령령 제33255호

3.1. 인구[편집]


파일:미추홀구 CI.svg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인구 추이
(1970년~현재)
1968년 1월 1일 인천시 구제 실시
남부출장소 + 주안출장소 + 문학출장소 + 남동출장소 → 인천시 남구 설치
1970년 227,803명
1975년 321,245명
1980년 486,445명
1985년 617,229명
1988년 1월 1일 남구 일부지역[19]남동구 분구
1990년 457,436명
1995년 3월 1일 남구 일부지역[20]연수구 분구
1995년 428,921명
2000년 420,348명
2005년 420,403명
2010년 423,876명
2015년 404,893명
2018년 7월 1일 인천광역시 남구 → 미추홀구 개칭
2020년 404,343명
2023년 10월 405,499명

인구는 현재 행정구역이 아닌 해당 연도 행정구역 기준, 그래프 최대 값은 50만 명
1966-1990: 통계청 인구총조사, 1995-현재: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통계

행정동별 인구 통계

[ 펼치기 · 접기 ]
용현5동 46,748명}}}
도화2·3동 32,445명}}}
학익1동 30,882명}}}
도화1동 22,221명}}}
주안6동 21,679명}}}
주안1동 20,848명}}}
주안5동 20,522명}}}
주안8동 20,340명}}}
학익2동 18,464명}}}
용현1·4동 17,602명}}}
용현2동 17,528명}}}
주안4동 17,254명}}}
주안2동 16,451명}}}
숭의1·3동 15,959명}}}
숭의4동 15,656명}}}
관교동 14,680명}}}
숭의2동 14,533명}}}
문학동 14,428명}}}
주안7동 12,239명}}}
주안3동 8,569명}}}
용현3동 7,456명}}}
2022년 12월 기준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통계, 그래프 최대 값은 4만 명



4. 지역 특징[편집]


중구, 동구 원도심 등은 다른 지역에서도 말하듯이 인천 사람의 마음의 고향이라는 생각이 들고, 수인선, 수도권 전철 1호선 등으로 왕래하기도 편하나, 상권이 몰락했기 때문에 예전보다는 왕래가 줄었다. 용현동, 숭의동 일부 지역에서는 급행을 이용하기 위해 동인천역 이용이 많았지만 제물포역 급행 정차 이후 서서히 줄고 있다. 월미도, 차이나타운 등의 관광 수요는 꾸준하며, 인천국제공항을 이용하기 위해서도 가는 편이다. 문제는 공항을 가려면 중구에서도 한 번에 갈 수가 없으니[21] 서구, 연수구로 우회해서 가야 한단 거다...

남동구의 경우 북부 구월동 지역은 미추홀구와 연담화가 되어 있고, 터미널 쪽은 어디가 구월동이고 어디가 관교동인가 고민하지 않는 것이 좋을 듯하다. 아무래도 인천의 대표상권이다보니 구월동 왕래가 잦으며 구월동으로 향하는 버스 탑승률이 높다. 만수동이나 대공원가려면 쫌 불편하긴 했지만 2호선이 개통되었으므로 이제 좀 갈만할 것이다. 남부 남동공단지역으로도 일하러 많이 가나 논현동은 딱히 그렇게 갈일은 없는 듯 보인다.

연수구와는 문학산이라는 경계로 막혀있기 때문에 과거에 같은 구였음에도 불구하고 왕래가 적다. 그러나 이제 수인선이 뚫려서 가기는 편해졌다. 이전에 버스타고 30분은 넘게 걸릴 곳을 이제 10분 정도면 갈 수 있다! 그래도 역시 전체적으로 베드타운이라.... 송도 쪽 개발로 인해 송도 쪽 이동 수요는 꾸준히 늘고 있는 듯 하다. 그 외의 지역과는 큰 관련은 존재하지 않는다.

현재 주안뉴타운, 용현학익지구, 용마루주거환경개선사업지구, 인천도화도시개발사업, 인천 도시철도 2호선 건설, 인천 도시철도 3호선 건설 등이 계획 중이거나 진행 중이다. 과거 동인천-주안-동암의 라인으로 인천의 도심이었지만, 현재는 낙후되어 80년대 모습의 건물을 유지한 곳이 많다. 용마루주거환경개선사업지구의 경우 철거가 완료되어 분양을 앞두고 있다.

경인고속도로 일반도로화 사업이 시행되어 그간 경인고속도로를 횡단하던 고가교, 육교들은 철거되고 있다. 다만 옹벽, 방음벽 등은 현실적인 문제로 유지되고 있는 상태이다.

옛 SK에너지 인천저유소 부지에 건설된[22] 인천 SK 스카이뷰 아파트(총 3,971세대)가 2016년 6월부터 입주를 시작하여, 2016년 6월~7월 한 달사이에 남구(현 미추홀구) 인구가 크게 증가(3,603명)하였다.[23]

5. 교통[편집]


철도교통은 인천 도시철도 1호선, 2호선, 경인선, 수인선이 들어오지만, 대부분 구의 변두리를 흝고 있기 때문에 구 내 이동이 아닌 다른 지역으로 이동하는데 이용된다.

도로망은 미추홀구가 계획 도시가 아니기 때문에 중구, 동구처럼 길이 꼬여있는 곳도 많이 있는 반면, 그래도 대부분 네모 반듯하게(?) 구획되어 있는 탓에 그보다는 난이도가 살짝 덜하다는 느낌도 있다. 사실 인천 운전 난이도의 핵심은 길보다는 화물차와 버스라는 말이 있다.

용현동 구 터미널이 위치했던 곳을 발착으로 하는 시외버스와 일단은 현재 인천종합터미널도 미추홀구에 속해있으므로 광역버스망은 탄탄하다.


5.1. 도로[편집]





고속도로는 옛 경인고속도로제2경인고속도로 본선 구간이다. 용현5동은 대한민국에서 2개의 다른 고속도로 시점을 가졌었던 동이었다.[24]


5.2. 철도[편집]



철도는 수도권 전철 1호선이 구의 북쪽을 동서로 가르고, 주안역이 미추홀구 주민들의 교통 허브 역할을 한다. 주안역 이외에도 제물포역, 도화역이 미추홀구의 수요를 책임지고 있고, 미추홀구에 위치해 있는 역은 아니지만, 숭의동의 일부 지역은 도원역[25], 주안동의 일부 지역은 간석역이 수요를 책임지고 있다. 다만, 앞서 말했듯 주안역이 허브역할을 하는지라 미추홀구의 어느지역이건 주안역으로 가는 버스를 탑승할 수 있고, 이 역을 이용하는 경우가 많다. 2016년 이후로 제물포역에도 급행열차가 정차하면서 주안역의 수요 일부를 나누었지만, 여전히 주안역의 위상에는 따라갈 수 없다. 인천 도시철도 2호선이 개통하면서 오히려 서구 주민들의 주안역 이용이 더 늘어날 것이다.[26]

인천 도시철도 1호선 중에는 유일하게 인천터미널역이 미추홀구에 속해있다. 문학경기장역은 위치상 미추홀구의 역으로 보이지만, 역무실 주소는 연수구로 되어있다.

수인선인천역까지 연장되면서 학익역(미개통), 인하대역, 숭의역이 미추홀구에 들어서게 되면서 남동구와 연수구로의 이동이 상당히 편리해졌다. 특히 남동공단으로 출퇴근하는 사람들의 이동이 편리해졌다.

인천 도시철도 2호선이 미추홀구에서는 유일하게 주안동을 거쳐간다. 주안역 - 시민공원역 - 석바위시장역을 경유하며, 주안역에서는 1호선과 환승이 된다.


6. 상권[편집]


주안역 상권이 가장 크다. 교통의 허브라는 장점, 역사적으로 계속해서 상권이 유지되어 온 점 등이 결합하여 지금도 인천의 수위 상권 중 하나로 꼽힌다. 그 외 제물포역 상권이 있고, 대학가로 인하대 후문 상권이 있으며, 최근 도화동 앨리웨이 인천으로 대표되는 도화지구 상권이 급부상하고 있다.[27]


6.1. 금융[편집]


인천 미추홀구에 위치한 금융기관 [괄호]
제1금융권 [괄호]
국가기관
남인천우체국 (14)[28]
국책은행
중소기업은행 (2)
특수은행
수협은행 (7)
농협은행(중앙회) (4)
시중은행
신한은행 (8)
우리은행 (4)
하나은행 (5)
국민은행 (5)
제2금융권(상호금융) [괄호]
농업협동조합
남인천농협 (6)
남동농협 (4)
인천축산농협 (2)
새마을금고
관교문학동새마을금고
미추홀새마을금고
도화새마을금고
제물포새마을금고
주안새마을금고
주안동신기새마을금고
인하대역새마을금고
주일새마을금고
용현새마을금고
한마음새마을금고
신용협동조합
남인천신용협동조합
도화신용협동조합
부민신용협동조합
숭의신용협동조합
석암신용협동조합
용현신용협동조합
인천항신용협동조합


7. 교육[편집]









구 내에 학교는 사립대 1개, 국공립전문대학 1개, 사립전문대학 1개, 폴리텍대학 1개, 고등학교 16개, 중학교 12개, 초등학교 23개이다. 미추홀구의 중학교 배정은 각 학교 별 학구에 따른 근거리 배정이 아닌(경기도 지역에 흔한 방식이다) 지망 추첨제이다. 따라서 버스 통학생이 많다.

학익동에 인주초등학교, 인주중학교가 있는데 그 학교에서 '인주'는 인천+주안(=仁朱)이 아니라 인천의 고려시대 명칭인 仁州임에 유의할 것. 인주중이 개교했을 때는 미추홀구의 사실상 유일한 남녀공학 중학교라서 입학 예정 학생들 사이에서 센세이션이 일어나기도 했다.

고등학교는 인천전자마이스터고등학교정석항공과학고등학교, 인천대중예술고등학교만 남녀공학이다. 일반계 고등학교는 남녀공학이 없다.

관교동의 인명여고는 인천의 번화가인 구월동과 롯데백화점에서 상당히 가까운 곳에 위치하는데도 흔치않게 기숙사가 있다.[29]

관교동은 여자중학교가 무려 2개나 있는데(관교여중, 남인천여중), 그 주변에 남자중학교인 관교중이 있다. 이 중에 관교여중은 원래는 도화동 소재의 도화여중이었는데 관교동 개발 이후로 통학 수요 상 관교동으로 이전하면서 관교여중으로 개명되었다. 참고로 도화여중 시절의 위치는 현재의 대화초등학교이다.

주안동은 그 넓은 면적에 비해 남자중학교가 한 곳도 없다. 그래서 주안동 사는 남자중학생들은 주안동 남부지역 일부 학생들은 관교동 소재의 관교중에 다닌다고 한다. 그나마 주안동에는 여자중학교 1곳(제물포여중)이 있다.

한국폴리텍2대학 남인천캠퍼스주안역과 가까운 곳에 있다.


7.1. 구 선인학원[편집]


구의 북서쪽 끝, 제물포역 북광장쪽에 구 선인학원[30] 소속 학교들이 자리잡고 있다. 공립 중·고교들인 선인중학교, 선인고등학교, 인화여자중학교, 인화여자고등학교, 선화여자중학교, 인천비즈니스고등학교(구 선화여자상업고등학교), 인천소방고등학교(구 운산기계공업고등학교/도화기계공업고등학교), 인천대중예술고등학교(구 운봉공업고등학교/인천하이텍고등학교), 인천전자마이스터고등학교(구 항도실업고등학교/인천전자공업고등학교) 등 인천 시내에서 가장 큰 학교 밀집지역이다.

선인학원 소속 학교였다가 시립을 거쳐 국립이 된 인천대학교가 선인학원 안에 있었으나 연수구 송도국제도시로 이전했고, 인천전문대학이 인천대학교와 합병되어 "인천대학교 제물포캠퍼스"로 바뀌었다. 청운대학교가 인천대학교 제물포캠퍼스 부지 가운데 일부를 인수하여 청운대학교 인천캠퍼스를 설립하였다.

, 운, 운, 이 3개 고교들을 통칭해서 부르는 도봉산이라는 별명으로 유명하다.[31] 만화 짱(만화)에 나오는 그곳이다.


7.2. 정석인하학원[편집]


남서쪽 용현동 지역에는 인하대학교가 있고 주안역에서는 511번, 제물포역에서는 512번을 타고 갈 수 있다. 주안역의 병기역명이 인하대학교긴 하지만, 버스타고 15분 쯤 걸린다. 지하철 수인선이 개통되면서 인하대역과 캠퍼스가 바로 연결되었다.

같은 재단에 소속된 학교로 인하공업전문대학, 정석항공과학고등학교, 인하대학교사범대학부속고등학교, 인하대학교사범대학부속중학교가 있으며 인하대학교 인근에 자리잡고 있다.[32]


7.3. 미추홀구 인근의 학교[편집]


미추홀구에 속한 학교는 아니지만, 동산중/고등학교[33]도 근처에 있다. 등하교시간에 이쪽방면을 오가는 버스를 타면, 학생들이 가득차서 여러가지 교복을 입은 학생들이 가득찬 만원버스를 볼 수 있다(...) 박문여자중학교와 박문여자고등학교의 위치는 동구였지만 선인학원 소속학교들에 상당히 인접해 있었으며, 두 학교는 2014년 3월, 2015년 3월에 송도국제도시로 이전하였다.[34]

또한 중구에 위치한 신흥중학교와 신흥여자중학교도 용현동과 학익동 사이에 위치하고 있어 많은 학생들이 배치 된다.

동구 송림동에 있지만, 재능학원 소속의 인천재능대학교, 재능고등학교, 재능중학교가 있는 캠퍼스는 상기 서술한 대중예술고-전자마이스터고 건물과 불과 담 하나를 두고 있다.

이름과는 달리 미추홀외국어고등학교는 미추홀구가 아닌 남동구에 있다.


8. 의료기관[편집]


인천의 세 상급종합병원이 각각 중구, 남동구, 부평구에 있다 보니 그 가운데 있는 미추홀구에는 중규모 종합병원 위주로 의료기관이 있으며, 중구와 남동구가 가까워서 이들 상급종합병원을 이용하기 불편하지는 않다. 인천사랑병원(299병상)과 현대유비스병원(300병상)이 미추홀구에서 가장 큰 병원이다. 그 외 2018년에 수도권 서부지역 국가유공자들을 위한 인천보훈병원(137병상)이 2018년 용현동에 개원하였다.


9. 주거[편집]



9.1. 아파트[편집]


상당한 재개발이 예정 또는 진행중이다. 재개발 속도가 5G급으로 2023년 기준으로 조금 높은 건물에서 밖을 둘러보면 과장을 보태 사방에 타워크레인이 보일 지경이다.





10. 정치[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미추홀구/정치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11. 하위 행정구역[편집]




파일:미추홀행정.jpg
파일:미추홀법정.jpg
미추홀구의 행정동
미추홀구의 법정동

숭의동, 용현동, 도화동, 주안동은 구 인천도호부 다소면, 학익동, 관교동, 문학동은 구 인천도호부 부내면 소속이었다.


11.1. 숭의1·3동, 숭의2동, 숭의4동 - 乙[편집]


관할 법정동은 숭의동이다. 원래 이름은 장의리였다. 숭의동은 중구와 동구로 넘어가는 길목에 있는 동이다. 숭의역 개통 및 숭의 아레나 파크 재개발로 많은 변화가 예상되는 곳이다. 2010년대 중반부터 재개발이 지역 전체적으로 크게 이뤄지고 있다.
  • 숭의1·3동: 인구는 15,845명.[P] 도원역제물포역 사이의 경인선 선로 주변. 경인선 북쪽이 3동이었고, 남쪽이 1동이었다. 도원역 근처의 북쪽은 옛 한국예루살렘교회[35]를 위주로 전도관구역재개발지역으로 묶여있고 그 외의 지역에는 아파트 및 일반주택가가 들어서 있다. 인천 유나이티드의 홈구장인 인천축구전용경기장(주소지는 중구), 그 옆에 서희스타힐스 스타디움 센트럴씨티(992세대)와 홈플러스 인천숭의점이 있다.
  • 숭의2동: 인구는 14,220명.[P] 미추홀구청이 있는 곳이다. 참고로 숭의2동의 주민센터 신축 부지도 미추홀구청 옆에 있다.[36][37] 숭의로터리 부근에 숭의역이 들어섰다. 종합병원인 현대유비스병원이 있다.
  • 숭의4동: 인구는 15,439명.[P] 제물포역과 수봉공원 사이. 지금은 많이 쇠락했지만 제물포역 남부 상권이 해당된다. 두산위브더제니스 센트럴 여의(1,115세대)가 2025년을 목표로 공사 중이다. 학교는 숭의초, 용정초, 인천남중이 있다.


11.2. 용현1·4동, 용현2동, 용현3동, 용현5동 - 乙[편집]


파일:다른 뜻 아이콘.svg
은(는) 여기로 연결됩니다.
경기도 의정부시 용현동에 대한 내용은 용현동(의정부) 문서
용현동(의정부)번 문단을
용현동(의정부)# 부분을
, {{{#!html }}}에 대한 내용은 문서
#s-번 문단을
#s-번 문단을
# 부분을
# 부분을
, {{{#!html }}}에 대한 내용은 문서
#s-번 문단을
#s-번 문단을
# 부분을
# 부분을
, {{{#!html }}}에 대한 내용은 문서
#s-번 문단을
#s-번 문단을
# 부분을
# 부분을
, {{{#!html }}}에 대한 내용은 문서
#s-번 문단을
#s-번 문단을
# 부분을
# 부분을
, {{{#!html }}}에 대한 내용은 문서
#s-번 문단을
#s-번 문단을
# 부분을
# 부분을
, {{{#!html }}}에 대한 내용은 문서
#s-번 문단을
#s-번 문단을
# 부분을
# 부분을
, {{{#!html }}}에 대한 내용은 문서
#s-번 문단을
#s-번 문단을
# 부분을
# 부분을
, {{{#!html }}}에 대한 내용은 문서
#s-번 문단을
#s-번 문단을
# 부분을
# 부분을
, {{{#!html }}}에 대한 내용은 문서
#s-번 문단을
#s-번 문단을
# 부분을
#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1910년만 해도 용현동 대부분은 바다(갯벌)이었으며, 이후에 매립되어 생겨난 곳. 인천 상륙작전 당시 UN군 상륙지이기도 했다. 재개발중인 용마루 지역은 원래 작은 동산이었으며 일본인들의 별장과 과수원이 있었다. 특히 용현2동과 용현5동은 '토지금고'라는 별칭이 있는데, 갯벌 및 염전 지대를 택지로 개발하면서 LH의 옛 이름이 동네 이름으로 굳어진 사례.[38] 원래 이름은 용정리였다. 용정리는 과거 비룡리와 독정리를 합치면서 생겨난 지명이다. 물론 이 독정리는 독정역과는 관련이 없다.

  • 용현1·4동: 인구는 17,651명.[P] 수봉공원의 남쪽과 용일사거리[39]를 거쳐 인하대학교 후문 골목과 인하대까지를 이르는 구역. 통합 이후 한쪽에 몰려있던 행정복지센터를 중심부로 새로 지어서 이전했다. 구 경인고속도로(인천대로) 아래쪽은 전형적인 대학가 원룸촌이고 인천대로 윗쪽은 수봉산 아래 산동네로 원도심의 느낌이 나는 지역이다. 대학가 원룸촌이 대다수임에도 서울의 대학가와 달리 진보 성향이 나타나지 않으며 오히려 미추홀구 을에서도 용현3동 다음으로 보수적이다. 공대가 강한 대학가임을 뒷받침하는 자료로, 24세~30세 거주민의 성비가 200을 넘는다. 2021년 12월 기준 30세 거주민의 성비는 무려 286.36. 그리고 20세~21세 거주민의 성비가 70, 75로 확 떨어지기도 한다. 홈플러스 인하점이 있다. 학교는 용일초가 있으며 해성보육원이 있다.
  • 용현2동: 인구는 17,332명.[P] 숭의로터리의 남쪽. 과거 이곳에 터미널(용현대우아파트 부지)이 위치했기 때문에 인천 사람들 사이에서는 구터미널이라는 명칭으로 통하기도 하며, 숭의역 주변의 버스 정류장 이름도 (구)터미널이다. 동의 절반이 용마루주거환경개선사업으로 철거되었으며 LH미추홀아파트(2,370세대) 등이 들어서고 있다. 용현5동과는 같은 상권 및 주거권을 형성하고 있지만[40], 두 동 사이에 경인고속도로가 있어 왕래가 다소 불편한 편이다.
  • 용현3동: 인구는 7,323명.[P] 용현1·4동과 용현2동 사이에 껴 있는 지역. 인천보훈병원이 이 곳에 들어서 있다. 수봉공원이 포함되지는 않지만 산동네 비중이 작지는 않다. 용현시장이 있다.
  • 용현5동: 인구는 46,290명[P]으로 미추홀구에서 인구가 가장 많은 행정동이다. 미추홀구의 서부에 위치해 바다와 접해 있으며, 인천대로제2경인고속도로의 시점이 있다. 옹진군청, 옹진군보건소, 토지금고시장이 있다. 과거 SK 정유시설이 위치했던 자리에 인천 SK 스카이뷰(3,971세대)가 건설되어 2016년 6월 말부터 입주를 시작했다. 수인선 인하대역의 이용객이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그 외에도 금호타운1~2단지(2,476세대), 신창미션힐아파트(821세대), 대림아파트(598세대) 등이 있다. 학교는 용학초, 용현초, 용현남초, 용현중, 용현여중, 인항고가 있다.


11.3. 도화1동, 도화2·3동 - 甲[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도화동(미추홀구)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경인선을 경계로 남쪽이 1동, 북쪽이 2동이다. 동별 주요 시설은 아래와 같다. 자세한 내용은 해당 항목 참조.


11.4. 주안1~8동 - 甲[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주안동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남북으로 길게 걸쳐져 있다. 동별 주요 시설은 아래와 같다. 자세한 내용은 해당 항목 참조.


11.5. 학익1동, 학익2동 - 乙[편집]


관할 법정동은 학익동이다.[41] (鶴)의 날개(翼)라는 의미. 여기서 유래해 학익2동 행정복지센터와 같은 건물을 쓰는 구립 도서관의 명칭이 학나래도서관으로 되어있다.
  • 학익1동: 인구는 29,753명.[P] 미추홀구의 남서부 끝에 위치해 있으며 바다에 접해 있다. 미추홀구에서 단일동으로는 가장 넓은 면적을 차지한다. 서쪽으로는 해안도로인 아암대로, 동쪽으로는 문학IC와 문학터널에 이른다. 인천병무지청(구 인천경기지방병무청 인천징병검사장)이 이곳에 있어서 인천 및 경기도 서부지역(부천,김포,시흥,안산)[42]에 거주하는 신검 대상자라면 한 번은 오게 되어 있다. 그리고 2006년 쯤에 새로 건설된 인천미추홀경찰서가 위치해 있다. 또 인하대학교는 용현1·4동이지만 인하공전과 정석항공고는 이 동 관할이며, 송암미술관, 경인방송, TBN 경인교통방송이 있다. 학교는 백학초, 학산초, 학익초, 인주중, 정석항공과학고, 학익고와 평생교육시설인 남인천중/고가 있다. 이 곳에 폐기물을 재활용하는 인천업사이클에코센터라는 건물이 있는데, 여기에도 페트병이나 깡통을 넣으면 돈으로 돌려주는 "네프론"이 설치되어 있다. 2020년 7월 10일 인하대학교 근처 직영으로 CGV 인천학익이 새로 개관했다.
  • 학익2동: 인구는 18,167명.[P] 학익1동의 북서쪽에 서로는 인하부중·고, 동으로는 미추홀대로에 이르는 지역. 신동아1~8차아파트, 인천지방법원, 인천지방검찰청, 인천구치소가 위치해 있다.[43] 학교는 연학초, 인주초, 인하사대부중, 인하사대부고, 학익여고가 있다.


11.6. 관교동 - 乙[편집]


법정동과 행정동이 일치한다. 인구는 14,491명.[P]

미추홀구의 남동부에 위치하며, 주안8동과 문학동 사이에 껴 있다. 인천도호부 청과 인천향가 있던 자리였다고 해서 관교동이라는 명칭이 만들어졌다. 1995년 12월 이전까지는 지명대로 관교동 안에 인천도호부관아와 인천향교가 있었으나, 1995년 12월 행정구역 조정으로 인천도호부관아와 인천향교는 현재 문학동에 있다.[44] 어쨌거나 행정구역 조정으로 인천향교가 문학동으로 넘어간 지금은 관교중학교가 현대판 인천향교라 할 수 있다.

원래는 지금의 문학동 북부(매소홀로 이북. 즉, 문학초, 인천도호부관아 일대)는 관교리(관교동)였고, 지금의 문학동 남부(매소홀로 이남. 즉, 문학산 및 문학구장 일대)는 문학리(문학동)였다. 즉 1911년 기준(지적원도)으로 당시 관교리는 지금의 문학동 북부(매소홀로 이북) 일대와 주안7동 남부, 주안8동 서남부 일부, 그리고 관교동 중 인천터미널 일대다. 승기리는 지금의 관교동 중 관교중학교 인근의 그 일대와 주안8동 동북부(속칭 '신비마을')이다. 승기리의 흔적은 승기천, 승기사거리와 승학초등학교 등에 남아있다. [45] 사실 이렇게 된 것은, 1936년에 주안동 일대가 인천부로 재편입될 때 관교리와 승기리의 각 일부도 같이 주안정으로 편입되었고, 승기리 잔여지역은 관교리(잔여지역)에 통폐합되었기 때문.

1914년에 부천군으로 넘어가 문학면 관교리, 승기리였다가 1936년에는 관교리, 승기리 각 일부가 인천부로 재편입되어 주안정의 일부(지금의 주안7동 일부, 주안8동)가 되었고, 잔여지역(지금의 관교동 일대 및 문학동 북부)은 1940년에 인천부로 재편입되어 원정(元町)이 되었다가, 광복 이후에는 관교동이 되었다. 1968년에 행정동 문학동으로 통합되었고, 1996년에 행정동 관교동이 분동되었다. 원래 법정동 상 관교동이었던 인천도호부관아와 인천향교 부지 일대가 1996년 행정동 관교동 분동을 앞둔 1995년 12월 행정구역 조정으로 법정동 문학동으로 편입되었다.

1990년 이전만 해도 관교동, 문학동 일대는 시골에 가까웠다. 1990년에 관교중이 개교하고 그 주변에 아파트가 생기고 옆동네 구월동이 개발되면서 지금과 같이 인천광역시를 대표하는 동네 중 하나로 발전하였다. 개항과 함께 제물포로 빼앗긴 중심지로서의 역할을 구월동 개발로 일부분이나마 되찾아왔다고 할까. 아무튼 아파트가 몰려있는 지역 특성상 학익2동과 함께 미추홀구에서 비교적 소득수준이 높은 동네이다.

인천종합터미널롯데백화점 인천점[46]이 있으며, 인천터미널역도 이 곳에 있다. 학교는 관교초, 승학초, 관교중[47], 관교여중, 남인천여중, 인명여고가 있어서 등하교 시간에 이 쪽을 지나는 버스를 타면 여학생이 많다. 관교중 바로 옆에 일종의 충남향우회 건물인 충남도민회관 건물이 있다. 이 건물은 원인천 지역에 충남 내포지방 출신자들이 많이 이주해온 증거물이라 할 수 있다.

미추홀구에서 가장 작은 면적을 차지하고 있으면서도 가장 사람이 많이 몰리는 동네이다. 남동구 생활권에 인접하다.[48]

한 때 록밴드의 메카로 열려져 있었지만 정확히는 관교동이 아니라 순복음 교회 건너편 구월동(지금의 음식문화 1번가)이다. 그럼에도 그동안 관교동으로 알려졌던 건 이 지역이 주안동, 구월동, 문학동 등 사이에 끼어있어서 오해하기 딱 좋기 때문. 당장 인천터미널과 롯데백화점도 관교동이지만 주민들조차도 구월동으로 아는 사람이 많다. 하물며 그 때 잠깐 활동했던 사람들은 오죽할까.


11.7. 문학동 - 乙[편집]


법정동과 행정동이 일치한다. 인구는 14,282명.[P] 미추홀구의 남동부 끝.

원래 동의 명칭은 문학산에서 유래됐지만 현재는 2002년 한일 월드컵KBO 리그 덕분에 인천문학경기장이 더 유명해졌다.

KBO 리그의 인천광역시 연고팀 SSG 랜더스가 홈구장으로 쓰는 인천 SSG 랜더스필드[49]인천 유나이티드의 초대 홈구장이었던 인천문학경기장, 문학박태환수영장이 있다. 하지만 문학경기장역연수구 선학동 관할지역이다.

문학경기장 지역을 제외하고는 주택지역인데 대부분 원룸형이나[50] 빌라형 다세대 주택이 많다. 그 외에 인천도호부관아, 인천향교 등의 문화재가 있으며, 문학정보고가 있다. 그밖에도 문학산 자락에 비류가 세운 것으로 추정되는 산성의 흔적이 남아있어 이 동네가 원인천, 그러니까 인천(미추홀)의 본류인 셈이다. 고대의 미추홀이라 하면 좁게는 문학동 일대로 생각해도 무방하다. 인천도호부 관아에 대한 자세한 것은 인천도호부관아 문서 참조. 학교는 문학초가 있다.

1914년에 부천군으로 넘어가 문학면 문학리였다가 1940년에 인천부로 재편입되어 문학정이 되었고, 광복 이후에는 문학동이 되었다. 1995년 12월에는 법정동 관교동 일부(대표적으로 인천도호부관아, 인천향교)가 법정동 문학동으로 편입되었고, 지금의 관교동 지역이 1996년에 행정동 관교동으로 분리되었다.


12. 여담[편집]


  • 주안동 북부, 도화동은 1992년 가좌하수처리장 처리구역에 편입되었고, 주안동 남부, 관교동, 문학동은 1995년 승기하수처리장 처리구역에, 용현동, 학익동, 숭의동은 2008년 남항하수처리장 처리구역에 편입되었다. 그 이전에는 해당 지역의 생활하수는 정화처리 없이 그대로 인천앞바다로 방류되었다.


  • 이름이 '미추홀'구라 기존에 이름에 '미추홀'이 붙은 기관[51]이 오해를 사기도 한다.[52]



13. 사건사고[편집]


대표적인 강력범죄 사건으로는 인천 호프집 여주인 살인사건, 2018년 인천 여중생 집단 성폭행 사건, 인천 미추홀구 강도 연쇄살인 사건, 인하대학교 재학생 준강간치사 사건 등이 있었다. 인천 초등학생 형제 방임 및 화재 사건이 일어난 곳도 이곳이다.

13.1. 학익동 세계로마트 화재 사건[편집]


2019년 3월 28일 학익동 세계로마트에서 화재가 발생,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재산 피해가 무려 9.7억원 규모였다. 다만, 이 화재 여파로 이 지역 상인들이 악영향을 입었다. 이후로 밝혀지기를 전기 누전에 의한 화재였다고 한다.[53]
파일:688212_361818_176.jpg
바로 앞에 있었던 엑슬루타워가 연기를 맞는 모습


13.2. 미추홀구청 직원 성매매 사건[편집]


2019년 5월 A(50·5급)과장 등 미추홀구 소속 5∼7급 공무원 4명이 B(51)팀장 등 인천도시공사 직원 3명과 함께 연수구 한 유흥주점에서 술을 마신 뒤 인근 모텔에서 성매매를 하다 경찰에 적발됐다.#기사


13.3. 성매매 여성 지원 논란[편집]


미추홀구에서 성매매 여성을 위해 1인당 2,260만원이라는 거액을 지급하는 정책을 수립하면서 논란이 되고 있다(@). 조례 자체는 미추홀구에서 제정되었는데, 인천광역시 본청에서 제정된 것이라는 가짜 뉴스가 돌고 있다. 이 조례는 미추홀구를 제외한 다른 자치구, 자치군과는 무관하다. 다른 지자체들도 대부분 성매매 여성 지원 조례가 있는 경우 기초자치단체에서 수립한 것이 많다.

지역 재개발을 위해 집창촌을 제거하려는 목적이나, 세금으로 성매매 여성을 지원하겠다는 거냐며 여론이 좋지 않은 편이다. 특히 위 직원의 성매매 사건과 엮여 본인들이 만나던 사람들 지원해주는거냐는 비아냥을 듣기도 했다.


13.4. 구의원 갑질 사건[편집]



2023년 1월 6일 미추홀구 국민의힘 소속 구의원이 자영업자 가게 앞에 주차 문제로 폭언을 한 사건이다. 명백한 구의원의 영업방해임에도 적반하장 폭언을 하였고 취재가 시작되자 뒤늦게 사과한다고 하지만 변명조에 가깝다.


13.5. 2022년 빌라왕 사태[편집]



2022년 미추홀구 등지에서 빈번히 일어난 전세 사기 사건이다. 전통적인 전세 사기 지역인 화곡동(김포공항 으로 인한 고도 제한에 따른 다세대, 다가구 주택 다수 건립)과 미추홀구가 현재 전세사기의 대표적인 지역으로 오명을 떨치고 있다.

“미추홀은 노다지” 몰려든 경매업자들…낙찰 뒤엔 “집 비워라”

13.6. 정태옥지역 비하 발언 사건[편집]


2018년 6월 7일,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TV 토론 중 일어난 당시 자유한국당 국회의원 정태옥지역 비하 발언 사건에서 미추홀구가 주목되었다. 이부망천 참고

인천이라는 도시 자체가 그렇습니다. 지방에서 생활이 어려워가지고 올 때에, 제대로 된 일자리를 가지고 오는 사람들은 서울로 옵니다. 그렇지만 그런 일자리를 가지지 못하지만 지방을 떠나야 될 사람들이 인천에 오기 때문에, 아까 이야기하듯 실업률, 가계부채, 자살률 이런 것 있지만 그것 이외에 또 꼴찌 있습니다. 거의 꼴찌가, 이혼율 같은 것도 꼴찌입니다.[54]

서울에서 살던 사람들이 양천구 목동 같은 데 잘 살다가 이혼 한 번 하거나 직장을 잃으면 저 부천 정도 갑니다. 부천 있다가 또 살기 어려워지면 그럼 저기 인천 중구남구(현 미추홀구)[55]

나 이런 쪽에 갑니다. 이런 지역적인 특성을 빼버리고 이것이 유정복 시장의 개인의 잘못이다? 그건 생각할 수 없습니다.



13.7. 인천 미추홀구 일가족 사망사건[편집]






[1] 미추홀은 본래 "서울"처럼 순우리말 지명이며, 彌鄒忽은 삼국사기에서부터 등장하는 유서 깊은 음차 표기이다. 원래의 발음이 뭐였는지는 아무도 모르며, "미숫골(물의 고장)"이나 그 비슷한 발음이었으리라는 추정 정도만 가능하다.[2] 7개 법정동, 21개 행정동[3] 2023년 10월 기준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 통계[4] 미추홀구 가선거구 (도화1동, 도화2·3동, 주안5동, 주안6동): 이수현, 배상록
미추홀구 나선거구 (주안1동, 주안2동, 주안3동, 주안4동, 주안7동, 주안8동): 정락재, 전경애
미추홀구 다선거구 (숭의1·3동, 숭의2동, 숭의4동, 용현1·4동, 용현2동, 용현3동, 학익2동): 이선용
미추홀구 라선거구 (용현5동, 학익1동, 관교동, 문학동): 김영근, 김진구
비례대표: 김오현
[5] 미추홀구 가선거구 (도화1동, 도화2·3동, 주안5동, 주안6동): 김재원
미추홀구 나선거구 (주안1동, 주안2동, 주안3동, 주안4동, 주안7동, 주안8동): 양정희
미추홀구 다선거구 (숭의1·3동, 숭의2동, 숭의4동, 용현1·4동, 용현2동, 용현3동, 학익2동): 김태계, 이관호
미추홀구 라선거구 (용현5동, 학익1동, 관교동, 문학동): 박수연, 장규철
비례대표: 황숙경
[6] 미추홀구 제1선거구 (도화1동, 도화2·3동, 주안5동, 주안6동): 김재동 (초선)
미추홀구 제2선거구 (주안1동, 주안2동, 주안3동, 주안4동, 주안7동, 주안8동): 김대중 (초선)
미추홀구 제3선거구 (숭의1·3동, 숭의2동, 숭의4동, 용현1·4동, 용현2동, 용현3동, 학익2동): 이봉락 (초선)
미추홀구 제4선거구 (용현5동, 학익1동, 관교동, 문학동): 김종배 (초선)
[7] 주안1동, 주안2동, 주안3동, 주안4동, 주안5동, 주안6동, 주안7동, 주안8동, 도화1동, 도화2·3동[8] 용현1·4동, 용현2동, 용현3동, 용현5동, 숭의1·3동, 숭의2동, 숭의4동, 학익1동, 학익2동, 관교동, 문학동[9] 미추홀구와 부평구 사이에 서구의 땅거스러미가 있다.[10] 지금의 제물포역 일대가 아닌, 중구·동구에 해당되는 개항장 일대.[11] 인천 남쪽에 있는 구라는 뜻과 중구 송학동에 있던 중구청 건물이 된 인천시청의 남쪽에 위치하는 지역이라고 해서 남구라는 이름이 붙었다. 1988년 남동구가 분구되고 1995년 연수구가 분구되기 전까지는 진짜 인천의 남쪽이었다.[12] 전국 광역시 행정구역 명칭 고찰, 지명학, A Study on the Administrative District Names of Metropolitan Cities in Korea[13] 동구는 2017년 7월 1일부로 화도진구로 명칭을 변경하려고 했으나 구 의회의 동의를 얻지 못한 채 표류중이다.[14] 서원구는 청주의 후기 신라 시절 명칭인 서원경에서 유래했다.[15] 공교롭게도 북구 또한 1995년 계양구 분구 이후 일대를 가리키던 옛 지명인 부평구로 바꾸었다. 다만 부평의 경우 전통적 중심지는 분구된 계양구에 있다.[16] 오늘날의 미추홀구에 원(原)인천('미추홀')의 핵심이라 할 수 있는 관교동, 문학동이 자리잡고 있다.[17] 이름은 '미추'로, 미추홀 왕국의 주인공, 백제 비류왕자를 모티브로 캐릭터화 한 거라고 한다. 미추홀구(舊 남구)를 지키는 수호신이라고 한다. 인천의 옛지명인 "미추홀"에서 따왔으며[16], "만나서 반갑다(Meet You)" 라는 뜻도 있다고 한다.[18] 구한말 개항으로 인천부 청사가 제물포로 이전하자 명칭이 '구읍면'으로 바뀌었다가 1914년 부천군에 편입되면서 인천부 서면(먼우금면. 지금의 연수구 일대에 해당)을 흡수하여 문학면이 되었다.[19] 구월1동, 구월2동, 간석1동, 간석2동, 간석3동, 만수1동, 만수2동, 만수3동, 장수동, 서창동, 도림동, 논현동, 고잔동[20] 옥련동, 선학동, 연수1동, 연수2동, 청학동, 동춘동[21] 월미도에서 영종도 가는 페리를 타면 되지만 해가 지면 운항하지 않는데다 1시간마다 있어서 불편하다.[22] 원래 이 자리에는 SK 와이번스의 연습구장과 부천 SK 연습구장이 있었다. 그러나 재개발 계획이 나오면서 두 구장 모두 철거됐다.[23] 2016년 6월 406,779명, 2016년 7월 410,382명[24] 이제 유일한 곳은 같은 인천의 중구 운서동.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와 제2경인고속도로의 시점이다.[25] 역무실만 동구지, 실제 역사의 대부분은 숭의동이다.[26] 동암역 버스 수요가 그만큼 줄어들 것이다.[27] 도화지구 개발 사업은 아직도 진행 중이다.[괄호] A B C 안의 숫자는 지점수를 뜻함.[28] 위치는 남동구 간석동에 있지만 미추홀구 전반의 우체국을 관할한다.[29] 최상위권 학생들만 수용한다.[30] 재단의 문제로 1994년에 학교들이 공립으로 전환하였다.[31] 별도의 문서가 존재했으나, 토론을 거쳐 문서가 삭제되었다.[32] 같은 재단의 한국항공대학교경기도 고양시 덕양구에 있다.[33] 이 두 학교는 선인재단 소속학교가 아니며 미추홀구가 아닌 동구에 있다. 정상호, 송은범, 류현진을 배출한 야구명문교이다.[34] 박문여중은 이전하면서 남녀공학인 박문중학교로 바뀌었다.[P] A B C D E F G H I J K 2023년 6월 주민등록인구통계[35] 흔히 전도관이라고 부르던 건물이다. 천부교 교주로 알려진 박태선이 여기서 활동했다고 전해진다. 현재는 건물이 폐쇄되어 있다. 드라마나 영화에도 달동네로 종종 나오는 동네. 개그맨 출신 목사 김정식이 어린 시절 전도관 인근 지역에서 살았다고 한다.[36] 기존 주민센터 청사의 노후화로 인해 2019년 12월 철거 후 해당 부지에 신축을 진행하여 2022년 2월 7일에 입주하였다. #[37] 정확히는 미추홀구청이 단일 건물이 아니고 다른 건물들과 운동장까지 함께 있는 큰 단지 형태인데, 동 주민센터 신축 부지는 그 단지 안에 있지 않고 단지 후문 근처에 있다. 구청건물들은 정문 쪽이라 약간 거리는 있지만 걸어서 가는 거리로, 대형 아파트단지의 정문에서 후문까지 가는 거리 정도로 생각하면 된다.[38] 토지금고 지역은 노후주택이 많아 낙후된 곳 같지만 70년대 개발 붐으로 들어온 주민들은 이곳의 신축 양옥집값이 비싼 만큼 자산이 많은 사람들이 대부분이었다. 그래서 집은 낡았어도 의외로 현재 인근 건물주거나 현금자산 알부자인 사람들이 있다. 90년대 초중반까지도 골목 곳곳에 정원을 갖춘 저택들이 더러 있었다.[39] 용현1동에 있다고 해서 이런 이름이 붙었다. 구일역우일역과 비슷한 네이밍 센스[40] 70년대 중반 LH에서 용현 2,5동을 택지로 개발하면서 같은 주거권과 상권을 형성하게 됐다. 이로 인해 50대 이상 인천 토박이 사이에서는 LH의 옛 이름인 토지금고가 이 지역을 일컫는 명칭이기도 하다.[41] 학의동이 아니다. 학의동은 의왕시에 있다.[42] 광명시는 2012년부로 징병검사를 서울지방병무청 관할로 변경. 이는 인천병무지청 신설 이후에도 유지된다. 단, 동원지정 등 광명시 거주자에 대한 기타 병무행정은 인천병무지청이 담당한다.[43] 수도권 소재 지방검찰청(지청 제외) 중 의정부지방검찰청처럼 지하철과 멀리 떨어져 있으며 인천가정법원은 주안동 구 법원청사에 있다.[44] 1995년 이전에는 법정동 관교동이었던터라 문학초등학교에 있는 인천도호부 청사 원래 건물 2채 앞 안내판에 건물 소재지란에 한때 '문학동'이 아닌 '관교동'이라고 써 있었다. 지금은 수정된 상태. 현재는 당연히 행정구역 상으로 관교동이 아닌 문학동에 있다.[45] 묘하게도 관교초, 관교중, 관교여중 부지 중 오리지널 관교리였던 곳은 없고 죄다 옛 승기리 지역에 속했던 곳들이다.[46]신세계백화점 인천점. 2018년 12월 영업종료. 롯데백화점 인천점과 부평점이 폐점하면서 현재는 인천시내에서 유일한 메이저급 백화점이다. 이 때문에 루이비통과 구찌, 프리다 등이 입점해있는 등 경인지역에서는 유일하게 진일보한 명품 라인업을 갖추고 있어서 사실상 인근 지역의 명품 수요를 독점하고 있다.[47] 관교동의 유일한 남자중학교. 2000년대 중반까지는 나름 교육열이 있는 학교였다고 한다.[48] 애초에 미추홀구와 남동구, 추가적으로 연수구까지가 하나의 생활권으로 묶인다. 관교동과 구월동은 그 경계에 있는데다, 상권도 커서 그러한 특성이 더욱 부각될 뿐. 애초에 미추홀구, 남동구, 연수구는 원래 남구로 같은 구에 속했다.[49] 2014년까지 문학야구장이 공식 명칭이었고 현재도 문학구장으로 호칭하는 사람도 많다. 심지어 선수들 사이에서도 랜더스필드보다는 문학구장이라고 부르는 이들이 더 많다. 더구나 KBO에서 쓰고 있는 경기장 약칭은 현재도 '문학'이다.[50] 홈구장이 지척에 있어서 그랬던지 김광현, 최정, 정우람 등이 SK 와이번스에서 데뷔한 직후 한동안 문학동 원룸촌에서 자취를 했다고 알려져 있다.[51] 대표적인 예가 옛 시립도서관의 후신인 미추홀도서관. 2009년 현재의 구월동으로 이전하는 과정에서 미추홀도서관이라는 이름이 명명됐다. 이 시점은 미추홀구라는 이름 구상 자체도 나오기 훨씬 전이었다.[52] 비슷한 사례가 부산광역시에도 있다. 옛 부산진성에서 유래된 부산진구가 있지만 부산진역, 부산진시장, 부산진소방서, 부산진세무서는 부산진구에 없고 실제 부산진이 있었던 동구에 있다.[53] 학익동 세계로마트는 2017년 1월에 개장된 곳이며, 개장 이후 많은 손님들이 생겨나 주차장으로 들어가기 위한 차량 대기줄이 100m 넘게 이어지기도 해 주변 교통체증이 심해지기도 했다.[54] 좋은 건 꼴찌고, 반대로 나쁜 건 1위라는 의미로 한 말이다.[55] 아이러니한 점은 인천 남구의 현직 의원인 홍일표, 윤상현과 중구 현직 의원인 안상수는 모두 자유한국당 소속 3선 의원이었다는 것이다. 게다가 안상수는 인천광역시장으로 내리 재선을 했던 인물이었고 심지어 이 망언을 한 정태옥 본인조차 인천광역시청 기획관리실장을 지낸 사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