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볼리 루돌프(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인게임 정보

  상위 문서: 심볼리 루돌프(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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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에 등장하는 우마무스메 심볼리 루돌프의 인게임 정보를 정리한 문서.

2. 육성 우마무스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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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유 칭호는 황제(皇帝). 칭호 획득 조건은 "무패로 사츠키상, 일본 더비, 국화상에서 우승하고, 재팬컵, 텐노상(봄)에서 우승 및 아리마 기념에서 2연패한다."

• 고유 아나운스는 클래식 삼관을 달성하면 들을 수 있는데, 이때 국화상 레이스의 날씨가 '흐림'이어야한다.[3]
  특정 날씨 조건을 요구하는 고유 칭호나 고유 아나운스 대부분은 시나리오상 날씨가 고정되어 있다. 하지만 특이하게도 루돌프의 경우에는 그렇지 않는데, 그래서 고유 아나운스를 들으려면 국화상에서의 날씨 운이 따라줘야 한다.
  # 84년도 국화상에서 우승했을 당시의 아나운스를 바탕으로 한 것인데, # 특이한 점은 무패 삼관이 아니더라도 고유 아나운스를 들을 수 있다는 것이다.

• 클라이맥스 시나리오에서의 고유 해설은, 고유 칭호인 '황제'를 반영한 것이다.

2.1. ★★★ - [로드・오브・엠페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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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생 3성의 중장거리 선행/선입마.

스피드에 성장률이 없는데다 고유 스킬의 발동 조건 문제도 있어, 선입마로 육성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다만 선입 각질 자체가 육성 난이도가 높은 편이므로, 초보자라면 선행마로 육성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 그러다 어느 정도 쓸만한 서포트 카드와 인자가 갖춰지기 시작하면 선입으로 전향하면 되는데, 이때는 반대로 선행으로 키우면 높아진 스피드 때문에 고유 스킬이 죽고 육성이 터지는 현상이 발생하니 주의. 물론 9성 인자와 풀돌 서포트 카드가 넘쳐나는 하드 유저라면 원하는 대로 키우면 된다.

고유 스킬인 '그대, 황제의 신위를 보라'는[4] 레이스 종반에 3회 추월하면 최종 직선에서 발동하는, 발동 조건이 상당히 널널한 스킬이다. 특히 이 스킬은 '많이(すごく)'라는 접두사가 붙은 스킬로, 속도 상승량이 0.45로 상당히 높다. 동일 접두사가 붙은 다른 고유 스킬들은 발동 조건이 까다로운 편인데 비해, 이 스킬은 발동 조건이 널널하면서 효과도 높아 가장 뛰어난 성능을 지닌 고유 스킬로 평가받는다. 특히 스태미나가 400 이상으로 충분히 갖춰져 있는 경우, 국화상과 텐노상(봄) 등 3000m가 넘어가는 장거리 레이스에서 이 스킬은 제대로 위력을 발휘한다. 선입 위치로 출발하여 우월한 스태미나를 바탕으로 최종 코너에서 추월을 계속하면 도주마 정도의 위치를 잡음과 동시에 고유 스킬이 발동하게 되는데, 그러면 차츰차츰 리드를 벌려나가다 2등과 7~9마신, 운이 좋으면 대차(大差)로 1착을 차지하는 모습을 자주 볼 수 있다.

이렇듯 뛰어난 고유 스킬 성능 덕에 루돌프는 중장거리 우마무스메들 중에선 육성 난이도가 쉬운 편에 속하고, 이에 더불어 다른 우마무스메에게 이 스킬을 인자로 계승해서 넘겨주는 경우도 많다. 예를 들어 스페셜 위크, 골드 쉽, 에이신 플래시, 보드카 같은 선입/추입 우마무스메에게 계승해주는 경우, 제 2의 고유 스킬처럼 써먹을 수 있다.[5] 다만 딱 하나의 단점은 스킬이 발동하기 위해서 추월할 상대가 셋 이상 있어야 한다는 것으로, 선두에 붙어가는 선행마로 육성하면 추월 스택을 채우지 못해 스킬이 발동하지 않을 가능성이 있다.

의외인 점으로 소지 스킬들 중엔 디버프 스킬들이 여럿 포함되어 있다. 이것도 찾아보면 고증인데, 원본마의 강렬한 카리스마와 기세 때문에 주변 말들이 겁을 먹어 제대로 실력을 발휘하지 못하는 경우가 종종 있었기 때문이다. 이는 루돌프가 다른 육성 우마무스메의 레이스에서 상대 NPC로 나올때에도 해당되는 이야기인데, 디버프 계열의 스킬들을 잔뜩 배운 채로 레이스에 등장한다. 다른 NPC 우마무스메들은 물론 플레이어의 우마무스메에게도 디버프를 마구 난사해놓고 자신은 우월한 스탯으로 앞서나가 1착을 차지하기 때문에, 골드 쉽과 더불어 플레이어의 혈압을 상승시키는 주범이다. 그래서인지 2차 창작에서는 이런 만화가 그려지기도 한다.

육성이 어렵지 않은 편이긴 하지만, 걸림돌 중 하나로 데뷔전 다음에 G3 마일 레이스인 사우디아라비아 RC(목표2)가 끼어있다.[6] 육성 이벤트 대화에서도 "뜻밖인데? 호프풀 S가 일반적 아니냐"라며 의아해한다. 의아하다고 표현하긴 했지만, 실제로는 '이건 아닌 것 같은데'라는 느낌이 더 강하다(...). 마일 적성이 C인데 데뷔전 직후 목표가 마일 레이스인 중장거리 주자는 꽤 있는 편이긴 하지만,[7] 고유 칭호에 무패 조건이 들어있는 루돌프는 좀 더 껄끄럽게 여겨지는 편이다. 칭호를 노리는게 아니더라도 여기서 미끄러지면 팬 수가 모자라 사츠키상(목표3)에 바로 출전할 수 없기 때문에, 턴을 낭비하기 싫으면 타이키 셔틀, 라이스 샤워, 미호노 부르봉 등을 통해 마일 적성을 B 이상으로 보완해주는 것이 좋다. 한 번 뿐인 마일 레이스 때문에 인자가 아깝다면, 아예 스피드를 300 이상으로 맞추고 도주 각질로 냅다 튀어버리는 방법도 괜찮다.

2.1.1. PvP[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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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유 스킬의 뛰어난 성능이나 준수한 성장률 배치 등의 여러 장점들이 주목 받아, 게임 서비스 초창기(일본 서버 기준)엔 3성 교환권 후보 1순위 후보들 중 하나로 루돌프를 꼽을 만큼 선호도가 높았다. 그러나 챔피언스 미팅이 본격적으로 개최되며 그 평가는 다소 하락했는데, 우선 소지 스킬 구성에 하자가 있고,[8] 주력 각질인 선입이 챔피언스 미팅에선 매우 취약한 각질이란 점이 밝혀졌기 때문이다. 이와 같은 문제점들이 장점을 깎아먹는지라, 이후의 평가는 1.5~2 티어 정도가 되었다. 그래서 루돌프를 사용하려는 경우, 단점이 많은 선입 대신 개조 난이도가 낮은 추입으로 개조해서 사용하거나, '독점력' 스킬을 이용한 에이스 서포터 겸 조커 픽으로 활용하기도 한다.

반면 팀 레이스 주자나 인자 작업용 우마무스메로는 꽤 좋은 평가를 받는다. 고유 스킬의 발동률도 높고 그 성능도 좋기 때문에 고유 스킬 점수 작업에 큰 장점이 있고, 이를 선입/추입마에게 계승해줘도 여전히 고성능 스킬이기 때문이다. 또한 팀 레이스에선 '독점력' 스킬이 점수 벌이 및 순위권 노리기에 나름 괜찮은 편이라는 점도 한 몫한다.

2.1.2. 기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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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육성 기간 동안 G1 레이스 8승 이상을 달성하면, 시니어급 아리마 기념 이후에 '비룡승운(飛竜乗雲)'이란 이벤트를 통해 "체력 +30 / 컨디션 3단계 상승 / 랜덤 능력치 2개 +15"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다만 육성 목표엔 G1 레이스가 7개 뿐이므로, 별도의 G1 레이스를 하나 더 나가줘야 한다. 장거리 G1 레이스들은 이미 육성 목표에 모두 포함돼있으니 보통은 주력 거리인 중거리 G1 레이스를 추가로 노리게 될텐데, 만약 사우디아라비아 RC(목표2) 출전을 위해 마일 적성을 보완해놨다면 마일 G1 레이스를 노려보는 것도 괜찮다. 그리고 원본마의 출전 로테이션을 고증해보고 싶다면 클래식급 재팬컵이나 시니어급 텐노상(가을)을 노려보는 것도 좋다.[9]
  둘 다 원본마가 출전했던 레이스지만, 우승하지 못했던 레이스여서 그런지 육성 목표에는 포함되지 않았다. 그 외에 시니어급 타카라즈카 기념을 뛰어보는 것도 어떻게보면 고증인데, 원래는 출전하려 했으나 레이스 전날에 한신 경마장에서 훈련하던 도중 진창에 미끄러지는 사고를 당하는 바람에 출전이 취소됐었기 때문.

• 혹여나 8관 달성을 하지 못하고 7관만 달성하는 경우에도 전용 이벤트가 있는데, '7관 달성(七冠達成)'이란 이벤트를 통해 "체력 +15/ 컨디션 상승 / 랜덤 능력치 2개 +10" 효과를 얻을 수 있다.

• 학생회장이라는 신분 때문에 학생회 일을 하게 되는 이벤트가 발생하는데, 트레이너가 도와줄 경우엔 체력이 10 회복되고, 반대로 루돌프가 혼자 하도록 둘 경우엔 체력이 -10 줄어드는 대신 능력치 1개가 20 상승하며 이사장(또는 이사장 대리)의 우정도가 10 상승한다.

• 루돌프는 각질 적성이 널널해, 주력 각질인 선입 외의 다른 각질에도 어떻게든 끼워넣는 재미가 있는 캐릭터이기도 하다. 우선 A 적성인 선행의 경우, 도주/선행마가 없거나 적은 극단적인 레이스가 아니라면 고유 스킬이 그럭저럭 잘 터지는 편이라 쓸만하다. C 적성인 추입의 경우엔 인자를 좀 붙여줘야 하는 귀찮음이 있긴 하나, 그만큼 선입 못지않은 고유 스킬과의 시너지가 폭발적이며 각성 스킬인 '독점력'의 발동률이 확 뛰기 때문에, 선입 각질에 다른 우마무스메를 투입하기 위해 자리를 양보할 목적이라면 이쪽도 나쁘지 않은 선택지다. B 적성인 도주는 고유 스킬과 전혀 연이 없어서 쓸 일이 없지만, 웨딩 에어 그루브나 웨딩 마야노 탑건이 기존에 덜 쓰이던 각질을 배려하는 방향으로 설계됐던 것과 마찬가지로, 전통복장 루돌프 쪽에선 도주 각질도 써먹을 여지가 생겼다.

• G1 레이스 승리 모션에서 나오는 대사인 "유일하게 빼어나 견줄 자가 없도다(唯一抜きん出て並ぶ者なし)"는, 전설적인 경주마였던 이클립스와 관련된 것이다. 독보적으로 빨라 다른 말들을 1바퀴 이상의 차이로 이겼던 경주에서 나온 "이클립스가 선두, 그 외엔 없다.(Eclipse first, the rest nowhere)"라는 말을 인용한 것으로, 이는 트레센 학원의 교훈으로 쓰이고 있는 말이기도 하다. 하지만 심볼리 루돌프는 이클립스계가 아닌 바이얼리 터크계 혈통이다.

2.2. ★★★ - [밝은 달의 활잡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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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 이벤트인 늦가을, 장단이 울려 퍼지다에 맞춰 업데이트 된 전통의상 승부복으로, [코스모스 단차트리체] 골드 시티와 함께 추가되었다. 일본 전통의상에 활잡이라는 컨셉 덕분에 '한조 루돌프', 줄여서 '한돌프'라는 별명이 붙었다. 심지어 고유 스킬 모션도 한조를 연상케 한다.

고유 스킬은 레이스 종반에 선두 그룹(상위 50% 이내)에 있을 때 다른 우마무스메가 2초 이상 따라붙었을 경우, 최종 코너 이후에 발동하는 스킬이다. 강한 속도 상승량으로 사기 스킬 취급을 받던 오리지널 루돌프의 고유 스킬과는 달리, 일반적인 고유 스킬들과 속도 상승량이 동일하다. 하지만 그 대신으로 스킬의 지속시간이 다른 고유 스킬들보다 조금 더 긴 편(5초 → 6초)인 것이 특징. 참고로 레이스 종반에 이미 선두 그룹에 위치하고 있어야 고유 스킬이 발동하는 것도 그렇고, 소지 스킬에서 선행 각질 조건의 스킬들이 더 늘어난 것도 그렇고, 오리지널 루돌프에 비해 전반적으로 선행 각질로의 육성이 좀 더 권장된다고 볼 수 있다.

고유 스킬의 순위 조건을 보면 선두일 때도 발동하기 때문에, B 적성인 도주 각질로 개조해서 육성하는 것도 가능하다. 덕분에 도주마로 육성함으로써 육성 난이도를 한층 낮출 수 있다. 다만 실전용 도주마는 대부분 '앵글링×스키밍'을 계승받게 되는데, 이게 발동하면 후속마가 따라붙기가 힘들어져 정작 루돌프의 고유 스킬이 잘 발동하지 않게 된다. 따라서 육성 때만 도주로 밀어버리고 실전에선 선행으로 뛰도록 가닥을 잡는 편이 좋다.

3. 서포트 카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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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R - [트레센 학원][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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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가지 각질 각각에 대응되는 견제 디버프 스킬, 그리고 고성능의 디버프 스킬인 '독점력'의 하위 스킬에 해당하는 '속박'까지, 유용한 디버프 스킬들을 많이 가지고 있는 서포트 카드이다. 한 카드에서 이렇게나 많은 디버프 스킬을 가진 경우, 특히나 4가지 각질 각각에 대응되는 스킬들을 모두 가진 경우는 흔치 않기에, PvP용 역병마를 만들 때에는 굉장히 유용한 카드다. 또한 지능 카드임에도 '스피드 보너스'를 가지고 있다는 특징도 있다.

단점이라면 힌트 관련 서포트 효과를 가지고 있지 않다는 것으로, 수많은 소지 스킬들이 그저 그림의 떡이 돼버리는 경우가 꽤 잦다. 물론 육성을 계속 진행하다보면 확률상 스킬을 많이 가져옴으로써 높은 고점을 찍을 수도 있긴 하지만, 반대로 그렇지 못할 경우엔 저점이 많이 낮아질 수도 있다.

그래도 특수한 쓰임새나 나름의 실전성 덕분에, 일반적으론 관상용 이상의 가치를 못하는 R 카드임에도 본 카드는 꾸준히 쓰일 수 있었다. 이후엔 1주년 밸런스 패치를 통해 버프를 받았는데, 랜덤 이벤트에서 우정도가 증가하는 효과가 누락됐던 것이 패치를 통해 추가되었다.[패치이전] 그리고 이는 아래 SSR 카드(패치 후 1개월 뒤에 출시)를 시작으로 추후 출시된 다른 루돌프 카드들에도 적용되었다.

3.2. SSR - [Enchaînement][11]

앙셴망. 프랑스어로 '연속', '연쇄'라는 의미를 가진 단어다. 발레를 비롯한 무용에서는 '일련의 동작', 즉 여러 동작을 자연스럽게 이어가는 기법을 뜻하는 표현으로도 쓰인다.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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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 이벤트인 오늘 밤, 리뉴・드로와트에서에 맞춰 업데이트 된 서포트 카드로, 지능 특기였던 기존 카드와는 달리 스태미나 특기로 나왔다. 고유 보너스가 상당히 특이한 카드이기도 한데, 편성한 서포트 카드의 타입에 따라 초기 능력치 증가량이 변화한다. 5개 기초 능력치 타입의 카드는 1장당 해당 능력치의 초기값이 10 증가하고, 친구 또는 그룹 타입의 카드인 경우엔 1장당 5개 능력치의 초기값이 2 증가한다.[13] 그리고 신규 중거리 레어 스킬인 '기염만장'을 확정 획득할 수 있는 것은 물론 소지 스킬들 중 일부가 중거리 전용 스킬로 변경되어, 중거리 주자 육성에 많은 도움이 된다.

한편 기존의 R 카드가 역병마 육성에 적합한 디버프 스킬들을 소지하고 있었기에 SSR 카드 또한 등장부터 주목받았는데, 소지 스킬 일부가 변경되긴 했지만 다행히도 디버프 스킬들은 모두 유지됐다. 또한 R 카드에 비해 역병마 육성에 압도적으로 유리해졌는데, 명함만 가지고도 힌트 관련 서포트 효과를 얻을 수 있어 밥값을 하는데다, 풀돌 시엔 그 수치가 상당히 높은 편이라 힌트 획득에 많은 도움이 되기 때문이다.

3.3. SR - [방과 후, 그대가 웃었다][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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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 이벤트인 Leap into a New World!에 맞춰 업데이트 된 서포트 카드로, SSR 카드와 동일하게 스태미나 특기로 나왔다. SR 카드 치고는 '특기율 증가' 효과가 높은 편이고, 힌트 관련 서포트 효과를 비롯하여 여러 종류의 서포트 효과들을 골고루 갖추고 있는 균형있는 카드다. 그리고 심볼리 루돌프 카드라 하면 떠올리는 다수의 디버프 스킬들도 여전히 소지하고 있어, 역병마 육성을 하고싶지만 SSR 카드는 가지고 있지 않은 유저들이 채용할 만한 가치가 있다. 여기에 연속 이벤트 보상으로 '코너 회복◯'과 '시계(우) 방향◯'이라는 알짜배기 스킬들을 확정 습득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다만 연속 이벤트 보상은 두 스킬 중 어느 하나를 랜덤하게 준다는 점, 그리고 앞서 설명한 장점들의 반대급부로 스태미나 트레이닝 효율 자체는 그저그런 수준이라는 점에는 유의할 것.

3.4. SSR - [절대황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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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 크릭 SSR 카드와 라이스 샤워 파워 SSR 카드에 이어 세 번째로 '원호의 마에스트로' 스킬을 습득할 수 있는 카드로, 앞서의 카드들과 마찬가지로 연속 이벤트를 통해 레어 스킬을 확정 습득할 수 있다. 그리고 사츠키상에서의 우승을 컨셉으로 한 카드답게 해당 코스의 조건에 맞는 스킬들(나카야마, 시계 방향, 중거리) 위주로 채워져있으며, 힌트 관련 서포트 효과도 준수한 편이라 도움이 된다. 하지만 루돌프 카드의 상징(?)이기도 했던 다수의 디버프 스킬들은 '속박' 하나를 제외하면 모두 잘려나갔기 때문에, 기존 카드들처럼 역병마 육성에 사용할 수는 없게 되었다.

여담으로 카드 일러스트에서 루돌프가 포즈를 취한 모습은, 원본마의 기수였던 오카베 유키오가 84년도 사츠키상 우승 후 포즈를 취한 장면에서 따온 것이다. # 혹자는 도널드 트럼프가 생각난다고도 한다. Make URA Great Again 다만 사츠키상이 첫 G1 우승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승부복의 훈장들(7관을 상징)이 이미 달려있는 모습이었던지라, 아직 우승하지도 않은 레이스의 훈장을 승부복에 달고 뛰는 우마무스메라는 우스갯소리가 다시 한 번 조명되기도 했다. #

그리고 함께 픽업 가챠로 출시된 골드 쉽 SR 카드와 의외의 조합을 보여주기도 했는데, 픽업 가챠 공지에서 두 카드가 붙어있는 모습이 마치 루돌프가 골드 쉽에게 야키소바 하나를 주문하는 듯한 장면처럼 되어버렸기 때문. 덕분에 가챠 예고가 올라오자마자 이를 다룬 2차 창작이 여럿 나오기도 했다. #1 #2

4. 밸런타인 초콜릿[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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