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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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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사가라 소세이(相良颯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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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
| 20대 중후반[1] 24세인 쿠가보다는 연상이고, 20대 중후반인 우미세가 사가라를 존칭 없이 성씨로만 부르는 것으로 보아 사가라는 우미세와 동갑이거나 우미세보단 조금 어린 것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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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일
| 불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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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장
| 179~180cm 추정.[2] 179cm인 쿠가 코테츠, 180cm인 우미세 쇼고와 같이 서 있는 장면을 보면 키 차이가 별로 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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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속
| 쿄고쿠구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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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무기
| 특수경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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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우
|  야시로 코이치(ヤシロこーいち)[3] 센고쿠 카오루, 모리와카 토시로를 제외한 쿄고쿠구미의 형님들 대부분을 담당하고 있다.
 사나래[4] 쿠가 코테츠, 이쥬인 시게오, 키토 죠지, 죠가사키 켄시와 동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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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파열하는 소리!![5]
어디가 파열되는지는 때에 따라 다르게 말하며, 뼈의 경우는 어떤 뼈가 파괴되는지에 따라 "○○뼈가 부서지는 소리!!"라고 한다.
자, 내장이 파열되는 소리를 들려주라고!
공식 홈페이지 캐릭터 소개
특수경봉을 주무기로 사용하는 쿄고쿠구미의 중견 구성원.
원래는 외도의 구성원이었으나 쿠가와의 만남을 계기로 양식파로 변신하였다.
텐케이전쟁에서 이이토요 사쿠타로에게 당하고 순직했다.
특수경봉을 주무기로 사용하는 형님. 상대의 뼈를 모두 꺾은 다음, 내장을 모두 파열시켜 그 파열음을 즐기는 광인이며, 고문 전문이기도 한데, 고문할 때는 다양한 캐릭터를 연기하며 고문하는걸 즐긴다고 한다.
특수경봉으로 고문하거나 상대를 때릴 때의 다쟈레는 대부분 파열음과 관련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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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간이 파열하는 소리!!
<한>
내장이 파열하는 소리!
《쿠레바야시를 공격할 준비를 할 때》
<일>
네 내장이 파열하는 소리 내 벨소리로 할게.
(리폼회사 사장: 녹음해 놓을게요!)
<한>
네놈의 내장이 파열되는 소리를 내 벨소리로 설정해놔야겠어.
(리폼회사 사장: 녹음기 켜놓겠습니다.)
《쿠레바야시를 공격할 때>
<일>
이야아아! 일단 두개골이 깨지는 소리!! 다음은 간이 파열하는 소리!!
<한>
이얍! 두개골부터 박살내주마! 그다음은 내장이다!
<일>
어이어이. 정의는 이기는거지? 버텨라 위선자! 하지만 지면 역적! 울대뼈가 깨지는 소리!!
<한>
벌써 나가떨어지면 쓰나? 정의는 승리하는거 아니었나? 그래봤자 지면 아무 소용없지! 다음은 울대뼈다!
《쿠가와 맞짱을 뜰 때》
<일>
(쿠가: 나는 네놈에게만은 죽어도 지지 않아...)
그렇게 말해놓고 진데다 죽은 놈을 봤어!
<한>
(쿠가: 너같은 놈한텐 죽어도 안 져.)
그런 소리 하다가 죽은놈을 내가 한두명 본줄아냐?
《쿠가를 저주하면서 사이온지 형님의 딸 유미코에게 손을 댄 인간 샌드백 한구레들을 두들겨 팰 때》
<일>
망할 쿠가놈!! 쿠가! 쿠가! 쿠가가가가가아아아아아!!!
<한>
빌어먹을 쿠가 놈! 쿠가, 쿠가! 쿠가아아!!
《직속 사제 카츠라기를 교육할 때》
<일>
네가 말해도 되는건 '네'와 '네' 뿐이다?
(카츠라기: 네...)
깨뜨리면 이 경봉에 전신 골절이다.
(카츠라기: 네...)
<한>
니 입에서는 '네'라는 대답만 나오면 돼.
(카츠라기: 네.)
딴말 나오면 이 경봉으로 전신 골절이다?
(카츠라기: 네.)
《카츠라기를 멀쩡히 내보내는 조건으로 쿠가에게 강펀치 20발을 날릴 때》
<일>
으랴! 턱이 부서지는 소리!! 으랴! 다음은 광대뼈가 깨지는 소리!!
<한>
으랴! 먼저 턱을 박살내고! 자, 다음은 광대뼈 차례다!
《쿠가와 함께 한구레 집단 골든 돈의 카지노를 습격할 때》
<일>
(한구레: 장난치는 짓을... 커헉!)
광대뼈가 부서지는 소리!!
<한>
(한구레: 이 자식들이 건방지... 크헉!)
광대뼈가 박살나는 소리!!
<일>
울대뼈가 으스러지는 소리!!
(쿠가: 약해! 싸울맛이 있는 놈을 데려오라고!)
<한>
울대뼈 부러지는 소리!!
(쿠가: 약하군! 싸울맛이 나는 놈은 어디 없냐?!)
《골든 돈의 리더 타마키를 린치할 때》
<일>
건방진 애송이 새끼가! 이깟 돈으로 극도의 멘쯔를 살 수 있는줄 아느냐!!
<한>
이 건방진 새끼! 감히 돈으로 야쿠자를 사려 들어?
《벳푸 형님을 살해한 한구레 탄바를 고문할 때》
<일>
췌장이 파열하는 소리!!
<한>
췌장이 터지는 소리!!
《시마인 코쿠엔가이에서 여자에게 마약을 팔려던 한구레를 린치할 때》
<일>
귀찮은 이 해충은 어디서부터 솟아나는 거야. 어이 아가씨, 그거 버려라.
(여자: 네... 네.)
(한구레: 뭐야 넌!)
시마를 더럽히는 건 죽어라! 간이 파열하는 소리!![1]
원문 "シマ荒らし死んどけ! 肝臓の破裂する音ー!!"
(한구레: 꾸에엑!)
<한>
아, 귀찮아. 이 해충들은 자꾸 어디서 꾸역꾸역 기어나오는 거야? 거기 여자. 그거 버려.
(한구레: 넌 뭐야?!)
우리 구역에서 설치면 죽음뿐이야![2]
원문의 시마아라시(シマ荒らし)를 번역하기 어려웠던 것으로 보인다.
(한구레: 크어어어억!)
《로미오를 습격하러 갈 때》
<일>
(쿠가: 의지하고 있습니다. 사가라 형님.)
오우~ 난 호스트라는 녀석들이 근본적으로 싫어.
<한>
(쿠가: 사가라 형님. 형님만 믿겠습니다.)
오냐. 난 호스트란 놈들이 그렇게 싫더라.
《라이징의 한구레 요시모토의 대가리에 특수경봉을 후려갈길 때》
<일>
칼리인지 어깨 결림인지 모르겠지만 네 봉은 우마이봉[3]
일본 야오킨(やおきん)에서 판매하는 과자로 옥수수로 된 과자에 다양한 맛의 양념을 묻힌 형태이며 개별포장되어서 판매된다. 한국에도 수입된 제품이 꽤 많이 들어와있어서 드럭스토어나 대형마트, 혹은 재래시장에 있는 수입식품 전문 매장에서 구할 수 있다.
(요시모토: 콘 포타...)[4]
콘 포타주 수프 맛 우마이봉을 말하며 이 영상에서도 콘 포타주 맛 우마이봉이 1등일 정도로 인기가 많다.
<한>
칼리고 나발이고 네 봉보다 우마이봉[5]
실제 영상에서는 우마이봉이 닭봉으로 오역되었다. 그바람에 요시모토가 '콘 포타...' 라는 단말마를 외치지만 여기서는 그 단말마를 살리지 못했다.
로컬라이징을 노렸던 것으로 보이는데, 로컬라이징이 목적이라면 "네 봉보다 천하장사 소시지가 더 묵직하겠다!" 가 적당하다.
(요시모토: 콘 포타...)
《호스트 쿠죠를 린치하고 나체로 도게자를 시키는 영상을 라이브로 중계할 때》
<일>
(쿠죠: 제... 제가 잘못했습니다... 이제... 제발... 그만...)
들리지 않는군. 제대로 말해라!
<한>
(쿠죠: 제, 제가 잘못했습니다... 이젠 다, 다신 안그러겠...)
목소리가 작다!
➡️
《도게자 영상을 중계한 후 쿠죠를 거꾸로 매달아서 고문할 때》
<일>
소장이 파열하는 소리!!
<한>
소장이 파열되는 소리!!
《쿠가와 함께 한구레 집단 도그마 산하의 좀도둑 패거리를 심문할 때》
<일>
어머나 죽을상을 하고있네~ 죽겠구나~
(좀도둑 1: 히이익! 살려줘...)
(좀도둑 2: 죽이지 마...)
빈집 피해가 너무 많아. 너희들만 그런건 아니지?
(좀도둑 2: 아니, 우리끼리...)
거짓말쟁이! 간이 파열돼라~!!
(좀도둑 2: 꾸에에엑!!)
다음은 너네? 간이 파열돼볼래?
(좀도둑 1: 도그마에요! 저는 도그마의 밑바닥입니다!)
<한>
얼굴이 죽을상이야? 하긴, 곧 죽을테니까.
(좀도둑 1: 사, 살려주세요...)
(좀도둑 2: 죽이지만 마세요...!)
빈집털이 피해자가 한둘이 아니던데에~ 정말 너희가 다니?
(좀도둑 2: 네... 저희뿐이에요.)
요 거짓말쟁이! 간땡이를 터뜨려 버릴까 보다!
(좀도둑 2: 으어어억!)
너도 간땡이 터지고 싶어?
(좀도둑 1: 도그마! 저흰 도그마의 말단들입니다!)
《타카하시와 함께 군용차를 몰고 토가시를 향해 돌진할 때》
<일>
햣하! 타카하시! 100키로 이상은 내라아아아!!
(타카하시: 으아아아아아아악!!)
<한>
자 타카하시! 100키로 이상으로 밟으라고!
(타카하시: 으어어어!)
➡️
《그대로 토가시를 들이박을 때》
<일>
화려하게 날아라아아아아아아!!
(토가시: 크어어어어어어어어억!!)
<한>
한번 제대로 치여봐!
(토가시: 크어어억!!)
➡️
《토가시를 들이받은 후 확인할 때》
<일>
어머~ 화려하게 날아갔군. 이거 죽었나?
(타카하시: 물론입니다... 이걸로 살아있을 인간은 없을겁니다.)
음, 죽었군. 사고네. 숙청이 지나쳤군.
(타카하시: 사고라니... 이 사람 너무 위험해.)
<한>
아이고~ 제대로 날아가셨네. 죽었으려나?
(타카하시: 처참하군요. 이러고도 살아남을 사람은 없지 않을까요.)
음... 죽었나? 사고지 뭐. 숙청이 너무 지나쳤구만.
(타카하시: 사고라니... 이 인간은 미쳤어.)
➡️
《군용차에 치이고도 일어난 토가시를 공격할 때》
<일>
역시 괴물이구나 토가시! 죽일 작정으로 쳤는데 대단하네! 왜그래? 활기가 떨어졌냐?
(토가시: "빌어먹을... 몸이 안 움직여...")
간[7]
이 파열하는 소리!! (토가시: 간[8]
참고로 토가시의 간은 과거 나이지리아 마피아들을 숙청할때 관통 총상을 당해서 히무로에게 수술을 받았었다.
죽어도 술은 못 마시지만.
<한>
역시 괴물이구만 토가시! 죽일 기세로 치길 잘했어! 왜 이래? 아주 꼼짝을 못하는데?
(토가시: "젠장... 몸이 안 움직여...")
간이 파열되는 소리!!
(토가시: 간이 망가지면 술을 못 마시잖아... 이 자식아!)
어차피 죽고 나면 술 못 마셔.
➡️
<일>
(토가시: 비겁한 놈이... 부끄럽지도 않은가... 크헉. "빌어먹을... 내장이 당했어...")
미안하군! 죽일 생각이 아니면 네놈을 막을수가 없잖아! 두개골이 깨지는 소리!!
(토가시: 크어어어억!!)
타카하시. 차로 돌아가서 준비해라. 앞으로 한방이면 끝나.
(타카하시: 알겠습니다.)
<한>
(토가시: 비겁한 놈이... 쪽팔리지도 않냐 인마. "젠장... 내장이 당했어...")
미안해! 죽일 각오가 아니면 당신을 막을 수 없거든! 두개골이 박살나는 소리!!
(토가시: 크어어어억!!)
타카하시. 차로 돌아가서 준비해라. 이제 한방이면 끝난다.
(타카하시: 알겠습니다.)
➡️
《토가시에게 막타를 날릴 때》
<일>
당신, 내장이 당했지? 진짜 존경스럽네. 그렇게나 당하고도 기세등등한 소리를 하다니. 그럼 잘 가라! 광대뼈가 부서지는 소리!!
<한>
당신, 내장 파열되지 않았어? 존경스럽구만. 그래놓고도 소리칠 수 있다니. 하지만 끝이야! 광대뼈가 박살나는 소리!!
<일> 뭐가 복수냐 새꺄. 시체가 하나 늘어날 뿐이다.
(이이토요: 크어억... "내장이 찌부러졌다...")
<한> 복수 좋아하시네. 송장 하나 늘어나고 말겠지.
(이이토요: 커헉... "내장에 상처가...!"
➡️
《자신을 발견한 이이토요를 보고》
<일> (이이토요: 어이, 네놈이 사가라냐?)
어? 이 애송이가 지금 누구한테 지껄이는거야?
《도스를 뽑는 이이토요를 보고》
그렇구나. 너 그 아재의 사제구나. 내가 죽였다고 들킨거구나.
<한> (이이토요: 야, 사가라가 너냐?)
뭐야? 웬 양아치 같은 놈이, 누구 앞에서 입을 놀려?
아하. 그 아저씨 부하냐? 내가 죽였단 걸 들켰었나 보네.
《곧바로 특수경봉을 꺼내면서》
<일> 애송아. 돌아가서 엄마 젖이나 빨면 좋을걸... 그걸 뽑으면 죽어도 불평은 못할거다.
<한> 애송이. 집에 가서 엄마 젖이나 더 빨고 와라.
➡️
《이이토요의 공격을 피하고 반격하면서》
<일> 쫄따구가 나를 죽이려면 100년은 이르다고! 두개골이 깨지는 소리!!
(이이토요: 크어어억!!)
다음은 췌장이 파열하는 소리!!
(이이토요: 크어어억!! "내장이 찌부러진다...")
울대뼈를 부수는 소리!! 이제 곧 죽겠네!
<한> 애송이, 날 이기려면... 백 년은 이르다! 두개골이 깨지는 소리!
(이이토요:크아아아아아악!)
다음은 췌장이 파열되는 소리!
(이이토요: 크아아아악! 내장에 상처가...!")
<일> (이이토요: 으아아아아아!! 죽어라아아아!!)
끈질기네. 좀비냐 이 자식아?
<한> (이이토요: 으아아아아! 죽어라!)
끈질기긴, 너 좀비냐?
《이이토요에게 막타를 날릴 때》
<일> 헛소리 그만하고 뒤져라아아아아!!
(이이토요: 흐아아악!! 여태까지 진심으로 하지 않았던거야!!)
이걸로 끝이다! 코뼈가 부서지는 소리!!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2021년 11월 18일
쿠레바야시 지로의 에피소드에서 첫 등장. 그의 시노기 중 하나인
리폼[6] 여기서의 리폼은 옷을 수선하는게 아니라 건축 용어를 뜻하며, 일본에서는 재플리시를 사용해 리폼(リフォーム)으로 표기한다.
회사
[7] 이 회사도 정상은 아닌데, 불필요한 리폼을 노인들에게 강매하는 블랙 기업이다.
에 다니던 쿠레바야시와 대결을 한다. 초반부터 지로를 일방적으로 압도하고
지로의 안면함몰 펀치를 최초로 막았다. 그러나 방심한 탓에 지로의 안면함몰 펀치 한방에 리타이어. 사장과 함께 경찰에 연행되었었다.
이후 2021년 12월 8일 쿠가의 첫 에피소드에서 등장.
[8] 그의 시노기가 마음에 들지 않았던 쿠가와 대결을 한다. 특수경봉의 달인이란 말이 무색하게 먼지나게 맞고(...) 쿠가에게서 쓰레기 같은 시노기는 이제 그만해 달라는 말을 듣지만 사가라는 생각을 바꾸지 않는다.
2022년 1월 24일 영상에서 잠시 등장.
[9] 이전 시노기 건으로 연행되었을때 어찌저찌해서 잘 풀려난 것으로 보인다.
시노기 관련으로 사이온지 형님에게 잔소리를 듣는다. 이번에는 멀쩡한 여자들을 약물중독으로 만들어 풍속업소에서 노예처럼 일하게 하고 그 화대를 갈취해서 만든 돈을 사제에게 자랑하던 중 지나가다 이를 엿듣게 된 사이온지에게 꾸중을 들은 것. 이후에 쿠가를 저주하며 분풀이로 쿄고쿠구미 전용 시설에 매달린 인간 샌드백
[10] 참고로 그 샌드백들은 사이온지의 딸인 유미코에게 손을 댄 한구레들이다.
을 두들겨 팼다.
2022년 1월 30일 영상에서 쿠가를 두들겨 패는 모습으로 나온다. 사가라 본인이 교육을 담당하던 직속 사제인 카츠라기가 본인이 아닌 쿠가에게 고민을 상담했다는 것에 화가 나있던 데다가, 평소에도 쿠가를 눈엣가시로 여기고 있었기 때문에 카츠라기의 손가락을 자르지 않고 멀쩡히 내보내달라는 쿠가에게 20대를 맞으면 들어주겠다는 조건으로 20발이나 강펀치를 날려 만신창이로 만들어 버린다.
[11] 그러나 쿠가는 쓰러지지 않고 그걸 근성으로 버텨냈고, 사가라는 솔직히 쿠가의 근성에 대해서 인정한다.
사가라: 쿠가 너는 굉장해. 조직의 모두가 알고있어. 그저 달콤한 꿀을 한번 빨면 쉽게 돌아갈 수 없어. 널 보고 있으면... 나도 선대의 가르침처럼 임협을 중시하는 극도로 돌아가고 싶어...
사가라는 기어들어가는 목소리로, 나도 한때는 선대 조장의 가르침대로 임협과 인의를 중시하던 때가 있었다고 하고 다시 그 때로 돌아가고 싶어졌다고 고백한다.
파일:Screenshot_20230724_123836_YouTube.jpg쿠가: 사가라 형님...
사가라: 네 근성에 내가 졌다. 이젠 그 더러운 시노기도 그만두마. 너는 사제지만 네 말 들으마.
그리고는 '쿠가 네 말도 받아들여 이제 비열한 시노기도 하지 않겠다.'고 선언까지 해버린다. 이에 쿠가는 매우 놀라고 이것으로 사가라도 개심하여 쿠가에게 협조하는 쪽이 될 가능성이 매우 커졌다. 덤으로 너무 때린 것 같아서 본인도 미안하다고 하며 쿠가에게 한 방 때리는 것을 허락한다. 물론 쿠가는 그가 과거에 저질렀던 일들을 끝맺는다는 느낌의 풀파워 스트레이트를 선사할 듯한 표정을 지었고
[12] 얼마나 쿠가가 각오했는지 사가라마저도 땀을 흘릴 정도였다.
실제로 풀파워로 때렸다. 얼마나 세게 때렸는지 사가라의 코뼈가 부러질 정도였다. 사가라의 눈물을 쏙 빼놨을 정도.
이후 2022년 2월 13일 영상에서 정식으로 쿠가의 파벌에 합류해 쿠가와 행동을 같이 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마침 쿄고쿠구미에 이빨을 드러낸 한구레 조직 골든 돈(ゴールデン･ドーン)을 궤멸시키는데 쿠가와 함께 습격에 참여한다. 골든 돈은 쿄고쿠구미의 시마인 코쿠엔가이에서 불법 카지노와 불법 대부업으로
[13] 골든 돈은 쿄고쿠구미 산하의 대부업체보다 싼 이자로 돈을 빌려준다면서 고객을 가로채고, 그 고객들을 동시에 자신들이 운영하는 불법 카지노로 유도하여 돈을 잃게 만들고 또 다시 빌리게 하는 악순환의 구렁텅이에 빠뜨려 거액을 축적해왔다.
본디 쿄고쿠구미의 밥줄이었던 도박중독 채무자 고객들을 자기쪽으로 가로채왔고, 그것은 곧 쿄고쿠구미의 시마를 어지럽히는
[14] 중대한 사안이기에, 용서할 수가 없었던 것.
사가라: 빌려준 돈을 카지노에서 탕진하게 해서 빚을 늘리다니. 정말 한심하군.
쿠가: 사가라 형님. 잘 부탁드립니다!
그래서 쿠가와 사가라는 골든 돈을 숙청하기 위해 불법 카지노 쪽을 습격하게 되었다.
[15] 한편 불법 대부업체 쪽은 노지마 카케루, 코쿠쇼 히데아키, 사이온지 켄고(노지마:이 인원이면 오버킬이네요... 코쿠쇼:그러냐? 사이온지:잘 말하네. 사자는 토끼를 사냥할때도 이러지.)가 박살을 내고 사장을 납치했다.
당연하게도 카지노의 경비인 한구레들+딜러는 둘에게 모조리 숙청당한다. 그러나 복서급의 실력을 가진 요짐보는 실력이 꽤 강한지라 상대하던 쿠가가 엄청 두들겨 맞았지만
어떤 붉은 머리 바보가 하던 방식처럼 터프함으로 버티고 버티다 풀파워 카운터를 날려서 쓰러뜨린다. 마지막으로 남은 골든 돈의 리더이자 대기업 오너의 자식인 타마키는 덜덜 떨며 숨어있다가 쿠가와 사가라가 쳐들어오자 수츠 케이스에 가득 담긴 돈을 보여주면서 비굴하게 목숨을 구걸하나,
사가라: 건방진 애송이 새끼가! 이깟 돈으로 극도의 멘쯔를 살 수 있는줄 아느냐!!
타마키: 끄아아아아악!!
사가라는 오히려 그 돈다발을 낚아채 불을 붙이고는 이깟 돈 따위로 극도의 멘쯔를 살 수 있는 줄 아느냐면서 타마키의 왼눈에 불붙은 돈다발을 그대로 쑤셔박는다.[16] 과거에는 돈을 위해서 더러운 시노기까지 했었던 사가라가 개심한 것을 직접적으로 보여주는 대목이다.
그렇게 타마키랑 노지마네가 납치한 불법 대부업체 사장은 폐공장으로 끌려가서 사가라와 노지마에게 사이좋게 끓는 기름 샤워를 당하며 끔찍한 최후를 맞이했다.
2022년 2월 26일 영상에서 가족을 이유로 손을 씻겠다며 쿄고쿠구미를 어렵사리 탈퇴한 벳푸 형님을 살해한 한구레 탄바를 쿠가와 이치죠에게 넘겨받아 폐공장으로 끌고가 본인의 음습한 고문으로 내장을 파열시키고 전신의 뼈가 부러질때까지 패 죽였다. 그렇게 쿠가, 이치죠, 사가라 셋이 힘을 합쳐 벳푸 형님의 복수를 완수한다.
2022년 4월 3일 영상에서 외상값이 밀린 자신의 손님들을 부추겨 일종의 데이트 사기로 다액의 금전을 중년 샐러리맨들에게서 편취하여 자신에게 바치게 만든 호스트 '쿠죠(九条)'와 그를 보호하던 라이징의 한구레 니시카와, 요시모토를 쿠가와 함께 박살내고 쿠죠를 잡아다가 나체로 도게자를 시킨 후
[17] 참고로 이 나체 도게자 아이디어는 사가라가 생각해낸 것이다.
쿠가는 사가라가 쿠죠를 도게자시키는 모습을 촬영해 실시간으로 송출시켰다.
전용 샌드백으로 만들어 5분마다 1번씩 패는 본인의 음습한 고문으로 두들겨 패 죽였다.
2022년 4월 17일 영상에서, 한구레 조직 도그마(怒愚魔) 산하의 좀도둑 패거리 2명을 확보하고 쿠가와 함께 심문하는 모습으로 등장한다.
좀도둑 1: 죄... 죄송합니다... 목숨만은...
쿠가: 불어라. 왜 나를 노렸어?
좀도둑 2: 돈이 있다고 생각해서...정말이에요...
파일:Screenshot_20230724_125645_YouTube.jpg사가라: 빈집 피해가 너무 많아. 너희들만 그런건 아니지?
좀도둑 2: 아니, 우리끼리...
사가라: 거짓말쟁이! 간이 파열돼라~!!
좀도둑 2: 꾸에에엑!!
파일:Screenshot_20230724_125657_YouTube.jpg사가라: 다음은 너네? 간이 파열돼볼래?
좀도둑 1: 도그마에요! 저는 도그마의 밑바닥입니다!
쿠가: 뭐? 도그마라고...
심문할때 모 인물 마냥 조커같은 미소를 지으면서 간을 파열시키는건 덤.2022년 4월 28일 코토게 카부토의 영상에 등장한다. 간부인
무구루마 형님의 명령대로 '아모우구미의 주요전력 삭감 작전'에
타카하시 슈야와 함께 참가한다. 아모우구미의 후방 방어 사령관 격인
토가시 소지를 처리하라는 것이 맡겨진 임무.
[19] 무구루마는 조직 운영의 중추 격인 코토게의 처리를 담당하기로 했다.
무구루마는 반드시 죽일 필요는 없다고 했으나
[20] 저 말의 의미는 경우에 따라선 죽이는 것도 포함하고, 못해도 최소 병신으로 만들라는 뜻이다.
사가라는 처음부터 토가시를 죽일 생각으로 작정하고 임한다.
사가라: 타카하시, 뒤에서 있는 힘껏 쳐라? 엑셀 꽉 밟고.
타카하시: 에...? 그래도 이 차로 들이박으면 분명 죽을텐데요...
사가라: 알까보냐 그딴거. 죽으면 뒈진 새끼 잘못이라고.
아모우구미의 토가시를 들이박기 전에 한 말.
그렇게 군용차
[21] 원문에서는 군용차 같은 차라고 표기되어있는데, 차의 형상으로 보건대 미국의 제네럴 모터스 산하 자동차 업체 허머에서 2002년부터 2009년까지 생산했던 대형 SUV인 허머 H2인 듯 하다.
를 운전하는 타카하시에게 풀액셀을 밟아 토가시를 치어버리라고 명령하고 토가시는 그대로 군용차에 들이받혀 엄청난 충격을 입고 날아가서 아스팔트 도로에 처박힌다. 토가시가 한동안 일어나지 않자 사망한 것으로 판단하고 그 자리를 벗어나려고 했으나, 놀랍게도 토가시가 그 부상에도 일어난다. 그러자 사가라는 지체없이 특수경봉으로 이미 내장에 큰 대미지를 입은 토가시의 복부 여기저기를 타격하여 아예 파열시킨다. 사가라는 토가시의 두개골을 파괴한 후 돌아갈 준비를 하나 이미 서있는 것이 기적일 정도이나 기백만큼은 잃지 않은 토가시가 일어서자 사가라는 최후의 일격을 가해 토가시의 광대뼈까지 부숴버린다. 그러나 토가시가 그 빈틈을 노려 해머로 일격을 가하고, 사가라는 그 일격에 왼쪽 늑골 대부분이 부러지는 중상을 입는다. 하지만 사가라는 최악의 상황에 대비해 타카하시에게 최악의 상황일 경우 토가시를 군용차로 다시 들이받으라고 명령해놨었고, 사가라의 명령에 스탠바이하고 있던 타카하시가 토가시를 군용차로 다시 들이받아 그렇게 토가시는 목숨이 다해버리고 사가라와 타카하시는 그대로 퇴각한다. 사가라 입장에선 본인은 목숨을 부지하고 토가시를 제거했으니 대어를 잡은 셈.
2022년 5월 13일
코토게 카부토의 영상에 등장한다.
이가라시 부두목은 토가시를 죽여버린 사가라를 걱정하며 사가라가 아모우구미의 타겟이 되는것은 시간문제기에 몸을 잘 숨기라고 당부한다.
이가라시: 사가라... 어째서 토가시를 죽인거냐? 다음에는 네가 노려질거다.
사가라: 부두목님, 녀석의 뒤가 역겨워서 차로 들이받았습니다.
파일:Screenshot_20230802_195318_YouTube.jpg이가라시: 거짓말하지 마라 사가라. 토가시는 밑바닥의 강자다.
사가라: 하... 저는 토가시라는 남자를 예전부터 알고 있었습니다. 완전한 오니에요. 정면으로 가면 거꾸로 되더라도 제가 이길수 없습니다.
파일:Screenshot_20230802_195327_YouTube.jpg사가라: 그냥 자고 있으면 되는데 찌부러뜨려도 찌부러뜨려도 일어나고... 마지막 숨통을 끊어버리지 않았다면 틀림없이 제가 죽었을 겁니다.[22]
실제로 토가시의 해머에 늑골이 부러지고 나서 움직이지 못하게 됐는데 최악의 상황에 대비해 타카하시에게 다시 군용차로 치라고 명령해놓지 않았다면 그대로 토가시에게 죽을 뻔했다.
파일:Screenshot_20230802_195338_YouTube.jpg이가라시: 그렇군... 그것이 전쟁이다. 지나친 부분은 필연적인 것도 있다. 하지만 이걸로 아모우구미는 이제 멈추지 않을거다... 그리고 널 노릴것이 명백하다.
파일:Screenshot_20230802_195355_YouTube.jpg사가라: 토가시의 죽음은 큰 타격일 것입니다. 아모우구미는 전쟁을 계속하기 힘들겁니다. 언젠가 '타협'을 꺼내면 저는 살아남을겁니다. 도망치겠습니다... 저는 비겁자니까요.
이가라시: 사가라... 당한 늑골은 어떠냐.
사가라: 이미 붙었습니다.
사가라는 아모우구미가 토가시를 잃었기에 상당한 타격이 되었을 테니 전쟁을 속행하기가 어려울 것이라며 교활한 모습을 보이고 타협해서 전쟁을 종식하자는 제안이 오게 되면 자신은 살아남을 거라는 말과 함께 토가시에게 당한 늑골은 어떻냐는 이가라시의 물음에 늑골도 붙었다며 자신만만해 한다. 그러나 아모우구미의
이이토요 사쿠타로가 자신의 폭주족 시절 후배들을 동원해 후배들에게 사가라의 사진을 뿌려 사가라를 찾아내게 하고 후배들 중 한명이 쿠온쵸에서 사가라를 발견하고 이이토요에게 연락해 이이토요는
노다 하지메와
코토게 카부토에게 이 사실을 알리고 곧장 현장으로 달려간다. 이이토요가 현장에 도착했을때 사가라는 담배를 피운 후 시노기를 위해 차를 타고 이동하려던 참이었는데 노다와 코토게가 오지 않자 이이토요는 불안해하지만 존경하던 토가시 형님을 죽인 사가라에 대한 복수심에 불타던 이이토요는 불리함을 알면서도 일대일로 맞붙는다. 그러나 사가라는 쿄고쿠구미에서도 한가닥하는 무투파 중의 무투파라 이이토요가 해볼만한 상대가 아니었고, 이이토요는 사가라의 특수경봉 공격에 일방적으로 당하면서 점점 너덜너덜해진다.
이이토요: 이왕이면 한방쯤 받아둬라! 끄아아압!!
사가라: 크어어억!!
사가라는 이이토요에게 최후의 일격을 가해 코뼈까지 부러뜨리나 그대로 빈틈이 생겼고, 이이토요가 그 빈틈을 놓치지 않고 날린 바디 블로우를 맞고 만다.
파일:Screenshot_20230625_031322_YouTube.jpg사가라: 우우우욱...! (이런... 늑골이 부러져서 내장을 찔렀어!) 우웨에에엑!!
이이토요: 어? 그렇다면...
파일:Screenshot_20230625_031336_YouTube.jpg이이토요: (지금이 기회야!) 겨우 무너뜨렸네 이 새꺄!!
사가라: 크으윽! (빌어먹을... 몸이... 움직이지 않아...)
사가라는 토가시의 해머에 당해 부러진 왼쪽 늑골 대부분이 제대로 붙은줄 알고 있었는데 사실은 아직 제대로 붙지 않은 상태였고,
[23] 그 늑골이 이이토요의 바디 블로우를 맞고 다시 부러지며 그대로 내장을 찔러버린 탓에 각혈하면서 움직이지 못하게 된다.
이이토요: 죽어라아아아아아앗!!! 사가라아아아아아아!!!
사가라: 끄아아아아아아악!!!
그걸 놓치지 않은 이이토요가 도스로 참격한 것이 치명타가 되면서 사가라는 쓰러지고, 노다와 코토게가 뒤늦게 현장에 도착한다.
파일:Screenshot_20230625_031419_YouTube.jpg사가라: 난 인의를 잊은 빌어먹을 놈이었어... 골목에서 썩는게 잘 어울리네. 어이 애송아... 불 좀 줘라.
노다: 이이토요, 켜주거라.
이이토요: 네... 네.
파일:Screenshot_20230625_031439_YouTube.jpg사가라: 당신들의 타겟에 타카하시도 있겠지... 녀석은 내 지시대로 움직였을 뿐... 부탁이니 용서해 주시죠...
노다: 흥. 그런거라면 알겠다. 네가 죽을때 부탁을 들어주마.
사가라는 담배를 피운 후 노다에게 토가시 건은 내가 명령한 거니 그저 시키는대로 한 타카하시는 봐주길 바란다는 말을 남기고, 노다도 사가라에게 그 부탁을 들어주겠다는 말을 한다.
파일:Screenshot_20230625_031501_YouTube.jpg사가라: 애송아. 내가 당한건 애송이 네놈의 역량이 아니야. 토가시 아재에게 당한 늑골이 웬일인지 전혀 붙지 않아서지, 그것만 아니었다면 졌을리가 없어.[24]
이건 맞는 말인데, 이이토요의 바디 블로우에 맞아 늑골이 다시 부러지기 전까지는 사가라가 우세한 상황이었다. 만약 사가라가 토가시와의 싸움에서 입은 부상에서 완전히 회복한 상태였다면 죽는 쪽은 이이토요였을 것이다.
파일:Screenshot_20230425_230624_YouTube.jpg사가라: 난 토가시 아재랑 비겼단 말이다. 착각하지 말라구.
그 후 사가라는 이이토요에게 자신이 당한건 토가시의 해머에 당한 늑골이 붙지 않아서지, 네놈의 실력이 아니니깐 착각하지 말라는 일침을 해주며 죽어가는 와중에도 프라이드를 보여주고, 되찾았던 인의를 최후의 순간에서도 지켜나가며 자신의 죽음을 받아들인다. 그렇게 쿄고쿠구미의 중요 전력 중에서도 사망자가 나왔고, 노다의 염려대로 아모우구미와 쿄고쿠구미의 전쟁은 점점 격화되어 간다.
파일:Screenshot_20230427_235122_YouTube.jpg노지마: 형님... 일어나세요... 크흐윽! 사가라 형님!
타카하시: 말도 안돼... 이거...
2022년 5월 16일 영상 앞부분에서 사가라의 장례식이 치러졌다.
이후 노다가 경고했던 대로 2022년 5월 18일 총집편 영상에서
노지마 카케루와
이누카이 요시로가 사가라의 복수를 위해 이이토요를 죽이겠다고 선언한다. 그러나 노지마와 이누카이는 텐케이전쟁이 끝날 때까지 사가라의 복수를 실행에 옮기지 못했다.
[25] 아마 두목인 쿠사카 코지로의 추악한 실체를 알고 충격에 빠져 포기한 것일 수도 있다.
2022년 7월 6일 영상에서 쿠가의 회상에서 반년 전에 어떤 창고에서 쿠가랑 무라사코와 함께 조직의 돈을 훔친 한구레를 고문하는 모습으로 등장했다.
파일:Screenshot_20230428_001353_YouTube.jpg쿠가: 사가라 형님. 모두 잘 지내고 있으니 안심하세요.
2022년 8월 10일 영상 앞부분에서 쿠가가 사가라의 묘비를 찾아와서 안부를 전했다.
2023년 8월 14일 영상에서
우미세 쇼고,
쿠가 코테츠와 함께 찍은 사진으로 오랜만에 등장했다. 우미세가 죽은 뒤 그의 책상에서 컵라멘 몇개와 함께 쿠가와 사가라와 함께 찍은 사진이 발견되었는데 개심한 이후 셋이서 매우 친하게 지낸듯하다.
파일:사가라 전투력.png혼신의 힘을 담어 주먹을 휘둘렀지만, 역시 사가라 형님은 쓰러지지 않았다.
쿠가 코테츠의 평
역시 엄청 강하다... 확실히 괴물이야...
이이토요 사쿠타로의 평
사가라 역시 쿄고쿠구미가 힘캐 비중이 높은 만큼 쿄고쿠구미를 대표하는 힘캐 중 하나라고 볼 수 있는 중상위권 강자다. 힘캐면서도 중거리 딜러라는 점에서
우미세 쇼고와 비슷하며
[26] 다만 약간의 세부적인 차이는 있는데, 사가라를 우미세와 비교하자면 우미세에서 방어력이 내려간 대신 공격력이 높아진 버전으로 보면 된다. 전체적으로는 우미세가 사가라의 근소우위 상위호환이다.
,
텐케이전쟁에서 사망한 후에는
타카하시 슈야가 그의 뒤를 이어 특수경봉 전문을 맡았으나 쿄라전쟁에서 타카하시마저 사망하면서 특수경봉 전문은 없어졌지만, 중거리 딜러 포지션은 우미세가 그의 뒤를 잇고 있었다. 우미세도 쿄엔전쟁에서 사망하면서 중거리 딜러 포지션도 사라졌으나
이누카이 요시로가 우미세의 금쇄봉을 쥐면서 중거리 딜러로 활동할 가능성이 열렸다.
아모우구미에서는 사제들은 물론
카즈키 시온[27] 애초에 카즈키는 정면으로 싸우는 육탄전 스타일의 전투 요원이 아니며 여장을 이용하여 각종 전략적 승부나 심리전에 활약하는 스타일이라서 당연히 엄연한 육탄전 캐릭터인 사가라에게는 상성으로도 완벽하게 열위다.
은 당연히 우위를 점하고
쿠도 키요시,
노다 하지메,
스나가 히사야,
와나카 소이치로,
코바야시 유키사다 같은 간부들에게는 어림도 없겠지만 아모우구미의 간부들 중 최강의 완력을 가진
토가시 소지를 상대로 타카하시와의 협공과 본인의 지능을 통해 토가시에게 밀리지 않고 우위를 점하는 모습을 보여줬기에 이들 입장에서도 사가라는 성가신 상대이며,
나가세 코이치나
나구모 쿄헤이,
아오야마 루키를 비롯한 무투파 조직원들은 상대에 따라 호각을 겨루거나 사가라가 우위일 것으로 보인다.
코토게 카부토같은 경우에는 사가라에 비하면 전투 능력이 떨어지는 편이긴 하지만 쿠가와의 대결 때 불굴의 정신력을 발휘해 승리를 한 적이 있으니 사가라도 방심은 할 수 없는 상대다.
[28] 지로와의 대결에서도 방심한 게 발목을 잡았다.
다만 사가라는 쿠가처럼 연륜이 부족하지 않고, 잔뼈가 굵은 백전연마 무투파인 만큼 코토게의 정신력에 쉽게 압도당하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텐케이전쟁 이전에 사망한 인물들 중에서는 사카모토는 싱겁게 이길것이고 요네쿠라는 어느 정도 전투력을 가지고 있지만 기본적으로는 내정 특화인 참모격 인물이라서 육탄전을 내세운 사가라가 우세하다. 오자키와 야스미는 각각 머신건과 속사에 능해서 상성만 봐도 사가라는 인파이팅 쪽이고 이 둘은 사격 쪽이라 불리함은 그냥 먹고 들어갈 정도로 굉장히 성가신 상대들이지만 이들의 사격만 조심하면 어렵지 않게 상대할 것으로 보인다.
쿠사카 코지로 체제의 구
쿄고쿠구미 쪽은 아예 사가라가 다 우위이며 사가라보다 강하다고 할만한 인물이 없다. 구 쿄고쿠구미에서 대표적인 전력들인
시라타케 토시미츠,
요시오카,
철도 형제 등 전부 상대가 안될 정도로 약한 인물들이다. 이들은 굳이 사가라가 아니라 다른 고참급 힘캐들인
콘도 신페이타나
니카이도 쇼헤이로도 처리가 가능하다.
텐노지구미 측에서는
키도 죠이치로,
아사쿠라 쥰,
토가리 겐야,
시부야 다이치,
마부치 하루토 외의 조직원들보다는 강할 듯하며
키시모토 류타로나
카리고메 잇키,
니라사와 신지로,
무로야 슈토[30] 다만 무로야는 집념에서만큼은 엄청나서 싸울때 확실하게 죽이지 못하면 집념이 극대화되어 나구모 쿄헤이의 경우처럼 똑같이 당할 수도 있으나, 사가라는 최악의 상황에 대비를 해두기 때문에 나구모와는 달리 당하지 않을 가능성도 있고, 오히려 철저한 대비로 무로야를 역관광보냈을 것이다.
정도는 사가라가 확실히 우세하다.
진나이 켄토나
시이나 카즈미는 맹자들만 선정하는
미쿠니 사다하루 직속의 일원이라서 도저히 이길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
니토리 마사오는 키시모토보다 훨씬 약할 정도로 토가리파에서도 가장 최약체인 멤버라서 사가라가 순식간에 이길 정도로 약하다.
[31] 심지어 니토리는 사가라는 커녕 철도 형제를 죽인 사코 야마토에게도 패배할 수준이다.
측에서도
마유즈미 토시유키,
야기라 카즈미츠,
아유카와 테츠지,
이누이 호타로[32] 다만 이누이의 경우 사용하는 수법들이 날씨에 영향을 많이 받아서 비가 올때 싸운다면 사가라가 우세해질 가능성도 있다.
,
이부 하야토,
이노우에 츠무기,
쿠루스 미츠나리 정도는 사가라가 확실히 열위지만
아비루 칸타나 무라이같은 사제들은 1:1은 물론이고 아비루와 무라이가 한다와의 대결 때처럼 둘이서 협공해도 사가라에게는 패배할 가능성이 매우 높고,
[33] 한다 때와는 달리 아비루와 무라이 둘다 시작하자마자 얼마안가 리타이어했을 가능성이 높다.
,
한다 타미오,
닉 야마오카,
미츠야마 유우스케,
타치바나 키요시로,
오기타 요지로보다는 더 강하다.
[34] 쿠로사와 코타로같은 경우에는 사제들은 기백만으로도 물러나게 할수 있는 능력과 힘캐이면서도 지능도 갖추고 있지만 사가라는 사제급 인물이 아닌 잔뼈가 굵은 무투파로 쿠로사와의 기백 정도에 물러나지는 않을 것으로 보이며 정면으로 힘싸움을 한다면 수월하게 상대할 것으로 보인다. 불구가 되기 전의 타츠모토 마사유키같은 경우에는 사가라가 근소하게 더 강할 듯하다.
에서도 조직원들이 대부분 사가라보다는 압도적으로 강하지만
카린, 싯코,
아시자와 츠네히코, 로이, 반바 유지로 정도의 하위권 조직원들은 우위를 점할 것으로 보이며
[35] 다만 카린같은 경우에는 상성 면에서 사가라가 좀 불리한 편이긴 하나, 카린 입장에서도 사가라는 호락호락한 상대가 절대 아니다.
, 중상위권인
야쿠시마루 아키라나
이샤도 타카시[36] 다만 이샤도의 경우는 힘이 별로 좋지 않아서 가루 공격에 대한 대비책만 준비해두면 사가라가 확실히 우위다.
와 대결해도 호각을 겨룰 것으로 보이고 나머지는 전부 사가라가 우위다. 모리파에서는
우류 타츠오미,
바스 등의 강자들은 사가라가 불리하긴 해도
킨포 사토루나 전투력이 아예 없는
코모리 켄지는 사가라가 우위에 있다.
이쥬인 시게오는 사가라 입장에서는 도저히 이길 수 없는 존재인데다가
[37] 애초에 세계관 내에서도 이쥬인과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는 인물은 기껏해야 우류 뿐이고, 그 우류도 이쥬인과 싸워 이기더라도 상처뿐인 승리다.
다른 해외 고문 소믈리에들과 비교해도 확실하게 밀린다.
[38] 고문 소믈리에 특성상 인간흉기급 전투력은 기본적으로 갖춰야 하기에 현재까지 해외 고문 소믈리에 중 유일하게 여성인 소피아 쿠라타도 검술에 상당한 일가견이 있고 어지간한 남성들과 비교해도 꿇리지 않는 실력자라 사가라보다는 훨씬 강하다.
그의 조수이자 전투력을 꽤 갖춘
루카와 타카오같은 경우에도 사가라 쪽과 비슷하거나 좀더 근소 우위로 보인다.
미카도 이치로타 측에서는 애초에 나츠메 금융에서 확실한 전투 요원이라고는
미카도 이치로타와
베난 타다시가 전부지만 미카도는 암살자 출신이고 베난도 역시 특수경찰 출신에 과거에 미카도와 주먹다짐을 한 적이 있으니 사가라보다는 더욱 강하다. 또한 자신을 죽인 이이토요가
텐노지구미의 사제인
키시모토 류타로를 살해하는 데 성공하여 사가라는 또 한번 재평가를 받고 품위가 올라갔다.
[39] 사가라는 토가시를 죽이는 와중에 중상을 입은 상태였고 키시모토는 이이토요가 생각치도 못한 기습을 허용했지만 멀쩡한 상태에서 사망했다.
메테오의 하시바 카즈나리나 키사라기는 사가라가 충분히 상대할 만한 상대이다. 사이죠는(...) 말 할 필요도 없이 사가라가 이긴다.
사가라의 전투력에서 완성된 스타일에 있는 캐릭터가 바로
시시오구미의
이부 하야토인데 이부 역시 철봉을 무기로 하고 있는 힘캐로 공격적인 성향이 돋보이는 중거리 딜러이며 마유즈미파에서도 핵심 요원이었고 조직 내에서도 강력한 무투파 중 한명으로 활약하고 있다. 사가라가 텐케이전쟁 이후에도 현재까지 생존했다면 이부와 같은 힘캐가 되었을 것으로 보인다.
특수경봉을 맞은 상대에게서 뼈나 장기가 망가지는 소리가 들리는 걸 보면 특수경봉을 기반으로 한 파괴력은 확실하며, 일반 주먹질로도 쿠가의 턱이나 광대뼈를 부수는 것으로 보아 순수 힘도 강하다.
민첩성은 제일 부각되지 않은 능력이다. 쿠가와 싸웠을 때도 속도 차이를 극복하지 못해 일방적으로 구타당했으며, 오히려 민첩성보다 맷집이 부각되긴 했다. 그러나 텐케이전쟁에서 이이토요와 싸울때 토가시와의 싸움에서 당한 부상에서 완전히 회복하지 못한 상태임에도 바디 블로우에 당하기 전까지는 이이토요의 공격을 전부 회피한 걸로 봐서 민첩성도 평균은 하는걸로 보인다.
옳지 않은 시노기였지만 재정적인 성과는 확실하게 있었기에 수완도 좋은 편이고, 텐케이전쟁에서 토가시와 싸울때 토가시를 확실히 죽게 만든 전략을 짠 데다가 최악의 상황에 대한 대비책을 마련해 두는 것으로 보아 지능도 높은 편이며
타카미자와 토마와 같은 최상위권에는 못미치지만 중상위권이나 상위권에는 들어갈 듯하다. 다만 그 전략의 결과가
이이토요 사쿠타로의 분노를 사게 되고 이전에 토가시와의 전투에서 입은 부상에서 완전히 회복하지 못한 탓에 최후를 맞이하게 되는 계기가 되긴 했다.
상대
| 결과
| 비고
|
쿠레바야시 지로
| 패
| 방심으로 인해 패배
|
골든 돈
| 승
| 쿠가와 협공, 골든 돈 궤멸
|
니시카와, 요시모토
| 승
| 쿠가와 협공
|
토가시 소지
| 승
| 타카하시와 협공, 토가시 사망, 본인 중상
|
이이토요 사쿠타로
| 패[40] 바디 블로우에 당하기 전까지는 그냥 일방적으로 두들겨 팼고, 토가시와의 싸움에서 당한 부상이 아니었다면 사가라의 승리였을 것이다. 실제로 사가라는 죽기 전에 '나는 토가시 아재에게 당했을 뿐, 네가 한 건 아무것도 없으니 주제를 알라'며 이이토요를 낮잡았고, 이는 무시도 모욕도 아닌 100% 사실을 말한 것이다.
| 이전 전투에서 얻은 부상의 영향으로 본인 사망, 이이토요 중상
|
5전 3승 2패 0무 승률 약 60%[41] 승률은 패는 0%, 무는 50%, 승은 100%로 측정하여 구한 평균값.
|
자세한 내용은
쿄고쿠구미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 노다 하지메: 이이토요에게 당하고 죽기 전에 담뱃불을 요청했을때 노다는 이이토요에게 담뱃불을 켜주라고 했고, 토가시 건은 자신이 명령했으니 그저 시키는대로 한 타카하시를 용서해달라는 사가라의 부탁을 들어줬다.
- 이이토요 사쿠타로: 토가시의 죽음을 진심으로 슬퍼했으며 고전하면서도 꺾이지 않고 최후의 일격을 먹이면서 사가라의 숨을 거두었다. 사가라는 죽어가면서도 토가시를 치켜세우고 이이토요가 자뻑에 빠지지 않게 일침을 해줬다.
- 토가시 소지: 자신이 반드시 없애야 되었다고 생각할 정도로 경계하던 인물. 그를 죽이는데 성공했으나 본인 역시 중상을 입고 최후를 맞은 원인 중 하나가 되었다.
- 쿠레바야시 지로: 개심하기 전 시절에 더러운 시노기를 했다가 쿠레바야시에게 참교육을 당한 적이 있다.
- 사가라의 머리색은 백금발에 가까운 편인데, 그림체에 따라서 일반적인 금발로 묘사되는 경우가 있다.
- 쿠가 코테츠 에피소드 최초의 메인 빌런이자 휴버대 빌런 캐릭터들 중 최초로 선역으로 개심한 캐릭터다.
- 2022년 3월 21일, 인스타그램에서 아크릴 스탠드의 디자인과 함께 풀네임이 공개되었다.# 아크릴 스탠드의 디자인이 잘 나왔다는 평이 많다.
- 쿄라전쟁 이전 사망했지만, 아이러니하게도 쿄라전쟁의 도화선이 된 계기가 된 인물이다. 물론 잘못은 당연히 라이징의 잘못이다.
- 특수경봉 전문 조직원으로서, 쿄라전쟁에서 그를 잇는 타카하시 슈야까지 전사하며 쿄고쿠구미에는 특수경봉 전문 조직원이 없어지게 되었다. 다만 중거리 딜러 포지션 자체는 사라진게 아니라서 우미세 쇼고가 사가라의 뒤를 어느 정도 잇고 있으며, 실제로도 그걸 의식한 듯 우미세가 쿄엔전쟁에서 카이엔의 카미도 신이치에게 막타를 날릴때 상반신의 뼈가 전부 부서지는 소리!!라는 다자레를 시전하였다. 2023년 8월 2일 영상에서 우미세도 사망하면서 중거리 딜러 포지션도 사라지고 말았으나, 2023년 8월 21일 영상에서 이누카이 요시로가 원래 쓰던 슬레지해머 대신 우미세의 금쇄봉을 들고 전투에 임해 이누카이가 이 포지션을 계승할 가능성이 있다.
- 사망 이후에도 꾸준한 인기를 유지하고 있는 캐릭터들 중 하나다. 그 외에는 죠가사키 켄시와 키도 죠이치로가 사망 이후에도 어느 정도 인기를 유지한다.
- 잔혹하고 살인광 성격때문인지 일찍 퇴장당해 아쉽다는 평이 많다.[44]
하필 개심하고 얼마 지나지않아 텐케이전쟁이 벌어졌고, 텐케이전쟁의 원인이 사실상 쿠사카 코지로의 쓰레기짓 때문에 벌어진 것이라 사가라 역시 키타오카 류타와 마찬가지로 쿠사카의 쓰레기짓으로 인한 피해자가 되어버렸다. 사실상 사가라는 팀킬을 당한거나 다름없다.
쿄라전쟁에서는 죠가사키 켄시, 각성 후 아키모토 시로 외의 라이징 조직원들은 모두 사가라가 해볼만한 상대들이며 그중 시타라 노리아키와 타카죠 렌타로는 승리를 장담할 수는 없어도 대등하게 싸울만하고, 시노노메 류세이는 센고쿠 카오루에게 농락당해 죽기 직전까지 갔었기에 토가시 소지를 상대한 것처럼 비슷하게 겨루면 사가라가 확실히 우세하며, 코미나토 케이이치의 경우 그냥 싸우면 힘들겠지만 암기인 왼팔 속 권총에 대한 정보를 얻고 싸운다면 승리를 장담할 수는 없어도 대등하게 싸울만하고 마미야 쿄헤이와 카미하라 타쿠, 각성 전 아키모토 시로는 사가라가 확실히 우세하다.
쿄엔전쟁에서는 3대 전력에 해당되는 아가츠마 쿄야, 아소 세나, 히다 코테츠로 외의 카이엔 조직원들 역시 모두 사가라가 해볼만한 상대들이며 그중 카미도 신이치와 카쿠나카 마사키, 유우마 다이스케는 사가라가 확실히 우세하고 사카키바라 아마네와 대결해도 사카키바라가 위암 4기로 시한부 상태라는 패널티가 있다보니 사가라가 우세한 편이다. 사가라가 지금도 생존했다면 우미세가 아가츠마와 대결을 펼칠 때 지원군으로 도착하거나 이가라시 코즈에의 호위를 같이 맡으면서 2:1 대결을 성사시켜 쿠가 코테츠가 올때까지 시간을 벌고 아가츠마가 혼자서 사가라, 우미세, 쿠가 셋을 상대하는 건 위험하다고 판단해 물러가게 만들면서 우미세의 사망을 막았을 가능성도 있었을 것이다. 또한 철도 형제가 배신의 기미를 보이는 것을 일찌감치 알아채면서 그들을 직접 숙청시켰을 가능성도 있었을 것이다.
- 쿠가 코테츠로 인해 턴페이스했지만 토가시 소지 살해로 일시적인 턴힐을 하였고[47]
다만, 코바야시 유키사다가 쿠사카 코지로를 죽이고 나서 사가라가 토가시 소지를 죽인 것과 이치죠 코메이가 키타오카 류타를 죽인 것은 어디까지나 쿄고쿠구미를 위해서 한 것이라고 말했다. 그리고 야쿠자들의 항쟁은 적을 죽이지 않으면 자신이 죽을지도 모르는 항쟁이 매일같이 일어나기 때문에 이걸 턴힐이라고 보는건 매우 부적절하고, 애초에 저게 턴힐이었다면 사가라가 죽기 직전 담뱃불을 요청했을때 노다 하지메가 이이토요 사쿠타로에게 담뱃불을 켜주라고 지시하지도, 그저 시키는대로 했을뿐인 타카하시 슈야를 용서해달라는 사가라의 부탁을 들어주지도 않았을 것이다.
- 쿄고쿠구미가 단체로 온천 여행을 갔을 때 쿠가를 비롯한 조직원들이 만찬을 즐기려고 할 때, 또 다른 사망자들인 사이온지, 코쿠쇼, 타카하시의 밥상까지 차렸지만 사가라의 밥상은 준비되지 않아서 아쉽다는 의견이 많았다.[48]
참고로 사망하지는 않았으나 사타케의 불운에 휘말려서 완전히 회복하지 못한탓에 오지 못한 니카이도 쇼헤이 역시 밥상이 준비되지 않았다.
- 만약 텐케이전쟁에서 이이토요 사쿠타로에게 죽지 않고 생존했다면, 텐케이 전쟁이 끝난 이후 아모우구미에게 미안한 감정을 가지고 있었을 것이고, 이가라시가 아모우구미에 단신으로 가서 읍소했을때 이치죠와 함께 사가라도 구했을 것이다. 비록 토가시 건이 쿠사카의 지시였지만 아모우구미에게는 감히 얼굴을 들 수가 없기에, 이치죠 코메이와 마찬가지로 아모우구미를 위해 무언가를 하고 싶어했을 것이며, 이가라시에게 큰 은혜를 입었기에 이가라시 조장을 생명의 은인으로 생각하면서 이치죠와 함께 쿄고쿠구미의 정신적 지주가 되었을 것이다. 사가라가 쿄라전쟁이나 쿄엔전쟁에서 각성했을 가능성이 높고[49]
각성을 했더라면 라이징의 아키모토 시로처럼 전투 능력이 대폭 각성하였을 것으로 보이는데, 적어도 이치죠 코메이, 모리와카 토시로, 무구루마 켄신 다음 가는 전투력까지 보여줄 정도로 각성을 하였을 것으로 보인다.
- 평소 복장은 연두색 셔츠, 재킷과 바지는 호랑이 무늬가 있는 파란색 정장인데 2022년 4월 28일 영상에서는 무슨 이유에서인지 바지가 검은색으로 나왔다.
바지 수선 맡겼나
- 권총을 사용하는 모습이 나온적은 없다. 하지만 모리와카 토시로가 회칼로 근접전을 하는것을 선호하지만 타카죠 렌타로와의 전투에서 권총을 사용한 적이 있듯이 사가라 역시 특수경봉으로 싸우는 것을 선호하는 것일뿐, 권총을 사용한 적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
- 일본판은 성우의 목소리 톤이 굵직하면서도 냉혹함이 강조되는 톤이고, 한국판은 가느면서도 비열함이 더 강조되는 톤이다.
- 공식 굿즈에서의 상징 색은 보라색인데 평소 옷 색깔과 피는 담배는 파란색이다.
- 비슷한 연배인 조직원이자 봉을 무기로 한 힘캐인 동시에 처음에는 외도로 타락했다가 개심한 케이스인 우미세 쇼고도 최근 아가츠마 쿄야에 의해 사망하면서 서로 고인이 되었다.
- 이이토요 사쿠타로가 아니었어도 텐케이전쟁에서 죽을 가능성이 높은 캐릭터이긴 하다. 사가라를 죽이라는 명령을 받은게 지능이 뛰어난 코토게 카부토와 노다 하지메였으므로 어떻게든 찾아내서 토가시 소지의 한을 풀어줬을 것으로 보이긴 하나 사가라 역시 지능으로는 만만치 않고 최악의 상황에 대비를 철저히 하다보니 쉽게 당하지는 않았을 것으로 보이며 살아남았을 가능성이 아예 없는것도 아니다.[50]
참고로 이때는 고다이 치하야도 뒷세계의 인간으로서 쿄고쿠구미와도 척을 지지 않기 위함으로 생존을 위해서 사가라의 소재를 묻는 코토게에게 의도적으로 그 정보는 모른다고 했고, 애초에 이이토요도 자신의 폭주족 시절 후배들까지 동원해서 겨우 찾아낸거다. 만약 저때 이이토요에게 죽지 않고 도망치는데 성공했다면 몸을 더 철저히 숨겨서 노다와 코토게도 찾아내지 못했을 가능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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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시로 코이치(ヤシロこーいち)
사나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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