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카미자와 토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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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마 카츠미(くまかつみ)
혀누1. 개요[편집]
휴먼버그대학교에서 등장하는 간사이 지방 야쿠자 집단 "텐노지구미" 소속 야쿠자.
오오타케 노리후미의 최측근 간부. 직급은 와카가시라[5][6] 호사(若頭補佐)로 추정. 텐노지구미의 슈퍼 브레인이라 불리는 전략가이다.
공식 트윗에 따르면 오오타케의 제자였다고 한다.
2. 작중 행적[편집]
2022년 8월 21일 영상에서 첫 등장. 이후로 하오전쟁 에피소드 앞부분에서 텐노지구미가 언급될 때마다 오오타케 노리후미와 함께 나왔다.
2022년 10월 28일 영상에서 밝혀진 바로는 이전에 시즈오카 지역의 코코노에구미(九重組)가 카리고메 잇키와 니라사와 신지로에게 궤멸된 것도 타카미자와가 생각해낸 전략이라고 한다. 타카미자와는 시즈오카를 시마로 삼은 조직들을 관동 진출의 교두보로 삼기 위해 먼저 쳐부순 것이다. 코코노에구미가 궤멸되면서 나마세구미(生瀬組)가 다음 표적이 되었으며, 나마세구미 조장은 텐노지구미 히트맨인 토비구치의 광기에 굴복하여 텐노지구미의 산하에 들어가기를 수락하고 만다.[7]
그렇게 간부인 타카미자와가 시즈오카에 직접 방문해 자세한 교섭을 하게 되었으며,[8] 나마세구미의 무투파 생존자인 혼다는 함께 맞서 줄 조직을 찾다 아모우구미에까지 이르러 이 정보를 전하고 협력을 요청한다. 이를 수락한 아모우 조장은 코토게 카부토와 이이토요 사쿠타로를 타카미자와 암살을 위한 히트맨으로 파견한다.
2.1. 최후[편집]
이후 2022년 11월 16일 영상에서 이 암살작전을 본격적으로 실행한다. 코토게 쪽의 작전은 이러했다. 이이토요와 나마세구미의 코타니, 그리고 나마세구미 내에서 텐노지구미에게 굴복하지 않은 조직원 2명이 요정의 입구에서 양동작전을 펼치고, 본디 타카미자와에게 붙어 있던 호위들이 습격을 막기 위해 요정의 입구로 몰려간 틈에 잠복하여 대기하고 있던 코토게가 타카미자와를 죽이는 것이었다. 일은 처음에는 순조롭게 진행되는 줄 알았으나 무로야 슈토의 전투력은 이이토요가 감당할 수준이 아니었고 양동작전을 같이 펼친 4명 중 나마세구미의 나머지 2명이 사망해버리고 만다. 같은 시각, 코토게는 무로야가 자리를 비운 틈을 타서 남아있던 호위 2명을 사살하고 타카미자와에게 총격을 가한다.
타카미자와: 뭐꼬! 아니! 니는 코토게!
코토게: 아모우구미를 깔본걸 지옥에서 후회해라 이 새꺄!
타카미자와도 코토게를 알아보고 응전하여 서로 두발씩 맞히고 맞는 상황이 된다. 그러나 코토게는 타카미자와에게 세발째 총탄을 먹여버리고 나마세구미의 조장은 헤드샷으로 사살. 그렇게 숨통을 끊으려는 찰나, 무로야가 개입하여 실패했다. 그러나 피칠갑이 된 이이토요가 무로야의 배후에서 나타났고, 이이토요는 자신의 복부를 내주며 일부러 도스에 찔리고 그 도스를 붙잡아 빼지 못하게 하면서까지 반격을 노렸으나, 무로야는 이미 간파한 듯 즉시 거리를 벌리고 또 한 자루의 도스를 뽑는다. 이이토요의 절체절명의 순간 코타니가, 자신의 형님 혼다가 그리 했던 것처럼 무로야를 붙잡고 도스에 등이 여러차례 찔리는 와중에도 절대 놓지 않았고,무로야는 그 틈을 놓치지 않은 이이토요의 총격에 오른쪽 귀가 피탄되고만다.
코토게: 뒤져버려어어!! 네놈에겐 지옥이 더 어울려어어어어!!!
타카미자와: 크어어억!!! 망할 노무 새끼가아아아아아아아아!!!
그 기회를 놓치지 않은 코토게는 타카미자와를 벌집으로 만들어 버린다. 타카미자와는 치명상이라 살아나기 불가능할 걸로 판단한 코토게와 이이토요는 즉시 퇴각하지만, 마지막으로 의지를 보여준 코타니 역시 치명상이라 같이 퇴각할 수 없을 정도였기에 코토게와 이이토요는 코타니를 남겨둘 수 밖에 없었다. 그렇게 타카미자와는 사망. 코토게와 이이토요는 이것으로 중상은 입었으나 타카미자와 암살작전을 무사히 마쳤다. 하지만 이것으로 아모우구미와 텐노지구미의 전쟁은 더욱 격화되어 간다.
3. 전투력[편집]
타카미자와는 그래도 텐노지구미 간부라고 총격으로 코토게에게 중상을 입힌 것으로 보아 최소 수준의 전투력은 보유한 것으로 보인다. 적어도 쿠사카 체제의 구 쿄고쿠구미 일원들은 싱겁게 이길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3.1. 힘, 민첩성[편집]
타카미자와는 행정, 인사, 재무 등 내정 업무와 참모를 맡는 간부이므로 힘, 민첩성은 돋보이지 않고 최소한의 몸을 지킬 정도 수준만 보유하고 있다.
3.2. 지능[편집]
다만, 힘과 민첩성이 하위권인것과 달리 지능은 아가츠마 쿄야 등 상당한 지능캐들이 등장함에도 불구하고 인플레에 뒤처지지 않은데다 그 이상으로 볼수도 있는 최상위권을 자랑한다. 그 지능 하나만으로 텐노지구미 간부에 올랐으며, 타카미자와의 경호에 실패한 무로야 슈토가 귀가 잘리는 처벌을 받은 것을 보면[9] 텐노지구미 내에서의 위상은 매우 높다. 만약 시즈오카에서 코토게 카부토에게 사망하지 않고 지금도 생존했다면 토가리파가 키도파의 뒤를 이어서 관동침공을 개시했을때 안그래도 강력한 토가리파에게 더욱 힘을 실어다주면서 아모우구미를 더욱 위기에 빠뜨리며 아모우구미는 오오타케&타카미자와의 전략+토가리파의 강력한 전투력에 밀려 돌파구를 찾지 못하고 빠른 속도로 궤멸되었을 가능성이 매우 높고, 쿄고쿠구미와 시시오구미에서도 비상이 걸렸을 것이다.[10]
3.3. 전적[편집]
4. 주변 인물[편집]
자세한 내용은 텐노지구미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5. 여담[편집]
- 노린 것인지는 불명이나 외모가 코토게 카부토와 흡사한 편이다.
- 코토게와 마찬가지로 전투에 특화되었다기 보다는 행정이나 인사와 같은 각종 내정 역할에서 재능이 있는 편이다. 상대 조직을 확실하게 쓰러뜨리는 전략을 짜는 능력도 탁월해서 오오타케와 함께 텐노지구미를 대표하는 지략가이기도 하다. 마침 이 둘의 스승격인 인물도 각각 최상위권의 지능캐들인 노다 하지메와 오오타케 노리후미라는 공통점이 있다.
- 전체적으로 보면 코토게의 능력에서 전투력은 하향된 대신 지능이 더욱 강화된 스타일이다.
코토게가 밸런스 타입이면, 토마는 몰빵이다.
- 이 지능 덕에 다른 야쿠자 조직이어도 어마어마한 대접을 받았을 것으로 보여진다. 아모우구미에는 높은 지능을 보유한 인물들이 많지만 타카미자와만큼 지능이 높은 인물은 아쿠츠 토시로와 노다 하지메가 전부인지라 나름대로의 입지는 챙길 듯하며, 지능이 높은 코토케 카부토, 키타오카 류타, 하야미 타이키, 우사미 쥰페이의 성장에도 높은 기여를 할 수도 있을 것이다. 쿄고쿠구미 소속이었을 경우 타카미자와의 합류는 가뭄의 단비이며 나미오카 츠네키치, 사코 야마토의 성장에 큰 기여가 가능하다. 시시오구미 소속일 경우 마유즈미 파벌에 소속했을 것이며 쿠로사와 파벌의 전략전술을 죄다 간파할 수도 있다. 한구레에 들어갔을 경우에도 죠가사키 켄시 휘하에 일할 경우 엄청난 성과금을 받았을 것으로 보여진다. 아가츠마 쿄야 밑에서 일할 경우에는 외도 짓은 라이징보다 덜한 편이라 거부감이 덜한 상태에서 일하는 것이 가능할 것으로 보이며, CODE-EL이나 엘 페타스에서도 타카미자와는 환영받는다.
- 전투 능력이 아니라 단순 지능만 보아도 휴버대 내에서는 스승인 오오타케 노리후미와 함께 최상위권에 들어갈 듯하다.
- 한편으로는 타카미자와 역시 악행이 없었던 캐릭터임에도 불구하고 장례식을 치르는 장면이 나오지 않아서 아쉽다는 의견이 있다. 키타오카 류타, 쿠도 키요시, 토가시 소지, 아쿠츠 토시로, 나구모 쿄헤이, 키도 죠이치로, 무로야 슈토, 키시모토 류타로, 코쿠쇼 히데아키, 사이온지 켄고, 사가라 소세이, 타카하시 슈야, 나미오카 츠네키치, 오오조노 긴지, 우미세 쇼고, 쿠로사와 코타로가 장례식이 있었다는 것을 보면 아쉬운 점. 이들의 공통점은 처음부터 선역이었거나 악역이 아닌 반동인물, 선역전환을 한 인물들로 죽기 직전 악인이 아니었는데 타카미자와는 장례를 치르는 장면이 나오지 않았지만 오오타케의 제자이자 오른팔이기도 하고 무로야가 시즈오카에서 시신을 수습하긴 했을테니 장례식이 치러졌을 것으로 보인다.
- 오오타케의 제자이긴 하지만 두목인 미쿠니 사다하루 역시 타카미자와의 이러한 재능과 지성을 높이 사면서 매우 신뢰했을 것으로 보인다.
- 연배로 본다면 다른 텐노지구미의 무투파들보다는 좀 더 많을 것으로 보이며 오오타케의 제자로 활동했던 기간을 본다면 결코 적은 축은 아닐 듯하고 대략 코토게랑 비슷하거나 타카미자와가 조금 더 많을 것으로 보인다. 생각보다 늦은 나이에 야쿠자에 입문한 토가리 겐야와도 비슷한 나이로 추정된다.[12]
- 조직 내에서도 입지나 위상이 어마어마한 편이라 수뇌부를 맡고 있으며 미쿠니 직속 조직원들이자 하나같이 위험한 성격을 가진 인물들인 진나이 켄토나 시이나 카즈미를 확실하게 제어할 수 있는 몇 안되는 인물일 것으로 보인다.
- 뛰어난 지능을 가진 참모 스타일의 인물이지만 엄격한 면도 있어서 물리적인 매질이나 주먹질은 없겠지만, 사코 야마토 같은 사제가 텐노지구미 소속이었으면 팩트폭력을 이용해 정신적으로 크게 혼냈을 것으로 보인다. 그래도 성과를 내주었을때는 장난을 봐주진 않더라도[13] 어느정도 칭찬은 해주었을 것이다. 또한 철도 형제처럼 능력도 형편없는데 인의와는 거리가 멀고 외도 성향을 가진 인물들은 대놓고 무시하여 이들을 철저하게 숙청했을 것으로 보인다. 죠가사키 켄시처럼 외도이기는 하나 능력이 매우 뛰어날 경우 어느정도 대우는 해주되 상당히 경계했을 것으로 보인다.
- 스승인 오오타케 노리후미가 조장인 미쿠니 사다하루를 비롯한 여러 인사들 앞에서 공개적으로 수류탄을 폭발하여 스스로 목숨을 끊으면서 생을 마감하였는데 지금도 생존했다면 오오타케에 이어서 차기 부두목(카시라)가 되었을 가능성도 높았을 것이다.
[1] 시이나 카즈미와 중복이다.[2] 하야미 타이키, 코바야시 유키사다, 코토게 카부토와 동일성우.[3] "노다 습격? 뒤집어씌우는 핑계도 갖가지구만. 우린 모른다 안카나." 라는 오오타케의 말에 타카미자와가 한 대답이다.[4] 후방의 인물은 아모우구미의 코토게 카부토.[5] 부두목. 줄여서 카시라라고 한다.[6] 예를 들자면 구 쿄고쿠구미의 쿠와타 포지션이다.[7] 참고로 한 조직이 거대 조직의 산하로 들어가는 경우 당연히 사카즈키고토의 의식을 치른다.[8] 토비구치는 간부가 아니었기 때문이다.[9] 참고로 텐노지구미 입장에서는 브레인이자 주요 간부인 타카미자와를 잃는것은 매우 큰 데미지이고, 원래대로라면 무로야 슈토는 숙청당해도 할말없는 대형사고를 친거나 다름없으나 토가리 겐야가 무로야를 숙청하기보다는 살려두는게 전투력 유지면에서도 낫기 때문에, 귀를 자르는 수준에서 그친 것이다.[10] 토가리파가 관동침공을 막 개시했을 당시, 쿄고쿠구미는 카이엔과 쿄엔전쟁을 시작한지 얼마 되지 않았고, 시시오구미는 내부항쟁 중이었기 때문에 텐노지구미를 신경 쓸 여유가 없었을 뿐더러 토가리 겐야를 이길수 있는 조직원조차 아예 없다.[11] 승률은 패는 0%, 무는 50%, 승은 100%로 측정하여 구한 평균값.[12] 참고로 토가리는 타카미자와를 '타카미자와 씨(高見沢さん)' 라고 불렀다.[13] 팩트폭력이 약간 섞이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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