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우구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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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우구미 조직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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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아모우구미 다이몬.png
아모우구미의 다이몬(代紋)[1]
1. 개요
2. 상세
3. 전투력
4. 주요 시나리오
5. 소속 인물
5.1. 코토게 카부토(小峠華太)
5.2. 수뇌부
5.2.1. 아모우 케이지(天羽桂司)
5.2.2. 아모우 쿄코(天羽京子)
5.2.3. -아쿠츠 토시로(阿久津敏朗)-
5.2.4. 타가시라(田頭)
5.3. 간부
5.3.1. 쿠도 키요시(工藤清志)
5.3.3. 스나가 히사야(須永陽咲也)
5.3.4. 토가시 소지(冨樫宗司)
5.3.5. 와나카 소이치로(和中蒼一郎)
5.3.7. 코니시(小西)
5.3.8. 히가시쿠라 켄스케(東倉賢介)
5.3.9. 야부시타(藪下)
5.4. 무투파 조직원
5.4.1. 카즈키 시온(香月紫苑)
5.4.2. 나가세 코이치(永瀬光一)
5.4.3. 나구모 쿄헤이(南雲梗平)
5.4.4. 아오야마 루키(青山流己)
5.4.5. 사카모토(坂本)
5.4.6. 요네쿠라 토시후미(米倉敏文)
5.4.7. 키타가와(喜多川)
5.4.8. 야스미(八隅)
5.4.9. 에토(江藤)
5.4.10. 토무라(戸村)
5.4.11. 야마모토(山本)
5.4.12. 토요타(豊田)
5.4.13. 누마다(沼田)
5.4.14. 소부에(祖父江)
5.4.15. 경호원
5.5. 중간관리직
5.5.1. 코토게 카부토(小峠華太)
5.5.2. 미야모토(宮本)
5.5.3. 키타오카 류타(北岡隆太)
5.6. 식객 또는 임시 조직원
5.6.1. 후쿠도메(福留)
5.6.2. 이노(伊能)
5.6.3. 타쿠마(宅間)
5.7. 사제
5.7.1. 하야미 타이키(速水泰輝)
5.7.3. 우사미 쥰페이(宇佐美純平)
5.7.4. 쿠도 코세이(工藤亘清)
5.7.6. 야자키(矢崎)
5.7.7. 타나카 요이치(田中洋一)
5.7.8. 히야마(桧山)
5.7.9. 고토(後藤)
5.7.10. 츠루마키(鶴巻)
5.7.11. 성상불명의 사제
5.8. 기타
5.8.1. 럭키(ラッキー)
6. 파문, 절연, 제명된 이들
6.1. 오자키 타카오(尾崎隆雄)
6.2. 무라타 소이치(村田聡一)
6.3. 럭키를 학대한 사제
6.4. 마츠자키(松崎)
6.5. 미나미다(南田)[2]
6.6. 타치바나(橘)
6.7. 히로시마(廣島)
6.8. 사카마키 케이고(坂槙圭吾)
6.9. 후루타(古田)
7. 협력 조직 및 협력자 혹은 기타 조직 및 관련자
7.1. 쿄고쿠구미(京極組)
7.2. 호카구미(宝華組)
7.3. 토도로키구미(轟組)
7.4. 육합회(六合会)
7.5. CODE-EL 모리파
7.6. 메테오(愛天雄)
7.7. 오오카와(大川) 사장
7.8. 히무로(氷室)
7.9. 무라타(村田)[3]
7.10. 고다이 치하야(伍代千隼)
7.11. 이쥬인 시게오(伊集院茂夫)
7.13. 센다(千田)
7.14. 야마조에(山添)
7.15. 홍콩의 정보상
7.16. 난바라(南原)
7.17. 시미즈(清水)
7.18. 이누카이(犬飼)
7.19. 쿠리바야시구미(栗林組)
7.20. 모토미야구미(元宮組)
7.21. 나마세구미(生瀬組)
7.22. 히로메구미(廣目組)
7.23. 키리시마구미(桐島組)
7.24. 시노하라구미(篠原組)
7.25. 마루야마구미(丸山組)
7.26. 모기(茂大)
8. 적대 조직
8.1. 시시오구미(獅子王組)
8.2. 텐노지구미(天王寺組)
8.3. 라이징(羅威刃)
8.4. CODE-EL 긴다파
9. 여담
10. 관련 문서


똑똑히 알게 해주지. 살육의 아모우구미[4]

에게 이빨을 드러내고도 살아남은 놈은 없다는 걸.

코토게 카부토

天羽組[5]

1. 개요[편집]


파일:Screenshot_20230506-192726_YouTube.jpg

파일:벚꽃아래 아모우구미.jpg
휴먼버그대학교 내에 등장하는 무투파[6]의 야쿠자 조직이다.


2. 상세[편집]


휴먼버그대학교에 등장하는 야쿠자 조직으로 시리즈의 주인공 코토게 카부토가 속해 있는 주요 집단. 이전 조직명은 타가시라구미(田頭組)였다고 한다. 당시 조장인 타가시라가 암살당한 뒤 아모우가 새 조장이 되면서 개명한 것이라고 한다.[7] 여담으로, 사실 정확한 발음은 장음으로 '아모오구미'에 가깝다. 그러나 天이 '아마'라는 발음의 변형이고 羽가 '우'로 발음되는 경우도 있어[8] 일본에서도 '아모우'로 발음하는 것도 허용되는 것으로 본다. 그러나 코토게를 코토우게로 표기하는 것은 잘못. 지역 방언에 따라 えい를 '에-'가 아닌 '에이'로 명확하게 발음하는 케이스는 있어도 とう를 '토-'가 아닌 '토우'로 발음하는 경우는 없기 때문이다.

어째서인지 무기나 전투 스타일에서 온 별명을 취할 정도의 피에 굶주린 광인이 많은 무투파 야쿠자의 조직이며, 전국 유수의 번화가인 쿠류가이(空龍街)를 거점으로 하고 있어 적대 조직이나 한구레 집단을 상대로 피를 피로 씻어내는 항쟁을 반복하고 있다. 과격한 무투파가 많은 것은 세력 확장을 노리는 조직들이 아모우구미가 비교적 소규모의 조직이라 판단해 얕보고 시마[9]를 항시 노리기 때문에 본보기로서 필요 이상의 처참한 숙청과 린치를 실시할 필요가 있기 때문이라 생각할 수 있다. 특히 시마 내에서 약물 거래, 아이를 대상으로 한 범죄, 대규모 사기, 허락없는 총기 거래는 절대로 용서하지 않는데, 시마 내에서 이런 일들로 일반인들이 피해를 본다면 쿠류가이에서 일반인의 발길이 뚝 끊기는 탓에 각종 업소들의 매상이 말라붙기 때문이다. 이는 코토게가 수차례 언급한 바 있다.

그러나 최근의 폭대법의 영향에다가 적대 조직과의 항쟁으로 조직원이 자주 사망하기 때문에 항상 인력 부족에 시달리고 있는 것 같다.[10] 그럼에도 불구하고 비교적 인원규모가 작은 아모우구미가 시마인 쿠류가이를 필사적으로 지키고 유지하려고 하는 이유는, 유동인구가 엄청난 유흥가라서 수많은 사람들이 와서 놀고 먹고 마시면서 엄청난 돈을 써대기 때문에 포기할 수 없어서라고 한다. 최근의 야쿠자들은 폭대법의 영향으로 보호비를 대놓고 뜯지 못하게 되자 부동산, 금융, 풍속업소 운영, 대부업, 금괴밀수 등 다양한 시노기[11]를 행하지만, 그렇다고 업소에서 보호비[12]를 징수하는 것을 그만둔 것은 아니라고 코토게가 언급했고, 실제로 작중에서 보호비를 징수하러 다닌다. 고급 크라브(일본의 최고급 레벨의 술집)에 미녀 아가씨들을 소개시켜 주고 그 아가씨들이 올리는 매상의 5%를 '소개알선료'라는 명목으로 매달 받는 것이 그것으로, 법망을 피하기 위해 변형된 형태의 보호비라고 할 수 있다.

작중에서도 키타오카가 아가씨를 크라브[13]에 취직시키고 알선료를 받는다. 그리고 그 아가씨들은 야쿠자 산하의 스카우트 기업에서 스카우트맨들이 길거리 캐스팅으로 조달한다. 따라서 이 아가씨들이 엄청난 밥줄이 되는 것이고, 아모우구미가 환락가인 쿠류가이를 포기할 수 없는 이유이다. 그런데 이 쿠류가이에서 아가씨들에게 접근해서 헤드헌팅 또는 협박으로 타업소에 이적시키는 식으로 사업을 방해하는 건 아모우구미와 전쟁을 의미하는 것. 따라서 아모우구미는, 이걸 시마를 어지럽히는 절대 용서할 수 없는 행위로 보고 그 조직 또는 개인에게 처참한 숙청과 린치를 가한다.

조직원 수는 쿄고쿠구미에 못 미치지만 조직원간의 의리나 결속은 꽤나 견고한 편이며 네임드 전투력은 이쪽이 더 우위를 점한다. 규모는 아모우구미보다 크지만 의리를 잊은 악인들이 즐비하던 쿄고쿠구미나 아예 내부 항쟁까지 벌어지던 시시오구미와는 대조적.

작중에서 실력있고 경험 많은 형님들이 너무나도 많이 죽어나가는 바람에 늘 인력난에 시달리고 있다. 이들중에 반수 이상이라도 살아있었다면 쿄고쿠구미나 텐노지구미와 항쟁도 애먹지 않았을것이다.[14]

조직원 개개인의 전투력 만으론 야쿠자 조직들 중 최강에 가까우나, 인원수 자체가 부족하다보니 보는 독자들도 이러다 아모우구미 자체가 남아나지 않을거 같아 걱정할 정도. 사망한 이들중에는 지나치게 막장짓을 하거나 더러운 성질을 못이겨 같은 조직원을 길거리에서 죽이거나 동기에게 승진에서 밀렸다고 사생결단을 벌여 동귀어진까지 하는등 팀킬이 적지 않았던것도 뼈아프다.

2022년 1월 14일 영상에서 그 무서운 형님들의 연령순 서열이 공개되었다. 그리고 2023년 2월 12일 신캐릭터까지 추가로 공개된 바에 의하면 아모우 조장/아쿠츠 부두목(사망)/쿠도(사망)/노다/스나가/토가시(사망)/와나카=나가세(동기)/나구모(사망)/코바야시/카즈키=아오야마(동기)/코토게/키타오카(사망)/하야미=이이토요 순이라고 한다. 쿄고쿠구미에 비하면 평균 연령이 높은 편이다.[15]

최근 공개되는 영상들에 의하면, 본래 견원지간이었던 쿄고쿠구미 외에도, 제법 큰 규모의 한구레 조직들의 도전도 많이 받는다고 하는데 자세한 내용은 하단의 적대 조직 부분을 참고.

참고로 시리즈 초기와 현재의 조직 묘사가 엄청나게 다르다. 사실 휴먼버그대학교 컨텐츠 자체가 초기에 비해서는 잔인한 묘사가 현저히 줄었는데, 당장 코토게 카부토 시리즈와 함께 휴먼버그대학교 최고 인기 시리즈인 이쥬인 시게오 시리즈도 보는 사람들 멘탈도 나가게 하는 끔찍하고 지저분한 장면들이 많았지만, 현재는 그 정도로 잔혹한 장면은 직접 보여주는 일은 적다. 당연히 코토게 카부토 시리즈의 핵심인 아모우구미의 묘사도 초기와 현재가 많이 다르다. 예를 들어 반평생을 교도소에서 지냈으며, 토쿠시마구미 시절의 동기인 후쿠도메를 야마오카구미의 조장 야마오카의 숙청을 위한 텟포다마로 쓰려고 데려온[16] 아모우 조장이라던가, 이 사람들이라면 진짜로 한다며 형님들의 광기어린 언행을 상당히 거북스러워 하던 코토게조차 시마 내에서 멋대로 무허가 풍속업을 하다 걸린 한구레와 자기네 알리바이 회사의 명의로 아파트를 빌리면서 그 한구레의 일을 도운 여자를 고문하면서 아직 린치를 가하지 않은 여자 쪽을 협박해서 결국 노예 상태로 만든다거나,[17] 자기들을 돕는 의사인 무라타[18]의 의뢰로 가정폭력과 의처증에서 도망친 아내를 납치했다가[19], 사카모토가 조직원 하나를 멋대로 숙청하면서 다른 조직의 시마에서 그 쪽 어민들의 밥줄을 빼앗는 불법 해삼밀렵도 하고, 하부조직이 보이스피싱 사기를 전개하기도 하며, 한 구획을 개발하여 토지 가격을 일거에 상승시켜 막대한 차익을 얻고 매도하는 이른바 기획 부동산 사업(지아게)을 진행하면서, 조직원 누마다는 방해가 되거나 얼른 토지와 건물을 넘기지 않는 일반인 지주를 상대로 영업방해[20] 끝에 화물차를 훔쳐 영업점을 돌진하게 하여 결국 폐점하도록 만드는 비열한 짓[21]도 해오는 등 초기 아모우구미의 묘사는 현재보다 잔혹했다. 즉, 아모우구미는 잔혹하고 비열한 외도의 짓거리도 해오긴 했으나, 최근엔 조장부터 시작해서 그나마 인간의 도리를 아는 조직으로 탈바꿈한 것으로 보인다.[22]

역안빨간색 눈동자 연출을 보이는 쿄고쿠구미와 대조적으로 아모우구미의 형님들은 눈이 빛나는 연출[23]이 많이 보인다.

그리고 2022년 3월 15일 영상에서 키타오카 류타가 쿄고쿠구미의 이치죠 코메이에게 당한 것을 계기로 아모우구미와 쿄고쿠구미는 피를 피로 씻는 대항쟁을 시작하게 되었다. 자세한 내용은 항목 참조. 2022년 3월 22일 총집편 영상에서 하야미의 언급에 의하면, 아모우 조장쪽에서 쿄고쿠구미의 조장 쿠사카의 목을 따오라는 명령이 내려졌고 코토게같은 형님들은 이치죠를 죽이려고 마음을 다진 상태지만, 현재는 대치 상태이고 5월 경에 본격 항쟁이 시작될 것으로 보인다고 한다. 왜냐면, 쿄고쿠구미에게도 아모우구미에게도 워낙 알짜 번화가인 각각의 시마를 노리는 주변 야쿠자 조직과 한구레 집단과 해외 마피아가 워낙 많기에, 그들을 숙청하면서 전쟁을 치러야 하기 때문이라고 한다. 그리고 그 대항쟁은 5월 24일에 코바야시가 쿠사카 조장을 죽이고 이후 6월 5일에 이가라시 부두목이 아모우 조장을 찾아가 협상을 함으로서 끝을 맞이하게 되었다.

그리고 그 대항쟁은 5월 24일에 코바야시가 쿠사카 조장을 죽이고 이후 6월 5일에 이가라시 부두목이 아모우 조장을 찾아가 협상을 함으로서 끝을 맞이하게 되었다.

2022년 8월 21일 영상에 의하면, 무라사메쵸에 진출한 관서의 무투파 조직 텐노지구미와 본격적으로 항쟁이 시작될 걸로 보인다. 텐노지구미는 일단 철저히 증거를 남기지 않고 적대조직의 중요간부를 암살한 뒤[24] '증거가 전혀 없는 상태에서 텐노지구미가 벌인 짓이라 단정하고' 그걸로 적대조직이 시비를 걸어오면 '증거도 없으니 대의명분은 텐노지구미에 있다' 면서 전쟁을 정당화시켜 전면 전쟁을 벌이는 수법을 자주 쓴다고 고다이가 코토게에게 귀뜸해준다.

텐노지구미와의 항쟁에서 거센 반격을 가하여 주요 중하급 전투원 간부들과 키도파의 카리고메와 아사쿠라 쥰, 고급 간부인 타카미자와 토마까지 암살하지만 텐노지구미도 가만히 맞고 있진 않았다. 너무나 상상 이상으로 막강한 키도의 저력에 아사쿠라에게 중상을 입은 하야미, 코토게를 지키다 쿠도 키요시가 사망. 토가시 사후 쿠도까지 잃으면서 점점 간부들이 줄어드는 아모우구미의 앞날도 장기적으론 좋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

머리회전이 빠른 키도 죠이치로의 성동격서 양동작전에 제대로 당해, 와나카 코바야시 등 최강전력들이 거짓 정보에 속아 무라사메쵸를 뒤지는 와중에 키도의 본부침입을 허용하고 만다. 키도는 단신으로 본부에 쳐들어와 입구에서 스나가 히사야를 무력화시키고, 단신으로 본부에 진입하여 그야말로 종횡무진 헤집어 놓는다. 하야미 타이키가 스나가의 첫 총성을 듣고 빠른 판단력으로 와나카와 코바야시에게 연락을 했기에, 와나카와 코바야시가 키도의 예상을 뒤엎고 본부에 빠르게 복귀해서 결국은 키도를 처단할 수 있었기에 망정이지, 본부가 궤멸적인 타격을 입은 것은 물론 까딱했다간 아모우조장마저도 암살당할 뻔 했다. 키도 죠이치로는 결국 쿠도 키요시를 포함하여, 단신으로 아모우구미 본부에 침입하여 말단 사제 와타베 요시노리(渡部紀典)/츠지 류노스케(辻龍之介)/코데라 히로유키(小寺裕之)/오카다 세이지(岡田誠二)/혼다 고로(本田五郎)/모치즈키 신(望月新) 7명의 사망자를 내고, 아쿠츠 토시로 부두목/스나가 히사야/나가세 코이치/코토게 카부토/하야미 타이키/타나카 요이치 6명의 중상자를 내는 전대미문의 피해를 입히고 아모우구미 본부에서 장절한 최후를 맞이한다. 그러나, 텐노지구미와의 전쟁은 이제 시작이라고 하는 것으로 보아, 텐노지구미에서는 토가리파를 참전시킬 것으로 보인다.

끝내 아쿠츠 토시로토가리 겐야와의 싸움 끝에 사망하면서 카시라의 자리는 공백이 되었고, 끝내는 무로야 슈토의 자폭으로 간부 후보급 나구모 쿄헤이까지 잃으면서 하오전쟁에서 아모우구미가 승리한다고 해도 앞날이 밝지만은 않아 보인다.[25][26] 아쿠츠에 뒤를 이어 카시라가 될 인물은 노다로 흔히 예측된다.

여담으로 아모우구미 정도면 현실의 범죄 조직에 비하면 굉장히 온건하다. 현실 범죄조직들은 당장 대한민국의 조직폭력배도 그렇고 일본의 한구레 서양권의 갱단들, 남미의 카르텔 등만 봐도 공포를 심을 목적으로 관계 없는 일반인을 남녀노소 가릴 거 없이 잔인하게 죽여버리는 일이 일상처럼 벌어진다. 그에 비하면 아모우구미 정도는 야쿠자 양성화 여론까지 이끌어낼 수 있을 정도로 대인배로만 채워진 집단이다.

참고로, 야쿠자의 직책순 서열은 다음과 같다. 아모우구미에서는 아쿠츠 카시라 외 본부장이 언급된 적이 있다.
  • 1. 조장(또는 회장)
  • 2. 와카가시라 - 若頭. 통칭 카시라. 부두목. 이사장이라고도 한다. 넘버 투.
  • 3. 본부장 - 여러 실무를 총괄한다. 노다 하지메쿠도 키요시 급이 이 정도가 될 것으로 보인다.
  • 4. 샤테가시라 - 舎弟頭. 사제 두목. 조장과 '형제의 사카즈키'를 맺은 형제에 해당하는 이들 중 수장. 일반 조직원들 입장에선 '삼촌'에 해당하는 존재. 그래서 아니키兄貴가 아닌 오지키叔父貴로 부른다. 조장과 형제의 사카즈키는 5대5/5.5대4.5/6대4 등등 다양한 상하관계가 있다.
  • 5. 사무국장 - 기업의 부장급. 간부 중 최하위. 와나카 소이치로, 코바야시 유키사다 등이 이 정도가 될 것으로 보인다.
  • 6. 사제[27]
  • 7.와카슈(若衆,若中와카츄라고도 한다.) - 이른바 '코붕子分'. 일반 조직원이다. 조장과 '부모 자식'의 사카즈키의 연을 맺은 이들로, 이들이 조직원의 대부분을 점한다. 코토게 카부토 이하 전원에 해당한다.코붕이라는 관점에서 보면 부모자식관계이므로 노다 이하 전원에 해당하지만, 계급상 와카슈라고 하면 간부는 제외한 조직원 전원을 의미하는 경우가 많다.
  • 8. 고문과 상담역 - 번외 계급. 출세 경쟁에서는 더 이상 올라갈 수 없지만 조직에 공헌한 실력자, 또는 긴밀한 협력을 해준 외부 인사에게 주는 직책이다. 회사로 치면 사외이사 내지는 고문. 시시오구미의 경우 타츠모토 마사유키가 새 조장이 된 마유즈미 토시유키에 의해 '사제 상담역'으로 취임한 바 있다. 공헌자였기 때문. 그러나 명예직으로 실권은 거의 없다.

6월 17일자 영상에서 아쿠츠의 장례식으로 잠깐은 열기가 식을 줄 알았더니, 리타이어한 줄 알았던 무로야의 자폭으로 나구모가 죽어버리자 1년 가까이 진행 중인 하오전쟁 시나리오가 명색이 주역 측인 아모우구미에게 잔인한 상황만 계속 만드는 전개로 비판이 나오기 시작했다. 거의 주인공 역보정 수준으로 걷잡을 수 없는 피해를 받고 있어 전쟁이 끝난 뒤에 일상 스토리가 다시 나올 수 있을지도 의문일 정도로, 팬들 중에서는 이대로 궤멸당하고 텐노지구미의 승리로 끝나는 거 아니냐는 우려 섞인 반응까지 나올 정도였다.

7월 5일날 아모우구미의 우호 조직이었던 시노하라구미가 경영난으로 해산한후 조장이었던 타쿠마가 합류함으로써 전 시노하라구미의 조직원들도 자연스레 합류할것으로 보인다.

여담으로, 초창기와 중기에는 여러 작화가들이 돌아가면서 하다가 2022년대 중반 이후부터는 한 작화가로 고정되었다. 이 작화가의 그림은 제대로 힘을 주면 굉장한 그림실력을 보여주지만 데포르메성 귀여운 작화에도 아주 능해서 조직원들이나 당하는 상대 조직원들 얼굴 작화가 코는 생략되고 찹쌀떡이 되기 일쑤다. 특히 아모우구미 쪽에서는 코바야시 유키사다가 데포르메식으로 코가 생략되면서 귀엽게 그려진다. 그러나 2023년 6월말과 7월 5일 연재분에선 다른 작화가가 맡았다.

7월 8일날 이이토요 사쿠타로가 독단으로 잠입해서 키시모토 류타로와 그밑의 사제를 혼자서 다 죽이는 대활약을 해내 오랜만에 아모우구미가 체면치례를 했다.

본래부터 관동지방 최강의 야쿠자조직으로 휴먼버그 초창기부터 소개되어 왔으나, 단순히 행정구역이 토쿄도 내라고만 추정되었을 뿐이었다. 그러나 2023년 7월 15일 영상에서 구체적인 행정구역이 '쿠류 시(空龍市)'였음이 밝혀졌다. 토쿄 도 쿠류 시인 듯. 물론 가상의 행정구역.

3. 전투력[편집]


아모우구미는 인원수는 적지만 '일기당천'의 전투력을 가진 무투파가 많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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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제타니


아모우구미는 인원수는 적지만 노다, 스나가, 쿠도, 코바야시, 와나카, 아오야마 등 간부급과 무투파 조직원 한명 한명이 훌륭한 전투원이며, 상대적으로 이들보다 약한 코토게와 이이토요 또한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이들이 부족한 조직원 수를 충분히 커버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조직원 수가 2배 이상 차이나는 쿄고쿠구미와의 항쟁도 승리하였고, 관서의 대규모 조직 텐노지구미와의 항쟁에서도 키도파, 이마다파 등을 궤멸시키는 모습을 보여주었으나, 조직원 개인의 역량이 뛰어나더라도 텐노지구미역량이 뛰어난 조직원들이 다수 있어서 토가리파와의 싸움에서 상당히 고전하고 있다. 그래도 라이징, 카이엔을 상대로는 와나카와 코바야시를 필두로 우위를 점할 듯 하고, 통합 시시오구미모리와카센고쿠 등이 복귀한 현 쿄고쿠구미와는 비등비등할 듯 하며, 긴다파가 궤멸되지 않은 CODE-EL의 경우 아모우구미가 확실히 밀린다.

4. 주요 시나리오[편집]



5. 소속 인물[편집]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사망하거나 생사불명인 인물은 취소선 처리.


5.1. 코토게 카부토(小峠華太)[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코토게 카부토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꽃의 아모우구미 시리즈[28]의 주인공.

5.2. 수뇌부[편집]



5.2.1. 아모우 케이지(天羽桂司)[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아모우 케이지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5.2.2. 아모우 쿄코(天羽京子)[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아모우 쿄코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5.2.3. -아쿠츠 토시로(阿久津敏朗)-[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아쿠츠 토시로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5.2.4. 타가시라(田頭)[편집]


파일:타가시라 오야붕.jpg

겨우 그거 가지고 배가 차겠나? 푹푹 잘 먹어야지 젊은이!

내가 시켜주지! 계란덮밥후이궈러우, 마파두부해산물덮밥도 주시게!


가렵지도 않은 수준이군. 잡배놈들 총질에 내가 쓰러질 것 같으냐! 더 쏴봐! 더 쏴보라고!

아모우구미의 전신인 타가시라구미(田頭組)의 조장. 조직명만 개명했을 뿐 아모우 케이지의 전대 조장으로 보면 된다. 나름 온화하고 부하들을 챙겨주는 성격으로 현 조장인 아모우 케이지와 성격이 비슷한 것으로 보인다. 아모우가 조장이 되기 전, 코토게 카부토가 말단이던 시절에 타가시라를 고깝게 보던 한구레 적대 조직 조직원에게 그를 호위하던 요짐보와 함께 사살, 코토게는 타가시라 조장이 목숨을 바쳐 지켜준 덕분에 무사했다.

5.3. 간부[편집]



5.3.1. 쿠도 키요시(工藤清志)[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쿠도 키요시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5.3.2. 노다 하지메(野田一)[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노다 하지메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5.3.3. 스나가 히사야(須永陽咲也)[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스나가 히사야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5.3.4. 토가시 소지(冨樫宗司)[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토가시 소지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5.3.5. 와나카 소이치로(和中蒼一郎)[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와나카 소이치로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5.3.6. 코바야시 유키사다(小林幸真)[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코바야시 유키사다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5.3.7. 코니시(小西)[편집]


파일:아모우구미 코니시.jpg
아모우구미 간부중에서 조장이 제일 신뢰하던 인물로 아모우 조장을 따라서 이누카이에게 강아지 한마리를 분양 받은후 키우고있었으나 그 강아지는 이누카이의 수작으로 얼마 안가 죽을 강아지였고 간부들의 강아지가 한마리씩 죽는걸 보고 컴플레인을 넣으러갔으나 이후 이누카이에게 독살당한후 시체는 토막내어 숨겨지게된다. 만약 현재까지도 살아있었으면 아모우구미 내에서도 아모우 조장과 아쿠츠 부두목 다음으로 최고 간부 지위에 올랐을 것이다.

5.3.8. 히가시쿠라 켄스케(東倉賢介)[편집]


파일:히가시쿠라 켄스케.jpg
2023년 1월 2일 아쿠츠의 과거 회상에서 등장한 인물로, 지금의 아쿠츠를 만들어준 아쿠츠에게는 멘토나 다름없었던 형님이다. 아모우구미의 조직명이 타가시라구미였던 시절 매번 지는 야쿠자였던 아쿠츠는 자신보다 서열이 낮은 노다나 막 들어온 스나가는 젊은데도 타고난 전투 센스로 대단한 활약을 보이자 부러움과 함께 자신의 정체성과 미래에 대해 고민만 더 깊게 하고 있었다. 아모우 케이지의 소개로 아쿠츠가 히가시쿠라를 따르게 되고 어느날 아쿠츠는 히가시쿠라와 한잔 걸치던 중 평소의 고민을 털어놓았는데, 히가시쿠라는 그 고민에서 노다와 스나가의 장단점을 잘 파악한 아쿠츠의 재능을 눈치채고 그러면 조직을 뒤에서 서포트하는 역할로 조직에서 출세해보라고 조언을 해줬고[29] 덕분에 아쿠츠는 히가시쿠라 형님의 말씀처럼 '춤추는 재능은 굉장하지만 무대를 고를 줄 모르는 천재에게 걸맞는 무대를 마련해주고 정해주는 범재야말로 모든 이들에게 신뢰를 받을 수 있기에' 그런 길을 걷기로 하고 고민을 그만두었다고 한다. 몇 개월 후, 니가타현에서 온 거대조직 아오타구미(碧田組)의 습격에 휘말리게 되고, 둘은 아오타구미의 지부 습격에서 겨우 탈출했지만 퇴로가 막힌 상황. 여기서 히가시쿠라가 퇴로를 확보하기 위해 총상을 입은 몸으로 차를 몰고 돌진하는 자살공격을 감행했지만 적들이 많아 특공은 실패하기 직전이었다. 그러나 히가시쿠라는 사람을 알아보는 재능으로 적들 중 명사수로 보이는 베테랑을 처리하고 장렬히 폭사했으며. 이후 노다와 스나가가 구원차 왔을 때 본 것은 적의 시체와 불로 뒤덮인 거리에서 히가시쿠라 형님의 죽음에 피눈물을 흘리며 쌍권총으로 나머지를 말살한 아쿠츠였다. 이후 아쿠츠는 히가시쿠라 형님의 조언대로 조직을 서포트하는 것에 진력해왔다.

5.3.9. 야부시타(藪下)[편집]


코토게의 첫 에피소드에 등장했던 형님. 당시엔 이름없는 형님으로 출연했고 분위기가 지금의 아쿠츠 토시로와 유사했던걸 보면 아쿠츠의 프로토타입으로 보인다. 이이토요와 하야미가 출연한 총집편에서야 성씨가 붙었다.

첫 에피소드에서 한구레 조직원에게 아모우구미의 사제가 당하자 아직 풋내나던 시절의 코토게와 함께 보복을 위한 무기조달을 맡았으나 도중 경찰의 검문에 걸리면서 위기에 빠지나 했지만 야부시타가 능글맞게 망고를 운반중이었다고 페이크를 치고 겨우 넘어가지만 코토게가 급한 마음에 서둘러 페달을 밟다가 차바퀴가 턱에 걸리면서 트렁크에 있던 수류탄과 폭약이 터져나가 안전벨트를 안하고 있던 코토게는 차 밖으로 튕겨져나가고 야부시타는 형체도 알아볼 수 없게 타죽고 말았다.

5.4. 무투파 조직원[편집]



5.4.1. 카즈키 시온(香月紫苑)[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카즈키 시온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5.4.2. 나가세 코이치(永瀬光一)[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나가세 코이치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5.4.3. 나구모 쿄헤이(南雲梗平)[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나구모 쿄헤이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5.4.4. 아오야마 루키(青山流己)[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아오야마 루키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5.4.5. 사카모토(坂本)[편집]


파일:낫의 사카모토.png
참수족입니다!!
일명 낫의 사카모토.
거대한 낫을 주무기로 사용하는 형님. 낫으로 사람 목을 벼마냥 베어대는 광인. 아모우구미의 다른 형님들은 입 다물고 있으면 멀쩡한 데 반해, 이쪽은 이미 안광부터가 광인 그 자체다. 성격도 단순무식한 듯.

2021년 9월 18일 영상에서 아무것도 모르고 자신의 여자인 미카에게 손을 댄 부하 야마다(山田)를 사적으로 린치하는 모습으로 등장하는데, 이때 야마다의 왼쪽 손가락을 코토게가 전에 썰었던 새끼손가락이랑 엄지를 제외한 나머지를 낫으로 모조리 썰어 도라에몽이나 아미바와 같은 꼴로 만들어버리고[30], 왼손이 엄지만 남았는데 치료도 제대로 못 받은 야마다를 바다로 데려와 해삼을 잡아오라고 바다에 던지고는 배를 돌려 버려 작중 가장 불쌍한 꼴로 죽여버린다. 그러나 항구에 올라오자마자 자신들의 시마에서 사카모토가 해삼 밀렵을 한다면서 적대 조직인 카와우치구미(河内組) 조직원들이 시비를 걸어오고, 즉시 총격전이 벌어지면서 사카모토는 카와우치구미 조직원 2명을 참살했으나, 본인도 관자놀이에 총을 맞아 사망. 동행하다가 이 총격전에서 유일하게 살아남은 코토게도 야마다를 떠올리면서 사카모토는 죽어 마땅했다며 덤덤하게 바로 형님 취급을 때려친다.[31][32]
이후로는 당시의 언급만 있었다가 2022년 6월 1일의 틀린그림찾기(코바야시가 쿠사카를 죽이는 장면)에서 뜬금없이 등장했다가 이후 6월 18일 영상에서 나구모 쿄헤이의 등장과 함께 다시 언급된다. 같은 낫을 썼기에 '광기의 낫 형제'로 유명했지만 사이는 나빴다고 한다.

카와우치구미와의 싸움에서 사망하지 않고 계속 생존했더라도 사카모토의 성격상 텐케이전쟁에서 쿄고쿠구미의 조직원들을 상대로 먼저 시비를 걸고 싸우다가 사가라 소세이, 이치죠 코메이, 무구루마 켄신 같은 주요 전력에게 손도 못쓰고 사망했을 가능성이 높았을 것이다. 아니면 텐케이전쟁도 일어나기 전에 사카모토 특유의 광인스러운 성격과 악명으로 인해 오자키 타카오처럼 아모우구미 쪽에서 먼저 절연을 했다가 살육 본능을 견디지 못하고 아모우구미를 떠난 후에도 살인과 같은 만행을 저지르다가 코토게를 비롯한 아모우구미 조직원들에게 숙청이 되었을 듯하다.[33]


또한 야스미, 요네쿠라, 키타카와, 오자키 같은 인물들은 현재도 생존했다면 아모우구미에서 큰 도움이 되었을 전력이지만 사카모토는 지금도 생존하고 있더라도 전혀 도움이 되지 않았을 것으로 보인다.[34]

5.4.6. 요네쿠라 토시후미(米倉敏文)[편집]


당신의 눈깔을 개수공사 해드립니다!!
일명 드릴의 요네쿠라.
드릴을 주무기..라기 보단 고문도구로 사용하는 형님. 상대의 안구나 고간에 구멍을 내는 걸 즐기는 광인. 그러나 명문대인 K대 건축학과 출신이며, 보이스 피싱같은 사기와 부동산과 금융 관련 투자 등 두뇌형 시노기[35]를 담당하고 있는 지능형 야쿠자. 조직의 신망도 두텁다.
그러나 보이스피싱 사기를 전개하던 도중 하부조직원이 체포된 것을 계기로, 하부 사기 조직의 리더가 주모자로 요네쿠라를 불어버린 탓에, 요네쿠라도 체포되어 20년형을 피할 수 없는 상황에 몰린다. 면회온 코토게에게 앞으로 두뇌형 시노기는 전부 너에게 맡긴다라고 비장하게 말한 뒤, 얼마 지나지 않아 이전에 요네쿠라에게 오른 눈을 잃은 콘다[36]가 조장으로 있는 콘다구미(近田組)가 복수삼아 변호사로 위장해서 보낸 히트맨에 의해 구치소 내에서 암살당한다.[37] 이후 분노한 조장의 명령으로 코토게 카부토, 와나카 소이치로, 코바야시 유키사다의 습격에 의해 콘다구미는 조직이 궤멸된다.[38] 콘다구미를 숙청 완료한 후, 요네쿠라의 유지 그대로 코토게는 아모우구미의 자금과 자산관리 총책이 되었다. 만약 경찰에 체포되지 않고 계속 살아있었다면 조직의 경영에 큰 도움이 되었을 뿐만 아니라 수뇌부까지 상승하여 조직의 전력에도 큰 도움이 되었을 인물이다.
연배로 본다면 노다 하지메, 스나가 히사야 같은 고참급 간부들보다는 어릴 듯하고, 나가세 코이치, 나구모 쿄헤이, 코바야시 유키사다 보다는 좀 더 많을 것으로 보이며, 최소 와나카 소이치로와 동년배일 것으로 보인다.


5.4.7. 키타가와(喜多川)[편집]


관자놀이에 곡괭이 들어갑니다!

일명 곡괭이의 키타가와.

곡괭이를 주무기로 사용하는 형님. 곡괭이로 상대의 관자놀이를 정확하게 찍어서 한방에 상대를 죽이는 것을 즐기는 광인이다. 후술할 미나미다와는 본래 아모우구미에 들어온 시기도 같은 동기지간으로 친밀한 관계였으나, 조직원들을 실질적으로 관리하는 본부장이였던 토무라가 죽은 후, 인망이 두터웠던 키타가와가 본부장의 지위에 취임한 것을 계기로, 둘간의 갈등과 서열 차이가 생기기 시작했고[39] 이후 술판에서 둘이 대판 싸운 날을 이후로 아모우구미내에서는 둘을 같은 장소에서 만나게 해서는 안되는 룰이 생길 수준의 견원지간이 되었다. 그리고 그 대립의 절정은 미나미다가 조직을 배신하고는 수금하고 돌아오던 조직원들을 불태워죽인 후 돈을 훔치는 수준에 도달했고 코토게한테서 이번 건을 들은 조장은 미나미다를 찾아오라며 명령을 내렸고, 이후 이틀만에 스자쿠쵸에서 라이징에서 끌어모은 인원으로 조직을 만들었다는 것을 듣고는 코토게랑 키타가와에게 숙청을 지시했다.[40]

그렇게 코토게랑 키타가와가 졸개들을 갈아버릴 때 미나미다가 나타났는데, 키타가와는 미나미다의 화염병으로 인해 오른다리에 불이 붙으면서도 미나미다의 왼 어깨에 권총을 맞추고 곡괭이로 끝장을 내려 했지만 미나미다의 사죄에 빈틈을 보였고 결국 기습으로 전신이 불덩어리가 되었다. 그러나 키타가와는 완전히 외도가 된 미나미다는 본인이 죽이겠다면서 코토게를 말리고는 불덩어리가 된 몸으로 곡괭이를 들고 미나미다의 관자놀이를 찍어서 살해하고 그대로 본인도 목숨을 다한다. 만약 키타가와도 요네쿠라랑 마찬가지로 계속 살아있었다면 텐케이전쟁, 하오전쟁에서 가장 큰 활약을 했을 인물이다.

5.4.8. 야스미(八隅)[편집]


파일:아모우구미의 야스미.png
일명 속사의 야스미

아모우구미에서 20년 이상 활약한 베테랑 형님. 권총 속사의 달인이며 머리회전도 빨라 아모우 조장의 신임을 받는 협상의 전문가이기도 하다.
부하들을 잘 돌봐주는 성품으로 부하들의 인망도 대단해서 그를 존경하는 부하들이 많다. 카즈키ㆍ코토게ㆍ키타오카를 비롯하여, 광인 중의 광인 코바야시 조차도 야스미 형님을 존경하여 그에게 권총 속사술을 배울 정도였다. 그러나 정신력 훈련은 광인 코바야시가 한수 위였지만...
아모우구미의 시마인 쿠류가이를 침식해 들어오는 한국계 마피아 바하무트와 협상하는 자리에 키타오카와 단둘이 참석했으나, 협상에서 말했던 인원수의 배로 온데다가, 시마의 개념도 아랑곳하지 않고, 번화가의 카페에서 총을 뽑아든 바하무트와 총격을 벌였으나 보스 근처에 어린 아이가 있는 탓에 야스미가 사격을 주저하자 그 틈에 보스는 야스미를 쏘고 부하들과 함께 도주한다. 이후 키타오카가 그를 업고 필사적으로 히무로 의사에게 갔으나 이미 손을 쓸 수 없는 상태로 절명하고 만다. 그에 분노한 조직원들[41]이 바하무트를 궤멸시켰다.[42]
코바야시도 나보다 속사가 빨랐다고 말했을 정도로 속사 쪽에서는 정점에 있는 이쥬인 시게오, 코바야시 유키사다, 죠가사키 켄시, 우류 타츠오미 등과 견줄 정도로 보인다.

연배로 본다면 아모우구미에서 20여년을 활동하였으니, 적어도 노다 하지메보다는 선배고 쿠도 키요시와 동기 혹은 후배일 것으로 보인다.

일회성으로 등장한 인물 중에서는 굉장히 유능하고 코바야시 유키사다와 같은 조직원들에게도 존경을 한몸에 받은 동시에 속사에서는 일가견에 있는 인물이다보니 이대로 사망하기엔 정말 아까운 인물로 평가받는다. 만약 야스미도 요네쿠라, 키타카와랑 마찬가지로 계속 살아있었다면 조직의 전력에 가장 큰 도움의 됐을 인물이었다.

5.4.9. 에토(江藤)[편집]


고참급 무투파 형님. 직접적인 활약 묘사는 없었지만 생전에는 무투파로 이쪽 업계에선 이름을 날렸다고 한다. 당시 풋내기던 코토게에게 자상한 모습을 보여주었고 코토게 역시 그런 에토를 존경하면서 따랐다. 특히 그의 트레이드 마크였던 잉어 문신을 보여주며, 등 문신은 야쿠자의 규범을 발아들이는 것을 뜻한다. 불합리한 것이라도.라며 당부한다.

하지만 어느 날 한구레 무리들에게 폭행당해 객사하고 마는데, 몇주 동안 실종 상태였다가 경찰에 의해 발견된다. 발견 당시 얼굴이 심하게 훼손되었으며, 여름이었기 때문에 시체가 부패한 끔찍한 모습으로 발견되어 신원 확인이 어려웠다고 한다. 하지만 그의 잉어 문신을 통해 에토라는 것을 확인한 코토게는 크게 슬퍼한다. 이후 에토를 죽인 범인을 색출하지만 워낙 에토와 마찰을 빚은 사람들이 많아 진범을 찾기 힘들었다 하며, 간신히 한구레 무리들을 찾았지만 정작 리더급 인물은 잠적한 상태. 게다가 야쿠자 업무도 있었기 때문에 색출 작업은 주춤하게 된다. 하지만 에토의 죽음을 안타까워하던 코토게는 두목에게까지 양해를 구하며 색출과 복수를 이어가게 된다. 결국 4년 후, 코토게는 나머지 범인을 찾은 뒤 문신을 등가죽 째로 뜯어버리는 고문과 함께 얼굴을 짱돌로 짓이겨 죽여 복수를 마친다. 에토가 얼굴이 심하게 훼손된 채 죽었으니 어찌보면 그 때 자신들의 행동이 인과응보로 돌아온 것이라 볼 수 있다.

회상에서 등장하는 고인이지만 적어도 야쿠자치고 괜찮은 사람으로 묘사된다. 이때까지 여러 에피소드에서 나온 고참 형님들 대부분 지나치게 잔혹한 모습 때문에 그들이 죽어도 코토게가 '그 사람은 죽을 만 했다'며 딱히 슬퍼하지 않았는데 에토는 코토게에게 여러 번 밥도 사주며 나름 친절하게 대한 것이 컸다. 그리고 야쿠자로서 코토게에게 큰 영향을 남긴 인물인데, 이때 경험으로 코토게는 문신에 대한 가치관을 에토에게 그대로 물려받아 부하가 호기심에 문신을 부탁하면 '제대로 각오가 됐다면 그 때 와라'하고 칼같이 거절하며,[43] 적에게는 자존심인 문신을 등가죽 째로 벗겨내는 조직 내 고참 조직원들 못지 않는 고문 전문가로 거듭나게 된다.

5.4.10. 토무라(戸村)[편집]


아모우구미의 본부장이었으나 작중으로부터 3개월 전에 있었던 항쟁에서 순직했다.


5.4.11. 야마모토(山本)[편집]


파일:아모우구미 야마모토.jpg

사람을 죽이고 나면 화장실이 가고 싶어진다니까.

아모우구미의 초창기 멤버로, 조직 내 제일가는 무투파이다. 2021년 7월 28일 영상에서 코토게와 함께 적대 조직인 카와우치구미의 진나이를 숙청하고 이후 아스팔트 공장에서 진나이의 시체를 처리한 뒤 화장실에 간 순간 진나이의 부하들이 습격했다. 그때 야마모토는 총을 쏘며 튀어나왔고 그렇게 진나이의 부하들과 총격전을 벌이고 그의 부하들은 모두 사망했으나 야마모토 역시 총상을 입어 사망, 그의 시체는 진나이의 부하들과 함께 아스팔트에 처리되었다.

5.4.12. 토요타(豊田)[편집]


파일:아모우구미 토요타.jpg

5.4.13. 누마다(沼田)[편집]


파일:아모우구미 누마타.jpg
아모우구미의 전 무투파 조직원으로 사카모토와 다름없는 비열한 조직원 중 한명. 수단과 방법이라면 쿠사카 코지로와 비슷하게 일반인도 건드리는 행위를 저질러 초기 아모우구미의 이미지 하락에 한몫했다. 한 구획을 개발하여 토지 가격을 일거에 상승시켜 막대한 차익을 얻고 매도하는 이른바 기획 부동산 사업(지아게)을 진행하면서, 토지와 건물을 넘기지 않는 일반인 지주인 한 노인을 상대로 영업장 앞에 음식물 쓰레기나 동물의 사체를 놔두고 결국엔 최후의 수단으로 화물차를 훔쳐 영업점을 돌진하게 하여 결국 폐점하도록 만드는 비열한 짓을 하여 결국 그 노인에게 영업점을 매각하는데 성공한다. 하지만 그 노인에게 비참한 최후를 맞이하는데 그 노인은 영업점을 매각한 금액으로 한구레를 고용하여 누마다를 살해하는데 성공하여 항구에 버려진다.[44] 결국 그 노인도 아모우 케이지의 명령에 의해 코토게 카부토에게 살해당하고 만다. 만약 그 노인이 한구레가 아닌 이쥬인 시게오에게 누마다의 살해 의뢰를 했거나, 누마다가 쿠레바야시 지로에게 참교육만을 당하여 목숨을 건지고 경찰에 연행되었더라면 그 노인은 목숨을 건졌을 수도 있었다. 그리고 노인이 살해를 당한 이후에 그의 후손이나 지인이 이쥬인에게 의뢰를 했더라면 살해 명령을 한 아모우 케이지와 살해를 실행한 코토게는 이쥬인의 손에 숙청되었더라도 아무 동정여론이 없었을 것이다.

5.4.14. 소부에(祖父江)[편집]


파일:아모우구미 소부에.jpg
오자키 타카오 숙청 에피소드에 등장했던 조직내 선참금 형님. 전투능력 보다는 요네쿠라처럼 인품과 업무능력, 교섭으로 인정받아 올라온듯 하다. 카와우치구미의 한 말단이 멋대로 오자키를 습격한 것에 대해 보복을 하려던 조직원들을 말리고 이미 아모우 조장에게도 교섭을 강하게 설득했으며 이일을 오히려 카와우치구미의 협상에 이용을 해서 큰 공을 세웠다.[45]소부에는 코토게에게 오자키 한테는 말하지 말라며 안그래도 성질이 불같은데 알면 큰일난다며 자신이 나중에 큰돈을 안기는 식으로 설득하겠다고 했으나... 오자키를 따르는 사제 한명이 이걸 눈치도 없이 고해바치는 바람에 오자키는 열이 받을대로 받아 번화가에서 소부에의 뒤를 밟고는 너 다들었다며 기관총을 겨눴고 소부에는 잠깐 내 말좀 들어보라며 설득하지만 오자키가 문답무용으로 기관총을 갈겨 즉사하고 말았다. 이 와중에 아무 죄도 없는 젊은 민간인 여성까지 사망한건 덤.
조직의 입장에서 전투원들 못지 않게 소중한 인재였다. 야쿠자 조직에서 꼭 싸움만 잘한다고 도움이 되는게 아니고 조직의 사업이나 시노기, 교섭 등등에 기본적으로 머리가 잘 돌아가는 사람도 꼭 필요하다. 현실의 야마구치구미에서 싸움을 잘하는 타입이 아닌 오히려 엘리트 공무원 출신 키시모토 사이조가 조직내 실세까지 올라갔으며 원로로 대접받았고 회사원 출신이던 야마모토 히로시도 뛰어난 업무능력으로 차기 조장의 물망까지 올랐던 실사례가 있다. 오자키의 어처구니 없는 팀킬로 인한 소부에의 사망과 콘다구미의 요네쿠라 암살로 인해 아모우구미가 일할 사람이 부족해 인재난에 시달리고 있는 원인이 되었다. 요네쿠라와 함께 계속 살아있었다면 조직의 경영에 큰 힘이 되었을 인물. 계속된 조직내 인재들의 사망으로 인해 코토게는 항쟁 도중 중상을 입고 사경까지 헤멘뒤에도 완전히 회복되지 않은 몸으로 조직내 업무는 물론 휠채어를 탄채로 항쟁을 치러야 할 지경이 되었다.

5.4.15. 경호원[편집]


타가시라가 조장으로 있던 시절 타가시라의 경호를 담당하던 형님. 타가시라를 습격한 한구레들로부터 조장을 지키려고 몸으로 막다가 그대로 온몸에 총알이 박혀 사망한다. 그러나 몸으로 막아 희생한 것이 무색하게 조장 또한 몸에 총알이 여러발 박혀 이미 치명상을 입은 상태였고, 이후 한구레들이 난사한 총알에 몸이 벌집이 되어 사망한다.


5.5. 중간관리직[편집]


코토게와 나이가 같거나 동기는 중간 관리직으로 한다.

5.5.1. 코토게 카부토(小峠華太)[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코토게 카부토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5.5.2. 미야모토(宮本)[편집]


파일:아모우구미 미야모토.jpg
아모우구미의 무투파 조직원으로 코토게와는 동기급 인물이다. 2022년 1월 26일 자 영상에서 아모우구미 시마 내의 직영 업소에 와서 행패를 부리던 마나베구미(真鍋組)의 조직원 2명이 쿠도에게 살해당하는 사건이 벌어졌는데, 전면항쟁으로 번지기 전에 아모우 조장이 직접 나서서 마나베 조장과 담판, 아모우구미에서 사죄의 의미로 위문금[46]을 지불하고 상호간 불문에 붙이는 것으로 결론이 났으나, 사건의 냄새를 맡은 경찰의 수사가 시작되어 꼼짝없이 누군가는 체포되어 복역을 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 되자 미야모토는 본인이 쿠도 형님 대신 복역을 하겠다면서 나선다. 미야모토는 쿠도 형님 덕에 몇번이나 목숨을 건졌다면서 은혜를 갚겠다며 자수하고 16년형을 선고받았으나 마나베구미가 보낸 히트맨에 의해 형무소 내에서 암살당했다.
즉, 마나베구미는 겉으로는 금전을 수수하고 화해에 응한 모습을 보였지만 실제로는 화가 덜 풀렸는지 이 일을 벌인 것으로 추정되고, 정황상 경찰에 정보를 흘린 것도 마나베구미일 가능성이 크다.

이에 분노한 조장의 명령으로 본 사건의 직접 당사자 쿠도, 그리고 와나카와 코토게가 마나베구미를 습격하여 조직을 아예 궤멸시켜 버린다. 쿠도는, 싸움엔 약하지만 아모우구미를 자랑스러워 하고 결코 신념을 굽히는 법이 없었던[47] 미야모토를 아껴왔는데, 직접 자신의 손으로 마나베 조장을 처치하여 복수를 완수하고 손수 미야모토의 묘소에 공양[48]하면서 복수를 완수했다고 보고한다.


5.5.3. 키타오카 류타(北岡隆太)[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키타오카 류타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키타오카는 쿄고쿠구미의 중간관리직인 쿠가나 이누카이보다는 나이가 많은것으로 보이며 코토케와 같은 위치에서 코토케와 미야모토를 보조하는 역할로 보인다.

예를 들자면 이렇다.
수뇌부
/
간부급 야쿠자
/
무투파 야쿠자
/
중간관리직
코토케 · 미야모토
중간관리직급 사제
키타오카
사제
하야미 · 이이토요

5.6. 식객 또는 임시 조직원[편집]



5.6.1. 후쿠도메(福留)[편집]


파일:텟포다마 후쿠도메.jpg

강하게 살아라, 코토게. 나처럼은 되지 마라.

전 토쿠시마구미 조직원이자 아모우구미의 식객. 보스인 아모우 케이지와 야쿠자 입문 동기였다.[49] 전성기 시절엔 장검이나 카타나를 잘 사용했으며 상당한 전투력으로 적대 조직원들에게 공포의 대상이었다고 한다. 토쿠시마구미 시절 경찰에 체포되어 38년을 살다가 출소했으나 토쿠시마구미는 해체된 상태였고, 아모우 케이지가 거둬들여 6개월 동안 돌보다가 야마오카구미 조장 암살을 위한 히트맨으로 임명되었다. 그리고 야마오카구미 조장 암살 당일에 코토게에게 마지막 일을 하기전 두목의 명령은 절대적이며 이 보잘것 없는 몸을 아모우구미가 6개월이나 돌봐줬다며 마지막으로 은혜를 갚고 싶다고 했다. 그리고 현장에서 총을 넘겨받자 마자 초반부의 흐리멍덩한 얼굴은 온데간데 없이 사라지고 전성기 시절 악명 높았던 그 눈빛이 되살아나며 마지막 유언으로 '강하게 살아라 코토게. 넌 나처럼 되지 마라'라고 말한 뒤 야마오카구미의 조장을 헤드샷으로 사살하고 곧바로 본인은 야마오카구미의 간부들에게 살해당했다.

야쿠자 답지 않게 대인배적이고 누구보다 사람들을 아끼는 아모우 케이지가 이 에피소드에서만큼은 상당히 평가가 내려갔고 캐붕 논란이 나온 에피소드이기도 했다. 현실에서 출세하지 못하고 나이만 많이 먹고 애물단지가 되어버린 60대 & 70대 늙은 야쿠자가 텟포다마용으로 쓰이거나 비참한 삶은 사는 현실을 보여주려는 의도로 보이기는 하지만 작중에서 이 둘에 관한 에피가 자세히 풀리지 않고 그저 과거의 인연으로 받아주는 대신 6개월뒤 비정하게 상대조직을 말살하는데 텟포다마로 쓰고 버린 모양새가 되어버렸기 때문이다. 적어도 후쿠도메를 텟포다마로 쓰기까지 둘의 에피소드를 좀더 보강해서 넣었더라면 좋았을것이다. 물론 그 이후 에피에서 아모우 케이지가 자신의 조직원들에게 이렇게 비정하게 나오는 경우는 없는걸 생각해본다면 괴리감이 느껴지는 에피.

비룡연합회 에피소드에서 밝혀진 바로는 아모우 케이지와 이가 셋이서 의형제를 맺은 사이였으며 오오무라를 시기한 조직원이 오오무라를 총으로 살해하자 아모우 케이지와 함께 도스로 배신자를 살해하였다.

5.6.2. 이노(伊能)[편집]


파일:호카구미 식인종 이노.jpg
코바야시가 사용하는 '용왕도 자란'(龍王刀 紫蘭)의 원래 주인이자 호카구미(宝華組) 소속의 야쿠자. 젊은 시절부터 맹활약해서 식인종 이노라는 별명까지 얻을 정도의 전설적인 무투파였지만, 현재는 나이를 많이 먹은 탓에 조직에게 짐이 되기 싫어서 은퇴를 계획하고 있었다. 그러나 아버지의 뒤를 이어받은 2대 조장이 이노의 앞날을 걱정해 은퇴를 반대해왔고, 아모우 조장까지 설득에 끌어들였다. 하지만 이노는 설령 자신이 죽게 되더라도 그 또한 본인의 업보라며 그대로 은퇴를 결행. 결국 이노는 수 주일도 되지 않아 사토자키카이(里崎会) 소속의 카지타니(梶谷)와 코지마(小嶋)가 유명세를 노리고 덤벼든 탓에 그들에 의해 사망. 그후 카지타니와 코지마는, 사토자키카이 놈들이 짜증나서 가끔 죽이고 싶어졌다는 이유를 대던 코바야시와 코토게의 손에 의해 무자비하게 척살당했다.


5.6.3. 타쿠마(宅間)[편집]


파일:시노하라구미 오야붕 타쿠마.jpg
아모우구미와 우호관계였던 시노하라구미(篠原組)의 젊은 조장이었다. 타쿠마의 선대 조장이 타가시라구미 시절 아모우 조장과 형제관계였다고. 그러나 조직이 경영난에 빠지며 결국 해산을 한 뒤 아모우구미의 식객으로 합류해 텐노지구미와의 전쟁에 협력한다. 자신이 조직을 이끌던 시절 아쿠츠 부두목과 스나가를 비롯한 무투파들의 도움을 많이 받았기에 아쿠츠 부두목의 사망소식을 듣고 텐노지구미를 좌시할 수가 없었기에 직접 아모우 조장을 찾아와 힘이 되겠다고 자원했다. 그래서 스파이 역할로 무소속인걸로 위장한체 GPS를 소지하고 트로이의 목마를 자청해 시부야 다이치 에게 스카우트 제의를 받고 텐노지구미 오오타케에게 접근하는데까지는 성공했으나 암살에는 실패하고 만다. 이는 오오타케 부두목의 빈틈없는 성격과 토가리 겐야의 순간적인 판단력 & 전투력 때문. 폭탄 암살에 실패한후 토가리와 1대1로 붙었고 나름대로 한 조직의 조장출신다운 실력을 보여주나 했으나 토가리가 상상을 초월할 정도로 강해서 후속타를 전혀 맞히지 못하고 오히려 토가리의 도스에 수차례 깊게 베이고 최후의 수단으로 오오타케에게 총을 쐈으나 빗나간뒤 오히려 토가리의 권총에 배를 맞아 무력화. 다행히도 지원을 온 노다와 코토게 덕분에 목숨은 건졌다.


5.7. 사제[편집]


이들 외에도 검은 스포츠컷을 한 남자랑 갈색 더벅머리를 한 남자도 있는데, 죽은 건 아니지만 이름이 나오지 않는 걸 보면 비중이 거의 없는 단역으로 보인다. 폭력단 대책반 형사들의 사무소 급습때 자료들을 전부 가지고 빠져나가는 활약을 하기도 했다. 팬들 사이에서는 그랴도 얼굴 자주 내비치는데 이름도 좀 부여해주자는 여론도 있는 상태.

5.7.1. 하야미 타이키(速水泰輝)[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하야미 타이키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5.7.2. 이이토요 사쿠타로(飯豊朔太郎)[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이이토요 사쿠타로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5.7.3. 우사미 쥰페이(宇佐美純平)[편집]




5.7.4. 쿠도 코세이(工藤亘清)[편집]




5.7.5. 카시와기(柏木)[편집]




5.7.6. 야자키(矢崎)[편집]




5.7.7. 타나카 요이치(田中洋一)[편집]




5.7.8. 히야마(桧山)[편집]


파일:아모우구미 히야마.jpg

실수는 곧 죽음!
실수는 곧 죽음!
실수는 곧 죽음!

아모우구미의 3년차 사제. 실수는 죽음이라는 노다의 가르침을 잘 받았다. 2022년 1월 18일 영상에서 홍콩 마피아인 청룡단과의 총기 거래 도중 통수를 맞아 본인은 청룡단의 첸에게 목을 크게 찔려 암살당했고 거액의 거래대금마저 빼앗겼다. 이후 청룡단은 코토게, 노다, 스나가에게 궤멸되었다. 여담으로 외모가 이이토요 사쿠타로랑 상당히 닮았는데, 아마 이이토요의 프로토타입 캐릭터인듯 하다.

5.7.9. 고토(後藤)[편집]


파일:아모우구미 고토.jpg
아모우구미의 1년차 사제. 2022년 9월 23일 영상에서 우사미 쥰페이와 함께 텐노지구미의 니라사와 신지로에게 납치당해 고문당하다가 끝내 공포를 이기지 못하고 코토게 형님의 시노기 순찰 루트를 불어버리게 되고, 곧바로 니라사와의 일본도에 반으로 갈라지며 끔살당했다.

5.7.10. 츠루마키(鶴巻)[편집]


파일:아모우구미 츠루마키.jpg
2023년 4월 3일 영상에 등장하자마자 살해당한다. 아모우구미에 입문한지 한달밖에 되지 않은 신인이었으나, 아쿠츠 부두목과 나구모 형님이 탄 차를 운전하던중 텐노지구미 토가리파 무로야의 습격을 받고 어찌해볼 도리도 없이 허무하게 사망한다.

5.7.11. 성상불명의 사제[편집]


검은 스포츠컷을 한 사제, 죽은 건 아니지만 이름이 나오지 않는 걸 보면 비중이 거의 없는 단역으로 보인다. 폭력단 대책반 형사들의 사무소 급습때 자료들을 전부 가지고 빠져나가는 활약을 하기도 했고 알리바이 회사 에피소드에서 알리바이 회사를 통해 얻은 집으로 불법 성매매업소를 운영하던 여자와 남자를 고문할때 키타오카와 함께 손봐주기도 했다. 2022년 6월 5일 영상에서 카시와기와 함께 본부 정문을 지키던 중 단신으로 아모우구미 본부에 찾아온 이가라시를 보고 당황하며 화내는 모습으로 등장한게 마지막이며 이후로 등장이 없다.

키타오카 류타와 함께 활동하던 모습을 몇번 보인것을 보면 키타오카와는 동기격인 것으로 보인다.

5.8. 기타[편집]



5.8.1. 럭키(ラッキー)[편집]




6. 파문, 절연, 제명된 이들[편집]



6.1. 오자키 타카오(尾崎隆雄)[편집]


파일:머신건의 오자키.png
전원 다진 고기가 되어라! 햄버그!!

머신건을 주무기로 사용하는 형님. 일명 머신건의 오자키
머신건만 잡으면 사람이 바뀌면서 아군빼고 다 쏴버린다고 한다.
주인공인 코토게를 제외하고 초반부터 가장 먼저 나온 아모우구미 멤버이다. 첫등장은 자기네 조직원을 해친 한구레들의 간부집회를 습격해 거의 쓸어버리고 남은 놈들을 위협해 자기네 쪽으로 흡수한 것이였다.
이후 2021년 10월 24일 영상에서 적대 조직인 카와우치구미와의 토지의 이권을 둘러싼 갈등이 있던 와중에, 카와우치쪽의 조직원의 총격[50]에 중상을 입어 버린다. 원래라면 보복을 개시해야 했지만 보복 도중에 벌어질 아군의 피해를 염려한 소부에(祖父江)는 이 건을 최대한 협상하면서 토지 이권 합의도 아모우구미쪽이 유리해지도록 유도했다. 그 때 소부에는 오자키에게 알려서 일을 키우는 걸 염려했지만 오히려 이게 화를 불렀는데, 적절한 때가 되기 전에 오자키가 자기 부하한테 이 건에 대해서 들었던 것. 격분한 오자키는 소부에가 자신의 출세를 위해 조장과 일을 꾸몄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고 그 물밑 거래를 성사시킨 소부에와 지나가던 젊은 민간인 여성까지 사살해 버린다.

자기 조직원은 물론 민간인까지 죽였기에 원래라면 오자키는 조직내에서 처형되어 마땅하지만, 아무리 조직을 위해서라도 오자키를 배제한 소부에에게도 책임이 있다고 생각한 조장의 마지막 정으로 절연[51]당한다.[52]
그러나 반년후, '비하이브'라는 한구레 집단이 아모우구미와 마찰이 발생하게 돼서 코토게 카부토노다 하지메가 한구레들을 숙청할때 오자키가 그들과 한패가 된 것을 목격하고 말았다. 그러나 오자키는 그의 패턴을 잘 알고 있는 코토게에 의해 헤드샷을 맞아 사망한다.
이후로 언급이 없었다가 2022년 3월 8일 영상에서 이이토요 사쿠타로가 이 건을 언급하게 되었는데 아모우구미내에서는 오자키가 너무 광인이라 젊은 애들에게 말해주기엔 뭣하기에 이번 이야기는 조직내 18세 미만의 구성원들에게 알려줘서는 안된다는 금기가 되었다.
설령 오자키가 5년을 숨어지내는데 성공했다 해도 무고한 민간인까지 죽여버렸기에 그 민간인의 유족이 이쥬인에게 의뢰를 할 가능성이 높고 그렇게 몆년 안에 이쥬인 시게오에게 죽임을 당했을거라는 의견도 있다. 차라리 헤드샷으로 깔끔하게 죽은게 그나마 오자키에겐 다행일 지경. 실제로 아모우구미 소속이었다 천인공노할 범죄를 저지른 무라타 소이치가 이쥬인 & 와나카에게 무슨꼴을 당했는지를 생각한다면...[53]

여담으로 오자키의 처단 에피소드때 사건의 발단이 된 카와우치구미의 조직원이 오자키의 배를 총으로 쏠때 오자키가 한 "크아악! 배에서 초밥 나오겠네!" 라는 대사로 웃음벨을 남겼다(...)[54]

한편으로는 아쿠츠 토시로의 회상에 노다 하지메스나가 히사야의 청년기 시절 모습이 나왔는데 오자키의 모습은 코빼기도 보이지 않았다. 더군다나 동기격인 노다나 스나가가 아모우구미 간부 최고위 격으로 대접받고, 노다는 아모우구미 카시라의 가능성이 있는 걸 보면 그때 처신 하나 잘했으면 주요 간부진 혹은 무투파 넘버 1으로서도 입지도 확실했을 것을 자기 복을 자기가 차서 경기장 밖으로 날려버린 셈. 더불어 과거 회상신에서도 나오지 못하는것은 이미 아모우구미 현 조직원들에게 금지어볼드모트 취급을 당해 사실상 조직에서의 행적이나 공조차도 완전히 부정당한 셈.

만일 그때 소부에의 결정에 수긍하고 참았더라면 소부에도 오자키 본인도 죽지 않았을 것이고, 더 나아가 텐케이전쟁, 하오전쟁에서 가장 큰 활약을 했을 것이다.[55] 그러나 스토리상 벨런스 문제가 있다보니 카와우치구미 건이 아니더라도 다른 이유로 일찍 퇴장당했을 가능성이 있다.

여담으로 이쥬인 시게오의 조수인 루카와 타카오와는 이름이 한자까지 같다.

6.2. 무라타 소이치(村田聡一) [편집]


파일:무라타 소이치.jpg
이쥬인 시게오와 아모우구미 야쿠자들의 만남 이야기에 등장하는 전직 야쿠자이자 성범죄자.

아모우구미 진영 내에서도 알려진 희대의 악질로 엄청난 문제를 일으켜 수뇌부의 명으로 파문당한 뒤 부랑자로 떠돌면서 길을 가는 여성을 대상으로 성폭행을 일삼은 뒤 피해자를 죽여서 개밥으로 던지는 악행을 저질렀다.

작중에 나온 피해자 여고생의 언니는 동생의 죽음을 전해듣고 경찰에게도 신고를 했지만 범인이 잡히지 않아 버틸 수 없어 정보상 고다이에게 의뢰하여 그의 정체를 알게 되고 이쥬인에게 도움을 요청한다.

이후 무라타의 악질 행각을 알게 된 아모우구미 진영 수뇌에서도 두고 볼 수 없어서 와나카랑 코토게한테 처리하라 명을 내려 와나카도 무라타를 쫓고 있었다 하며 이쥬인과 잠시 충돌했지만 나중에 자초지종을 알게 된 아모우구미 진영에서 무라타를 이쥬인에게 넘겨 고문을 시켰다. 이쥬인은 평소랑 달리 12시간 후 무라타를 풀었는데 알고보니 막타를 와나카한테 넘기기 위해 풀은 것이였다. 멀쩡한 몸으로도 상대할 수 없는 상대인데 고문당해 이미 너덜너덜해진 몸상태로는 죽었다 깨도 불가능했고[56] 결국 사지가 다 분리되며 숙청되었다.


6.3. 럭키를 학대한 사제[편집]


아모우구미 초창기 에피소드에 나오며, 럭키를 세탁기에 넣어서 죽게 만들 뻔한 동물학대를 저질러 파문, 이후 아모우가 직접 코토게를 시켜서 숙청을 명령했고, 코토게에게 사살당한뒤 아스팔트가 되었다.


6.4. 마츠자키(松崎)[편집]


파일:아모우구미 마츠자키.jpg
코토게의 입문 동기지만 아내와 딸까지 있는 가장이라서 그런지 코토게보다는 나이가 많은 것으로 추정된다.[57]

체구가 매우 크고 학창시절부터 폭력적인 성격이라서 그런지 수틀리면 일반인은 물론이고 경찰에게도 험악하게 대할 정도인데 코토게가 늘 옆에 다니면서 중재하여 일이 크게 번지지는 않았다.

돈이 필요해서 조직 내에서도 은밀하게 다른 조직과 총기 매매를 하였는데 어린 딸에게 총기 매매를 시켰을 정도로 막장스러운 행보를 보였다.

결국 코토게 카부토와나카 소이치로가 그를 찾으면서 조장인 아모우 케이지 앞에 끌려가게 되었는데 처음에는 아모우 케이지가 마츠자키에게 조직을 떠나서 가족들과 화목하게 살라고 좋게 대하였지만 마츠자키는 재량으로 돈을 벌었다가 손을 씻는 것이 말이 되냐고 완강하게 따지다가 와나카에 의해 한쪽 팔이 날아가게 된다. 이후 와나카가 남은 한쪽 팔로 딸을 소중히 기른다고 하면 살려주겠다고 말하자 금새 고개를 끄덕였고 이후 코토게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되면서 목숨은 건졌고, 그대로 손을 씻고 딸을 잘 돌보게 되었다고 한다.[58][59]

절연당한 다른 사제들은 전부 비참한 최후를 맞이했는데 마츠자키는 그래도 아내와 딸까지 있는 가장이라서 아모우구미 측에서도 관대하게 대응해서 그나마 좋게 마무리되었다.[60] 게다가 나름 이해심이 있는 와나카한테 걸렸기에 외팔이가 된 선에서 좋게 끝난거지 노다 하지메스나가 히사야, 코바야시 유키사다, 나가세 코이치한테 걸렸다면 아이스픽 연타를 맞거나, 경동맥을 물어뜯기거나, 하드 그린그린을 맞거나, 불알구이를 당했을 것이다.[61][62]

코토게와 동기였으니 미야모토와도 동기였을 것으로 보인다.

6.5. 미나미다(南田)[63][편집]


파일:화염병의 미나미다.jpg

불덩어리가 굴러왔다!

전술했던 키타가와와 한때 절친이자 원수였던 인물. 일명 화염병의 미나미다로, 이명에서 드러나듯이, 화염병을 투척하여 적을 태워 죽이는 광인이다.

작중 사용했던 화염병은 버터와 설탕을 섞어 점성을 더 높인 것이며, 지속 시간을 더 높이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키타가와와 아모우구미 입단 동기로, 둘은 같이 말단 시절부터 동고동락하며 매우 친해지게 된다. 어느덧 둘 다 조직 내에서 빠르게 성장하여 무투파로 이름을 날리게 되자 아모우 조장에게 부하들을 관리하고 책임지라는 신임까지 받게 된다. 본래 본부장이였던 토무라가 사망하자, 밑에 조직원 관리직이던 키타가와와 미나미다가 본부장 유력 후보들로 이름이 올라갔으며, 그 후 둘의 사이에는 찬 기류가 흐르기 시작했다. 결국 오랜 경쟁 끝에 키타가와가 신임 본부장으로 임명되자, 미나미다는 분을 참지 못하고 부하인 키타오카 류타를 가격하며 화풀이를 하기도 했다. 이후 키타가와를 볼때마다 그를 도발하며 신경전을 펼치더니, 결국 술자리에서 키타가와와 대판 싸우고 잠적한다.

연락도 끊은채 방황하며 조직원들을 불안케 하던 중 수금 후 차를 타고 돌아가던 사제들을 습격해 화염병으로 죽인 다음, 돈만 갖고 도주해버린다. 이후 대형 한구레 조직인 라이징과 접촉한 모양이며, 안에 있던 조직원 몇명을 빼돌려 스자쿠초에 새 조직을 만들어 버린다.

이후 코토게와 아모우구미 조직원들의 끈질긴 조사로 본인의 행방이 들통나며 아모우 조장의 명령으로 자신을 숙청하러 온 코토게와오랜 절친이자 원수지간인 키타가와와 마주하게 된다. 미나미다는 망설임 없이 화염병을 키타가와에게 기습적으로 던져 오른 다리를 명중시켰으나, 키타가와는 아랑곳하지 않고 미나미다의 어깨를 쏜 뒤, 곡괭이로 숙청하려 하나, 미나미다는 키타가와에게 사과하며 살려달라고 애원한다. 키타가와도 오랫동안 같이 활약하고 고생했던 동료와의 정 때문인지, 죽이기를 포기하고 돌아가려 하나, 이때를 노리고 미나미다는 키타가와에게 화염병을 던지며 끝까지 비겁함을 보여주나, 단단히 빡친 키타가와는 죽을 힘을 다해 곡괭이를 미나미다의 관자놀이에 꽂아 넣으면서 같이 사망한다.

이후 2022년 7월 13일 영상에서 나구모 쿄헤이의 회상에서 잠시 등장한다.[64]

6.6. 타치바나(橘)[편집]


파일:톱날의 타치바나.jpg
이명은 톱날의 타치바나. 이름처럼 불타는 톱으로 상대를 베어죽이는 광인이다.

원래는 아모우구미 소속 야쿠자였으나 조직의 돈에 손을 댄 죄로 파문 당하였고, 이후 죽기 전에 좋아했던 아이돌이라도 한번 썰어보자는 생각으로 막 데뷔한 아이돌의 콘서트에 잠입해서 입구에 불을 지른뒤 아이돌 카미도 리사를 향해 가솔린으로 불을 붙여둔 톱날로 공격하려 하였으나 쿠레바야시 지로에게 저지당했고 그에게 주먹을 맞은 뒤 노다 하지메의 아이스픽에 벌집이 되며 제압당했다. 그 후에는 등장이 없는 것으로 보아 노다에게 숙청 당한것으로 추정된다.[65]


6.7. 히로시마(廣島)[편집]


2022년 11월 현재 작중 시간대에선 이미 고인. 말단이었으나 결혼을 이유로 탈퇴했다. 거물 정치가문인 도마 토시노부(堂馬利信)의 딸과 사랑에 빠져 아모우구미를 나서고 결혼하려 했으나 그의 과거를 고깝게 본 도마로 인해 사랑의 도피까지 하였으나 자신의 명예만을 우선시한 도마가 보낸 청부업자의 손에 살해당했고, 아내도 아이만 남긴 채 살해당했다. 부모를 모두 잃은 히로시마 부부의 아기도 청부업자의 손에 죽을 뻔했지만 사타케 히로후미의 도움으로 목숨을 건지고 쿠도가 구해주어서 현재는 아모우구미 사람들이 돌봐주고 있다. 그리고 도마는 후술하겠지만 이쥬인 시게오에 의해 끔살되었다.

쿠도 키요시가 지켜준 이유는 직접 가르친 것도 있고, 탈퇴 이후 히로시마가 미안함과 고마움에 얼마 동안 쿠도에게 보낸 돈을 보호비로 간주했기 때문이다.

6.8. 사카마키 케이고(坂槙圭吾)[편집]


파일:아모우구미 사카마키.jpg
아모우구미의 4년차 사제. 2022년 8월 2일 영상에서 결혼[66]을 이유로 아모우구미를 탈퇴했으나 과거에 아모우구미의 시마에서 난동을 부리다가 사카마키에게 두들겨 맞고 쫓겨난던 캄보디아 마피아 다카 로즈(ダッカ·ローズ)의 리더 2인조가 그에 대한 복수로 사카마키 부부를 습격하고, 사카마키는 임신한 아내랑 함께 암살당했다. 이후 그 2인조는 코토게의 크로스 대패와 카즈키의 돔페리뇽 샤워 린치를 당한 뒤 사살되었고, 나머지 잔당들은 코바야시와 이이토요에게 전부 궤멸되었다.

6.9. 후루타(古田)[편집]



7. 협력 조직 및 협력자 혹은 기타 조직 및 관련자[편집]


사망하거나 생사불명된 인물, 혹은 궤멸되거나 해산된 조직은 취소선 처리

7.1. 쿄고쿠구미(京極組)[편집]


예전에는 텐케이 전쟁을 일으킬 정도로 격한 적대 관계였다. 자세한 내용은 항목 참조.

2022년 3월 15일, 이치죠가 키타오카를 살해한 일을 계기로 아모우구미와 쿄고쿠구미는 전면 대항쟁에 돌입하게 되었다. 상호간 상당한 인명피해가 예상되었다.

대각선베기의 요시요카가 와나카에게 당했을 때는, 아모우구미가 증거를 없앴거나, 어차피 요시오카를 내부에서 제거해야 할 필요성이 있다고 이가라시 부두목을 비롯한 쿠가의 파벌이 인식하고 있었기에 불문에 붙이고 전면 대항쟁까지는 이어지지 않았을 가능성이 크다. 그러나 이번에는 아모우구미 내에서도 신임을 받는 젊은 조직원 키타오카가 당한데다, 그 상대인 이치죠 또한 쿄고쿠구미의 핵심세력이기에 전면전을 피할 수가 없다.

2022년 3월 23일 총집편 영상에서 하야미와 이이토요가 언급하길, 일단은 쿄고쿠구미의 쿠사카 조장과 이치죠만이 보복 대상이라고 하니, 어느 한쪽의 완전 궤멸로 가기보다는 상호간에 중요인물 몇 명이 당하고 휴전으로 갈 가능성이 커 보인다. 각기 시마를 해외마피아와 한구레 조직들에게서 지키는 것이 급선무이기 때문이다. 일단 현재는 소규모 충돌만 있고 양조직 간에 대치하고 있는 상태이며 5월경에 전모가 밝혀질 예정이며 이 과정에서 양측 주요 인물 중 사망자가 나온 상태이고 오래 병원 신세를 져야 하는 중상자도 여럿 나온 상태다. 그리고 2022년 5월 24일 영상에서 코바야시가 쿠사카 조장을 살해하면서 전개는 더 급격화, 그러다 2022년 6월 5일 영상에서 자신들의 비도(非道)를 깨닫고 이가라시가 단신으로 아모우구미에 와서 사죄하고 화친을 읍소함으로써 대항쟁은 끝을 맞이하게 되었다.

이후 코쿠쇼 히데아키의 장례식에서 코토게 카부토노다 하지메가 장례식에 참여하고, 쿠가가 코토게에게 사과하고 코토게 역시 그걸 받아들임으로서 우호 관계를 굳혔음이 확인되었다.

그 외에도 총집편의 경우 번외격이기는 하지만 아모우구미 조직원이 쿄고쿠구미 본부에 들어간다던가, 쿄고쿠구미 조직원이 아모우구미 본부에 들어가 멘트를 진행하는 걸 보아 확실히 협력 관계로 돌아선 것으로 보인다.

7.2. 호카구미(宝華組)[편집]


아모우구미와는 인연이 있는 조직. 이노(伊能)의 건으로 꽤 많이 접촉했다. 이노는 젊은 시절부터 맹활약해서 식인종 이노라는 별명까지 얻을 정도의 전설적인 무투파였지만, 현재는 나이를 많이 먹은 탓에 조직에게 짐이 되기 싫어서 은퇴를 계획하고 있었다. 그러나 아버지의 뒤를 이어받은 2대 조장이 반대해왔고, 아모우 조장까지 설득에 끌어들였다. 그 때 2대 조장이 왜 이노의 은퇴를 반대하는지가 밝혀졌다.[67] 하지만 이노는 설령 자신이 죽게 되더라도 그 또한 본인의 업보라며 그대로 은퇴를 결행. 결국 이노는 수 주일도 되지 않아 적대조직인 사토자키카이(里崎会) 소속의 카지타니(梶谷)와 코지마(小嶋)가 유명세를 노리고 덤벼든 탓에 그들에 의해 사망. 그후 카지타니와 코지마는, 사토자키카이 놈들이 짜증나서 가끔 죽이고 싶어졌다는 이유를 대던 코바야시와 코토게의 손에 의해 무자비하게 척살당했다.

그 후 코토게가 파이톤 파이넌스와 로키를 궤멸시키고 오른팔 접합수술을 받고 입원해 있을 때 조장이 그의 깁스에 무리하지 말라는 메시지를 적어주는 것으로 다시 언급되었다.

여담으로 조직명인 호카는 아모우 조장과 마찬가지로 조장의 성에서 따왔다.

7.3. 토도로키구미(轟組)[편집]


본래 스자쿠쵸(朱雀町)를 시마로 삼던 야쿠자 조직. 토도로키구미의 조장이 아모우 조장과 젊은 시절부터 협력하던 관계라 자연스럽게 협력적인 관계를 유지해왔다고 한다. 그러나, 스자쿠쵸에서 보호비를 내오던 캬바쿠라의 점장이 토도로키구미에서 한구레 조직으로 갈아타자 한 젊은 조직원이 격분, 캬바쿠라의 점장을 사살하는 사건이 벌어진다. 캬바쿠라의 점장은 엄연한 일반인이기 때문에 경찰이 끝까지 물고 늘어져 조직을 개박살냈다.

폭대법이 적용되면서, 일본에서는 야쿠자가 야쿠자임을 밝히는 것 자체가 협박으로 간주되어 신고가 가능하며, 이것만으로도 조장까지 체포할 수 있다. 그런데 그걸 한참 넘어서 일반인을 죽였으니 경찰이 조금도 손속을 두지 않고 쓸어버린 것이다. 경우에 따라선 조장이 무기징역까지 받을 수도 있다. 결국 해산할 수밖에 없게 되어, 부두목이 직접 아모우 조장을 방문해 스자쿠쵸의 모든 이권을 정식으로 넘기겠다고 제안하고, 아모우 조장은 이를 받아들인다. 그렇게 아모우구미는 쿠류가이는 물론 스자쿠쵸도 시마로 두고 관리하게 되었다.

여담으로 간부급들이야 그대로 은퇴해도 젊은 조직원들은 대부분 폭대법으로 인해 오갈 곳과 일할 곳을 구하기 어려운 탓에 토로도키구미의 잔당중 젊은 조직원들은 아모우구미에 흡수된걸로 보인다.

7.4. 육합회(六合会)[편집]


쿠류가이에서 아모우구미와 함께 번화가를 양분하는 중국 마피아로 현 보스는 쵸우(張). 그러나 8년 전까지만 해도 아모우구미와 피로 피를 씻는 대항쟁[68]을 치뤘는데, 그 탓에 서로 경찰에게 찍혀서 두 조직은 평화협정을 체결해 쿠류가이를 양분하게 되었고 이후로는 평화적으로 협력하는 관계까지 되었다. 중국산 저질 코로나 백신으로 사기를 치던 2인조가 중국 마피아 소속인지 아닌 지를 코토게가 조사했을 때[69] 첫 등장했다. 이후에도 깊은 자상을 입은 코바야시에게 이식할 간을[70] 주선해 준 것도 이 육합회이며, 대만이나 홍콩계 마피아가 아모우구미의 시마에서 깽판을 치면 그 조직들을 궤멸시킬 수 있도록 정보를 제공하기도 했다. 예를 들어 친(陳)[71]의 건으로 코토게가 본격적으로 조사를 했을 때 결정적인 정보를 제공했으며, 그 때 조직명이 밝혀지고 보스가 등장했다.

2022년 7월 22일자 영상에서는 아모우구미에 연쇄 아동 실종사건이 가루다라는 중국 범죄조직의 소행이라는 정보를 제공해주는 것으로 등장하는데, 이번 사건의 동기동기에 그걸 벌이는 게 같은 중국쪽 동포인지라 쵸우도 놈을 껄끄러워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7.5. CODE-EL 모리파[편집]



코바야시와 인연이 있으며, 제이크와의 악연도 서서히 봉합되어가는 분위기이다.

7.6. 메테오(愛天雄)[편집]



2022년 10월 07일 영상에서 메테오의 키사라기와 쿠레바야시가 사이비 컬트 집단에서 키사라기와 친한 동생인 마유라는 소녀를 구하고 컬트 집단을 박살낼 때 쿠도 키요시와 힘을 합친 것을 계기로 협력자쪽이 되었다.

7.7. 오오카와(大川) 사장[편집]


파일:오오카와 사장.jpg
아스팔트를 생산하는 오오카와 석재공장의 사장. 아모우구미가 시체를 처리할 때 주로 사용하는 곳이다. 3000도 이상의 고열로 가열하는 아스팔트에, 분쇄한 시체를 섞어버리면 DNA조차도 남지 않는다고 한다. 오오카와 사장은 상당한 거금을 아모우구미로부터 받는 것으로 추정된다. 그리고 시체 처리는 코토게 카부토의 주요 업무이기도 하다. 2021년 7월 28일 영상에서 오오카와 사장이 처음 등장한다. 이 때 코토게 카부토가 야마모토 형님과 함께 처음으로 시체 처리를 하다가 적대조직의 습격으로 야마모토 형님이 응전하다가 사망하고, 그 야마모토의 시체마저도 분쇄하여 같이 처리를 해버렸다. 2021년 12월 26일 영상에서도 나오듯, 가끔 유지보수등의 이유로 이용할 수 없을때는 쿠도가 관리하는 도스 수산에서 시체 처리를 하기도 한다.

7.8. 히무로(氷室)[편집]


파일:텐겐나마 작화 히무로.png
뒷세계의 천재의사. 아모우구미의 사경을 헤매는 중상자들을 여러 번 치료하여, 거의 다 살려놓았다. 히무로 의사 없이는 아모우구미는 존재할 수 없다고 할 정도. 코바야시의 간이식 수술을 성공시키고 코토게의 잘려나간 오른팔 접합수술을 집도했다.[72] 그 외에도 간에 관통 총상을 입은 토가시나 여러 발의 총상을 입은 아쿠츠 부두목도, 이후 야쿠자 인생 최대의 중상을 입은 코토게도 살려냈다. 그러나 그런 신의 손을 가진 히무로도 어쩔 수 없는 경우도 있는지, 급소에 총격을 당하고 시간이 꽤 지체된 상태로 병원에 도착한 야스미는 살려내지 못했다. 이쥬인 시게오와도 막역한 사이로 그의 고문에 협력하여 고문으로 타겟이 금방 죽어버리지 않고 고통받게 하도록 연명치료를 해주곤 한다.[73]

7.9. 무라타(村田)[74][편집]


파일:의사 무라타.png
히무로 외 무라타라는 의사도 아모우구미와 협력을 했었다.[75] 무라타는 완전히 뒷세계까진 아니고 적당히 큰 규모의 개업의이나 뒷세계와도 협력을 하는 편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러나 스나가 히사야가 처음 등장한 에피소드에서, 자신의 의처증때문에 친정으로 간다며, 집을 나간 자신의 부인을 잡아오고, 주사를 투여해달라는[76] 정신나간 의뢰를 코토게에게 했다가 부인이 도주중 친하게 지냈던 다른 야쿠자 조직[77]과 전투를 벌이는 상황까지 발전한다. 코토게와 스나가가 습격해온 조직을 궤멸시키기는 하나 그로 인해 사제 여럿이 죽고 스나가는 중상, 무라타는 자신의 부인과 서로 칼로 찌른 끝에 부부가 동시에 사망해버리는 결말을 맞는다.

무라타와 부인의 아이의 경우, 무라타의 부인을 잡기위해 인질로 잡혀진 시점 이후에는 어떻게 되었는지 행방이 묘연하며, 친부의 막장행보로 인해 원흉인 친부는 물론, 친모까지 모두 잃었으니 친정에 보내진게 아닌 이상 무사할 가능성이 낮다.

7.10. 고다이 치하야(伍代千隼)[편집]


파일:고다이 치하야.png
코토게 카부토가 주로 컨택하는 뒷세계의 정보상. 부모도 없이 도야가이[78]에서 자랐고 생존하기 위해 뒷세계의 정보를 팔게 된 것이 그가 정보상이 된 계기이다. 늘 고급 정보로 코토게가 신세를 지고 있으며 아모우구미는 정보료로서 상당 금액을 지불하는 것으로 보인다.[79] 이쥬인 시게오하고도 막역한 사이이며, 그에게도 상당한 정보를 유상으로 제공하고 있다. 드물게 쿄고쿠구미와도 거래하는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교활한 면모도 있어 아모우구미와 쿄고쿠구미의 대전쟁에서는 의도적으로 정보를 제공하지 않는 모습을 보여준다. 코토게 카부토가, 토가시 형님을 죽인 사가라 소세이의 소재를 묻자, 의도적으로 그 정보는 모른다고 한 것으로 보인다.[80] 이는 뒷세계의 인간으로서 쿄고쿠구미와도 척을 지지 않기 위함으로 생존을 위해서라면 어쩔 수 없는 선택이고, 코토게도 알아듣고 조직 간의 분쟁에서 중립을 유지할려는 고다이의 태도를 존중하여 더는 캐묻지 않고 독자적으로 조사에 임한다.


7.11. 이쥬인 시게오(伊集院茂夫)[편집]


앞에 있는 사람은 스나가 히사야.
어둠의 세계에서 모르는 사람이 없는 고문 소믈리에. 코토게가 표현하길 뒷세계 최악의 재앙.[81] 아모우구미를 도와주기보다는 아모우구미 쪽에서 그를 무서워해 일방적으로 도와주는 관계. 조장부터 시작해서 이쥬인에게는 무조건 협력하는 편인데,[82] 단순히 두려워서인지 아니면 다른 이유가 있는 것인지는 명확히 밝혀지지 않았다. 물론, 이쥬인의 작중 행적과 그 말도 안 되는 강함을 고려한다면 전자의 가능성이 높다. 다만, 이쥬인의 '악인 사냥'의 대상이 우연히 아모우구미의 타겟이기도 해 아모우구미가 손 안 대고 코 푼 일도 확실히 있다. 도마 토시노부(아모우구미 조직원을 죽인 부패한 거물 정치인), 카노(쿠류가이를 어지럽히던 연쇄 쾌락살인마), 무라타(인의를 벗어난 짓을 저질러 아모우구미에서 파문된 남자)가 그러했다.[83]


7.12. 장로[편집]


성명 연령 미상이며, 코쿠엔가이[84]의 도야가이에서 30년 이상 홈리스 생활을 하고 있는 노인. 홈리스들의 우두머리격인 존재라서 '장로'로 불린다. 그는 뒷골목에서 돌아가는 일에 대해서 모르는 것이 없어, 코토게 카부토에게 양질의 정보를 제공하는 편이다. 코토게는 장로가 이쥬인 시게오와 오랜 인연이 있는 막역한 사이라 상당히 예의바른 편이고[예시] 무언가 정보를 얻기 위해서 장로를 방문할 때는 술과 주전부리같은 음식들을 선물로 들고가는 편. 둘간에 금전 거래는 하지 않는 것 같다. 이쥬인과의 내력은 이쥬인 시게오의 주변 인물 항목 참조.

7.13. 센다(千田)[편집]


파일:정치인 센다.png
본디 쿠류가이가 지역구였던 중의원 의원. 작중 등장하는 바로는 아모우구미와 결탁[85]하는 등 반쯤 부패한 정치인이었으나, 이번에도 어김없이 아모우구미와 거래한 상태였음에도 불구하고 선거를 앞두고 '자신감 부족'이라는 뜬금없는 이유로 아모우 조장이 준 돈까지 도로 돌려주며 석연치 않은 후보사퇴를 한다. 그로도 모자라 아모우구미가 피해를 보는 일[86]이 생겨서 조사해보니 센다의 사퇴는 경쟁후보 야마조에&쿄고쿠구미가 스캔들을 떠넘겨서라고 한다. 아모우구미가 번번이 공권력에 피해본 것도 야마조에&쿄고쿠구미 측이 일으킨 일이었던 것. 이후 그 결과로 노다,와나카,코토게가 야마조에 후보의 당선 축하연 현장을 급습, 그 결과는 밑에 후술한다.

7.14. 야마조에(山添)[편집]


파일:정치인 야마조에.png
센다의 뒤를 이어 쿠류가이의 지역구에서 당선된 중의원 의원. 알고보니 쿄고쿠구미와 결탁해 센다에게 스캔들을 떠넘겨 사퇴하게 만든 작자다. 그 결과 아모우구미의 노다,와나카,코토게는 야마조에가 당선 축하연을 벌이는 때를 습격해 대각선베기의 요시오카를 필두로 한 쿄고쿠구미의 일원들을 끔살, 이후 야마조에는 노다의 협박에 굴복해 아모우구미쪽으로 갈아타게 되었다.

7.15. 홍콩의 정보상[편집]


파일:홍콩 미녀 정보상.jpg
홍콩의 정보상으로 이름은 불명. 고다이의 지인이다. 2022년 1월 18일 영상에서 아모우구미의 3년차 사제인 히야마가 홍콩 마피아인 청룡단과의 총기 거래 도중 통수를 맞아 첸에게 암살당하고, 거액의 거래대금마저 빼앗긴 일로 코토게, 노다, 스나가가 청룡단에 보복하러 홍콩에 왔을때 코토게에게 청룡단의 아지트 위치를 알려줬다.

7.16. 난바라(南原)[편집]


파일:정보상 난바라.jpg
오사카의 정보상으로 코바야시가 노다 습격사건의 배후를 찾기 위해 하야미와 함께 오사카에 왔을때 쿠리바야시구미를 소개해주며 아모우구미가 텐노지구미와 싸우는데 큰 도움을 줬지만, 2023년 3월 15일 영상에서 도톤보리에서 시부야 다이치의 습격을 받고 사망했다.

7.17. 시미즈(清水)[편집]


시즈오카의 정보상으로 나마세구미의 말단 사제 코타니의 소개로 타카미자와 토마 암살 히트맨으로 파견된 아모우구미의 코토게와 이이토요를 돕기 위해 나마세구미와 타카미자와의 교섭 예측 장소를 조사하던 중 무로야 슈토의 습격을 받고 사망했다.

7.18. 이누카이(犬飼)[편집]


파일:20230610_012614.png
조장과 30년동안 알고 지내던 펫샵의 인물로 버블경제 당시엔 호랑이같은 맹수도 입수할정도로 상당히 비범한 인물이였다. 하지만 그가 줬던 개중에는 몸이 약해 금방 죽은 녀석이 있었고 이로 인해 코토게가 사제를 데리고 따지러 갔을때 커피에 독을 타서 먹였다.[87] 이때 코토게는 수상함을 느껴 입만 살짝 댔다가 사제에게 먹으면 안된다고 했으나 이미 사제는 거의 다 마셔버린 탓에 그대로 발작 후에 사망하고 만다.

그리고 내막이 밝혀지기로, 사실 그가 팔았던 애완 동물들은 일부러 먹이에 독약을 섞어서 빨리 죽게 만들어놨던 상태였고 이걸 따지러 갔던 간부인 코니시 역시 똑같은 방법으로 죽인 후 토막내서 은폐한 사실이 드러났다. 그리고 그걸 밝힌 후 코토게도 처리하려던 와중에 노다가 난입하여 이누카이를 제압한다.

결국 자신이 했던 짓들이 전부 들통나면서 아모우 조장과 코토게에게 대패로 깎여 끔살되었다.[88][89]

작중 행적은 실제 사건인 사이타마 애견가 연쇄 살인사건[90]을 모티브로 만들어졌다.

사족이지만 쿄고쿠구미이누카이 요시로와는 성씨가 한자까지 똑같다.

7.19. 쿠리바야시구미(栗林組)[편집]


현재 관서지역에서 텐노지구미와 항쟁중인 소규모 조직. 텐노지구미 내부의 무투파 조직 이마다파의 습격으로 4명이 사망한 상태라고 한다. 본래 아모우구미와 큰 접점은 없었고 단순히 연락만 조금 하던 사이였으나, 코바야시가 오사카까지 가서 쿠리바야시구미의 칸나리 조장과 협력하여 이마다 지부를 박살낸 뒤에는 꽤 친밀하게 협력하는 관계가 될 것으로 보인다. 칸나리 조장 입장에서는 자신들에게 말도 안되는 구실로 싸움을 건 이마다 지부를 코바야시가 박살내줬고, 코바야시 입장에서는 칸나리 조장이 아니었으면 '노다 습격사건의 배후로서 텐노지구미의 소행'임을 밝히는 증거를 수집할 수가 없었기 때문이다.

2023년 7월 8일 영상에 잠시 등장하여, 관서지역 야쿠자들과 유력 정치가의 파티에 카즈키 시온이 잠입할 수 있게 손을 써준다. 그러나 텐노지구미가 주름잡고 있는 파티였기에 직접 참석할 수 있게 해준 것은 아니고, 호스티스들을 파견하는 회사에 들어갈 수 있게 해준 것. 그러나 그런 연줄만으로도 카즈키는 기모노풍 의상을 준비하여 회사 면접에 통과하여 최종적으로 파티에 잠입하는데 성공한다.

2023년 7월 19일 영상에서도 칸나리 조장이 등장하여 코바야시에게 도움을 준다. 토쿄에 잠입한 텐노지구미 토가리파의 아지트를 알아내기 위해 오사카에서 정보를 수집하기로 마음먹은 코바야시에게 '텐노지구미는 매년 같은 시즌에 성대한 선상파티를 한다'는 중대한 정보를 제공한 것.

7.20. 모토미야구미(元宮組)[편집]


무라사메쵸를 시마로 삼는 소규모 조직. 아모우 조장이 젊었을 때부터 모토미야 조장과 친밀한 관계를 유지해온 상당히 오랜 인연을 가진 조직이다. 단순히 가까운 관계를 넘어서, 모토미야구미에 어려운 일이 있을 때마다 아모우 조장이 쿠도를 파견해서 도움을 줄 정도. 그러나 아모우구미가 텐노지구미와 전쟁을 벌이는 와중에, 텐노지구미 키도파의 카리고메 잇키가 모토미야구미의 부두목 미노베를 매수, 모토미야구미에 정보를 취하러 방문한 아쿠츠 부두목과 쿠도를 암살하려 하였다. 그러나 놀랍게도 모토미야 조장 본인이 나서서 총알받이가 되고 쿠도를 살렸으며, 쿠도는 미노베를 척살하고 배신극의 배후가 카리고메임을 알아낸다. 이후 카리고메는 와나카의 손에 순삭, 모토미야 조장은 사망했기에 모토미야구미는 와해, 그중 텐노지구미에 붙은 변절자들중 살아남은 자들은 아모우구미에 의해 숙청되었을 것으로 보인다.

7.21. 나마세구미(生瀬組)[편집]


시즈오카를 거점으로 삼고 있는 야쿠자조직. 그러나 텐노지구미 타카미자와의 계획에 따라 관동침공의 교두보로서 궤멸될 위기에 처했고, 조장은 텐노지구미 히트맨 토비구치의 광기로 생긴 공포를 이기지 못하고 굴복해버렸고, 자세한 교섭을 위해 오사카에서 타카미자와가 오게 되었다. 그러나 나마세구미가 텐노지구미의 산하에 들어가면 관동침공의 총알받이가 될것을 알고 있었던 나마세구미의 무투파 혼다는 텐노지구미와 맞서 싸워줄 조직을 찾다가 아모우 조장을 찾아와 동맹을 요청, 아모우 조장은 이를 수락하고 타카미자와 암살 히트맨으로 코토게와 이이토요를 파견한다. 그러나 그 동맹 이야기는 텐노지구미의 토비구치의 귀에 들어오게 되었고 토비구치가 선수를 쳤지만 코토게와 이이토요에 의해 토비구치네 패거리는 전멸했지만, 그러나 그 과정은 혼다의 희생으로 이룰 수 있었다. 이후 2022년 11월 16일 영상에서 부하들을 버리고 자기 목숨을 부지하려 한 조장은 코토게에게 총을 겨눴다가 역으로 헤드샷당하면서 자연스레 와해되었다. 여담으로 나마세구미의 잔당들 중 텐노지구미에 굴복하지 않은 이들은 아모우구미로 유입되어 텐노지구미에 계속 저항하고 있을 것으로 추정된다.

7.22. 히로메구미(廣目組)[편집]


시코쿠 지방에 거점이 있는 야쿠자조직. 아모우 조장이 신세를 진 적이 있다고 하며, 그 답례로 히로메구미가 적대조직과 대항쟁이 있게 되자 아모우 조장은 아오야마 루키를 지원군으로 파견한다. 그리고 아오야마는 히로메구미의 적대조직을 궤멸시키는 대활약을 하고 1년 반만에 복귀한다.

7.23. 키리시마구미(桐島組)[편집]


쿠온쵸의 야쿠자 조직으로 텐노지구미라는 공동의 적을 상대하기 위해 아모우구미랑 손을 잡았다. 그러나 조직원인 시노다가 쿠온쵸내 동맹 조직을 코토게에게 소개할때 타이밍 좋게 나타난 오오타케랑 토가리를 공격했다가 시노다를 잃었다.

7.24. 시노하라구미(篠原組)[편집]


아모우구미와 우호관계였던 야쿠자 조직. 현 조장인 타쿠마의 선대 조장이 타가시라구미 시절 아모우 조장과 형제관계였다고. 그러나 조직이 경영난에 빠지며 결국 조직을 해산하기로 결정하고 조장인 타쿠마는 아모우구미의 식객으로 합류해 텐노지구미와의 전쟁에 협력한다. 여담으로 간부급들이야 그대로 은퇴해도 되겠다만 폭대법으로 인해 오갈곳이 없는 젊은 조직원들은 아모우구미로 유입되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7.25. 마루야마구미(丸山組)[편집]


아모우 조장이 마루야마구미의 선대 조장에게 꽤 신세를 졌다고 하며, 텐노지구미를 상대하기 위해 손을 잡기로 했다. 그러나 마루야마구미의 선대 조장의 뒤를 이은 현 조장인 소네(曽根)가 텐노지구미 시부야의 사탕발림에 넘어가 후타바 등 자신의 부하들과 함께 아모우 조장을 죽이려고 했다가 와나카와 코토게에게 전부 살해당하며 마루야마구미는 와해, 그중 텐노지구미에 붙은 변절자들중 살아남은 자들 역시 아모우구미에 의해 숙청되었을 것으로 보인다.

7.26. 모기(茂大)[편집]




8. 적대 조직[편집]


계속 충돌이 있어왔던 야쿠자 조직들과 규모가 제법 큰 한구레 조직들중 아직도 건재한 조직만 설명한다. 아모우구미 조직원들이 견원지간 또는 위협이 된다고 직접적으로 적시하여 언급한 조직들만 설명할 예정.

8.1. 시시오구미(獅子王組)[편집]



카와우치구미 시절일 때부터 계속 충돌했으나, 최근 시시오구미의 내부항쟁이 마유즈미파의 승리로 끝났기에 인의를 중요시하는 마유즈미인 만큼 아모우구미와 평화적인 관계가 될 가능성이 크며, 그게 아니더라도 하오전쟁이 텐노지구미의 승리로 끝날 경우, 시시오구미 역시 텐노지구미의 다음 타겟이 될 가능성도 있기에 일시적으로라도 동맹 관계가 될 수도 있다.

8.2. 텐노지구미(天王寺組)[편집]




8.3. 라이징(羅威刃)[편집]




8.4. CODE-EL 긴다파[편집]



이쪽 출신이였던 코바야시가 통칭 '핑크'라 불리는 분홍색 머리의 암살자의 타겟이 된 적이 있고, 최근 와나카가, 어린이 인신매매 조직을 습격했을 때 로이와 격돌해서 그를 살해한 바 있다. 상세는 문서 참조. 결국 모리 그룹의 모리랑 우류 타츠오미가 아모우구미에 와서 코바야시에게 긴다가 모리 그룹에 속했던 사람이라면 무조건 숙청한다고 알려주러 왔으며, 코바야시는 이후 핑크와 격돌, 핑크의 도핑의 역효과를 노려서 무방비로 만든 후 하드 그린그린으로 살해했다. 핑크 사망 사건으로 대립이 격화될 것으로 보였으나 긴다가 모리와 사투를 벌인 끝에 투신자살로 생을 마감하였고 남은 멤버인 츠루기마저도 우류와 치열한 대결 끝에 패하고 갱생에 성공하며 사실상 궤멸인 상태다.

9. 여담[편집]


  • 극초창기와 현재의 포지션이 매우 다르다. 극초창기만 해도 아모우구미는 악행을 분명히 벌이는 외도집단이었고 코토게는 후회를 하는 장면이 많았는데 선역화가 진행되면서 형님들의 성격이 유순해지고 가혹행위 등 문제행동들도 굉장히 완화되었다. 그리고 야쿠자들이 걷어가는 보호비는 명목상 상인들에게 갈취하는 것이지만, 아모우구미는 왠만한 보안업체 저리가라 할 정도로 보안 서비스를 충실하게 하는 모습으로 변하고 있다.

  • 아모우구미 형님들은 왜 등장하자마자 죽는 경우가 많았나요?라는 질문에 코토게도 엄청난 일을 거듭하고 있기 때문에 이런 일이 있었다라는걸 소개된거라고 언급한다. 참고로 초반의 아모우구미 형님들이 광인처럼 보이는건 미숙한 시절의 코토게의 눈에는 그렇게 비쳐있기 때문일지도 모르며 사실 조금의 상냥함이 있었을지도 모른다고 한다. 신입때는 자기가 부족한데 주변이 다 어려워 보이는 그런거라고.[91]

  • 일명 코토게 카부토 시리즈라고 불리고 있는 중인 아모우구미는 현재 야쿠자 미화 부분에서 비판받고 있는 중이다. 처음에는 외도집단처럼 등장시켰음에도 지나치게 미화하는 내용이 많아지기 시작하며 이제는 열광하고 있는 팬도 생기고 있다보니 폭력단을 동경하는 풍조를 코토게 카부토(아모우구미) 시리즈가 만들고 있다는 비판을 피할 수는 없다.


10. 관련 문서[편집]





[1] 2022년 1월 14일자 영상에 잠시 나온 문양을 임시로 편집한 것이다. 예전 영상에선 오다못코(織田木瓜紋)를 사용하고 있다.[2] 직접적인 언급은 없었으나 조직을 배반한 것으로 시작해서 수금 후 돌아가던 사제들을 화염병으로 습격해 놓고 그 자리에서 돈만 챙기고 도망갔으며, 한구레 조직에 접촉한 것으로도 모자라 그 조직원들을 빼돌려 자신만의 조직을 만들었으니 작중 숙청 직전에 당연히 최소 절연 처분을 받았을 것으로 추정된다.[3] 공교롭게도 이쥬인의 타겟이 되어 죽는 동성이인 무라타도 있다. 이 무라타는 파문된 아모우구미의 조직원이었다고.[4] 본문은 コロシの天羽組.[5] 야쿠자 조직의 조직명은 스미요시카이(住吉会) 같은 무슨무슨 회(会), 야마구치구미 같은 조(組)가 붙는 경우가 많고 큰 조직이 아니고 하부 조직의 경우 대개 조직명에 조장의 성을 붙이는 경우가 있는데, 아모우구미가 바로 그렇다. 아모우는 조장의 성이면서 조직의 이름이다.[6] 武闘派 상대와 타협하지 않고 폭력 · 무력 을 사용하여 자신의 주장을 관철하려고 생각하는 파.[7] 코토게가 아직 말단이던 시절을 다룬 에피소드에서는 당시 조장이 간부회의 참석차 이동할 때 운전사로 동행한 적이 있었는데, 돌아가던 길에 그를 고깝게 여긴 적대 한구레 요원들에게 총기난사로 피살당했다. 그때 이후로 간부진 중 아모우가 새 조장이 된 듯하다.[8] 역사적 가나 표기법과 관련이 있다.[9] 수차례 언급되지만, 야쿠자의 세력권의 의미이다.[10] 코토게가 젊은 피를 스카우트하려고 동분서주하는 에피소드도 여러번 있었다.[11] 수차례 언급되지만, 야쿠자의 자금줄을 의미한다.[12] 미카지메료(見ヶ〆料) 또는 모리다이(守り代)라고 한다. 이걸 받고 업소에서 깽판치는 불량배나 취객을 진압하는 것이 야쿠자들이 하는 일이며, 그 보호 행위는 케츠모치(ケツ持ち)라고 한다.[13] 클럽을 일본어로 읽은 것이며, 한국의 상위 레벨의 룸살롱에 해당한다.[14] 당장 현재 시점에서도 아모우구미는 최강 전력인 코바야시와나카, 그리고 함께 조직내 주요 전력으로 손꼽히는 노다, 스나가 등의 하드캐리와 그외 나가세, 나구모, 아오야마, 카즈키, 코토게 등 소수정예 체제로도 대등 혹은 그 이상의 전투를 성립시키고 있다. 쿄고쿠구미의 이치죠, 텐노지구미의 토가리, 키도등에게 전례없는 아모우구미 쪽이 큰 피해를 입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하지만 그건 그들이 모두 휴버대 세계관 내에서도 손꼽히는 초 강자들이기 때문이며 그 조차도 토가시 정도를 제외하면 코바야시와 와나카 등에게 한 수 밀리는 듯한 모습을 보여준다. 만약 아모우구미측의 전력이 보존되어 노다 이상급의 실력자인 쿠도, 순수 괴력만으론 조직내 최강자인 토가시, 권총 속사의 정점에 있는 야스미, 사제들 중에서 가장 유능한 키타오카 정도만 살아남아 있었더라도 훨씬 부담을 덜었을 것이며 하다못해 머신건의 달인인 오자키도 그놈의 성질만 죽였다면 전력에 큰 보탬이 되었을거고 코바야시, 와나카등을 좀더 다채롭고 유리한 전략 전술에 활용할 수 있었을 것이다. 그리고 업무능력이 뛰어나고 인망이 좋았던 요네쿠라, 키타카와, 에토, 소부에도 살아만 있었다면 아모우구미의 전투담당들은 전투에 집중하고 조직 내부의 일은 그들이 전담하며 전투원들이 항쟁을 치르는데만 모든 역량을 집중하기도 쉬웠을것이다.[15] 해당 시리즈의 주인공이자 조직 내에서는 서열이 낮은 코토게와 쿠가의 나이를 보면 알 수 있는데 코토게는 30대이고 쿠가는 20대다.[16] 이전에 야마오카구미가 이용하던 한구레들의 숙청에 후쿠도메를 붙인 것도 놈들이 벌인 짓거리를 보여줘서 야마오카에 대한 살의로 불타오르게 하기 위한 사전공작으로 추정된다.[17] 키타오카에 의해 손가락 마디에 꼬치가 꽃히는 고문을 받다가 오줌을 지리며 기절한 남자의 손을 보여주고 썩소를 지으며 "우리 업소에서 일해 5천만 갚을래? 아니면 이 녀석처럼 멋진 악세사리를 받을래?" 라고 협박을 하자, 여자는 망가진 인형마냥 고개를 위아래로 흔들며 전자를 받아들인다.[18] 주로 마약을 해서 미쳐버린 조직원의 중독 치료를 돕고 있다.[19] 하필이면 그녀가 다른 야쿠자 조직 간부와 붙어먹었기에 그 조직의 습격을 당해 스나가가 부상을 입은 건 물론 사제들도 사망, 의사와 그의 아내는 서로를 죽였기에 피투성이의 참극으로 끝났다.[20] 영업장 앞에 음식물 쓰레기나 동물의 시체를 놔두는 등[21] 결국은 그 지주가 영업점을 매매한 금액으로 한구레를 고용해서 누마다에게 복수를 실행하지만 처리하라는 명령을 받은 코토게에게 살해당했다.[22] 다만 이런 일관성이 없는 모습은 본래 이 시리즈가 일본 야쿠자의 더러운 현실을 묘사한 작품이었기 때문으로 추정된다. 인기가 오르며 시리즈화가 진행되면서 야쿠자의 어둠을 보여주는 다큐멘터리보다 인의, 임협을 중시한 액션물로 바뀌었기 때문이며 당장 시리즈 초창기만 해도 등장했던 형님들은 대부분 해당 에피소드에서 죽으면서 야쿠자의 어둠을 보여주는 단역이었고, 현재는 인기 캐릭터인 코바야시 유키사다조차 초창기엔 그런 일회성 단역으로 퇴장할 예정이었다.[23] 대부분은 붉은색으로 빛나는데 가끔 다른 색의 안광(코토게는 파란색, 코바야시는 보라색, 아모우 조장은 노란색)을 보여준 적이 있다.[24] 현재 그 타겟이 된 이가 바로 노다로서, 노다는 완벽히 습격당해 의식불명의 중태에 빠졌던 적이 있었다.[25] 실제로 아가츠마는 아모우구미가 텐노지구미와 싸워서 이긴다고 해도 어느정도 약해진 아모우구미를 노린다고 언급했는데, 카이엔뿐만 아니라 다른 조직들 역시 같은 생각일 가능성이 높다. 실제로 텐케이 전쟁 이후 약해진 아모우구미를 노리고 습격한 야쿠자나 한구레들이 많았다. 관동 최대 조직인 쿄고쿠구미와 아모우구미가 우호 관계가 되었으며, 카이엔은 쿄고쿠구미가 대치하고 있어 카이엔 쪽도 섣불리 움직이기 어려운 상황이다. 게다가 이전에도 협력 관계였던 호오카구미, 육합회 등이 관동을 장악하려는 텐노지구미에 맞서, 자신들의 시마와 수입원들을 보호한다는 명목으로 아모우구미에 지원을 파견한다면 아모우구미 하나도 상대하기 벅찬 텐노지 측이 패할 가능성이 높으며, 수는 적지만 막강한 소수정예로 이루어진 아모우구미 측이 역습을 가하여 관서까지 진출할 수도 있을 것이다.[26] 인력난의 경우도 아모우구미 측이 텐노지와의 전투까지 승리한다면 저절로 충원될 가능성이 높다. 야쿠자와 조직폭력배들이 줄어드는 추세에서 인재를 유입하는 결정적 요건은 바로 세간의 명성이다. 당장 아모우구미 측에 속한 인원들은 수는 적지만 어마무시한 스케일로 경력을 쌓아왔던 무투파 괴물들로 뒷세계에 명성이 자자하기에 통상적으로 집계된 추세를 뛰어넘을 수도 있다.[27] 여기서 헷갈리지 말아야 할 게, 노다 입장에서 코토게 등은 동생에 해당하는 '사제'가 맞지만, 계급상 여기서 말하는 '사제'는 '현 조장의 동생들'을 말한다. 따라서 노다, 스나가 등의 조장 직속의 부하들 입장에선 이들이 '삼촌'에 해당한다. 이 '사제'들 중 탑이 위의 샤테가시라다. 아모우구미에는 현재 없으나 비룡연합회의 이가 같은 이가 아모우구미에 남아 있었다면 아모우 조장의 '사제'가 되는 것이고 노다나 코토게 입장에선 '삼촌'이 된다. 텟포다마로 희생된 후쿠도메도 아모우 조장과는 형제로 보이며 코토게 입장에선 '삼촌'에 해당하는 인물이다. 그러나 몰락한 야쿠자였기에 삼촌 대접도 제대로 받지 못했던 것.[28] 이전 시리즈명은 '아모우구미의 무투파 코토게 카부토'이다.[29] 이에 아쿠츠는 그런 일은 심심하지 않느냐고 반문했지만, 히가시쿠라는 자신도 이렇게 올라왔고, 재능 있는 녀석들에게는 보조해주는 이가 필요하며, 천재는 그런 이가 있어야 더 돋보인다는 말을 해주며 천재를 이길 수 없다면 범재의 정점이 되는 걸 노리는 것도 재미있다고 해준다.[30] 이때 사카모토가 말한 도라에몽이나 아미바가 코믹스나 애니메이션 팬들이 다 아는 도라에몽북두의 권에 등장인물 아미바가 맞다.[31] 코토게는 허구한 날 두들겨패는 노다코바야시도 무서워할 뿐 싫어하지는 않을 정도인데, 사카모토는 바로 형님 취급을 때려치는 거 보면, 대책없이 잔인하기만 할 뿐 부하들을 챙길 줄도 모르고 앞뒤 생각 안하고 일을 벌이는 사카모토는 이전부터 싫어했던 게 분명하다. 실제로 노다나 코바야시는 무자비하긴 해도 최소한의 선은 지키며 자기 조직 후배들을 챙기기라도 하지만 사카모토는 사람에 대한 공감능력 자체가 제로라는게 야마다를 대하는 태도에서 드러난다.[32] 여담으로 코토게의 말에 의하면, 야쿠자가 그런 것까지 하나 싶어도 해삼 밀어는 상당한 돈이 되기에 자주 한다고 한다. 물론 한국도 일본도 밀어는 불법이다.[33] 애초에 카와우치구미에 보복을 개시하지 않은 것만 봐도, 아모우구미 내에서도 사카모토를 벼르고 있었다가 곧 숙청할 예정이었던 것으로 보인다. 코토게가 덤덤했던 이유도, 내색은 안 했지만 조직의 중간 관리직으로서 오고가는 정보를 알고, 사카모토의 평판이 매우 안 좋았다는 것을 알았을 가능성이 높다.[34] 비록 오자키는 같은 조직원은 물론 지나가는 일반인까지 죽이는 바람에 조직에서 절연당하고 한구레 집단에 들어가 악행을 저지르다 결국 코토게의 총에 맞고 사망했지만, 적어도 절연당하기 전에는 코토게를 비롯한 사제들을 갈구지는 않았다. 게다가 머신건을 능숙하게 다루는 모습으로 보아 전투력으로 사카모토보다 높다.[35] 아쿠자의 자금줄을 뜻한다. 과거에는 보호비를 뜯어서 자금을 충당했으나 현재의 야쿠자는 금괴밀수, 풍속업소 운영, 마약, 부동산, 주식투자, 대부업, 보이스피싱 사기 등 다양한 시노기를 행하고 있다. 작중 아모우구미도 마약과 인신매매 빼고는 다 하고 있다. 해삼 밀렵까지 한다! 참고로 요네쿠라의 사후 키타오카와 코토게는, 풍속업소 아가씨나 호스티스의 사회생활을 위해 그녀들의 직장이 멀쩡한 회사인 것 마냥 신분을 위장해주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회사까지 운영하고 있다. 이 아이디어의 제시자는 키타오카라고.[36] 요네쿠라 왈 "콘다, 눈깔에 구멍을 내주마! → 이게 진정한 아나콘다! 으하하하하!!"(아나는 구멍이란 뜻이기에 이중적인 의미다.)[37] 여기서 요네쿠라의 순간 판단도 많이 아쉬웠는데 본인도 어느정도 무력이 있는걸 감안했을때 그 변호사가 실은 변호사가 아닌걸 눈치챈 순간 그걸 따지고 들게 아니라 그자리에서 달려들어 주먹이나 킥을 날리고 쓰러뜨려서 권총을 뺏었어야 했다. 괜히 이상하다고 너 변호사 맞냐고 따지다가 괜히 텟포다마가 총 쏠 시간만 벌어준 셈.[38] 특히 조장인 콘다는 코토게가 남은 왼 눈을 도스로 뚫어버리고 등가죽을 뜯어버리면서 끝장을 내버렸다.[39] 키타가와는 침착하게 대응했으나, 미나미다는 화를 참지 못하고 같이 따라다녔던 키타오카에게 화풀이를 하는 등의 모습을 보였다.[40] 이때 키타가와는 미나미다의 배신은 자신에게도 책임이 있으니 직접 그를 끝장내겠다고 했다.[41] 리더와 그의 경호는 코토게, 카즈키, 코바야시가 처리, 그 후 사무소에 남아있던 놈들은 와나카토가시가 한 놈도 남기지 않고 문자 그대로 전부 다져버렸다.[42] 특히 리더인 P 드라고는 비겁한 총격을 시도했지만 코바야시의 사격술에 팔이 작살나 무산된 건 물론, 용왕도 자란으로 그린그린하게 복부가 후벼파여져 절명한다.[43] 이유는 각오도 각오지만 부하들에게 마지막 탈출구는 마련해주고 싶어서라고 한다.[44] 심지어 불에 달궈지고 연필 두개로 콧구멍을 뚫어버리는 잔혹한 고문까지 당한다.[45] 이후 시리즈가 나오면서 등장한 카와우치구미 조직원들의 전투력을 생각하면 정말 큰공이었다.[46] 미마이킨(見舞金)이라고 한다. 실제로 야쿠자 조직들끼리의 트러블은 금전으로 해결하는 경우가 많다. 사죄의 의미로 손가락 따위 잘라서 가져와봐야 아무런 쓸데가 없기 때문. 영화 아웃레이지에 잘 묘사된다.[47] 심지어 형무소 안에서 마나베구미의 조직원에게 두들겨맞아 죽을때까지도 절대로 신념을 굽히지 않았다.[48] 노다 역시 자신이 아끼던 사제가 살해당하면, 복수를 완수한 후 꼭 그 묘소를 찾아가 공양하는 묘사가 여러번 있었다.[49] 즉 쿄고쿠구미의 조장 쿠사카 코지로 와도 동기가 된다.[50] 참고로 상부의 말도 안 듣고 멋대로 실행한 것이다.[51] 야쿠자계에서 영구 추방을 의미. 전국의 조직에 절연장이 배달되어, 이 인물은 확실히 추방한다고 못을 박는다.[52] 보스인 아모우 케이지에게 이야기도 없이 소부에를 죽인것도 크지만 그걸로 그쳤다면 혹시나 파문 정도로 끝났을지도 모르나 그 와중에 민간인 여성까지 죽인게 결정타였다. 현실의 한구레 조직 관동연합도 2011년 카네무라 타케히로(김강홍)가 습격당해 죽은것에 대한 보복을 하려다가 엉뚱한 사람을 죽였고 결국 조직이 완전히 와해된 사건이 있었다.[53] 다만 오자키는 그래도 피해자를 강간하거나 시체를 들짐승의 먹이로 던져주는 짓은 안했기에 악질의 정도는 무라타가 더 심하다.[54] 이와 비슷한 대사는 이후 코토게("아프잖아, 새꺄. 방금 먹은 라멘이 나오면 어쩔려고.")랑 코바야시("방금 먹은 규동이 나오면 어쩔려고 그러는 거야?")도 사용한다.[55] 치명상을 입은 키타오카가 마지막 힘을 쥐어짜낸 기습으로 이치죠의 무릎을 꼬치로 뚫은걸 감안하면 머신건으로 기습적인 지원사격을 하는게 가능한 오자키는 무시못할 위험요소다.[56] 와나카를 보자마자 무라타의 얼굴은 새하얗게 질렸다.[57] 길게 잡는다면 노다스나가같은 고참들과 동년배일듯 하고 짧게 잡아도 카즈키아오야마같은 무투파 조직원들보다는 나이가 많을 것으로 보인다. 같은 아모우구미의 하야미이이토요, 그리고 쿄고쿠구미의 쿠가나 다른 사제들 또는 시시오구미의 아비루는 이제 20살밖에 되지 않은 어린 나이에 야쿠자가 되었지만 마츠자키는 나이에 비하면 매우 늦은 나이에 야쿠자에 입문했을 듯하다.[58] 물론 마츠자키와 협력했던 조직의 인물들은 노다에 의해 숙청되었다.[59] 처분후 와나카는 아모우 조장에게 사죄하며 차마 마츠자키의 어린딸을 혼자로 남겨두게 할수 없었다고 한다.[60] 사실 그마저도 원래는 단순히 제명 혹은 파문만 하고 돌려보낼 생각이었다. 근데 거기다 대고 조장에게 큰소리를 내며 따지니까 화를 초래한 것. 처자식이 있음에도 생각이 없는 걸 보면 코토게의 말대로 야쿠자랑은 안 어울릴 인간이고 그냥 저능아 소리 들어도 이상할거 없다.[61] 코바야시는 양친에게 버림받은 불우한 과거사가 있어서 아이에 연관된 일엔 와나카 이상으로 예민하게 반응한다. 그런 코바야시가 자기 친자식을 범죄에 이용하는 막장부모를 본다면 당연히 뚜껑이 열릴테니... [62] 이건 아모우구미 중 상당한 인격자인 쿠도, 토가시, 카즈키, 나구모에게 걸렸더라도 처참하게 린치를 당했을 가능성이 컸을 것이며, 4인조보다 한수 더 온건한 아오야마조차 대놓고 쓰레기라고 혀를 찼을 것이다.[63] 직접적인 언급은 없었으나 조직을 배반한 것으로 시작해서 수금 후 돌아가던 사제들을 화염병으로 습격해 놓고 그 자리에서 돈만 챙기고 도망갔으며, 한구레 조직에 접촉한 것으로도 모자라 그 조직원들을 빼돌려 자신만의 조직을 만들었으니 작중 숙청 직전에 당연히 최소 절연 처분을 받았을 것으로 추정된다.[64] 그 당시 나구모도 이름에 '南'자가 들어간다는 어이없는 이유로 미나미다에게 찍혀서 고생을 많이 했다고 한다. 정황상 나구모 역시 미나미다를 싫어했을 것으로 추정된다.[65] 조직의 돈은 물론 일반인도 건드렸으니 고문을 받고는 살아있든 죽어있든 분쇄기에 곱게 갈려 아스팔트가 되었을 가능성이 매우 크다.[66] 아내는 사카마키랑 학창시절 친구로, 아버지가 좀 엄격한 편이라 고생했으나 사카마키의 집념을 인정, 그가 야쿠자를 그만두는 걸 전제로 결혼을 허락해줬다.[67] 폭대법으로 인해 조직을 나왔다고 해도 5년 동안 사회 생활에 큰 제약이 걸리기에 평범한 조직원이었다면 제대로 된 직장도 가지지 못하고 어렵게 살 수밖에 없다. 더군다나 이노의 경우 야쿠자로 활동하면서 수많은 적들을 만들었기에 은퇴한 뒤를 노린 적들에게 살해당할 수도 있었다. 이래저래 비참한 여생이 기다리고 있을 것이 뻔했기에 은퇴를 말린 것.[68] 이 항쟁에서 아쿠츠가 적대 조직 보스를 끝장내 싸움을 잠시 끝냈다는 전설이 있다. 옆에서 노다가 전매특허의 아이스픽 연속 찌르기를 한 건 덤.[69] 돌아온 답변은 자신들과는 무관하니 조져버리든 뭘 하든 상관없다는 것이었고, 그 결과 그 2인조는 그대로 코토게와 와나카에게 숙청당했다.[70] 단, 수술 집도는 히무로가 했다.[71] 통칭 구슬뺏기의 친(玉奪いの陳). 대만 마피아 출신인데, 뭔 일만 뜨면 바로 권총부터 갈기는(그것도 별명처럼 구슬을 먼저 쏴서 죽인다.) 흉포함으로 여러 분쟁의 원인이 되어 대만 쪽 본래 조직에서도 쫓겨나 빽을 잃어 잡졸 둘과 함께 대만을 떠난 후, 과거 경찰에 의해 대만 마피아가 다 진압되고 아무도 안 남은 상태인 일본으로 흘러들어온다. 그러나 그 본능은 고치지 못한 탓에 카라오케에서 이용 순서 문제로 노다의 사제 두명과 싸움이 붙다가 가게 밖에서 총을 갈긴 후 도주. 그 결과 한 명은 사망, 다리에 총탄을 맞은 나머지 한 명은 겨우겨우 친의 사진을 찍는데 성공했다. 그리고 코토게가 육합회에 가서 그 때 찍은 사진을 보이자 누구인지 들통나 코토게와 노다의 습격을 받아 벌집이 되고 마지막에는 토가시의 해머에 두들겨 맞아 전신이 납작해져 떡이 되어 사망했다.[72] 본래 절단된 신체부위를 접합하는 수술은 초고난이도라고 한다. 뼈•근육•혈관•신경을 완벽하게 이어야 하고, 여러 과의 협진과 공동집도, 수술 시간도 많이 걸리기 때문이다. 그리고 대부분 팔다리가 무거운 것에 깔리거나 기계에 끼어들어가는 경우 절단부위에 복합손상이 심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접합을 해도 영구장애가 남거나 접합 자체가 불가능한 경우도 많은데, 코토게의 경우는 일본도로 한번에 잘려나간 것이라 절단부위가 매우 깨끗했을 것이고 이런 경우는 접합수술 성공률이 거의 100%에 육박한다고 한다.[73] 그 외에도 의뢰인이 이쥬인에게 찾아올 때 가해자의 폭력과 만행으로 인해 상처를 입은 채 오기도 하는데 이걸 치료해준 자도 히무로다.[74] 공교롭게도 이쥬인의 타겟이 되어 죽는 동성이인 무라타도 있다. 이 무라타는 파문된 아모우구미의 조직원이었다고.[75] 주로 아모우구미 내의 마약 중독자를 치료해준다던가.[76] 누가봐도 마약으로 보이며, 무라타가 후에 곧 있으면 사랑스런 아내로 돌아오겠다는 언급을 하는 걸로 인해 부인한테 마약을 투여한것이 확인사살되었다.[77] 부인쪽도 가관인게 친정에 간다면서 다른 야쿠자 조직의 보스와 불륜을 저지른 모양이다. 그 보스가 닥쳐! 감히 내 여자한테 손을 대?!라고 말하기까지 했다.[78] 수차례 언급되지만 도야가이의 ドヤ街 도야는 야도(宿)를 뒤집은 말로, 야도는 1박 천엔 정도의 싸구려 여인숙을 뜻하며, 넓은 의미로 그런 숙박업소나 홈리스들의 무허가 판자집들이 밀집한 빈민가를 말한다.[79] 이는 코토게가, 언제나 그 계좌에 입금해두겠다고 말하는 것으로 사실로 확정.[80] 그러면서도 토가시의 살해를 둘러싼 쿄고쿠구미의 내부 상황에 대해서는 비교적 소상히 전해주는 모순을 보여준다. 즉, 사가라의 소재에 대해 모를 리가 없으나 일부러 입을 다문 것이다.[81] 그 분의 심기를 거슬리게 하는 짓을 저지르면 절대로 곱게 죽을 수 없다는 의미로 보인다.[82] 아모우 조장부터가 이쥬인이 엮였다고 하면 당황하면서 이쥬인이 원하는 대로 들어주라고 할 정도이고, 스나가는 아예 대놓고 두려워하며 코토게도 벌벌 떨면서 협력한다. 그나마 와나카만이 어느 정도 대등하게 몇 합 주고 받았다. 그러나 이마저도 애초에 이쥬인은 그 와나카의 빠른 일본도 공격을 매우 쉽게 회피하며 되려 와나카도 눈치채지 못하는 사이 수리검을 던져 부상까지 입혔음을 감안하면, 정말 이쥬인이 마음먹고 응전했다면 와나카도 목숨을 잃었을 것으로 추정된다.[83] 도마는 아모우구미의 부동산 이권을 수 차례 빼앗은 것에 대한 원한도 있었고, 카노와 무라타의 경우 그런 놈들이 쿠류가이에서 활개치면 손님의 발길이 뚝 끊겨 시노기에 악영향을 끼치기 때문이다.[84] 그래서인지 접촉하는 일이 많지는 않은 편이다.[예시] 장로"못보던 새에 관록있는 얼굴이 되었구만. 시게짱에게 일러버릴까나?" 코토게"그, 그건 좀 봐주시지요..."[85] 아모우구미의 준 구성원이 사기로 잡혀가는 등의 일이 있을 때 센다가 공권력을 남용해 그를 조직과 별개로 만들어 피해를 끊어주고, 아모우구미는 선거때 센다의 득표율을 올려 당선되게 도와주는 관계다(그리고 그렇게 도와주다보니 3번 연속 당선되었다고 한다.). 작중 아모우구미의 발이 닿는 곳이 많다고는 해도 뒷세계 사람들의 득표수만으로 압도적 득표차를 내는 것이 무리수라 생각될 수 있지만, 코토게의 언급에 따르면 투표 지역 범위가 워낙 좁기도 하고, 요즘 양지의 젊은이들은 정치에 별 관심도 없어 투표를 거의 하지 않아 아모우구미 측 인물들의 표심만 확실히 잡아놔도 손쉽게 당선된다고 한다.[86] 센다의 보호를 받지 못한 것도 있지만, 전보다 조직원들이 공권력에 꼬투리 잡혀 조사당하는 빈도가 늘어나는가 하면 그로 인해 조직이 위협받는 등의 수난을 당했다.[87] 심지어 이 짓을 몇번이나 했다고...[88] 하지만 법적으로 따져도 사형이 있는 나라라면 사형은 사실상 피할 수 없고 휴먼버그대학교 세계관 기준으로 의뢰만 받으면 당장 이쥬인 시게오가 출동해도 이상하지 않을 정도로 악질적인 연쇄살인범이라 이누카이를 동정하는 여론은 찾아볼 수가 없다.[89] 특히 조장이 코토게에게 부하의 원수를 갚아주라며 대패를 넘겨줬는데, 조장이 대패질을 할 때는 처참하다 여겼으나 넘겨받자 살려달라고 하는 이누카이를 보자 그대로 격노하여 여러차례 대패질을 하여 죽이게 된다.[90] 영화 차가운 열대어의 모티브가 된 사건이다.[91] 원문: 小峠も物凄い経験を重ねてますので、「こんな事があった」という日が紹介されています。ちなみに当初、兄貴達が無慈悲で狂いまくってるように見えたのは、未熟な小峠の目にはそう映っていて、本当は少しの優しさはあったのかもしれません。新入の時、自分が足りて無いのに周りが全部厳しく見えるや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