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치죠 코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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쿄고쿠구미 조직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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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필

파일:이치죠 코메이.png

이름
이치죠 코메이()
나이
20대 중후반
이명
하이쿠의 이치죠.[1]
생일
2월 14일(물병자리)[2]
신장
181cm
좋아하는
음식

방어 초밥[3]
소속
쿄고쿠구미
주무기
롱 나이프[4][5]
일본도[6]
권총[7]
성우
파일:일본 국기.svg 야시로 코이치(ヤシロこーいち)[8]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박준원 → 혀누[9]

앞발 두개 컷트하겠습니다!![10]

[11]

1. 개요
2. 작중 행적
2.1. 2022년
2.2. 2023년
3. 전투력
3.1. 힘
3.2. 민첩성
3.3. 지능
3.4. 전적
4. 주변 인물
5. 명대사
6. 여담


1. 개요[편집]


공식 홈페이지 캐릭터 소개

'죽음의 5/7/5' 와 함께 나타나는 '하이쿠의 이치죠'라는 별명을 가진 쿄고쿠구미의 최고 전력.
최근에는 계어가 나오지 않는지 센류만 나온다.
쿄라전쟁에서 라이징의 보스 죠가사키 켄시를 죽이는데 성공한다.
이가라시 조장을 생명의 은인으로 생각하고 있다.[12]

휴먼버그대학교에서 등장하는 야쿠자 집단 "쿄고쿠구미" 소속 야쿠자.

쿄고쿠구미 중에서 주로 쿠가와 행동하는 형님. 주무기로 딱히 사용하는 건 없고 이것저것 다 쓰는지 딱히 이명이 붙어있지 않다..고 생각되었으나, 2021년 1월 15일 영상에서 이명이 나왔다. 더불어 2022년 1월 20일자 영상에서 풀네임이 공개되었다.

연령은 20대 중후반으로 추정되는데, 30살인 니카이도보단 연하지만 24살인 쿠가보단 연상이기 때문이다. 와나카나 코바야시의 나이가 30대 중반으로 추정되는 걸 감안한다면 나이가 더 어린데도 이들과 거의 동률로 평가되는 이치죠는 엄청난 재능을 갖고 있다고 볼수 있다. 실제로 작중에서도 천재라고 불린다. 쿄고쿠구미 내의 조직원들 중에서도 입지나 영향력이 절대적으로 크다.

전투능력에 대해 그다지 임팩트 있는 묘사는 없었으나 쿠가의 언급으로는 쿄고쿠구미의 최강전력이라고 한다. 총기・장검・나이프 모두 극한의 수준까지 연마한 달인 중에 달인. 본인 스스로도 인생에서 패배 따윈 없었다고 공언하고 있다. 아모우구미의 와나카 소이치로와 같은 포지션인 듯. 더불어 등장할 때 마다 쓰는 무기가 바뀐다. 2022년 들어서는 주로 마체테와 흡사한 두 자루의 롱 나이프를 자주 쓰고 있다. 2022년 6월 14일에 이쥬인 시게오의 영상에서 등장했을 땐 불산이 발라져 있는 두 자루의 나이프를 이쥬인으로부터 건네받아 쓰기도 했다.

쿠가와 마찬가지로 어느 정도의 양심을 갖고 있으며, 지금의 쿄고쿠구미는 쓰레기들 밖에 없다며 한탄하고 있다.
그러면서 쿠가에게 언젠가 이 조직을 짊어지고 이끌어 나갈 사나이라고 평가하기도 한다. 조직을 개혁하고 싶다는 쿠가의 야망에 동조하는 형님 중 한 사람이다.

이명처럼 가끔 말할 때 하이쿠[13][14]를 읊듯이 말하는 버릇이 있다. 또는 적을 죽이기 전에 죽음의 의식으로서 반드시 말한다고 쿠가가 언급했다.
이에 이치죠의 괴상한 5/7/5 하이쿠를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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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夕暮れに/해질녘즘에
半グレ死んで/한구레들이 죽네
やさぐれる/무기력하게
<한>
해질 무렵에
한구레들이 죽네
허망하게도
<일>
友達の/벗의 얼굴도
顔を知らない/모르고 있었다니
摩訶不思議/엄청 이상해
<한>
친구 이름도
모르고 있었다니
참 신기하군
左手と/サヨナラしよう/永遠に
왼쪽의 팔과/작별인사 하자고/영원히 말야
久々に/悪魔になって/みようかな
오래 간만에/대악마라도 되어/봐야겠구나
見えないか/兄ちゃんこれで/目を洗え
안 보이는가/젊은 형씨 이걸로/눈을 씻게나
半グレは/いくら 殺っても/湧いてくる
한구레들은/아무리 해치워도/기어나오네
同じ組/せめて生かそう/でも義足
같은 조직원/적어도 살려주지/그래도 의족
面倒事/カシラがお呼び/会議です
귀찮은 잡일/카시라가 부르네/회의라 한다
天羽組/可愛い虎徹に/何してる
아모우구미/귀여운 코테츠에/뭔 짓거리냐
路地裏で/汚物を売るな/異国人
뒷골목에서/오물을 팔지 말게/이국인이여
裏路地に/洟垂れ小僧/即死かな
뒷골목에서/코찔찔이 애송이/즉사하겠네
天羽組/桜の下で/返り討ち
아모우구미/벛나무 아래에서/외려 당하네(도리어 끔살・되레 죽을 걸)
報復に/来たゾンビマン/返り討ち
보복을 위해/납셨구나 좀비맨/죽는 건 그쪽
日本では/桜とカタギ/大切に
일본에서는/사쿠라와 일반인/소중히 취급
俺無敵/隙があるなら/刺してみろ
나는야 무적/빈틈이 보인다면/찔러보게나
どうしたの/ボロボロすぎる/何あった
어찌된 게냐/너덜너덜하잖아/뭔 상황이냐
紅林/銃の10倍/プレッシャー
쿠레바야시/총기의 열배구만/압박이 말야
天羽組/無謀なゾンビ/返り討ち
아모우구미/무모하구나 좀비/되레 당할 걸
<일>
本気出す/제 실력 발휘
2人まとめて/ 자식 한꺼번에
地獄行き/지옥에 직행
<한>
제 실력 발휘
두 자식을 세트로
지옥에 직행
라이징의 테러에 휘말렸을 때》
下衆共に/贈る斬撃/皆殺し
썅놈새끼들/참격을 선사해서/몰살시키마
嘘を吐き/また嘘重ね/地獄見る
거짓말하고/다시 거짓말 하네/지옥을 봐라
ゲス同期/本気のパンチ/食らわせる
쓰레기 동기/진심이 담긴 펀치/처먹여주마
盗人に/幻の右/顔破壊
도둑놈에게/환상 오른손 펀치/안면 파괴각
外道さん/地獄の苦しみ/フッ酸で
외도들에게/지옥같은 고통을/불산의 날로
爆破され/めっちゃ腹立つ/皆殺し
폭파당해서/엄청나게 열받네/다 죽여주지
初対面/誰か知らんが/地獄行き
처음 뵙겠소/뉘신지는 몰라도/지옥 가시게
待ってるぞ/地獄で閻魔が/お前をな
기다릴게야/지옥 염라대왕이/네놈을 말야
誰お前/知らないけれど/腿を刺す
너는 누구냐/알지 못하더라도/허벅지 찌름
大阪の/アホを一匹/お片付け
오사카에서/온 바보 한마리를/박멸해주지
クソ速い/肉がなくなる/痛ててて
존나 빠르네/살점이 없어진다/아야야야야
《VS 죠가사키 켄시
《죠가사키가 아파트에 있다는 연락을 받은 후 죠가사키를 처치하러 향하면서》
引き強い/운이 좋았군
今日が命日/오늘 제삿날이다
城ヶ崎/죠가사키 놈
➡️
《격돌》
城ヶ崎/죠가사키 놈
やっと殺せる/이제사 죽이겠군
クソ野郎/개썅놈새끼
➡️
城ヶ崎/죠가사키 놈
命に変えても/목숨 버려서라도
ぶち殺す/쳐 죽여주마
➡️
逃がさねえ/놓칠까보냐
刺し違えても/같이 뒈지더라도
ここで殺る/예서 죽인다
➡️
決着だ/결판을 내자
一緒に死のう/나랑 함께 죽자고
城ヶ崎/죠가사키여
➡️
城ヶ崎/죠가사키 놈
仲間の為に/동료들을 위해서
ぶち殺す/쳐 죽여주마
➡️
そう言わず/그런 말 말고
両手両足/양팔이랑 양다리
俺にくれ/나에게 다오
➡️
《죠가사키를 처치한 후 사코와 나미오카가 찾아왔을 때》
死にかけだ/나 곧 죽을듯
早く連れてけ/빨리 데려가 다오
闇医者に/의사한테로
➡️
《나미오카의 등에 업혀져 병원으로 향할 때》
早くしろ/빨리 좀 가라
そろそろ俺は/이러다가는 내가
あの世行き/저세상 갈 듯
恩知らず/死に様看取る/朧月
배은망덕한/놈 죽는 거 봐주마[1]/으스름달에[2]
《조직원들과 온천 여행》
《온천 여행에서 조직원들과 식사를 할 때》
温泉の/乾いた喉に/イワナかな
목욕한 뒤에/주린 배 채우기는[3]/곤들매기야[4]
➡️
《온천 여행에서 행패를 부린 한구레들을 조직원들과 함께 제압할 때》
礼節を/分からぬ猿は/地獄逝き
예의범절을/모르는 원숭이는/지옥에 가라
《2023년 새해 특집편에서》
卯年/俺とリスナー/本気出す
토끼해에는/나도 시청자들도/전력을 낸다
シマ荒らし/泣き喚いても/許さない
시마서 횡포/울고불고 짠대도/용서 안 한다
《사코와 함께간 초밥집에서 와사비 테러를 당했을 때》
シマアジに/ワサビ入れすぎ/死刑かな
전갱이스시[5]/와사비 너무 많아/이건 사형감
花沢が/シノギ覚えて/いと嬉し
하나자와가/자금회수 배워서/매우 흡족해
待ってろよ/次はお前が/逝く番だ
기다리거라/이 다음은 네놈이/뒈질 차례니
陸奥の/ゲスを三匹/血祭りだ
북쪽지방[6]의/쓰레기들 /회를 떠주마[7]
温泉で/仲間と飲む酒/最高だ
온천욕하며/동료와 마시는 술/끝내주는군[8]
月の夜に/驕れる半グレ/死地に入る
달이 뜬 밤에/거만한 한구레가/사지로 오네
夢食らう[9]/腐れ外道は/あの世逝き
꿈을 짓밟는/썩어빠진 쓰레기/저세상 가라

그 외에도 적을 조질때 외치는 드립도 조금씩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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これが 袈裟切り 裏切り 現品限り
이것이 대각선 베기, 뒤에서 베기, 현품만 팔기!

아타타타 아타아!!
(피해자1:아베시!)(피해자2:히데부!)

<일>
죽음의 태양권입니다. ➡️ 허벅지를 웃음거리로 파바바바박!(グサグサグサ お笑いグサ!)
<한>
죽음의 태양권이지롱! ➡️ 허벅지를 푹푹! 웃음이 나서 풉풉!

냉이냉이냉이냉이풀!(グサグサグサ ペンペン(ぐさ) ➡️ 자쿠자쿠자쿠 샤아 전용 자쿠!(ザクザクザク シャア専用ザク!)[1]
(단역: 지온!!)
북두천수괴권! 아타타타타타!!
(피해자:아베시!)[2]


생선을 잘 구별하지 못하는 듯하다. 온천여행 때는 물론 회전스시집에서 식사를 할 때도 여러번 잘못 말한 바가 있다. 거기다가 생선뿐만 아니라 고기도 구별을 못한다.

2. 작중 행적[편집]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2.1. 2022년[편집]


2022년 1월 14일 영상에서 아모우구미의 하야미가 밝히길, 본인의 실수로 인해 이치죠와 아모우구미키타오카와 격돌했다고 한다.

그리고 2022년 3월 15일 그 이야기의 전말이 코토게 카부토의 영상에 등장한다. 시마인 코쿠엔가이에서 마약을 팔던 브라질 마피아 조직원들을 숙청하는 과정에서 그들의 뒤에 아모우구미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되고, 그들이 키타오카의 이름을 불었기에 그를 주모자로 인식하고 숙청하기 위해 대기하던 중, 때마침 코쿠엔가이에 있는 바에 나타난 키타오카를 습격하게 된다.

뒷골목에서/코찔찔이 애송이/즉사하겠네.

키타오카를 살해하기 전 그에게 바친 진혼의 센류

키타오카는 실수로 브라질 마피아의 의도에 놀아난 것이지만, 브라질 마피아 입장에선 아모우구미의 승락을 얻었다고 인식하고 있었고, 쿄고쿠구미 입장에선 명실공히 시마 침공행위였던 것. 사실관계를 들어보고 이미 진정할 생각따윈 전혀 없는[15] 호전적인 이치죠는 키타오카를 검격으로 살해하기에 이르고, 이는 양 조직간의 전면 대전쟁으로 이어진다. 상세는 키타오카 류타 항목 참조.

2022년 1월 22일자 총집편 영상에 의하면, 쿠레바야시 지로와 이치죠가 격돌했다고 한다. 지로 본인 조차도 '한 발자국도 움직일 수 없었다.'라고 하는 걸 보면, 지로에게도 난적이었던 모양.

2022년 1월 23일 공개된 쿠레바야시 지로의 영상에 의하면, 구절편의 후지미야가 지아게[16](기획부동산)를 하기 위해 쿠레바야지 지로가 아르바이트를 하던 식당에 자신의 부하들을 보내 비열한 영업방해행위를 했고, 그걸 보다못한 지로가 그들을 참교육하는 와중에 후지미야가 보스역할로 등장하여 최루스프레이로 지로의 시계를 빼앗고 구절편으로 지로를 공격한다. 그러자 갑자기 모든 것을 알고 있었다는 듯, 이치죠가 등장하여 인간의 도리[17]를 모르는 것들은 죽여버려야 한다면서 후지미야를 린치하여 불구로 만들어버린다. 이치죠는 결과적으로 지로를 구해주게 되었고, 이미 지로에 대해서도 잘 알고 있는 눈치였으며, 쿠가가 자네와 승부를 내겠다면서 벼르고 있는 말을 전하고 퇴장한다. 이치죠가 지로에게 눈을 씻으라고 물병을 건네서 지로는 눈을 씻어내고 이치죠와 후지미야의 전투를 전부 지켜보게 되었는데, 지로는 이치죠의 교활함・기술・스피드・파워가 차원이 다르다며 매우 놀라워 한다.

2022년 2월 26일 영상에서 등장. 가족을 이유로 손을 씻겠다며 쿄고쿠구미를 어렵사리 탈퇴한 벳푸 형님이, 한달도 되지 않아 이전부터 원한이 있던 한구레에게 살해당하자, 쿠가는 범인을 찾기 위해 동분서주한다. 그러자 갑자기 쿠가 앞에 이치죠가 나타나서 '벳푸 형님에게 은혜를 입은 건 쿠가 너 뿐만이 아니다.'면서 본인도 복수에 동참하겠다고 선언한다. 그리고는 주범인 한구레 탄바와 그 따가리 나나미가 있는 장소에 쿠가와 같이 가서, 이번엔 두 자루의 롱나이프를 꺼내 나나미를 무력화시키고 주범 탄바는 쿠가가 제압한 후 사가라에게 넘겨 탄바는 사가라의 음습한 고문으로 전신의 뼈가 부러지고 내장파열로 사망. 그렇게 쿠가, 이치죠, 사가라 세 사람이 힘을 합쳐 벳푸 형님의 복수를 완수한다.

2022년 4월 3일 영상에 등장해서, 이가라시 부두목에게서 재차 당부의 말을 듣는다. 이가라시 부두목 왈, "아모우구미의 키타오카를 없애버렸으니 당연히 보복이 올 것이며, 그 대상은 지시를 내린 조장과 실행한 이치죠 자네가 될 것."이라고 한다. 더불어 절대 경계를 늦추지 말고 임전태세를 유지할 것을 단단히 이른다. 그에 이치죠는 항상 각오하고 있다는 대답을 한다. 그리고 4월 6일의 예고에서 스나가와에게 습격을 받았다고 하는데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2022년 4월 17일 영상에 등장한다. 아모우구미에서 가장 먼저 보복의 대상으로 거론되고 있기에, 24시간 언제 어디서든 습격이 염려되니 잠시라도 몸을 숨겨야 하는 게 아니냐면서, 쿠가가 이치죠를 걱정하는 발언을 한다. 그에 이치죠는, "내가 왜 숨느냐?"면서 언제 어디서든 습격이 들어오면 응전할 뿐이라고 한다. 그러면서도 이치죠는 덧붙이길, 키타오카는 자신의 목숨을 버리면서까지 사제가 도망칠 시간을 벌어주었다면서, 약간의 위화감을 느꼈음을 털어놓는다. 쿠가는 그에 대해 시마를 어지럽히는 행위였기에 용서할 수 없었고 죽이는 게 마땅한 것 아니었냐는 반응을 하지만, 이치죠는 (자초지종에 대해) 상호간 아무런 대화도 없이 다짜고짜 동료를 잃은 아모우구미의 심정도 이해가 안가는 바는 아니라고 한다. 따라서 몸을 숨기거나 도망가지 않고, 복수를 하러 습격하는 아모우구미의 도발 정도야 언제 어디서든 받아주는 게 맞는 것 아니겠냐고 한다. "그렇다고는 해도 아모우구미는 전원 오는 족족 도리어 내게 당할 뿐이지만 말이야."라면서 이치죠는 자신의 전투력에 대단한 자신감을 내비친다. 그에 대해 쿠가는 불길한 예감이 든다고 속으로 생각한다. 이치죠는 안그래도 지금 굉장히 강한 놈에게 쫓기고 있다면서, 한 명은 아모우구미의 스나가 그리고 또 한 명이 있는데 영 기척을 읽을 수가 없다고 한다. 스나가와의 격돌은 이미 예고된 바이나, 또 다른 한 명이 누군지는 현재 불명이다.[18] 그 이후 총집편 영상에서 아모우구미의 하야미가 소개하길, 현재 스나가 형님과 함께 쿠도 형님이 같이 짝을 이뤄 움직이고 있다고 했기에, 또 다른 한 명이 쿠도일 가능성이 커졌다.

2022년 4월 22일 쿠레바야시 지로의 영상에 등장한다. 납치되었던 친구 사이죠를 구출하고 돌아가던 길에 지로는 우연히 이치죠와 마주친다. 이치죠가 예전에 지로를 구해준 적이 있기에 지로는 예의바르게 이치죠를 대하고, 쿄고쿠구미에서 '쿠가의 선배'격인 인물로 확실히 잘 알고 있는 것으로 묘사된다. 이치죠도, 어디까지나 '일반인'이고 자신과는 적대관계가 아닌 지로에게 친근히 대한다. 무슨 생각에선지 이치죠는 갑자기 지로에게 '풀 맥스 파워 펀치'로 세 번 자신을 때려달라고 한다. 지로는 이치죠에게 아무런 원한도 없었고, 이치죠가 도의에 어긋하는 행동을 하는 야쿠자가 아니라는 것도 잘 알고 있었던 듯, 자신은 갑자기 풀파워 주먹질은 못한다고 좋게 거절했으나, 이치조가 머리까지 숙여가며 간곡하게 부탁하기에 어쩔 수 없이 그에 응한다. 그러나 이치죠는 놀라운 반사신경으로 더욱 붉게 변한 머리의 지로의 풀파워 펀치를 세 번이나 전부 피한다. 단순히 피하는 것 뿐만이 아니라 피하면서 급소에 정확히 나이프를 찔러넣는 모션까지 보여준다. '음. 보인다. 이 정도면 충분히 찌를 수 있어.'라고 말하는 건 덤. 즉, 이치죠는 규격 외의 스피드와 파괴력의 펀치를 지닌 지로를 상대로 연습을 하며 자신의 격투 센스를 더욱 날카롭게 다듬었던 것. 지로는 자신의 공격이 전부 무위로 돌아가자 저 정도면 무적이 아니냐면서 그 어느 때보다 놀란 눈치. 사실 이치죠 같이 격투 센스 뿐만이 아니라 무기 사용에 달인인 이들과 지로가 맨주먹으로 싸워서 이길 가능성은 희박하다는 걸 여실히 보여준다. 한국판에서 이치죠 형님이라고 부르는 건 덤. 그리고 4월 23일 그가 염려했던 상대인 아모우구미의 스나가+쿠도와 일전을 벌인다는 예고가 나온다.
파일:Screenshot_20230812_001844_YouTube.jpg

스나가: 스릴! 스릴! 미안하지만 오늘 내 별자리점은 1위! 경동맥을 물어뜯어주마!

이치죠: 보복을 위해/납셨구나 좀비맨/죽는 건 그쪽

2022년 4월 23일 영상에서, 그 장절한 혈투가 공개되었다. 이가라시 부두목은 쿠사카 조장에게 아모우구미의 타겟이 되었다고 말하고, 이치죠에게도 몸을 잠시 숨길 것을 명령하나, 이치죠는 도리어 자신이 모습을 드러냄으로써 적들이 들러붙을 것이니 조장도 더 안전하시지 않겠냐고 한다.[19] 따라서 이치죠는 평소와 다름없이 시마를 순찰하고, 또 순찰을 게을리하지 않아야 계약을 맺고 보호비를 지불하는 업소들을 잘 지켜줄 수 있으며 한구레나 다른 조직으로부터 시마를 지킬 수 있다고 한다. 평소라면 쿠가가 이치죠와 행동을 같이 하나, 쿠가가 아직 100% 컨디션이 아니므로 노지마가 호위 역할로 대신 같이 행동한다. 그렇게 변함없이 순찰을 하던 중 뒷골목에서 아모우구미의 쿠도스나가를 맞닥뜨리게 된다. 이치죠는 자신의 작전대로 노지마를 쿄고쿠구미 본부에 돌려보내[20] 재빨리 지원군을 불러오게 할 생각이었고 2대 1이라 할지라도 자신의 강함에 자신을 보이는 이치죠였으나, 그런 이치죠의 각오를 보고 오히려 노지마가 분기탱천하여 도끼를 꺼내 쿠도에게 달려든다. 이치죠는 자신의 명령을 듣지 않는 노지마를 제지할 생각이었으나, '존경하는 형님을 홀로 버려두고 나만 내빼다니, 같이 싸우다 죽는 게 낫잖습니까!'라는 노지마의 포효를 듣고 이치죠도 생각을 고쳐먹고 스나가를 상대한다. 오늘의 별점은 1위라는 스나가의 도스 공격을 굉장한 동체시력으로 전부 피한 후, 도리어 스나가에게 롱나이프 두 자루로 여러 군데 칼침을 놓는다. 그러나 스나가도 야생동물같은 움직임으로 단 한번의 치명타를 허락하지 않았다. 스나가가 잠시 주춤하는 사이 좁은 골목의 지형지물을 이용해 스나가의 배후를 취하고 끝장을 내려는 순간, 스나가가 특기인 '노 룩' 사격으로 반격하자 무위로 돌아가고, 스나가는 한층 더 빠른 스피드로 공중으로 날아올라 공격하려는 순간, 운세에서 경계하라고 했던 빈 병을 밟는 바람에 균형을 잃어서 역으로 이치죠의 참격에 중상을 입는다. 한편 노지마는 경험과 실력부족으로 쿠도의 도스가 무릎이 쪼개지듯 제대로 박혀서 단번에 무력화. 쿠도는 목숨까지는 취하지 않겠다며 노지마를 살려주고 이치죠와 스나가의 결투에 가세한다. 자신의 피를 보고 더욱 광분하는 광견처럼 스나가는 부상을 입기 전보다 더욱 스피드를 가속하여 이치죠를 몰아붙이고, 쿠도까지 가세하여 이치죠는 점점 수세에 몰린다. 스나가는 '극도라면 이 상황을 비겁하다곤 하지 않겠지?'라고 하고, 쿠도 역시 '이봐 형씨, 나 역시도 셀 수 없을 만큼 일 대 다수의 전장을 헤쳐왔다. 변명따윈 하지 말라고.'라고 한다. 스나가가 이치죠의 심리를 뒤흔들어 놓는 기만전술을 펼치고 그로 인해 이치죠는 영점 몇 초의 찰나의 빈틈을 보이자 쿠도는 그걸 놓치지 않고 이치죠의 복부에 도스를 깊숙히 찔러넣는다. 이치죠도 지지 않고 쿠도의 복부를 찔렀으나, 쿠도는 평소 본인의 방침대로 복대를 단단히 감고 있었고 급소도 비켜갔기에 전투 속행에 문제가 없을 정도이고 이치죠 쪽이 훨씬 중상을 입는다. 이치죠의 눈에는 비슷하게 중상을 입었을 것이라 보여지는 쿠도와 스나가를 앞에 두고 자신의 목숨을 걸고 싸우려고 한다.
파일:Screenshot_20230812_001506_YouTube.jpg

이치죠: 난 아직 인생에서 한 번도 진 적 없어. 내 진짜 실력은 지금부터다. 제 실력 발휘/두 자식 한꺼번에/지옥에 직행.[21]

본인이 죽어도 스나가와 쿠도 둘 중 하나는 같이 지옥으로 끌고 갈 결심이었던 것 같다. 그 절체절명의 순간 쿠가와 무구루마가 현장에 달려오고, 무구루마는 즉시 스나가의 등을 베어버린다.[22] 형세가 불리해진 것으로 판단한 쿠도와 스나가는 그 즉시 퇴각한다. 일어서지도 못할 정도의 중상을 입었으나 이치죠는 구사일생으로 목숨을 겨우 건진다.[23] 사실상 이치죠의 패배.

2022년 5월 10일 영상에 등장한다. 코쿠엔가이에서 세력을 확장하던 라이징과 쿄고쿠구미의 충돌은 필연. 쿠가는 라이징의 협박에 굴복해서 보호비를 라이징에 바치기로 한 업소를 하나씩 찾아가 라이징 조직원들을 일일이 제압하면서 원상복귀를 시키고 있었다. 이치죠는 한 달은 절대 안정을 해야 한다는 의사 말을 무시하고, 시마를 순찰해야 한다면서 중상이 다 낫지 않은 상태에서도 일주일만에 퇴원하여 시마를 지키기 위해서 애쓴다. 그런 와중에 쿠가가 라이징의 2대 보스 죠가사키를 우연히 만나게 되고 몇 번 합을 겨루나, 의외로 죠가사키는 이권을 도로 가져가라면서 깨끗하게 철수한다. 그러나 그것은 계략으로, 많은 변호사 비용을 써서 형무소에서 빼낸 폭탄마 츠다(津田)를 이용해서 한 번에 쿄고쿠구미를 궤멸시키기 위해 폭탄 테러를 계획하고 있었다. 죠가사키는 부비트랩이 설치된 트럭을 쿄고쿠구미 본부에 처박고, 습격이라고 생각한 쿄고쿠구미의 말단이 트럭 문을 열자 그대로 대폭발. 말그대로 아수라장이 된다. 그리고 라이징의 무리들이 쏟아져 들어온다. 현장에 있던 노지마・쿠가・이치죠 등이 전부 폭발의 충격으로 날아가서 벽과 바닥에 패대기쳐지고 자빠져 있었으나, 놀랍게도 피투성이가 된 채로 이치죠가 일어나서 쿠도에게 당한 상처가 벌어져가면서도 라이징의 조직원들을 장검으로 도륙한다. 폭탄마 츠다가 권총을 꺼내들고 이미 서있는 게 기적인 상태의 이치죠를 겨누고 총을 발사하나, 이치죠는 집중력만으로 그걸 피하고 두 발 째를 발사할 여유도 주지 않고 츠다를 일격에 끝장낸다. 그러나 이미 죠가사키는 현장에서 내빼서 사라지고 없는 상태.

이 폭탄 테러로 쿄고쿠구미는 인명 피해를 입었다. 쿠가와 노지마는 경상이나 말단 사제 2명이 사망하고, 무리하여 전투를 벌인 이치죠는 상당히 심각한 상태로 사경을 헤매게 되었다. 즉, 쿄고쿠구미는 아모우구미와 대전쟁 중인 상태인 것을 라이징이 잘 파악하고 기회를 노리다 옆구리를 찌르듯 습격해서 주요 전투력이 삭감되는 상당한 피해를 보게 된 것.

놀랍게도 2022년 5월 11일자 사타케 히로후미의 영상에 등장한다. 시점은 라이징에 의한 쿄고쿠구미 폭탄 테러 사건의 전날로 거슬러 올라간다. 몇 주 전 사타케가 아르바이트로 일하던 카페에 우연히 도플갱어라고 해도 될 정도로 똑같이 생긴 야자와(矢澤)가 손님으로 온다. 두 사람은 처음 서로 마주 보고 매우 놀맀을 정도. 그 날 이후로 카페에 매우 자주 오던 야자와가 어느 날 자신의 집으로 사타케를 초대하고, 사타케는 야자와가 대접해준 커피를 마시고 정신을 잃는다. 정신을 차리고 보니 야자와의 집 냉동고에 갇혀 동사하기 일보 직전이었고, 노지마가 사타케를 발견하는데, 노지마는 신분증을 보고 사타케를 야자와로 오인하여 사타케를 린치하기 위해 쿄고쿠구미의 지하실로 납치한다. 알고보니 야자와는 쿄고쿠구미 산하의 대부업체에서 고액의 채무[24]를 지고 갚지 못하게 되자 그 대부업체 사장까지 살해한 인물이었다. 그런 인물로 자신을 오인하자, 사타케는 필사적으로 자신은 야자와가 아닌 사타케 히로후미라고 항변하고, 이치죠와 노지마는 한참을 위협하더니 끝내 믿어준다. 쿄고쿠구미로서는 그 야자와를 찾아내어 돈을 뱉게 만들어야 해서 야자와를 찾고 있었고, 야자와는 자신과 닮은 사타케를 이용해 죽은 것으로 꾸미려 했던 것. 정말 야자와일 수도 있어 이치죠와 노지마가 위협까지 하면서 사타케를 다그쳤고, 사타케는 끝까지 항변했기에 믿어준 것이다. 진실이 밝혀지자 사타케는 야자와에 대해 약간의 정보를 제공하고 병원으로 보내졌다. 이치죠는 그 덕분인지 사타케 행세를 하는 야자와를 쉽게 붙잡아 베링 해 대게잡이행을 선사해줬다.

이후, 이치죠는 사타케에게 문안을 와 미안하고 감사하다면서 쿄고쿠구미의 본부에 정식으로 초청한다. 이치죠의 기세에 눌려 마지못해 승락한 사타케는 본부로 찾아갔다가[25] 도착 직전에 다이너마이트를 잔뜩 실은 트럭이 쿄고쿠구미의 본부에 맹돌진해서 충돌하고 대폭발하는 것을 목격하게 된다. 5월 11일자 영상에서 밝혀진 바대로, 그 트럭 폭탄 테러는 라이징의 소행. 사타케는 겨우 정신을 차리자 폐허에서 혼자 걸어나오는 죠가사키를 목격하고 스마트폰으로 그의 사진을 찍는다. 사타케는 나중에 병원에서 정신을 차린다. 이번에는 비교적 경상. 사타케의 언급에 의하면 쿄고쿠구미는 보복을 위해 경찰에는 라이징에 대한 어떤 진술도 하지 않았다고 한다. 동시에 자신이 찍은 사진을 경찰에 제출하지 않아도 괜찮을까라고 생각하는데, 이 한 장의 사진이 이 테러 사건을 크게 움직이는 키가 될 줄은 몰랐다고 한다.

2022년 6월 12일 영상에서 오랜만에 등장한다. 아모우구미의 스나가・쿠도와 대결했을 때 입은 중상이, 라이징 죠가사키의 폭탄 테러와 습격에 의해 더욱 악화되어 상당히 오랜 기간 입원할 수 밖에 없었고, 겨우 회복하여 복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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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두목.. 이 은혜 평생을 걸쳐 갚겠습니다.. 부디 이 이치죠의 목숨 쿄고쿠구미를 위해 써주십시오..

자신이 입원해 있는 동안 이가라시 부두목이 단신으로 아모우구미에 가서 목숨을 건 사죄와 함께 항쟁 종식 협상을 하고 왔고, 그 모든 것은 쿄고쿠구미의 미래와 부하들, 특히 자신을 살리기 위해서 였음을 깨닫고, 이가라시 부두목에게 눈물을 흘리면서 사죄와 함께 그 은혜를 평생에 걸쳐 갚겠다고 선언한다.

그리하여 이가라시가 만장일치로 새 조장으로 추대되고, 신생 쿄고쿠구미가 활동을 개시한다. 그러나 마침 그 타이밍에 이치죠의 동기였으나 그의 성공을 시기해 각종 사고를 일으키고 파문당한 키무라(木村)가 시마인 코쿠엔가이에서 대형 절도 사건을 일으킨다. 경찰에서도 키무라를 주범으로 지목하고, 뉴스에서도 '전 쿄고쿠구미의 조직원 키무라'라고 보도해버리는 바람에, 아무리 현재는 관계가 없는 전 조직원이 일으킨 사건이라 할지라도 쿄고쿠구미의 이름이 거론되는 바람에, 코쿠엔가이에서 쿄고쿠구미의 평판은 땅에 떨어지고 만다. 이에 쿠가가 이가라시 조장에게 그 키무라를 직접 잡아서 경찰에 넘기자는 묘안을 내놓는다. 이치죠는 한 때 동기가 일으킨 사건을 직접 마무리하겠다는 결자해지의 심정으로 키무라의 절도단을 직접 습격하여 자신의 손으로 키무라를 생포하는데 성공한다. 그리고는 경찰에 끌고가서 넘겨버린다.[26]

2022년 6월 14일에는 이쥬인 시게오의 영상에 쿠가 코테츠와 함께 등장한다. 본디 코쿠엔가이에서 오랜 세월 찻집[27]을 운영하며 성실하게 살아가던 아마키(天城) 아주머니는 일찍 남편을 여의고 아들을 훌륭히 키워왔고, 아들인 케이타는 장성하여 대기업에 취직한다. 그러나 그 케이타가 실종되는 사건이 발생하고, 아마키 아주머니는 오랜 세월 보호비[28]를 내오던 쿄고쿠구미의 이치죠에게 도움을 청한다. 이치죠는 쿄고쿠구미 관리하의 대부업체에서도 폭행과 협박에 못 이겨 케이타가 고액을 빌린 것을 알아내고 추적하여, 결국 전 폭주족 출신에 질이 좋지 않았던 직장 동료 사카모토가, 폭주족 시절 보스에 해당하는 선배 요시무라에게 끌고가서 고액의 채무를 지우고 폭행 끝에 살해해서 암매장을 했다는 것까지 알아낸다.

그러나 그 리더격인 요시무라가 경찰 고위 간부의 아들이었기에[29] 직접 움직이기 힘들자 그 정보를 이쥬인에게 넘기고 아마키 아주머니에게도 이쥬인을 찾아가게 주선한다. 의뢰를 받아들인 이쥬인이 움직이려고 할 때 앞에 나타나[30], '처음에 우리 쿄고쿠구미에게 도움을 청했는데 이쥬인 나리에게 다 떠넘기고 아무런 도움이 돼 주지 못한다면 말이 안 된다'면서 악인 그룹을 숙청하는데 일익을 담당하겠다고 한다. 이쥬인은 의외의 요청이라면서도 '생각해보면 쿄고쿠구미 녀석들도 멘쯔가 상할 일이겠다'면서 흔쾌히 허락하고, 반드시 이걸로 처치하라면서 불산이 흘러나오도록 설계된 나이프를 건넨다. 그러면서 이쥬인은 '우리들의 일은 실패를 결단코 용납 못 한다'면서 악인들에게 지옥을 보여줄 수 있겠는가라고 이치죠를 매서운 눈으로 쏘아보며 다짐을 받는다. 이치죠는 움츠러드는 법도 없이,[31] '일을 그르치는 경우는 스스로 배를 가를 각오가 되어 있으니' 걱정 마시라고 한다. 이쥬인은 '자네 정도 되는 사나이라면 야쿠자가 아니더라도 대성할 텐데...' 라고 하자, 이치죠는 '아모우구미와의 항쟁에서 현 조장에게 목숨을 빚졌기에' 의리를 지키기 위해서라도 쿄고쿠구미에 목숨을 바치겠다고 한다.[32] 그래서 경찰 상층부의 자식인 요시무라는 이쥬인이 처형하고, 그 졸개들은 이치죠가 약속대로 불산이 발린 나이프로 베어 극심한 고통속에서 죽게 만든다.

2022년 9월 16일 영상에서 등장한다. 라이징과 피로 피를 씻는 대전쟁 와중에 쿄고쿠구미의 주요 전력들이 빈사상태인 현재, 온전하고 완전한 전투력의 상태로 등장하여 이가라시 조장의 암살을 꾀하던 라이징의 타카죠와 아키모토를 저지한다. 우미세가 중상을 입은 상태로 이가라시 조장을 지키면서 분전을 하고 있는 와중에 기가막힌 타이밍이 롱 나이프 두 자루를 들고 현장에 도착하여 타카죠와 아키모토를 몰아붙이고, 그들은 바이크를 타고 도주한다.

2022년 10월 18일 키도 죠이치로의 영상에 등장한다. 5년전, 텐노지구미가 1차 관동 침공을 획책했을 때, 오오타케 노리후미[33]키도 죠이치로아사쿠라 쥰에게 도쿄에 가서 소규모 조직을 습격하라는 명령을 내린다. 제일 먼저 하나에구미(花江組)가 키도와 아사쿠라의 손에 궤멸되었고, 하나에구미가 궤멸되면서 코쿠엔가이에 있는 소규모의 조직인 히라타구미(平田組)가 다음 타겟이 되었다. 얼마 후, 키도가 히라타구미를 습격했을 때, 당시 히라타구미와 동맹관계를 맺고 있던 쿄고쿠구미의 이치죠가 나타나 키도와 격돌했다고 한다.

키도와 이치죠의 대화내용 일부를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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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치죠: 최근 히라타구미의 사람들을 습격하고 있는 오사카의 바보가 네놈이냐?

키도: 엉? 뭐꼬? 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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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치죠 : 관동을 노리고 있는 텐노지구미의 놈이군, 널 죽여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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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치죠: 오사카에서/온 바보 한 마리를/박멸해주지

키도: 윽수로 빠르네! 오래간마에 보람차겠구마!

두 사람의 전투력은 호각이었던 모양으로 서로 한치도 물러나지 않고 베고 베이길 반복한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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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도: 니 윽수로다가 재밌네! 오래간마에 불타오를라 칸다!

이치죠: 넌 전혀 재미없어. 쳐죽여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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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도: 오라오라오라! 살점이 전부 다 사라지 간데이! 누가 슈하스쿠가!

이치죠: 존나 빠르네/살점이 없어진다/아야야야야.

발밑에 피의 웅덩이가 생겼을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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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도: 으윽, 뭐꼬... 갑자기 캄캄해진거 같지 않나...?

이치죠: 키도, 너 언제부터 3명이였냐?


상호간에 치명상은 피했지만 두사람 모두 출혈이 심해서 거의 동시에 정신을 잃었기에 결과적으로 무승부가 되었다고 한다. 당시에도 교활했던 오오타케 부두목은 키도와 아사쿠라를 발탁하여 중책을 맡겼던 것으로, 두 사람이 살아돌아온다면 그걸로 잘된 것이며, 죽더라도 복수를 명분으로 관동 침공을 할 수 있기에 일석이조의 계획이었다고 본인 입으로 밝힌 바 있다.

2022년 11월 4~6일, 쿄라전쟁의 최종장으로서 죠가사키 켄시와 사투를 벌인다.

자세한 사건의 전말은 이렇다. 2022년 11월 4일자 영상에선 자신이 고용한 탐정을 통해 어머니의 위치를 파악한 죠가사키가 류오쵸의 낡은 아파트로 향하고 있을 때 죠가사키가 차에서 내리는 걸 목격한 사코가[34] 죠가사키의 위치를 쿠가에게 알리게 되고 쿠가가 그곳에 제일 가까이 있던 이치죠에게 이를 보고하면서 쿄고쿠구미의 최강전력인 이치죠가 본격적으로 출격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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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치죠: 운이 좋았군/오늘 제삿날이다/죠가사키 놈

2022년 11월 5일자 영상에선 어머니를 만나고 온 죠가사키가 복잡한 심정으로 길을 걷고 있을 때 마침 택시를 타고 류오쵸의 낡은 아파트에 도착한 이치죠가 혼자 길을 걷고 있던 죠가사키와 마주치면서 둘 간의 격돌이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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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치죠: 만나고 싶었다. 죠가사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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죠가사키: 때마침 난 지금 평소보다 기분이 더 안좋은 상태야. 죽길 바란다면 기꺼이 죽여주도록 하지.

2022년 11월 5일자 영상에서 나온 죠가사키와 이치죠의 대화내용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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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치죠: 만나고 싶었다. 죠가사키.

이치죠: 죠가사키, 혼자서 산책이라도 하는거냐? 그대로 지옥으로 안내해주마.


죠가사키: 아... 이치죠 코메이인가.

죠가사키: 잠깐 밖에서 산책 좀 했을 뿐인데 벌써 나타나다니, 니네들 스토커냐.


죠가사키: 때마침 난 지금 평소보다 기분이 더 안좋은 상태야. 죽길 바란다면 기꺼이 죽여주도록 하지.


이치죠: 코쿠쇼 형님, 사이온지 형님 그리고 타카하시를 감히...!! 설령 천재지변이 일어난다 할지라도 네놈은 여기서 이 이치죠 코메이의 손에 죽을거다.


이치죠: 놓칠까보냐/같이 뒈지더라도/예서 죽인다

죠가사키: 역시나 이치죠, 훌륭한 오라다. 이때까지 본 사내들 중에서 최고일지도 모르겠군...[1]

[2] 하지만 지금 당장 넌 그냥 고깃덩이가 되겠지.


이치죠: 시끄러! 널 얇게 썬 고기로 만들어주마!

죠가사키: 이탈리아제 고급 자켓을 받으쇼

이치죠: ?!


이치죠: 어디서 잔꾀를![3]

죠가사키: 잘 먹겠습니다~[4]


죠가사키: 인사 대신에 모가지를 날려줄게.

이치죠: 크읏![5]

이치죠: 다 보인다고! 네 숨통이나 쳐 끊어주마![6]

죠가사키: 휴우우! 굉장한 반응이구만!

죠가사키: 너무하네, 목이 베어버렸잖아.


죠가사키: 단 혼자서 날 이길 수 있을거라고 생각했나, 이치죠. 너 따윈 내 양분일 뿐이라고.


이치죠: 이길 수 있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여기 온거다. 바보냐 넌!

죠가사키: 너무한 확신이네.


이치죠: 뭐, 일단 죽어라.[7]

죠가사키: 흐읍![8]

이치죠: 크으으!


죠가사키: 이치죠 코메이.... 파워가 쬐끔 부족한것 같지 않나?

이치죠: 흠...

이치죠: 이딴건 예상범위였다.[9]

죠가사키: 음?


이치죠: 자, 분수가 되어라.

죠가사키: 이 몸한테 같은 공격이 두번 통할까 보냐.

이치죠: 여유가 있다면 앞으로 나서서 피할것 같았어.

이치죠: 자, 무릎차기다. 이따끔씩 다리가 자라난다고 난.

죠가사키: 으오오!!

죠가사키: 고마워, 덕분에 겨우 잠에서 깼네. 역시 잠깨는 데에는 블랙커피보단 무릎차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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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1월 6일자 영상에선 죠가사키와 이치죠의 전투가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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죠가사키: 피가 계속 흘러내리고 있네! 서로서로 고기가 되는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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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치죠: 자쿠자쿠자쿠자쿠! 샤아전용 자쿠!

자신이 죽더라도 죠가사키는 무조건 죽이고 말겠다는 집념의 하이쿠를 3개나 읊어 사망 플래그가 꽂힌 상태.

2022년 11월 6일자 영상에서 나온 죠가사키 켄지이치죠 코메이의 결투내용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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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치죠에게 무릎차기를 얻어맞은 죠가사키는 그 직후 이치죠를 향해 돌격하여 도스로 이치죠를 찌르려 했지만 이치죠가 롱 나이프를 위로 세워서 이를 막아낸다.
이치죠와 거리를 둔 죠가사키는 이치죠의 발밑에 섬광탄을 터뜨려 시야를 뺏은 후 스페츠나츠 나이프를 발사했는데 이치죠는 타이밍을 알고 옆으로 피했지만 시야가 뺏긴 상태였는지라 옆구리가 크게 찢기고 만다.
그틈을 놓치지 않은 죠가사키가 이치죠의 얼굴에 발차기를 날려 대미지를 주지만 이치죠는 쓰러지지 않았고 오히려 자신의 얼굴을 찬 죠가사키의 다리에 절상을 입힌다.

이치죠: 쪼잔하게 굴지말고 다리 하나정돈 내줘라. 대장이면 배짱좋게 가자고.

이치죠: (엄청난 파워와 스피드에 교활함도 장난 아니군. 이 녀석은 강적이야. 오래간만에 흥분되는걸.)[1]

이후 죠가사키는 나이프 한 자루를 더 꺼내들고는 돌진하여 이치죠와 찌르기로 합을 주고 받는다.

죠가사키: 선심 쓴다고 다리를 내주는 놈이 있기나 할까?

이치죠: 그런말 말고/양팔하고 양다리/나에게 다오


이치죠: 죠가사키! 빨리 지옥으로 가라!

죠가사키: 대단하구만 이치죠! 빠름,묵직함 모두 터무니없는 수준이잖아!


이치죠: 자쿠자쿠자쿠자쿠! 샤아전용 자쿠! 아파아아아!!

죠가사키: 최고의 전투력이네! 눈으로 따라잡을수조차 없어! 살점이 없어진다! 죽는건가 난![2]

그러나 이치죠 쪽의 상황은 좋지 않았는데 스페츠나츠 나이프가 스치면서 생긴 옆구리의 상처가 벌어지면서 이치죠에게 빈틈이 생기자 이를 놓치지 않은 죠가사키가 이치죠의 복부를 나이프로 찔러 중상을 입힌다.
하지만 이치죠는 전투가 벌어지기 전에 복대를 단단히 감고 온 상태였기 때문에 피를 토하긴 했지만 죠가사키의 공격을 버텨냈고 역으로 죠가사키의 복부에 롱 나이프를 쑤셔넣어 중상을 입힌다.

이치죠: 카운터다 이 새꺄! 뱃속의 내용물들을 전부 드러내봐라!

죠가사키: 우오오오!!

복부가 찔린 죠가사키는 피를 토하면서 뒤로 물러나 이치죠와 거리를 두고 그러는 한편 이치죠는 죠가사키를 향해 돌진하여 등뼈를 끊어주겠다며 롱 나이프로 죠가사키를 찌르려 했지만 죠가사키는 사이드 스텝으로 이치죠의 공격을 피했고 역으로 죠가사키가 이치죠의 얼굴을 찌르려 했지만 이치죠 역시 그 공격을 회피한다.
직후 죠가사키는 온몸의 체중을 실어 이치죠에게 박치기를 날려 머리를 깨트렸고 박치기를 날린 본인도 머리가 깨진다.

죠가사키: 쿠웅! 두개골 배틀이다!

이치죠: 크으으읏!

이후 죠가사키 쪽이 먼저 몸을 날려 이치죠에게 덤벼들었으나 이치죠는 몸을 숙여 죠가사키의 공격을 피했고 동시에 카운터를 먹인다.

죠가사키: 자! 서로를 찌르자고! 이치죠 코메이, 그냥 고기가 될 뿐이야~ 암것도 무서워할거 없어!

이치죠: 좋지 서로를 찌르자고, 고기가 될때까지 말이다.

이치죠: 지금이다!!

죠가사키: 또 깊은 상처를 내다니! 천재구나 너!

그러나 이치죠가 고개를 들어올린 틈을 노린 죠가사키가 이치죠의 얼굴을 일자로 베어 상처를 냈고 이후 둘간의 치열한 전면전이 벌어진다.

이치죠: 질까보냐! 네 몸을 채 썰어주마!

죠가사키: 피가 계속 흘러내리고 있네! 서로서로 고기가 되는거야!

이로 인해 둘 다 상당한 양의 피를 흘리면서 죽기 직전까지 몰렸지만 죠가사키는 이치죠에게 베이는 상황 속에서도 냉정함을 유지하며 웃으면서 이치죠를 밀어붙였고 이치죠의 공격을 피하고 한쪽 팔을 잡아 부러뜨릴 지경에 이르게 된다.

죠가사키: 봐라! 팔이 똑 부러졌다.

이치죠: 으으윽!

한쪽 팔을 못 쓰게된 이치죠가 수세에 몰리나 싶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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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치죠: 승부는 지금부터다... 살면서 단 한번도 진 적 없어.

이치죠의 수라화 각성이 발동된다.

죠가사키: 재밌구만 이치죠! 분위기가 일변했는데! 아직 여력이 남아있었구나!

이치죠: 질까보냐... 돌아가신 형님들한테.... 그리고 사제한테 약속했단 말이다! 네놈은 내가 죽이겠다고!

이때 이치죠가 타카하시,사이온지,코쿠쇼의 장례식에서 그들의 죽음을 진심으로 슬퍼하는 과거회상이 나오는데 이를 통해 이치죠가 죽은 동료들을 얼마나 아꼈는질 알수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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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카하시... 젊은 녀석이 대체 왜... 죠가사키 시발새끼...

사이온지 형님... 괴롭습니다... 같이 한잔하러 가자고 한 약속은 어떻게 된 겁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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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쿠쇼 형님...당신이 없는 쿄고쿠구미는 어떻게 나아갈수 있겠습니까... 아직 우린 성장하지 않았단 말입니다...

죠가사키는 제가 반드시 지옥으로 떨어뜨릴테니... 안심하시고 편히 잠들어 주세요.

그 직후 이치죠는 살아있는 한손으로 롱 나이프를 치켜들어 전투태세를 갖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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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치죠: 와라, 개새꺄... 죠가사키놈/동료들을 위해서/쳐죽여 주마

이때 죠가사키는 한 팔로 뭘 어쩔거냐며 이치죠를 멍청한 놈이라고 비웃었지만 그 비웃음이 무색하게도 이치죠는 죠가사키의 공격을 정확한 타이밍에 피한뒤 깊은 상처를 내어 죠가사키를 각혈하게 만드는데 성공한다.

죠가사키: 커헉, 좋구만 재밌어졌어. 이치죠 코메이, 이제 슬슬 어느쪽이 고기가 될지 정해보실까?

이치죠: 나는 이가라시 오야붕과 쿄고쿠구미 덕택에 목숨을 건졌다. 그러니 조직을 위해서라면 언제든지 죽을수 있어. 내일따윈 필요없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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죠가사키: 하하하! 뭘 당연한 것을! 죽더라도 고기가 된다는 말씀! 내일이 필요없는건 당연하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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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치죠: 너 멍청이냐? 난 모두와 함께 내일을 살아갈거다. 가능하면 계속 그렇게 살아가고 싶다. 쿄고쿠구미의 동료들을 진심으로 사랑하고 있단 말이다. 그러니 난, 동료들의 미래를 위해서 기꺼이 죽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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죠가사키: 전혀 이해가 되질 않네! 사랑하는 사람 같은게 존재하지 않으니까, 지킬 것 따윈 없으니까, 죽으려는거 아니야? 난 언제든지 죽어도 상관없어! 내일에 아무런 기대도 하지 않고 있으니까!

죠가사키: 어...!!

그 순간 죠가사키의 머리에 자신의 어머니가 플래시백으로 스쳐갔고 반면에 이치죠는 죠가사키와 결착을 짓기 위해 목숨을 걸고 달려들었다.

이치죠: 같이 죽자고 죠가사키!

죠가사키: 주...죽는 건 너뿐이겠지!

그러나 어머니와의 미래를 잠시동안 생각했던 죠가사키는 끝내 움직임이 굼뜨게 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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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치죠: 느려어어!! 이 자식아아아!!

죠가사키: 끄으으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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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치죠: 뒈져라아아아아!!! 죠가사키이이이이이!!!

죠가사키: 끄아아아아아아악!!!!

결국 이치죠는 죠가사키에게 치명상을 입히는데 성공했다. 죠가사키는 자신을 버렸던 어머니에게 다시 찾아가서 유언을 남긴 후 숨을 거두었고, 이치죠는 사이온지와 타카하시의 원수를 갚는 데 성공한다.[3] 쿄고쿠구미 최강 전력이라는 이치죠에게 심각한 부상을 입힌 것으로 보아 죠가사키의 전투력도 상당한 레벨이었으며, 이치죠가 다소 운이 좋았다고 할 수 있다. 자신을 겨우 찾아온 쿠가와 함께 움직이지도 못하는 상황이었으나, 곧 사코와 나미오카가 구완하러 달려왔고 무사히 이치죠와 쿠가를 병원으로 옮긴다.

2022년 11월 15일에 후일담이 밝혀진다. "죠가사키와의 싸움은 대체 어떤 느낌이셨나요?" 라는 쿠가의 질문에 죠가사키는 지금까지 대적한 놈들 중 가장 강적이었다고 대답했다. 또한 승부는 죠가사키 쪽이 더 우세했다고 본인 스스로 인정했으며 승부를 결정지을 때 무슨 이유인지는 모르겠지만 죠가사키의 움직임이 느려졌고 그게 컸다고 말했다. 죠가사키의 죽기 직전 모습이 마치 엄마를 찾는 아이 같아서 차마 마무리를 짓지 못했다는 후일담도 밝혀진다. 죽은 죠가사키에 대해선 죽으면 부처가 되는 것이니 더 이상 뭐라 할 수 없는 것이라고 말했다.[35]

2022년 12월 3일 영상에 완전 부활한 모습으로 등장해서, 파문되고도 코쿠엔가이를 어지럽히는 이즈미야를 쿠가와 함께 숙청하러 가서 변함없는 전투력을 보여준다.

2.2. 2023년[편집]


2023년 1월 30일에선 아모우구미의 영상에서 키도의 과거 회상에서 등장한다. 작중 시점 5년 전 텐노지구미의 1차 관동침공 때, 키도와 격돌했다가 서로 죽기 직전까지 갔던 것은 이미 다뤄진 바가 있다. 그 몇 개월 후 각자 부상에서 회복한 뒤, 키도가 먼저 이치죠에게 전화를 걸어서 사과와 함께 감사를 표했고, 일부러 토쿄까지 와서 이치죠와 식사자리를 가졌다고 한다.[36] 이후 두 사람은 조직은 다르지만 1년에 한 번씩은 만나게 되었다고. 의외로 의기투합했다고 한다.

이 이야기가 끝나고 나서는 쿄고쿠구미로 화자가 바뀌며, 이치죠는 키도의 부보에 자신도 상심한 바가 있는지 쿠가에게 한잔 같이 마시면서 이야기 좀 들어달라고 하면서 동행하는 모습이 나온다.

2023년 2월 18일 영상에선 사코,나미오카와 함께 시마를 순찰하라는 이가라시의 지시를 받고 출동하는 것으로 등장한다. 항상 시간에 딱 맞춰서 도착하는 이치죠를 기다리던 사코,나미오카가 길거리에서 날뛰고 있는 한구레 4명을 목격하고는 이들을 제지하면서 시비가 붙게 되는데 이때 사코는 이치죠가 오는 것만 믿고 우쭐댔지만 ~막상 이치죠는 떨어진 과일을 주워주느라 정해진 시간보다 더 늦게 되고~ 한구레들은 3분만 기다려 달라는 사코를 봐주지 않고 나미오카와 같이 피떡이 될 때까지 두들겨 팬다. 그러나 때마침 도착한 이치죠는 피떡이 된 사코와 나미오카를 보곤 "사코,나미오카 이딴 잡놈들한테 당하기나 하고, 너네들 돌아가면 린치다." 라고 말하고는 주머니에 손을 넣은 상태로 박치기를 날려 한구레 1명을 순식간에 제압했으며 "누구 거리에서 날뛰는거냐 시발놈들이! 뒤지고 싶냐 새꺄!" 라며 나머지 한구레 셋도 순식간에 반쯤 죽여버린다. 그리고 그들 중 한명을 심문하여 그들이 카이엔에 소속된 자들이란걸 알아차렸고 이후 돌아가는 길에 "오야붕한테 경계태세를 더 강화하라고 보고해야겠네" 라고 독백한다.

2023년 2월 22일 영상에 사코와 함께 등장해서, 쿄고쿠구미가 뒤를 봐주고 있는 회전스시 체인점 '나루미즈시'[37]에 심각한 영업방해 행위를 한 학생들을 혼내주게 된다. 그 대학생들은 흥미본위로 여러 악질적인 행위[38]를 하고 그걸 동영상으로 촬영하여 SNS에 확산시킨 끝에 업장에 손님의 발길이 끊기게 만드는 범죄를 저지른 것이라 다름없어, 평소 나루미즈시를 애용하던 이치죠와 콘도를 분노시킨다. 결국 나미오카가 대학생들을 특정하여 험악한 인상의 콘도가 나서서 학생들의 항문에 튜브 와사비를 짜넣는 린치를 하는 걸로 용서해준다. 그러나 놀라운 사실이 밝혀지는데, 학생들은 자신들이 고용되어 그런 짓을 했다는 것이다. 이치죠는 정보상 카제타니에게서, 경쟁업체 '카마타즈시'가 한구레 조직 '미루쿠'를 이용하여 나루미즈시의 도산을 획책했다는 걸 알게 된다. 한편 나루미즈시의 전무는 창업부터 사장과 동고동락을 함께 하며 거대 스시체인을 키워낸 인물로서 이 사태를 좌시할 수 없어 뒤를 캐고 다니다가 미루쿠에 살해까지 당하게 된다. 이치죠와 콘도는 습격을 감행, 10명이나 있던 한구레들을 전원 척살하고, 마침 미루쿠에게 살인청부의 대가를 지불하기 위해 그 자리에 있던 카마타즈시의 사장까지 베어버린다.[39]

습격이 마무리된 후, 나루미즈시의 평가가 폭락하고 악질적인 장난을 저지른 학생들은 학생대로 가족들까지 혹독한 사회적인 제재[40]를 받게 되는 건 도대체 뭐가 뭔지 모르겠다는 사코의 말에, 이치죠는 다음과 같이 답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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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치죠 : 난 경영자도 아니고 공부를 한 사람도 아니니까 잘 모르지만 회사의 가치를 떨어뜨리는 것도 학생에게 사회적인 제재를 가하는 것도 둘다 인간이 한거잖아? 난 그런 생각을 하고 있어. 아무리 지독한 장난을 애송이가 해서 SNS에 올리더라도 나루미즈시의 위생에는 관계없잖아. 난 신경쓰지않고 가게에 갈거야. 나루미즈시를 신용하고 있으니까 그리고 학생이 한짓은 확실히 최악이야. 그렇지만 죄에는 그에 상응하는 벌이 있어야돼 그 행위는 가족들까지 휘말리게 만들어서 인생을 망쳐버릴정도의 죄일까? 둘다 인간들이 만들고 있는거잖아. 누구든 모든 사물에 대해 올바로 보고 행동하고 그에 상응하는 결과를 얻는 사회가 되길 나는 바라고 있어.


나루미즈시 사장이 이가라시 조장에게 감사의 인사를 하러 오고, 이가라시 조장은 전무에 대한 조의를 표함과 동시에 격려의 말과 함께 쿄고쿠구미도 언제든 식사를 하러가겠다고 덕담을 건넨다. 그리고 그 즉시 이가라시 조장은 그 시각에 본부에 있던 콘도・이치죠・센고쿠・루크쿠로바네・사코를 데리고 나루미즈시에 가서 그들을 배터지게 먹인다. 물론 조장이 한턱 크게 낸 것.

2023년 3월 27일 영상에서 아가츠마가 쿄고쿠구미를 치기 위해서 맨 처음으로 노릴 대상으로 찍혀버렸다. 찍혀버린 이유는 죠가사키를 죽일 정도의 전투력을 가진 것도 있지만, 쿄고쿠구미의 정신적 지주이기 때문이다. 아가츠마의 말로는, 쿠사카 조장의 명령으로 키타오카를 죽여서 시작되었던 텐케이전쟁 때, 아모우구미의 살해 대상이였던 이치죠를 아모우구미에게서 구하기 위해 단신으로 아모우구미를 찾아가 양쪽 새끼손가락을 자르면서 사죄랑 함께 이치죠를 살려달라고 읍소했던 이가라시 조장을 본 이치죠는 목숨을 구해진 은혜를 갚기 위해 목숨을 내다버리는걸 마다하지 않는 충성심을 가지고 있기에, 그걸 본 쿄고쿠구미의 일원들은 정신적으로 고무가 된다고.

공식 트위터에 올라온 트윗에 따르면 결국 카이엔의 톱 클래스 3명이 이치죠의 시노기 루트를 알아냈다 고 한다.

또한 2023년 4월 10일 영상에서 이 톱클래스들과 3:1로 격돌한다. 카미도 신이치, 유우마 다이스케, 카쿠나카 마사키의 습격에서 동행하던 하나자와 이오리까지 보호해야 하던 상황라서 이치죠에게 극도로 불리했지만, 하나자와를 도망치게 하는 데에 성공하고 카쿠카나를 살해하는 등 나름 선전한다. 그러나, 이후 겨우 살아남은 이치죠는 결국 중상을 입고 사경을 해매게 된다.[41]

이후 2023년 8월 14일 영상에서 의식이 돌아온다. 게다가 모리와카가 중상으로 리타이어할 가능성이 높아 어쩌면 아가츠마 쿄야는 죠가사키처럼 자신의 타겟으로 담당하여 죽일지도 모르는 복선일 것이라고 추측하고 있다.[42][43]

2023년 8월 28일 영상에서 거의 만전상태로 돌아왔으며 돌아오자마자 병원에 침입한 사카키바라 아마네랑 격돌하며 사카키바라를 죽이는 공적을 세웠다. 다만 싸우는데 상처가 벌어져 입원을 좀 더 하게 되지만 이치죠 반응을 볼때는 사실상 복귀한거나 다름없다.

2023년 10월 2일 영상에서 이쥬인 시게오 영상에 다시 등장한다. 이쥬인 시게오는, 눈앞에서 부모가 무참히 살해당한 중학생 소년으로부터 복수의 의뢰를 받아 수행하게 된다. 그 중학생 소년은 뉴 하프 바의 마마 사기누마 테츠지의 손에 이끌려 이쥬인 시게오의 사무실에까지 찾아와서 사정을 털어놓고 정식으로 의뢰한다. 이 과정에서 이치죠가 도움을 주게 되는데, 이런 시절의 이치죠가 이 소년의 부친의 제자였던 인연이 있었기 때문이다. 의뢰를 완수한 후 언제나처럼 이쥬인은 그 사실을 소년에게 전달한다. 그리고 놀랍게도 이쥬인은 소년을 직접 찾아간다. 마침 소년은 이치죠와 야구 연습을 하고 있었다. 양친을 잃은 소년은 '이쥬인 아저씨가 범인을 처단해주셔서' 이제는 다 털고 일어나서 본디 좋아하던 야구를 통해 앞으로 나아가겠다는 의지를 보여준다. 이치죠는 어린 시절의 자신 역시 소년의 부친에게서 배웠던 가르침을 소년에게 다시 전해주겠다면서 이쥬인에게 피칭을 부탁하고, 이치죠는 이쥬인이 던진 속구를 호쾌한 스윙으로 쳐내 홈런성 타구를 보여준다. 이치죠 왈, '나는 네 아버지의 가르침으로 지금도 이 정도나 스윙을 해낼 수 있다. 너라면 더 잘 해낼 수 있을 것'이라며 용기를 북돋아준다.

3. 전투력[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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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치죠... 교활함,스피드,기술,파워 그 모든게 차원이 다르다.

센스가 미쳤네, 이 사람 진짜 무적 아니야?

쿠레바야시 지로


이 사람의 5/7/5를 들은 놈은 이제 끝이다.

파워,스피드... 그것 모두 극한의 레벨.

쿠가 코테츠


이치죠 코메이... 놈은 괴물이다.

코토게 카부토


거짓말이지? 쏠 때 살기는 분명 지웠는데... 어째서 간단하게 피한거야?

아키모토 시로


역시나 이치죠 코메이, 훌륭한 오라다. 이때까지 본 중에서 최고일지도 모르겠군.

죠가사키 켄시


이 괴물같은 놈....

유우마 다이스케


이 남자는 적에게 있어 최악의 상대인가.

휴버대 공식 트위터


쿄고쿠구미 최강자이자 휴버대 내에서도 손 꼽히는 강함을 갖고 있으며 초기엔 관동의 무쌍 야쿠자라는 설정도 갖고 있었다.

텐케이전쟁에서 상대한 조직인 아모우구미 쪽에서도 와나카 소이치로코바야시 유키사다라는 최강의 전력 2인 외에는 이치죠의 적수가 되는 조직원이 없다. 쿠도 키요시노다 하지메, 스나가 히사야보다는 강하다.[44]

조직 단위로는 최강인 CODE-EL 소속 인물들조차 우류 타츠오미츠루기 시노부 같은 최강자 라인에서도 정점에 있는 두 사람과 모리 코헤이[45], 누에의 형, 바스, 스이란, 세이키치에게는 못 미치지만 누에 토모야, 핑크[46]는 엇비슷한 수준이고 킨포 사토루제이크와 비교해도 이치죠가 좀 더 높은 수준의 강자이며 카린, 아시자와 츠네히코, 싯코, 프레이 같은 약체급 멤버들은 손쉽게 이길 것이고, 긴다파의 수장인 긴다 에이카쿠야쿠시마루 아키라이샤도 타카시 정도의 조직원들과 비교해도 이치죠가 압도적인 우위이다.

시시오구미 측에서도 전성기시절 때부터 적수가 없었던 강자이자 내부 항쟁에서 승리하여 조장에 오른 마유즈미 토시유키 외에는 이치죠보다 강하다고 할만한 조직원이 없다.[47]

텐노지구미 쪽은 키도 죠이치로, 토가리 겐야, 진나이 켄토보단 확실히 열위지만, 시부야 다이치, 마부치 하루토, 아사쿠라 쥰, 시이나 카즈미는 그나마 상대가 가능하고, 무로야 슈토, 키시모토 류타로, 니라사와 신지로, 카리고메 잇키, 니토리 마사오보단 압도적으로 우위다.

엘 페타스 쪽에서 확실히 이치죠 보다 위에 둘 수 있는 조직원은 오리온, 세라 렌지로, 라이덴 정도가 전부이고 비겁한 술수와 지능적인 면모인 사이는 직접적인 비교가 힘드나 정면 전투력은 적어도 크게 뒤지지는 않을 것으로 보이며 닥스시추, 퍼그, 카게로, 포메라니안보단 압도적 우위이다.

우류 타츠오미와 함께 세계관에서 정점에 있는 최강자인 이쥬인 시게오에게는 당연히 열위지만 그의 조수인 루카와 타카오보다는 훨씬 강하다. 또다른 레귤러 인물이자 세계관에서도 손꼽히는 강자인 미카도 이치로타와 비교해봐도 이치죠가 열위지만 그의 조수인 베난 타다시와는 대등하다.

3.1. 힘[편집]


일본도로 사람을 가볍게 두동강내고[48] 나이프만으로 사람의 팔을 힘들이지 않고 한 방에 썰어버릴 정도로 강하며 구절편의 후지미야와 싸울 때는 롱 나이프로 후지미야의 다리를 수십 번 찔러 다리를 몇번 관통시켰을 정도로 강하다. 쿄고쿠구미에서 파문된 후 강도짓을 하여 조직을 곤란하게 한 키무라를 제압할 땐 키무라 휘하의 잡졸들을 가볍게 때려눕히고[49] 키무라를 주먹 한방으로 5번 회전시켜 제압한 것을 보면 주먹싸움도 수준급인것으로 보인다.[50] 속도에 비해 부각되는 부분은 아니지만 힘이 강한 편에 속한 죠가사키가 이치죠와 합을 주고 받으면서 이치죠의 공격이 무겁다고 평가한 것과 레귤러 캐릭터들이 이치죠의 강함을 논할 때 속도와 함께 힘을 높게 평가한 것을 보면 모리와카 토시로에도 밀리지않는 완력을 지녔다고 할 수 있다.


3.2. 민첩성[편집]


이치죠의 가장 부각되는 부분 중 하나이며 일본도를 쓸 땐 상대가 베인것 조차 모를 정도의 속도로 참격을 날리는 것이 가능하며 수라화 각성 시에는 죠가사키 켄시조차 속도를 쫓는게 힘들 정도로 빨라진다. 이치죠가 쿠레바야시 지로와 잠깐 대련할 땐 쿠레바야시의 펀치를 가볍게 피하면서 급소를 정확히 칼로 빈틈을 찌르는 등[51] 엄청난 동체시력과 속도를 보여주며 아모우구미 내에서도 상당히 빠른 속도를 지닌 스나가 히사야의 도스를 이 동체시력과 속도로 가볍게 피하고는 스나가의 몸 여러군데에 칼집을 놓기도 했다.[52] 타카죠 렌타로, 아키모토 시로의 습격으로부터 이가라시 유키미츠를 지킬 땐 비록 각성 전이긴 했지만 아키모토가 살기를 감추고 쏜 총을 읽고 가볍게 피하기도 했다. 죠가사키와 싸울 땐 초반까지만 해도 죠가사키의 공격을 읽고 피하며 반격을 가하는 등 우세를 점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으며 쿄라전쟁이 끝난 이후론 사코 야마토, 콘도 신페이타와 함께 한구레 조직 미루쿠를 숙청하러 갔었는데 이때 사코로부터 움직임을 눈으로 쫓기 힘들다는 평가를 받았다. 종합해보면 휴버대 내에서도 손에 꼽는 민첩성을 가진 셈이다.


3.3. 지능[편집]


지능은 두드러지게 나타나는 편이 아니지만 카이엔이 겨우 시노기 루트를 알아냈을 정도로 시노기의 비결을 매우 은밀하게 유지하고 있다. 또한 코토게 카부토도 당시 텐케이전쟁 시기에 아모우구미의 척살 대상이였던 이치죠에게 머리가 잘 돌아간다거나 머리가 좋다는 식으로 언급을 했으며, 전투 시에도 지능에서 딱히 뒤떨어지는 묘사는 없었다.
하지만 매우 성급한 면도 있었는데 두목의 명령이었다 한들 사정을 설명하려는 키타오카의 말을 간단히 묵살하고 그 성급함으로 인해 텐케이 전쟁의 큰 원흉이 됨과 동시에 큰 실책을 저질렀다. 때문에 당시 부두목의 위치에 있었던 이가라시는 사정을 듣지도 않고 카타오카를 참살해 버린 이치죠와 명령을 내린 쿠사카가 100% 옳았다고 생각하지 않았다.



3.4. 전적[편집]


상대
결과
비고
아즈마, 기가데스

쿠가와 협공, 아즈마 사망, 기가데스 궤멸
아누비스

쿠가와 협공, 아누비스 궤멸
탄바, 나나미

쿠가와 협공, 탄바와 나나미 사망
후지미야

후지미야 재기불능
키타오카 류타 & 하야미 타이키
승×2
키타오카 사망, 하야미 도주
쿠도 키요시 & 스나가 히사야

노지마와 협동, 본인&노지마 중상 스나가&쿠도부상
쿠레바야시 지로

연습전
츠다를 비롯한 라이징 조직원들

라이징 조직원 전멸
사카모토 & 미츠이
승×2
사카모토, 미츠이 사망[53]
키무라 타츠야와 절도단

키무라는 경찰에 넘김
아키모토 시로 & 타카죠 렌타로

타카죠&아키모토 도주로 전투 중단
키도 죠이치로

과거 회상, 키도&본인 중상
죠가사키 켄시

죠가사키 사망
카미도 신이치 & 유우마 다이스케 & 카쿠나카 마사키

카쿠나카 사망, 본인 중상
사카키바라 아마네

사카키바라 사망, 본인 입원기간 연장
17전 13승 2패 2무 승률 약 79.41% [54]


4. 주변 인물[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쿄고쿠구미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 아마기 여사 : 코쿠엔가이의 카페사장으로 친하게 지내는 사이

  • 키도 죠이치로: 작중으로부터 5년 전 히라타구미 습격 당시 히라타구미를 지원하러 온 이치죠와 싸움이 붙어 무승부가 나왔고, 그 후에 키도의 연락을 받아 진솔한 이야기를 나누며 친구가 되었다.

  • 죠가사키 켄시: 쿄고쿠구미의 철천지 원수. 여러번 맞붙은 끝에 결국 죠가사키에게 최후를 선사해주었으며, 한편으로는 죠가사키의 어머니에 대한 그리움을 이해했는지 숨을 거두는 마무리 공격을 하지 않고 죠가사키가 어머니에게 유언을 남기게 배려해주었다.

  • 키타오카 류타: 쿠사카로 인해 키타오카를 죽이게 되면서 의도치않게 텐케이전쟁의 원흉이 되었다. 한편으로는 키타오카의 선배로서 하야미를 지키고자 하는 희생을 좋게 보아 멋지다고 말해주기도 했다.

  • 쿠레바야시 지로: 지로와는 두번을 만났으며 첫번째는 최루제를 씻게 도와주어 지로를 구해준 적이 있다. 지로의 친구이자 라이벌인 쿠가가 형님으로 모시는 인물인지라 지로도 이치죠에게 이치죠 형님 이라 부르며 존대한다.

  • 스나가 히사야: 쿠가 코테츠와 전투를 벌이는 스나가를 보았지만 스나가는 창문을 깨고 도망쳤으며 이후 텐케이전쟁 때 스나가와 쿠도와 싸워서 중상을 입는다.

  • 사타케 히로후미: 사타케를 쿄고쿠구미 산하의 대부업체에서 3천만엔이라는 거액을 빌리고 갚지 못하자 대부업체 사장까지 살해한 야자와로 오인한 적이 있다. 오해가 풀리자 야자와에 대한 정보를 사타케에게서 듣고 병원으로 보내며 정식으로 초대까지 한다.

  • 아키모토 시로: 아키모토가 각성하기 전에 만났는데 아키모토는 이치죠의 스피드를 보고 경악을 하고 후퇴를 한다. 각성 이후에는 자신이 붙었는지 이치죠의 공격도 피할 수 있을거 같다고 말할 정도가 된다. 하지만 아직 이치죠에게는 미치지 못하는 것 같은데 왜냐하면 자신보다 한 수 아래인 모리와카와 대결했는데 모리와카가 부상을 입은 상태에도 대등하게 싸웠기 때문이다.


5. 명대사[편집]


난 아직 인생에서 한 번도 진 적 없어. 내 진짜 실력은 지금부터다. 제 실력 발휘/ 자식 한꺼번에/지옥에 직행


멍청이냐? 난 모두와 함께 내일을 살아갈거다. 가능하면 계속 그렇게 살아가고 싶다. 쿄고쿠구미의 동료들을 진심으로 사랑하고 있단 말이다. 그러니 난, 동료들의 미래를 위해서 기꺼이 죽겠다.


난 경영자도 아니고 공부를 한 사람도 아니니까 잘 모르지만 회사의 가치를 떨어뜨리는 것도 학생에게 사회적인 제재를 가하는 것도 둘다 인간이 한거잖아? 난 그런 생각을 하고 있어. 아무리 지독한 장난을 애송이가 해서 SNS에 올리더라도 나루미즈시의 위생에는 관계없잖아. 난 신경쓰지않고 가게에 갈거야. 나루미즈시를 신용하고 있으니까 그리고 학생이 한짓은 확실히 최악이야. 그렇지만 죄에는 그에 상응하는 벌이 있어야돼 그 행위는 가족들까지 휘말리게 만들어서 인생을 망쳐버릴정도의 죄일까? 둘다 인간들이 만들고 있는거잖아. 누구든 모든 사물에 대해 올바로 보고 행동하고 그에 상응하는 결과를 얻는 사회가 되길 나는 바라고 있어.


병은 누구든 걸리는 법이야. 괴롭겠지만 그 결과를 바꾸는건 병과 마주하는것 뿐이야. 모든걸 포기해버리면 살 수 있는것도 살 수 없어. 죽음에서 계속 도망친 결과 네놈은 살 기회도 스스로 버린거야.


6. 여담[편집]



  • 강함에 대한 평가가 극과 극으로 갈리며 일본팬들 사이에선 예전부터 와나카 소이치로, 코바야시 유키사다자주 비교되곤 했는데 요즘엔 쿄고쿠구미의 모리와카 토시로[55]나 쿄라전쟁 때 피터지게 싸운 죠가사키 켄시와도 자주 비교 당한다. 어떻게 보면 고급 전투력 측정기 역할을 하는 캐릭터라고도 볼수 있는 셈. 다만 확실한 것은 츠루기 시노부처럼 20대 나이인 이치죠인지라 30대가 되었을 경우 우류 타츠오미, 이쥬인 시게오, 겐 운란과 비슷하게 성장할 가능성이 있기도 한 부분이 있다.[56]

  • 굉장히 강하다보니 스토리상 유독 밸런스 패치를 자주 당한다. 텐케이전쟁 때는 쿠도 키요시 & 스나가 히사야와 2대 1로 싸우다[57] 부상으로 리타이어, 쿄라전쟁때 역시 라이징의 폭탄 테러로 인한 부상으로 일시적 리타이어 그리고 죠가사키와의 결전에도 부상이 완치되지 않아 만전이 아닌 상태에서 싸우다 겨우 이겼고 쿄엔전쟁 역시 카미도 신이치 & 유우마 다이스케 & 카쿠나카 마사키 3간부를 혼자 3대 1로 상대해서 1명 죽이고 2명을 중상 입힌 뒤 부상으로 또다시 리타이어. 하여튼 이치죠가 워낙 강해서 밸런스 붕괴 방지 차원에서 일부러 스토리에서 배제하는게 아닐 정도이다.

  • 쿄고쿠구미 팬덤 내에서는 절대적인 인기를 자랑하지만 아모우구미키타오카 류타라이징죠가사키 켄시를 죽여버린 탓에 안티가 엄청나게 많다. 그나마 죠가사키는 악역이라 이치죠에게 죽지 않았어도 언젠가는 죽음으로 대가를 치를 운명이었지만, 키타오카는 앞날이 창창한 젊은 사제였던데다 사정을 들어볼 생각도 하지 않고 묵묵부답으로 참살해 버렸기 때문에 엄청나게 욕을 먹고 있다. 게다가 텐케이전쟁토가시 소지를 죽인 사가라 소세이타카하시 슈야는 모두 항쟁 중 전사하여[58] 현재는 아모우구미 팬덤도 잘 까지 않지만, 아모우구미가 쿄고쿠구미와 싸우던 이유 중 하나였던 이치죠는 끝끝내 죽지 않고 살아남아서 지금도 실시간으로 욕을 먹고 있다. 물론 이걸 다르게 해석하면 이치죠가 공식이 밀어주는 캐릭터 중 하나라고 볼 수도 있다.

  • 쿄고쿠구미의 간부들 중에서는 나이가 비교적 젊은 축에 들지만[59] 아모우구미의 노다 하지메처럼 조장과 같은 최고 간부를 제외한 간부들 중에서는 가장 리더격에 가까운 모습을 보여준다. 조직 내에서도 자신보다 나이가 많은 조직원인 사가라, 콘도, 타카사고보다도 전투 능력 뿐만 아니라 위상까지 이치죠가 더 높을 정도다. 다만 노다는 이치죠와는 다르게 조직 내에서도 나이가 꽤 있는 편이다.

  • 조직 내에서도 최강 전력이자 나이도 젊은 동시에 서열은 꽤 높은 편인 동시에 부하들이 실수를 하는 경우에는 조직에게도 치명타를 입힐 정도의 정말 큰 실수가 아닌 이상 폭력을 마구 휘두르지는 않는 편이다. 쿄고쿠구미 조직원 중에서도 사소한 실수라도 폭력을 마다하지 않은 쪽이라면 콘도 신페이타, 모리와카 토시로, 사가라 소세이, 우미세 쇼고 정도인데[60] 이치죠는 이들에 비하면 매우 신사적이고 관대하게 대하는 편이다. 쿄고쿠구미와 대립하는 적대 세력에게는 그야말로 사신이 따로 없지만, 같은 조직원들에게는 인격자다.[61]


  • 공식트윗에 따르면 이치죠의 수라화 각성은 쿠레바야시 지로의 각성과 비슷한 것이라고 한다.[62]

  • 텐케이전쟁이 끝난 이후 공식 트윗으로 한 팬이 '텐케이 전쟁이 끝난 지금의 아모우구미를 이치죠가 어떻게 생각하는지' 묻는 질문에 답한 바로는, 미안한 감정을 가지고 있으며, 조장이 시킨 일이였기에 당시 부두목이였던 이가라시도 이치죠가 울며 겨자먹기로 했다는 사실을 들어서 알고 있었고. 쿠사카가 죽고 이치죠도 '내가 죽을 때 까지 하겠구나' 라고 각오를 다진 상태였다고 한다. 그걸 이가라시가 아모우구미에 단신으로 가서 읍소해서 화친을 맺은 것으로 이치죠를 구한것이라고. 비록 쿠사카의 지시였지만 아모우구미에게는 감히 얼굴을 들 수가 없기에, 아모우구미를 위해 무언가를 하고 싶다. 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팬들은 이치죠나 쿄고쿠구미가 아모우구미와 화친을 넘어서 협력하게 되는 계기가 될것 같다고 추측중이다. 원문 링크

  • 공식 트윗에서 아모우구미는 이치죠를 원망하고 있습니까?라는 질문에 원망하지는 않고 조금은 이해를 하고 있다고 한다. 애초에 이치죠도 토가시를 죽인 사가라도 쿠사카의 명령때문에 했다는걸 알기때문에 코바야시의 의견에 응축되었다고 한다. 하지만 이치죠가 키타오카를 죽인건 사실이기 때문에 아모우구미가 키타오카의 얼굴을 떠올리는건 어쩔 수 없으며 이제 만날 수 없지만 가라앉았다고 언급한다.

  • 상당히 날렵해보이는 미소년 같은 인상과는 달리 목소리가 갭이 큰 저음이다. 목소리의 톤은 스기타 토모카즈와 유사한 톤으로 연기하며, 애니화될시 스기타 토모카즈가 캐스팅되길 비는 유저들이 많다. 하지만 여러 캐릭터를 한두성우가 돌아가면서 하기 때문에 애니화가 된다면 유튜브 버전과는 다른 스타일의 성우가 캐스팅될수도 있다.[63] 쿨한 외모와 반대로 진중한 이미지 덕에 수라화 각성이란 요소 때문에 현지 팬들의 반응은 켄간 아슈라에서 토키타 오우마를 맡았던 스즈키 타츠히사를 추천하는 가운데 이외에도 미남자 & 의외의 저음이라는 컨셉이라 히라카와 다이스케, 오노 다이스케, 나카무라 유이치, 오키츠 카즈유키, 하타노 와타루등도 거론중. 상당수가 와나카 소이치로 성우 후보들과 겹친다.

  • 2023년 8월 14일 영상에서 우미세 쇼고와 동기임이 밝혀졌다. 병원에서 그의 부고 소식을 들은 이치죠가 우미세라고 부른다.

  • 이쥬인 시게오와 함께 타시로 아지트에 침입할 때 문을 걷어 차며 쿄고쿠구미 최강 2인조라며 소개하는 간 큰 짓을 벌인다. 물론 이쥬인 시게오는 이에 멋대로 쿄고쿠구미에 넣지 말라며 받아치지만 아무래도 이를 볼 때 이쥬인 시게오가 쿄고쿠구미로 들어왔으면 좋겠다는 그의 심정이 담겨져 있다고 볼 수 있다. 물론 이쥬인은 야쿠자 따윈 눈곱만큼도 생각은 없다.

  • 다른 애니메이션에서 원피스의 불사조마르코와 같은 의상색과 같은 노란머리를 가지고 있는것으로 보인다.[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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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대한민국 번역판에서는 시인 이치죠. 5/7/5 하이쿠를 한국어로 마땅히 번역하기 어려웠던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시인'까지는 허용범위이나, 하이쿠라는 시의 형식을 '시조(詩調)'로 번역하는 것은 명백한 오역이다. 왜냐면 하이쿠(俳句)는 5자/7자/5자의 단가(短歌)이고, 시조는 3장 6구 45자라는 형식이 정해져 있기 때문에, 시조로 옮긴다는 것은 어불성설이다.[2] 발렌타인 데이가 생일이다.[3] 사코와 같이 초밥을 먹으러 갔을 때 본인이 밝혔는데 막상 고른 초밥은 잿방어 초밥이였다....[4] 초기엔 다양한 무기를 썼지만 최근 들어선 롱 나이프를 자주쓴다.[5] 말 그대로 보통 나이프보다 날이 훨씬 더 긴 나이프이다.[6] 키타오카를 죽일 때와 수라화 상태로 츠다 및 라이징의 잡졸들을 도륙낼 때,나루미즈시의 도산을 꾀하려고 살인까지 저지른 한구레 조직 미루쿠를 숙청하고 그 배후에 있던 카마타즈시 사장을 죽일 때 썼다. 지금은 잘 안 쓴다.[7] 초기엔 잡졸 처리용으로 썼지만 지금은 잘 안 쓴다. 이즈미야의 팔을 날릴 때와 카이엔을 상대로 쓰긴했다.[8] 센고쿠 카오루, 모리와카 토시로를 제외한 쿄고쿠구미의 형님들 대부분을 담당하고 있다.[9] 하야미 타이키, 코토케 카부토, 루카와 타카오, 타카미자와 토마와 동일성우.[10] 팔을 앞발이라고 부르는 버릇이 있는 것 같다.[11] 쿠가를 데리고 벳푸 형님을 죽인 한구레 탄바와 나나미를 숙청할 때, 탄바는 쿠가가 제압하고 나나미는 이치죠가 롱 나이프로 팔 두개를 썰어 버리면서 무력화 시켰는데, 그때 했던 말이다. 드립이라고 보기엔 애매해서 상단에 추가.[12] 그도 그럴만한게 쿄고쿠와 아모우 사이의 전쟁에서 아모우가 자신들의 영역을 침해했다는 이유로 시작된 명분이 사실은 이전 조장의 파렴치한 마약밀매사업때문에 벌어진 일이였음이 드러나고 상대편 조직원을 무고하게 참살한 이치죠는 전쟁이 벌어지게 된 계기가 된 인물로 찍혀 아모우 측의 원한을 샀는데 이가라시가 아모우와 화친을 청하면서 이치죠는 그저 조장의 명령에 따랐을 뿐이며, 당신네 조원들도 조장이 시키면 무조건 하지 않냐고 변호하며 이치죠를 보호하기 위해 양손의 새끼 손가락으로도 모자라 자신의 배까지 가르려고 했다. 이를 본 아모우 측에서 이가라시의 요청을 받아들이고 이치죠에게 품은 원한을 해소한 덕에 이치죠는 이가라시에게 큰 은혜를 입은 셈이다.[13] 정확히는 센류. 하이쿠는 5/7/5라는 형식도 형식이지만 계절을 나타내는 단어가 꼭 들어가야 한다. 일상생활을 코믹하게 꼬집는 5/7/5는 사실 센류가 정확하다.[14] 공식적으로 계어(季語)가 안 들어가서 센류에 가깝다고 언급됐다.[15] 이치죠는 "어이 키타오카 애송이. 극도에겐 증거따위란 필요없다네."라고 단박에 키타오카의 말을 무시한다.[16] 지아게(地上げ)는 한 구획의 토지와 건물 가옥을 전부 매입하여 다 헐고 대형 상업시설 등을 건축하여 가격을 크게 올려 되파는 일을 말한다. 일본의 부동산 버블시절부터 지아게 브로커가 야쿠자와 결탁하여 많이 행하던 사업이다. 지주와 건물주를 협박하여 헐값에 부동산을 넘기도록 하는 용역깡패 역할을 바로 야쿠자가 담당해왔다. 현재는 폭대법으로 야쿠자의 개입이 어려워지자, 브로커들은 한구레를 고용하여 그 역할을 맡기는 것으로 많이 바뀌었다고 한다. 작중 후지미야가 하는 게 바로 이것이다. 작중 아모우구미는 이런 사업을 하는 것을 이미 보여준 적이 있다. [17] 작중에는 인의(仁義)로 표현한다.[18] 일본 팬들은 죠가사키라는 예상들을 내놓고 있다. 실제로 죠가사키 역시 코쿠엔가이에서 쿄고쿠구미가 눈엣가시라고 말한 바 있고, 그와 동시에 나레이션으로 쿄고쿠구미에게 비극이 일어난다 언급이 되었기 때문.[19] 이치죠는 자신이 모습을 드러내면 아모우구미의 강자들이 자신을 처단하러 나타날 것이고, 그 타이밍을 잘 노려 지원군을 투입하면, 강자들을 일망타진할 수 있으니 오히려 좋은 작전이라고 생각한 것 같다. 그리고 실제로 그렇게 실행하려고 한다.[20] 쿠도와 스나가라는 대물을 낚을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면서 이런 기회를 놓칠 수 없다고 한다.[21] 이때 작중에서 처음으로 수라화 각성을 시전했다.[22] 그러나 그것조차도 스나가는 순간 몸을 비틀어 정타가 아닌 빗맞게 했다.[23] 그에 비해 쿠도와 스나가는 제발로 걸어서 퇴각했을 정도.[24] 3000만 엔이 넘는다고 한다.[25] 야쿠자의 사무소는 처음 찾아간다면서 긴장한 모습. 동시에 쿄고쿠구미가 '쿠가'군이 소속된 조직이라는 것도 알고 있다고 언급하는 걸로 보아, 자신을 구해준 쿠가 코테츠에 대해서도 이미 알고 있는 것으로 묘사된다.[26] 그러나 경찰은 이치죠가 잡아다줬다는 사실은 쏙 빼고 자신들의 공적인양 발표해버리는데, 쿠가가 정보상을 통해 진실을 주간지에 유포해버리고, 그걸 알게 된 코쿠엔가이의 상인들에게서 어느 정도 평판을 회복하는데 성공한다. 야쿠자들끼리의 배신 또는 항쟁으로 경찰과 협상하여 파문된 자나 배신자를 넘기는 일은 실제로도 있는 일이다.[27] 킷사텐(喫茶店)이라고 하며 현대적인 감각의 카페와는 전혀 다른, 일본의 동네 어디에나 있는 낡은 분위기의 찻집. 한국의 시골 다방을 생각하면 된다.[28] 동네 찻집이기에 크라브들보다는 적게 내는 것으로 보인다.[29] 그 아버지는 요시무라가 그런 짓을 매번 해온 탓에 자기 명예를 지키기 위해 덮어뒀지만, 고다이에 의해 그 비리가 폭로되는 걸로 모자라 요시무라가 이쥬인에게 잡혀온후 살기 위해 본인에게 돈을 요구하자 인내심의 끈을 풀고는 요시무라에게 지금 당장 뒤져버리라며 소리쳤고 이후 본인은 투신자살로 생을 마감했다.[30] 이쥬인을 나리라 부르며 오랜만이라고 하는 걸로 보아, 이치죠는 전부터 이쥬인을 잘 알고 있었다.[31] 쿠가나 코토게와는 달리 와나카처럼 규격 외의 담대함을 가졌다.[32] 이쥬인은, 저런 의리를 중시하는 남자가 조직을 위해 목숨을 건다면 쿄고쿠구미는 강할 수 밖에 없다면서 이치죠를 상당히 높게 평가한다.[33] 5년전 당시 카시라는 미쿠니 사다하루였고, 오오타케는 한 단계 아래의 상급 간부였다.[34] 이때 죠가사키는 어머니가 근처에 있다는 묘한 감정 때문에 사코가 미행하고 있었다는 것조차 눈치채지 못했다고 한다.[35] 다만 막상 둘이 싸운걸 보면 이치죠 쪽이 죠가사키와 대등하게 합을 겨루거나 공격을 피하고 카운터를 먹이는 등 1:1 전투에서 이치죠가 밀리는 모습은 거의 보이지 않는다.밀린 것이라면 서로를 찌르다가 중간에 팔이 부러진 것 밖에 없다. 심지어 수라화 각성을 시전한 이후엔 이치죠의 스피드가 죠가사키를 일방적으로 압도했기 때문에 참 아이러니한 부분. 이치죠의 겸손함이 보이는 장면같다. [36] 이치죠는 경계심을 풀지 않았지만, 키도는 그저 조직의 명령에 따랐을 뿐이라면서 아무런 적의를 보이지 않았다.[37] 본래 발음은 나루미 스시이지만 연음이 되면 편하게 발음하기 위해 '즈시'로 발음이 바뀐다. 후술할 '카마타즈시'도 같은 이치.[38] 손님들이 전부 사용하는 간장 용기에 입을 대고 빨아먹는다든가, 간장용기의 주둥이로 콧구멍을 쑤신다든가, 사용한 이쑤시개를 도로 이쑤시개 통에 꽂아둔다든가, 제공되는 와사비를 모아서 다른 스시에 대량으로 올려서 생선을 다시 덮어 회전 컨베이어 벨트에 도로 올려 모르고 그걸 집은 다른 손님들에게 와사비 테러를 해서(이치죠와 시시오구미의 이부가 여기에 당했다.) 그걸 SNS에 자랑스럽게 투고하는 행위. 이는 일본에서 실제로 벌어졌던 일들로 실로 중대한 범죄이다.[39] 사장:이,이봐! 난 일반인이라고! 너희들 야쿠자는 도리라곤 모르는 것인가?! 이치죠:일반인이라고? 뒤에서 살인을 사주한 주제에 일반인인 척 위선떨지 마라![40] 최초 유포자가 특정되자, 그 최초유포자에 대한 SNS상의 조리돌림・신상털기・취업에 불이익・가족들 회사에서 좌천 등[41] 물론 1 vs 3의 상황인데다 전력에 도움이 안 되는 아군을 보호하는 패널티를 가진 상태에서 이런 저력을 뽑아낸 이치죠를 고평가할 부분이다.[42] 사실 무리는 아닌것이, 아가츠마를 단독으로 상대 가능한 전력은 현재 쿄고쿠구미에선 이치죠가 사실상 유일하다.[43] 게다가 이치죠와 아가츠마가 신경전을 벌인 장면도 있었다.[44] 다만 스나가 히사야키도 죠이치로와 거의 막상막하로 싸웠기에 치열한 접전을 치룰 것이다 하지만 키도가 이겼기 때문에 이치죠도 이길수 있다.[45] 물론 전성기 기준으로 본 것이고 전성기가 지난 현 시점에서는 긴다 에이카쿠를 상대로도 고전했을 정도니 이치죠보다 못하는 편이다.[46] 그러나 이치죠에게도 누에 토모야핑크는 만만한 상대가 아니다. 수라화 각성을 포함한 전력으로 싸워야 겨우 이길까 말까 하다.[47] 야기라 카즈미츠, 이노우에 츠무기, 쿠루스 미츠나리, 이누이 호타로도 모두 야쿠자 측에서는 상당한 강자들이지만 전부 이치죠에게는 미치지 못한다.[48] 사실 일본도로 사람을 베어서 죽이는것 자체는 어렵지 않지만, 그건 어디까지나 과다출혈로 인한 쇼크나 장내 미생물의 혈류침투로 인한 패혈증이지, 단단한 뼈대와 근육조직으로 뭉쳐진 인간의 육체를 두동강내는건 길로틴이 아니고서야 사실상 불가능이다. 당장에 참수형만 해도 단번에 목뼈를 치는건 결코 쉬운일이 아닌데, 하물며 목뼈보다 훨씬 튼튼한 통뼈로 지탱되는 몸통을 아예 통으로 썰어버린건 그만큼 이치죠의 힘이 얼마나 강한지 알 수 있는 부분이다.[49] 쿠가가 이때 이치죠의 펀치가 미쳤다고 평가했다.[50] 본인피셜로 지역에서 전설이 됐던 이치죠 펀치라고 한다...[51] 쿠레바야시 지로는 일반인이기 때문에 실제로 찌르진 않고 찌르는 시늉만 했다.[52] 그러나 스나가 히사야는 기세가 나중에 꺾이긴 했지만 급소를 피해 치명타를 허용하지 않았으며 이치죠조차 스나가의 공격을 예측하기 힘들어 균형을 잃게 만들 정도였다.[53] 정확히는 불화수소산 때문에 자기 내장을 긁어서 자멸한 것이다.[54] 승률은 패는 0%, 무는 50%, 승은 100%로 측정하여 구한 평균값.[55] 쿄고쿠구미의 최강전력이 누군질 두고 팬들끼리 싸운다.[56] 참고로 우류 타츠오미는 30대 초중반의 청년 말기, 겐 운란은 30대의 청년 말기~중년 초반기 추정, 이쥬인 시게오는 40대 후반~ 50대 초반의 중년이다.[57] 당시 노지마 카케루도 같이 있었지만 아무 도움이 안되는 짐짝일 뿐이었다.[58] 사가라 소세이텐케이전쟁에서 아모우구미의 일원인 이이토요 사쿠타로에게 죽어 완벽히 복수당했으며, 타카하시 슈야는 사가라 사망 이후 용서를 구하는 발언 이후로 안티가 서서히 줄고 있다가, 텐케이전쟁 종식 이후 발발한 쿄라전쟁에서 죠가사키 켄시에게 죽었다.[59] 20대 중후반이라서 아모우구미 내에서는 젊은 축에 들어가지만 30대 이상인 코토게 카부토보다 어리다.[60] 콘도 신페이타는 그래도 우류 타츠오미한테 참패한 이후로는 성격이 좀 얌전해서 가혹 행위를 하는 모습이 잘 없다. 그리고 우미세 쇼고는 그렇게까지 폭력을 휘두르지는 않는다.[61] 물론 한번 화가 나면 엄청 무섭고 가차 없는데, 한구레들과 결탁하여 금괴 밀수 노하우를 팔아먹은 소메야라는 조직원의 팔을 절단하고, 조직을 배신하고 한구레들과 결탁해 쿄고쿠구미의 돈을 훔친 아즈마를 배신자라며 쿠가 코테츠에게 처단할 것을 명령했다[62] 단 쿠레바야시의 각성은 화가 나야 터지고 이치죠의 수라화 각성은 중상을 입어야 터진다. 쿠레바야시의 각성이 파워와 맷집이 비약적으로 상승하는 것이라면 이치죠의 수라화 각성은 스피드와 동체시력이 비약적으로 빨라지는 것이다. 이치죠가 수라화 각성을 시전하자 죠가사키의 공격이 슬로우 모션으로 보이는 묘사가 있었고 이치죠가 죠가사키의 공격을 피하고 역공을 가했을 때 죠가사키는 이치죠가 공격을 피한것 조차 몰랐다고 한다.[63] 특히 스기타 토모카즈는 휴먼버그대학교 -불사학부 불행학과-에서 휴먼버그대학교의 시초인 사타케 히로후미를 맡아서 더더욱 교체될거라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64] 마르코의 머플러와 불사조색상이 이치죠의 셔츠 색깔이 같은 밝은 옥색으로 보이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