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나카 소이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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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필

파일:와나카 소이치로.png


[ 20대 ]
파일:와나카리즈.png

이름
와나카 소이치로(和中蒼一郎)
나이
34세[1]
이명
일본도의 와나카
생일
10월 4일(천칭자리)
신장
181cm
혈액형
A
가족
[ 스포일러 ]
쌍둥이 남동생[1]

특기
대각선베기
취미
그런 건 없다.
그럴 시간이 있다면 검을 휘두른다.
좋아하는
음식

복숭아
마파두부
아자리모치[2]
소속
아모우구미
주무기
일본도
연막탄
쿠나이
격투
스타일

아이키도, 연장질
성우
파일:일본 국기.svg 하타케 코헤이(畑耕平)[3]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사나래[4] ㅡ> 박준원[5] ㅡ> 사나래[6]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7]


1. 개요
2. 작중 행적
2.1. 2021년
2.2. 2022년
2.3. 2023년
2.4. 과거
3. 전투력
3.1. 힘
3.2. 민첩성
3.3. 지능
3.4. 전적
4. 주변 인물
4.1. 조직 내 인물
4.2. 조직 외 인물
5. 어록
6. 여담


1. 개요[편집]


공식 홈페이지 캐릭터 소개

사자성어를 애용하는 뒷세계의 대검호.
그 참격 속도는 눈으로 보고 쫓는 것조차 어렵다고 할 정도이다.
매우 고상하고 교양이 넘치며, 종종 격언 같은 말을 할 때가 있다.
한편으로 아이들에게는 한없이 상냥하다.
태국 현지 마피아를 혼자 힘으로 궤멸시킴으로써 세계적으로 그 존재가 알려지게 되었다.


휴먼버그대학교에서 등장하는 야쿠자 집단 "아모우구미" 소속 야쿠자.

본래 명문가의 후예로 박학다식하다고 한다. 단순히 명문가가 아니고 면허개전(免許皆伝) 즉, 검술유파[8]의 오의를 전부 전수받은 전승자라고 한다. 검술유파의 계승자의 의미로 명문가의 후예라고 하는 듯. 그의 검술은 단번에 상대가 베였다는 걸 눈치채지도 못하게 사지를 썰어버리는 건 물론 세로로 일도양단하는 것까지 가능한 수준이다. 아모우구미에 들어올 때도 이미 면허개전 클라스였는데[9], 수많은 사지에서 살육의 경험을 거쳐 지금은 지고의 영역에 달했다고 평가되고 있다 한다.[10] 그 외에도 일본도 판매를 위해 영어로 회화까지 할 수 있다고 한다. 2023년 5월 6일 영상에서 새로 밝혀진 바에 의하면 명문인 '와나카 가문' 출신이며 장남이고 면허개전급 검술실력으로 가문의 계승자가 될 수도 있었으나 본인이 고사한 것으로 보이며, 쌍둥이 동생이 가문을 이어받은 것으로 추정된다.

공식 트윗에 따르면 다른 아모우구미의 형님들처럼 와나카도 싸우는 센스가 있기에, 기본적으로 도스나 맨손 싸움 실력이나 총을 쏘는 솜씨 같은건 좋으나, 위에도 상술했었던 대로 검술이 제일 뛰어났기 때문에 검술만을 갈고 닦고 있다는 설정이라고 한다.[11]

등에는 봉황 이레즈미가 있다고 한다. 2022년 1월 14일 영상에서 풀네임이 공개되었다. 2022년 5월 7일 휴먼버그대학 3주년 기념 QnA 영상에서 하야미가 밝힌 바에 의하면 신장 181cm. 그러나 2022년 11월 11일의 쿠레바야시 지로의 영상에 등장해서 지로와 마주 보고 있는 장면에서는, 172~173cm 정도로 추정되는 지로와 신장이 거의 흡사해 보이는데 작화 미스로 추정한다.

성격은 냉정하고 과묵하지만[12][13], 민간인이나 잘못 없는 부하에게는 유하여 장례식에 참석한 아모우구미 조장을 급습해 부두목에게 중상을 입힌 네기시구미를 처리하러 갔을 때는, 일을 마친 후 크라브 직원들에게 정중히 사과하는 모습도 보인다. 한편으로는 아이에게 상냥한데, 금 공장에서 일하는 아이가 사금을 주웠을 땐 "작은 노력이 큰 목적을 달성한 거다"라며 격려해 주었다. 아모우 케이지와 함께 아이에 대한 배려를 보여준 인물이다. 아이를 불법적 사업에 이용하는 것은 용납을 못 하여 그런 짓을 한 사람이 보이면 자비없이 사지를 썰어버린다.[14]

이렇게 진중한 성격 탓인지 자존심을 건드리는 것과 승부를 방해하는것만 아니면 딱히 코토게 카부토에게 린치를 가한 적은 없다. 오히려 코토게 카부토를 가장 잘 대해주는 자 중 한 명이다.

상대를 죽이기 전에 반드시 나무아미타불이라고 중얼거리지만, 정작 입버릇처럼 말하는 것은 '너의 단면을 보여다오!', '인간 오징어순대[15]로 만들어주마.', '다루마가 되어라![16]', '어디 네놈의 단면 구경 좀 해 볼까!', '외팔이로 만들어 주지!', 인간 단면 쇼!!!다.

박학다식한 설정대로 살육시에 내뱉는 말들이 비범하다. 일본인들도 잘 구사하지 않는 어려운 사자성어나 격언들을 자주 말한다. 본문 요약글 내, 와나카가 사용한 사자성어, 격언들과 다쟈레를 수록하였다. 그리고 말투도 상당히 점잖고 침착하며 또박또박 말하는 편이다. 그래서 본 문서에서도 와나카의 말투를 다소 고풍스럽게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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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하찮은 인생에 이별을 고하거라.(その下らぬ人生に別れを告げろ)
- 적 앞에서 나무아미타불을 중얼거린 후 하는 말이다.

악역무도(悪逆無道(あくぎゃくむどう)
- 인간의 도리에서 심히 벗어난 극악무도한 행위를 말한다. 악역비도라고도 쓴다. 한국어로는 대부분 극악무도를 더 많이 쓴다.

대역무도(大逆無道(たいぎゃくむどう)
- 대역무도. 악역무도와 같은 말이다.

마우금거(馬牛襟裾(ばぎゅうきんきょ)
- 말과 소에 의복을 입힌다는 말로, 학식과 예의와 도리를 모르는 가치가 없는 자를 뜻한다. 이후 와나카는 룰을 지키지 않은 인간은 짐승과 같다!(掟を守れぬ人間は獣と同じ!) 라는 말을 덧붙였다.

《장례식에 참석하던 아모우 조장을 습격한 네기시구미 조직원 한명의 발을 베어버리면서》
<일>
참을성 주머니의 끈[1]과 아킬레스 건이 끊어졌다!
<한>
내 이성의 끈을 끊어놨으니, 네 아킬레스건도 끊어주마!
- 너희들이 저지른 짓(장례식에 참석하던 조장을 습격한 행위)으로 내 울화통이 터져버렸으니 네놈의 아킬레스건도 찢어져줘야겠다는 말.

유구무행(有口無行(ゆうこうむこう)
- 말로만 나불거릴 뿐 실행을 하지 않는 걸 뜻한다. 아모우 조장이 장례식에 참석했을 때 습격한 네기시구미의 두목인 네기시가 상부조직으로부터 절연당하고서도 자기 뒤에 누가 있는 지 모르냐며 지껄이는 꼴을 보면서 한 말로, 이후 "짖는 개는 (사실 겁에 질린 거라) 물지 않거늘 (물지 못하는 것이지)."(吠える犬は嚙みつかぬ)이라는 말까지 덧붙인다.

<일>
거짓말이란 건 눈덩이와 같지. 오래 굴리면 굴릴수록 점점 커진다. 도삭면(刀削麺)이 되어볼 텐가?
<한>
거짓말은 눈덩이와 같아서 굴리면 굴릴수록 커지는 법이지. 도삭면처럼 썰어줄까?

대해노침(大海撈針(たいかいろうしん)
- 바다 밑바닥에 떨어진 바늘 한 개를 건진다는 것. 거의 실현 불가능한 것을 의미하는데, 아모우 조장의 자택에서 금품을 절도한 자를 잡으라는 명령을 받은 코토게에게 친절하게 뜻까지 설명해줬다.[2] 다행히 이번 사건이 뒷세계에서 화제가 된 덕분에 범인을 찾을 수 있었다.

금으로 동료를 만들고자 하면 실패한다. 동료와 함께 금을 만들고자 하면 성공한다.
- 코토게와 함께 필리핀에 가서 금괴를 밀수하려 할 때 한 말이다. 이에 코토게는 '우왓. 와나카 형님이 갑자기 끝내주게 멋진 말을 했다.'이라 생각했다.

적토성산(積土成山(せきどせいざん)
- 티끌 모아 태산. 필리핀에서 금괴를 밀수할때 사금을 캐낸 아이에게 칭찬을 위해 한 말로, 이후에도 코토게 카부토에게 결코 천재는 아니나, 노력을 쌓아올린 덕에 오늘날을 이루었다면서 평가할 때에도 꺼낸 말이다.

《밀수한 금괴를 가로채려 등장한 한구레(준 폭력단) 라이징 조직원 둘을 전부 다루마로 베어버리면서》
<일>
5초만 시간을 주겠다... 너희들 자신의 양팔에 이별을 고해라. ➡️ 라이징? 페킹겐징(북경원인)? 네놈은 다루마! -> 쿠치구루마(口車・감언이설)에 편승한 네놈도 다루마!!
<한>
5초 줄게. 너희 양팔에 안녕을 고해라. ➡️ 라이징? 베이징? 네놈은 달마! ➡️ 단말마의 비명을 지르는 다루마!

불구대천의 적(不俱戴天(ふぐたいてんの((てき)
- 철천지원수. 불구대천의 원수라고도 한다. 같은 하늘을 이고 살 수 없는 반드시 죽여야 할 적이라는 뜻이다. 쿄고쿠구미를 대상으로 한 말로, 한국어로도 자주 쓰이는 말이다.

《야마조에를 이용해 자기네가 돕는 센다를 사퇴하게 만든 것도 모자라 자기들에게도 피해를 준 쿄고쿠구미를 습격하면서》
<일>
천한 것들의 보호구 쿄고쿠, 네놈이 갈 곳은 지옥(지고쿠)! (下郎の保護区京極、お前が行くのは地獄!)
<한>
쿄고쿠구미! 네놈들이 갈 곳은 지옥뿐이다!

포정해우(庖丁解牛(ほうてうかいぎゅう)
- 굉장한 요리솜씨를 가졌던 정(丁)씨가 소를 해체한다는 뜻으로, 굉장한 솜씨를 칭찬할 때 쓰는 말이다. 요시오카의 검 실력을 빈정거림을 섞어 칭찬하기 위해 꺼낸 말이다. 庖丁는 부엌칼을 의미하는 包丁(ほうちょう)의 어원이기도 하다.

조삼모사(朝三暮四(ちょうさんぼし)
- 간사한 꾀로 남을 속인다는 뜻으로, 위에서 포정해우로 칭찬한 요시오카를 베어버린 후 그에게 비겁한 검 실력은 검을 녹슬게 한다는 말과 함께 남긴 말이다.

천망회회(天網恢恢(てんもうかいかい)
- 본래는 천망회회소이불실. 하늘의 그물은 그 눈이 성긴 것처럼 보이나 그 어떤 조그만 악행도 절대 빠져나갈 수가 없다는 말. 와나카는, 인간의 도리를 벗어나는 행위는 자신의 감시의 눈을 피할 수 없다는 뜻으로 말했다.

<일>
인승비근(引縄批根(いんじょうへいこん), 네놈들 전원 얇게 켠 돼지고기[3]로 만들어주마!
(피해자: 겹살!)
(토가시: "기가데인! 떡볶이나 되라고!")
<한>
인승비근, 모조리 슬라이스로 썰어주마!
(토가시 : 기가데인! 떡볶이 완성!)
[4]

불석신명(不惜身命(ふしゃくしんみょう)
- 불도를 수행함에 있어서 자신의 신체도 바친다는 뜻으로, 자신이 수행하는 바에 모든 것을 다 바친다는 뜻. 와나카는 조장 부인의 명령에 따라 아모우조장을 목숨걸고 지키겠다는 뜻으로 한 말이다.

배신기의(背信棄義(はいしんきぎ)
- 신뢰를 배신하고 도리를 저버린다는 말로 아모우구미와 청룡단이 거래할때 청룡단의 편에 서서 아모우구미를 치는데 도운 브로커를 다루마로 만들어버리기 전에 꺼낸 말이다.

개수일촉(鎧袖一触(がいしゅういっしょく)
- 갑옷의 소매 부분으로 가볍게 툭 치는 것만으로 적들이 쓰러질 정도로 강력함을 나타내는 말이다. 애송이 따위는 나의 상대가 안된다는 뜻으로 예고에서 자신에게 덤빈 놈들을 주먹으로 두들겨 팰 때 꺼낸 말. 장면 자체는 2022년 7월 22일 영상에서 쿠류가이에서 아이들을 유괴하던 가루다의 산하 불량배들이 상대가 누군지를 모르고 금품갈취를 하려고 하자, 와나카가 가루다의 아지트에 관한 정보를 얻어내기 위해 상대를 힘껏 구타했다.

홍등녹주(紅灯緑酒(こうとうりょくしゅ)
- 휘황찬란한 조명과 맛있는 술. 즉, 홍등가, 환락가를 뜻하는 말로 와나카가 코토게와 함께 태국의 수쿰빗을 처음 방문했을 때 한 말이다.

괴탄불경(怪誕不経(かいたんふけい)
- 괴이하고 엉터리며 이치에 닿지 않는다는 뜻. 황당무계(荒唐無稽)와도 같은 말이다. 어린이를 인신매매하는 태국의 마피아가 이치에 닿지 않는 설명을 하자 와나카가 한 말이다.

추심읍혈(椎心泣血(ついしんきゅうけつ)
- 추는 쇠뭉치 철추를 말하고, 추심은 분노와 슬픔이 극에 달한 나머지 자신의 가슴을 스스로 주먹으로 내리치는 것을 말하고, 읍혈은 피눈물을 말한다. 어린이들이 인신매매로 외국으로 팔려나가는 현실을 목도한 와나카가 한 말이다.

일족일도(一足一刀(いっそくいっとう)
- 검을 뽑으면 찌르거나 벨 수 있는 거리를 뜻하는 검도용어. '총 수십 자루를 내게 겨눈다 한들, 일족일도의 거리에 있는 한! 이 나를 막을 수 있을 것 같으냐!'라고 포효했는데, 절체절명의 순간에도 흔들림이 없는 일본도의 달인인 와나카다운 언급.

억강부약(抑強扶弱(よくきょうふじゃく)
- 횡포한 강자를 억누르고 선한 약자를 구한다는 뜻이다. 팔을 잘리고 인신매매로 팔려갈 뻔한 일본의 어린이를 태국 마피아로부터 구하고 와나카가 한 말이다.

천학비재(浅学非才(せんがくひさい)
- 배움이 얕고 재주가 없는 용렬한 자를 말한다.

야랑자대(夜郎自大(やろうじだい)
- 자신의 주제파악을 못하고 으스대고 거만한 자를 뜻한다.

악인악과(悪因悪果(あくいんあっか)
- 악한 행위는 반드시 악으로 앙갚음을 당한다.

일각천금(一刻千金(いっこくせんきん)
- 찰나의 시간이 천금에 해당할 정도로 귀중하다는 말로, 한시가 급하다는 뜻이다.

영웅기인(英雄欺人(えいゆうぎじん)
- 탁월한 능력을 가진 자는 그 통찰력으로 범인은 생각하지도 못하는 수단과 행동을 취한다는 뜻. 와나카는 '네놈 따위가 감히 나의 검을 받을 수나 있겠느냐?'라는 뜻으로 말했다.

네놈들 훈제 오징어순대가 되거라!

어디 한번 그려볼까. 아비규환의 지옥도를.

사이코로(주사위) 스테이크가 되거라![5]
(한구레 데이몬즈 : 이키나리!)[6]

괄목상대(刮目相手(かつもくそうたい)
- 괄목상대. 본래 의미는 선비들끼리는 며칠만 보지 않아도 그 학업의 성취가 눈을 비비고 다시 봐야할 정도로 일취월장하다는 의미이나, 와나카는 언제나 감시의 눈을 푸는 법이 없이 널 지켜보겠다는 의미로 마츠자키에게 썼다.

해내무쌍(海内無双(かいだいむそう)
- 와나카가 이쥬인과 대치했을 때, '아니 해내무쌍의 이쥬인 나으리 아니십니까. 여기엔 무슨 용무로 납셨는지?' 라고 한 적이 있다. 천하무쌍과 같은 의미. 해내는 온 천하를 의미하고, 무쌍은 본래 '비교할 대상이 없다, 둘도 존재하지 않는다.'의 의미. 海内는 카이나이가 아니고 '카이다이'로 읽는다.

호척용나(虎擲竜挐(こてきりゅうだ)
- 한국에서는 잘 안쓰는 말이다. 강한 자들끼리 자웅을 겨룬다는 뜻. 흔히 말하는 용호상박의 의미. 이것 또한 이쥬인과의 결투에서 꺼낸 말이다.

없어지고 나서 처음으로 깨닫게 되지. 부모와 팔의 소중함을!

언제까지고 남아 있을 거라 생각하지 마라. 부모님과 네놈의 팔뚝!

얕은 생각은 자신을 파멸시킬 뿐이지.

<일>
룸서비스입니다. 확실한 죽음을 가지고 왔습니다. ➡️ 저항하면 넌 쪼개져서 중국산 오징어 순대 완성...
<한>
룸서비스입니다~ 네놈들 모가지를 따러 왔습니다~ ➡️ 까불면 통으로 썰어버린다. 중국산 오징어 순대로 만들어주지.
- 중국산 백신으로 사기를 친[7] 중국인 사기꾼 2인조(일본에 있던 중국 마피아와는 무관하다.)를 말살하기 위해 습격할때 한 말이다. 물론 그 사기꾼 2인조는 전부 와나카에게 철정(剟定)당했다.

3초를 주마. 오른팔, 왼팔 어느 쪽이 떨어지고 싶나? 고르도록 해주지.
《한구레가 고르지 못하고 머뭇거리자 그냥 양팔을 다 날려버리며》
시간 지났다!

한천자우(干天慈雨(かんてんじう)
- 가뭄에 단비라는 뜻이다. 아모우구미에 요짐보를 파견해달라고 요청한 마작방[8]의 점주 아마미야(雨宮)에게 한 말이다. 아미미야 네가 우릴 필요로 할 때, 언제나 밀착 경호를 해줄 테니 안심하라고 한다.

함사사영(含沙射影(がんしゃせきえい)
- 한국에선 잘 안쓰는 말이다. 안보이는 곳에서 비방중상을 하듯 음험한 방법으로 해악을 끼친다라는 뜻. 함사는 날도래의 수생 유충을 뜻한다. 그 유충이 사람의 그림자에 모래를 뿌리면 그 사람은 쓰러져서 고열로 죽고 만다는 고사에서 온 말이라고 한다. 뒤이어 와나카는 '(몰래몰래) 거리에 더러운 것을 마구 흩뿌리는 쓰레기같은 놈이! 다루마가 되어 참회하거라!'라고 외친다.

노발충천(怒髮衝天(どはつしょうてん)
- 곤두선 머리털이 하늘을 찌를 만큼 격렬하게 분노한 모습이라는 뜻으로 키타오카가 당한 것을 계기로 쿄고쿠구미와의 전면전을 예고할 때 조장에게 쿠사카를 얇게 저며버리겠다면서 꺼낸 말이다.

장미노목(張眉怒目(ちょうびどもく)
- 눈썹을 치켜올리고 눈을 부라리며 노한 모습을 보여준다는 뜻. 한국에선 잘 안 쓰는 말이다.

행주좌와(行住坐臥(ぎょうじゅうざが)
- 인간의 기본 동작의 근본이 되는 가고, 머물고, 앉고, 눕는 것의 뜻으로, 스자쿠쵸에서 카와우치구미가 날뛰고 있다는 하야미의 보고를 듣고 크라브 '레온'의 순찰을 좀 다녀오기로 하면서 한 말이다. 늘 하던대로 기본 루틴으로 관리 업소에 순찰을 다녀오겠다는 뜻.

대신불약(大信不約(たいしんふやく)
- (지켜준다고) 약속을 해야지만 지켜주는 것은 진실한 신뢰관계가 아니라는 뜻. 큰 믿음은 약속을 할 필요가 없다. 무구루마에게 쫓겨 빈사상태로 자신에게 도착한 코토게에게 한 말이다. 코토게가 늘 구원만 요청하는 칠칠치 못한 사제라서 죄송하다고 하자. "대신불약. 큰 믿음이란, 굳이 약속 따윌 할 필요가 없는 게다. 언제든 나에게 의지하거라. 여기까지 무사히 살아서 와서 다행이다. 이 다음은 나에게 맡겨라."라고 대답한다.

사자박토(獅子搏兎(ししはくと)
- 사자는 토끼를 잡을 때도 최선을 다한다는 뜻. 한국에서는 사자성어보다도 풀어서 쓴 문장을 더 많이 쓴다.

곤지면행(困知勉行(こんちべんこう)
- 재능없이 태어난 자가 오로지 노력을 계속 쌓아올려 가는 것. 한국에서는 잘 안 쓰는 사자성어.

일벌백계(一罰百戒(いちばつひゃっかい)
- 한 명을 혼내서 백명을 경계시킨다는 뜻. 한국에서도 잘 쓰는 사자성어.

금과옥조(金科玉条(きんかぎょくじょう)
- 황금이나 보석같이 절대적으로 지켜야 할 규칙이나 법률을 말한다. 와나카는 이러한 철칙을 어긴 외도들을 다 처단해야 한다는 의미로 말했다. 한국에서도 잘 쓰는 사자성어.

소심익익(小心翼翼(しょうしんよくよく)
- 겁내고 두려워서 와들와들하는 모습을 나타내는 말이다. 와나카는 카리고메에게 '겁먹었는가? 뭘 그리 중얼거리는가. 어서 덤벼라.'라는 의미로 말했다. 한국에서는 잘 안 쓰는 사자성어.

지조견고(志操堅固(しそうけんご)
- 지조는 절조와도 같은 말이고 의지와 신념을 굳게 지키는 것을 말한다. 즉, 마음가짐이 굳고 흔들리지 않음을 나타내는 말이다. 와나카가 쿠레바야시 지로와 처음 대면하고 지로의 대답을 듣고 지로를 평한 말.

용왕매진(勇往邁進(ゆうおうまいしん)
- 두려움없이 자신의 목표를 향해 오로지 똑바로 전진하는 모습을 나타내는 말이다. 와나카는 시마를 어지럽히는 한구레를 완전히 처단하러 온 목적을 위해서 개별행동을 하겠으니, 쿠레바야시 지로 너는 네 목적인 '소녀를 구출하는 것'에 집중하라고 하며 말한 사자성어. 한국에서는 잘 안 쓰는 사자성어.

회천지력(廻天之力(かいてんのちから)
- 전황과 전세를 한번에 뒤집을 만한 강력한 힘. 쿠레바야시 지로의 터무니없는 펀치력에 감탄하며 한 말이다.

칠신탄탄(漆身呑炭(しっしんどんたん)
- 복수를 위해서 어떤 괴로운 고행도 마다하지 않음을 말한다. 칠신은 옻을 몸에 바르는 고행을 뜻하고, 탄탄은 숯을 삼키는 고행을 말한다.

횡행활보(横行闊歩(おうこうかっぽ)
- 자신있게 위세좋게 활개치며 걷는 것을 뜻한다. 아모우구미 본부까지 침입해서 마구 날뛰는 키도를 보고 '아주 활개치고 다니는 놈이군!'이라는 투로 반어법으로 말한 것이다.

지대재소(志大才疎(しだいさいそう)
- 가진 뜻은 웅대하나 재주가 그에 미치지 못함을 뜻한다. 텐노지구미키도 죠이치로에게 열세를 극복하지 못하고 선 채로 사망한 쿠도 키요시 형님을 생각하며, 와나카는 '제가 좀 더 강했더라면, 아모우구미에 그 누구도 덤빌 생각을 못했을 것이고, 그 누구도 침략할 생각조차도 못했을 것이고, 그러면 아무도 죽지 않았을 것인데 안타깝습니다.'라고 아쿠츠 부두목에게 말한다.

교병필패(驕兵必敗(きょうへいひっぱい)
- 적을 깔보는 군대는 반드시 패한다는 뜻이다.

치심망상(痴心妄想(ちしんもうそう)
- 치심망상. 중국어에서는 많이 쓰이는 사자성어. 일어날 리도 없는 일을 계속 망상하는 것에 빠져있는 상태를 말한다. 아모우구미의 본부에 또 다시 수류탄 공격을 하려는 텐노지구미 조직원을 베면서 한 말이다. '한번 통했다고 몇번이고 통할 거라 생각하지 마라!'라고 덧붙인다. 즉, 계속 성공할 거라 망상에 빠지지 마라라는 뜻.

보은사덕(報恩謝徳(ほうおんしゃとく) - 보은사덕. 입은 은혜에 감사하며 반드시 갚는다는 뜻이다. 와나카는 자신이 은혜를 입었고 많은 신세를 졌던 쿠도 형님의 아들 코세이에게 그걸 대신 갚겠다는 의미로 말했다.

출람지예(出藍之誉(しゅつらんのほまれ)
- 한국에서 주로 쓰는 사자성어 '청출어람'과 완벽히 같은 뜻이다. 와나카는 하야미와 이이토요에게, 더욱 정진하여 자신을 뛰어넘으라는 의미의 덕담으로 한 말이다.

악목도천(悪木盗泉(あくぼくとうせん)
- 아무리 곤궁해도 티끌만큼의 악한 일도 행하지 않는다는 뜻이다. 공자가 도천이라고 이름이 붙은 샘을 지나치는데 목이 말랐지만 샘의 이름이 나쁘다하여 결코 그 물을 마시지 않았다고 한다. 악취를 뿜는 나무 그늘 밑에서는 절대 쉬지도 않으며 나쁜 질의 샘의 물을 마셔서 절대로 몸을 더럽히지 않는다는 뜻에서 발전하여 지금의 뜻이 되었다. 와나카가, 자신의 안위를 위해 오랜 연이 있던 아모우구미를 배신 하고 텐노지구미와 결탁한 마루야마구미의 전원을 통썰기로 베어버리면서 한 말이다.

단야연마(鍛冶研磨(たんやけんま)
- 몸과 마음 기술을 끝없이 연마하는 것. 단야는 담금질을 의미하고 연마는 갈고 닦는 것을 의미한다. 텐노지구미에 복수를 맹세하면서 끝없이 단련하는 장면에서 언급한다.

화조풍월(花鳥風月(かちょうふうげつ)
- 사계가 바뀜에 따라 변하는 아름다운 자연의 풍경. 쿠류시에서 개최된 불꽃놀이 대회의 경비를 맡은 와나카가 여름 축제의 활기를 느끼며 한 말이다.

협산초해(挟山超海(きょうざんちょうかい)
- 맹자에 나오는 고사성어로, 산을 옆구리에 끼고 바다를 뛰어 건널 수 없다는 것에서 '전혀 불가능한 것'을 의미한다. 아모우구미와 텐노지구미의 운명을 가를 와나카 대 토가리의 전투에서 와나카가 토가리에게 한 말이다. 즉, 토가리 네놈이 나를 이기는 것은 불가능하다는 뜻.



2. 작중 행적[편집]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2.1. 2021년[편집]


첫 등장은 2021년 9월 24일[17]자 에피소드. 아모우구미 구역에서 한 중국인 사기꾼들이 코로나 불법 백신으로 뒷돈을 챙기고 있다는 정보를 입수한 코토게가 뒷배를 염려해 와나카와 동행한다. 어렵지 않게 사기꾼 일행을 납치한 뒤, 삽을 던져주면서 제일 깊게 판 놈만 살려준다고 말한 뒤 자신들 키보다 더 깊게 할 때까지 이들을 지켜본다. 하지만 둘을 모두 베어 죽인 후, 시체를 처리하는 코토게에게 제대로 처리하지 않으면 너도 죽이겠다고 협박한다.

파문당한 전 아모우구미 조직원 무라타의 숙청 문제로 이쥬인 시게오와 충돌한 적이 있다. 당시 무라타는 일반인이었던 여성을 성폭행하고 죽인 뒤, 시체를 들개들에게 먹이로 주는 만행을 저질렀는데, 일반인을 건드려 위신에 큰 타격을 받을 것을 우려한 아모우구미의 명을 받고 처리하려던 중, 피해자의 언니의 의뢰를 받은 이쥬인의 타겟이 됐던 것. 발소리를 내지않는 이쥬인에게 뒤를 밟히자 즉각 베어버리려 한 것을 시작으로 일기토를 벌이는데, 작중 최초로 와나카의 검격을 피했다.[18] 그렇게 이쥬인도 검을 뽑아들고 격돌하려는 순간, 코토게의 중재[19][20]로 둘은 검을 집어넣었다. 이후 무라타는 이쥬인에 의해 고문[21]을 받다가 무라타가 저지른 범죄를 절대로 용서하지 않았던 와나카에게 직접 사지가 썰리면서 사망하였다.[22]

상황이 끝난 뒤, 코토게는 와나카에게 정말로 이쥬인을 이길 수 있었냐는 목숨을 건 질문을 하는데, 와나카는 '싸우기 전에 질 것을 먼저 생각하는 검사가 어디 있느냐? 당연히 나의 승리지.'라고 하면서 '네놈부터 썰어줄까?[23]'라는 답과 함께 코토게의 뺨을 일본도로 살짝 베어내는 린치를 가한다. 코토게는 와나카의 검사로서의 자존심을 건드렸던 것. 냉정침착한 와나카가 분노의 감정을 여과없이 드러내는 순간이기도 했다. 물론, 작중 이쥬인 시게오는 휴버대 세계관의 압도적 최강자라는 설정이므로, 코토케의 중재 없이 싸움이 계속되었다면 와나카가 패배하고 목숨을 잃었을 가능성이 높다.

2021년 12월 3일자 영상에서 쿄고쿠구미(京極組)의 요시오카와의 대결이 암시되었다. 12월 18일자 영상에서 두 인물이 드디어 격돌했다. 상세는 요시오카 항목 참조.


2.2. 2022년[편집]


2022년 1월 14일 하야미의 관점에서 설명하는 영상에 의하면, 어린이를 범죄에 이용하는 태국 마피아 조직의 아지트를 습격하는 과정에서 만신창이가 될 정도로 부상을 입었다는 사실이 언급되었으며, 2022년 2월 19일 영상에서 그 전모가 공개되었다. 아모우구미의 시마에 거점을 마련해주는 대가로 태국의 환락가 수쿰빗의 이권 50%를 아모우구미에 넘기기로 한 태국 마피아 '너클 아이'와 협상을 위해 코토게와 와나카가 태국 현지로 가게 된다. 협상은 지나치게 아모우구미 조장의 심중대로 유리하게 흘러가서 이상하다고 코토게가 생각할 무렵, 팔이 한쪽 없는 아이가 도망치려고 하는 것을 목격하게 된다. 코토게도 와나카도 이것은 어린이를 해외에 팔아먹는 인신매매라는 걸 단번에 간파하나, 아무리 인간의 도리에 반하는 시노기라 할지라도 태국 내에서 벌어지는 일까지 아모우구미가 간섭하는 것은 월권이라 판단한 와나카의 제지에 의해 코토게는 일단은 불문에 붙이기로 한다.[24]
그러나 명백하게 일본어로 구해달라는 비명을 듣게 되고, 일본의 어린이마저도 납치되어 와서 인신매매의 대상[25]이 되고 있다는 것을, 와나카도 코토게도 명확히 알게 된다. 즉, 쿠류가이에서 거점을 만들고 싶다고 협상을 제의한 태국 마피아의 진짜 목적은 쿠류가이에서 어린이를 납치하기 위함[26]이었던 것. 이에 더 이상은 태국 마피아의 행위를 용납할 수 없었던 와나카는 머리끝까지 격노한 상태로 괴력을 발휘하여 총상[27]과 등 쪽의 검상[28]을 입어가면서도 일본도 한 자루로 너클 아이의 지부 전체를 단신으로 궤멸시켜 버린다. 이걸 계기로 해외 마피아들에게도 '아모우구미의 와나카'의 위명이 널리 알려지게 되었으며, 2023년 5월 6일의 영상에 따르면 아직도 '너클 아이' 에게 노려지고 있다고 한다.
2022년 2월 22일 총집편 영상에서 하야미가 말하길, 너클 아이의 수없이 많은 지부 중 한 곳이 궤멸된 것에 불과하기 때문에, 와나카를 필두로 한 아모우구미 쪽이 보복을 받게 될 가능성이 얼마든지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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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구루마: 와나카. 네게 패배라는것을 가르쳐주마.

와나카: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2022년 4월 19일 총집편 영상에서 하야미가 언급하길, 쿄고쿠구미의 이도류 무구루마 켄신과 격돌했다고 한다. 상세는 곧 공개 예정. 그리고 의외의 사실이 밝혀졌는데, 와나카는 그저 전투 정예로서 각종 습격에 선봉에 서는 일만 하는 것처럼 묘사되었었으나, 조직의 시노기에도 상당히 관여하여 엄청난 금액을 쿠류가이에서 걷어들여 조직에 상납한다고 하야미가 언급했다. 박학다식하다고 했으니 시노기에도 머리회전이 빠른 모양이다. 하야미와 이이토요가 와나카 형님이 먹여주는 밥을 먹고 살아간다고 할 정도.[29]

2022년 4월 28일 영상에서 쿄고쿠구미의 검호 무구루마와 격돌한다. 무구루마는 "내가 복역하는 동안 꽤 이름을 날렸던 모양인데, 그것도 오늘까지다. 이 무구루마 켄신께서 네놈을 베어주지."라고 공기를 뒤흔들 정도로 포효하자, 절대영도 같은 냉정침착함으로 와나카 역시 "네놈 같은 잡졸은 누군지 모른다. 5초를 주지. 이 세상과 하직 인사를 하거라."라고 응수한다. 이 격돌의 결말은 곧 공개될 예정. 각 조직을 대표하는 검호(剣豪)들끼리 한치도 양보없는 대결. 어느 한쪽이 사망해야 끝날 것으로 보인다.[30] 4월 30일에 결말이 공개될 예정. 4월 28일 영상은 이미 순식간에 70만명이 시청하고 5천개가 넘는 댓글이 달리는 등 초미의 관심사인 상태이다. 그 외 상세는 코토게 카부토 항목 참조.

예고된 바대로 2022년 4월 30일 영상에서 무구루마와 와나카의 대결의 전모가 밝혀졌다. 아래는 그 대결의 자세한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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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나카는 '이 천한 것을 베어버리겠으니 카부토 넌 절대로 끼어들지 말아라. 이건 일 대 일의 대결이다.'라고 코토게에게 단단히 이르고 무구루마와 대결을 시작한다. 무구루마는, '나의 검은 무류[1]이며 무수한 지옥의 전장에서 갈고 닦은 살인검'이라면서 와나카에게 첫 검격을 넣는다. 무구루마는 평소 본인이 자신한대로 초인 수준의 악력을 갖고 있었고 한팔로 휘두르는 검의 위력이 뼈를 끊을 정도이기에, 평소와 다름없이 검의 궤도가 다 보인다면서 멋모르고 첫 합을 여유롭게 받은 와나카는 당황한다. 무구루마는, 와나카가 합을 받은 그대로 밀어붙여 힘으로 베어버린다. 와나카는 그것을 흘려버리지 못하고 그대로 받아 첫 합에 대각선 베기를 당한 것이나, 얕게 베인 것 뿐이라고 일축해버린다.[2] '그러나 스피드는 매우 부족한 것 같구나.'라면서 와나카는 옆으로 베는 참격을 넣었으나 그걸 역시 오른팔 하나로 막아낸다. '흥. 스피드 따위는 필요없다.'면서 무구루마는 왼팔로 와나카의 복부를 베어버린다.

무구루마: 나의 이도류는 최강의 공격이면서 동시에 방패. 스피드로는 나를 초월할 수 없다. 와나카 너는 정통 유파의 검사. 참격을 단련하고 단련해서, 합을 받는 것도 단련하고 단련해서 지고의 영역에 달했겠지.

와나카: 무슨 말을 하고 싶은 게냐.

무구루마: 간단히 말해서 너 같은 검사가 아주 신물나게 역겹다 그거다. 수없는 전장에서 베이고 또 베이고 죽을 뻔 하고 또 죽을 뻔 했으나 그래도 나는 살아남았다. 그렇게 갈고 닦아 겨우 여기까지 왔다. 잡초의 검이 얼마나 강한지 보여주마.

와나카: 그걸 유언으로 알아들어도 되겠나?


무구루마는 엄청난 기백과 아수라 같은 얼굴로 계속 검격을 넣으나 와나카는 얼어붙을 정도의 냉정침착한 동체시력으로 그 검을 다 쫓으면서 전부 피해낸다. 그대로 장절한 합을 서로 주고 받으며 불꽃이 튀고 강철의 검끼리 부딪히는 날카로운 금속성 소리가 퍼진다.

와나카: 아니 검을 두 자루나 들고도 그렇게 수가 부족한가?


와나카는 더욱 가속하여 무구루마를 몰아붙이고, 무구루마는 이도류임에도 불구하고 한 자루의 검공격을 전부 방어할 수 없어 결국 와나카의 공격이 무구루마의 방어를 능가해버리고 만다. 와나카의 대각선 베기가 깊게 들어가고 무구루마는 결국 크게 베이고 만다. 동시에 전체중을 걸어 무구루마의 오른팔 대각선 베기가 들어가고 와나카는 합을 받았으나 밀려버리고, 무구루마는 남은 왼팔로 와나카의 복부를 좌우로 베어 버린다.

무구루마: 이봐, 엘리트. 가르쳐 주마. 전장에서 단련된 수라의 검이 얼마나 강한지. 수업료는 네 목숨이다.

와나카: 이놈이. 아까부터 자꾸 엘리트니 뭐니 지껄이고 있다만은, 나는 그런 귀족 엘리트와는 거리가 멀다.

무구루마: 뭣이라고?

와나카: 피를 토하고 짓밟혀 바닥을 기어도 그래도 검을 계속 휘둘렀다. 휘두르고 휘둘러도 재능이 없음에 한탄했지만, 그래도 계속 휘두르고 또 휘둘렀다. 포기할 줄을 모르는 미련한 나같은 범인(凡人)이 쌓고 또 쌓아올린 게 바로 지금의 나다.[3]

호척용나.[4]

지금부터 내가 들어갈 검격은 그 피를 토하는 노력 끝에 얻은 기술이다. 절대로 피하지 못할 게다. 눈으로 쫓는 것 조차 불가능![5]

무구루마: 이 기백! 과연 와나카 소이치로. 허나 나의 이도류는 철벽! 반드시 합을 받아내 보이마.

와나카: 무구루마! 이승과 작별을 고하거라!


그대로 목을 노리는 와나카의 직선 검격을 무구루마는 옆으로 흘려버리나 대신 왼쪽 어깨가 꿰뚫려버리고 무구루마는 왼팔이 전투 불능에 빠지고 검을 놓친다. 이제 더 이상 싸울 수 없지 않겠냐는 와나카의 말에도 불구하고 무구루마는 '네놈은 날 이길 수 없다. 날 거둬준 쿄고쿠구미를 위해서라도 난 네놈에게 지지 않는다.'면서 죽을 각오를 보여준다. '알겠다. 그렇다면 전력으로 들어가마. 화려하게 꽃잎처럼 떨어지거라.'라면서 와나카가 마지막 공격 자세를 취한다. 이 시점에서 무구루마의 생사여탈권은 와나카가 쥔 것으로 보였다.

무구루마는 방금 전 공격으로, 와나카가 목을 꿰뚫는 검격으로 들어올 것이라 간파하나, 와나카의 스피드와 돌진력을 볼 때 피하는 것은 무리라고 판단한다.

와나카: 무구루마 켄신. 그 혼은 상찬(賞賛)해줄 법 하구나. 꽃잎처럼 떨어져 져버릴 때는 내 마음에 새겨서 기억해주마.


그러나 놀랍게도 무구루마는 와나카의 찌르는 검격을 얼굴을 틀어 뺨을 꿰뚫게 한 다음, 이를 악물어 검을 멈추는 데 성공한다.[6] 그리고 성한 오른팔로 옆으로 베자, 와나카는 그걸 피하기 위해선 검을 놓고 뒤로 물러날 수 밖에 없었다. 다시 전세 역전. 와나카는 맨손으로 무구루마를 상대할 수 밖에 없게 된다.

와나카:

무구루마: 센 척 하는 것도 그쯤 해두지 그러나. 쿨럭. 나의 집념이 네놈을 초월한 것이다. 본래부터 네놈 따위 맨손으로 상대했어도 충분했다. 어서 들어오라구. 와나카 소이치로, 네놈을 죽인 남자의 이름은 무구루마 켄신이다!


와나카가 참격을 당할 지도 모르는 절체절명의 순간, 보다 못한 코토게가 무구루마의 배후에서 권총을 발사하고, 탄환은 무구루마의 복부를 관통해 버린다.

무구루마: 칫. 코토게인가. 극도끼리의 싸움이다... 비겁하다고 할 순 없지...


이렇게 무구루마는 앞으로 고꾸라지며 의식을 잃고 그대로 사망하는가 했더니, 와나카는 '조장의 명령은 쿠사카와 이치죠만 죽이라는 것이었다.'면서 놀랍게도 무구루마의 목숨을 빼앗기는 아깝다며 의식도 없는 무구루마를 들쳐메고 그대로 히무로 의사에게 가서 치료를 부탁한다.


안의 내용대로 상황이 정리되는가 싶더니 와나카는 또 일대 일 싸움에 초를 쳤다.는 죄목으로 코토게를 린치한다. 이쥬인 때와 마찬가지로 코토게의 얼굴을 일본도로 베어내는 형벌.

코토게 네놈.... 내가 질 거라고 생각한 거냐? 그런 너덜너덜한 상태의 무구루마가 100만 번을 휘두른다 한들 나를 스치기라도 할 수 있을 줄 알았더냐. 즉시 검을 빼앗아 참격하여 단면을 보면[31]

되는 것을. 네놈을 순두부로 만들어줄까?


라고 하면서 와나카는 차가운 분노를 코토게에게 그대로 드러낸다.[32] 승부를 코토게가 방해했기에[33] 다시 승부를 내기 위해 무구루마를 살려준 것으로 보인다.[34] 이렇게 아모우구미에서는 도리를 중히 여겨 필요 이상의 폭력은 자제하는데 반해, 쿄고쿠구미 쪽은 작정하고 사람을 죽일만큼 무자비하니[35], 이런 면에서 양 조직간 구성원들의 성향에서 크게 차이가 나는 듯. 이렇게 와나카와 무구루마의 승부는 코토게의 난입으로 끝을 맺었다.

와나카는 복부를 세 번이나 베였으나 복대를 하고 있었음이 명확히 묘사되었고, 출혈도 심하지 않았고 전투에도 전혀 문제가 없었다. 그러나 무구루마는 대각선 베기에 제대로 깊게 당했고 그 외 수없이 검상을 입은 걸로 보인다. 코토게 왈, 무구루마는 서있는 게 이상할 정도라고 했다. 와나카는 그에 비해 심각한 데미지는 전혀 없었다. 무구루마의 왼팔은 전투불능에 빠졌고 뺨이 꿰뚫리면서도 한 번은 검을 막고 와나카가 검을 떨구게 하긴 했으나, 계속 했다면 빠른 움직임의 와나카가 자신의 검을 회수해서 결국은 무구루마 자신이 당했을 것으로 보인다.

후일, 무구루마가 정신을 차려보니 눈을 뜬 곳은 아모우구미의 영향력 하의 병원[36]이고, 와나카가 자신을 살려줬음을 깨달으면 어떤 반응을 할 지, 중상에서 회복하여 다시 쿄고쿠구미에 복귀를 해서 다시 아모우구미에 복수를 할 지, 와나카의 그릇에 감명하여 전쟁을 상호간 최소한의 피해로 수습하도록 이가라시 부두목을 설득할 지는 예측 불허. 단, 현재 벌어지고 있는 대전쟁에서 상당기간 무구루마 본인이 이탈하게 되는 상황은 피할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

2022년 5월 7일 휴먼버그대학 3주년 기념 QnA 영상에서 하야미가 밝힌 바에 의하면, 와나카 형님에게 '(코토게 형님의 개입없이) 무구루마와 그대로 계속 전투를 했다면 어느 쪽이 이기는 건가요?'라고 물었다가 몸이 다 썰릴 뻔 했다고. 덧붙여 와나카 형님은 '내가 이기는 게 당연한 거 아닌가. 어리석은 질문하지 마라. 우문은 즉, 죽음이다.'라고 답했다고 한다. 그리고 일본도를 놓치고 맨손으로 무구루마를 상대했어야 했던 절체절명의 순간, 그 다음 작전은 뭐였냐는 질문에는, 무구루마에게서 검을 빼앗아 통썰기[37]. 또는 무구루마가 떨어뜨린 검을 집어서 통썰기. 그 다음 찹쌀을 채워넣은 다음 오징어순대로 만들 작정이었다고 한다.

2022년 6월 29일 영상에 오랜만에 등장한다. 쿠류가이에 밀수 총기를 마구 팔던 한구레 집단 데이몬즈를 코토게와 함께 숙청한다. 여전히 섬광과도 같은 검술. 코토게는 이전에 아모우 조장과 부인을 지키느라[38] 데이몬즈가 난사하던 총탄을 두 발이나 맞게 되었다. 아쿠츠는 코토게의 부상을 염려해 나서지 말라고 하지만 코토게는 이번 일에 대한 보복을 하지 않고서는 못 배길 상태, 그런 이유로 와나카와 합류하여 데이몬즈의 아지트를 습격하게 된 것. 와나카는 '부상을 입었을 때가 오히려 각성할 수 있는 찬스'이기도 하다면서, 적의 살기와 호흡과 시선과 겨누고 있는 팔의 움직임을 보고 총탄을 피하는 방법을 코토게에게 제대로 가르쳐주고 코토게는 와나카의 가르침과 히나가타와의 전투에서 나온 경험을 살려서 한구레들의 총탄을 피하며 한층 더 성장. 데이몬즈의 리더는 와나카가 대각선베기로 순삭, 총탄을 난사해 코토게를 맞췄던 실행범은 아모우 조장이 직접 대패로 깎았다고 한다.

2022년 7월 22일 영상에선 다시 한 번 어린 아이들을 구출하는 맹활약을 펼쳤다. 아이들을 납치하여 인신매매를 벌이던 중국 조직을 코토게와 함께 습격하였는데 거기있던 CODE-EL의 암살자 로이와 대결하여 승리하였다.

2022년 8월 21일 영상에서 등장하여 대활약을 한다. 증거는 없었으나 노다 습격사건에 대해 의혹이 있는 관서의 대조직 텐노지구미의 무라사메쵸 지부에 코토게와 함께 아모우 조장을 모시고 방문한다. 처음부터 폭력으로 나갈 생각은 없었으나 텐노지구미 간부 니시키노의 도를 넘은 무례한 태도에 아모우 조장이 대노하자 그걸 구실로 텐노지구미는 6명 전원이 권총을 꺼내들고 아모우 조장 및 와나카 코토게까지 전부 죽이려든다. 이에 분노한 와나카는 괴력을 발휘해 6명을 전부 죽여버린다.

아모우 조장과 와나카는 그들의 흐린 눈을 보고 거짓을 간파했다고 생각하나, 텐노지구미가 노다를 습격했다는 물리적 증거는 여전히 없는 상태에서 와나카가 이미 6명이나 썰어버렸으니, 텐노지구미와 대전쟁은 이미 피할 수가 없게 되었다.

2022년 10월 11일 영상에서 간만에 등장. 모토미야구미, 특히 야심가인 미노베 부두목을 매수하여, 모토미야 조장을 찾아온 아쿠츠 부두목과 쿠도를 암살하려던 카리고메 잇키를 처단한다. 영상이 거의 끝나갈 때쯤 등장한데다 카리고메도 유엽도 면허개전 클라스라서 다음 화에 충돌하는 걸 예고하고 끝날 것으로 예상되었으나, 와나카는 일격필살의 발도술로 카리고메의 팔을 날려버린 것은 물론, 카리고메가 권총을 꺼내기도 전에 일도양단 검격으로 척살한다.

2022년 10월 26일 영상에서 추후 행보가 예고되었다. 쿠류가이의 외도를 치러 갔다가 쿠레바야시 지로와 격돌한다고 한다.

그리고 이는 2022년 11월 11일 영상에서 공개되었는데, 자세한 내용은 쿠레바야시 지로 항목 참조.

2022년 12월 13일 영상의 끝부분에서 등장. 스나가랑 함께 쿠도를 찾으려고 돌아다니다 결국 아모우구미의 사제들인 코토게와 하야미를 살리기 위해 키도랑 싸우다가 선 채로 죽은 쿠도를 발견하고 절규하고 만다.


2.3. 2023년[편집]


2023년 1월 1일 새해 기념 특별편에서는 이이토요, 코바야시랑 함께 등장하며, 코바야시랑 함께 '와나코바' 라는 만담 코너를 이이토요 앞에서 진행하는데...

코바야시: 안녕하세요! 와나코바입니다.

와나카: 이름을 확실히 기억해서 돌아가지 않으면 다루마![39]

이이토요: 으엑! 무서워! 방청객을 향한 저 위압적인 태도!!

코바야시: 저희들은 소쨩!유키쨩!이라고 합니다만.

와나카: 그런 말한 적 없잖아.

코바야시: 올해부터 그리 말하면 되지 않을까 해서요. 와 오늘도 아름다우신 분들이 많이 오셨네요. 어디보자, 미인, 미인, 하나 건너 요시다씨!

와나카: 요시다는 다루마아아아![40]

이이토요: 에? 에에? 어째서?


코바야시: 네, 계속해서 오늘 먼 곳에서 오신 분들? 아, 거기 계신 분, 어디서 오셨음? 아아, 네네. 오사카.

와나카: 오사카에서 온 놈들은 다루마!

이이토요: 으악! 이건 꿈이야! 누가 나에게 사실이 아니라고 말해줘어!

코바야시: 자 여기서 끝맺음을 하겠습니다용.[41]

이 다음은 그린 그-린으로 이어집니다!


이라고 한다.

이후 텐노지구미 키도 죠이치로의 성동격서 양동작전에 제대로 낚여 무라사메쵸에 출동하여 키도를 혈안이 되어 찾아헤매다..

파일:Screenshot_20230121-190516_YouTube.png파일:Screenshot_20230121-191110_YouTube.png

2023년 1월 21일 날 영상에서 스나가를 격파하고 단신으로 아모우구미 본부에 침입해 문을 지키던 사제들을 6명이나 살해하고 아쿠츠 부두목과 하야미와 타나카 그리고 코토게까지 차례차례 쓰러뜨린 키도가, 드디어 아모우 조장 앞까지 당도하게 된다. 아모우 조장은 유능한 부하인 코토게를 잃을 수 없기에 손수 권총을 들고 키도와 대적하나, 키도는 그 총격마저 피하고 아모우 조장을 향해 한발을 격발하고야 만다. 그 위험천만한 순간, 와나카가 아모우 조장의 왼쪽 어깨를 잡고 뒤로 끌어당겨, 그 총격을 회피시켜주면서 드라마틱하게 등장한다. 그리고 즉시 아모우 조장의 앞을 막아서며 키도와 대치한다.

와나카: 횡행활보.[42]

예가 어딘 줄 알고 날뛰는 게냐? 이 천한 놈이!

아모우: 와나카! 금방 돌아와주었구나!

와나카: 오야붕! 안심하십시오! 이 놈은 바로 여기서 이 와나카 소이치로가 베어버리겠습니다.


키도가 아모우 조장을 노리고 단신으로 침입하기 위해 본부 정문에 도착했을 때, 양동작전을 간파한 스나가가 키도와 대치하며 별안간 총격을 가했고, 그 총성을 들은 하야미가 즉시 코바야시와 와나카 형님께 미친듯이 전화를 걸어 복귀를 요청했다고 한다. 이후 코바야시와 함께 키도를 저지하면서 키도가 던진 수류탄을 칼등으로 쳐서 멀리 날려 터뜨려버리나, 그 틈을 노리고 키도가 아모우 조장에게 쇄도하여 오른손에 든 도스로 내려치려 하자, 코바야시가 권총 저격으로 어깨를 맞춰 무산시키버리고, 이젠 왼손에 든 권총으로 아모우 조장을 쏘려고 하자 그 왼팔을 와나카가 일본도로 날려버리면서 완전 무력화시킨다. 직후 코바야시가 하드 그린그린으로 키도를 완전히 끝장낸다.

2023년 4월 1일 영상에서 아모우구미 두목의 제안으로 같이 아모우구미 전체가 꽃놀이를 즐겼는데 코바야시에게 술을 강제로 먹여 도와달라는 하야미에게 일본주를 들이마시게 했으며 우사미와 함께 뿅망치 게임을 했는데 문제는 와나카 본인 자체가 힘이 넘쳐나다 보니 우사미를 찌그러트렸다...

2023년 4월 8일 영상에서 하야미랑 함께 아모우구미 본부에서 수류탄을 던진 텐노지구미의 조직원을 기다리고 있었다. 3시간 뒤에 의미없는 움직임을 하고 있는 차를 봤고 와나카는 거기에 놈이 있을 거라고 확신해 달려갔다. 예상대로 운전자는 그때의 수류탄을 던졌던 조직원, 놈은 또 수류탄을 배달하려다가 와나카가 오자 권총으로 저항하지만 와나카는 그마저도 손쉽게 피하고 그대로 베어서 쓰러트렸다.

2023년 5월 6일 영상의 제목이 '和中伝説'(와나카 전설)인 것으로 공개가 된 상태다.

2023년 5월 8일 영상에서 아모우 조장과 고토게랑 같이 마루야마구미(丸山組)와 손을 잡기로 하고 즉시 회합을 열려고 마루야마구미를 방문하게 된다. 그러나 마루야마구미는 이미 텐노지구미의 사탕발림에 넘어간 상태로 아모우 조장을 죽일려고 했다. 그러나 와나카는 회담 밖에 누군가 있는 것을보고 이상함을 느꼈고 즉시 전투테세에 돌입한다 우선 회담에 앉아있던 부하 한명의 팔을 잘르고 문 밖에서 다가오던 멤버들은 연막탄을 사용해 시야를 가리고 죽였다. 그뒤 소동을 듣고 들어온 아오야마 루키가 아모우 조장을 탈출시킨 뒤에 마루야마구미에 남았고 고토게가 후타바를 처리할 때 마루야마구미 전원을 전멸시킨다.

이후 2023년 7월 10일 쿄고쿠구미의 에피소드의 다음 화 예고에 따르면 7월 15일 영상에서 마부치 하루토와 격돌할 예정이라고 한다.[43]

2023년 7월 15일 영상에서 마부치 하루토와 격돌했고 1차전은 무승부로 끝났다. 양 조직을 대표하는 검호들끼리의 대결. 상세는 항목 참조.

2023년 8월 7일 영상에서는 오오타케파 돌입전 멤버 6명 중 1명으로 발탁되어 작전을 세운 노다 하지메와 페어를 이루게 되었고 북쪽 출구를 강습하라는 지시를 받게된다.

2023년 8월 11일 노다와 함께 오오타케가 있는 구 키타오오지구미 본부를 습격하게 되었는데 토가리가 쿠류가이에 있다는 바텐더의 연락을 받고 심상치 않음을 감지한 노다로부터 아모우구미 본부로 돌아가라는 명령을 받고 코바야시 유키사다의 오토바이에 탑승해 아모우구미 본부로 돌아간다.[44][45][46]

파일:Screenshot_20230908_184450_YouTube.jpg

와나카: 네놈은 살아서 여길 나갈 수 없을 것이다. 이 와나카가 몸소 지옥으로 보내주마.

토가리: 이 정도로 나오지 않는다카믄 재미읍제! 와나카... 니를 빨리 직이삐고 아모우를 따러 갈끼라!

2023년 9월 8일 토가리와 싸우던 코토케가 쓰러지자 토가리가 코토게의 숨통을 확실히 끊으려던 찰나, 격노한 상태로 오토바이를 타고 달려온 와나카가 난입하고 대결은 와나카와 토가리 겐야의 대결로 흘러간다.[47][48]

이 대결의 결말은 2023년 10월 7일 영상에서 전편, 2023년 10월 11일 영상에서 후편으로 공개된다.

드디어 2023년 10월 7일 이 장엄한 전투의 전편이 공개되었다.
본격적으로 와나카와 토가리가 서로 대치하게 되었다. 코토게는 사실 토가리에게 마지막 일격을 당하기 직전 기적적으로 도스를 밀어 넣어 대미지를 경감시켰던 상태. 그러나 움직일 수 없고 출혈이 심한 상태였지만 다행히 의식은 희미하게 붙어있었다. 그걸 본 와나카 소이치로는 코토게를 구완할 누군가 없냐고 소리를 치게 된다.
그때 다행히 와나카와 토가리의 전투를 멀리서 보고 있었던 모기 코시로가 자신을 부르는 줄 알고 잠깐 고민하나 결의를 다지고 와나카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용기를 내어 코토게를 데리고 도망치기로 결심한다. 모기가 두려움을 떨치고 용기를 내며 달려나오자 토가리는 방해되는 모기를 없애기 위해 총을 겨누고 와나카는 용기있는 청년을 죽게 내버려 둘 수 없다며 연막탄으로 토가리의 시야를 가리지만 토가리는 완벽히 모기를 겨누고 두 발을 발사한다. 다행히 와나카가 모기의 이마에 돌을 던져 모기를 강제로 피하게 만든다. 그렇게 와나카는 모기가 코토게를 데리고 나가는 동안 토가리를 방해하지만 양 옆구리에 데미지를 입게 된다. 그런 뒤 와나카는 도쿄를 왜 침공하냐면서 수십 년 전의 원한을 아무런 관계도 없는 우리 아모우구미에게 풀어서 무슨 소용이 있냐며 묻는데, 토가리는 과거 평화 협정을 계속 맺어 왔었어도 도쿄가 먼저 깨뜨렸다면서 그렇게 오사카를 깔보게 본다면 너희 아모우구미가 아니더라도 다른 누군가 언젠가 오사카를 공격할 것이라면서, 그건 역사가 증명해왔다고 한다. 그리고 관서의 무서움을 관동 전역에 상기시켜 아모우구미를 끝장낼 것이라 말한다. 와나카는 그렇게 우리 아모우구미를 희생시켜 도쿄를 억누른다면 이번에는 도쿄가 원한을 품게 되어 다시 오사카를 칠 것이라며 영원히 전쟁이 끝나지 않게 될 것이라 말하나 토가리는 쳐들어 올 생각도 아예 못하게 공포를 심어 버리면 될 뿐이라며 끝까지 고집을 꺾지 않는다. 와나카는 네놈들의 그런 미친 이상 때문에 아쿠츠 토시로 부두목, 나구모, 쿠도 형님이 죽은 것이냐며 극대노한다.

파일:와나카분노.jpg

와나카:노발충천(怒髮衝天)... 우리 가족을 죽인 네 새끼들에게.. 살아있을 자격은 없다..

토가리는 분위기가 압도된다면서 본격적으로 전투 태세를 갖추고 일본도를 사용하는 와나카와 거리를 두며 와나카에게 총을 발사하나 와나카는 나랑 싸우면 적은 항상 거리를 벌린다면서 가뿐히 피하고 압도적인 속도로 토가리와 거리를 좁혀 수평베기를 하나 토가리는 아슬아슬하게 피해버린다. 그러자 다시 와나카는 거리를 좁혀 참격을 날린다. 이를 알고 토가리는 '니, 속도 하나는 직인다'면서 참격을 피하고 와나카의 목에 육각수리검을 찌르려 하는 순간 와나카는 다시 한 호흡에 츠바메가에시로 되받아치며 토가리의 가슴을 베어낸다. 조금 조급해진 토가리는 자신의 본 실력을 꺼내기 시작한다. 그 시간 모기와 만난 쿠도 코세이아모우 케이지는 와나카가 다시 돌아와서 토가리와 싸우고 있다는 말을 듣게 되고, 아모우 조장은 쿠도에게 자신을 버리고 너 자신부터 치료하고 코토게를 구하라 말을 남기고는 마음을 다지며 와나카를 도우기 위해 대피하지 않고 다시 전장으로 돌아가며 전편은 끝나게 된다.

아래는 와나카VS토가리 전의 대화 전문이다.

(토가리)토가리라고 합니더. 이름이라도 기억해서 지옥에 가주이소.

(와나카)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와나카)여기 아무도 없나? 카부토를 빨리 데리고 나가라![49]

(토가리)소용없제. 아무리 봐도 코토게는 치명상이라. 인자 끝이데이.

(토가리)와? 걱정되나? 그라모 신경 안 쓰이게 내가 아예 숨통을 끊어줄끼니까네.

(와나카)그러도록 놔둘 성 싶으냐?


(토가리)이런 잔꾀가 통할 끼라 보나?

(와나카)자, 이 세상에 하직인사를 고하거라.

(토가리)뭐꼬? 와 이리 빠른기고?

(와나카)그 시커먼 단면을 보여다오!!!


(토가리)헉! 갑자기 위험했데이!

(토가리)읏챠! 코토게 숨통을 확실히 끊는다 캤으면 뱉은 대로 해야제!

(와나카)소용없다. 그리 놔두지 않는다고 했거늘.

(토가리)잔꾀는 안 통할 끼라 캤을 낀데!!

(토가리)한손으로 쓰는 검이라믄 튕겨낼 수 있제!!

(토가리)우짤끼고? 자! 내는 벌써 깊게 들어왔데이!

(토가리)와나카! 꼴사납기맨치로! 내 도스에 뒈져뿌라!

(토가리)췟! 니, 스텝이 살아있네! 인자 쫌 사내다운 얼굴이 됐구먼!

(와나카)가소롭기 짝이 없군. 그 정도로 기뻐서 호들갑을 떨긴. 조금 스친 것 외에 무엇이더냐.


(모기)내는 왜 토쿄에 왔었제? 동료를 위해서라면 목숨까지 거는 이 사람들에게 반해뿌고 내도 끼워달라꼬 왔던 거 아이가! 여기서 구하러 가지 않는다믄, 그 결의가 다 뻥이란 소리 아이가! 이 사람들을 위해서 내가 목숨 안 걸고 지금 뭐하고 자빠짓는기고!

(모기)코토게 씨!!!

(토가리)(코토게를)구하게 냅둘 줄 알았더나?!! 니도 죽어뿌라!

(와나카)기개가 있는 청년이군! 절대 너를 죽게 하지 않겠다. 둘 다 시계를 확보할 수 없는 전투는 어떤가?

(토가리)췟! 하나하나 반응 참말로 빠르노!!


(토가리)안됐지만 지금은 칼로 치고받을 생각 읍따! 연기 사이로 쫌 뷔는 구마.

(와나카)그 팔을 날려버리마!

(토가리)우짜겠노? 함정인 걸 알아도 걸려들 수빠께 읍제?

(와나카)칫! 또 함정인가?

(토가리)포지션 좋네! 니 같은 검호의 사이드로 파고들 수가 있꼬!


(토가리)그거 꽤 아프제?[50]

사람을 카바칠라꼬 카믄서 전투하는 건 월래 어려운 기다!


(토가리)어데? 한 번 더 노려뿌까? 내가 쫌 고집이 질긴 넘이다!

(와나카)그런 짓거리를 하게 놔둘 리가 없다고 했다!!

(토가리)와나카! 니, 느무 정면이지 않네? 역시 코토게보다 널 쏴 뿌는 게 낫겄제?


(토가리)억수로 날카로운 감각이네!! 허지만 읽을 수 있다 카이!


(토가리)니, 그 배때지 총상말인디, 가볍지 않아 보이는디?

(와나카)무슨 소린가? 네놈이 죽는 건 변함이 없다.


(모기)으으윽! 저버 보소! (와나카는)자신이 걸레짝이 되가믄서도, 후배를 결국 지켜냈다 아이가. 윽수로 므찌네. 저런 사람이 내도 되고 싶다카이! 절대 (코토게 씨를) 죽게 하지 않을 끼니까네. 내는 그 역할을 부여받은 기라!!!


(와나카)왜 네놈들은 도쿄를 침공하는 게냐. 수십 년 전의 원한 따위를 우리들을 상대로 풀려고 하다니, 그게 무슨 의미가 있나.

(토가리)월래는 도쿄 늠덜이 오사카를 먼저 침공했기 때문이라. 몇 번이고 평화 협정을 맺었었지만서도, 몇 십 년에 한 번은 반드시 배신했다꼬!


(토가리)도쿄가 오사카를 계속 깔보는 한, 니들이 하지 않아도, 언젠가는 반드시 누군가가 오사카를 침공하겄제. 그건 역사가 증명해온 기라. 글카면, 텐노지구미의 무서움을 관동 늠덜에게 뼈저리게 알게 해주꾸마. 니들이 써내려온 피의 역사를 예서 끝장내줄 끼니까네.


(오오타케) 희생양이 되 뻐릴 조직에겐 쬐끔 안됐지만, 토쿄늠덜이 영원히 오사카하곤 상대도 하고 싶지도 않을 정도로다가 공포를 심어주삐면 전쟁 따위 일어날 리가 없으니께.

(오오타케)화평[51]

교섭이라 카는 건 어느 정도 희생이 뒤따르는 법이데이. 치지 않으모 우리가 당한데이.

(토가리)하모요. 똑똑히 알고 있심더. 카시라.


(와나카)네놈들이 침공해서 우리에게서 희생자를 내게 되면 이번에는 토쿄 측이 오사카에 깊은 원한을 가지게 된다고는 생각하지 않는가?

(와나카)네놈들이 일시적으로 힘으로 누르는 게 가능했다고 해도, 그 분노는 대대로 이어져 시간이 흘러 똑같이 오사카에 이빨을 드러낼 것이다. 그리 되면 전쟁은 영원히 끝나지 않을 것이다.

(토가리)그럴 리 읍따! 니덜이 쳐들어와 뿌면 니덜이 도리어 억수로 당한다! 카는 그 공포를 알게 되믄 인간은 멈추게 되어 있따!

(와나카)헛소리는 집어치워라! 겨우 그딴 것을 위해서 아쿠츠 카시라, 쿠도 형님과 나구모를 비롯해 사제들이 죽어도 된다는 것이냐?


(와나카)노발충천(怒髪衝天)! 우리의 가족을 빼앗아 간 네놈들에게 살 자격 따위가 있을 리가 없다.

(토가리)아… 그라신교?

(토가리)니미 이… 압력은… (코토게라는)족쇄가 없어졌으니 이제부터가 본격적으로 들어온다 그거제?


(와나카)타인의 토지를 짓밟은 외도가.. 네놈들은 무덤에 들어갈 자격도 없다.

(토가리)일본도의 거리로 들어가뿌면 끝장이데이. 총으로 원거리를 유지할까, 품으로 파고들까 아니겠나.

(토가리)글케 화낼 끼면 삼도천 가서 머리나 식히그라!


(와나카)상당한 속사였지만 궤도를 읽을 수 있다. 네놈은 항시 나에게서 거리를 벌리고 싶겠지.

(토가리)췟! 아주 간단히도 피해 뿌네. 여유로구만. 이 넘은 이중 삼중으로 트랩을 넣지 않고 얄팍한 수로는 절대 무리데이!


(와나카)죽는 게 좋을 것이다. 아모우구미를 깔본 것을 후회하거라.

(토가리)어이어이 뭐꼬? 워프라도 한 기가? (으마으마한 스피드네!)


(토가리)뭐꼬! 씨바! 직이네! 느무 빨라서 섬광빠께 안 뷔네!

(와나카)어딜 가는 게냐? 네놈이 갈 곳은 지옥뿐이다.

(토가리)스피드만큼은 증말 직이는구나!

(토가리)글치만.. 우떠케든 되겄제 하는 기분이 드네!


(와나카)죽어라!

(토가리)내헌테, 몇 번이나 비슷한 공격이 먹힐 끼라 보나!


(와나카)나의 검을 눈으로 쫓는 것은 불가능! 츠바메가에시다!


(토가리)호흡 한번으로 대각선베기와 역대각선베기를 연계했다 이거제?

(토가리)니미, 꽤 깊게 들어왔자네!

(토가리)내 놀랬자네! 소문 이상이구마!


(토가리)글치만서도, 역시 우떠케든 되겠다 싶네! 자, 본 게임 가보자고!


(와나카)협산초해(挟山超海)[52]

네놈 말대로 어떻게든 된다면 좋겠구나. 애써봐라.[53]


(토가리)와나카 소이치로, 니 이름 정도는 기억해 주꾸마.

(와나카)기억하는 게 좋을 게다. 네놈이 인생에서 마지막으로 들을 이름일 테니.


(와나카)토가리! 아모우구미는 내가 지킨다!

(토가리)재미나네! 와나카! 어데 한번 지킬 수 있으모 지키바라!

지금까지 싸움을 분석하면 스피드는 와나카, 파워는 토가리가 우위다. 그리고 상당히 수준 높은 싸움을 보여주는데 와나카는 불리한 상황 속에서도 토가리와 대등하게 싸우며 토가리는 지능적인 면모로 자신의 유리한 상황을 이용해 와나카에게 얼굴에 상처를 입히고 육각수리검으로 옆구리를 찔러 중상을 입힌데다가 총상까지 입힌다.[54]

2023년 10월 11일 그 결전이 막을 내렸다.

토가리: 와나카. 안됐지만 내가 니보다 실력이 쬐끔 위라!

와나카: 시건방은 지옥에 가서 야차 앞에서나 떨지 그러나.


와나카: 천망회회(天網恢恢). 네놈을 베어버리고 아모우구미는 내가 지킨다.

토가리: 주딩이로는 오사카 성도 세운다 아이가. 할 수 있으모 해바라.


토가리: 내 총질만큼은 자신있다 아이가! 빵빵 쏴주꾸마!

와나카: 그 하찮은 목숨. 일도양단해주마!

토가리: 억수로 대단한 압력이구마! (학실히, 스피드 하난 원톱으로 직이네! 글치만서도!)


토가리: 우짜노? 니 칼 내헌테 안 맞제? 와나카! (내 총격을 피하는 기 쉬운 기 아이다. 고런만큼 니 공격은 직선적이제!)

와나카: 흥! (허나, 이 놈의 사격술.. 지금까지 만난 적 중에서 1,2위를 다툴 정도... 언제까지 회피 가능할 것인가.)

토가리: (와나카 본인의 신념이 만들어낸 경지구마.. 검의 기본기를 극한의 스피드로 펼쳐보이는구먼! 게다가 정통파답게 아류 발기술 따윈 쓸 기색도 읍네! 허면! 검술은 공격패턴이 한정될 수빠께 읍제. 대각선베기, 역대각선베기, 수직베기, 수평베기, 그기에 찌르기! 이 넘의 참격은 억수로 빨라! 기술이 나오는 순간을 보고나서 내 몸이 반응하면 이미 늦다 아이가. 몬 피한다. 글치만서도 내 총격을 피해가 돌진해오믄 공격은 겨우 몇가지 패턴이라! 글타믄 내는 피할 수 있제!)


토가리: 슬슬 좀 맞아주믄 안되겄나! 자신감 읍어지자네!

코토게:(토가리의 탄환은 한방에 목숨을 떨어뜨릴 완벽한 궤도였다.)

토가리: 드릅게 안 맞네! 참말로 니 뭐꼬!


와나카: (원거리에서 계속 붙박혀 있다가는 승기는 내게 없다!)

토가리: 다가오지쫌 마라! 이 빙시가!

와나카: 수평베기!!!

토가리: 궤도 쯤 안 뷔도, 피하는 건 문제읍다 아이가!

토가리: (쉽진 않아도 내라면 할 수 있다!!) 니, 또 근접거리에 들어왔다 그거제??


토가리: 지금 꺼, 가벼운 상처 아일 낀데?

와나카: 외도 놈의 공격 따위, 내겐 통하지 않는다!

토가리: 내게서 떨어지믄 벌집이고, 다가와도 안 맞으면 카운터 들어간데이! 와나카, 둘 중 하나야! 총에 디지든가, 아니면 도스에 디지든가! 골라바라.


와나카: 교만한 마음은 제 목숨을 죽이는 법. (총을 회피한 직후의 검격은 읽히게 마련. 그렇다면 다음 수를 준비할 수 밖에!)

와나카: 토가리! 이 세상에 작별인사를 고하거라!

토가리: 그딴 전법은 니가 갈려나갈 뿐이다 아이가!

토가리: 니 대가린 닭대가리가! 그거 피할 수 있다꼬 몇 번 말하노!


토가리: 미안허다! 노력만으론 절때 도달할 수 없는 영역이란 기 있는 기라!

와나카: (이걸 흘려버리고 카운터를 먹인다!)

코토개: (그러나 토가리의 도스는 설마하던 페인트였다!)

와나카: (이런! 내 시선이 아래로 향한 걸 노려....)

토가리: 떼쓰는 아는! 귀싸대기를 올려야제!

코토게: (허를 찌르는 데 성공한 토가리는 형님의 뺨을 꿰뚫어버리고..)


토가리: 으지간히 쫌 해라! 아모우 목 따야되니께 내 쫌 보내도!

와나카: (토가리 겐야... 인정하지 않을 수가 없겠군. 공격, 회피, 허를 찌르는 카운터, 모든 것에 걸출한 놈이야.)

토가리: 꼴사납구로. 와나카. 니 피 많이 흘리지 않았드나? 슬슬 몬 움직일 낀데?

와나카: 얼마든지 지껄이거라.

토가리: 쎈 척 하는 것도 그 정도믄 예술의 경지라! (마, 내도 슬슬 위험하지만서도... 코토게 넘에게 당한 기 배 한가운데 꽤 깊게 들어왔네 그래.. 출혈이 꽤... 그 자석이 하필 내 발목을 잡아갖꼬.. 지금 길게 끌면 아모우 모가지를 따지 못허게 될 가능성이 있다 아이가..)


토가리가 먼저 총을 쏘지만 와나카는 스피드로 회피해 총알이 스치기만 했으며 곧바로 쇄도해 참격을 가하나 토가리는 피한다. 이후 토가리는 와나카의 공격을 분석하여 다시 한 번 총을 발사, 와나카가 또 다시 피하고 쇄도하여 참격을 가하나 토가리는 참격의 빈틈을 이용하여 곧 바로 와나카의 옆구리를 공격하는데 성공한다. 그리고 와나카가 다시 한 번 참격을 가하나 토가리는 또 피하고 와나카를 도스로 공격하자 와나카는 피하고 카운터를 노렸으나 그 공격은 페인트로 곧 바로 육각수리검으로 와나카의 볼에 찔러 넣는데 성공한다. [55]

토가리: 니캉 내캉 슬슬 이번 공격으로 승부를 내야 허지 않겄나? 관동 야쿠자늠덜이 반복하고 자빠짓는 침략의 역사를 내는 끝장낼 끼라. 미안하지만서도 오사카의 미래를 위해서라.

와나카: 경거망동(軽挙妄動). 작작하지 못할까...쓰레기가. 아모우구미는 오사카를 공격할 생각 따위 추호도 없었다. 그런데 왜 내가 존경하는 사람들이 죽어야 했는지....설명할 수 있느냐? 이 외도가아아아!! 네놈들은 내 목숨과 바꿔서라도 반드시 목을 날려버리겠다!

토가리: 몇 번을 말해야 알아처묵겠노... 어느 정도 희생은 우짤 수 읍는 기라.


코토게: (그 때 와나카 형님의 뇌리를 스치는 풍경이 있었다.)

아쿠츠: 그러고 보니 와나카, 너는 미래에 뭐가 되고 싶나?

와나카: 미래... 말입니까? 검의 길을 극한까지 갈고 닦아 아모우구미를 적대시하는 조직을 억제하는 것... 이지 않겠습니까.

아쿠츠: 하하하, 너다운 훌륭한 발언이다. 좀 딱딱하긴 하지만.

코토게: 카시라께서는 무언가 미래의 꿈 같은 게 있으신가요?

아쿠츠: 나 말인가? 그럼! 당연하지! 나는 말이다. 사랑하는 쿠류가이를 계속 지켜가면서 아모우구미의 귀여운 사제놈들하고 틀딱이 될 때까지 즐겁고 행복하게 먹고 놀고 마셨으면 좋겠다!

코토게: 엥? 그게 뭡니까? 카시라. 왠지 평화가 넘치네요..

와나카: 과연. 카시라다운 발언입니다.

아쿠츠: 어찌됐든간에! 오늘 같이 이렇게 즐거운 날들이 계속되면 더할 나위 없지 않겠냐! 자,자,자, 건배! 건배! 마셔라! 이 놈들아! 하하하!

코토게: 도대체 몇번이나 짠하는 겁니까! 카시라!

와나카: 허허.. 나도 그 꿈에 동참해볼까.. 합니다.


코토게: (그러나 그렇게나 사람좋던 카시라는... 텐노지구미의 침공에 의해 돌아가셨고..)

와나카: 카시라.. 믿을 수가 없습니다. 왜! 왜! 카시라처럼 좋은 분이...!

와나카: 안심하시고 편히 잠드십시오. 카시라가 사랑해왔던 이 거리와 아모우구미는 반드시 제가 지킬 테니까.


토가리: (굉장한 기합이 들어가있구만. 아직도 힘이 남았드나.)

와나카: 그런 헛소리를 납득할 수 있을 거라 보나? 네놈들은 죽음으로 속죄하는 것 외에 다른 길이 없다!


와나카: 노력만으론 절대 도달할 수 없는 영역이란 게 있다고 했었던가? 그렇다면, 이걸 피할 수 있겠는가 어디 한번 시도해보거라.

토가리: 오오오, 공기가 다 떨릴 정도야! 으마으마한 게 올 낀가부지?

토가리: 글치만! 역시 그리 간딴허게 기술부리게 해줄 끼라 보나?

코토게: (그러나 역시나 토가리는 권총 속사를 보여준다... )

와나카: 그냥 멍청하게 사격을 계속 당하고 있었던 걸로 보이나? 네 버릇은 파악했다!

토가리: (왼손 사격에 어느 정도 버릇이 나왔든가!) 니 쫌 허네! 와나카! 내 상대가 될 만 햐!

와나카: 최고 스피드로 지옥에나 떨어져라!

코토게: (와나카 형님이 지면을 박차고 돌진한다. 그것은 소리가 나중에 들려올 정도의 쇄도!)

토가리: (니미 시바! 이런 속도는 본 적도 없데이!)


토가리: 글치만! 내 전법은 1조 정도는 있다 안 카나!

코토게: (토가리는 이미 손에 들고 있던 연막탄을 지면에 내던졌다.)

와나카: 늦어! 이미 다 보인다!!


토가리: 우짜노! 니 찌르기는 내 왼팔을 관통했을 뿐인디! 이기 다! 니네 코토게한데 배운 기라!

코토게: (그리고 토가리의 역대각선베기가 치고 올라온다!)

와나카: 이런! 젠장! 이건 목숨까지 위험한 공격....

코토게: (그 순간, 와나카 형님은 자신의 왼팔을 순간적으로 앞으로 내고...)

토가리: 와나카! 이걸로 니는 끝장이데이이이이!!

와나카: 크억! (힘이 전혀 안 들어가는군... 뼈까지 이르렀던가...)


와나카: 어느 정도는 하는군. 토가리. 내 찌르기를 정면으로 받아내다니.

토가리: 췟! 니 눈까리엔 이기 받아낸 거로 보이나? 내 왼팔도 맛탱이가 간 거 안 보이나?(연막탄 안 던졌으모 디짓겠꾸나.)


토가리: 와나카, 니 직이기엔 아까븐 남자다. 길을 열어주믄 좋겠는디. 내 목적은 아모우 뿐이라.

와나카: 몇 번 말해야 알아듣나. 컥! 네놈은 여기서 내가 베어버리겠다고. (강하군.. 내가 사력을 다해도 통할 것인가...)


쿠도: 와나카, 넌 강하다. 정면으로 너와 붙어 이길 수 있는 놈은 그리 흔하지 않을 게다. 그러나, 세상에는 나보단 강한 놈쯤 차고 넘치지. 그런 날이 오면 넌 어쩔 셈이냐?

와나카: 그런 날이 오지 않도록 연마에 연마를 거듭하겠습니다.

쿠도: 너다운 답변이구나. 그러나 만약이라는 가정을 해야 한다. 가르쳐 주마. 살아남으려고 발버둥쳐도 죽을 것 같은 위기에서는, '어떻게 죽을 것인가'를 정해야 한다. 그렇게까지 했는데도 진다면 그건 할 수 없는 거라는 각오를 미리 다져야 한다. 뭔가 하나의 기술을 극한까지 연마해서 그것만 고집해도 된다. 아니면 할 수 있는 건 전부 다 시도해봐도 된다! 어떻게 죽을 것인지를 정해두면 바로 거기에서 승기가 보일 것이다!


와나카: 자, 토가리. 이거 한방으로 승부를 내볼까.

토가리: 처음으로 맘이 통했네! 진작 그러코롬 나올 것이지! (내도 한팔.. 총으로 견제도 할 수 읍따. 놈의 참격을 눈으로 좇을 수 있을 것인가!)


토가리: (억수로 빠르네! 정면으로 들어오는 건 역시 장난 아이네!)

코토게: (마침내 형님은 목숨을 걸고 가속, 그리고 토가리에게 날아들어온 건 한손으로 수평베기! 토가리는 피하긴 하나 움직임이 둔해져 여유가 없고.. 그리고 물흐르듯 역대각선 베기가 들어간다!)

와나카: 다 보인다! 들어갔다!

토가리: 쫌... 허네... 컥!


토가리: 그러나...! 이것도 다 예상한 바.. 방향전환, 그것도 한손으로 들어온 참격으로 내 목숨줄을 끊지는 못 허제! 자, 위급할 때 슈퍼 파워라는 건 이런 기야!

와나카: (피하는 건 이미 글렀군.. 기왕지사 찔리기로 작정했으면! 절대 죽지 않겠다고 마음 단단히 먹고 배에 힘 꽉 줘야 하는 법!![56]

)

토가리: 이걸로 니는 끝장이데이이이이이!! 니 지옥에 먼저 가서 기다리그라!!!


와나카: 아직.... 수는 남아 있다..

토가리: 이기...! 뭐꼬!! 시바!! 여기서 아이키도????


토가리: 젠장! 낙법을 해야 하는데!!!

와나카: 접전에서는 상대의 목을 부러뜨려야 하는 법!

코토게: (형님은 토가리의 후두부 연수부위를 콱 짓밟아버렸다)

토가리: 이 따위로 디질까보냐!! 떨어지라! 새꺄!


토가리: 와나카, 내가 니 대가리를 밟았으면 닌 디졌을 끼라. 허나, 내는 다르데이!

와나카: 허풍도 그쯤 하면 예술의 경지로구나. (나는 안다. 놈에게는 이미 여유가 없다.)

토가리: 정통파라는 늠이.. 칼을 버리뿌고, 뭐든지 다 해제끼는 스탈로 바꾸다니 그건 내 예상 몬했다.


토가리의 말에 머리끝까지 분노한 와나카는 목숨을 건 찌르기를 시전하고, 토가리는 연막탄과 함께 왼팔을 희생하여 방어한 뒤 역으로 와나카의 팔을 베어가르는 데 성공한다. 잘리지는 않았으나 일격이 뼈까지 베어갈랐기에 사실상 왼팔을 잃고 만다. 토가리는 죽이기에는 아까운 남자라며 자신의 목적은 아모우의 목뿐이니 길을 열어달라고 요청하지만 와나카가 들을 리 만무했다. 결국 각오를 가다듬고 재차 돌격한 와나카의 일격을 한번은 피했으나, 곧바로 날아든 이격에 중상을 입고 만다. 그럼에도 어마무시한 맷집으로 버텨낸 토가리는 와나카의 복부에 도스를 찔러넣는다. 하지만 와나카는 오히려 그 상태에서 아이키도 기술을 사용해 토가리를 바닥에 업어치고, 뒷머리의 연수부위를 구두발굽으로 내려찍어 추가타를 넣는다. 그러나 토가리는 그것마저 버텨내고 와나카를 자신에게서 벗어나게 한다.[57]

아무리 강철의 토가리라 한들 이제는 한계였고, 그것은 와나카도 마찬가지였다. 토가리는 오오타케와의 첫 만남을 회상하며 소리친다.

토가리: 허지만, 내는, 텐노지구미를 짊어지고 있다. 절때로 질 수는 읍다 아이가.


토가리: 드루와라, 와나카...관동 제압은 텐노지구미의....카시라의 숙원이다!! 알긋나!!!


와나카: 그 따위 이야길 들어줄 생각 따위 애초부터 없었다. 자, 토가리. 같이 죽자꾸나.

토가리: (발도술인가..쇄도하는 순간 총격으로...)


와나카: 이야야야야야야압!

토가리: (스피드가 떨어졌구마.) 다가오게 둘 줄 알았드나!! 그기서 벌집이나 되어뿌라!!


와나카: (정공법으로 들어갔다간, 놈의 카운터를 피할 수 없다. 꼴사나워도 놈의 예상 밖을 노려야 한다!)

토가리: (파고들어오다니! 도스로 공격을 받아내지 않으모...!!)


토가리: (움직임이 마이 둔해짓네! 이라믄 피할 수 있따! 발도술의 최초의 움직임은...어깨로부터 나오제!)

와나카: 그 모가지!!! 따주마!!!

토가리: 웃기지 마라!!!!! 다 보인다!!!

코토게: (와나카 형님의 발도술은 페인트였던 것이다.)

토가리: 으억? 내가 찔렀던 수리검이가???

코토게: (토가리는 얼굴에 육각수리검이 찔린 상태에서도 억지로 도스를 치켜올렸다.)

토가리: 디지라아아아아!

코토게: (그 일격은 형님의 안구를 베어버리고 말았다.)

와나카: (눈 하나 쯤! 아무 것도 아니다!)


코토게: (그리고 형님은 드디어 검을 뽑기 위해 쥐었다.)

와나카: 나는... 사랑하는 이 쿠류가이를 지킨다..

와나카: 그리고! 나는 할배가 될 때까지 즐겁고 행복하게 살아갈 거란 말이다아아아아!

토가리: 으으으어억! 눈을 베이고도 안 멈춘다꼬??? 이 거리는.... 위험하데이!!!

코토게: (바로 그 때 놈은 복부의 부상이 갑자기 땅기는 것을 느꼈다. 그리고 그것이 딱 0.1초 반응을 더디게 만들었다.)

토가리: 이건.... 시바.. 좆됐...


이제 전투 역시 막바지. 최후의 돌격을 시도하는 와나카에게 토가리는 다시 총을 쏘고 와나카는 그걸 피한다. 토가리는 속도가 느려진 와나카의 참격을 피하고 카운터를 노렸으나 그 공격은 페인트였고 와나카는 토가리가 자신에게 공격했던 육각수리검을 언제 주웠는지, 그것으로 토가리의 뺨을 관통해 버린다. 토가리도 가만히 있지 않고 와나카를 공격하고 이 공격은 와나카의 왼쪽 눈의 안구를 베어버린다. 하지만 아슬아슬하게 끝장내지는 못했고, 아모우구미 동료들과 함께 했던 벚꽃놀이를 회상하며 사랑하는 아모우구미 동료들을 반드시 지키겠노라 다짐하는 와나카의 참격에, 직전의 코토게와의 싸움에서 입은 상처로 인해 아주 약간의 틈을 허용하게 되어 당하게 된다.[58]

파일:20231011185254.png

코토게: (와나카 형님의 모든 신념이 담긴 신념의 일격..)

와나카: 들어갔다!!

토가리: 크어어어억!

코토게: (그것은 토가리의 몸을 무자비하게 갈라버렸던 것이다.)


토가리: 우짤 도리 없구마... 몸에 힘이... 안 드가네..


카시라... 글케나...은혜를 입었는디...암것도 갚지 몬해서...죄송합니더...참말로...면목없심더....카시라...죄송함니더....

-

토가리의 유언

결국 토가리는 와나카의 최후의 일격을 맞고 사망하고 만다.[59] 이로써 텐노지구미키도 죠이치로에 이어 토가리 겐야까지 최강 전력들이 모두 사망했다.

토가리는 비록 사망했지만 와나카 역시 전투불능, 더 나아가 회복이 가능할까 싶을 정도의 중상을 입고 말았기에[60], 생존할지 사망할지 기로에 서 있다.[61]

2.4. 과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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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2월 23일 신참 시절의 모습이 회상으로 처음 나왔다. 당시부터 실력은 어마어마했으나, 자신의 강함에 프라이드가 대단했던 것인지 오만한 태도와 최소한의 예의와 공경도 갖추지 않아 조직 내에서 다툼이 끊이지 않았다고 한다. 쿠도 형님이 어느날 갑자기 대련을 청하고, 와나카는 '어차피 패배할 텐데 왜 무모하게 나에게 도전을 하는가?'라는 예의 건방진 태도로 쿠도를 마주한다. 쿠도의 장검 실력은 역시 와나카보다는 못했는지 쿠도는 목검으로 10번이나 강타당한다.

그러나 쿠도는 전혀 개의치 않고 버티다가 일갈과 함께 와나카의 머리에 한 방을 맞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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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도: 와나카 네놈은 그저 자신의 공명심을 위해서 검을 휘두르는군. 내가 너를 박살내려고 하는 것은, 네 인생을 똑바로 고쳐주기 위해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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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도: 그저 실력으로 사람을 평가하다니, 그런 썩은 근성으로 극도의 길을 갈고 닦을 수 있을 줄 알았나보군. 힘이 강한가 아닌가가 중요한 게 아니다. 인의를 위해 힘을 쓰는 게 중요하다!


그 말에 충격을 받은 와나카는, 쿠도의 일격을 피하지 못했고 이후 자신이 그저 자신만을 위해 검을 휘두르던 미숙한 자였음을 스스로 인정하고, 그간의 무례함에 용서를 구한다.

그렇게 와나카는 쿠도에 의해 남을 위해 휘두르는 검에는 혼이 깃든다는 정신을 주입받아 현재에 이른다. 다만 그 시절 버릇은 가끔 남아있어서 시시때때로 노다 등에게 반말이 나간다. 여담으로 노다가 이걸 언급했을 때는 일부러 반말을 했다.

2023년 5월 6일 영상인 '와나카의 전설'에서 나온 바로는 일란성은 아니기에 어디까지 닮은진 모르는[62] 쌍둥이 동생이 있다고 한다.[63]

좋아하는 음식은 복숭아, 마파두부, 교토의 명물인 아자리모치.

단점은 목소리가 작다(하야미의 생각)[64]

특기는 대각선베기(袈裟斬り)[65]

취미는 그런건 없다. 그럴 시간이 있다면 검을 휘두른다 라고...


3. 전투력[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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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백! 과연 와나카 소이치로. 허나 나의 이도류는 철벽! 반드시 합을 받아내 보이마.

와나카인가.. 내가 지금까지 싸웠던 검사들중에 틀림없이 넘버원이다. 검의 속도는 대부분의 참격이 보이지 않았고 나는 이도류의 이점을 살리면서 거의 감으로 방어했다.

무구루마 켄신의 평


와나카와 지금 전투중이라면 토가리도 섣불리 움직일 수 없을 게다. 문제없다.

아모우 케이지의 평


코바야시 유키사다와 함께 현 시점 아모우구미 최강 전력 중 한 명

이쥬인 시게오, 우류 타츠오미, 츠루기 시노부 같은 세계관 최상위권 강자들 바로 아랫급 강자 중 한명으로 꼽힌다. 와나카와 동등한 실력자라고는 같은 조직 멤버인 코바야시 유키사다나, CODE-EL바스 정도 밖에 없을 정도다. 검술의 영역만으론 바스와 함께 거의 최강. 여러 검호들이 존재하는 휴먼버그 세계관에서도 특별히 대검호라고 불리는 인물로 지고의 경지에 올랐다고 평가된다. 무구루마 켄신과의 전투에서는 초반 호각을 주고받다 분위기를 뒤바꾸며 우위를 점하였으나 마지막에 검을 빼앗겨 상황이 불리해 졌지만[66][67][68] 텐노지구대 최강 전력중 하나인 키도 죠이치로와의 싸움에서 부상하나 입지 않고 왼팔을 베어 승리한 바 있으며 [69] 그 키도보다 한 수 위로 평가받는 토가리와 혈투를 벌인 끝에 승리를 거두었다.

죠가사키 켄시와 비교해도 더욱 강하며 죠가사키를 죽이는데 성공한 이치죠 코메이와 비교를 해도 와나카쪽이 우위를 점할 확률이 크다.[70] 역시 야쿠자 쪽에서는 최강의 검호로 통하는 야기라 카즈미츠와도 와나카가 더 우위를 점할 것으로 보인다. 한구레 측만 봐도 아가츠마 쿄야죠가사키 켄시 정도는 그래도 와나카를 상대할만한 실력자들이지만[71] 그 다음 강자들인 아소 세나, 아키모토 시로, 코미나토 케이이치 등은 와나카에게 밀린다. 엘 페타스 쪽에서도 실력적으로 이길 수 있은 조직원은 세라 렌지로라이덴 밖에 없을 것이며 또 지능적인 면모로와 비겁한 술수까지 합치면 와나카를 이길 수 있는 사이 밖에 없을 것이다.[72] 또한 야쿠자 사이드의 대표적인 최강자들인 토가리, 코바야시는 모두 과거에 암살자 조직에 몸담아왔는데, 와나카는 과거에 암살자 조직에 몸담지도 않았고 암살술을 배우지도 않았음에도 야쿠자 사이드에서 최강급에 있는 인물이다.[73]

게다가 자부심도 대단해서, 코토게가 자신에게 이쥬인 씨와 계속 싸웠다면 누가 이겼을 것 같냐고 묻자 감히 내게 그딴 걸 물어보냐며 코토게의 광대뼈에 적당히 칼빵을 놓았다. 이쥬인을 상대로 승리를 확신하고, 부하가 거기에 그저 의문을 가졌을 뿐인데 그것에조차 분노하여 그 부하에게 폭력을 휘두를 정도로 자기 실력에 대한 프라이드가 하늘을 찌르는 셈이다. 물론 실제로는 아무리 와나카라 해도 상대가 다른 누구도 아니고 세계관 최강자이자 인간흉기인 이쥬인인 만큼 와나카가 패했을 가능성이 높다. 실제로도 이쥬인과의 전투를 성립시키기는 했으나 와나카쪽이 한 수 밀리는 모습이었다.[74]

이런 천재인 와나카에게 의외로 제일 부각되는점은 바로 끝없는 노력이다. 실제로 와나카의 시간에 현장 순찰외엔 대부분 도장에 있을 정도로 매일 검술 연습을 하며 힘을 키우고 휴버대에서 와나카와 맞붙은 강자들은 와나카에게 노력이라는 키워드를 한번 말한다. 이는 토가리와의 혈전에서 토가리가 '노력으로 닿을 수 없는게 있다.' 라는 발언으로 충분히 알 수 있다. 이처럼 와나카의 재능은 그의 노력이 있기에 강함을 증명해줄 수 있다고 봂수 있다.

와나카는 굳이 분류하자면 민첩캐로 분류가 가능하나, 확실한 것은 힘, 민첩성, 지능 전부 다 높아서 사실상 올라운더나 다름없다는 점이다.[75]


3.1. 힘[편집]


와나카의 힘은 힘캐들과 직접 대결해도 꿀리지 않는다. 우류 타츠오미와 비슷한 경우로 일본도가 날카로움을 감안해도 뼈까지 절단하는 것은 어지간한 완력으로는 불가능한 일이다. 또한 체력과 맷집도 상당히 좋은 편으로, 이는 해외 마피아 너클아이의 지부를 궤멸시킬 때 잘 드러난다.

즉 힘이 메인인 캐릭터들인 무구루마 켄신, 소피아 쿠라타에 비교하면 힘만 따질 경우 근소열위, 민첩캐이면서 힘도 높은 캐들인 코미나토 케이이치, 시부야 다이치, 모리와카 토시로 등에 비하면 높다고 볼 수 있다.

게다가 토가리와의 전투에서는 사사키 코지로가 사용했다고 전해지는 비술 츠바메가에시까지 사용하여 토가리의 가슴에 상처를 입혔는데, 츠바메가에시는 한번 내려벤 이후 바로 검을 돌려서 재차 올려베야 하기 때문에 엄청난 근력을 요구하는 기술이다. 하지만 파워만큼은 토가리 겐야보다 낮은데 왜냐하면 몇 합을 주고 받았을 때 와나카가 밀렸기 때문.

3.2. 민첩성[편집]


빠르다, 전광석화 같은 공격이었다.

이쥬인 시게오의 평


어이어이 뭐꼬? 워프라도 한 기가? 으마으마한 스피드네!

토가리 겐야


민첩성 역시 매우 높다. 당장 위의 무구루마도 보이지 않았다고 인정했을 정도이며 왠만한 습격에서 데미지를 입은 경우가 드물었다. 확실한 것은 이쥬인 시게오보다는 민첩성이 낮다.[76] 다만, 그 이쥬인조차도 독백을 통해 공격이 매우 빠르다는 것을 인정했으므로, 그에 버금가는 수준의 민첩성은 확실히 갖추고 있다. 또한 토가리 겐야도 운동신경과 반사신경으로 회피력이 엄청난데도 와나카보다 열위다.

정리하자면 우류 타츠오미, 겐 운란, 츠루기 시노부 등 최상위 민첩캐들의 민첩성보다는 아래, 코바야시 유키사다키도 죠이치로처럼 메인은 힘캐이나 민첩성도 높은 경우보다는 높다.


3.3. 지능[편집]


와나카의 경우 작중에서 지능이 높다는 것이 계속 강조된다. 유파를 마스터하고 일본도를 판매하기 위해 영어를 섭렵한 적이 있으며, 적재적소에 맞는 고사성어를 틀리지 않고 구사한다.


3.4. 전적[편집]


상대
결과
비고
이쥬인 시게오
[77]
코토게의 개입으로 싸움 중단

요시오카

요시오카 사망

바하무트 잔당

바하무트 궤멸

태국 마피아 너클아이

너클아이 지부 궤멸

무구루마 켄신

코토게의 난입으로 무구루마 중상

로이

로이 사망

아모우 조장을 죽이러 온 텐노지구미 일원들

일원들 전멸

카리고메 잇키

카리고메 사망

키도 죠이치로

코바야시와 협공, 키도 사망

마루야마구미
[78]
코토게와 협공, 마루야마구미 궤멸

마부치 하루토

결투 직전 아이들의 난입으로 양쪽 모두 철수

토가리 겐야

본인 생사 위기, 토가리 사망
12전 10승 0패 2무 승률 약 91.7%[79]
비중이 있는 인물들 가운데 가장 높은 승률을 보유하고 있다. 무구루마를 제와하면 승리한 모든 적이 사망한 엄청난 살상률을 보여주고 있다.



4. 주변 인물[편집]



4.1. 조직 내 인물[편집]



4.2. 조직 외 인물[편집]


  • 이쥬인 시게오: 이쥬인을 나리라고 칭하면서도, 표적이 겹쳐 이쥬인과 대립한 적이 있다. 다만, 어디까지나 두목의 명령 때문에 일시적으로 부딪혔을 뿐, 개인적으로 사이가 나쁘다고 할 수는 없다. 오히려 해당 표적을 확보한 이쥬인이 고문을 한 후 최종 제거는 와나카가 하도록 배려해 주었다. 와나카 역시 기본적으로는 이쥬인이 뒷세계 최강자임을 인정하고는 있다.

  • 쿠레바야시 지로: 쿠레바야시가 자신보다 약하지만 한구레를 격파하는 정의감과 살생을 막기 위해 와나카에게도 물러서지 않는 모습을 높게 보게 된다.

  • 무구루마 켄신: 텐케이전쟁 중에도 결과적으로는 코토게의 도움 덕분에 승리하였고 우리의 목적은 어디까지나 이치죠와 쿠사카라면서 히무로에게 치료받게 해 주었다. 물론 나중에 코토게의 얼굴에 검을 들이대면서 왜 끼어드냐고 갈구기는 했다.

  • 마부치 하루토: 같은 검호계열 야쿠자로서 접점이 있을것으로 보였고 마츠리 축제 때 마주치면서 치열한 맞대결을 펼친 뒤 다음을 기약했다.

  • 토가리 겐야: 본인이 죽인 대상. 초중반에는 토가리에게 밀리는 페이스를 보여주었으나 아모우구미 식구들과의 추억이 트리거가 되어 후반에 토가리에게 중상을 입히고 키도가 있는 하늘나라로 보내버렸다.


5. 어록[편집]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오징어순대로 만들어주마!!!


다루마로 만들어 주마!!!


금으로 동료를 만들고자 한다면 실패한다. 그러나 동료와 함께 금을 만들고자 하면 성공할 것이다.


천한 것을 베어버리겠으니 카부토 넌 절대로 끼어들지 말아라. 이건 일 대 일의 대결이다.


피를 토하고 짓밟혀 바닥을 기어도 그래도 검을 계속 휘둘렀다. 휘두르고 휘둘러도 재능이 없음에 한탄했지만, 그래도 계속 휘두르고 또 휘둘렀다. 포기할 줄을 모르는 미련한 나같은 범인(凡人)이 쌓고 또 쌓아올린 게 바로 지금의 나다.


무구루마! 이승과 작별을 고하거라! 하아아아아아아아아악!!!!!


본래부터 네놈 따위 맨손으로 상대했어도 충분했다. 어서 들어오라구.


오사카에서 온 놈들은 다루마!


횡행활보[80]

. 예가 어딘 줄 알고 날뛰는 게냐? 이 천한 놈이!


네놈은 살아서 여길 나갈 수 없을 것이다. 이 와나카가 몸소 지옥으로 보내주마.\


마우금거![81]

규율을 지키지 않는 인간은 짐승과 다를 바 없다! 죽어라![82]


그 외에도 고사성어를 활용한 명대사들이 많다.

6. 여담[편집]



  • 사제들이 얼굴 표정을 가끔 따라해보는 형님이기도 하다. 작중 하야미와 코토게와 이이토요가 와나카 특유의 눈매와 표정을 따라해본 적이 있다(...)

  • 검사이지만 아스카바[83] 과의 연관성은 나오지 않았다. 그리고 코미나토 케이이치의 등장으로 와나카와 코미나토의 검술 드림매치를 기대하던 팬들도 있었으나[84][85], 코미나토가 이쥬인과 루카와의 고문으로 인해 먼저 사망하며 드림매치는 영원히 이뤄지지 못하게 됐다. 그리고 검호 야쿠자로써 같은 검호 계열인 텐노지구미마부치 하루토와는 이미 검을 섞어봤다.[86]

  • 무구루마 켄신과 싸울 때, 돌진하면서 외쳤었던 기합이 자주 관련 MAD에 자주 쓰이는 편이다. 하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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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년 아모우구미 버전 달력 굿즈에서는 코토게, 노다, 코바야시랑 함께 첫장을 장식하며, 노다(노란색 양복), 코바야시(파란색 양복)랑 함께 빨간색 양복을 입은 채로 3대장(고산케) 일러스트를 장식하기도 하고, 빨간 기모노에 피가 묻은 것을 입고 자세를 취하고 있으며, 고문 소믈리에 팀과 콜라보가 된 연회 일러스트에서는 루카와랑 함께 쇼기를 두고 있다.

  • 2023년에는 코토게 시리즈를 다루기 시작한 한국판에서도 같은 아모우구미의 형님들인 노다와 코바야시랑 등장하기 시작했는데 중저음의 목소리와 기품있는 행동으로 한국판에서는 코토게의 형님들 중 가장 호평을 받고 있다.

  • 아모우구미 형님들중 아예 후배를 절대 구타하지 않는 토가시 소지나구모 쿄헤이, 카즈키 시온, 아오야마 루키를 제외하면 코토게 카부토를 심하게 패지 않는 형님들 중 하나다. 물론 아예 안 패지는 않았지만 후배들에 대해서 꽤 너그러운편. 심지어 코토게가 오른팔을 잘리는 중상을 입었다가 간신히 접합수술에 성공했을때 코토게의 옆을 지켜준 든든한 형님이다.[87] 항상 보이는 냉혹한 모습과는 달리 코토게의 깁스에 귀여운 그림들을 많이 그려놓는 갭이 많은 모습을 보여주기도 한다.

  • 사제 시절때 선배들을 사람 취급도 안했던 망나니였으나 쿠도 키요시에게 정신 교육을 제대로 받고 난 이후 현 시점에선 조직내에서 가장 개념이 잡힌 모습을 보여준다. 기본적으로는 항쟁 상대나 조직에 위해를 가하는 인간에 대해선[88] 잔혹하지만 야쿠자와 무관한 선량한 시민이나 자기 조직원에게는 잘 대해주는 인물이다. 코토게의 입문 동기였던 마츠자키가 조직내에서 온갖 막장짓을 하다 못해 한구레와 결탁하고 불법총기유통을 하다가 자신의 8살 짜리 딸을 총기거래에 이용하자 그 사람 좋은 아모우 케이지 마저 마츠자키를 반드시 죽이라고 명령했을 정도였는데, 와나카는 마츠자키를 잡아온 후 아모우 케이지 앞에서도 뻗대다는 마츠자키에게, 넌 그 더러운 팔로 딸을 안을 자격도 없다며 오른팔을 날려버리지만 차마 8살 짜리 딸이 있는 마츠자키를 죽이면 혼자가 되버릴 딸의 처지를 생각해 죽이지 않았다. 아모우 조장에게도 이 점을 설명하며 차마 마츠자키의 목숨은 뺏을 수 없었다고 정중히 사죄한 뒤 마츠자키에게 남은 팔로 딸을 소중히 돌보라고 마지막 배려를 해주기도 했다.[89]

  • 용과 같이 시리즈에서는 소메야 타쿠미와 제일 유사하다. 조직 내 젊은 엘리트 간부로 취급되는 것도 있고, 검을 주로 쓰는 것, 이길 수 없음을 알면서도 두려워 하지 않는 강자에 대한 호승심 등을 가진 점에서.

  • 코토게 카부토편 1화에서 한구레들을 총으로 척살하며 나무아미타불을 두번 외쳐대는 노랑머리 아모우구미 조직원이 있는데 이 캐릭터가 와나카 소이치로의 프로토 타입으로 보인다.해당 영상

  • 야쿠자 캐릭터들 중 비흡연 캐릭터다.[90] 보통 조직원들은 밖에서 담배를 피우는 장면이 대다수지만 와나카는 흡연을 하지 않았으며 카부토 역시 와나카가 옆에 있으면 담배를 피우지 않는다.

  • 아모우구미 내에서도 연배로 본다면 중견급에 해당된다. 본인보다 나이가 조금 더 많은 토가시와 간부들 중에서도 최고참인 동시에 조직 전체에서도 No.3에 있는 베테랑인 쿠도가 사망한 후에는 노다와 스나가 다음으로 연장자가 되었다.

  • 하야미와 코토게가 사무 업무중인 모습을 담은 타이핑 ASMR 영상에서 한번 등장하면서 살기가 가득한 눈을 한 채로 나무아미타불을 2번 읊고 가는데, 등장할 때 코토게와 하야미가 겁에 질린 상태로 작업을 잠시 멈추는 것으로 보아, 사무소 내에서 순간의 잡음이라도 있는 순간 린치를 가하는 것으로 보인다.

  • 적에게 돌진할 때 외치는 기합 소리가 항상 이상하다...[91]

[1] 2023년 7월 28일 트위터와 영상에서 밝힌 바로는 34세인 나가세 코이치와 동기라고 한다.[2] 阿闍梨餅라고 쓰며 쿄토의 명물 화과자이다. 모치라고 하지만 떡은 아니다.#[3] 토가시 소지, 코바야시 유키사다아모우구미의 형님들 대부분을 담당하고 있다.[4] 이쥬인 VS 와나카전 첫번째 영상까지.[5] 연기톤이 자칫 민응식으로 착각하기 쉽다.[6] 박준원 성우의 하차로 다시 변경. 과거와 달리 박준원의 중후하면서도 부드러운 톤을 최대한 살렸다.[7] 와나카가 사람을 베기 전 필연적으로 외는 주문과도 깉다.[8] 그러나 아무리 물어봐도 어느 유파인지는 절대 알려주지 않는다고 코토게가 언급한 바 있다.[9] 와나카가 20대의 후계자 시절에 쿠도와 목검으로 대련한 적이 있었는데 비록 검을 많이 잡지 않았다고는 하지만 그 쿠도를 가볍게 압도해버렸다. 심지어 전력도 아니였던 모양.[10] 최근 무구루마와의 대결 씬에서 본인이 밝힌 바에 의하면, 처음에 검에 입문했을 때부터 재능이 넘치는 검사는 아니었던 모양이다. 각고의 노력 끝에 면허개전 클라스에 오른 것.[11] 토가리전에서 간단한 아이키도를 쓰기도 했다.[12] 쿠도와 마찬가지로 아모우구미 야쿠자들 중에서는 말투만 점잖은 축에 속한다. 그 점잖은 말투로 내뱉는 말이 광기가 넘친다.(오징어순대로 만들어주마 또는 너의 단면을 보여다오)[13] 아직 캐릭터가 정립되지 않았던 초창기엔 노다&코바야시를 합쳐놓은것처럼 촐싹대는 기믹도 있었다.[14] 예로 자기 딸에게 불법개조 에어건을 운반하도록 시켰던 마츠자키(코토게와는 아모우구미에 동기로 입문하였으나, 출세가도를 달리는 코토게와 달리 10년이 지나도 양아치 신세를 면하지 못하고 여자의 고혈을 빨며 사는 신세가 되었다.)의 오른팔을 날려버린 적이 있고(다행히 마츠자키는 제대로 손을 씻고 딸을 잘 돌보게 되었다고 한다.), 정치가 인물들의 소아성애를 만족시켜주기 위해 그들에게 어린 소녀들을 잠자리 상대로 제공하는 포주 역할을 한 놈들을 다루마로 만든 이력이 있다. 그리고 인신매매를 하고 있는 너클아이라는 태국의 범죄조직에 대해서도 분노하며 엄청난 실력으로 궤멸시켰다.[15] 원문은 이카메시(イカ飯).[16] 이 경우는 100%의 확률로 대상의 팔다리를 다 베서 몸통만 남긴다.[17] 한국판은 2023년 2월 14일.[18] 우선 와나카가 베려고 할때 이쥬인이 스피드를 줄이기 위해 수리검을 던졌을때 피하면서 휘둘렀지만, 스피드가 줄어든 탓에 이쥬인은 손쉽게 피했고, 이후의 올려베기는 다리의 철갑으로 막았다. 그 후, 와나카는 동맥을 비껴가면서 박힌 수리검을 뽑아서 도로 던졌지만 이쥬인은 깔끔하게 회피, 그 틈을 노리고 한 번 더 베려고 했지만 이쥬인은 그것도 피했다.[19] 이러다가는 와나카는 물론이고 코토게 자신도 이쥬인 시게오에 의해서 죽을 수 있다는 것을 간파해서 서둘러서 조장에게 전화로 지금 상황을 설명한 뒤, 무라타의 처분은 이쥬인이 원하는 대로 해도 된다는 명령을 받았기 때문에 중재로 끼어들 수 있었다.[20] 와나카가 무라타를 데리고 가려는 목적이 숙청이라는 것을 아는 만큼 와나카가 이를 밝히면 최소한 "무라타를 보호하려는 게 아니냐"는 이쥬인이 갖게 된 오해는 해소할 수 있었을 것이다. 그래도 의뢰를 받은 이상 이쥬인이 반드시 데려가려고 할 것이 뻔하기 때문에 결국 충돌은 피할 수 없다고 판단해서 이에 대해서는 해명하지 않았던 것으로 보인다.[21] 구덩이 안에 대상을 묻고 돌로 메워서 질식사시키는 에도시대에서 진행되었던 처형법. 이쥬인은 메울 돌멩이를 뜨겁게 달궈서 사용하는 커스텀을 했다.[22] 이쥬인이 고문을 하다가 반성한다면 풀어준다면서 와나카가 용서하지 않으니 그에게 이기거나 도망치면 살 수 있다고 하는데, 이쥬인의 성격 및 행적 상 살려줄 의도는 전혀 없고 희망고문 겸 배신자를 먼저 찾아내고도 이쥬인에게 넘겨준 꼴이 된 아모우구미의 멘쯔를 살려주기 위해 막타를 아모우구미에 넘겨줌으로써 최종적으로 아모우구미가 배신자를 처단한 것으로 만들었을 확률이 높다. 다만 이쥬인 시게오"아모우구미의 미치광이들... 조만간 다시 칼을 겨눌 때가 올지도 모르겠군."라고 말한 것을 보면 상당히 불편한 심기를 드러내게 된 것으로 보인다.[23] 원문은 "シュラスコになるか?"(슈하스코로 만들어주랴?)다.[24] 그러나 그 와나카도 꽉 쥔 주먹에서 피가 배어나왔다. 어떻게든 참기는 했었지만...[25] 환락가 수쿰빗의 이권을 50%나 넘겨도 인신매매쪽이 훨씬 엄청난 이익이 나기에 별 문제가 없었던 것이다.[26] 태국 내 한정이라면 모를까 일본, 그것도 아모우구미의 시마인 쿠류가이에서라면 이야기가 달라진다. 쿠류가이에서 일본의 어린이들이 납치되어 행방을 알 수 없다면, 치안이 유지되지 않는 쿠류가이에 유동인구가 끊길 것이고, 이는 아모우구미의 밥줄과 직결되는 문제이기 때문이다.[27] 세군데나 총상을 입고도 어찌 저런 괴력이 남아 있는가라면서 코토게가 감탄한다.[28] 코토게 왈, 이 형님은 부상을 입어도 아프다는 말도 안하니 도대체 어디까지 멋을 부릴 셈인가!라며 감탄과 동시에 걱정을 한다.[29] '레온'이라는 고급 크라브의 경영에 직접적으로 관여하는 것으로 보인다. 그 크라브에서 나오는 수입이 상당한 듯.[30] 그간 두 번에 걸쳐 쿠가 코테츠이치죠 코메이를 구원하는데 기가 막힌 타이밍에 무구루마가 등장할 수 있었지만, 무구루마 본인의 위기에는 본인을 구해줄 그 윗 레벨의 강자는 쿄고쿠구미에 없기 때문이다. 와나카 역시 이쥬인과 대결했을 때와는 달리, 그 어느 누구도 이 대결을 말릴 명분도 이유도 없기 때문. 따라서 둘 중 하나가 죽어야 끝이 난다. 일본의 팬들은 아모우구미에서 토가시를 잃은 이상, 쿄고쿠구미에서도 그에 걸맞는 피해가 나와야 균형이 맞기에 무구루마의 사망을 조심스럽게 예상하는 분위기였다. 그러나 밑의 내용대로 무구루마는 죽지 않았으나 토가시 소지를 죽인 사가라 소세이이이토요 사쿠타로에 의해 죽게 되면서 균형이 대충 맞춰졌다.[31] 일본어로는 무같이 원통형의 물체를 가로로 베어 동그란 형상을 만드는 것을 와기리(輪切り)라고 한다. 한국어로는 적당히 옮길 말이 없다. 그나마 통썰기가 비슷한 편. 와나카는 무구루마의 몸통을 와기리하겠다고 표현했다.[32] 코토게는 와나카 형님이 사제인 자신을 살려줘서 내심 기뻐했지만, 그것과는 별개로 역시 엄청나게 무서운 광인 형님이며, 자신이 쓸데없는 짓을 해서 와나카 형님의 명령을 어김과 동시에 프라이드까지 생채기를 냈다는 것을 다시 한 번 명확히 인식한다. 와나카 역시 아끼는 사제인 코토게를 구원해준 것과는 별개로, 코토게가 주제넘은 짓을 한 것에 대해선 린치를 가한 것이다.[33] 와나카는 몇번이고 '절대 끼어들지 말라'고 말한 바 있다.[34] 와나카도 쿠도처럼 인의를 중히 여기는 인물이기에 복수의 대상이 아닌 무구루마의 목숨까진 뺏지 않은 것이다.[35] 쿠가 파벌에서도 사가라는 처음부터 토가시를 살해할 생각으로 계획을 짰고, 노지마는 비록 걔쪽에서 쿠가를 패긴 했지만 미성년자를 마구 두들패는 걸로 모자라 죽일 생각까지 했으며, 이치죠는 조장의 명령에 의해서라고는 해도 키타오카를 그가 벌인 짓의 자세한 이유도 따지지 않고 죽일정도니 쿠가 파벌이 아닌 조직원들은 그 이상으로 잔혹할 것이다.[36] 이쥬인 시게오의 총집편 영상에서 루카와도 언급했듯, 히무로 의사 없이 아모우구미가 존재할 수 없을 정도라고 하니, 그의 병원의 주고객은 아모우구미이고 아모우구미가 얼마든지 조직원을 붙여 무구루마를 감시할 수도 있는 것이다. 같은 이치로 쿄고쿠구미도 전적으로 치료해주는 뒷세계 의사가 따로 있다.[37] 와기리(輪切り)[38] 조직 두목들간의 회의 건으로 참석했는데, 운전을 맡은 하야미가 늦게와서 기다리던 중 데이몬즈가 습격을 가했다고 한다.[39] 주로 관서의 게닌들이 토쿄의 티브이에 출연해서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자주 하는 멘트로 본래는 '저희 콤비 이름이라도 기억해서 돌아가 주십쇼'이다.[40] 요시다씨는 미인이 아니니까 팔다리를 날려버리겠다는 뜻[41] 이 멘트는 콤비 오와라이 게닌들이 자신들의 만자이를 클로징할 때 하는 마지막 멘트이다. 관서의 게닌들은 주로 もうええわ라고 하고, 관동의 게닌들은 やめさせてもらう라는 표현을 주로 쓴다.[42] 아주 활개치고 다니는구나!라는 뜻의 사자성어. 와나카는 반어법으로 말한 것이다.[43] 와나카가 부상으로 리타이어할 가능성이 있는데 왜냐하면 코토케 카부토의 나레이션에서 마부치의 등장으로 하오전쟁이 더더욱 격해졌기 때문이다. 아니면 서로 무승부로 끝날 가능성도 있다.[44]마부치 하루토와의 결투는 보류되고 이로써 와나카 VS 토가리 가슴이 웅장해지는 매치업이 성사될것으로 보인다. 게다가 아이러니하게도 자신과 대결 플래그가 있는 마부치 하루토는 토가리와 대결 플래그가 있는 코바야시 유키사다와 대결하고 있다.[45] 아니면 아오야마 루키가 그 전에 부상에서 완전히 회복하고 본부에 남아있다면 와나카, 아오야마 VS 토가리 2대1 매치도 될 수 있을 확률도 있다.[46] 문제는 아무리 와나카가 빨리 온다고 해도 오는 시간 안에 코토케 카부토, 카즈키 시온, 우사미 쥰페이, 쿠도 코세이 같은 등장인물이 한 명은 죽는 건 확실하다. 결국 그 우려는 현실이 되어 카즈키와 코토게는 생사의 위기에 처했고 쿠도와 아모우 케이지는 총상을 입었다.[47] 토가리 겐야는 와나카가 지금까지 싸워왔던 상대들 중 이쥬인을 제외하면 가장 강하기 때문에 텐케이전쟁 당시의 와나카 vs 무구루마 이상의 치열한 혈전이 될 듯하다. 게다가 둘 중 하나는 죽는 건 확정이다. 왜냐하면 토가리도 와나카가 상당히 강한 건 인정하는지 와나카를 죽이고 갈 거다라고 선언했기 때문이다. 와나카 입장에서도 딱히 제거 대상은 아니었던 무구루마 켄신과는 달리 토가리는 아모우구미의 조장을 노리는 적이자 부두목 아쿠츠 토시로를 죽인 불구대천의 원수이기에 살려둘 이유가 없다.[48] 팬들은 암살 조직 출신이라는 공통점이 있는 코바야시가 토가리를, 검호라는 공통점이 있는 와나카와 마부치가 대결을 펼칠 것으로 예상했으나, 반대로 코바야시가 마부치와 시부야, 와나카가 토가리와 맞붙게 되었다.[49] 코바야시에게 심취해 아모우구미에 입문하겠다고까지 한 모기 코시로가 수풀에 숨어서 이 대결을 지켜보고 있었고, 코토게 카부토가 빈사 상태로 쓰러져 있는 것도 알고 있었으나, 모기 역시 토가리의 위명은 잘 알고 있었던 모양으로, 나서기를 주저하면서 벌벌 떨고 있었다.[50] 토가리는 와나카의 왼쪽 옆구리에 육각수리검을 찔러 넣었다.[51] 평화나 화평이나 같은 뜻으로 느껴지지만, '화평'은 평화로운 상태로 돌아가기 위해 휴전 또는 종전 '협상'을 하는 것을 의미한다.[52] 맹자에 나오는 고사성어로, 산을 옆구리에 끼고, 바다를 뛰어 건널 수 없다는 것에서 전혀 불가능한 것을 의미한다.[53] 절대 불가능할 테니 발버둥쳐보라는 반어법이다.[54] 비겁하다고 할 수 없는데 왜냐하면 토가리는 카즈키 시온코토게 카부토와 싸운 후 와나카와 대결하는 것이기 때문에 오히려 대등한 결투라고 할 수 있다. 심지어 토가리는 직전 코토게와의 혈투에서 복부에 칼을 제대로 찔리는 중상까지 입었다. 아무렇지않게 버텼지만 전투에 영향이 갈 가능성이 높다.[55] 이 때까지만 해도 토가리에게 승부의 위세가 기울어져 있었다.[56] 쿠도 형님의 가르침이었다.[57] 이 시점부터 토가리에게 있던 승부의 위세가 와나카에게로 점차 넘겨져 갔다.[58] 와나카에게 완전히 승리로 기운 순간.[59] 사실 코토게의 나레이션에서 즉사는 아니라고 하였으나, 홀로 적의 본부에 침투했다가 쓰러졌고 부상도 심각한지라 사실상 사망 확정이다.[60] 설사 병원에 빨리 가서 치료를 받는다면 괜찮겠지만, 최악의 경우 와나카는 상처 회복이 불가능해져서 다시는 무투파로써 싸울 수 없는 몸이 되어버릴지도 모른다.[61] 복부와 흉부를 제대로 관통당했고, 한쪽 팔은 뼈까지 잘려 힘이 들어가지 않을 정도에다 왼쪽 안구마저 베였다. 아모우 케이지가 제때 도착하지 않는 이상 죽음은 확정이다. 다만, 육합회의 주선으로 간이식 수술을 받은 코바야시 유키사다의 전례도 있으니 안구이식이 가능할 수도 있고, 마침 아모우 케이지가 오고 있는 상황이니 금방 병원으로 가서 회복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62] 멤버쉽 전용 공개글에서 공개됨[63] 하야미의 언급이 다소 헷갈릴 수 있는데, 하야미는 弟だそうです라고 했는데 문맥상 (和中の兄貴が)弟だそうです가 맞는 걸로 보였지만.. 이후 계속 와나카의 쌍둥이 형제를 언급할 때 동생 이라고 칭하는 것이랑 멤버쉽에서 멤버쉽 전용 커뮤니티 글에서 공개한 정보에 따르면 와나카 소이치로 쪽이 형인게 맞다. 소이치로라는 이름에는 장남으로써의 뜻이 담겨져 있으며, 차남인 와나카의 동생은 뒷세계와는 전혀 관계가 없기에, 나올 가능성은 없다고...[64] 아무래도 적들을 상대할 때 처럼 기합소리를 크게 내면서 돌진 하는 것과 달리 평소에 대화를 할 때는 목소리를 작게 내는 듯하다.[65] 여기서 말하는 가사란 불승이 입는 가사장삼의 가사를 뜻하는데, 검술에선 그 형태처럼 적의 왼쪽 어깨에서 오른쪽 복부로 대각선으로 베는 것을 일컫는다.[66] 순수 검술로는 우위에 있었으나 무구루마가 자신의 볼을 뚫은 일본도를 이빨로 꽉 물어 잡으며 그대로 뺴앗아 와나카는 맨손격투를 해야 하는 지경이었으며 이로 인해 코토게가 난입했다.[67] 하지만 와나카의 스피드를 고려하면 검을 다시 주워 무구루마에게 참격을 날렸을 가능성이 높다.[68] 휴버대 세계관 최강자중 한명인 이쥬인 시게오도 와나카의 스피드를 인정했다.[69] 비록 이건 코바야시 유키사다와 2대 1로 싸운데다가 키도쪽이 중상까지 입었으니 매우 불리하긴 했지만 키도의 전력은 핑크나 죠가사키 켄시와 비슷한 수준으로 보이며, 이후 코바야시는 무려 도핑까지 한 핑크를 상대로 승리를 따낸 만큼 코바야시와 함께 아모우구미의 최강자로 불리는 와나카가 키도와 1:1을 떠도 승리할 가능성이 높다.[70] 이치죠 외에도 쿄고쿠구미에서 와나카와 대결을 해도 크게 밀리지 않을거 같은 인물은 모리와카 토시로 정도인데 이쪽도 역시 와나카와 비교하면 열위이다. 무구루마 켄신은 텐케이전쟁에서 와나카와 막상막하의 대결을 펼쳤지만, 그 외의 조직원들인 쿠가 코테츠, 센고쿠 카오루, 콘도 신페이타, 사이온지 켄고, 코쿠쇼 히데아키 등은 와나카의 상대가 되지 않을 정도다.[71] 그들도 와나카에겐 사실상 많이 열위이다.[72] 와나카와 동등한 실력자인 바스를 지능적인 면모와 비겁한 술수로 이겼다. 바스도 사이에게 비겁하다고 했지만 노다 역시 비겁하며 살육전에 있어서는 무의미하다.[73] 와나카 외에 비 암살자 조직 출신 야쿠자 중에서 최강자로는 이치죠 코메이키도 죠이치로 정도가 있다.[74] 다만 이쥬인조차 수리검을 던지는 걸로 보아 와나카의 공격을 피하기는 힘들어 하는 것으로 보아 최소한 이쥬인에게 부상은 입힐 듯 하다. 당시 전투에서 평소에는 항상 여유가 넘치는 이쥬인도 꽤나 긴장하며 싸웠고, 와나카의 공격이 엄청나게 빠르다는 것을 인정했다. 이쥬인의 입장에서도 적어도 엄청나게 까다로운 상대임은 맞는 셈.[75] 토가리와의 대결 때 토가리가 가장 난관이었던 것이 와나카의 스피드였다.[76] 물론 그때 당시에는 봐준 걸 감안해야 한다.[77] 이쥬인쪽의 명백한 우위였다.[78] 2022년 5월 27일 영상의 앞부분에서 멀쩡히 코토게와 외부로 나온 모습을 보면 이미 다 궤멸시킨 모양이다.[79] 승률은 패는 0%, 무는 50%, 승은 100%로 측정하여 구한 평균값.[80] 삼가고 조심하는 것이 없이 멋대로 행동함. 말 그대로 반어법으로 언급했다.[81] 말이나 소에 의복을 입혔다는 뜻으로, 학식이 없거나 예의를 모르는 사람을 조롱하는 말. 스카우트맨들을 향해 숙청을 가했다. 즉 이것도 반어법으로 말했다.[82] 상도덕을 어긴 '쿠류 제터스'라는 한구레 집단들을 사냥했다.[83] 코미나토의 옛 스승.[84] 물론 코미나토와 와나카가 싸웠더라도 당연히 와나카의 승리다. 코미나토는 무구루마에게도 순수 검술로는 사실상 패배했다.[85] 무구루마가 코미나토에게 패배한 이유는 코미나토의 짧은 손에 숨겨져 있는 권총에 당한 것인데, 이것은 무구루마가 비겁한 술수에 약한 편이라 그렇고, 그런 수법에 잘 대응하는 와나카에게는 통하지 않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86] 다만 팬들이 가장 기대하는 드림매치는 아무래도 세계관 내 정점 레벨의 검호인 와나카와 바스의 대결이다.[87] 물론 자존심을 건드리거나 싸움을 방해하면 바로 칼로 위협하지만 다른 형님들에 비하면 얌전히 끝나는 편이다.[88] 좋은 예가 아모우구미 모 말단 조직원이 맡은 업소의 업주를 냅다 오른주먹으로 실신시켜서 말썽이 일자 쓸떼없이 민간인 업주를 건드려서 조직 전체에 피해가 갈수 있었고 와나카는 이 말단을 불러서는 평소처럼 칼을 손질하며 "야 너...어느 손으로 쳤어." 라고 묻자 그 말단은 눈치도 없이 "오른손으로 스트레이트를 날렸슴다." 라고 자랑하자 "그렇다면 그 오른팔과 안녕을 고해라!" 하며 오른팔을 잘라버렸다.[89] 마츠자키를 잡아올 때 은근히 씁쓸한 표정을 짓는다. 자신은 무투파에다 박학다식하고 수완이 좋아 아모우구미의 고산케로서 성공했지만, 야쿠자로서 성공하는 것은 극소수고 대부분은 고생만 실컷 하다 항쟁에서 죽거나, 버티고 은퇴해도 먹고 살 길이 막막해 일용직을 전전한다는 것을 잘 알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90] 의외로 아모우구미 조직원들이 비흡연 캐릭터가 많다.[91] 대표적인 예시가 무구루마, 토가리 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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