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쿠마 슌스케

휴먼버그대학교에서 등장하는 야쿠자 집단 "아모우구미" 소속 야쿠자. 처음에는 단역이자 아모우구미의 식객이였으나 2024년 2월 10일부로 정식 조직원이 되었다.

아모우구미와 우호관계였던 시노하라구미(篠原組)의 젊은 조장이었다. 타쿠마의 선대 조장이 타가시라구미 시절 아모우 조장과 형제관계였다고. 그러나 조직이 경영난에 빠지며 결국 해산을 한 뒤 아모우구미의 식객으로 합류해 텐노지구미와의 전쟁에 협력한다. 자신이 조직을 이끌던 시절 아쿠츠 부두목과 스나가 히사야를 비롯한 무투파들의 도움을 많이 받았기에 아쿠츠 부두목의 사망소식을 듣고 텐노지구미를 좌시할 수가 없었기에 직접 아모우 조장을 찾아와 힘이 되겠다고 자원했다.

2023년 7월 5일 영상에서 첫등장. 아쿠츠 토시로의 사망 소식을 듣고 은인이였던 그의 원수를 갚고자 텐노지구미의 오오타케 노리후미 암살작전에 자원했다. 핸드폰 형태의 폭탄을 숨기고 스파이 역할을 맡았으며 무소속으로 위장한채 시부야 다이치에게 스카우트 제의를 받고 오오타케에게 접근하는데까지는 성공했으나 암살에는 실패하고 만다. 이는 오오타케 부두목의 빈틈없는 성격과 토가리 겐야의 순간적인 판단력 & 전투력 때문. 폭탄 암살에 실패한후 토가리와 1대1로 붙었고 나름대로 한 조직의 조장출신다운 실력을 보여주나 했으나 토가리가 상상을 초월할 정도로 강해서 후속타를 전혀 맞히지 못하고 오히려 토가리의 도스에 수차례 깊게 베이고 최후의 수단으로 오오타케에게 총을 쐈으나 빗나간뒤 오히려 토가리의 권총에 배를 맞아 무력화. 다행히도 지원을 온 노다 하지메와 코토게 카부토 덕분에 병원으로 이송되며 목숨은 건졌다.
이후 한동안 등장이 없다가 공식 트윗에서 2024년 2월 10일에 사무 처리를 위해 아모우구미에 온다고 언급되었다. 그리고 공식적으로 아모우구미에 이적을 하는 것으로 확정. 노다보다는 한살 아래로, 바로 다음 서열이 될 것으로 보인다.[4] 2월 19일 영상에서는 노다의 스파르타 교육을 받고 있는 장면으로 등장.

2024년 2월 19일 총집편 영상에서 풀네임이 타쿠마 슌스케로 드러났다.

  자세한 내용은 아모우구미 문서를 참고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