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우 쿄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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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겐나마(天元なま)
이를 어쩐담... 아이들이 먹성이 여간 좋아야 말이지...
유키사다가 걱정이로구나... 그 아이는 워낙 상냥하니까...
1. 개요[편집]
공식 홈페이지 캐릭터 소개
조장의 부인으로, 전직 긴자의 일류 호스티스.
광인 형님들로부터도 무한한 신뢰와 존경을 받는 부인.
조직의 운영에 대해 조장에게 유일하게 의견을 낼 수 있는 사람.
전직 회계사이기도 해서 조직의 자금 입출금과 장부 관리를 맡는다.
아모우 조장의 부인. 아모우 조장과는 상당히 금슬이 좋은 것으로 묘사된다.
2. 상세[편집]
캐릭터의 모티브는 실제 일본 최고 야쿠자 조직 야마구치구미의 3대 조장 다오카 카즈오의 부인이자 숨은 실세였던 다오카 후미코가 모티브라고 현지팬들이 생각하고 있다.
이미 사망한 히로시마의 아이를 아모우구미 진영 야쿠자들이 돌봐준다는 걸 감안하면 사실상 아기의 후견인 자격으로 다시 나올 것으로 추정된다.
이미 사망한 히로시마의 아이를 아모우구미 진영 야쿠자들이 돌봐준다는 걸 감안하면 사실상 아기의 후견인 자격으로 다시 나올 것으로 추정된다.
3. 작중 행적[편집]
2022년 1월 9일 영상에서 처음 등장. 본래 회계사 출신으로 아모우구미의 시노기 현황과 자금 출입을 직접 챙길 정도로 머리 회전이 빠르며, 임기응변도 좋아 경찰의 갑작스런 압수수색에도 당황하지 않고 의연하고 현명하게 대처하여 경찰을 빈손으로 돌려보내기도 했다.[4]
이런 다재다능한 모습 덕에 아모우구미 조직원들을 때론 큰누님 같이 때로는 어머니 같이 자애롭게 돌보고, 그러면서도 남편인 아모우 조장이 암살될 위기에 처하자 여자의 몸으로 순식간에 먼저 나서서 히트맨에게 재떨이를 날려 남편을 지키는 강단있는 여걸이기도 하다.
결혼기념일을 맞아 조장과 함께 모처럼의 외식으로 오붓한 시간을 보내지만, 웨이터로 변장한 한구레 집단 '킹 코브라'에서 히트맨이 숨겨둔 총을 꺼내 조장을 죽이려 든다. 이때 재빠르게 재떨이를 던져 막아보지만 이로 인해 본인이 대신 어깨를 관통당하는 총상을 입었고, 이에 분노한 코토게가 히트맨을 붙잡아 끝내 살해한다.
네놈 따위 애송이가 감히 조장을 노리다니, 100년은 이르다!라고 일갈하는 모습은 폭풍간지. 아모우구미 전조직원에게 존경받는 부인이다.[5] 아모우구미의 미치광이 형님들도 쿄코 부인의 한마디에 꼼짝 못하며 절대 복종한다. 아모우구미에 없어서는 안될 존재.
결혼기념일을 맞아 조장과 함께 모처럼의 외식으로 오붓한 시간을 보내지만, 웨이터로 변장한 한구레 집단 '킹 코브라'에서 히트맨이 숨겨둔 총을 꺼내 조장을 죽이려 든다. 이때 재빠르게 재떨이를 던져 막아보지만 이로 인해 본인이 대신 어깨를 관통당하는 총상을 입었고, 이에 분노한 코토게가 히트맨을 붙잡아 끝내 살해한다.
하지만 판단 미스로 인해 히트맨을 들여보내 참사가 났으니 결과적으로는 호위에 실패한 셈. 이로 인해 코토게는 노다에게 진짜로 반죽음 상태가 될 때까지 린치[6]를 당한다. 코토게도 진짜로 죽음을 각오했던 모양. 시간이 어느정도 흐른 뒤, 조장은 자신의 아내를 습격한 킹 코브라의 보복 명령을 내려 코토케, 카즈키, 나가세가 출동해 이들을 궤멸시킨다.
이후 사건으로부터 3주 뒤에 퇴원하고 코토게를 마주한 쿄코 부인은, 황망히 계속 사죄하는 코토게를 따뜻하게 안아주며 말하길, 항상 목숨을 걸고 우리 부부를 지켜줘서 언제나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으니 너무 그렇게 사죄하지 않아도 된다며 코토게의 노고를 치하한다. 이에 코토게는 폭풍 눈물. 이러니 조직원들이 쿄코 부인의 인품에 반해 조직에 충성하지 않을 수 없을 듯. 아모우구미 조직원들이 부인을 부르는 애칭도 아네상(姐さん) 즉, 큰 누님이다.
2022년 5월 24일 영상에서 오랜만에 얼굴을 비춘다. 쿄고쿠구미와 항쟁 중 상처가 늘어만가는 조직원들을 손수 치료해준다. 그러면서 코토게에게 "유키사다는 마음씨가 곱고 자상해서 동료들이 죽는 게 싫기에 혼자서 이 항쟁을 끝장내려는 거야."라고 언급하여 코토게가 경악할 만한 이야기를 꺼낸다.[7]
2022년 6월 4일 영상에서 잠시 등장한다. 쿄고쿠구미의 시라타케가 쿄코 부인의 목숨을 노렸으나[8], 호위역으로 항상 붙어 있던 가스버너의 나가세에게 저지되어 무사히 넘어가게 되었다. 참고로 시라타케가 벌인 짓은 불문율[9]을 어기는 최악의 행위으로 간주된다. 이는 쿄고쿠구미의 이가라시 부두목이 사죄와 화친을 위한 협상을 하러 왔을 때도 아모우 조장이 '시라타케가 희생되었다 하나, 그건 내 마누라를 노렸던 외도의 행위를 하다 당한 것이므로 같은 선상에 놓을 수 없다'고 언급한다.
2022년 5월 24일 영상에서 오랜만에 얼굴을 비춘다. 쿄고쿠구미와 항쟁 중 상처가 늘어만가는 조직원들을 손수 치료해준다. 그러면서 코토게에게 "유키사다는 마음씨가 곱고 자상해서 동료들이 죽는 게 싫기에 혼자서 이 항쟁을 끝장내려는 거야."라고 언급하여 코토게가 경악할 만한 이야기를 꺼낸다.[7]
2022년 6월 4일 영상에서 잠시 등장한다. 쿄고쿠구미의 시라타케가 쿄코 부인의 목숨을 노렸으나[8], 호위역으로 항상 붙어 있던 가스버너의 나가세에게 저지되어 무사히 넘어가게 되었다. 참고로 시라타케가 벌인 짓은 불문율[9]을 어기는 최악의 행위으로 간주된다. 이는 쿄고쿠구미의 이가라시 부두목이 사죄와 화친을 위한 협상을 하러 왔을 때도 아모우 조장이 '시라타케가 희생되었다 하나, 그건 내 마누라를 노렸던 외도의 행위를 하다 당한 것이므로 같은 선상에 놓을 수 없다'고 언급한다.
2023년 8월 11일에는 부하들이 텐노지구미의 부두목을 공격하는 소식을 듣자 평소의 강단 있는 모습과는 달리 부하들이 걱정된다는 불안한 모습을 보여준다. 자신을 지키는 부하들이 그런 자신을 위로한다.[10]
4. 주변 인물[편집]
자세한 내용은 5. 여담[편집]
- 회계사라고는 하는데 휴버대 제작진의 고증미스로 보여지는 부분이 있다. 한국과 달리, 일본은 공인회계사 포지션의 회계사(会計士)와 세무사 포지션의 세리사(税理士)가 업무 영역이 나눠져 있다. 세리사는 세무대리・세무신고서류 대리작성・세무절세 상담으로 업무가 법으로 정해져 있고, 회계사는 기업 결산의 감사업무만을 담당하는 것으로 법으로 정해져 있다. 한국은 회계사가 그 모든 역할을 다 하고, 세무사는 세무 업무에 대한 것만 진행한다. 본래 세무에 관한 업무라면 세리사가 맞다.
- 코바야시를 이름으로 부르며 마음씨가 곱고 자상한 아이라고 생각하고 있으며 사제들에게도 상냥하게 대해줄거다라고 언급해서 하야미가 경악한적이 있다.[11]
- 연배로 본다면 50대 정도는 넘겼겠지만 남편인 아모우 조장과는 나이 차가 꽤 날 것으로 보이며 부두목인 아쿠츠보다도 연배가 적을 것으로 보인다. 아모우구미에서 간부 중 최고참에 있는 쿠도와도 나이 차가 비슷하거나 크지 않을 것으로 보이고 51세인 쿄고쿠구미의 부두목인 오오조노 긴지와 비슷할 연배일 것으로 보인다.
- 쿄고쿠구미에서도 자신과 같은 조장의 아내가 있는데 바로 이가라시 조장의 아내인 이가라시 코즈에가 있다. 이쪽은 겨우 30세라서 이가라시 조장보다 16살이나 연하인데다가 니카이도 쇼헤이와는 동갑, 코토게 카부토랑 비슷한 연배 정도라서 쿄코와 연배 차이가 상당히 나는 편이다. 또한 시시오구미에는 카와우치 부인이 있다.
[1] 부모의 이혼과 양육포기로 인해 시설(고아원)에서 자란 나가세 코이치를 아모우구미에서 거두도록 했을 때가 쿄코 부인이 약 30대 초중반으로 보이므로 현재는 그 정도라 보여진다. 더불어 하야미의 언급으로는 미마녀(美魔女)라고 하는데, 미마녀는 그 연령대로 보이지 않는 미인이라는 뜻이다.[2] 공식 트윗에서 밝혀진 바로는. 전문 성우는 아니고 코토게 시리즈 1화부터 담당해 오던 작화가이다.[3] 일본에서 말하는 고급 크라브(클럽)이란, 한국의 텐프로 이상의 초고급 룸살롱 클라스를 말한다. 특히 긴자의 크라브에서 일하는 호스티스는 상당한 교양까지 요구된다. 야쿠자의 조장들뿐 아니라 스모 요코즈나ㆍ프로 야구선수ㆍ정재계 거물까지 드나들기 때문이다.[4] 코토게가 말하길 압수수사는 야쿠자에게 있어 두려운 상황이라 한다. 그 역시 예전에 갑작스런 압수수사를 겪은 적이 있었는데, 당시에는 너무나 갑작스러운 탓에 사제가 중요 자료를 가지고 도망칠 때까지 시간을 끌다가 분노한 경찰들에게 실명당할 뻔할 정도로 심한 구타를 당했다.[5] 이렇게만 보면 야쿠자 조장의 부인으로서 더할 나위 없는 여인으로 그려지지만, 사실 이런 부인상은 일본의 브이시네마에서 지겨울 정도로 묘사되었던 전형적인 타입의 '극도의 처'이다. 즉, 미인이며/머리회전이 빨라 조장을 훌륭히 내조하고/부하들을 따뜻하게 챙겨서 인기가 많고 존경받으며/유사시에는 기모노 차림에 자동소총까지 들고 적대조직 조장을 직접 처단까지 하는 엄청난 여걸.[6] 야쿠자들이 상급서열자에게 폭행당하는 것을 린치로 의역했지만 일본어로는 '야키'를 넣는다(ヤキを入れる)라고 표현한다. 최근에 만들어진 말 같지만 의외로 천년 정도 된 표현이다. 쇠를 더욱 단단하게 연마하기 위해 시뻘겋게 달궈서 망치질을 하고 담금질을 하고 또 달궈서 두들기는 과정을 뜻하는 말이다. 즉, 제재와 고문을 통해 느슨해신 정신상태를 꽉 조인다라는 뜻으로 발전해서 현대에도 쓰이는 것이다.[7] 코토게 왈, '코바야시 형님이 자상해??? 허억! 그건 아니라고 봅니다만!'[8] 노렸던 시간대는 장을 보던 낮으로 쿄코 부인 왈, '걔네들 먹성이 너무 좋으니까.'라고 하는 걸로 봐선 부인이 직접 요리를 하여 아모우구미의 젊은 조직원들의 끼니를 책임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9] 상대의 가족이나 애인같은 일반인을 노리는 것은 금지한다.[10] 그도 그럴 것이 텐노지구미는 아모우구미에게 어마어마한 피해를 끼치고 상급 간부 1명과 부대장마저 죽였으니 단순한 애송이 야쿠쟈 집단이 아니며 아모우구미에게 있어서 무서운 집단이다.[11] 이에 하야미는 코바야시의 칼질로 인해 엉망진창이 된 두개골을 쿄코한테 보여준적이 있는데 어머 예쁜 두개골이라고 언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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