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오타케 노리후미/작중 행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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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위 문서: 오오타케 노리후미
1. 개요[편집]
오오타케 노리후미의 작중 행적을 정리한 문서
2. 작중 행적[편집]
2.1. 과거[편집]
할부지... 을매나 억울했겄소... 그 분노는 내 절대 잊지 않고 대대로 전할 테니까네...
지네라는 건 말이데이, 몸뚱아리의 구조상 뒤로 빠꾸할 수 없다 아이가, 앞으로 빡게 나아갈 수 없으니까네. 알긋나?
2.2. 하오전쟁(키도파)[편집]
2.3. 하오전쟁(토가리파)[편집]
2023년 5월 8일 영상에서 오오타케의 천재적인 지략이 펼쳐진다. 자신들 텐노지구미 토가리파는 관동에 진출하자마자 한구레들을 겁박하여 산하에 속속 참가시켜 세력을 불려가고 있었다. 이는 아모우구미의 조장도 읽고 있던 바로, 아모우 조장은 충성심이 없는 한구레들을 참가시켜 의미없는 인원수만 불리기 보다는 적극적으로 도와줄 세력을 찾고 있었다. 그래서 마루야마구미(丸山組)와 손을 잡기로 하고 즉시 회합을 열기로 하고 마루야마구미를 방문하게 된다. 그러나 마루야마구미는 이미 텐노지구미의 사탕발림에 넘어간 상태. 즉시 전투가 벌어지고 와나카 소이치로와 코토게 카부토는 얼른 아모우 조장을 탈출시킨 뒤에 마루야마구미에 남아 조직을 궤멸시키고자 하나, 소름끼치게도 이 역시 오오타케는 훤히 읽고 있었다. 즉, 아모우구미의 최강 전력을 일부러 아모우 조장으로부터 벗어나게 했던 것. 그래서 차량으로 탈출하는 루트를 감시하여 시부야 다이치와 키시모토 류타로로 하여금 아모우 조장과 이이토요 사쿠타로, 아오야마 루키가 탄 차량을 습격하게 한다.
2023년 6월 21일 영상에서 스즈하라구미(鈴原組)를 궤멸시키고 도쿄로 온 마부치 하루토에게 밤 도라야키를 사왔냐고 물었지만 깜빡하고 안사왔다는 마부치의 대답에 세상 무너진 표정을 지었다.[6]
2023년 7월 14일 이쥬인 시게오의 영상에서 등장한다. 해당 에피의 희생자들인 발달장애아동 교육시설의 아이들 중에 그림을 잘 그리는 발달장애 아동이 우연히 오오타케를 보고는 멋있다고 감탄하면서 그림 좀 그려도 되느냐고 묻는다. 마침 아동들을 인솔하던 원장은 당황해서 오오타케에게 연신 죄송하다고 하는데 오오타케는 친절하게 자세까지 잡아가면서 기왕 그리는 거 댄디하게 잘 좀 그려달라고 흔쾌히 응해준다. 오오타케는 완성된 그림을 보자마자, '이리 댄디하게 그리주다니, 니 소질 있구만! 니는 장래 화가가 될끼라! 고맙데이!'라며 흡족해 한다. 그 후, 오오타케는 지체아동 특수시설이 화재로 전소하고 아동들이 살해당한 사실을 접하고 조사를 거쳐 한구레들의 소행임을 알아내자, 이전에 그곳의 아동에게 받은 본인의 그림을 보호비로 갈음해 주어 토가리 겐야에게 한구레들을 몰살하도록 명령한다. 부두목의 명령을 들은 토가리는 '차별이나 해쌌는 놈은 용서할 수 읍다 아임니꺼. 약자를 짓밟는 새끼덜이라면 더더욱이지예'라고 하며 그들을 몰살하기 위해 출동한다. 만일이지만 이쥬인 시게오를 만났다면 상호 존대했을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2023년 7월 28일 영상에서 키시모토의 장례를 치른 후 지금까지 있었던 동료들의 죽음과 30년 전의 한을 떠올리며 최종 결전을 선언하며 토가리와 함께 직접 나서 어디론가 간다.[7]
2023년 8월 11일 영상에서는 기지가 발각되어 코토케 카부토와 카즈키 시온을 제외한 아모우구미 간부 일당과 전투원 일원이 쳐들어와 공격당한다. 하지만 이것 역시 상정해 두었으며 간단히는 뚫리지 않는다고 별 대수롭게 여기지 않는 모습을 보여주자 니토리 마사오는 이게 부대장의 그릇인건가라는 감상을 한다. 또한 아모우구미의 전력은 분산되어 있다는 점을 파고들어 시부야에게 군대를 만들어서 아모우구미 일당이 절대로 합류시키게 하지 말라는 지시를 전하라며 부하에게 지시를 내린다. 그런데 하필 토가리가 밖에 있는데 토가리한테 전화를 걸어 상황을 알려주자 토가리는 당장 복귀하겠다고 하자 그러지 말라며 지금 상황을 보면 거의 전력들이 여기에 있기에 지금이 바로 아모우 케이지를 죽일 절호의 기회라며 아모우 케이지가 있는 곳으로 가서 죽여라는 상대방의 허를 찌르는 지략적인 면모를 보여준다. 토가리는 자신은 부대장을 지켜야하지 않냐며 반대하는데 그 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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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Screenshot_20230918_143336_YouTube.jpg토가리: 여보세예, 카시라. 갑자기 말씀드려 미안헌디 오늘 몬자야키 드시러 가입시다.
오오타케: 몬자는 말이데이. 꼭 게워놓은 거맨치로 몰캉해서 굳지 않으면 안 묵는다 카지 않았드나.[8]
토가리: 뒤집어가 다 익히믄 그건 오코노미야키지예, 카시라.
파일:Screenshot_20230918_143345_YouTube.jpg오오타케: 그건 그라고, 시벌 짐 아지트 공격받고 있데이. 아모우구미 새끼덜 주력이 거진 왔다고 보는디.
토가리: 짐 그게 무신 소린교!!! 곧 복귀하겠심더! 카시라! 일단 도망부터 치고 보이소!!
파일:Screenshot_20230918_143405_YouTube.jpg오오타케: 내 계속 생각한 기 있는디 말이다. 조은 아이디어가 하나 떠올랐다 이기야.
토가리: 뭔디 그라쇼! 일단 내 퍼뜩 돌아갈 테니께요!
오오타케: 니 여 오지 말고 말이다. 아예 아모우구미에 역으로 쳐드가는 기 좋다고 보는디. 짐 글마들 본부는 외려 텅텅 비었을 기라.
파일:Screenshot_20230918_143424_YouTube.jpg토가리: 참말로! 그기 대체 뭔 소린교!
오오타케: 박살나기 전에 카메라 보니까네 노다에, 와나카에, 코바야시, 스나가, 나가세도 있든디. 글마들 오늘 우리를 쳐부시려꼬 기세등등이야.
토가리: 그니까네! 퍼뜩 돌아가겠다 아임니꺼!
파일:Screenshot_20230918_143451_YouTube.jpg오오타케: 아이다. 그 새끼덜이 전력을 다해 쳐들어왔으니께 카운터 공세 쳐멕이면 더더욱 강렬하다 아이가. 반대로 찬스다카이!
토가리: 글케도! 카시라! 카시라가 당하믄 우리의 패배임더! 아시겄심꺼? 내가 카시라 지키겠다 그 말이요!
오오타케: 이 빙신 새끼가아아아!! 토가리이이이! 니 일마! 내가 그리 간단히 디질 끼라고 생각하는 기가!!! 바로 눈 앞에 적장의 모가지가 잡아잡수카면서 대롱대롱 매달려 있는디! 퍼뜩 안 따오고 머라 캐쌌노! 아모우구미로 짐 안 가나! 이 새꺄아아아!!!
라고 외치며 어마어마한 기백과 부대장으로서의 카리스마를 보여주었다. 그리고 이 타이밍에 토가리가 밖에 있는 것은 의미가 있으며 아모우 케이지의 목을 따라는 명령에 토가리도 정신을 차려 반드시 수행하겠다며 전화를 끊는다. 그 후 일이 잘못되어서 설사 자신이 죽는다고 해도 관동에 관서의 무서움을 보여줄 수 있다며 자신을 미끼로 삼아 적의 목을 따겠다는 그의 집념을 보여준다.
9월 29일, 니토리가 노다의 거래를 받아들여 마부치, 나가세를 텐노지구미 산하 병원으로 옮겼다는 소식을 니토리의 동료로부터 보고받고 '그렇다해도 마부치가 나가세에게 질줄은, 그들을 과소평가했나'라며 신중한 모습을 보여준다.
2023년 10월 8일 영상에 와나카와 대치 중인 토가리의 회상에 잠시 등장한다. 오오타케의 명확한 의지와 사고방식을 엿볼 수가 있다.
오오타케: 희생양이 되 뻐릴 조직에겐 쬐끔 안됐지만, 토쿄늠덜이 영원히 오사카하곤 상대도 하고 싶지도 않을 정도로다가 공포를 심어주삐믄 전쟁 따위 일어날 리가 없으니께.
오오타케: 화평[9]
교섭이라 카는 건 어느 정도 희생이 뒤따르는 법이데이. 치지 않으모 우리가 당한데이.토가리: 하모요. 똑똑히 알고 있심더. 카시라.
2023년 11월 3일 영상, 텐노지구미 아지트에서의 최종결전 중 본인이 직접 도스와 권총을 들고 코바야시 유키사다 앞에 나타난다.
오오타케: 지금 상호간의 전력. 전황을 봐봐라. 먼저 나가세와 마부치는 동귀어진으로 이탈해뿌고. 게다가 그 둘을 의사에게 데려간 노다도 이탈해뿌고. 와나카도 자취를 감췄제. 아마도 토가리가 나타난 걸 알아가, 아모우구미 본부로 돌아가버렸을끼라. 스나가는 정면에서 고군분투하고 있을 낀데, 글마도 너덜너덜하지 않겄나? 결국 지금 우리에게 위협이라카믄, 코바야시 단 한놈뿐이라! 코바야시 놈 잡으모, 우리 승리 아니겠나! 대장이 도망치삐면, 우짠단 말이고?
오오타케: 이기 가장 중대한 국면 아이겄나! 이 지네라 카는 건, 전진불퇴의 상징이라! 자! 내가 나서서 한판 떠주꾸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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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오타케: 야! 일마들아! 지금 이기 바로 승부처다카이! 코바야시 놈 치믄 이 전쟁에 승리한다 아이가!! 기합 단디 늫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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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부야: 카시라아아!! 와, 예까지 나왔능교?!
오오타케: 시부야. 여까지 와서 후퇴란 건 읍따아이가. 앞으로 나설 수빠께 없는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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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오타케: 시부야. 우짜피 디질 꺼믄 니 내랑 함께 앞으로 철푸덕 자빠지면 댄다. 지옥에 가서 염라대왕도 분명히 그걸 보고 웃기다꼬 할끼다.
시부야: 카시라. 분에 넘치는 영광입니더. 글치만예. 참말로 그기 갖고 염라대왕 웃길 수 있능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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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부야: 기합은 들어갔으니께, 지가 목숨걸어가, 카시라 지킬 테이까네 안심하이소.
코바야시: 오오타케... 일부러 등장해주기까지 하고, 정말 고맙네그래. 나, 평소 행실이 너무 올바르니까 이런 행운이 있는 거라구.
2023년 11월 10일 영상에서 코바야시 유키사다와 대면한 오오타케는 기백과 집념을 보여주나 코바야시의 지능적인 전투에 놀아난다. 시부야 다이치와 함께 방어선을 구축하고 있던 사제인 미네다가 코바야시의 총격에 당해서 쓰러지고, 최후의 보루인 시부야마저도 코바야시의 페인트 사격 모션에 속아 코바야시의 나이프에 열상을 입고 추가로 하야미 타이키의 사격에 복부에 총상을 입고 오오타케와 함께 엄폐를 하나[10] , 곧 전투불능에 빠져 정신을 잃어버린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노다 하지메까지 합류하게 된다. 상황이 이렇게까지 몰리자, 사제 타카츠키에게 시부야와 미네다를 부탁하고, 본인은 코바야시, 노다와 맞서게 된다. 일당백의 최강급 전력을 그것도 둘씩이나 상대하게 되어 상당히 위태로운 상황에 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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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오타케: (시부야. 미안허다. 니같이 우수한 놈이 이케나 걸레짝이 되뿌다니.. 참말로 내를 위해가 애써주었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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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오타케: 너그들..[11]
걸레짝 같이 너덜너덜해져뿌고.. 억수로 미안허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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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오타케: (키도 죠이치로는.. 아모우구미를 아니데이. 관동 전체를 벌벌 뜰게끔 만들었제. 글고 토가리.. 글마는 수라가 되갖꼬 아모우구미를 공포의 밑바닥꺼지 처박았을 끼 틀림없을 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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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오타케: 이만...허믄, 댔다. 충분히 토쿄 극노늠덜 벌벌벌 떨게 만들었을 꺼래이. 오사카의 무서움을 잘 알았것제. 타카츠키. 내 필생의 소원이 있는디, 니가 좀 들어줘야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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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오타케: 시부야와 미네다를 의사에게 델꼬 가그라. 시간이 빠듯하긴 해도 지금이라면은 살릴 수 있을 끼다.
타카츠키: 카..카시라. 짐 무신 소린교? 그카믄 카시라는 우짜실라고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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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오타케: 시부야가 읍따면, 우짜피 절마들 막기 글릇다! 허면, 피해를 최소한으로 줄여야 안카겠나. 내가 도망치뿌면 우야겠노? 전진불퇴! 이기 바로 내 집념이라는 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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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카츠키: 아무리 글케도.. 카시라를 두고 우째 도망칠 수가 있겠능교!
오오타케: 야, 이 빙신새끼야아아아!! 우물쭈물 가만히 있다가는 진짜 일마덜 다 디진다 아이가!! 퍼뜩 안 가고 뭐라 씨부려쌌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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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오타케: 글카고 말이데이. 우습게 보지 말라! 꼴랑 이 정도 상황가꼬 나가 디지뿔 끼라 보는 기가? 그런 사선을 싹다 늠어왔으니께 내 지금 카시라가 된 거 아이가.
타카츠키: 크윽... 카시라... 알겠심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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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카츠키: 카시라! 기다릴 테니께. 우리 카시라 반드시 돌아올끼라 믿고 기다릴 테니께요!
오오타케: 어. 그랴. 알겄다. 일마들 상대헌 뒤에 갈 테니께 기다리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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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오타케: 내 오오타케 노리후미! 도망치지도, 숨지도 않을 거니까네, 퍼뜩 튀나와서 정면승부 보자 안 카나! 뎀비라! 내는 천하의 텐노지구미에서 부두목을 맡고있는 몸이데이! 내 모가지가 글케 싼 줄 알았드나? 내 모가지를 쉽게 취할 수 있을끼라 착각했다가는, 니들 목숨으로 안 끝난다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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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바야시: 이야, 잘도 기어나오셨네. 개새끼. 인류 역사가 시작된 이래, 세상에서 가장 강력한 수퍼 하드 그린을 처멕여벌라니까!
노다: 오오타케 니새낀 죽는 거 말고 다른 길이 없다 진짜로.
2023년 11월 17일 방영분에서는 노다와의 대결에서 당연하게 일방적으로 뚜드려맞고 송곳에 찔리고 노다가 아모우에게 저지당한다. 오오타케는 평화적으로 해결하려는 아모우를 보자마자 이에 도스를 들고 아모우를 찌르려고 하고(물론 코바야시에게 바로 제지당했다.), 아모우는 오오타케에게 왜 도쿄를 침공했냐고 물어보는데 토쿄 극도들에게 오사카의 공포를 심어주기 위해서라고 답변한다. 아모우 케이지는 그럴 필요가 있냐고 물어보는데 이에 오오타케가 분노하며 도쿄의 야쿠자들이 칸사이의 이권을 노리고 아무 짓도 안 한 본인들을 이유 없이 수십 년에 한번씩 대전쟁을 일으켰다며 자신의 할아버지가 도쿄 야쿠자 놈들한테 죽었다는 이야기를 꺼낸다.[12] 물론 아모우 케이지는 그건 아모우구미의 짓이 아니라고 하지만 그딴 건 알고 있다며 비극을 낳지 않게 하려면 공포를 심어주고 희생양이 필요하다라는 논리를 꺼낸다. 당연히 이 말도 안되는 논리에 코바야시와 노다는 분노하며 죽이려고 하지만 이를 아모우 케이지가 제지한다. 아모우 케이지는 마지막 질문으로 당시에 없었던 지금의 젊은 조직원들까지 왜 분노에 지배당하고 있는 거냐고 물어본다. 이에 오오타케는 도쿄가 얼마나 오사카를 깔보는지 자신들의 세대가 귀에 못이 박히도록 들어 왔기 때문이라고 답변한다. 아모우 케이지는 오오타케를 죽이더라도 또 누군가 원한을 물려받아 도쿄를 침공할 수 있다고 하며 이에 아모우 케이지는..
오오타케: 얌마! 이 아모우구미의 똘마니새끼덜아! 내는 내빼지도 숨지도 않을 테이까네! 노다! 코바야시! 이 전쟁은 내가 일으킷다 아이가. 아주 미워 죽갔제? 뎀비바라!
코바야시: 밉기만 하겠냐, 시발련아?! 당장 내 소중한 사람들을 당장 살려내라! 못 하겠다면 네놈은 즉시 지옥으로 보내주마.
오오타케: 야 일마, 니 그기 가능한 일이가? 니 증말 등신이가? (코뱌야시 유키사다. 뭐꼬? 이 엄청난 압박감은? 솔직히 말해가 이런 살기는 본 적도 없데이.)
오오타케: 글치만 말이데이. 이 지네라 카는 건, 바로 전진불퇴의 상징! 설사 지옥에 간다카드라도, 내가 뒤로 물러서는 일은 읍다카이! 텐노지구미의 무서움을 뼈저리게껌 새겨줄 테이까네! 싸그리 함께 뎀비라! 이 빙신같턴 아모우구미의 허접새끼덜아!
코바야시: 노다 형님. 제가 쳐죽여버리겠습니다.
노다: 잠깐. 기다려. 코바야시.
노다: 2대 1로 붙어서 혼자 자빠져 뒈져버리면, 우리는 뭐 비겁하고 지는 졸라게 멋있을 걸로 생각하고 있는 모양이지? 이 침략자 새끼가. 니 맘대로 하게 놔둘 성 싶으냐? 내가 혼자서 해치워 주지. 코바야시. 미안. 내가 하마.
코바야시: 아뇨아뇨. 지당하신 말씀입니다. 형님이 가서 쳐죽여 주십쇼.
노다: 기왕 할 거면 역사에 남을 만한 잔혹한 방법으로 패배를 맛보게 해 주지. 네놈은 이 전쟁을 일으킨 대역죄인이다. 죽어간 동료들의 원한을 담아 확실하게 숨통을 끊어버려가지고 지옥에 갖다 떨궈버리도록 하지.
놀랍게도 오오타케는 자신이 먼저 노다에게 돌진한다.
노다: 참나, 뭐야? 시발. 너 지금 장난하냐? 굼벵이 마냥 느려터진 스피드로 뭘 하겠다는 거냐!!! 일단 안면부터 박살나봐라!
오오타케: 이까이 꺼 별 꺼 아니구만! 마! 간지릅다! (시펄 니미 이 완전 말도 안 되는 위력의 킥이구먼. 내 코 붙어는 있는가 모르겄네.) 내는 물러서지 않는다 캤다!!!! 디지라!!! 애송이!
노다: 기백만큼은 인정해주지. 그렇지만, 그딴 건 전혀 통하지 않는다 말이다!!!
노다: 만에 하나, 아니 1 나유타에 하나라도 네놈이 나에게 이길 수는 없다. 이제 슬슬 쳐 뒈져줬음 좋겠다. 오오타케.
오오타케: 토쿄 씹새끼덜에게 내가 질끗같나!!!
노다: 이 얼간이가! 그게 토쿄 오사카 관계랑 뭔 상관인데??!!!!
노다: 오오타케. 네놈을 죽일 수 있다고 생각하니, 총상 따위 하나도 안 아프구만!
오오타케: 니 뭐하고 자빠짓노? 내 아직 살아 있데이. 니 별 꺼 아이구만.
노다: 이 새끼가! 찢어진 주둥아리라고 나불거리고 자빠졌어 아주!!!
그러나 호기로운 말과 달리 오오타케는 움직일 힘 조차 남지 않았고
노다: 뭐, 더 이상 폭력을 가할 필요도 없을 거 같고, 빨랑 지옥으로 꺼져주시지.
하야미: 노다 형님!!!!! 잠시만!! 잠시만 기다려주십쇼!!
아모우 조장의 긴급 전화를 받은 하야미가 그 사이에 끼어들어 노다 형님을 잠시 멈추게 하고, 5분만 기다리라는 조장의 명령을 전한다. 노다는 처음에는 의심했으나 틀림없이 아모우 조장의 명령임을 확신하고 잠시 행동을 멈춘다.
오오타케: (노다가 아모우를 기다린다꼬? 뭐고? 글마가 내를 직접 처단하겠다 뭐 그거가?)
수분의 시간이 흐르자, 아모우 조장이 아지트에 도착하고,
오오타케: 아모우가 여기 나타났다는 거는, 설마... 토가리가 당했다는 기가...
아모우: 오오타케. 네놈은 씻을 수 없는 죄를 저질렀다.
오오타케: 지랄한다! 뭐꼬? 은근슬쩍 나타나가... 내 니를 직이줄 테이까네...
마지막으로 힘을 쥐어짜서 도스를 들고 아모우 조장을 공격하려는 찰나, 코바야시가 오오타케를 죽여버리겠다며 먼저 오오타케에게 쇄도한다. 그러나 아모우 조장은 큰 소릴 질러 코바야시를 제지하고, 코바야시는 도스를 쥔 오오타케의 오른손을 발로 차서 도스를 날려버린다.
코바야시:오야붕! 대체 왜 말리시는겁니까. 죄송하지만 도저히 이해가 안갑니다.
아모우: 기다리라고 했다! 코바야시. 내가 먼저 오오타케와 말을 해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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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우: 텐노지구미 와카가시라 오오타케 노리후미. 한번 만나보고 싶었다.
오오타케: 내를, 직접 숨통을 끊으러 납셨다 그거가? 나쁘지 않은 최후데이. 자, 내는 화려하게 갈 준비됐으니까네, 어디 함 직이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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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우: 그 전에 너에게 묻고 싶구나. 왜 토쿄를 침략하려 했지?
오오타케: 어엉? 무신 상관인데? 싸게싸게 직이지 몬 하나?
아모우: 죽기 전에 그래도 내가 자네 대답은 들어주겠다 그 말이다. 대답해보는 게 어떻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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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오타케: 그딴 거 빤한 거 아이가. 관동 극도넘들 뼈에다가 오사카의 공포를 새기주겠다... 그 말이다.
아모우: 그 공포라는 걸 왜 우리한테 심어줘야만 할 필요가 있다는 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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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오타케: 몇 번 말해줘야 알아처묵노!!! 관동 극도 새끼들은 관서의 이권을 노려가 뺏어 처묵을라꼬 호시탐탐 이래라저래라 참견하믄서 대가릴 들이밀었다 아이가!! 이쪽은 암것도 안 했는데도!! 그러다가 결국엔 몇 십년에 한번씩 대전쟁을 일으켜왔다 아이가!! 내 할부지도 그 때 죽었다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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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우: 지금 우리 아모우구미는 관서를 침공한 적이 없다. 더 나아가 지금 조직원들은 당시엔 어린애였다. 심지어 아예 태어나지 않은 이도 많다.
오오타케: 그딴 거쯤 알고 있다 아이가!!! 글치만 말이데이! 관동 극도 씹새들은 결국 같은 물성의 인간이 되는 게 빤하다 아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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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오타케: 그니까네!! 공포를 심어줘가꼬! 니들을 억제해가! 두번 다시 같은 비극을 또 되풀지 않게 하지 않으모 안된다 그 말이다!!!! 그래가!! 어느 정도 희생이 나오는 거는 우짤 수 읎는 거 아이가!!! 알긋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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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바야시: 하.. 노다 형님. 이 씨발 개새끼 쳐죽여버립시다.
노다: 야, 잠깐. 내가 하마.
아모우: 기다리라 했다! 노다! 코바야시! 마지막으로 묻겠다!! 오오타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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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우: (이 남자는 원한에 사로잡혀 여태껏 살아왔군) 최후의 질문이다. 왜 당시 있지도 않았던 조직원들까지 네가 말하는 이 '분노'에 지배당하고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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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오타케: 니 몰라서 묻는 기고? 을매나 토쿄 넘들이 비열하고, 을매나 토쿄 넘들이 오사카를 깔보고 좆으로 아넌지 우리 세대가 억수로 귀에 못이 박힐 정도루다가 전해줬으니께!
아모우: 역시.... 그렇구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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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우: 오오타케. 나는 서서 너를 내려다보고, 너는 무릎꿇고 있는 이 자세. 이 상황의 의미를 잘 알고 있을 것이다. 내가 '죽여라'라는 이 한마디에 네 목숨은 즉시 꺼져버릴 것이다. 그러나, 오사카가 품고 있는 그 분노라는 것은, 오오타케 너한명 죽인다고 과연 없어질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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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오타케: 뭐 읎어질 끼라 보나?? 오사카에는 토쿄를 윽수로 증오하는 극도가 천지빼까리다!! 내가 디진다믄 그 분노는 더욱 깊어질 끼라!
아모우: 그래... 바로 그것이다. 필시 다른 이가 그 분노를 계승하고 더욱 증폭시켜 다시 토쿄를 침공할 것이잖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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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우: 그렇다면... 그 분노의 연쇄를 여기서 끊지 않으면 안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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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우: 나는.... 너희들을 용서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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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오타케: 뭐라꼬? 짐 그게 무신 소리고?
아모우: 오오타케. 너의 개인적인 어리석은 악행이라면 지금 당장이라도 죽일 것이다. 아모우구미의 본질 역시, 더 큰 폭력으로 폭력을 철저히 파괴하는 것. 그러나 이 전쟁은 '분노'라 하는, 눈에 보이지도 않는 것이 연속적으로 꼬리를 물고, 세대를 초월해 대대로 전해 내려오고 있는 것. 그리고 그것이, 당사자도 아니면서 토쿄를 증오하는 인간을 양산하고 있다. 그렇다면, 분노 그 자체를 제거하지 않으면 이 전쟁은 언제까지고 영원히 지속될 것이다. 이제는... 어느 쪽인가가 먼저 나서서 그것을 멈춰야만 하지 않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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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다: 오....오야붕.. 진심이십니까? 지금 무슨 말씀을....
코바야시: 그런 말도 안 되는!!! 오야부우우우우웅!!!! 그건 진짜 아니지 않습니까!!!!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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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바야시: 제발! 제발 농담이었다고 말씀해주십시오!!!!! 이 개새끼는 대역죄인입니다!!!! 전 절대로!! 진짜 이 새끼를 용서할 수 없다고요!!! 나의 소중한 동료들을 그렇게 죽여버린 이 새끼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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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바야시: 오오타케. 난 네놈이 이렇게 멀쩡히 살아있는 꼬라지를 아주 봐줄수가 없거든!
당연히 코바야시는 분노하고 절규한다. 결국 코바야시는 오오타케를 용서 못한다며 죽인다고 하면서 오오타케에게 다가간다.
2023년 11월 20일 아모우의 판단에 따라 오오타케의 운명이 정해질 것으로 보인다.
코바야시: 오오타케. 난 니가 이렇게 살아있는 꼬라지는 진짜 못봐주겠다 증말.
오오타케: 참내, 코바야시.. 어디 함 해바라!
아모우: 코바야시. 네가 아쿠츠를 비롯해 모두를 그리 끔찍히도 아끼듯, 이 자식을 그리 생각하는 부하들도 있지 않겠나?
코바야시: 그럼 그새끼들이 오오타케 복수할려고 또 온다는 겁니까? 그럼 걔내들도 다 죽여버리면 되잖습니까!
아모우: 그러면 그들의 복수를 하겠답시고 또 누군가가 오지 않겠는가! 꼬리에 꼬리를 무는 복수가 반복되는 원한의 연쇄를 끊어내지 않으면 안된다! 아쿠츠와 부하들의 죽음을 헛되이 하지 않기 위해서라도!
코바야시: 그렇다면! 오야붕이 늘 말씀하시는, '극도는 겁먹고 쫄아버리면 그걸로 끝장이다'는 도대체 뭐란 말입니까?! 저희더러 아쿠츠 카시라! 쿠도 형님! 그리고 나구모 형님의 복수도 하지 말라는 겁니까!! 밑의 사제 애들을 볼 면목도 없지 않습니까!
아모우: 미안하구나.. 그래도 용서하지 않으면 안된다. 내 마음을 알아주길 바란다.
코바야시: 으으으으으윽!
아모우: 코바야시. 용서 외에는 이 전쟁을 끝낼 길이 없다.
코바야시: 하... 알겠습니다. 그렇다면, 다른 놈들은 됐으니까, 적어도 이 새끼만이라도 조지게 해주십쇼.
아모우: 기다려라. 코바야시. 나도 하도 빡쳐가지고 사태의 본질을 파악하는데 시간이 걸렸다. 그러나 한 가지가 뇌리를 스치더군. 그건 키도의 마지막 말이었다.
키도: 여러분께 원한은 없었슴니더.. 죄송함니더..
아모우: 이 모든 걸 계획한 오오타케 네가, 이 전쟁은 과거의 원한으로 인한 것이고, 실리나 명분 때문이 아니라고 네 입으로 말했다. 그렇다면, 그 원한을 잠재우기 위해서라도 용서하는 것 외에는 상호간에 멈출 길이 없다는 걸 깨달았다.
아모우: 그러나. 용서를 하기 위해서라도 이 전쟁에서 반드시 승리할 필요가 있었다. 용서는 승자의 특권이기에. 너희들이 목숨걸고 싸워서 이겨주었기에 용서라는 선택지가 가능했다. 고맙다고 말하고 싶구나. 또, 동시에 진심으로 미안하다.
오오타케: 어이... 아모우. 니 짐 머라 씨부리쌌노?!!! 용서한다 캐쌌코, 짐 성인 나부랭이 흉내내는 기가? 네놈은 내 부하 토가리를 직이뿌고 짐 뭐라 캐쌌노??!! 토가리가 죽은 시점에가, 새로븐 원한의 씨앗이 움튼기라!!!
아모우: 잠깐 기다려라. 오오타케.
아모우 조장은 병원에서 대기중인 우사미에게 전화를 걸고.
아모우: 오오타케. 토가리는 와나카에게 패배한 뒤, 우리 애들을 시켜 직접 뒷세계 의사에게 데려갔다. 한때는 위험했는 모양이지만, 지금은 일단은 목숨을 건졌다고 한다.
오오타케: 머라꼬? 참말이가? 이봐... 당신. 지금... 토가리를, 니들의 적을 살려줬다고 말하고 있는 기가?
오오타케: 토가리가... 아직 살아있다... 카는 건.... 이기 참말이가?
아모우: 오오타케. 네가 먼저 보냈던 키도파를 포함해서 많은 이가 목숨을 잃었다. 우리 쪽도 많은 동료들을 잃었다. 이제... 이걸로 됐지 않은가?
아모우: 먼저... 우리쪽에서 너희들을 용서하겠다. 관동과 관서.. 긴 세월 연속된 이 재앙을, 누군가는 이를 악물고 끊어내지 않으면 안되는 게다. 이런 아무짝에 쓸모없는 전쟁을 멈추기 위해서라도... 우리가 먼저 그 결단을 내리겠다 그 말이다.
아모우: 아쿠츠.. 쿠도.. 나구모.. 그리고 많은 사제들이 죽었다. 그걸 생각하자면 지금도 오장육부가 뒤집어지는 것 같다. 그러나! 그것이야말로 관동으로부터 습격을 받았던 자네들 관서 야쿠자들이 느꼈던, 바로 그 아픔과 고뇌가 아니었을까 하고, 나는 생각했다.
아모우: 깊은 원통함과 원한을 품은 자는 자신이 그것을 풀지 못하면 다음 세대로 그걸 넘겨버리곤 하지. 어느덧 그 당사자들이 다 죽고 없어도 그 분노만이 남아 대대로 전해져 계속해서 전쟁을 낳는 법.
아모우: 당사자도 아닌, 토가리, 시부야 그 외 다른 이들도, 타인들이 심어준 분노와 증오를 가슴에 품고 우리 아모우구미에게 칼날을 들이밀지 않았던가. 부하들을 위해서라도 여기서 멈춰야 하는 것이야.
아모우: 모두들... 미안하구나. 늙고 흐려진 내 머리로는 이것 외에는 방법이 떠오르지 않는구나.
아모우: 이 전쟁으로 아모우구미도 많은 조직원들이 희생되었다. 얼마전까지 그 분노가 나를 삼켰었기에, 깨닫는데 시간이 걸렸던 것이다. 하다못해 지금 아직 살아있는 너희 조직원들은.... 용서를 하고 싶구나.
아모우: 오오타케. 이걸로 전쟁을 종결시키는 게 어떻겠나.
오오타케: 아모우.... 이건... 도대체... 무신.. (우리가... 일케꺼정 날뛰었음에도 불구허고...?)
아모우: 노다. 코바야시. 미안하구나. 이게... 내가 내린 결론이다.
노다: 오야붕이 그리 결정내리셨다면... 저희들은 분노를 잠재워보도록 노력해보겠습니다.
코바야시: 으으으으으어어어억!
오오타케는 주머니에서 무전기를 꺼내더니
오오타케: 니들 잘 들으라. 전원, 사격 중지하라. 더 이상 전투하지 않아도 댄다. 이 전쟁은 지금 막... 끝났다.
그리고 그것은 전쟁의 종결이 합의가 되었다는 증거이기도 했다.
2.4. 전쟁을 일으킨 책임[편집]
후에 오오타케는 텐노지구미와 관서지역 텐노지구미 산하 야쿠자조직의 조장들까지 모두 모인 자리에서 이번 사태에 대해 회합 도중 보고를 하게 된다. 아모우 조장에게서 들었던 대로 상대를 용서하는 것만이 기나긴 증오의 연쇄를 끊을 방법이라 역설한다.
오오타케: 이번.. 토쿄 아모우구미 침공 건은.. 아시다시피 실패로 끝났습니더.
(실패라 카믄서 주디로만 말하모, 그걸로 끝나는교? 오오타케 씨? / 얼씨구나 하고 관동노무 시키들이 쳐들어온다 카믄 그건 우짜는 게요?!)
오오타케: 이번 일의 모든 책임이라 카는 건 전부 내 부덕의 소치입니더. 여러분들의 불안과 내를 추궁하는 기분은 잘 알겄소. 당연한기라...
오오타케: 글케도. 딱 하나만. 여러분들이 생각 쫌 해줘봤으모 카는 게 있습니더. 아니, 관동과 관서의 오래된 원한.. 그 기저에 있는 것인게요.
(원한이라 카는 거는! 금마덜이 먼저 관서를 공격하니 그리 되는 거 아이가!! / 그래가, 이번 전쟁으로 넘들에게 관서의 무서움을 심어주겠다 카드만 우찌 됐능교!!)
오오타케: 물론 지당허신 말씀. 당하면 되돌려 준다 카는 건, 그게 바로 극도의 본령이자 마땅한 전쟁이지 않겄소. 그렇지만 말입니데이. 이중에 실제로 관동넘들에게 직접적으로 피해를 입은 분덜 얼매나 계시능교?
(뭐라꼬??)
오오타케: 가장 최근에 관동과 전쟁을 한 것 조차도 수십년 전 아임니꺼. 그 때 직접 피해를 입은 이는 내허고, 미쿠니 오야붕 정도 아인교? 그람에도 불구허고, 우리덜이 관동을 적대시하는 이유. 그건 바로, 관동 넘들이 공격해온다꼬 우리 세대가 어린 사제들에게 귀에 따까리가 앉을 정도루다가 말해왔기 때문 아니겄소.
오오타케: 이젠 더 이상 그걸로 전쟁하면 안된다 그 말이오. 원한과 증오를 계속 내걸고 싸웠다가는, 이기 끝이 안 난다 아임니꺼. 억수로 죽이고 죽고 영원히 원한은 점점 쌓여만 가는 법이오. 인간이라 카는 건, 여러 연을 맺는 법이지 않겠시요? 하나가 죽으모, 그 연을 타고 원한은 사방팔방 뻗어 나가는 법이오. 당하면 되돌려준다. 피칠갑의 연쇄가 영원히 반복되는 기라예.
미쿠니: 오오타케. 그꺼정 말한다는 거는 니, 해결책도 있다는 말이겄제?
오오타케: 예. 오야붕. 그긴 바로, 상대를 용서하는 깁니더.
오오타케: 이번에 아모우 조장은, 우리쪽이 먼저 공격했음에도 불구허고, 우리덜에 대한 분노를 먼저 억눌러주는 모습을 보여줬심더. 그짝도 많은 조직원들이 죽었심더. 그짝의 본심이라카믄, 실은 우리덜을 갈가리 찢어지기삐고 싶지 않았겠는가예? 그람에도 불구하고, 아모우 조장은 그걸 전부 참아내고 우리덜 텐노지구미를 전부 살려서 보내줏다 그 말이지예.
내도... 그 너른 마음에 응하는 기분으로다가, 우리덜도 이제 그만 분노의 칼끝을 거둬야 맞는 기 아이겠나 카고 생각했다 그 말입니더.
(어이! 오오타케. 니 지금 뭔 얼빠진 소리를 씨부리고 자빠짓노? / 그 따구 꼬라지니까네 관동 새끼덜이 버릇없이 기어오르는 거 아이가! 까불지 몬하그로 버르장머리를 고치주야 안카겠나!!)
오오타케: 여러분덜. 말씀하시는 거 잘 알고 있으예. 토쿄에 출동허기 전에 내가 바로 그랬으니까네. 그라고 그런 내가 요러케 말해도 한방에 내 말이 통허지는 않을 끼라는 것도 잘 알고 있심더.
오오타케: 글치만 말이지예. 여러분덜. 관서의 무서움을 깊이 새기가, 그걸로 억지력으로 삼고자 카는 건 말입니데이, 소중한 이를 잃은 사람 입장에서는, 위의 명령을 무시하면서까지 복수를 노리게 되는 법 아니겄소.
그리고 그건 바로 코바야시의 심중을 그대로 정확하게 맞춘 것과 다름없었고 코바야시는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사실상 코바야시는 아모우 조장의 명령을 어기고 단신 오사카로 잠입하여 오오타케를 쳐죽일 심산이었다. 그러나 미쿠니 조장이 또 코바야시를 알아보고 멈춰세웠고, 코바야시는 시이나와 진나이가 있음에도 '예전에 미쿠니 당신이 오오타케의 뒤치다꺼리를 하겠다고 선언했으니, 오오타케가 일으킨 전쟁의 책임을 어떻게 질 생각인가?' 라고 묻자, '그 질문에 대한 답은 이 회합이 끝나고 나서 해도 늦지 않으니 일단 오오타케의 설명을 쪼매라도 함 들어봐라' 라고 한다.]
(글카믄! 뭐하러 관동 침공했나 이 말이요! / 억수로 많은 돈도 시궁창에 다 처박아뿌고 전부 개죽음한 거 아이가!!)
오오타케: 마, 그짝 말 그대로 맞심더. 원한에 눈이 멀어가, 이번에 이런 비극을 일으킨 건 다른 누구도 아이요. 바로 집니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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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오타케: 키도... 아사쿠라... 타카미자와... 키시모토... 무로야... 니라사와... 카리고메...[13]
[14] 내가... 전쟁을 일으키지 않았다 카믄... 사실 그 누구도 안 죽어도 되는 긴데... 필요한 희생이다 머다 카믄서 강요허고, 저짝에 아모우구미에도 돌이킬 수 읍는 상처를 주뿟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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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오타케: 참말로, 관동하고 싸우고 싶지 않았으모! 무력에 의존하지 않는 방법은 억수로 많았다! 허나! 내는 그걸 첨부터 무시했었다! 토쿄하고는 대화도 되지 않을 끼라고 머리에 박혀 있었기 때문이라!! 전쟁을 일으킨 책임자로서... 대죄인으로서 내가 질 수 있는 책임이라 카는 기 먼지 생각해왔심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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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오타케: 미쿠니 오야붕... 빙신같은 부두목이 되갖꼬, 참말로 죄송합니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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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쿠니: 오오타케... 니...[15]
오오타케: 지가 일으킨 전쟁으로 젊은 아덜을 억수로 잃었습니다! 그 책임은 확실하게 지지 않으모 안됩니다! 그리고! 관동과 관서의 원한의 연쇄를 여기서 끊어낼 수 있는! 밑거름이 되고자 합니다아아아아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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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오타케: 아모우 케이지 오야붕! 당신은 이 등신같은 넘에게 길을 제시해 주셨습니다아아! 미쿠니 오야붕! 이런 등신같은 지를 거둬주셔서 오야붕에게는 그저 감사할 따름입니다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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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오타케: 지는 죄인이 되놔가, 편안하이 뒈지뿐단 거넝 말이 안 됩니더!! 지가 품은 원한과 함께, 산산조각으로 산화하겠슴다!! 미쿠니 오야붕! 참석하신 오야붕들! 이 오오타케의 목숨으로 부디! 부디! 토쿄와 대화의 창구를 맨들어 주십쇼!!![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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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오타케: 흐아아아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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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오타케: (내한테 살아갈 자격 따위가 있겠능가? 미래의 비극을 막기 위해서라도 내 목숨을 쓰는 기 맞겄지. 등신같은 내헌테는 이것 말고는 죄값을 치를 방도가 읎다 아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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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만큼은!! 내 멋 좀 부리도 괜찮지 않겠는가예!! 이거이 바로 텐노지구미 와카가시라 오오타케 노리후미의 최후의 모습인기라아아아아아아아!!!!!!
오오타케의 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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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쿠니: 우리 부두목의 목숨과 맞바꾼 호소입니더. 부디 여러분덜 헤아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데이.
2.5. 장례[편집]
그 후 2023년 11월 27일 영상에서 오오타케의 장례식이 치러졌다.
이 장례식에서 미쿠니 사다하루가 처음 눈물을 흘렸다.
미쿠니의 회상에선 과거 30년동안 오오타케와 함께 지내왔던 나날들을 회상하는데, 적대 조직을 공격할 방안에 대해 5가지 정도 방안을 오오타케가 가져오자 미쿠니는 그를 칭찬하며 2 포인트를 올려주는 것과 오오타케가 밤 도라야키를 사케와 함께 먹는 모습을 보고 놀라는 모습을 보여줬다.
2.6. 2024년[편집]
텐노지구미의 벛꽃놀이 영상에서 모두의 회상에 등장한다. 토가리는 오오타케의 묘소를 참배하면서 미쿠니 조장과 대화를 나눈다.
토가리: 오오타케 카시라. 억수로 좋아하시던 밤 도라야키가예, 다 팔리가 벨 수 읎이 군밤만 사 갖고 왔습니더. 죄송합니데이.
미쿠니: 군밤만 사오믄 우짜라는 기고? 퍼뜩 밤 도라야키 갖고 온나.
토가리: 으허허억? 카시라??!!
미쿠니: 니 바보가. 몇번을 속는 기고? 내다.
토가리: 오야붕! 뭐 그리 흉내를 잘 내시는교? 억수로 똑같다 아입니까. 전력질주로 도라야키 사러 갈 뻔 했수다.
미쿠니: 오오타케. 오늘은 말이다. 오오사카성에서 매년 하는 벛꽃놀이 아이가. 니 그거 참 좋아했제.
토가리: 자칭 사쿠라에게 사랑받는 남자였심더. (카시라는 봄만 되면 나에게 이리 말했제.)
오오타케: 내는 꽃놀이를 가야하만 하는 운명이다 안 카나. 사쿠라가 나에게 좀 봐달라고 말건다 아이가.
토가리: 카시라. 일단 이비인후과 좀 가보시는 기 좋지 않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