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시슬라우 브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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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브라질 제8대 대통령.
2. 생애[편집]
1890년 상파울루 대학교 법대를 졸업했다. 미나스제라이스의 몬치산투지미나스의 시장을 역임했다. 이후 자쿠이(Jacuí) 시의회 의장을 맡았고, 그 후 주의원이 되었다. 1898년, 벨루오리존치의 시장 겸 주 법무국장에 임명되었다. 1903년, 연방 하원의원과 1909년, 미나스제라이스 주지사를 거쳐 1910년 3월 1일, 대선에 출마하여 406,012표를 얻어 219,106표를 얻은 알부케르케 린스를 꺾고 제6대 부통령으로 당선되었다.
1914년 3월 1일, 대선에서 532,107표를 득표하며 47,782표 득표에 그친 후이 바르보사를 꺾고 제9대 대통령으로 당선되었다. 1916년 1월 1일, 브라질 최초의 민법이 제정되었다.[2] 1916년 10월, 파라나주와 산타카타리나주 간의 인해 4년 동안이나 이어진 토지 분쟁을 마무리하고 현재의 경계를 확정시켰다. 1917년 10월 26일, 독일 잠수함에 의해 브라질 선박이 침몰하자 동맹국에게 선전포고를 하며 제1차 세계 대전에 참전했다. 임기 말엔 스페인 독감의 대유행으로 1,500명 이상의 사망자가 발생했다.
3. 여담[편집]
- 브라스 생전엔 자신의 이름 철자를 Wenceslau Braz라고 표기했다. 1943년 포르투갈어 철자법 개정을 통해 현재의 철자법으로 바뀌었다.
- 그의 고향 브라조폴리스는 그를 기리고자 명칭을 변경한 것이다.[3] 기존의 도시명은 산카에타누다바르젱그란지이었다.
- 워낙 장수한 덕에 자기 임기 중 태어난 사람이 두 명[4]이나 대통령이 되는 것을 보고 사망했다.
[1] 브라질 역사상 가장 장수한 대통령이다.[2] 1916년 민법에 근거하여, 브라질의 포르투갈어식 철자법이 Brasil로 확정되었다.[3] 1923년 9월 23일부로 변경.[4] 자니우 쿠아드루스와 주앙 굴라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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