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나스제라이스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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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브라질 국기.svg 브라질 연방 공화국의 주
Estado de Minas Gerais

미나스제라이스

파일:Bandeira_de_Minas_Gerais.svg
파일:Minas_Gerais_coa.png
주기
문장
Libertas quæ sera tamen
늦어도 자유




주도 & 최대도시
벨루오리존치
면적
586,528.29㎢
인구
21,411,923명(2021년)
인구밀도
33.41명/㎢
1인당 GDP
7,458$
GDP
1,578억$
HDI
0.774(2021년)
시간대
UTC-3 (BRT)
약칭
MG
주지사
호메우 제마
부지사
마테우스 시몽
상원의원
카를루스 비아나
클레이치뉴 아제베두
호드리구 파셰쿠


1. 개요
2. 주기
3. 여담



1. 개요[편집]


브라질 남동부에 있는 . 주도벨루오리존치 이다. 면적은 한반도보다 휠씬 큰 58만 6,528.29 ㎢으로서, 마다가스카르프랑스와 크기가 비슷하다.

주 이름인 미나스 제라이스는 영어로 하면 General mines, 즉, 종합 광산이다. 17세기 말, 이곳에서 금광이 발견되면서, 브라질의 경제와 역사 중심이 북동부 지역에서 남동부로 옮겨지게 되었다. 지금도 뿐아니라 , 망간, 니켈, 보크사이트, 텅스텐 같은 광물이 많아 광산이 많이 분포하며, 주도인 벨루오리존치에서는 이를 제련하는 공업이 발달하였다.


2. 주기[편집]


미나스제라이스의 주기는 브라질에서 가장 오래된 주기이다. 브라질 제국에 반대하는 미나스제라이스 공화당에 의해 비공식적으로 주기로 채택되었다. 1963년 공식적으로 주기로 채택되었다.

깃발에 적힌 문구는 라틴어[1]이며 이는'자유, 그럼에도 너무 늦은'이라는 뜻이다. 18세기 포르투갈로부터 미나스제라이스의 독립을 위해 싸운 주민들의 모토에서 유래했다. 중앙의 삼각형은 삼위일체를, 흰색은 식민지에서 탈피하여 평화로운 국가를 세우려는 열망을, 빨간색은 자유의 불꽃 또는 치라덴치스[2]와 같은 혁명 순교자들의 피를 상징한다.


3. 여담[편집]


미나스제라이스 주와 관련된 것들을 일컫는 표현으로 미네이루(mineiro)가 있다. 상파울루의 파울리스타, 리우데자네이루의 카리오카처럼 생각하면 될 듯.

2022년 1월 9일에 이 주에 있는 라 구지 푸르나스 협곡에서 브라질 절벽 붕괴 사건이 발생했다.

1차 세계대전 시기에 만들어진 브라질 전함 미나스제라이스급 전함은 이 주에서 이름을 가져온 것이다.

포르투갈의 MPB 뮤지션 밀튼 나시멘투가 이 곳 출신이다. 태어난 곳은 리우데자네이루였으나 입양되어 양부모와 함께 이 곳으로 이주했다고 한다. 때문에 그의 앨범 중에는 Minas라는 앨범이 있다. 포르투갈에서 향수를 노래한 명반으로 꼽힌다.

나의 라임 오렌지나무 2012년 영화판이 이 지역을 배경으로 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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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Libertas quæ sera tamen[2] 1789년, 미나스제라이스 반란을 주도했다. 하지만 1792년 4월 21일 사형당했다. 공화정 수립 후, 그의 희생정신과 독립에 대한 열망을 기리고자 그의 사형일은 국경일로 지정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