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미우통 모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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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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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의 정치인으로 제25대 부통령이다.

2. 생애[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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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3년 8월 15일 포르투알레그리에서 군인의 아들로 태어나 1971년부터 2018년까지 브라질 육군에서 복무하였다. 2015년 지우마 호세프 대통령 시기에 브라질 육군 남부사령관직에서 연방지구 재정경제부 장관으로 취임하면서 정계에 진출하였고 괜찮은 정책을 많이 내며 이름을 날렸다. 2018년에는 극우 정당인 브라질 노동개혁당에 입당하였고 같은 해에 실시된 대통령 선거에서 대통령 후보인 자이르 보우소나루의 러닝메이트로 출마하여 부통령으로 당선. 2019년 1월 1일 정식으로 취임하였다.

하지만 부통령에 취임한 이후 모랑과 보우소나루의 관계는 악화되기 시작한다. 결국 2022년에는 보우소나루에 대한 지지율이 추락하는 가운데 모랑은 차기 대선에 출마하지 않을 것을 선언하여 보우소나루와 갈라섰다.# 아마존 열대우림 파괴를 놓고 보우소나루와 정반대의 의견을 내기도 했다.#

결국 당적을 공화당으로 바꾼 뒤에 2022년 브라질 국가의회 선거에서 자신의 고향인 히우그란지두술주를 지역구로 브라질 연방상원 의원에 출마했다. 다만 정치 행보는 달리했음에도 2022년 3월 16일 대선에서는 자이르 보우소나루 대통령을 지지한다고 밝혔다.#

자이르 보우소나루 대통령이 룰라 다 시우바 대통령 취임식에 참석하지 않고 2022년 12월 30일 미국으로 떠나면서 전임 대통령이 후임 취임식에 참석해 대통령 띠를 넘겨주는 관행을 보우소나루 대신 맡을 것으로 전해졌다. 실제로 12월 31일 하루 나라를 떠난 보우소나루를 대신해 대통령 권한대행 직무를 수행하기도 했다.#

하지만 모랑 부통령 역시 룰라 대통령의 취임식에 불참해 대통령 띠를 넘겨주는 관행을 이행하지 않았고, 결국 보우소나루와 모랑을 대신해 장애인·원주민·공장노동자·여성 등으로 구성된 6명의 시민 대표단이 대통령 띠를 룰라 대통령에게 넘겨주는 방식으로 행사를 치렀다.#

대신 2023년 2월 1일, 브라질 연방상원의원에 취임해 정치 생활을 이어나가게 됐다.

3. 선거 이력[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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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소속 정당[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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