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카라과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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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니카라과군(Ejército de Nicaragua)은 니카라과의 국군이다. 육군(Fuerza Terrestre), 해군(Fuerza Naval), 공군(Fuerza Aérea), 특수작전특공대(Guardia de Honor Presidencial)로 나뉜다. 현 니카라과군의 전신은 1979년 니카라과 내전에서 승리한 산디니스타 정권이 창설한 산디니스타 인민군(Ejército Popular Sandinista, EPS)이다.[7] 콘트라 반군의 발흥으로 EPS는 한때 최대 8만에 달하는 병력을 자랑했지만[8] 1990년 평화협정 체결 후 군축을 시작하여 1993년 1만 3,500명으로 줄었다. 1995년 개헌으로 EPS는 니카라과군으로 개칭했다.
오늘날 니카라과군은 모병제로 현역병은 1만 2천명이다. 장비의 유지보수를 위한 시설은 있지만 자체 국방산업은 없다. 과거 산디니스타 정권 시절 소련과 맺은 인연으로 니카라과군이 보유한 대부분의 장비는 소련제이며, 차량 일부는 독일제와 프랑스제를 쓰고 있다. 총기는 이스라엘제 마갈이나 우지 기관단총, 미국제 M79 유탄발사기를 일부 쓰기도 한다.
2. 통수권[편집]
2022년 현재 니카라과군 통수권자는 현 대통령인 다니엘 오르테가이다. 국방장관은 로사 아델리나 바라오나 카스트로(Rosa Adelina Barahona Castro)이며 총사령관은 훌리오 세사르 아빌레스 카스티요(Julio César Avilés Castillo)이다.
3. 지상군[편집]
2022년 현재 니카라과 지상군의 총 병력은 1만 명이다. 1개 특수여단(2개 대대), 1개 기계화보병여단(1개 기갑정찰대대, 1개 기갑대대, 1개 기계화보병대대, 1개 포병대대, 1개 다연장로켓대대, 1개 대전차중대), 5개 지역사령부[9], 2개 독립경보병대대, 기타 부대로 구성된다.
니카라과 지상군의 장비는 소련제 일색이며, 중앙아메리카에서 가장 거대한 기갑세력을 자랑한다. 일단 중앙아메리카에서 유일하게 MBT(T-55)를, 그것도 무려 82대나 운용하고 있다. 물론 노후화가 심한 것이 문제지만, 이 문제는 다른 중앙아메리카 군대도 다 겪고 있기 때문에 상쇄된다. 옆나라 온두라스는 반대로 중앙아메리카에서 제일 강력한 공군을 보유하여 대조를 이룬다.
3.1. 지상군 장비[편집]
- 장갑차량: BTR-152, BTR-60PB, BTR-40, BTR-50U CP Version, BMP-1 AFV, BRDM-1, BRDM-2, T-54/55 , PT-76B, T-72B.
- 화포: D-30 2A18 122mm 곡사포, M-30 122mm 곡사포, D-20 M-1955 152mm 곡사포, ZiS-2 M-1943 57mm 대전차포, ZiS-3 M-1942 76mm 야포, BS-3 100mm 야포, M-160 160mm 중박격포, M-43 120mm 중박격포, BM-21 그라드-1P, 63식 다연장로켓, BM-21.
- 대공포: KS-19, ZPU-4, ZPU-1, ZPU-2, S-60.
4. 공군[편집]
2022년 현재 니카라과 공군의 총 병력은 1,200명이다. 1개 수송기대대, 1개 수송헬리콥터대대, 1개 훈련기부대, 대공부대로 구성된다.
4.1. 공군 장비[편집]
- 항공기: An-26 수송기, 비치크래프트 킹에어 수송기, Mil Mi-17, R44 훈련기.
- 대공포: ZU-23-2-20.
5. 해군[편집]
2022년 현재 니카라과 해군의 총 병력은 800명이다. 경비정밖에 없는 전형적인 연안해군이다.
5.1. 해군 장비[편집]
- 함정: 다부르급 경비정, 패럴론급 경비정, 리오세고비아급 경비정, 로드만-101급 경비정, 소베라니아급 경비정.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1-20 15:40:48에 나무위키 니카라과군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1] IISS의 The Military Balance 2022를 참조함.[2] 이외에도 T-55 65대를 치장물자로 보관 중이다.[3] 운용 중인 경전차는 없으며 PT-76 10대를 치장물자로 보관 중이다.[4] 이외에도 ZiS-2 90문을 치장물자로 보관 중이다.[5] 이외에도 D-20 30문을 치장물자로 보관 중이다.[6] 이외에도 M-160 4문을 치장물자로 보관 중이다.[7] 니카라과 내전에서 정부군에 해당한 니카라과 헌병군(Guardia Nacional de Nicaragua)은 정규군이 아니라 국가 헌병대였다. 즉 1979년 이전 니카라과는 국가 헌병대가 정규군을 대체한 상황으로, 국가헌병대는 사실상 소모사 정권의 친위대나 다름없었다.[8] 원래는 모병제로 2만 5천명 규모의 재래식 군대를 양성하는 것이 목표였지만 콘트라와 싸우고 1983년 징병제를 도입하여 이렇게 거대해졌다. 당시 니카라과 인구가 300만 대였으니 전 국민의 2~3%가 현역으로 복무한 것이다.[9] 1개 사령부는 3개 경보병대대, 다른 1개 사령부는 2개 경보병대대 및 1개 포병대대, 나머지 3개 사령부는 2개 경보병대대로 구성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