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켓몬스터 스칼렛·바이올렛/제로의 비보 (r9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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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제로의 비보.png

포켓몬스터 스칼렛 · 바이올렛 '''

제로의 비보

벽록의 가면 + 남청의 원반'''
발매일
다운로드 버전
2023년 2월 28일
패키지 버전
2023년 9월 13일
본편 합본 패키지 버전
2023년 11월 3일
배포 시작일
벽록의 가면
2023년 9월 13일
남청의 원반
2023년 12월 14일
공식 홈페이지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한국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일본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북미

1. 개요
2. 발매 전 정보
2.4. 8월 13일: 포켓몬 월드챔피언십 2023 폐막식
2.5. 8월 22일: 차데스 공개
2.6. 12월 7일: 마지막 트레일러
3. 추가되는 요소
4. 추가 포켓몬
5. 추가 등장인물
6. 전편: 벽록의 가면
6.1. 양 버전 간 비교
6.3. 평가
7. 후편: 남청의 원반
7.2. 평가
8. 여담
9. 둘러보기



1. 개요[편집]


ゼロの秘宝/The Hidden Treasure of Area Zero

2023년 2월 27일 Pokémon Presents#Pokémon Presents 2023.2.27에서 공개된 포켓몬스터 스칼렛·바이올렛DLC이다.[1] 전편인 '벽록의 가면(碧の仮面/The Teal Mask)'과 후편인 '남청의 원반(藍の円盤/The Indigo Disk)'으로 이루어져 있다.

제로의 비보에서 말하는 제로에리어 제로를 의미하고, 비보는 슬픈 소식을 의미하는 비보(悲報)가 아니라 비장의 보물[2]이라는 뜻의 비보(秘寶/秘宝)를 뜻한다. 즉 에리어 제로의 보물 이라는 뜻. 영칭인 The Hidden Treasure of Area Zero에서 의미가 더 직접적으로 나타난다.[3]

전편: 벽록의 가면은 자율 학습 프로그램 보물찾기를 시작해야 플레이 가능하며, 후편: 남청의 원반은 포켓몬스터 스칼렛·바이올렛의 엔딩을 본 후, 전편: 벽록의 가면의 메인 스토리를 마친 상태여야 플레이 가능하다.

소드·실드 익스팬션 패스와 마찬가지로 전편, 후편 각각 따로 판매하는 것이 아닌 '제로의 비보'를 구매하면 추후 공개하는 배포일때 배포하는 것이다.


2. 발매 전 정보[편집]



2.1. 2월 27일: 포켓몬 프레젠트[편집]




2.2. 닌텐도 다이렉트 2023.6.21[편집]




2.3. 8월 8일: 포켓몬 프레젠트[편집]


3rd 트레일러
소개 영상



2.4. 8월 13일: 포켓몬 월드챔피언십 2023 폐막식[편집]


  • 남청의 원반에서 역대 모든 스타팅 포켓몬들의 복귀가 확정되었다.[6]
  • 날뛰는우레무쇠감투의 타입이 공개되었다. 타입은 각각 전기/드래곤, 강철/에스퍼. 추가로 이들의 전용기로 보이는[7] 신규 기술들도 공개되었다.
  • 남청의 원반에서 배울 수 있는 것으로 보이는 신규 기술들이 추가되었다.[8]
    • 상대에게 대미지를 주고 회복봉인 상태로 만드는 에스퍼 타입 특수기 사이코노이즈.
    • 상대가 선공기를 사용했을 때 선공기보다 먼저 공격을 하고 상대를 무조건 풀죽음 상태로 만들지만, 상대가 선공기를 사용하지 않았으면 무조건 실패하는 격투 타입 물리기 기선제압.
  • 19번째 테라스탈타입의 존재가 확인되었다.
  • 루브도쉐이미가 남청의 원반에서 추가됨이 확인됐다.


2.5. 8월 22일: 차데스 공개[편집]


말차포켓몬 「차데스」의 기묘한 이야기
소개 영상

말차포켓몬 차데스(

/
고스트
)가 공개되었다.


2.6. 12월 7일: 마지막 트레일러[편집]


Final 트레일러
  • 전툴라 계열의 등장이 확정되었다.
  • 가라르 야돈 계열이 블루베리 아카데미에 서식하는 것이 확인되었다.
  • 이전 세대 전설의 포켓몬들의 등장이 확정되었다.[10] 전설의 포켓몬을 만나려면 블루베리 아카데미에서 진행되는 과외 활동인 블루레크를 꾸준히 클리어해야 한다. 블루베리 아카데미에 있는 간식아저씨에게 말을 걸어 조건을 만족하면 특정 전설의 포켓몬을 만날 수 있는 간식을 받을 수 있으며 간식을 가지고 다니다보면 어디선가 전설의 포켓몬을 만날 수 있다고 한다.
  • 팔데아지방의 트레이너들을 초대할수있는 특별 강사 시스템이 도입된다. 포켓몬 배틀과 교환을 할 수 있으며, 다수를 초대해 트레이너간의 상호 관계를 볼 수도 있다.
  • 포켓몬의 시선으로 플레이 할 수 있는 싱크로머신이라는 장치가 추가된다. 유니온 서클로도 가능하기에 다른 사람들과 함께 플레이 할 수도 있다.
  • 에리어 제로의 숨겨진 장소가 일부 공개되었다.

3. 추가되는 요소[편집]


  • 벽록의 가면
    • 주인공은 어떤 포켓몬을 만나 사진을 찍기 위해 북신의 고장을 찾은 세류를 만나게 되며, 그녀가 찾는 포켓몬이 나타난다고 알려진 영겁의 숲을 함께 찾아가게 된다. 세류와 이벤트를 진행될 때 한정으로 즐길 수 있으며 10마리의 포켓몬을 촬영하면 붉은 달 다투곰을 포획할 수 있다. 다투곰이 나타날 때의 연출은 Pokémon LEGENDS 아르세우스와 유사하다.[11]
    • 도깨비 퇴치 페스티벌이라는 라이드 포켓몬을 이용한 미니게임이 추가된다. 포켓몬을 타고 빨강/초록/파랑/회색의 도깨비 풍선이라 불리는 풍선을 터뜨려서 나무열매를 모은 다음 중앙부의 수집 탁자로 옮기는 놀이로 인터넷 통신이나 로컬 통신을 통해 최대 4인 멀티 플레이로 동시에 플레이할 수 있다. 보상으로 기초 포인트 분배용 신규 도구인 '떡'이 추가된다. 총 7종류가 존재하는데, 6개는 각 기초 포인트를 늘리는 역할을, 순백떡은 기초 포인트를 초기화하는 효과를 지니고 있다. 이 미니게임은 초급, 중급(6단계 클리어), 상급 3단계(10단계 클리어)가 존재하는데, 중급부터는 솔로 플레이로 진행하려면 모아야 할 갯수에 비해 시간이 턱없이 부족하다. 상급은 사실상 사람을 모아 멀티 플레이가 강제되는 수준이다. 단 상급 클리어 시 이로치 먹고자를 얻을 수 있기에 파티를 모으는 글도 종종 찾아볼 수 있다.
    • 로토무셀카봉이 추가되어 기존보다 넓은 각도로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그 외에도 주인공의 포즈가 추가되고 사진을 찍을 때 포켓몬이 움직이지 않도록 고정하는 기능이 추가되어 사진 찍기가 더욱 편해진다.
  • 남청의 원반
    • 블루베리 아카데미의 부활동인 '리그부' 시스템이 추가된다. 이곳에 본편에서 등장한 주요 캐릭터들을 '특별 강사'로 초청하여 배틀, 포켓몬 교환[12]이 가능하고 캐릭터들끼리 교류하는 추가 이벤트도 있다.[13]
    • 리그부에선 그 외에도 BP(블루베리 포인트)를 기부하여 방의 커스터마이징을 하거나 배틀 투구 폼을 바꿀 수 있다.
    • 코라이돈/미라이돈에게 6번째 능력인 '비행'이 해금되며 네리네의 사천왕 챌린지에 우선적으로 추가되지만 FINAL Trailer 공개와 동시에 업데이트된 내용에서 그 힘은 일시적인 것으로 여겨지고 있었으나, 모험을 진행하면 힘을 해방하여 언제든지 「비행」을 할 수 있게 된다고 합니다.라며 비행기능의 영구 해금이 확정되었다.
    • 남청의 원반 엔딩 후 블루레크를 꾸준히 클리어하면 간식아저씨로부터 특정 전설의 포켓몬을 만날 수 있는 간식을 받고 이를 통해 다른 지방의 전설의 포켓몬을 포획할 수 있다.
    • 싱크로머신이라는 장치를 이용해 포켓몬과 싱크로해 필드를 돌아다니거나 야생 포켓몬과 배틀하는 체험이 가능하다. 다만 시제품이라는 설정이기에 테라리움 돔 내에서만 사용 가능하지만 유니온 서클로 통신 플레이를 즐길 수도 있다.
    • 블루베리 스페셜 레크리에이션(블루레크)에서 미션을 클리어하면 블루베리포인트(BP)를 획득하고 이는 리그부에서 다양한 방식으로 활용할 수 있다. 개인 미션 외에도 통신 플레이를 통해 다른 플레이어와 함께 할 수 있는 서클 미션도 존재한다.


4. 추가 포켓몬[편집]


전편의 메인이 되는 전설의 포켓몬인 오거폰과 후편의 메인이 되는 테라파고스가 등장한다.
[ 펼치기 · 접기 ]
  • 벽록의 가면 (102종)
    • 아보크 계열
    • 고지 계열[1]
    • 픽시 계열[2]
    • 나인테일 계열
    • 슈륙챙이 계열[3]
    • 우츠보트 계열
    • 딱구리 계열[4]
    • 또도가스 계열
    • 잠만보 계열
    • 다꼬리 계열
    • 야부엉 계열
    • 마그카르고 계열
    • 그라에나 계열
    • 로파파 계열
    • 다탱구 계열
    • 볼비트
    • 네오비트
    • 가재장군 계열
    • 밀로틱 계열
    • 치렁 계열
    • 지라치
    • 토대부기 계열
    • 초염몽 계열
    • 엠페르트 계열
    • 겟핸보숭 계열
    • 메가자리 계열
    • 맘모꾸리 계열[5]
    • 글라이온 계열[6]
    • 야느와르몽 계열
    • 대코파스 계열
    • 피오네
    • 마나피
    • 다크라이
    • 쉐이미
    • 노보청 계열
    • 모아머 계열
    • 스완나 계열
    • 샹델라 계열
    • 비조도 계열
    • 버랜지나 계열
    • 대로트 계열
    • 투구뿌논 계열
    • 에리본 계열
    • 짜랑고우거 계열
    • 윽우지
    • 모르페코

[1] PV에서는 알로라 모래두지가 공개되었다.[2] PV에서는 삐삐가 공개되었다.[3] PV에서는 발챙이왕구리가 등장하였다.[4] PV에서는 알로라 데구리가 공개되었다.[5] PV에서는 꾸꾸리가 공개되었다.[6] PV에서는 글라이거가 공개되었다.[7] PV에서는 알로라 나시가 공개되었다.[8] PV에서는 뚜벅초아르코가 등장하였다.



5. 추가 등장인물[편집]





6. 전편: 벽록의 가면[편집]


파일:벽록의 가면.png

매년 다른 학교와 공동으로 개최되는 자연 학교의 멤버로 주인공이 선발되어 북신의 고장을 찾아간다.

북신의 고장에는 커다란 산이 우뚝 솟아 있는데, 사람들은 주로 이 산자락에 살고 있으며 산 외에도 논과 사과밭 등 팔데아지방과는 또 다른 조용한 자연이 펼쳐져 있다. 또한 북신의 고장에서는 특정 시기가 되면 다양한 노점으로 북적이는 마을 축제가 열린다. 주인공은 새로운 친구와 포켓몬을 만나며, 북신의 고장에 전해 내려오는 설화에 대한 비밀을 풀어나간다.

메인 전설의 포켓몬인 오거폰뿐만 아니라 과거에 북신의 고장을 지킨 영웅으로 마을 사람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포켓몬인 세벗(友)님[14], 조타구, 이야후, 기로치 또한 등장한다.

전작 소드 실드의 갑옷섬과 마찬가지로 엔딩 전 플레이할 경우와 엔딩 후 플레이할 경우에 따라 레벨이 다르다.

일본풍 요소가 강하며, 오니(도깨비)를 메인으로 원숭이, 개, 꿩이 등장하는 것으로 보아 모티브는 오카야마현 일대의 산림 지대와 모모타로 설화이다.

북신의 고장에서는 본편 측의 과사삭벌레, 두리쥐, 초롱순, 들눈해 등의 출현률이 낮은 포켓몬들이 자주 출현하기도 하여 본편 도감을 채우기도 수월해졌으며, 헤라크로스, 에써르의 등장 시기가 조절되어 빠르게 스토리 멤버로 합류시킬 수 있게 되었다.

6.1. 양 버전 간 비교[편집]


스칼렛에만 등장
바이올렛에만 등장
오렌지 아카데미
그레이프 아카데미
윽우지
모르페코
글라이온
겟핸보숭
볼비트와 네오비트는 양 버전 모두 등장하나 볼비트는 바이올렛에서, 네오비트는 스칼렛에서 더 자주 출현한다.

6.2. OST[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포켓몬스터 스칼렛·바이올렛/슈퍼 뮤직 컬렉션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6.3. 평가[편집]


파일:메타크리틱 로고.svg
플랫폼
메타스코어
유저 평점



[[https://www.metacritic.com/game/switch/pokemon-scarlet-pokemon-violet-the-hidden-treasure|
65

]]




[[https://www.metacritic.com/game/switch/pokemon-scarlet-pokemon-violet-the-hidden-treasure/user-reviews|
5.0

]]







전체적으로 오거폰이라는 포켓몬을 중심으로 한 스토리와 포획의 서사 과정이 큰 호평을 받았다. 8세대 DLC에 비해 전반적인 스토리 분량도 증가하여 본편과 마찬가지로 스토리적으로 호평이 우세하다. 특히나 새로 추가된 캐릭터들인 시유와 카지는 각자 대비되는 요소와 더불어 개성적인 컨셉을 갖추었고, 남청의 원반 재등장이 예고된데다 후속 스토리 떡밥을 남기면서 스토리를 마무리 지었기에 후속편인 남청의 원반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메인 스토리 외에도 다양한 서브 스토리들이 준비되어 있는데 엔딩 이후에도 추가된 나리아&빌리오 서브 퀘스트는 위치 찾기가 다소 난감하지만 블랙 유머를 잘 살려내면서도 많은 돈을 벌게 해주는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관리인 스토리의 경우에도 논란은 있을지언정 지역 관광객을 유치를 위한 행동은 현실적이라는 평을 받았다. 세류 퀘스트를 통해 포켓몬 스냅을 본편에서 단편적으로나마 즐길 수 있다는 것과 더불어 셀카봉의 추가로 사진을 찍기 편해졌다는 것도 호평 요소다.

또한 본편에서 테사가 체육관 레벨을 고정시켰다는 설정을 내세워 레벨 스케일링을 부분적으로만 차용한 것에 비해, 벽록의 가면은 아예 보물찾기가 시작되자마자 접근이 가능하기 때문인지 레벨 스케일링을 적극적으로 도입하여 스토리에서 필수적으로 있는 전투들을 할 때 전혀 지장이 생기지 않는다. 또한 포획 가능 시기가 늦어서 스토리 합류가 곤란한 포켓몬의 종류 역시 최소화시켰는데, 본편 스토리를 전혀 진행하지 않는 경우라 해도 대쓰여너를 제외하면 DLC 스토리 동선상 적정 레벨이 대부분 잘 지켜져 있어, DLC 추가 포켓몬을 잘 이용하면 오히려 스토리 진행이 늦는 포켓몬 없이 엔트리를 상대적으로 더 수월하게 꾸릴 수 있다. 특히 오거폰의 경우 스토리를 진행하지 않으면 레벨 최저점이 20으로, 체육관 배지를 하나도 따지 않았을 때의 복종 레벨 상한에 딱 맞춰져 있기 때문에 치고마-우라오스 라인에 버금가는 스토리 불도저로 활약할 수 있다.

일부 시나리오와 직접 연관 없는 NPC 일부는 레벨 스케일링이 도입되지 않았고 세벗 포켓몬들의 포획시 레벨도 고정이지만, 여기에는 나름의 이유가 존재하기 때문에[15] 팬덤에서도 납득하는 편.

반면 부족한 컨텐츠, 발적화 등 본편의 단점들도 거의 그대로 답습했다. 싸울 수 있는 트레이너의 숫자가 적고, 엔딩 후 컨텐츠 또한 풍선 터뜨리기와 약간의 서브 퀘스트 정도밖에 없는데 그 중에서 나리아&빌리오 커플의 경우 팔데아지방에서 대부분의 스토리가 전개된다. 기대를 모았던 히스이지방 포켓몬의 등장 역시 가디/윈디 계열과 배쓰나이(백색근)/대쓰여너 계열로 2종류밖에 없어서[16] 여전히 레전드 아르세우스 구매가 강요되며, 다시 복귀한 포켓몬의 숫자도 적은 편이다.[17] 특히나 본편에서 가장 크게 혹평받았던 그래픽 및 프레임 드랍 문제는 개선은 커녕 악화되었다. 따라서 본편의 프레임 드랍이나 3D 멀미 등으로 고통받았던 사람들이라면 DLC는 되도록이면 구매하지 않는 것을 추천한다. 이 때문에 평론가들에게 전반적으로 낮은 평점을 받았으며, 유저들의 평점도 별반 다르지 않아 8세대 갑옷섬 DLC보다도 평가 점수대가 낮게 형성되었다.

일단 후편 개념인 남청의 원반에서 다양한 서브 컨텐츠와 더불어[18] 알로라 리전폼 포켓몬들의 직접 포획 가능 및 진화 가능 재등장을 예고했기에, 왕관의 설원 때처럼 일부 문제점이 개선될 여지는 있다.


7. 후편: 남청의 원반[편집]


파일:남청의 원반.png

주인공은 수업에 참가하거나 현지의 학생들과 교류하는 등, 색다른 학교생활을 체험하게 됩니다.

주인공이 아카데미의 자매결연 학교인 블루베리 아카데미[19]로 교환 유학을 떠나 수업에 참가하거나 현지의 학생들과 교류하는 등, 색다른 학교생활을 체험하게 된다.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오렌지/그레이프 아카데미와 달리, 블루베리 아카데미는 최근에 신설된 학교로 포켓몬 배틀 교육에 특별히 힘을 쏟고 있다고 하며, 놀랍게도 학교의 대부분이 바닷속에 자리하고 있다고 한다. 이 때문에 남청의 원반의 필드는 학교 안에 있는 테라리움이다.

벽록의 가면의 모티브가 모모타로라고 추정되는 것의 연장선상에서 이쪽은 우라시마 타로가 모티브로 추정되기도 한다. 실제로 테라파고스에 거북을, 블루베리 아카데미에 용궁성을 대응시킬 수도 있다.

파일:남청의 원반 일러.png

에리어 제로」에는 아직 알려지지 않은 장소가...?

팔데아지방 중앙에 위치한 팔데아의 대공 「에리어 제로」에는 아직 발견되지 않은 장소가 있다고 합니다.

<후편: 남청의 원반>의 모험에서는 팔데아지방으로 돌아와, 이 장소를 찾아가게 됩니다.

「제로의 비보」의 정체와 테라파고스에게 숨겨진 힘은 무엇일까요...?

이야기의 진상은 자신의 눈으로 직접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3rd 트레일러 마지막에 스칼렛북 / 바이올렛북의 삽화와 에리어 제로를 비춰주고, 소개 영상에서 "이야기는 다시 팔데아로 이어지게 됩니다."라고 말하는 것으로 보아 전편과 후편을 모두 클리어하면 다시 에리어 제로로 들어가 DLC의 최종 시나리오를 진행할 수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사전 유출된 스포일러 정보에 의하면 대부분의 포켓몬 배틀이 더블 배틀로 이루어진다고 한다.

7.1. OST[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포켓몬스터 스칼렛·바이올렛/슈퍼 뮤직 컬렉션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7.2. 평가[편집]


본편 및 벽록의 가면에서의 장점보다는 단점이 더 부각된다는 평가를 듣고 있다.

스칼렛 바이올렛 본편이 그나마 좋은 평을 들었던 이유는 포켓몬 치고는 잘 짜여진 스토리 서사였다. 그러나 남청의 원반은 본편과 벽록의 가면에 비해 스토리와 서사가 아쉽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본편 미회수 떡밥이 심하게 많은 편이고[20] 후반부 급전개까지 더해져서 매우 아쉽다는 평가를 듣는다. 특히 애니메이션과 본편에서 그렇게 홍보하고 떡밥을 남긴 테라파고스의 위상과 비중에 대해 큰 실망과 혹평이 많다.

그리고 엔딩 이후 태라수호 이벤트에 대해서는 호불호가 갈린다.[21]

또한 발적화나 빈약한 분량의 엔드 컨텐츠 등 본편의 단점들도 거의 그대로 답습했다. 많은 팬들이 기대했던 배틀타워는 없으며[22] 싸울 수 있는 트레이너의 숫자가 의외로 적고, 엔딩 후 컨텐츠 또한 관장 재배틀과 약간의 서브 퀘스트 리그부 관리 등 정도만 있는 편이다. 본 DLC에서 적극 소개했던 비행이나 엔딩 후 테라스탈 재충전 불필요와 같은 편의성 추가 요소는 막상 모든 스토리를 다 끝낸 유저 입장에서는 좋은 체감을 느끼기는 힘든 편이다.

포획 면에서도 불만을 가진 유저들이 많은데, 간식으로 유인할 수 있는 전설의 포켓몬들은 전부 이로치락이 걸려있으며 개체값이 전부 랜덤이고, 유니언 서클을 통한 서클 미션이 필수적이다.[23] 스타팅 포켓몬 역시 야생에서 만나기 위해선 에리어 하나당 BP를 3000개씩, 총 12000 BP를 주고 지원해야 하는데 정작 미션으로 벌 수 있는 BP는 쥐꼬리만큼이라 시간이 미친 듯이 오래 걸리는 등 제약을 많이 걸어놨다.

컨텐츠와 즐길거리 자체는 벽록의 가면보다는 많지만 제일 핵심적인 세일즈 포인트였기에 기대가 많았던 스토리에서 아쉬움을 많이 남겼다고 볼 수 있다.

늘 그랬지만 OST는 호평받는 편이다. 특히 아직 리메이크가 발매되지 않은 5세대의 BGM이 맵, 야생 포켓몬, 트레이너 배틀에서 많이 리프라이즈 되어 있어서 추억을 느낄 수 있다는 올드팬들의 호평이 있다. 또한 전작들과 달리 과거 전설 포켓몬들 테마곡이 부활하여 전설의 위엄을 그나마 살려줌은 물론 통신대전의 전투 BGM 풀도 매우 풍부해졌다.

현재 복숭악동 관련 스토리의 부재 및 네모 페퍼 모란의 스토리상 부재 등도 지목되고 있는데, 데이터마이닝 결과 무려 남청의 원반 DLC 이후 시점으로 진행되는, 네모, 페퍼, 모란과 함께 카지의 초대로 북신의 고장에 가는 이야기가 있음이 밝혀졌다. 그렇게 길지는 않은 짧은 분량의 사이드 스토리라서 본 DLC의 부족함을 다 메꾸기에는 많이 부족하지만 몇몇 부분들을 보완해 줄 수 있을것이다. 이것이 단순히 더미데이터화되어 나오지 않는 것일 수도 있지만 비주기랑 세레비 이벤트처럼 환상의 포켓몬 배포를 통해 나올 가능성이 높다.링크 스크립트 요약 및 전문. 스포일러 주의

8. 여담[편집]


  • 가격은 34,800원으로 전작인 소드 실드의 익스팬션 패스(29,900원)에 비해 4,900원 더 비싸졌다.[24]

  • 전작의 익스팬션 패스와 마찬가지로 본작의 제로의 비보는 스칼렛용, 바이올렛용이 따로 있기 때문에 다른 버전의 제로의 비보를 사지 않게(정확히는 코드 입력 이후 자신의 소프트웨어에 맞는 버전을 선택해야 한다.) 주의해야 한다. 공식 페이지에도 호환되지 않는다고 적혀있다. 덤으로 아직 메인 데이터가 배포되기 전이라 그런지 오프라인 상태에서는 온라인 체크를 소프트 실행 전에 반드시 물어보며, 그 때문에 온라인 상태에서는 인게임이 오프라인이라도 2개 이상의 기기에서 1개의 계정으로 동시접속을 못 하게 막혔다. 또한 인게임에서 오프라인이어도 첫 소프트 실행시에 온라인 체크를 하면 인터넷이 끊기는 순간 게임에서 튕기고 온라인 환경에 가기 전까지 소프트에 접속할 수 없게 된다.


  • 참푸르마을의 보물식당에 붙어 있는 포스터들을 보면 벽록의 가면을 암시하는 포스터가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 8월 8일에 한국과 일본 유튜브 채널에 올려져 있었던 포켓몬 프레젠트와 3차 트레일러 영상에 쓰여진 BGM이 팬메이드 BGM을 확인 없이 사용한 것이라는 의혹이 제기되면서 8월 16일에 비공개로 전환함과 동시에 다시 올렸다. 8월 20일 경에는 북미 쪽도 기존의 영상을 삭제하고 새로 올렸다.수정 전후 비교 영상, 해당 팬메이드 BGM

  • 전작이자 최초의 DLC인 소드·실드 익스팬션 패스에서 추가 포켓몬이라곤 리전폼[25]과 전설의 포켓몬밖에 없던 것과 달리, 새로운 일반 포켓몬과 진화형들이 추가되었다.


You must own Pokémon Violet (European version) on Nintendo Switch to access downloadable content. Content packs cannot be purchased separately. DLC will only be playable after its release date. The amount of free space required for each content pack will be announced on the official website at a later date. It's possible that additional DLC, not listed above, will also be distributed with Pokémon Violet: The Hidden Treasure of Area Zero.
닌텐도 스위치의 포켓몬스터 바이올렛(유럽 버전)을 소유하고 있어야만 DLC가 적용됩니다. 추가 컨텐츠 팩은 독립적으로 판매되지 않습니다. DLC는 배포일 이후에 플레이 할 수 있습니다. 추가 컨텐츠의 총 용량은 추후 공식 사이트를 통해서 공지될 예정입니다. 위 리스트에 기재되지 않은 추가 DLC도 추후 포켓몬스터 바이올렛: 제로의 비보로서 배포될 수 있습니다.
  • 닌텐도 영국 지사의 스칼렛·바이올렛 DLC 공식 사이트에서는 상기되지 않은 추가 DLC도 제로의 비보로서 배포될 수 있다라는 문장이 존재하여, 벽록의 가면과 남청의 원반 외에도 3번째 DLC가 존재하는게 아닌가 하는 추측이 있다.#[26]
  • 12월 7일 23시, 포켓몬 공식 채널을 통해서 마지막 트레일러가 공개되었다. 트레일러에서 색이 다른 루카리오다크라이의 배포 소식이 공개되었으며, 배포 코드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남청의 원반 DB를 뜯어본 결과, 여기에서도 전설의 포켓몬에 이로치락이 걸린 것이 확인되었다. 이로 인해 9세대 컨텐츠에 등장하는 모든 전설의 포켓몬은 일반 포켓몬으로만 나오는 것이 확정.[27]


9. 둘러보기[편집]






[1] 전작에 이은 두번째 DLC 작품이다.[2] 사전적 의미로는 '남몰래 감추어 둔 보물.'[3] 아카데미 교사 레포르의 수업에 따르면 "대공에 보물이 있다"라는 추측이 있었으며, 이 추측 때문에 고대 팔데아 제국의 황제가 열성적으로 탐험대를 보냈으나 결국 찾지 못하고 제국조차 망했다고 한다. 이 비보가 황제가 찾던 그 보물일지는 불명.[4] 영상에서는 맘모꾸리, 꼬마돌의 모습도 보인다.[5] 이로써 스칼렛 바이올렛은 삐삐인형은 있는데 삐삐는 없다는 모순을 탈출했다.[6] 야생에서 잡을 수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7] 트레일러에서는 기선제압과 사이코노이즈와 같이 보여줬지만, 공식 사이트에서는 이 두 기술은 각 포켓몬의 페이지에 따로 작성되어 있다. 또한 타키온커터는 설정 자체부터 전용기임을 암시하고 있다.[8] 일반 포켓몬들이 배울 수 있기에 자력기, 유전기 방식이 아닌 갑옷섬처럼 NPC 기술 가르침으로 배울 가능성이 높다.[9] 이중 레시라무, 제크로무, 큐레무는 무대가 하나지방이라서 그런지 다른 전설의 포켓몬들과는 달리 따로 하나씩 조명해주는 특별 취급 해주는 듯한 모습을 보였다.[10] 트레일러에서는 뮤츠, 4, 7세대 준전설 포켓몬, 레지시리즈, 6, 8세대 초전설 포켓몬의 모습이 비추지 않았으나 뮤츠는 이미 최강 레이드로 풀린바가 있고, 8세대 초전설은 데이터가 존재해 포켓몬홈으로 데려올 수 있으며, 4세대 준절설, 초전설 또한 레전드 아르세우스 덕분에 9세대 데이터가 있어서 포켓몬홈으로 데려올 수 있다. 등장이 확인되지 못한 것은 3세대 레지시리즈 3마리, 6세대 초전설 3마리와 7세대 준전설 카푸 시리즈 뿐이다.[11] 잘 들어보면 BGM도 레알세의 BGM을 사용했고, 영겁의 숲의 BGM도 4세대 영원의 숲 BGM을 리믹스한 레알세의 BGM이다.[12] 이 때 교환한 포켓몬은 '파트너리본'을 가지고 있어 배틀에서 내보낼 때 교환한 캐릭터의 이름이 뜬다.[13] 이후 2.0.1 버전 업데이트로 인해서 벽록의 가면 DLC가 추가되는 와중에 남청의 원반에서 사용되는 일부 데이터가 추가되었는데, 데이터마이닝 결과 체육관 관장들, 아카데미 교사들, 팔데아 리그 사천왕과 블루베리그 사천왕, 테사, 시아노, 그리고 페퍼, 모란, 네모, 시유, 카지를 리그부로 초대할 수 있다는 게 밝혀졌다.[14] ともっこさま / Loyal Three[15] 나리아&빌리오 커플의 서사 대부분은 팔데아지방의 고레벨존에서 진행되므로 레벨 스케일링 없이 입구컷을 걸 만한 합리적인 근거가 있으며, 귀면대의 경우 시즌 랭커로 대표되는 실전 배틀 트레이너들을 기반으로 하고 있기에 오히려 레벨 스케일링이 부자연스러운 케이스로 해석된다. 세벗 포획 레벨 고정은 오거폰과 대비되어 구작 리스펙트의 영역에서 해석해볼 수 있다.[16] 붉은 달 다투곰은 링곰에서의 진화가 불가능한 특수 개체이며 내부 인덱스 넘버가 따로 구분되어 있다. 애초에 원판 다투곰이 풀린 시점은 DLC보다 빨랐기도 하고.[17] DLC 공개 이후 최강 레이드로 히스이 모크나이퍼와 히스이 블레이범을 풀어주는 등 신경을 아예 안 쓰는 것은 아니나, 여전히 개최 기간이 짧은데다 이걸 넘기면 레전드 아르세우스 없이 입수가 불가능하다는 점은 변하지 않았다.[18] 본편 평점을 깎아 먹은 핵심 결핍 요소였던 관장 재대결 이벤트의 부활이 약속되었고, 비록 미니게임 한정 기믹으로 공개되었지만 코라이돈/미라이돈의 완전한 자유 비행 상태가 공개되었다.[19] 팔데아지방 바깥에 위치하고 있다고 하는데, 전편에서 밝혀지길, 블루베리 아카데미가 있는 곳은 다름아닌 하나지방.[20] 페퍼가 말했던 패러독스 포켓몬의 모순점, 세벗들의 수장으로 추정되는 복숭악동, 테라파고스의 정확한 능력 등 많은 부분이 전혀 회수가 되지 않았다.[21] 태라수호에서 테라파고스를 통해 만날 수 있는 박사는 AI가 아니라 원본, 심지어 타임머신 개발은 커녕 테라파고스나 에리어 제로 심부에 대한 비밀도 모르는 상태로 이때까진 아직 집에서 혼자 기다리고 있을 페퍼가 외로워하고 있을 거라면서 아련한 표정을 짓는 등 인간성이 남아있다. 그런데 주인공을 타임 패러독스로 만나면서 에리어 제로의 비밀에 대해 적힌 브라이어가 집필한 책을 받게 되고 결과적으로 연구가 진척된다. 이에 대해 수미상관이라는 반응도 있지만 결국 페퍼 인생을 망치게 된 에리어 제로 사태의 원인 제공을 주인공이 했다는 악평도 존재한다. 물론 작중에서 진척이 생겼기에 박사가 연구에 과몰입하게 되었다는 직접적인 언급은 없기에 페퍼 인생을 망치게 된 것을 주인공의 탓으로 돌릴 수는 없는 노릇이다. 또한 태라수호 장면에서 스칼렛/ 바이올렛북을 박사가 주는 장면이 나오는데 이는 본편에서 스칼렛/바이올렛북이 소실되지 않은 것으로 보아 주인공의 행동으로 시간선이 뒤틀린 것으로 해석이 가능하다. 그렇다면 원래 세계에서는 이 책 교환이 없었기에 올림/투로의 책이 다른 세계로 넘어가지 않은 것으로 볼 수 있다.[22] 본편 작품에서는 난이도 완화 목적인지 배틀타워와 같은 고난이도 레벨 보정형 PVE를 계속 줄여오긴 했다. 다만 이 시점이 딱 개발력 논란이 일어난 6세대부터라 ‘그깟 PVE 컨텐츠 하나 제대로 구현 못하냐’는 불만이 나오는 것이다. 더군다나 같은 6세대인 오루알사에서 ‘배틀시설 개발 중’이라는 인게임 표지판을 만들어 두는 등 어떻게 보면 베이퍼웨어고 어떻게 보면 티배깅이라고 할 수도 있는 짓을 시전한 탓에 더더욱 욕을 먹을 수밖에 없다.[23] 닌텐도 스위치부터 인터넷 통신을 하려면 닌텐도 스위치 온라인 이용권이 필요한데, 달리 말하자면 유료 컨텐츠를 플레이 하는데 추가 비용이 또 필요하단 뜻이다. 비용적인 문제를 제외하고 봐도 멀티 플레이가 강요되는 것이 바람직하진 않다.[24] 정가 구매시 본편까지 합하여 10만원 가까이 지불해야 한다.[25] 프리져/썬더/파이어의 3전설을 제외하면 야돈/야도란/야도킹의 3마리뿐으로, 진화 라인으로 따지면 1개밖에 나오지 않았다.[26] 물론 젤다의 전설 티어스 오브 더 킹덤에서도 공식 사이트에서 DLC를 암시했다가 나오지 않는다는 발표가 나온 적이 있다. 다만 해당 발표 역시 지금은 계획이 없고 나중에 만들지도 모른다는 중의적인 뜻을 포함하고 있으므로 제로의 비보의 추가 DLC가 나오지 않는다고 속단할 수 없다. 참고로 티어스 오브 더 킹덤은 이후 영국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확실하게 DLC 발매 계획이 없다라고 못을 박았다.[27] 이번에도 코드 충돌을 막기 위해 다른 색 세팅이 되어 있긴 하나, 정상적인 방법으로는 보는 것이 불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