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 서울/2023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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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시즌만에 온 세상이 억까하는 수준의 부상 악령과 본인의 전술적 고집으로 엄청난 부침을 겪었던 안익수의 계약 마지막 시즌이자 마지막 시험대가 될 것으로 보인다. 조영욱, 이상민, 윤종규 등 굵직한 주전 선수들이 상무 입대로 빠져나갔지만, 근래 구단 역사에 전례가 없던 정도의 역대급 영입 러쉬로 팀의 최전성기를 가져다준 2010 시즌의 이적시장과 비견될 행보를 보내며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임대 연장 무산] 황의조: 2023 시즌 시작 전, 6개월 단기 임대로 서울에 온 황의조는 비록 골 수는 적지만 팀의 공격 전개에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기 때문에 구단과 팬 모두 황의조의 임대 연장을 바라고 있다. 그러나 선수 본인의 유럽 이적 의지가 강하기 때문에 임대 연장은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계약 만료가 다가오는 6월 21일, 엘살바도르와의 친선 경기에서 득점 후 진행한 인터뷰에서 "유럽에서 더 도전하고 싶다"라는 인터뷰를 하며# 유럽 진출 의지를 직접적으로 인정함에 따라 계약 연장하지 않고 여름에 떠나는 것이 기정사실화 되었다.
[영입 완료] 이승모: 6월 20일, 한찬희와 트레이드 되어 서울에 온다는 단독 기사가 떴다. 이후 6월 22일, 영입 오피셜이 뜨며 이적이 확정되었다.#
[영입 무산] 라스 벨트비크: 7월 10일, 수원 FC의 라스 벨트비크와 서울의 일류첸코와의 트레이드 관련 대화를 저번주부터 했다고 했다. # 그러나 이후 파토났다고 한다.
[영입 완료] 비욘 존슨: 7월 20일, 서울이 이적시장 마지막 날 비욘 존슨을 영입했다는 단독 기사가 떴다. 오피셜이 공개되는 것만이 남은 것으로 보인다. 이후 7월 22일, FC 서울 인스타그램에 영입 오피셜이 떴다.
[이적설] 스타니슬라프 일류첸코: 최근 부진한 폼을 보여준데다 고액 연봉자이기 때문에 여름 이적시장에서 타 K리그 팀으로 임대 이적하거나 완전 이적할 수도 있다는 설이 있다.
[방출설] 호삼 아이에쉬: 여름 이적시장 전까지 출전하지 못할 것이라는 루머가 나왔다. 이렇게 되면 작년에 중도 계약 해지한 아시안 쿼터 윙어인 벤 할로란의 절차를 밟을 가능성이 높다.
[방출 완료] 이한범: 풋볼이탈리아 소속 기자의 기사에서 이한범에게 셀틱 FC가 관심을 갖고 있다는 기사가 나왔다.# 그러나 선수 본인의 군 문제가 아직 해결이 되지 않았고, 출처 자체도 공신력이 보장된 곳이 아니기 때문에 실제로 여름에 떠날 확률은 크지 않다.
그러다가 8월 25일, 조선일보 발 윤진만 기자에 따르면 FC 미트윌란이 사실상 확정됐다는 기사가 떴다. 이 기자의 공신력을 생각하면 사실상의 오피셜.#
이후 8월 28일 구단 공식 SNS에 오피셜이 뜨면서 이적이 확정됐다. 이적료는 20억원 이상이라고 한다.
[방출 완료] 한찬희: 6월 20일, 이승모와 트레이드 되어 포항으로 이적한다는 단독 기사가 떴다. 이후 6월 22일, 영입 오피셜이 뜨며 이적이 확정되었다.#
[이적설] 나상호: 전 서울 동료이자 국가대표 동료인 황인범이 직접 올림피아코스 FC 구단 측에 나상호를 추천했다고 한다.
[임대 이적설] 백상훈: 안익수 감독으로부터 전력 외 자원으로 분류됐다는 썰이 있는 백상훈을 임대 가능 자원으로 분류했다. 하지만 아직 마땅한 팀을 찾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 대구 FC의 감독 최원권이 백상훈을 원했다고 알려졌으나 무산되었다고 한다.
[이적설] 정현철: 팀 내 입지에 비해 고연봉자인 정현철을 부산 아이파크에 이적시키려 했으나, 연봉 이슈로 무산되었다는 썰이 나왔다.
[임대 이적 완료] 박동진: 7월 20일, 박동진이 K리그2 부산 아이파크로 6개월 임대 이적한다는 단독 기사가 떴다. 이후 7월 21일 임대 오피셜이 뜨며 임대가 확정되었다.
[임대 이적 완료] 김진성: 인도네시아 리그 소속팀인 PSMS 메단으로 임대 이적한 것이 발견되었다.
자세한 내용은 FC 서울/2023년/K리그1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팬들은 상대가 2부리그 소속이긴 하지만 엄연한 프로팀인 김포를 상대로[11] 지나치게 힘을 뺀 라인업 구성에 대해 비판하는 중이다. 많은 팬들이 생각하던 로테이션은 평소에 벤치에 앉고 주전으로 뛰지는 못해 실력 대비 출전시간이 아쉬운 선수들을 대거 투입시키는 것이었는데, 안익수 감독은 무슨 생각에선지 1군 경험도 거의 없는 신인들을 선발로 대거 기용하면서 김포 상대로 너무 자만한 것이 아니냐는 비판을 받고 있다.
그렇다고 나온 선수들도 좋은 폼을 보이지 못했다. 일류첸코는 작년의 좋았던 폼은 사라진 듯한 플레이로 아쉬움을 자아냈고, 오랜만에 선발로 복귀한 최철원은 또다시 여러 치명적인 미스를 범하며 결정적인 실점 위기를 내주는 등 불안한 모습을 보였고, 승부차기도 모두 막지 못하며 서울 팬들의 최철원에 대한 인내심도 한계에 다다르고 있다.
여러 전문가와 팬들의 예상대로 인천과의 개막전에서 승리를 거두고, 광주와의 맞대결에서 승리하는 등 순조롭게 출발했다. 이후 한 때 선두 자리를 차지하기도 하며 시즌 초반부터 승점을 착실히 쌓기 시작했다. 경기 외적으로도 평균 관중 수 증가, 임영웅의 시축 등으로 팀 내부 분위기는 최고에 달했다. 지난 시즌과는 바뀐 전술이 통하면서 시즌 초반부터 높은 순위를 차지할 수 있었다. 비록 FA컵에서 김포에게 첫 라운드부터 준 로테이션을 돌리다가 일격을 당하며 허무하게 떨어지긴 했지만, 당시 리그 선두권을 차지하고 있었기 때문에 '리그에 집중할 수 있다'는 근거로 우려하는 여론이 오래가지는 않았다.
그러나 이후 경기를 잘 풀어나갔음에도 허무하게 극장골을 먹힌다던가, 새로운 전술을 시도했지만 먹히지 않는다던가 등의 이유로 계속해서 무언가 삐끗하는 모습이 계속해서 반복되기 시작했다. 결국 이는 잘나가던 경기력의 하락세로 이어졌고, 이기는 경기들도 시원하게 이기기보단 윌리안이나 황의조 등의 개인 능력으로 겨우 진땀승을 거두는 경기들이 많아졌다. 그래도 서울이 삐끗할 때 다른 경쟁팀들도 조금씩 주춤하는 모습들 보여주면서 선두권과는 멀어졌을 지언정, 아챔권에는 계속해서 명함을 내미는 등 아슬아슬하게 순위를 유지할 수 있었다.
이런 위태로운 상황은 황의조의 임대 종료 이후 더욱 가속화되었고, 더욱 눈에 잘 띄기 시작했다. 비록 황의조가 처음 입단 당시에 기대했던 폭발적인 득점 능력은 보여주지 못했지만, 공격 전개 시 미드필더 자리까지 내려와서 공을 받아주고 연계해 주는 등 매우 유용한 공격 자원 중 하나로 없어서는 안되는 선수였는데, 역시나 황의조가 떠나고 난 후 김신진이나 일류첸코 등 여러 대체 자원들이 대신 역할을 수행했지만, 황의조에 영향력에는 훨씬 부족한 기량을 보여주며 공격 작업이 주춤하기 시작했다. 이 과정에서 일류첸코는 원래 박스 근처나 안에서 한 방을 노리는 본인의 플레이 스타일을 팀의 전술 상황 때문에 희생하면서까지 내려왔지만 역시 본인의 롤과 다른 역할이었기 때문에 결과적으로는 팀과 개인에게 모두 손해가 되는 역효과를 낳고 말았다.
이러한 과도기가 계속되는 가운데 다른 경쟁팀들은 서서히 해법을 찾아나가기 시작하며 순위를 끌어올리고 있었다. 대구는 '딸깍 축구'라는 오명을 갖고 있었지만 이것을 본인들만의 주특기로 구사하면서 이제 더 이상 오명이 아닌 하나의 팀 컬러가 되었고, 시즌 초반 매우 부진하던 인천은 에르난데스의 미친 활약과 무고사의 복귀로 순위를 엄청나게 끌어올렸다. 역대급 순위 하락을 겪고 있었던 전북도 김상식 감독을 비교적 이른 시기에 경질하고 김두현 대행으로 상승세를 달리면서 이전보다 나은 승점 수집력을 보여주고 있었다. 또 시즌 초반 "저런 축구" 발언으로 서울팬들에게 조롱을 받았던 이정효 감독의 광주는 특별한 슈퍼스타가 없음에도 팀이 하나가 되면서 순위를 엄청나게 치고 올라가는 등 서울을 제외한 모든 중위권 경쟁팀들이 반등하고 있는 상황이었다.
그러나 서울은 비대한 스쿼드를 가지고 있음에도 이해할 수 없을 정도로 경직된 선발 라인업, 시즌 초반 잘나가던 전술을 버리고 새로운 전술을 사용했다가 일어난 경기력의 하락, 잦아진 극장골 허용 등으로 여전히 정신을 차리지 못하는 모습만을 반복하고 있었다. 결국 서서히 순위가 떨어지기 시작했고, 7월 한 달간 단 1승만을 거두는 등 최악으로 떨어지자 안익수 감독에 대한 불신이 걷잡을 수 없을 정도로 커지고 있었다. 이런 상황에서 안익수 감독이 비교적 빠른 시기, 아무도 예상하지 못했던 시기에 급격하게 사퇴를 발표하면서 분위기는 더욱 안 좋게 흘러갔다. 급하게 김진규 수석코치가 감독 대행으로 승격했지만, 전혀 감독 경력이 없는 코치를 바로 대행으로 올려 잔여 시즌을 마무리 할 것이라는 것에 대해 우려를 표하는 팬들도 많았다.
어찌저찌 울산과 극적으로 비기고 수원을 상대로 승리하면서 반등하나 했으나, 3위로 도약할 수 있었던 광주전을 패하며 상위 스플릿 사수에 대한 불안감도 어느 정도 생기고 있었다. 그나마 31R 제주전을 승리하며 파이널 A 진출에 유리한 고지를 점령했으나, 32R 수원 FC전에서 졸전 끝에 무승부를 거두며 최종전인 전북전까지 확정짓지 못했으며, 결국 상성이 잡힌 전북에게 패배하며 또다시 파이널 A 진출에 실패하고 말았다. 정규 라운드 32라운드 동안 파이널 B 순위에 한번도 떨어진 적이 없었으나 결국 마지막 라운드에 7위로 추락하게 되었다.
결국 이번 시즌도 파이널 B로 진출하면서 또다시 실패한 시즌이 되고 말았다. 4년 연속 파이널 B 진출로, 현재 K리그1 팀들 중 승격 팀인 대전을 제외하면 파이널 A 진출에 실패한 기간이 제일 오래된 팀이라는 불명예적인 기록을 썼다. 심지어 승격팀인 광주도 2020 시즌에 파이널 A에 진출한 적이 있기 때문에 서울보다 파이널 A 진출 기록이 더욱 최신이고 해체된 팀인 상주 상무 FC 역시 2020 시즌에 파이널 A로 진출했으므로 서울보다 최신이다.
아이러니하게도 파이널 B 진출이 확정된 날, 동시에 K리그1 잔류가 확정되면서 강등권 탈출만이 목표인 파이널 B에서 더이상 목표도 동기도 없는, 아무 의미 없는 잔여 경기를 치르게 되었다. 이 5경기를 어떤 컨셉으로 치루는지에 따라 내년 스쿼드 구성에도 영향을 끼칠 수 있기 때문에, 최대한 여러 선수들을 테스트 해보는 것도 그나마 최선의 방안이 될 수 있을 것이다.
서울의 이번 시즌 실패 요인 중 하나는 영입생들의 성과가 매우 처참하다는 것이다. 이적시장에서 K리그에서 이름 좀 날렸던 네임드들을 여럿 데려오면서 엄청난 기대를 받았지만, 막상 뚜껑을 열어보니 임상협은 시즌 극초반 반짝하다가 이후에는 계속해서 부진한 경기력을 보여주더니 결국 명단에서 사라졌고, 이시영은 간간이 벤치 명단에만 이름을 올리다 조금씩 출전한게 전부이다. 박수일은 선발로는 꾸준히 출전하고 있지만 처참한 수비 능력과 크로스 능력만을 보여주다가 기어코 정규리그 마지막 경기인 전북전에서 하드 트롤링을 선보이면서 결국 파이널 B 진출에 큰 공헌을 하고 말았다. 권완규는 시즌 중반부터는 명단에 들지도 못하고 있고, 김경민도 명단에 드는 날보다 들지 못하는 날이 더욱 많은 상황이다. 신규 용병들인 호삼 아이에쉬와 비욘 존슨은 선발로 뛰지도 못하고 교체 자원으로만 나오는데다 나와서 좋은 활약을 보여주지도 못하는 상황이다. 이렇게 영입생들이 단체로 죽을 쑤는 동안 성공한 영입은 슈퍼 크랙으로 발돋움한 윌리안과 반 시즌 뛰고 돌아갔음에도 성실한 워크에씩과 골은 많이 넣지 못해도 인게임에서의 영향력은 역시 국가대표 급이라는 것을 보여준 황의조 둘 뿐이었다.
만약 다음 시즌에도 파이널 B를 진출할 시, 2014~2021년에 8년 연속으로 파이널 B에 진출했던 인천과 유이하게 5년 연속 파이널 B 진출이라는 불명예를 쓰게 된다. 팬들의 마음과 구단의 역사에 돌이킬 수 없는 상처를 입히지 않기 위해서라도 다음 시즌에는 반드시 반등을 해야 한다는 교훈을 주는 시즌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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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시즌 전 전망[편집]
3시즌 연속 파이널B로 떨어지고 지난 시즌에는 리그 마지막 경기인 38라운드가 되어서야 잔류를 확정지으며 승강 PO 위기까지 몰렸던 FC 서울. 이번 시즌에는 파이널A로 갈 수 있을까?
한 시즌만에 온 세상이 억까하는 수준의 부상 악령과 본인의 전술적 고집으로 엄청난 부침을 겪었던 안익수의 계약 마지막 시즌이자 마지막 시험대가 될 것으로 보인다. 조영욱, 이상민, 윤종규 등 굵직한 주전 선수들이 상무 입대로 빠져나갔지만, 근래 구단 역사에 전례가 없던 정도의 역대급 영입 러쉬로 팀의 최전성기를 가져다준 2010 시즌의 이적시장과 비견될 행보를 보내며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2. 코칭 스태프[편집]
3. 선수단[편집]
3.1. 군 복무 / 임대 선수[편집]
3.2. 주장단[편집]
3.3. 외국인 쿼터[편집]
3.4. U-22 자원[7][편집]
4. 유니폼[편집]
5. 이적[편집]
5.1. 우선지명 및 자유선발[편집]
5.2. 겨울 이적 시장[편집]
- 2022년
- 2023년
- 1월 2일, 양한빈, 손호준, 양유민, 조지훈, 김우홍의 계약 만료와 케이지로의 임대 종료가 발표되었다.
- 1월 3일, 이승재와 안지만이 각각 충북 청주 FC와 김해시청 축구단으로 임대 이적하였다.
- 1월 5일, 전남 드래곤즈에서 김경민을 영입했고, 스웨덴 출신 윙어인 호삼 아이에쉬를 자유계약으로 영입하였다.
- 1월 6일, 차오연이 천안 시티 FC로 임대 이적하였다.
- 1월 8일, 성남 FC에서 권완규를, 대전 하나 시티즌에서 윌리안을 임대 영입하였다.
- 1월 10일, 박호민이 부천 FC 1995로 이적하였다.
- 1월 15일, 이상민, 조영욱, 윤종규가 김천 상무 FC로 임대되어 군 복무를 수행하게 되었다.
- 1월 24일, 고광민, 고요한, 황성민, 황현수와 재계약을 체결했다.
- 2월 5일, 노팅엄 포레스트 FC에서 황의조를 임대 영입하였다. 임대 기간은 6개월이다.
- 2월 18일, 고광민이 말레이시아 슈퍼 리그의 사바 FC로 이적하였다.
- 2월 21일, 권성윤이 대전 코레일 FC로 임대 이적하였다.
- 2월 28일, 임민혁이 부산 아이파크로 임대 이적하였다. 그리고 안기훈과 이인규는 양주시민축구단으로 완전 이적하였다.
5.2.1. 영입[편집]
5.2.2. 방출[편집]
5.3. 여름 이적 시장[편집]
5.3.1. 이적설[편집]
5.3.1.1. 영입설[편집]
[임대 연장 무산] 황의조: 2023 시즌 시작 전, 6개월 단기 임대로 서울에 온 황의조는 비록 골 수는 적지만 팀의 공격 전개에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기 때문에 구단과 팬 모두 황의조의 임대 연장을 바라고 있다. 그러나 선수 본인의 유럽 이적 의지가 강하기 때문에 임대 연장은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계약 만료가 다가오는 6월 21일, 엘살바도르와의 친선 경기에서 득점 후 진행한 인터뷰에서 "유럽에서 더 도전하고 싶다"라는 인터뷰를 하며# 유럽 진출 의지를 직접적으로 인정함에 따라 계약 연장하지 않고 여름에 떠나는 것이 기정사실화 되었다.
[영입 완료] 이승모: 6월 20일, 한찬희와 트레이드 되어 서울에 온다는 단독 기사가 떴다. 이후 6월 22일, 영입 오피셜이 뜨며 이적이 확정되었다.#
[영입 무산] 라스 벨트비크: 7월 10일, 수원 FC의 라스 벨트비크와 서울의 일류첸코와의 트레이드 관련 대화를 저번주부터 했다고 했다. # 그러나 이후 파토났다고 한다.
[영입 완료] 비욘 존슨: 7월 20일, 서울이 이적시장 마지막 날 비욘 존슨을 영입했다는 단독 기사가 떴다. 오피셜이 공개되는 것만이 남은 것으로 보인다. 이후 7월 22일, FC 서울 인스타그램에 영입 오피셜이 떴다.
5.3.1.2. 방출설[편집]
[이적설] 스타니슬라프 일류첸코: 최근 부진한 폼을 보여준데다 고액 연봉자이기 때문에 여름 이적시장에서 타 K리그 팀으로 임대 이적하거나 완전 이적할 수도 있다는 설이 있다.
[방출설] 호삼 아이에쉬: 여름 이적시장 전까지 출전하지 못할 것이라는 루머가 나왔다. 이렇게 되면 작년에 중도 계약 해지한 아시안 쿼터 윙어인 벤 할로란의 절차를 밟을 가능성이 높다.
[방출 완료] 이한범: 풋볼이탈리아 소속 기자의 기사에서 이한범에게 셀틱 FC가 관심을 갖고 있다는 기사가 나왔다.# 그러나 선수 본인의 군 문제가 아직 해결이 되지 않았고, 출처 자체도 공신력이 보장된 곳이 아니기 때문에 실제로 여름에 떠날 확률은 크지 않다.
그러다가 8월 25일, 조선일보 발 윤진만 기자에 따르면 FC 미트윌란이 사실상 확정됐다는 기사가 떴다. 이 기자의 공신력을 생각하면 사실상의 오피셜.#
이후 8월 28일 구단 공식 SNS에 오피셜이 뜨면서 이적이 확정됐다. 이적료는 20억원 이상이라고 한다.
[방출 완료] 한찬희: 6월 20일, 이승모와 트레이드 되어 포항으로 이적한다는 단독 기사가 떴다. 이후 6월 22일, 영입 오피셜이 뜨며 이적이 확정되었다.#
[이적설] 나상호: 전 서울 동료이자 국가대표 동료인 황인범이 직접 올림피아코스 FC 구단 측에 나상호를 추천했다고 한다.
[임대 이적설] 백상훈: 안익수 감독으로부터 전력 외 자원으로 분류됐다는 썰이 있는 백상훈을 임대 가능 자원으로 분류했다. 하지만 아직 마땅한 팀을 찾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 대구 FC의 감독 최원권이 백상훈을 원했다고 알려졌으나 무산되었다고 한다.
[이적설] 정현철: 팀 내 입지에 비해 고연봉자인 정현철을 부산 아이파크에 이적시키려 했으나, 연봉 이슈로 무산되었다는 썰이 나왔다.
[임대 이적 완료] 박동진: 7월 20일, 박동진이 K리그2 부산 아이파크로 6개월 임대 이적한다는 단독 기사가 떴다. 이후 7월 21일 임대 오피셜이 뜨며 임대가 확정되었다.
[임대 이적 완료] 김진성: 인도네시아 리그 소속팀인 PSMS 메단으로 임대 이적한 것이 발견되었다.
5.3.2. 영입[편집]
5.3.3. 방출[편집]
6. 프리시즌[편집]
6.1. 동계 전지 훈련[편집]
6.2. 연습 경기[편집]
6.2.1. VS 산프레체 히로시마 (4:2 패)[편집]
6.2.2. VS 도카이대학 구마모토 (3:1 승)[편집]
6.2.3. VS 테게바자로 미야자키 (1:1 무)[편집]
6.2.4. VS 마쓰모토 야마가 FC (3:1 승)[편집]
6.2.5. VS 청두 룽청 (4:1 승)[편집]
7. 시즌[편집]
7.1. K리그1[편집]
자세한 내용은 FC 서울/2023년/K리그1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7.1.1. 정규 리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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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2. 파이널 라운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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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 FA컵[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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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1. 3라운드 VS 김포 FC (원정, 1:1 무 (승부차기 4:2 패))[편집]
- 경기 전망
- 경기 리뷰
팬들은 상대가 2부리그 소속이긴 하지만 엄연한 프로팀인 김포를 상대로[11] 지나치게 힘을 뺀 라인업 구성에 대해 비판하는 중이다. 많은 팬들이 생각하던 로테이션은 평소에 벤치에 앉고 주전으로 뛰지는 못해 실력 대비 출전시간이 아쉬운 선수들을 대거 투입시키는 것이었는데, 안익수 감독은 무슨 생각에선지 1군 경험도 거의 없는 신인들을 선발로 대거 기용하면서 김포 상대로 너무 자만한 것이 아니냐는 비판을 받고 있다.
그렇다고 나온 선수들도 좋은 폼을 보이지 못했다. 일류첸코는 작년의 좋았던 폼은 사라진 듯한 플레이로 아쉬움을 자아냈고, 오랜만에 선발로 복귀한 최철원은 또다시 여러 치명적인 미스를 범하며 결정적인 실점 위기를 내주는 등 불안한 모습을 보였고, 승부차기도 모두 막지 못하며 서울 팬들의 최철원에 대한 인내심도 한계에 다다르고 있다.
8. 시즌 총평[편집]
시즌 시작 전, 지난 시즌 핵심 멤버였던 조영욱, 이상민, 윤종규의 군 입대로 스쿼드가 얇아지는 것이 아닌가 하는 우려가 컸지만, 겨울 이적시장에서 지난 시즌에 각각 포항과 성남에서 주축 선수로 활약했던 임상협, 박수일, 이시영을 영입하고, 베테랑 수비수 권완규와 K리그 무대에서 검증된 외인 크랙 윌리안, 여기에 화룡점정으로 국가대표 스트라이커 황의조까지 임대영입 하는데 성공하면서 역대급 이적시장을 보냈다는 평가와 함께 드디어 4년만에 파이널 B를 벗어나 파이널 A 진출도 가능할 것이라는 의견이 대다수였고, 일부는 전북과 울산과 함께 우승후보라고 꼽을 정도로 이번 시즌 서울에 대한 기대는 엄청났다.
여러 전문가와 팬들의 예상대로 인천과의 개막전에서 승리를 거두고, 광주와의 맞대결에서 승리하는 등 순조롭게 출발했다. 이후 한 때 선두 자리를 차지하기도 하며 시즌 초반부터 승점을 착실히 쌓기 시작했다. 경기 외적으로도 평균 관중 수 증가, 임영웅의 시축 등으로 팀 내부 분위기는 최고에 달했다. 지난 시즌과는 바뀐 전술이 통하면서 시즌 초반부터 높은 순위를 차지할 수 있었다. 비록 FA컵에서 김포에게 첫 라운드부터 준 로테이션을 돌리다가 일격을 당하며 허무하게 떨어지긴 했지만, 당시 리그 선두권을 차지하고 있었기 때문에 '리그에 집중할 수 있다'는 근거로 우려하는 여론이 오래가지는 않았다.
그러나 이후 경기를 잘 풀어나갔음에도 허무하게 극장골을 먹힌다던가, 새로운 전술을 시도했지만 먹히지 않는다던가 등의 이유로 계속해서 무언가 삐끗하는 모습이 계속해서 반복되기 시작했다. 결국 이는 잘나가던 경기력의 하락세로 이어졌고, 이기는 경기들도 시원하게 이기기보단 윌리안이나 황의조 등의 개인 능력으로 겨우 진땀승을 거두는 경기들이 많아졌다. 그래도 서울이 삐끗할 때 다른 경쟁팀들도 조금씩 주춤하는 모습들 보여주면서 선두권과는 멀어졌을 지언정, 아챔권에는 계속해서 명함을 내미는 등 아슬아슬하게 순위를 유지할 수 있었다.
이런 위태로운 상황은 황의조의 임대 종료 이후 더욱 가속화되었고, 더욱 눈에 잘 띄기 시작했다. 비록 황의조가 처음 입단 당시에 기대했던 폭발적인 득점 능력은 보여주지 못했지만, 공격 전개 시 미드필더 자리까지 내려와서 공을 받아주고 연계해 주는 등 매우 유용한 공격 자원 중 하나로 없어서는 안되는 선수였는데, 역시나 황의조가 떠나고 난 후 김신진이나 일류첸코 등 여러 대체 자원들이 대신 역할을 수행했지만, 황의조에 영향력에는 훨씬 부족한 기량을 보여주며 공격 작업이 주춤하기 시작했다. 이 과정에서 일류첸코는 원래 박스 근처나 안에서 한 방을 노리는 본인의 플레이 스타일을 팀의 전술 상황 때문에 희생하면서까지 내려왔지만 역시 본인의 롤과 다른 역할이었기 때문에 결과적으로는 팀과 개인에게 모두 손해가 되는 역효과를 낳고 말았다.
이러한 과도기가 계속되는 가운데 다른 경쟁팀들은 서서히 해법을 찾아나가기 시작하며 순위를 끌어올리고 있었다. 대구는 '딸깍 축구'라는 오명을 갖고 있었지만 이것을 본인들만의 주특기로 구사하면서 이제 더 이상 오명이 아닌 하나의 팀 컬러가 되었고, 시즌 초반 매우 부진하던 인천은 에르난데스의 미친 활약과 무고사의 복귀로 순위를 엄청나게 끌어올렸다. 역대급 순위 하락을 겪고 있었던 전북도 김상식 감독을 비교적 이른 시기에 경질하고 김두현 대행으로 상승세를 달리면서 이전보다 나은 승점 수집력을 보여주고 있었다. 또 시즌 초반 "저런 축구" 발언으로 서울팬들에게 조롱을 받았던 이정효 감독의 광주는 특별한 슈퍼스타가 없음에도 팀이 하나가 되면서 순위를 엄청나게 치고 올라가는 등 서울을 제외한 모든 중위권 경쟁팀들이 반등하고 있는 상황이었다.
그러나 서울은 비대한 스쿼드를 가지고 있음에도 이해할 수 없을 정도로 경직된 선발 라인업, 시즌 초반 잘나가던 전술을 버리고 새로운 전술을 사용했다가 일어난 경기력의 하락, 잦아진 극장골 허용 등으로 여전히 정신을 차리지 못하는 모습만을 반복하고 있었다. 결국 서서히 순위가 떨어지기 시작했고, 7월 한 달간 단 1승만을 거두는 등 최악으로 떨어지자 안익수 감독에 대한 불신이 걷잡을 수 없을 정도로 커지고 있었다. 이런 상황에서 안익수 감독이 비교적 빠른 시기, 아무도 예상하지 못했던 시기에 급격하게 사퇴를 발표하면서 분위기는 더욱 안 좋게 흘러갔다. 급하게 김진규 수석코치가 감독 대행으로 승격했지만, 전혀 감독 경력이 없는 코치를 바로 대행으로 올려 잔여 시즌을 마무리 할 것이라는 것에 대해 우려를 표하는 팬들도 많았다.
어찌저찌 울산과 극적으로 비기고 수원을 상대로 승리하면서 반등하나 했으나, 3위로 도약할 수 있었던 광주전을 패하며 상위 스플릿 사수에 대한 불안감도 어느 정도 생기고 있었다. 그나마 31R 제주전을 승리하며 파이널 A 진출에 유리한 고지를 점령했으나, 32R 수원 FC전에서 졸전 끝에 무승부를 거두며 최종전인 전북전까지 확정짓지 못했으며, 결국 상성이 잡힌 전북에게 패배하며 또다시 파이널 A 진출에 실패하고 말았다. 정규 라운드 32라운드 동안 파이널 B 순위에 한번도 떨어진 적이 없었으나 결국 마지막 라운드에 7위로 추락하게 되었다.
결국 이번 시즌도 파이널 B로 진출하면서 또다시 실패한 시즌이 되고 말았다. 4년 연속 파이널 B 진출로, 현재 K리그1 팀들 중 승격 팀인 대전을 제외하면 파이널 A 진출에 실패한 기간이 제일 오래된 팀이라는 불명예적인 기록을 썼다. 심지어 승격팀인 광주도 2020 시즌에 파이널 A에 진출한 적이 있기 때문에 서울보다 파이널 A 진출 기록이 더욱 최신이고 해체된 팀인 상주 상무 FC 역시 2020 시즌에 파이널 A로 진출했으므로 서울보다 최신이다.
아이러니하게도 파이널 B 진출이 확정된 날, 동시에 K리그1 잔류가 확정되면서 강등권 탈출만이 목표인 파이널 B에서 더이상 목표도 동기도 없는, 아무 의미 없는 잔여 경기를 치르게 되었다. 이 5경기를 어떤 컨셉으로 치루는지에 따라 내년 스쿼드 구성에도 영향을 끼칠 수 있기 때문에, 최대한 여러 선수들을 테스트 해보는 것도 그나마 최선의 방안이 될 수 있을 것이다.
서울의 이번 시즌 실패 요인 중 하나는 영입생들의 성과가 매우 처참하다는 것이다. 이적시장에서 K리그에서 이름 좀 날렸던 네임드들을 여럿 데려오면서 엄청난 기대를 받았지만, 막상 뚜껑을 열어보니 임상협은 시즌 극초반 반짝하다가 이후에는 계속해서 부진한 경기력을 보여주더니 결국 명단에서 사라졌고, 이시영은 간간이 벤치 명단에만 이름을 올리다 조금씩 출전한게 전부이다. 박수일은 선발로는 꾸준히 출전하고 있지만 처참한 수비 능력과 크로스 능력만을 보여주다가 기어코 정규리그 마지막 경기인 전북전에서 하드 트롤링을 선보이면서 결국 파이널 B 진출에 큰 공헌을 하고 말았다. 권완규는 시즌 중반부터는 명단에 들지도 못하고 있고, 김경민도 명단에 드는 날보다 들지 못하는 날이 더욱 많은 상황이다. 신규 용병들인 호삼 아이에쉬와 비욘 존슨은 선발로 뛰지도 못하고 교체 자원으로만 나오는데다 나와서 좋은 활약을 보여주지도 못하는 상황이다. 이렇게 영입생들이 단체로 죽을 쑤는 동안 성공한 영입은 슈퍼 크랙으로 발돋움한 윌리안과 반 시즌 뛰고 돌아갔음에도 성실한 워크에씩과 골은 많이 넣지 못해도 인게임에서의 영향력은 역시 국가대표 급이라는 것을 보여준 황의조 둘 뿐이었다.
만약 다음 시즌에도 파이널 B를 진출할 시, 2014~2021년에 8년 연속으로 파이널 B에 진출했던 인천과 유이하게 5년 연속 파이널 B 진출이라는 불명예를 쓰게 된다. 팬들의 마음과 구단의 역사에 돌이킬 수 없는 상처를 입히지 않기 위해서라도 다음 시즌에는 반드시 반등을 해야 한다는 교훈을 주는 시즌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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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8월 19일 자진 사임.[2] 프리시즌 기록은 합산하지 않음.[3] 프리시즌 기록은 합산하지 않음.[4] 프리시즌 기록은 합산하지 않음.[5] 만 22세 이하 선수들 중 K리그 출장 경기가 최소 1경기 이상인 선수들만 기재.[6] 7월 22일 서울 입단[7] 만 22세 이하 선수들 중 K리그 출장 경기가 최소 1경기 이상인 선수들만 기재.[8] 8월 28일 FC 미트윌란으로 이적.[9] 2022 항저우 아시안 게임 금메달로 인한 조기 전역. 여름 이적 시장 기간 이후의 복귀이나 2023년에 복귀하는 만큼 편의 상 이 항목에 표기한다. [10] 김포 서포터즈 측에서는 잔디 상태 문제라는 설이 있었는데, 현장에서 보기에는 평소와 별 차이가 없는 상태였다. 확인이 필요한 부분.[11] 심지어 김포도 풀전력이 아닌 어느정도 로테이션을 돌린 상태였다.[12] K리그 팀들 중 4년 이상 연속으로 파이널 B에 소속된 4번째 팀이 되고 말았다. 1번째는 2012~2015년 전남, 2번째는 2014~2021년 인천, 3번째는 2019~2022년 성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