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상희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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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축구선수. FC 서울 소속이며, 2020년에 우선지명을 통해 입단하였다.

2. 선수 경력[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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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FC 서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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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 2020 시즌[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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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시즌 ACL 1R 케다와의 경기와 K리그1 2라운드 광주 FC전에서 벤치에 앉았지만 출전하지 못하였다. 하지만 6라운드 대구 FC 원정에서는 주전 수비수 황현수의 햄스트링 부상과 이웅희의 이적으로 기회를 받아 김주성, 김남춘과 함께 쓰리백을 구성하며 선발 출전하였는데, 경기 내내 불안한 모습을 보이고, 수비 상황에서 필요없는 파울을 하며 PK를 내주는 등# 혹독한 데뷔전을 치렀다. 서울은 이날 6:0의 대패를 당했다.

최용수 감독 사임 이후 김호영 감독 대행 체제에서 치러진 상주와의 경기에서 윙으로 교체 출전했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의 영향으로 11월부터 카타르에서 치러진 AFC 챔피언스리그에서 부족한 스쿼드 속에서 기회를 받을 것으로 기대했지만, 부상으로 인해 국내로 조기 복귀하게 되었다.

2.1.2. 2021 시즌[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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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21일 제주 유나이티드와의 원정 경기에서 오른쪽 윙백으로 선발 출전하였다. 팀 전체적으로 신인급 선수들을 대거 출전시키는 대규모 로테이션이 이루어진 경기 속에서 기회를 받는 데 성공했다. 주로 최전방에 있는 홍준호나 조석영을 향한 롱패스를 시도하였고 어느 정도 주효한 기회도 있었다. 풀타임 소화하며 풀백 포지션에서 백업으로 기회를 받을 것으로 보인다.

33R 대구와의 홈 경기에서 이한범의 부상으로 인해 센터백 자리에 선발로 출전했다. 하필 상대가 데뷔전 6 대 0 충격을 선사한 대구였던지라 그 때의 트라우마를 기억하던 팬들을 불안하게 만든 스타팅이었지만, 예상 외로 이한범의 공백을 무난히 잘 메꿔내며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선문대학교 시절 연을 맺은 안익수 감독의 조련이 프로에서 두각을 나타내지 못했던 강상희에게 통할지 주목되는 부분.

10월 24일 순연경기로 치러진 24R 강원 FC와의 경기에서 같은 오산고 유스이자 구단 최초 준프로 계약자인 강성진의 코너킥을 깔끔한 헤더로 받아 넣어 골을 기록[1], 오산고 출신들의 아름다운 합작품을 남겼다. 또 본업인 수비에서도 여전히 이한범의 공백이 느껴지지 않게 하는 안정적인 수비를 보여주며 4:1로 대승을 이끌었다. 그리고 이 활약을 인정받아 본인도 K리그 24R BEST11에 선정되었다.

11월 3일 광주전에선 팀의 선제 3실점에 모두 관여하는 부진한 폼을 보였다. 극적인 역전승을 거두긴 했지만 광주 김호영 감독이 세골차 리드 상황에서도 다득점을 위해 잠그지 않고 공격하는 선택지를 고르지 않았다면 패배의 원흉이 되었을 것이다. 원래 잔실수가 많았는데 광주전에선 그게 모두 실점으로 연결되었다. 이른바 뇌절패스라 불린 불안한 볼처리로 위험지역에서 볼을 너무 넘겨줬다. 재활, 몸이 올라오는 기간까지 감안하면 이한범은 시즌 아웃이 유력하고, 차오연은 음주운전 이슈를 제쳐놓고 선수로만 놓고봐도 라인을 못 맞추고 있고, 김원균은 성남 전에 교체 투입되어 보여준 폼을 보면 여전히 강상희보다 나은 점이 없고, 황현수는 그런 김원균에게 밀려서 벤치에도 못 앉는다. 그리고 용병 채프만은 도대체 뭐하고 있는 건지 알 수 없으니(...) 서울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일단 당장 다른 대체자들도 부상과 부진으로 인해 쓸 만한 자원이 딱히 없고 감독의 신임을 받고 있는만큼 남은 기간 동안 꾸준히 기회를 받을 확률이 높다. 빠른 발에 적극적으로 달라붙는 수비를 하면서, 발밑은 둔탁하고 잔실수가 많은게 막 주목받기 시작했던 17시즌 황현수를 생각나게 하는 구석이 많은데 그보다 나은 선수가 될 지, 그만도 못한 선수가 될 지 지켜봐야 할 부분.

11월 7일 성남전에서도 전반부터 불안한 플레이를 쏟아내다 전반 종료와 동시에 김원균으로 교체되었다. 2021시즌 서울에서의 기록은 리그와 FA컵을 합쳐 9경기 출전 1골.

2.1.3. 2022 시즌[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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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27일 인천 유나이티드와의 경기에서 후반전 교체투입되었다.

2022시즌 서울에서의 기록은 리그와 FA컵을합쳐 5경기 0골 0도움.

2.1.4. 2023 시즌[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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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번호가 28번에서 91번으로 변경되었다.

3. 플레이스타일[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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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른 스피드를 이용한 상대의 빠른 역습 방어 능력이 뛰어나며 빌드업 시 위협적인 패스 능력이 좋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4. 기록[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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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여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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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쓰리백은 쓸놈쓸하고 어정쩡한 입지의 자원들 윙백에 때려박는 일이 많았던 최용수 감독 시기 전지훈련에선 오른쪽 윙백으로 출전하기도 했으나 안익수 감독 부임 이후론 센터백으로 고정되었다.
• 21시즌 들어 머리를 장발으로 길렀는데, 강원전에서 득점을 포함한 공수 만점 활약을 선보이자 반우스갯소리로 붙었던 '선문대 라모스'라는 별명이 팬덤에서 완전히 굳혀졌다. 실력만 닮아라

6. 둘러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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