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가와 케이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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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코하마 FC No. 50
오가와 케이지로
小川慶治朗 | Keijiro Ogawa

K리그 등록명
케이지로
출생
1992년 7월 14일 (31세)
효고현 산다시
국적
[[일본|

일본
display: none; display: 일본"
행정구
]]

신체
173cm, 69kg
포지션
라이트윙, 측면 미드필더, 공격형 미드필더[1]
주발
오른발
등번호
13 - 비셀 고베(2012~2020), 요코하마 FC(2020)
11 - 웨스턴 시드니 원더러스(2021~2022)
31 - 비셀 고베(2010~2011)
50 - 쇼난 벨마레(2018), 요코하마 FC(2023)
14 - FC 서울(2022)
유소년
비셀 고베 주니어 유스 (2005~2007)
비셀 고베 U-18 (2008~2010)
소속 구단
비셀 고베 (2010~2020)
쇼난 벨마레 (2018 / 임대)
요코하마 FC (2021~)
웨스턴 시드니 원더러스 FC (2021~2022 / 임대)
FC 서울 (2022 / 임대)
링크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1. 개요
2. 선수 경력
3. 플레이 스타일
4. 여담



1. 개요[편집]


요코하마 FC 소속 일본축구 선수.


2. 선수 경력[편집]



2.1. 유소년 시절[편집]


중학생인 2005년부터 비셀 고베 주니어 유스 소속이었으며, 이어 비셀 고베 U-18 팀 격인 고베 학원 대학 부속 고등학교를 졸업하였다.

일본 U-17 대표팀 출신이며, 2009 FIFA U-17 월드컵에도 참가하여 2경기 출전하였다.

17세이던 2010년에는 비셀 고베 소속 선수로는 최초로 K리그준프로 계약에 해당하는 2종 등록 선수로 등록되었다.


2.2. 비셀 고베[편집]


비셀 고베 소속 선수로는 최초로 2종 등록 선수로 등록돼 고등학생 신분으로 프로팀에 소속되었다. 2010년 3월 27일, 요코하마 마리노스전에 교체 출전하며 클럽 최연소 출장 기록을 수립했다(17세 5개월 13일). 2010년 10월 30일 감바 오사카전에 J리그 데뷔골에 성공하며 이는 2012년 유스 출신의 마츠무라 료가 갱신할 때까지는 클럽 사상 최연소 득점 기록이었다.

2012 시즌 주빌로 이와타전에는 19세와 338일의 나이로 클럽 사상 최연소, J1리그에서는 역대 3번째로 어린 나이에 해트트릭을 달성했다. 리그 28경기 출전 9득점의 활약을 했지만 팀은 J2리그에 강등되었다.

J2리그에서 활약한 2013시즌에는 리그 39경기 출전 16득점으로 팀 내 최다 득점을 하며 1년 만에 1부리그 승격에 성공한다.

2015 시즌에는 J리그 통산 100경기 출전에 성공하였으며 가와사키 프론탈레전에서는 스프린트 47회를 기록하며 리그 전체에서 시즌 최다 스프린트를 기록한 경기가 되었다.

2018 시즌에 돌입하면서 출전 기회가 줄어들었다. 오른쪽 풀백으로 기용되는 등 변화를 주기도 했으나 결국 쇼난 벨마레로 반년간 임대되었다.

2020 시즌 임대 복귀 후에는 다시 주전급으로 도약했다. 해당 시즌에는 AFC 챔피언스리그에도 참가하며 조호르 다룰 탁짐과의 경기에서 해트트릭을 기록하기도 했으나 해당 경기는 무효 처리되었다.


2.3. 요코하마 FC[편집]


2021년 1월 6일, 요코하마 FC로 완전 이적하였다. 리그 23경기 출전해 1골 1도움을 기록했다.


2.3.1. 웨스턴 시드니 원더러스 FC (임대)[편집]


2021년 10월 15일, 웨스턴 시드니 원더러스 FC로 임대 이적이 발표되었다. 기한은 2022년 6월 30일까지. 리그 26경기 출전해 2골을 기록했다.


2.3.2. FC 서울 (임대)[편집]


2022년 7월 11일, FC 서울로의 임대가 사실상 확정되었다는 보도가 나왔다. #

파일:케이지로2022.png
7월 13일, FC 서울로 임대 이적이 공식 발표되었다.
# 임대 기간은 6개월이며, 임대 후 완전 이적 조건이다.

등번호는 벤 할로란이 달았던 14번. 입단식이 진행된 7월 16일 대구 FC와의 경기에서는 비자 발급 문제로 명단에서 제외되었다.


2.3.3. 2022 시즌[편집]


7월 30일 25라운드 포항 스틸러스와의 원정경기에서 전반 36분 일찍이 교체 투입을 통해 K리그1 데뷔전을 가졌다. 공격형 미드필더로 준수한 활약을 보인 후 86분 박동진과 교체되었다. 안익수 감독은 재교체에 대해 기량 문제가 아닌 조직력 측면에서 기존 선수들이 수비하는 것이 좋을 것이라는 판단이었으며, 케이지로에게 미안하다는 말을 전했다고 한다. # 교체투입된 박동진은 수비수로 남은 시간을 뛰며 팀은 2:1 승리했다.

8월 2일 26라운드 울산 현대와의 원정경기에서는 공격형 미드필더로 선발출전하였다.

8월 5일 27라운드 제주 유나이티드와의 홈 경기에서 홈 데뷔전을 치렀다. 중간중간 번뜩이는 활약에도 불구하고 팀은 2:0으로 석패했다.

2022 시즌 서울에서의 기록은 리그와 FA컵을 합쳐 12경기 출전 0골 0도움.

시즌 종료 후 임대 복귀 오피셜이 떴다.


2.4. 요코하마 FC[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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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시즌에 본 소속 구단인 요코하마 FC로 복귀했다.#


3. 플레이 스타일[편집]


고요한에서 스피드를 더하고, 결정력을 뺀 스타일이다.

빠른 스피드와 드리블 능력, 넓은 활동량이 장점인 선수로 공격형 미드필더와 윙 포워드를 모두 소화할 수 있는 멀티플레이어 자원이다. 케이지로는 프로에서만 300경기 이상을 소화한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노련한 플레이가 돋보인다는 평가를 받아왔으며, 폭발적인 침투력과 강력한 슈팅으로 공격의 포문을 열어주는 능력을 보유한 선수며 또한 순간적인 스피드를 이용해서 뒷공간을 파고드는 움직임 또한 뛰어나며 경기당 스프린트 횟수는 항상 좋은편이다. 중원은 물론 날개 공격도 가능한 멀티플레이어 능력을 보유하고 있어 조영욱, 나상호, 강성진으로 이어지는 공격진과의 시너지 효과와 함께 기성용, 팔로세비치 등 미드필더진과의 유기적인 플레이가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전체적인 플레이 스타일은 현 FC 서울 원클럽맨인 고요한과 상당히 흡사하다.[2]

그러나 골 결정력 부분에서 상당한 단점을 가지고 있다. 골 결정력 수준이 거의 수비수골키퍼수준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실제로 웨스턴 시드니 원더러스 FC 임대 시절 '빅 찬스 미스' 10회로 팀 내에서 가장 많은 빅 찬스 미스를 기록하는 불명예를 얻었으며 스탯 부분에서도 26경기 2골이라는 윙어치고도 아쉬운 골을 기록하면서 골 결정력 부분에서는 보완이 필요해 보인다.


4. 여담[편집]


  • 입단 인터뷰에서 밝히기를 FC 서울로 이적하기 까지 여행 목적, 축구 목적 합해서 4번 한국에 방문하였고, 그 중 서울을 가장 많이 방문하였으며 동대문을 가장 좋아한다고 한다. # 그리고, 한식에 적응도 잘 하는지 삼계탕이나 설렁탕도 즐겨먹게 되었다고 한다. #

  • FC 서울 팬 커뮤니티인 서울라이트의 한 회원이 FC 서울 공식 홈페이지에 올라온 일류첸코 오피셜의 URL 뒤에 '1'을 추가했다가 아직 발표되지 않았던 케이지로의 오피셜 페이지가 떠서 원래 오후 3시에 발표하는 오피셜을 더 빠르게 발표한 해프닝이 있었다.

* 세르히오 에스쿠데로[3], 다카하기 요지로를 이은 FC 서울의 3번째 일본인 선수다.

  • 케이지로보다 먼저 서울에 입단했던 일본인 선수인 다카하기 요지로와 여러 공통점이 있는데, 2명 다 고등학생 신분으로 프로 무대에 데뷔했으며, J리그에서 뛰던 시절 소속팀의 강등을 1번씩 경험했고,[4] 서울에 입단하기 직전에 거쳤던 팀이 웨스턴 시드니 원더러스다.

  • 취미로 도예를 즐긴다. 도자기를 빚는 사진과 완성된 도자기의 사진을 인스타그램에 올리기도 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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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측면과 공격형 미드필더를 모두 소화하는 멀티플레이어 자원이다.[2] 다만 고요한 수준으로 다양한 포지션에서 뛸 수 있는 선수는 아니다.[3] 일본과 스페인 국적을 가진 이중 국적이지만, 아시아쿼터로 영입되었기 때문에 일본인 선수로 취급한다.[4] 다카하기는 히로시마에 있던 2007년, 케이지로는 고베에 있던 2012년에 팀의 J2리그 강등을 경험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