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대학교 집단 부정행위 사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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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2020년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가 확산되자, 대한민국내 여러 대학들에서 사회적 거리두기의 일환으로 기존의 수업들을 온라인 강좌로 대처했는데 이때 중간고사, 기말고사등이 온라인 시험으로 대체되자 기존의 오프라인 시험과 달리 시스템상으로 감시가 소홀하다는 허점을 악용, 일부 대학교내 재학생들이 집단으로 시험부정행위를 저질렀다.

사실 이러닝 강의를 들어본 대학생이라면 알겠지만 온라인 중간고사가 존재하는 강의는 대놓고 평균점수가 만점에 가까운 비 정상적인 방법인데다 강의평가에도 중간고사는 온라인이니 공부할 필요 없다 등등이나 같이 볼 사람 구한다는 내용의 글이 커뮤니티에 대놓고 올라오는 등 애초에 이를 문제삼는 학생은 적었고 이러닝 강의의 관행으로 여긴 풍조 탓도 크다.[1] 이것이 코로나를 계기로 전 과목 교양이나 전공으로 확대되면서 대량으로 문제가 되기 시작한 것.


2. 사례[편집]



2.1. 건국대학교[편집]


(중앙일보)

온라인으로 중간고사를 진행한 건국대에서는 같은 IP 주소로 동시 접속한 것이 적발되었다. 현재 건국대 측에서도 1학년생들이 집단으로 시험을 본 것을 파악하고 있으며, 자백하지 않는다면 책임을 묻겠으며, 카톡, 전화, 한 곳에 모여 응시에 대해 조사를 하고 사실관계가 파악되면 그에 따른 조치를 취하겠다는 입장이다.


2.2. 고려대학교[편집]




(세계일보)

국제학부 경제학개론 강의를 하는 한 외국인 교수는 전날 오후 6시쯤 온라인 학습관리시스템 게시판에 “중간고사에서 부정행위를 하다 적발된 학생 3명에게 F학점을 부여하고 학교에 보고하겠다”는 글을 올렸다. 이 과목은 오픈북 시험으로 중간고사를 치렀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교양프랑스어 과목을 담당한 강사도 “온라인 시험을 두 명씩 짝지어 보려고 모의한다는 제보를 받았다”며 대면 시험 전환을 알렸다.


2.3. 서강대학교[편집]


(조선일보)

온라인으로 치러진 2개 과목 중간고사에서 부정행위 의심 신고가 접수돼 해당 시험 성적을 무효 처리했다.

부정행위가 저질러진 시험은 수학과의 '응용 통계학 및 실습'과 전자공학과의 '회로이론'이다. 수학과 시험의 경우 수업 수강생 일부가 개방된 강의실에 자기들끼리 모여 함께 시험을 치르는 모습을 다른 학생들이 발견해 커뮤니티에 제보하면서 알려졌다. 이에 담당 교수가 중간고사를 무효화하고 사과문을 올렸다.


2.4. 성균관대학교[편집]




매일경제

성균관대의 이공계 1학년 학생 전체를 대상으로 치러진 물리학 강의의 한 온라인 시험에서 일부 학생이 문제를 유료 문제풀이 사이트에 공유되어졌다는 시험을 치렀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실제로 어느 수강생이 시험 시간 중 문제풀이 사이트에 시험문제가 올라온 것을 발견하고 조교 등에게 메일을 보내 신고했다.

성균관대측은 "담당 교수님들도 이미 학생들이 그런 사이트를 이용한다는 사실을 알고 있으며 학생들이 사이트를 통해 도움은 받을 수 있겠으나 교수님들은 해당 사이트 답변의 질이 낮기 때문에 채점 시 사이트를 참고한 학생 답안을 구별해 참고하지 않은 학생에게 불이익이 돌아가지 않게 할 것이라고 했다.

2.5. 연세대학교[편집]




(조선일보)

학생 300여명이 듣는 한 교양과목 온라인 쪽지 시험에서 학생들끼리 답안을 공유한 사실이 드러났는데 한 학생이 시험 답안을 공유한 사실을 '집단지성'이라며 인스타그램올렸고, 이 글을 본 다른 학생들이 담당 교수에게 이의 제기를 했다.

2.6. 인하대학교[편집]


(조선일보)

인하대 의대 1~2학년 생들이 집단 커닝에 모의, 부정행위를 저지른 사건. 인하대학교 학생들이 코로나19 사태 속에서 온라인으로 진행된 1학기 단원평가에서 집단으로 커닝 등 부정행위를 했다. 온라인으로 치른 단원평가에서 52명 중 41명이 부정행위를 저질렀다.

숫자가 숫자인데다 부정행위를 저지른 학생들도 자신들의 부정행위를 인정하고 자진 신고했고, 깊은 반성을 하고 있는 점을 참작, 이례적으로 징계를 하지 않고, 부정 행위를 저지른 시험을 일괄적으로 0점 처리하고, 담당 교수 상담, 사회봉사명령으로 결정되었다.

결국 기말고사에 대면 기말고사를 치르는 것을 허용하기로 했으며[2] 온라인 기말고사를 치르는 경우에는 Zoom으로 푸는 장면을 실시간으로 보내야 하고 노트북 화면도 휴대폰으로 전송해야 하는 이중 촬영을 해야 하는 것으로 했다. 몇몇 강의는 대체과제나 온라인 오픈북 시험을 치루어 컨닝 시비를 없애기도 했다. 모 경영학과 교수가 진행하는 이러닝 과목은 중간, 기말고사에서 오픈북+최대 5명까지 협업 가능으로 집단지성 실험을 하기도 했다.


2.7. 중앙대학교[편집]


(mbc뉴스)

중앙대 공공인재학부에 개설된 법학 과목을 수강하는 학생 일부가 중간고사 시험을 볼 당시 카카오톡 채팅방을 통해 시험 답안을 공유했으며 다음 주 예정된 기말고사에서도 같은 방식으로 부정행위를 하기 위해 모의 중이었다.

하지만 채팅방에 속해 있던 한 학생이 동명이인의 다른 학생을 카톡방에 잘못 초대하면서 해당 채팅방의 존재가 외부에 알려졌다. 이 같은 사실이 드러나자 부정행위에 가담한 학생들은 온라인 커뮤니티에 사과문을 올리고 잘못을 시인했다. 스스로 부정행위가 이뤄진 채팅방을 개설했다고 밝힌 한 학생은 “교수님께도 부정행위 관련 모든 사실을 인정하고 자수했다”며 “모든 건 제 책임이고 죄송하다”는 글을 남겼다. “코로나로 어려운 시기에 저의 이익만 탐하여 죄송하다”라고도 덧붙였다.


2.8. 한국외국어대학교[편집]


(매일경제)

기말고사에서 한국외대 재학생들이 집단으로 오픈 채팅방에서 객관식 문제와 서술형 문제의 답안을 공유했다.

3. 반응[편집]



3.1. 언론 보도[편집]


(머니투데이)'코로나19' 몸살 앓는 대학가…등록금·집단커닝·장학금 '갈등'
(한국경제tv)중앙대·한국외대도…잇단 대학가 `집단 커닝` 발칵
(일요시사)대학교 집단 커닝 사태 논란
(아시아경제)"커닝 안하면 바보죠" 코로나19 속 온라인 시험... 대학가 '커닝' 몸살


4. 둘러보기[편집]



문서가 있는 대한민국의 교육 관련 사건사고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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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대


2020년대

범례 : 입시 관련 사건(A), 학교폭력(B), 시험 부정행위(C), 교육부 등 국가행정조직 연루(G), 교육 정책 관련 논란(P), 교사 관련 사건(T), 사건 경위 불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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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 때문에 교육부는 2019년 2학기부터 온라인으로 치르는 중간, 기말고사를 실시하지 말라고 권고하기도 했다. 이에 따른 곳이 대표적으로 인하대.[2] 공정성 명목인데 이 때문에 한창 확진자가 발생하는 미추홀구에 위치한 대학이 방역을 포기한 것이냐는 학생들의 비판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