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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메노 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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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나는 여왕인 히메노 란! 그저 나만의 방식으로 나의 길을 간다!"
《임금님전대 킹오저》의 히로인. 예술과 의료의 나라 이샤바나의 여왕으로 카마키리 오저로 변신한다."현란한 여왕, 히메노 란!"
파트너 슈갓은 갓 카마키리.
2. 특징[편집]
2.1. 제멋대로인 성격[편집]
곱고 아름다운 여왕이지만 누구보다 제멋대로이며 아름다운 것과 귀여운 것은 수단 방법을 가리지 않고 손에 넣는다.히메노 : 저 집 비키게 해.
세바스찬 : 집은 비키지 못합니다.
히메노 : 그럼 부숴버려.
기라를 포박한채 천장에 매달아 갓 쿠와가타를 내놓으라고 요구하기도 하고, 더러운 것을 싫어하는지 행차 때 어느 시민이 물웅덩이를 밟아서 카펫이 더러워지자 정신을 잃고 뒤로 나자빠지거나, 화려한 것을 좋아하는지 광활한 땅을 하룻밤 사이에 꽃밭으로 만들게 시키고, 꽃밭 한가운데에 지어진 낡고 허름한 집을 그대로 폭파시키는 기행을 선보였다. 거기에 가디언 스네일을 발견하여 개틀링 무장이 이루어지자 악역 영애나 할 법한 "오호호호~"소리로 개틀링을 난사하며 즐거워하는 광기를 보여 트리거 해피라는 성향까지 보이는 등 본작에서 개그성 광기를 담당하는 모습을 보인다. 이런 모습을 보인 게 하루이틀도 아닌지 국민들은 대체로 덤덤한 반응.
이러한 기행은 27화에서 정점을 찍는데, 무려 1000메가톤급[3] 의 불꽃놀이를 쏘아올렸다가 전 치큐에 화재가 발생하는 초대형사고를 쳐서 2년동안 감옥살이를 해야했다.
2.2. 사명감 있는 의사[편집]
"나는 이 나라의 모든 게 마음에 들어. 어느 누구도 죽게 두지 않을 거야!"
한편으로는 제멋대로인 면과는 별개로 누군가를 구하는 데는 주저함이 없고 화려하게 인명을 구하는 의사로써의 면모도 갖고 있다.
평소에는 카펫에 흙탕물이 몇 방울 튄 것 만으로 기절하는 결벽증 증세를 보이지만, 위험에 처한 사람을 구하기 위해서라면 본인이 흙탕물을 뒤집어 쓰더라도 전혀 신경쓰지 않으며, 뛰어난 의술 실력으로 환자들을 치료한다.[4]
상술한 민가를 폭파 시킨 행동 자체는 폭군처럼 보이지만 실상은 이미 거주하고 있는 백성의 동의를 구해서 폭파한 것이며, 세바스찬이 그 집에 살던 가족을 대피시킬 때 줌 인되는 장면을 잘 보면 붕괴 일보 직전인 것마냥 집 전체가 심하게 금이 가 있는 등 누군가 거주하기 부적합한 상태였다. 이후 집을 잃은 거주민들에게는 아이가 당당하게 더 좋은 집에서 살게 됐다고 자랑할 만한 새 집이 주어졌다. 기라도 이 점을 이해하고 그녀의 왕도를 인정한다.
그리고 딸이 수술을 받았음에도 걷지 못한다는 이유로 자신에게 폭언을 퍼붓는 재단사를 보고, 분명 자신의 수술로 걸을 수 있게 되었지만 자신을 속이는 딸에게 거짓말이라는 것을 알고 있음에도 딱히 다른 말없이 "너는 정말 그걸로 괜찮은 거니?"라는 질문을 던지면서 지원금을 던져주고[5], 부녀의 양심에 맡기는 대인배적인 모습도 보인다. 제멋대로인 말괄량이임에도 백성들의 지지를 받는 것은 철없는 소녀의 모습 속의 한편에 올바른 군주로서의 마음가짐과 카리스마가 있기 때문.
2.3. 복수귀[편집]
"네놈의 얼굴은 지금 백성에게 보여줄 수 있는 얼굴이라 생각하냐? 거울로 네 얼굴을 봐라! 누가 봐도 세상에서 추악하기 짝이 없는 얼굴이다!"
-
신의 분노 사건에 대한 원한에 휩싸여 복수귀가 되어버릴 때가 있다. 사건 당시 이샤바나에는 전염병이 퍼졌고 기존 인프라 시설들이 다 파괴가 되었을 정도로 최대의 피해를 입었다. 이때 아직 어린이였던 히메노는 백성들을 치료하고자 분주하게 움직이던 전 이샤바나의 왕과 왕비를 도와 구호 및 치료활동을 하고 있었는데, 이때 가디언 시케이다를 조종해 테러를 일으킨 누군가에 의해 눈 앞에서 아버지와 어머니가 독살당하는 것을 무력하게 봐야만 했다.
이 때문에 신의 분노가 인재에 의한 것임을 알게 되며 신의 분노를 일으킨 진범을 무조건 즉결심판으로 처형한다는 판단하에 복수귀로서 칼을 갈고 있는 모습을 보인다. 특히 독의 제공처로 쓰인 갓 스콜피온과 가디언 시케이다를 사역하긴 하나 실제론 15년 전에 동면 상태에 있던 제라미를 범인으로 오해해 문답무용으로 죽이려 든데다[6][7] 이에 대해 전후사정을 알아야 하는 게 우선이라는 동료들과 측근들의 말조차 귓등으로 넘기며 광포해버리는 모습을 보이는 등 그야말로 살벌한 복수귀의 면모를 보여준다. 실제로 제라미는 게로우짐이 만류하지 않았으면 그 자리에서 히메노에게 살해당할 뻔할 정도였으니 말을 다 했다고 볼 수 있다.
이 때문에 얀마의 경우 스콜피온에게 이를 갈던 히메노에게 슈갓은 인간들에게 이용당한 피해자의 위치에 있으며 이를 생각치 않는 독선적인 판단을 하지 말라 일갈했고 기라의 경우 이샤바나의 백성들이 버그나라크의 습격으로 크게 다치는 등의 재난이 발생함에도 제라미를 죽이는 걸 우선시하여 백성을 외면한 채 제라미를 죽이려던 히메노에게 일갈까지 할 정도인데다 이를 리타가 바톤터치를 하며 제라미의 무죄를 입증해주는 건 물론 부모를 잃고 어린 나이에 마음 고생할 히메노를 위해 이샤바나의 국민들이 만든 못훈의 이야기에 대한 진실을 밝혀주고 나서야 진정할 수 있었다.
이후 제라미는 버그나라크의 영토에 들어가 함께 간 리타의 화상통신으로 현장을 보여주던 중, 신의 분노 때 쓰인 가디언 시케이다들의 무덤을 보여주기 전에 마음을 단단히 먹으라고 경고를 하는 등 히메노의 복수귀 적인 면모를 고려해 행동한다.
3. 카마키리 오저[편집]
히메노 란이 오저 칼리버로 왕개무장한 모습. 모티브는 사마귀. 뛰어난 기동력이 강점으로 민첩한 속도로 공격을 회피하거나 날아가는 듯한 속도로 도약하여 멀리있는 적들을 베는것이 특기이다. 작 중에선 주로 오저 칼리버와 킹스 웨폰 낫 모드를 병행한 쌍수 무기로 싸우는 편.카마키리(Come and Kick it) 오저!
드레스를 입어서 그런지 변신 포즈에서 빙글빙글 도는 동작이 들어가 있으며[8] 여왕이라는 설정에 맞춰 우아한 느낌을 연출했다.[9]
- 필살기
- 오저 피니시: 오저 칼리버의 액션 트리거를 조작해 발동하는 참격계 필살기. 오저 슬래시와 합동으로 사용해 오저 칼리버에 황금빛 에너지를 모아 검기를 수없이 날려 적을 난도질한다.
- 오저 슬래시: 킹스 웨폰의 중앙 장식을 눌러 발동하는 참격계 필살기. 오저 피니시와 합동으로 사용해 킹스 웨폰의 낫 모드에 하늘빛 에너지를 모아 수많은 검기를 날린다.
- 오저 슬래시: 킹스 웨폰의 중앙 장식을 눌러 발동하는 참격계 필살기. 오저 피니시와 합동으로 사용해 킹스 웨폰의 낫 모드에 하늘빛 에너지를 모아 수많은 검기를 날린다.
4. 작중 행적[편집]
자세한 내용은 히메노 란/작중 행적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5. 대인 관계[편집]
- 킹오저
- 기라 - 라클레스에게 반역하고 혼자 킹오저를 다룬 것 때문인지 기라에게 흥미를 느끼고 있다. 이후, 2화에서 얀마와 함께 있던 기라를 납치하여 자신의 나라인 이샤바나로 데려간다. 그 후, 기라에게 거래를 위해 레인보우 쥬루리라를 대접하면서 귀족의 예가 몸에 배어있는 점과 얀마를 통해 기라의 반역 동기를 알게 되며 더더욱 호감과 관심을 가지게 되고 버그나라크의 습격을 함께 막아준 기라가 자신의 왕도에 대한 이해를 한 점에 더더욱 호감을 가지게 된다. 기라는 그녀의 제멋대로인 태도에 당황하지만 그럼에도 슈갓덤에서 자신과 코가네를 구해준 일, 그리고 이샤바나에서의 경험으로 그녀의 왕도를 이해하면서 나름 호감을 품게 된다. 그러면서도 5화에서 리타의 의뢰를 통해 기라의 진짜 출신을 알게 되자 놀라는 건 덤. 현재로썬 얀마와 더불어 기라를 가장 잘 챙겨주는 선배 겸 누나 포지션. 히메노가 복수심 때문에 폭주하자 기라가 이에 대해서 일갈을 한 것이 마음을 다잡는 데에 영향을 주었다.
- 얀마 가스토 - 처음 얀마는 그녀를 '히메노 쨩'이라 부른다거나 기라가 설마 히메노에게 반했냐고 묻자 당황하는 등 그녀에게 호감을 보이고 있었다. 때문에 히메노의 온갖 제멋대로인 행동을 눈앞에서 보고도 '강하고 카리스마가 있으면 뭐든 해도 된다'며 그녀를 옹호했다. 그런데 허름한 민가가 아름답지 않다는 이유로 폭파를 시키려 하자 설마 진짜 하겠냐며 당황하다가, 정말로 주민을 쫓아낸 후에 민가를 폭파하여 철거시키자 완벽히 정나미가 떨어진다. 이후로는 평소의 얀마 그대로 까칠하게 대하며 히메노가 대접한 수프를 예법도 지키지 않고 접시째로 들이키기도 했다. 한편 히메노는 얀마를 거의 신경쓰지도 않는 듯 하며[10], 오히려 식사 자리에서의 실례되는 행동 덕분에 얀마에 대한 인상이 굉장히 안 좋아졌다. 4화에서는 이 둘이 꾸준히 투닥거리는 모습을 보여주었고 이후로도 라클레스와 버그나라크라는 공동의 적이 생겼으면서도 서로 자신이 나서겠다거나 기라의 선임 역할이 되려는 아이처럼 투닥이는 모습을 보인다. 그래도 어느정도의 친분은 유지하고 있고, 라클레스와 버그나라크에 의한 은코소파 침공이 일어났을 때에 얀마가 은코소파 국민들의 피난을 부탁할 정도로 서로 신뢰도도 높다.
- 리타 카니스카 - 같은 여성 왕이지만 작중에서는 친분은 없었다. 이후 '못훈과 함께'라는 애니가 이샤바나에서 방영하며 히메노 또한 나름 챙겨본다는 점 때문에 이에 대한 접점이 생겼다. 그리고 14화에서 리타가 제라미에게 들은 못훈과 함께의 이야기를 언급하여 히메노가 진정을 하고 제라미와의 관계를 회복할 수 있게 해줬다. 16화에서 똑같이 신의 분노 사건으로 인해 어린 나이에 왕이 되고 마음고생이 심했던 리타에게 동질감을 느끼기도 했고 마지막에 못훈을 선물하였으며 리타도 고맙다고 답하는 등 유대감이 생겼다. 이후 17화와 18화에서는 함께 있는 모습을 많이 볼 수 있다.
- 카구라기 디보우스키 - 3화 마지막에서 갓 카부토를 데리고 이샤바나에서 기라를 토후로 납치해가려고 하던 과정에서 이샤바나의 건물과 영토를 공격을 해서 한동안 사이가 좋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그래서 4화에서 모든 상황이 끝나고 카구라기에게 오저 칼리버로 위협을 했을 정도다. 이후에도 카구라기와 협력하면서도 그를 의심쩍게 여기기도 하니만, 함께 싸워가며 유대를 쌓는 중이다.
- 제라미 브라시에리 - 매번 돌려서 말하는 제라미를 딱히 맘에 들어하는 눈치는 아니었으나, 제라미가 매미 슈갓을 사역하고 있다는 걸 알게 되자 그를 신의 분노를 일으킨 범인으로 판단해 죽이기 일보 직전까지 갈 정도로 사이가 극도로 험악해졌었다. 다행히 리타가 증거까지 가져오며 설득을 하였고, 제라미도 자신이 돌려 말한 것에 대해 잘못했다고 인정하면서 극적으로 화해하는 데에 성공했다. 이후에 제라미 또한 히메노를 인정하는 듯한 모습을 보여주었고, 자신의 실수를 자각하며 조심히 말하고 있다.
- 슈갓덤
- 라클레스 하스티 - 협력관계였고, 라클레스의 기분에 맞춰주는 편이었지만 본래는 라클레스의 소유물인 갓 쿠와가타를 자신이 차지하겠다고 대놓고 말함으로써 협력관계는 겉모습뿐이었다는 것을 드러내고 기라&얀마와 같이 적대관계로 들어선다. 거기에 더해 5화의 재판을 통해 라클레스가 동생을 반역자로 만들어 죽이려한다는 점까지 알게 되었으니 한명의 인간이자 임금으로서 실격인 그를 경멸하게 된다. 6화를 기점으로 기라의 폭로로 라클레스가 자국민을 소모품 취급한 것을 알면서 아예 기가 찬 표정으로 혐오한 건 물론 변신을 막아버리며 협박한데다 자신이 원하는 갓 스콜피온을 이용해 기라를 위기에 빠뜨리고 자신의 슈갓인 갓 카마키리를 중독시키자 결국 제대로 폭발하여 얀마와 함께 기라의 동료로 확실히 전향하며 라클레스를 적대한다. 애초에 신의 분노 사건 때 슈갓덤 정권이 슈갓들을 보내 막을 수 있었던 것을 오히려 방치했기 때문에 본편 이전부터 슈갓덤 정권에 대한 적의를 가지고 있었다.
- 이샤바나
- 세바스찬 : 측근이자 집사, 전투가 아닐 시에는 오저 칼리버 대령이나 여러가지 잡무를 세바스찬에게 맡기고 있다.
- 부모님 : 검은 로브의 사나이에 의해 어릴 때 자신의 눈 앞에서 독살당했다.
- 검은 로브의 인물 : 부모를 살해한 철천지 원수. 히메노는 그와 관련된 정보가 나오면 눈이 돌아갈 정도로 관심을 가지며, 그의 정체를 알아내는 즉시, 즉결 처형을 하려고한다.
- 지제국 버그나라크
- 게로우짐 : 이샤바나를 제외한 다른 왕들의 측근 중에서 가장 접점이 많다. 제라미를 신의 분노 사건의 범인으로 착각하고, 죽이려 들 때, 게로우짐이 필사적으로 말렸고, 26화에서 인간과 버그나라크의 유전적 정보 조사를 위해서 쓰인 피실험자 역시도 게로우짐이었다.
6. 기타[편집]
- 이샤바나의 전경과 복장, 여왕이라는 점까지 모티브는 영국의 빅토리아 여왕으로 보인다. 참고로 공식에서는 제멋대로 하려는 모습을 되살아난 마리 앙투아네트라 표현했지만 마리 앙투아네트는 세간에 퍼진 오해와 달리 항상 프랑스 국민을 위해 솔선수범하는 자애롭고 검소한 왕비였으며, 한때는 다들 악인으로만 여겼지만 지금은 대다수의 대중이 마리 앙투아네트의 진실을 다 알고 있다. 작중에서 히메노 란의 모습이 겉보기엔 제멋대로고 이기적인 듯하지만 실제로는 국민을 누구보다 사랑하는 여왕인 것을 보면 묘하게 연관성이 있기도 하다.
- 담당배우인 무라카미 에리카는 어렸을 때 남동생과 함께 해적전대 고카이저를 본 적이 있다고 한다. 이때 당시에는 조 깁켄 / 고카이 블루 역을 맡은 야마다 유키를 몰랐었지만 커서 다시 보니 고카이 블루 역을 맡은 게 야마다 유키인 것을 그때 알아차렸다고 한다. 그리고 킹오저 발표회의 mc이자 모바이레츠, 고카이셀룰러 음성을 담당했던 세키 토모카즈[12]에게 어릴 때 고카이저를 봤었다고 밝히자 세키가 고카이저 변신 음성을 들려줬고 이에 상당히 놀라기도 했다. 또한 가면라이더 시리즈도 많이 즐겨보기도 했다고 할 정도로 엄청난 특덕후고, 가면라이더 기츠의 쿠라마 네온 / 가면라이더 나고의 배우 호시노 유나와도 친분이 있다.
- 성격이 제멋대로라고 서술되어 있는데, 일본어로는 위의 주 대사인 "나만의 방식"과 성격으로 서술된 제멋대로의 발음이 "와가마마"로 똑같다. 둘의 차이는 억양으로 구분되는데, '제멋대로'라는 의미의 와가마마는 와가마마 자체가 하나의 단어라서 빠르게 발음하는 반면 '나만의 방식'이라는 의미로 쓰일 때는 두 단어 와가 마마로 각 단어 사이에 텀이 살짝 생긴다. 성격과 신조의 발음이 같음에서 나온 일종의 말장난이자 본 캐릭터를 나타내는 키워드이기도 하다.[13][14] 이걸 두고 해석하면 제멋대로인 면은 있으나, 타인을 구하고자 하는데 주저함이 없는 성격 역시 왕으로써의 의무감을 초월한 본인의 성격 그 자체일 가능성이 있다.
- 평상시와 전투시의 목소리에 갭이 크다. 평상시에는 말괄량이 소녀다운 목소리지만 전투시에는 걸걸한 여장부다운 목소리가 강조된다. 또한 기본 의상은 화려한 장식이 달린 노란 드레스지만, 의료활동을 할 때는 머리를 올려서 묶고 파란 고글을 쓰며 노란 롱코트와 노란 재킷에 빨리 움직일 수 있도록 하얀 반바지를 입어 활동성이 강한 의상으로 바꿔 입는다.
- 시온, 와시오 가쿠, 돈 도고이어, 권주혁, 나가 레이, 멜토를 이어 명도가 높고 꽤 밝은 머리카락을 가진 전대 히어로이며 이들 중 홍일점이다. 토에이에서 올라온 킹오저 배우들과 슈트 액터들이 만나 인사를 나누는 영상을 보면 멜토의 배우를 맡았던 츠나 케이토처럼 염색을 한 머리카락이 아닌 가발이라고 한다.[15]
- 테마송인 World Is Mine!은 Machico가 불렀는데 이 곡으로 Machico는 키라키라☆프리큐어 아라모드 이후 프리큐어 시리즈 전반, 가면라이더 시리즈의 후토탐정에 이어 슈퍼전대 곡까지 담당하면서 니치아사 주제가 그랜드 슬램을 달성했다. 그와는 별개로 Machico가 프리큐어 전담 가수로 많이 활동해온 만큼 프리큐어의 감성이 짙은 곡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 디저트광으로 평소에는 시중들을 시켜서 다양한 종류의 디저트를 먹는다.
- 현실의 일본과 애니메이션에서 성씨로 제법 등장하는 '~노(~의)' 식의 이름을 가졌지만, 실제론 서양식으로 히메노가 이름이고 란이 성이다. 회상에서 부모님도 히메노라 부른다.
- 전대물에서는 이례적으로 신전사를 초반에 압도한 전적이 존재한다.
7. 같이 보기[편집]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27 16:01:04에 나무위키 히메노 란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1] 2012년 3월 7일 생. 어썸 소속 모델. 일본과 호주 혼혈.[2] 坂梨由芽. 전작에서 미래의 키토 하루카가 변신한 오니 시스터 역을 맡았으며, 본작이 첫 레귤러 배역이다.[3] 일반적인 원자폭탄의 위력이 0.5메가톤, 인류 역사상 최강이자 최악의 수소폭탄인 차르 봄바의 위력이 50메가톤이다. 즉, 히메노의 불꽃놀이는 차르 봄바의 20배나 강한 화력을 갖고 있는 셈이다.[4] 자신의 의술에도 절대적인 자신감을 가지고 있기에, 스스로의 손으로 치료한 환자에게 '나을거야. 내가 치료했으니까'라는 말을 건내기도 한다.[5] 보상금을 받고 나서 '이걸로 한 달은 버틸 수 있겠어.'라고 말 한 것을 보면 극히 최소한의 돈만 준 셈이다. 앞에서 낡은 집을 새 집으로 줄 정도로 배포가 큰 히메노가 그 정도로 준 것을 보면 이미 사정은 다 알고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6] 사실 제라미와 싸우기 전은 물론 싸울 때에도 '정말 네가 신의 분노를 일으킨 범인이냐'고 질문하며 끝까지 진실을 요구했다. 마음 속으로는 이미 확신에 차 분노하는 와중에도 어떻게든 진실을 말하도록 마지막 선처를 내린 셈인데, 이를 몰랐던 제라미는 진실을 말하긴 커녕 본인이 늘 말하는 행간을 강조하며 엉뚱한 답만 내놓았으니, 히메노 입장에선 제라미가 부모를 죽인 걸로도 모자라 자신을 능욕하는 것으로밖에 보이지 않았을 것이다. 이렇다보니 결국 남은 이성마저 날아가버리며 폭주한 것.[7] 결국 리타는 곳칸의 재판소에서 제라미에게 신의 분노의 사건을 설명하면서 히메노가 폭주한 이유를 설명함과 동시에 자신의 무지를 방패삼아 히메노의 마음을 갈기갈기 찢는 장난질을 쳤다고 일갈했고 제라미는 리타로부터 모든 전말을 전해들은 뒤에 자신이 히메노의 상처를 후벼팠다는 사실을 깨닫고 죄책감을 느끼게 된다.[8] 버튼을 조작할 때마다 몸, 팔, 손, 검을 한 번씩 돌린다.[9] 우아하고 굉장히 다이나믹한 변신 포즈이기도 하기에 무라카미 에리카는 "변신 포즈를 취할 때에는 넓은 곳에서 하길 바란다."고 주의를 주기도 했다.[10] 얀마가 히메노의 행동에 정나미가 떨어져 "이제 미인계는 안통한다"라고 했으나 히메노의 반박은 "난 아무것도 안했는데?"였다. 즉, 얀마 쪽에서 혼자 멋대로 호감을 가졌다가 정나미 떨어졌다 한 것.[11] 우연의 일치인지 '히메'는 공주라는 뜻도 있다.[12] 이후 킹오저에서 게로우짐을 담당한다.[13] 이 ~마마 라는 의미는 있는 그대로의 그 모습 자체를 의미하는 말이다.[14] 의역하자면 내 멋대로와 내 뜻대로의 차이 정도.[15] 극 중에서 유일하게 헤어스타일이 바뀌는 캐릭터다. 1~4화까진 프로필 사진에도 있는 형태로 나왔고 5화에서는 한쪽으로 쓸어넘겼으며 6화에서는 평소보다 약간 짧은 브론즈 컬러의 머리로 변경됐고, 11화에선 아예 블랙+레드 컬러로 바뀌었다. 거기다 의료활동 할 적에는 아예 묶은 머리를 한다. 배우의 실제 머리색은 검갈색이라보니 금발인 히메노를 연기 할 때 분위기에 맞게 각각 세팅된 가발을 쓰는 것으로 보인다.[스포일러] 기라는 5화에서 왕제라는 사실이 밝혀졌지만, 여전히 왕의 신분이 아니라는 부분이 남아있다가 20화에서 라클레스와의 대결에서 이겨 즉위하였다. 제라미는 부친인 거미의 영웅이 사랑에 눈이 멀어 책무를 내팽개치면서 갓 타란튤라를 제외하고는 그와 관련된 건 역사에 지워졌고, 애초에 나라를 세우지도 않았다. 이후 26화에서 데즈나라크에게 왕위를 건 결투를 신청하고 승리해 제라미도 즉위하였다.[16] 얀마는 빈민가 출신이었다가 몰락한 왕국을 일으켜 백성들의 지지를 받아 즉위하였고, 리타는 선왕의 측근으로 있다가 선왕의 지명으로 즉위했다. 그리고 카구라기는 선대 영주가 신의 분노 당시 식량을 독차지하자 백성과 함께 반란을 일으키고 성공하여 즉위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