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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클레스 하스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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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펼치기 · 접기 ] -----<-4><tablewidth=100%>【 설명 】 - #!end||<bgcolor=white,#191919>[1]: 20화에서 다시 한 번 기라의 요청에 따라 치러진 결투 재판에서 승리하여 라클레스의 왕위를 빼았음.
[2]: 본편 이전 시점에서 카메짐에게 대체당함.||}}} ||}}} ||
}}} 1. 개요[편집]
"슈갓덤의 국왕, 라클레스 하스티다. 내가 국가다...!"
《임금님전대 킹오저》의 등장인물.
수호신이 깃든 최강의 공업국 슈갓덤의 왕. 아버지인 코사스 하스티의 뒤를 이어 왕위에 올랐으며 슈갓덤이라는 큰 힘을 가진 나라의 왕이 되었다.
유래없는 통솔력으로 왕국을 일궈내는 세계 최고의 권력자로 국민들의 신뢰도 두텁다.
2. 성향[편집]
2.1. 백성들의 신뢰를 받는 군주[편집]
국민들의 신뢰가 두텁다는 소개문도 그렇고 첫 장면을 보면 버그나라크가 부활할 시기가 오자 앞장서서 타국과의 동맹을 제안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실제로도 백성들은 라클레스에게 열광하는 한편, 기사가 세금 징수를 빙자한 횡포를 부림에도 왕이라면 그럴리가 없다며 믿음을 보여주고 있다."슈갓덤의 국왕, 라클레스 하스티. 백성들을 위해, '치큐'를 위해 이 한 목숨 바칠 것을 맹세하겠다."
2.2. 진실[편집]
그러나 위에서 보여준 행적은 모두 가식에 불과하며 그의 본성은 오직 힘이 전부라는 논리대로 행동하며 백성들을 그저 도구로 부리며 복종시키려는 위선자에 불과하다.기라: 백성을 지키는 게... 왕 아닙니까...?
라클레스: 백성은 도구고, 내가 나라다...!
이런 그의 특성은 타국을 대할때 확실히 드러난다. 애당초 버그나라크의 침략에 대비한 5왕국 동맹부터가 전쟁으로 인해 4왕국의 힘이 약해진 때를 노려 정복해 치큐를 통일하려는 그의 계략이었고, 아무리 약소국이라지만 엄연한 한 국가의 왕인 얀마 가스토에게 나라가 침략당해 국민들이 피해를 입었다는 잘못을 뒤집어 씌우고는 그대로 무릎 꿇고 사과하라던가, 공정한 재판을 위해 정보를 수집하러 온 리타에게 기라를 풀어주면 곳칸을 쓸어버리겠다고 협박하는 등, 외교적 결례를 보여준다.
심지어 인간을 거부한 갓 카부토를 인간을 거부한다면 복종시킨다는 논리로 세뇌시켰으니 이 인간이 얼마나 악질적인지 알 수 있는 부분.
이 때문인지 슈갓덤은 기라가 깨우기 전까지 다른 멤버들의 나라와 달리 왕의 슈갓이 석상 형태로 잠들어 있었다. 이것은 즉위한 지 꽤 됐음에도 슈갓의 선택을 받지 못했다는 의미인데, 이러한 상황 자체가 라클레스의 더러운 인간성을 보여주는 복선이었던 것. 그의 통치 아래 슈갓덤이 번영을 누리고 있는데도 백성을 지켜야 할 기사가 왕의 권세를 믿고 무고한 사람들을 괴롭힌다[2]는 점, 타국의 왕들이 그를 대하는 태도 등 다른 복선도 많다.
다만 기라의 과거와 함께 라클레스의 과거 모습이 잠시 드러나면서 본래는 선인이었지만 모종의 이유로 타락했음이 암시되었다.[3]
3. 오오쿠와가타 오저[편집]
"나야말로 '치큐'의 왕이다!"
라클레스 하스티가 오저 칼리버 ZERO로 왕개무장한 모습. 모티브는 왕사슴벌레. 외형은 쿠와가타 오저와 동일하지만 색배치는 은색 위주에 금색이 포인트로 들어가있다.
3화에서 오저 칼리버와 조형을 공유하는 라클레스 전용 검인 '오저 칼리버 ZERO'가 등장하면서 라클레스가 오오쿠와가타 오저의 변신자 후보로 점쳐졌었다. 잡지에서 공개된 오오쿠와가타 오저가 오저 칼리버 ZERO를 사용하며 기라와 맞붙는 장면이 공개되었으며, 결국 라클레스를 주역으로 하는 외전까지 공개되면서 오오쿠와가타 오저의 장착자로 확정되었다.
4. 작중 행적[편집]
자세한 내용은 라클레스 하스티/작중 행적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5. 대인 관계[편집]
- 킹오저
- 기라 - 적대관계 겸 반역자. 왕의 상징인 오저 칼리버를 강탈해서 왕을 사칭하는 것도 모자라 자신을 제치고 갓 쿠와가타에게 인정받아 쿠와가타 오저가 된 것으로 인해 붙잡는 즉시 사형을 시키겠다며 벼르고 있다. 추가로 밝혀진 공식 설정에서 기라의 성이 라클레스와 같은 하스티인 것으로 보아 같은 혈통일 가능성이 컸고 그리고 이후 기라의 형으로 밝혀졌다.[4] 과거에는 동생을 아끼는 모습을 보여주는 등 지금과는 전혀 다른 인상이었다.
- 얀마 가스토 - 초기엔 대립관계 였지만, 2화 이후로 완전히 적대관계가 되었다. 5왕국 동맹을 제안했을 당시, 예언을 빌미로 힘을 원한다면서 라클레스에게 킹오저의 조종권을 넘겨주는 걸 반대하고, 바로 회담자리를 뜨는 등, 험악한 태도를 보여주었고 이런 모습에 라클레스 역시 앙심을 품었는지 슈갓덤이 침략당하는 이유를 얀마의 탓으로 돌리면서 자신의 계획을 위한 첫 타겟을 얀마가 통치하는 은코소파로 지정했다. 이후 5왕국 동맹을 빌미로 기라를 넘기고 자신에게 사과하라고 통보하지만 기라를 통해 라클레스의 야욕을 알게 된 건 물론 은코소파의 백성들과 같이 라클레스를 적대하는 마음을 품은 얀마가 거부하면서 완전한 적대관계가 된다. 참고로 얀마는 라클레스의 본성을 잘 알고 있었는데, 훨씬 더 이전부터 인간과 함께 하길 거부한 갓 카부토가 말을 안듣는다는 이유 하나로 억지로 세뇌 개조를 하려는 것을 보고는 그때부터 그를 경계해온 것으로 보인다.
- 히메노 란 - 1화에선 협력하는 것처럼 보였지만,[5] 3화에서 기라를 납치하고 라클레스의 소유물인 갓 쿠와가타를 넘겨주면 석방해주겠다고 거래를 제안하며 라클레스에게 상당히 비협조적인 면모를 보이면서 서서히 적대적인 관계로 변하더니 DNA 테스트를 통해 기라와 자신이 형제 관계임을 히메노에게 들키고 말았고 결국 완전한 적대 관계가 되었다.
- 리타 카니스카 - 1화에선 라클레스의 의견에 묵묵히 따랐지만 이는 그저 원칙이었기 때문이고, 5화에서 기라에게 유죄를 판결내리지 않으면 그냥 두지 않겠다고 당당히 협박하자 뺨을 얻어맞았다.[6][7] 자신에게 대놓고 적대성 협박을 하는 것에 대한 어이없음과 기라가 무죄란 것을 알기에 공정한 판결로 라클레스의 협박을 정면으로 거부해버리는 모습을 보이며 적대하는 입장이 된다.
- 카구라기 디보우스키 - 라클레스의 거래를 수락하는 척하며 기라를 체포했지만, 그를 라클레스에게 넘기는 대신 리타의 판결에 맡겨버림으로써 "거짓말은 하지 않았다."이라는 전법으로 엿을 먹였다.[8] 그리고 6화를 통해 진실이 수면 위로 오르게 되며 완전한 적대관계가 될 것으로 보인다.
- 부하
6. 기타[편집]
- 이름의 유래는 헤라클레스장수풍뎅이[9]이며, 부왕의 이름은 코카서스장수풍뎅이에서 따온 걸 보면 슈갓덤의 왕족은 장수풍뎅이를 모티브로 하였다. 정작 왕의 슈갓인 갓 쿠와가타는 사슴벌레인데다, 평민인 기라의 이름도 기라파톱사슴벌레에서 유래되었다.[10]
- 일본에서는 가면라이더 세이버의 등장인물인 마스터 로고스와 닮았다는 평이 있다. 인상[11]도 꽤 비슷할 뿐더러 행적[12]도 비슷하다는 점이 그 이유. 또한 6화에서 오오쿠와가타 오저라는 변신체를 얻으면서 마스터 로고스와의 교집합이 또 생겼다.[13] 또한 타인과 협력하여 치큐를 위협한 공공의 적인 버그나라크에 맞선 선조와는 달리 선조들의 뜻을 멋대로 무시하고 자신의 이익만을 고수하고 타인을 희생시키며 이용하려는 소시오패스같은 모습을 보이는 면은 타임레인저의 악역인 류야를 연상케 한다.[14]
- 1화부터 존재감을 과시하며 인물의 향후 동향에 대하여 여러 예상이 오가고 있다. 주로 나오는 추측으로는 전술한 마스터 로고스처럼 악역의 포스를 유지하며 발버둥치다 심판당하는 역할이거나, 왕좌에서 쫓겨난 이후 자신의 잘못을 반성하며 갱생한 후 아군이 될지도 모른다는 의견이 많은데, 양쪽 모두 왕도물에서 클리셰 수준으로 자주 보이는 전개다. 허나 후자의 경우는 확실하게 반성하는 모습을 제대로 보여주지 않으면 비판을 피하기 어려울 듯하다. 실제로 본작의 메인 프로듀서인 오오모리 타카히토는 가면라이더 제로원에서 아마츠 가이를 통해 맥락 없는 갱생 전개를 보여 심하게 비판을 받은 적이 있는데[15], 이때를 기억하는 팬들 중에는 아예 라클레스가 갱생 같은 것 없이 쭉 악역으로 가는 게 낫겠다고 하는 경우도 있다.
- 허나 5화의 과거에서 선량한 면모가 드러나 차후 아군화 가능성이 나오기 시작했는데 이에 대해 라클레스의 타락 계기가 단순히 열등감과 열폭함으로 인한 흑화라던가, 버그나라크 또는 다른 이에게 세뇌당했다던가[16] 진짜 라클레스는 이미 죽었거나 어딘가에 감금되어 있고 지금의 라클레스는 다른 사람이 그의 행세를 하고 있는 거라는 등 여러 가설이 나오고 있다.
- 공룡전대 쥬레인저의 브라이, 성수전대 긴가맨의 휴우가에 뒤를 이어 세번째로 등장한 레드와 형제관계인 추가전사이다. 차이점이라면 브라이와 휴우가는 신전사고, 라클레스는 번외전사라는 점이다.
7. 같이 보기[편집]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1-25 02:27:35에 나무위키 라클레스 하스티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1] 藤井優. 2008년 6월 23일생. 아뮤즈 소속.[2] 이들이 상인들을 갈취하는 명분이 '왕명에 의한 세금 징수'였는데, 예언에서 언급된 버그나라크의 침략이 얼마 남지 않은 시점에서 군대가 이런 삥 뜯는 일에나 동원된 것은 통치력의 부재라 할 만하다. 본인이 '버그나라크 침략을 틈타 타국을 침략할' 계획을 하고 있었다면 더더욱 말이 안 된다. 그와중에 돈을 뜯기는 백성들, 심지어 기라조차 처음에는 "폐하께서 이런 짓을 할 리가 없다"라고 라클레스를 신뢰하는 모습을 보이며 그의 위선을 더욱 부각시킨다.[3] 또 1가지의 가능성은 라클레스 본인이 아닌 누군가가 라클레스의 모습으로 변장하여 라클레스를 사칭하고 있다는 설도 있지만, 기라와의 DNA 감식 결과가 일치한 것으로 인해 확률은 낮다.[4] 곳칸에서의 재판에서 이에 대한 사실이 밝혀졌다.[5] 하지만 얀마처럼 대놓고 불평하지 않았을 뿐이지 히메노도 별로 내켜하는 눈치는 아니었다.[6] 이는 라클레스의 혈액을 채집하여 기라와의 DNA 대조를 하기 위해서이나 따귀를 때린후 차갑게 쏘아붙인걸 보면 약간의 앙심도 있는 모양.[7] 뺨을 맞은 직후 리타 앞에서는 애써 여유롭게 웃어보이지만 리타가 물러난 직후 라클레스는 분노로 치를 떨기 시작한다.[8] 기라를 라클레스에게 넘기면 기라는 꼼짝없이 해를 당할 테지만, 리타에게 넘기면 리타의 판결이나 협조 여부에 따라 기라가 무사히 빠져나올 가능성도 있기에 나름대로 기라를 지켜준 셈이기도 하다. 카구라기가 개인적으로는 기라를 마음에 들어했던 것도 있고.[9] 표기가 조금은 다르지만(レックレス), '무모한'이라는 뜻의 영어 형용사 레클리스(reckless)와도 발음이 유사하다.[10] 3화에서 카구라기 디보우스키를 대면하는 장면의 알현실 뒤쪽에 있는 조각상 발치를 보면 누가 봐도 장수풍뎅이 뿔과 닮은 조형물이 다수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사슴벌레를 상징으로 삼는 나라에 뜬금없이 장수풍뎅이에서 이름을 따 온 왕족과 장수풍뎅이를 형상화한 조형물이 있는 것을 보면 아마 정체에 대한 떡밥인 듯 하다.[11] 곱슬기가 드는 이마가 보이는 헤어스타일 + 붉은 색 계통의 의상.[12] 한 집단의 지도자로서의 책무를 방기하고 지극히 개인적인 야망의 실현을 위해 사람들을 위험에 빠뜨렸다.[13] 두 변신체 모두 기존 슈트+무장 디자인 재탕이고소속 집단의 문장을 몸에 새기고 있고 망토를 두른데다 은색+금색+적색+흑색 조합의 컬러링이며 은색의 비중이 많고 금색 무기를 사용한다는 것. 차이점이라면 흑색을 베이스로 금색+은색+적색으로 포인트를 준 솔로몬과 달리 오오쿠와가타 오저 쪽은 슈트에 은색의 비중이 매우 높으며 그 다음이 흑색이고 금색은 포인트를 내는 수준, 적색의 경우 무기와 오른쪽 가슴의 슈갓덤 문장을 제외하면 비중이 거의 없는 상태다.[14] 이쪽은 본래 주인공의 변신체로 변신할 예정이었으나 모종의 사정으로 인해 주인공이 대신 변신하게 되었다는 공통점이 있다.[15] 제로원 이후 본작을 맡을 때까지 무려 3년간이나 토에이 작품 프로듀싱을 맡지 못했는데 제로원에서의 실책 때문에 눈 밖에 난 것으로 추측하는 사람들도 있다.[16] 버그나라크 측에 의해 세뇌당했을 경우, 버그나라크에게 있어 라클레스는 5왕국 간의 분란을 조장해서 버그나라크의 인류 몰살을 수월하게 만드는 역할일 가능성이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