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린스(임금님전대 킹오저)

1. 개요[편집]

---

"挟撃の勇者、キングキョウリュウレッド！"

"협격[2]

적을 양쪽에서 들이치는 것. 협공(挾攻)과 동의어이다.

의 용사, 킹 쿄류 레드!"

소개 대사

임금님전대 킹오저 32화에서 처음 등장하는 수전전대 쿄류저 세계의 인물. 릿푸칸 소우지의 말에 의하면 미래에서 온 최강의 브레이브를 가진 전사. 하지만 수전룡들이 모두 데보스에게 붙잡힌 상태인데다 그 자신도 미숙해서 각성하지 못하고 있었다.

2. 작중 행적[편집]

---

2.1. 32화~33화[편집]

---

조리마와 싸우던 기라, 얀마 가스토, 릿푸칸 소우지 앞에 거대 조리마가 나타나자 가브리칼리버로 거대 조리마를 박살내버린다. 하지만, 무모한 공격의 여파로 가브리칼리버가 부러지고, 소우지에게 질책을 듣는다. 어떻게든 고쳐보려 노력했지만 잘 되지 않자 가브리칼리버는 얀마가 고쳐주기로 하고, 본인은 캔드릴라, 라큐로와 함께 훈련을 한다.

다음날, 얀마가 가브리칼리버를 수리 및 개량해 킹 가브리칼리버를 만들어주었다. 얀마는 실력을 시험할 상대라며 기라가 나타난다. 기라는 사악한 왕 연기를 하며 인정사정없이 프린스를 공격한다.

"나는 킹이 될 남자! 이 별의 모두를 지키기 위해!"

기라의 공격을 버티며 어떻게든 맞선 프린스지만 결국 쿠와가타 오저로 변신한 기라의 맹공에 쓰러지고 만다. 쓰러진 프린스를 보며 기라는 프린스의 싸움 방식이 앞뒤 가리지 않는 무모한 방식이라고 질책하고 그 말에 스승 소우지의 지적을 떠올린 프린스는 지구의 모두를 지키는 킹이 되겠다고 각오를 다지고는 쿠와가타 오저에게 공격을 성공시켜 변신을 해제시킨다. 그러자 기라의 안에서 갓 쿠와가타의 사념체가 나와 수전지에 슈갓의 힘이 깃들어, 갓 쿠와가타 수전지를 손에 넣게 된다. 방금전의 결투는 기라가 수전룡과 슈갓이 같은 수호신이라면 슈갓의 힘을 수전지에 담는 것도 가능할 거라 생각한 나머지 자신을 꺾게 만들어 프린스를 쿄류저로 각성시키기 위한 계책이었던 것이다.


그제서야 기라의 계책을 눈치챔과 동시에 쿄류저로 각성한게 아직도 믿겨지지 않았는지 얼떨떨해 하던 와중, 데보 센킹이 쳐들어오자 킹 쿄류 레드로 변신해 쿠와가타 오저와 공투하여 데보 센킹을 쓰러뜨리는 데 성공한다. 데보 센킹이 빼앗은 사람들의 브레이브가 돌아오려는 찰나, 거대화한 도무신 데보스가 데보 센킹에게서 해방된 사람들의 브레이브를 흡수하고 말았다.

이후 피난소에서 부상을 입은 소우지를 병간호하던 중 아미 유즈키에게 수전룡이 갇힌 장소를 듣고 혼자 뛰쳐나간다. 아미가 조리마들에게 붙잡혀있는 것을 보고는 기라의 만류도 뿌리치고 돌격, 아미와 가브티라를 구출하고 키류 다이고의 메시지를 회상한다. 그대로 돌파하려는 중 도무신 데보스의 습격을 받지만, 지구의 멜로디에 의해 멤버들의 브레이브가 부활하고, 마침 슈갓을 실은 갓 코카서스 카부토가 지구에 도착하여 다른 쿄류저 멤버들과 킹오저가 모두 변신할 수 있게 되었다.

도무신 데보스를 물리치고 지구를 떠나 치큐로 돌아가는 킹오저 멤버들을 배웅해주며, 자신의 본명을 말하고는, 그들에게 지지 않는 킹이 되어 지구를 지키겠다고 맹세한다.

"무슨 일이 있어도 지구를 지키겠어! 나는 이 별의 킹이다!"

2.1.1. 정체[편집]

---

33화에서 공개된 본명은 키류 다이고로. 시청자들이 처음부터 예상했던 대로 키류 다이고와 아미 유즈키의 아들[3][4], 더 나아가 키류 단테츠의 친손자, 다이 군과 아미 누나 남매의 할아버지로 데보스 군단 침략 사태를 막기 위한 지원군으로 다이고와 우츠세미마루가 미래에서 데려왔다. 아미의 성씨가 키류가 아니기 때문에 현 시점에서는 다이고로의 탄생은 물론이고 아직 다이고와 결혼도 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다만 프린스가 다이고의 아들이란 걸 눈치챈 다른 멤버들이 일제히 아미를 쳐다본 것을 보면 여전히 다이고랑 아미는 연인 사이로 지내는 모양.

3. 기타[편집]

---

• 이름의 유래는 왕자의 영단어인 프린스.

• 릿푸칸 소우지와는 사제관계이며, 캔들리라, 라큐로와 친하게 지내는 것을 볼 수 있다.

• 입고있는 빨간 패딩조끼는 조영민이 창시한 국내 디자이너 브랜드 Thug Club 옷이다.

• 배우가 현역 고교생으로 상당히 젊은 나이이며 연기 경력이 길지는 않기 때문에 다소 연기력이 부족하긴 하지만, 옷을 입은 상태로도 알 수 있을만큼 신체가 건장하며 액션에 대한 재능이 출중하여 사카모토 코이치 감독 특유의 다이나믹한 액션을 무리 없이 소화하는 모습이 화제가 되었다.

4. 같이 보기[편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