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모이 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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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우 1. 개요[편집]
자, 축제다!
(さぁ、祭りだ!)
지금 날 봤구나! 이걸로 너하고도 '인연'이 맺어졌다!
(今、オレを見たな! これでお前とも"縁"ができた!)
《아바타로전대 돈브라더즈》의 주인공. 돈 모모타로(돈 레드 피치)로 변신한다.
태어날때부터 거짓말과는 연이 없는 성격. 갓난아기일 때 복숭아 모양 캡슐을 타고 인간계로 왔다.[10] 어느날 우연히 캡슐을 주운 모모이 진의 곁에서 잘 성장했으나, 사정이 있어서 집을 나왔으며 지금은 백곰 익스프레스에서 택배 업무를 하며 자취하고 있다.
2. 성격[편집]
오다 노부나가를 방불케 할 정도로 유능하고 문무겸비[11][12][13]에 친절하고 이타적이고 기세가 넘치며, 무엇이든지 언제 어디서나 일류에 인연을 소중히 하는 열혈한이자 파천황. 사람들을 행복하게 하는 것을 좋아하며, 그래서 사람들에게 물건과 행복을 전해주는 택배 기사로서의 일에 자부심을 느끼고 있다.타로는 어렸을 때부터 무엇을 하던 간에 우수했어.
사람들의 행복을 바라면서 모두에게 잘 대해줬어. 아니, 너무 잘 대해줬지.
타로는 전혀 기가 꺾이지 않았어. 설마 자신이 모두에게 미움 받고 있다는 생각은 하지도 않았으니까.
하지만... 얼마 안 지나서 사람들이 떠났고... 그 때, 타로는 처음으로 자신이 지나쳤다는 걸 깨달았지.
하지만 유능함과 친절함이 도를 넘어서, 오만불손하고 난폭하다.[14] 이로 인해, 주변인의 짜증과 열등감을 끌어내며, 거짓말을 못하는 데다[15][16], 남들을 자신 수준으로 끌어올리기 위해 혹독하게 수련시키는 군기반장의 면모[17]가 있어 주변에 사람이 모이기는 커녕 떠나고는 한다. 이 때문에 무엇보다도 인연을 특히 소중히 여기는 것으로 보인다.
이는 타로가 사람의 부정적인 측면을 이해하지 못하는 경향이 크기 때문이다. 타로의 재능은 분명 사람들을 돕는 데 좋지만, 문제는 '그 사람이 왜 힘든지'(부정적인 부분)를 신경쓰지 않아서, 상대를 이해하고 도와주기보다 "남들이 나처럼 잘하면 어떻게든 되겠지"라는 낙관론으로 남들을 자기 기준에 맞춰 바꾸려는 모습을 보인다. 이렇게 상대의 마음을 이해하지 못하고 폭언을 내뱉은 결과 상대가 분노에 차 히토츠귀로 각성한 경우까지 여럿 있다 보니[18], 신이치에게 "사람을 더 공부할 필요가 있다"라는 쓴소리를 듣기도 했다.[19] 오죽하면 그 학 쥬우토가 인간으로서 생활하다보니 인간의 선한면과 악한면 기쁨과 슬픔등 타로보다 인간을 이해하고 잘 알고있을 정도이다.
웃는 표정을 지을 때가 거의 없다. 물론 변신했을 때는 잘도 크게 웃지만 헤드 기어에 의해 얼굴이 가려져 보이지 않으며, 이마저도 사실 스스로를 고양시키며 감정을 감추기 위한 억지웃음이 아니냐는 추측이 있다.[20]
3. 거짓말[편집]
[ 일본판 ]
자네는... 거짓말을 하면 죽나?
[ 한국판 ]
혹시... 너.... 거짓말을 하려고 하면 죽는 거야?
사루하라 신이치 / 차원승
[ 일본판 ]
맥이 없어... 죽었습니다.
[ 한국판 ]
맥박이 안 뛰어... 숨이 멎었네요.
성격이나 정신적 구조 정도가 아니라 육체적으로 거짓말을 못한다. 사람의 부정적인 측면을 받아들일수록 일시적 가사상태에 가까워지며 심할 경우 진짜로 죽을 수 있다는 것. 13화에서 그의 정체가 노우토 돈 왕가의 마지막 생존자라는 것이 드러났으므로 그의 성격이 노우토라는 종족의 특성이라고 한다면 들어맞는 점이 많다.
실제로 12화에서 신이치와 하루카가 타로에게 "나는 여자입니다"라는 가벼운 거짓말을 시켰지만, 타로는 저것조차 다 말하지 못하고 쓰러져 잠깐 동안 심정지 상태가 되었다. 이후 (서로 정체를 모르는 채로) 소노이에게 자신의 문제에 대해 상담을 부탁했으며, 13화에서 자신의 정체를 알아챈 소노이에게 자신의 약점을 말하여 살해당하는 파국으로 이어진 것을 보면 타로가 '사람의 부정적인 측면을 이해하며 받아들이는 것' 자체가 그의 성장과 캐릭터성을 결정짓는 중요한 소재가 될 것으로 보인다. 다만 하루카한테 말을 회피했을때처럼 그냥 함묵하거나 말할 수 없다고 답하는 것 정도는 괜찮은 듯. 하지만 타로는 초반만 해도 독선적인 성향이 강해서 굳이 안해도 되는 말까지 입밖으로 꺼낸게 문제였다.[22]
소노이에 의해 한번 사망한 후 15화에서 모모타니 지로와 키지노 츠요시의 활약으로 부활하게 된다. 그리고 지로의 싸움을 보고는 "꽤 하는구나! 칭찬해주마!"라고 처음으로 타인을 칭찬했다.
이후 16화에서 카페 돈브라로 복귀하고 나서 지로에게 구해준 것에 대한 감사인사를 하고, 사루하라가 지로뿐만 아니라 우리 모두 고생했다고 핀잔을 주자 모자를 벗고 고개를 숙이면서까지 "고맙다"고 인사를 한다. 당연히 하루카와 키지노는 천하의 모모이 타로가 머리를 숙이며 감사해하자 입이 떡 벌어지며 경악하고, 사루하라 역시 정말로 감사받을 줄은 몰랐는지 당황한다. 그러나 하루카가 감사인사를 한번만 더 해달라며 조르자 "감사는 한번이면 족하다"며 본래의 당당한 태도로 돌아간다. 이후로 칭찬과 사과를 자주 하는 모습을 보이며, 그 때마다 하루카가 한번 더 해달라고 조르지만 한결같이 '한번이면 족하다'며 절대 한번 이상은 말해주지 않는다.[23]
그래서 타로의 성격에 대해 완벽히 파악한 사루하라 신이치는 타로가 거짓말을 해야하는 상황이 올 때의 대책을 궁리했다. 실제로 24화에서 자신을 아들로 착각한 어떤 피아노 교사에게 진실을 말했음에도 끝까지 아들이란 생각을 포기하지 않아 난감하게 되자, 지시를 내리며 명령을 통해 거짓말을 행동하게 하도록 했다. 이 경우 '거짓말'은 제 3자가 더빙해주고 타로는 그에 맞춰 몸만 움직였기 때문에 심정지까지 오지는 않았지만, 이런 식으로 우회해도 부담이 센지 온 몸이 새빨갛게 달아오르고 피곤이 몰려와 지친 기색이 역력했다.
37화에서는 이 약점을 거꾸로 이용했다. 소노시 앞에서 노우토 3인방과 돈브라더즈가 대결하여 결판을 내는 연극을 해야 했는데, 소노이와 타로가 사전에 미리 합을 맞추어 타로가 일부러 패배한 후에 '죽는다...'라고 중얼거린 후 쓰러진다. 이후 소노시가 타로의 심폐가 정지한 것을 확인하느라 빈틈이 생겼고, 그 틈을 타 목표대로 소노시를 성수귀로 각성시켰다. 거짓말을 이용해 심장을 멈춰 가사상태가 되어 '죽은 척'하는 연출로 활용한 것.
45화, 47화에서 미호가 쥬우토라고 증명했는데, 츠요시는 미호에 대한 집착 때문에 거짓말로 믿고 일관하다 신이치가 타로는 거짓말 못한다며, 너(츠요시)도 알고 있잖아라고 확인 사살 당한 후에 겨우 믿었다.
극장판의 본인 캐릭터 포스터에 써진 "거짓말과 연기는 다른 거다!" 라는 대사로 보아 거짓말과 연기는 구분하는 듯.[24]
49화에서는 마스터의 제의로 노우토들과 돈브라더스 맴버들이 타로의 생일파티를 열어주고, 타로는 어린시절 모모이 진과 단 둘이 쓸쓸하게 지냈던 생일파티를 떠올리며 동료들에게 둘러싸여 축하받는 기쁨에 미소를 짓는다. 이 때 하루카가 지금 동료들과 함께 있어서 행복하냐고 묻자, 타로는 부끄러워하며 딱히 그런건 아니라고 얼버부리다가 또 심장발작을 일으켜 쓰러져 버린다. 이어 키지노가 타로의 맥을 짚더니 "맥박이 없어요! 죽었네요!"라며 활짝 웃으며 말하고, 나머지 맴버들은 만세를 부르며 기뻐한다는 괴이한 상황이 벌어졌다.[25] 이제껏 자신이 하는 말은 옳으니 숨길 생각도 없었던 타로의 이전 모습과 비교해보면, 체질과는 별개로 타로의 내적 성장을 보여주는 연출.
4. 작중 행적[편집]
자세한 내용은 모모이 타로/작중 행적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5. 대인 관계[편집]
- 돈브라더즈: 모모이 타로는 자기 이외의 나머지 5명(신이치, 하루카, 츠바사, 츠요시, 지로)을 친구(お友)가 아닌 수행인(オトモ)으로 취급한다.[27][28]
- 사루하라 신이치: 첫 만남 당시에는 타로가 신이치의 집에 전등을 대신 설치해주는 호의를 보이자 이에 감사하며 좋은 관계를 맺었다. 하지만 신이치가 타로의 정체를 알게 된 이후로 사이가 점점 나빠지기 시작한다. 타로의 난폭하고 오만한 행동으로 인해 신이치도 그를 비호감으로 보기 시작하며 좀 더 사람들을 이해하는 게 좋을것이다라는 일침까지 하게 된다. 그래도 9화에서 분위기가 다운된 타로에게 수수경단 300개를 주며 위로하려는 모습을 보면 그렇게 싫어하는 건 아닌 모양. 거기다 거짓말을 하는 순간 죽을 수도 있는 체질이란 점을 알게 되며 나름대로 타로의 체질에 대해 고민하며 걱정해주기도 한다. 타로 또한 그를 좋게 보고 있다.
- 키토 하루카: 처음에는 모모이 진의 지령 때문에 한 고생과 겹쳐 직설적이고 막나가는 타로의 성격을 이해하지 못하고 그를 좋게 보지 않았으나, 타로가 행복을 배우고 싶다는 말을 하고 점점 타로와 같이 있으며 타로를 다시 보게 된다.
- 이누즈카 츠바사: 처음에는 인연이 아닌 것으로 보아 그냥 넘어가나, 그의 행동을 보고 그가 무죄라는 것을 처음으로 믿어준다. 그리고 동질감을 서로 느껴서인지 나름 죽이 맞는 사이가 되었다. 츠요시가 츠바사가 아프다고하자 신이치와 하루카를 불러주기도 하고 딴 동료와 다르게 개라고 부르지도 않는 등 그를 우습게 보지 않는다. 44화 이후 서로가 맴버라는 것을 알게 된 이후 도와주기도 한다.
- 키지노 츠요시: 츠요시 본인이 자존감이 매우 낮고 뭘해도 안되다 보니, 유능하고 기세높은 타로를 동경하고 있다. 정반대로 타로는 노력파이며 주변 인물들에게 호감을 사고 사람들의 기운을 복돋아주는 츠요시를 동경하고 있다. 타로 본인은 아무리 잘해도 주변 사람들이 열등감을 느끼며 싫어하기만 하기 때문에 서로의 상황이 대조되기 때문으로 보인다. 허나 8화에서 츠요시의 행동을 계기로 관계가 틀어질 가능성이 생겼으나, 11화에서 츠요시를 대하는 태도로 보아 별 신경을 안쓰거나 문제를 해결한 것으로 보인다. 이후 15화에서 키지노 미호에 관한 건이면 감정 조절을 못하는 점이 결국 독이 되어 츠요시가 격주귀가 되었으나, 그것이 계기가 되어 타로가 부활할 수 있게 만드는 데 공헌했다. 이후 미호 관련 문제가 심각해지면서, 키지노가 막나가기 시작해서 갈등이 생길 뻔하지만, 그래도 타로는 수행자라고 키지노를 걱정해주고 챙겨준다. 특히 36화에서 학 쥬우토 인격의 미호와의 대화에서 그렇다. 이후 막판에 미호의 진실을 받아들이고 정리하려는 키지노를 보면서 힘들겠다고 위로한다. 에필로그에서 키지노가 나츠미와 맺어지자 타로 본인이 이를 아는지는 불명.
- 모모타니 지로: 본인을 대체할 후임. 지로는 본인의 말에 의하면 서로 알고 있는 사이라고 하며, 지로가 타로를 동경하고 있다고 한다. 15화부터는 신전사로 들어온다. 자신을 구해준 것에 대해서는 고맙게 생각하고 있으나 여타 돈브라더즈 멤버들과 마찬가지로 그저 수행자로 여기고 있으며, 이에 반발하는 지로(정확히는 백호인격/어둠의 지로)의 도전을 언제든지 받아들이고 있다. 또한 지로를 못마땅하게 여기는 다른 멤버들과는 달리 지로가 문제아라는 사실은 인정해도 말은 잘 듣는 성격이고, 어둠의 지로에 대해서도 적에게 언제 습격받을지 모른다는 긴장감을 준다며 지로의 존재에 대해선 그나마 긍정적으로 받아들여주고 있다. 둘 다 돈 가문 출신이기도 하고, 어느날 갑자기 이세계에서 떨어져 부모가 누군지도 모른 채로 자랐다는 처지에 공감대를 느끼는 것일지도 모른다.[26] 이후 지로가 막판에 완전한 성장을 이루자, 평범함이 제일 무섭다면서 칭찬해주고, 이후에는 마지막을 그에게 맡긴다.
- 노우토
- 소노이: 적의 간부이자 라이벌로써 대립하는 관계이지만 적의라고도 우정이라고도 하기 힘든 굉장히 복잡미묘한 관계성이다. 돈 모모타로일때는 그저 적이지만 그의 전투력을 높게 사며 포섭하려고 하고, 변신 전에 서로의 정체를 알지 못하는 상황에서 만났을 때는 그의 상당한 싸움 실력이 있음에도 사람들을 함부로 때리지 않고, 망설임없이 화재 현장에서 사람들을 구출하는 모습을 보고 소노이는 그에게 호감을 느낀다. 12화에서는 타로가 거짓말을 못하는 체질 때문에 고뇌하다가 소노이를 만나 고민을 털어놓고 우정이 피어나게 된다.
하지만 13화에서 서로의 정체를 알게 되어 관계가 틀어지게 되고, 결국 자신의 결정적인 약점을 이용당하여 소멸 당하고 만다. 다만 소노이 입장에서는 돈 왕가의 생존자만 아니었으면 그를 자신의 희망이라 부르며 좋아한 점이나 타로를 죽이면서도 여러모로 복잡한 표정을 짓는 점을 보면 소노이에게 있어 타로는 여러모로 각별했던 모양이며 14화에서 이로 인해 돈브라더즈와의 적대를 멈추고 돈브라더즈를 죽여야한다는 노우토와 잠시 갈등을 빚거나 타로를 죽인 자신을 히토츠귀가 된 인간과 똑같은 쓰레기가 되었다고 자괴감을 느끼며 신념이 부숴지려드는 충격을 받을 정도로 소노이에게 가장 큰 영향력을 준 관계가 되었다. 비록 약점을 이용해서 모모이 타로를 없애려 했지만 타로가 부활하는 데에 결정적인 도움을 주었고, 이를 알게 된 타로는 소노이에게 고개를 숙이며 감사를 표했다. 이후 소노이가 타로에게 품는 감정은 원한을 품은 무조건적인 살의가 아니라 정정당당하게 승부에서 이기겠다는 선의의 라이벌 관계로 변한다.
또한 묘하게 브로맨스, BL 느낌이 나는데, 마침 공식에서도 의도했다는 듯이 12화의 내용을 기반으로 커플링 곡을 냈을 정도니...#[29]
또한 묘하게 브로맨스, BL 느낌이 나는데, 마침 공식에서도 의도했다는 듯이 12화의 내용을 기반으로 커플링 곡을 냈을 정도니...#[29]
- 소노니: 3화 막바지에 그의 전투력을 보고 호감을 가지나 13화 이후 그가 돈 왕가라는 것을 알게 되어 적대적으로만 대한다. 그 이후의 접점은 딱히 없다.
- 소노자: 소노자가 인간의 희노애락에 대해 관심을 가지게 되면서 항상 웃어대는 돈 모모타로를 흉내내며 웃기 시작한다.[30] 이후 13화에서 소노니와 마찬가지의 이유로 적대적으로 변하고 그 이후의 접점은 없다.
- 학 쥬우토: 접점이 여러번 있었으며, 학 쥬우토는 뛰어난 전투력을 가진 그를 경계하고, 타로는 본인의 말 그대로 미호와 나츠미로 변하며 두 남자(이누즈카, 키지노)의 마음을 가지고 노는 그녀를 나쁘게 보고 있다.
- 돈브라더즈의 카이토: 원래 서로를 알고 있긴 했으나 자세히는 모르는 관계이자 타로가 자신과 동등한 관계로 보는 몇 안되는 인물. 카이토는 타로를 은근히 챙겨주고 있고, 타로 역시 그를 정상적으로 대하는 편이다. 젠카이저 블랙으로 변신하거나 포인트의 관리 등 물어볼 것이 많은데 별 말이 없는 것을 보면 깊게 파고 들지 않고 적당히 넘기듯이 받아들이는 걸 보면 아군이자 동등한 친구로 여기는 것 같다.
- 모모이 진: 타로의 양아버지. 현재는 어떤지는 밝혀지지 않았으나 어린 시절에는 매우 사이좋은 부자 관계였다. 그래도 4화, 5화에서 어릴적 진과의 추억을 회상하는 모습으로 보아, 내심으로는 양아버지를 그리워하는 모양이다. 그런데 돈브라더즈의 나머지 맴버는 물론 노우토마저 모모이 진과 수시로 접촉하고 있는 와중에, 어째서인지 정작 타로와는 대면하지 않고 있다. 아마 진의 양아들이자 가족이라는 것과 더불어, 타로 본인의 유능함과 호쾌함 등으로 마주치는 것을 자제하는 걸로 보인다.
- 쥬란: 젠카이저와 마찬가지로 선행 등장때 만났다. 코타츠 월드의 능력에 당해 제대로 같이 싸우지 못한 카이토 대신 전투하며 거대전때는 엔야라이돈과 합체했다. 나머지 멤버들과의 접점은 딱히 없다.
- 오노 미노루: 닌자의 길을 무시했다는 이유로 히토츠귀로 여러번 각성해 타로를 공격했다. 그 악연은 무려 1년 뒤에까지 계속됬고 이 악연이 결국 타로에게 위협이 되기까지 했다.
6. 어록[편집]
[ 일본판 ]
날 믿어! 나와의 연은 엄청 좋은 연이야!
(俺を信じろ! 俺との縁は超良縁だ!)
-[ 한국판 ]
그냥 날 믿어! 수많은 인연이 있지만 나랑 맺은 인연은 좋은 인연이야!
[ 일본판 ]
고민 따위는 확 날려버려!
(悩みなんか、ぶっ飛ばせっ!)
-[ 한국판 ]
근심 걱정은 날려버려!
[ 일본판 ]
자, 즐겨보자! 승부! 승부!
(さあ楽しもうぜ! 勝負! 勝負!)
-[ 한국판 ]
자, 즐겨보자고! 승부다, 승부!
[ 일본판 ]
내가 가지고 오는 건 물건만이 아니야. 행복을 가지고 오지.
(私が持ってくるのは物だけではない。 幸福を持ってこよう。)
-[ 한국판 ]
난 택배만 배달하는 게 아니야. 행복을 배달하지.
[ 일본판 ]
재미있군!
(面白い!)
-[ 한국판 ]
재밌는데!
25점이다!
(25点だ!)
[ 한국판 ]
여기까지야! 포기해! 택배 기사는 행복을 배달하는 사람이야! 넌 택배 기사의 이름을 더럽히고 있어! 이유가 뭐가 됐든 용서받을 수 없어! - 본편 3화.
[ 한국판 ]
당신이 만든 주먹밥은 분명 사람들에게 행복을 줄거야. 본래 모습으로 돌아와! - 본편 4화.
7. 기타[편집]
- 갓난아기 때 복숭아모양 캡슐을 타고 인간계에 나타났다는 설정을 보아 외계인 내지는 이차원인의 가능성이 있다. 노우토와 같은 종족일 것이라 추측하는 의견도 있었는데 13화에서 나온 진실에 의하면 노우토와 같은 종족이 맞고 노우토의 왕가인 돈가의 생존자였다는 것이다.
- 6화에서 여자를 만나는 걸 못한다고 하는걸 보아 돈브라더즈에 히어로중 한번도 애인이 있었던 적이 없는 것 같다.[31][32] 또한 친구는 직장 동료들 밖에 없다[33]. 이어서 가족인 모모이 진은 양아버지이고 피가 이어진 가족이 없다.
- 레드 컬러 + 주인공 + 택배 업무인 점에서 초성신 그란세이저의 쿠도 텐마와 비공인전대 아키바레인저의 아카기 노부오와 닮았다. 그러나 텐마는 단순무식하고 다혈질에 호색한이며, 노부오는 덕후에 바보인 반면, 타로는 유능하며 문무겸비다.
- 빨간색 + 모모타로 + 검술 + 열혈인 점은 가면라이더 덴오의 모모타로스를 연상시킨다. 모모타로 컨셉 때문에 둘을 엮는 팬들이 많다. 그리고 실제로 가면라이더 덴오와의 콜라보가 이루어졌다. 특징은 모모타로스는 오니 속성이 있으며 단순무식 다혈질에 바보에 깡패 기질이 있는 반면, 타로 본인은 문무겸비에 유능하고 의연하다. 돈브라더즈 본작에서 오니 속성은 키토 하루카에게 있다.
- 변신 후에는 변신 전의 성격의 문제점인 오만한 부분이 극대화하고, 거기에 흉폭성이 더해져 전투광 수준으로 날뛰게 된다. 전투가 끝나고 나서도 훈련을 시킨다며 아군이라도 아랑곳없이 공격을 해 대니 동료들의 평가도 최악이었다. 하지만 한번 리타이어 후 부활한 이후로는 솔직하게 감사의 말과 사과의 말을 하게 되고 타인의 좋은 점을 인정하려는 하는 노력을 보이고 있으며, 변신 전의 평상시 태도도 많이 부드러워진 인상이다. 변신 후의 성격이 호쾌한 것은 변함 없지만 광전사 수준은 아니다.[34]
- 담당 배우의 신장은 186cm로 엄청난 장신이며, 주인공으로서는 지구전대 파이브맨의 호시카와 가쿠 역을 맡았던 후지 토시야(187cm) 다음 가는 큰 키다. 또한 마진전대 키라메이쟈의 아츠타 쥬루 역을 맡은 코미야 리오(180cm) 이후 2년만에 돌아온 180cm 이상의 신장을 가진 레드 전사다.
- 1화 첫 등장시, 돈 모모타로가 탄 엔야라이돈을 실은 가마를 근육질 가마꾼들이 짊어지고, 가마 주변에는 선녀들이 꽃가루를 뿌리고 춤을 춘다는 요란한 연출[35]과 함께 등장한다. 이는 이노우에 토시키가 각본 상에 기재한 "어째서인지 수 명의 선녀가 춤추는 가운데 가마에 탄 돈 모모타로가 나타난 것이다"라는 문장을 그대로 구현한 비주얼로, 댄스 팀과 JAE팀의 합작이라고 한다. 다만 매번 이런 식으로 등장하기에는 예산적으로 부담되기 때문인지 2화에서는 뱅크 씬 처리되었고, 이후로도 뱅크 씬으로 처리될 가능성이 있다.
- 사쿠라다 히로무(레드 버스터)를 연상시키는 점이 많다. 팀의 리더(고버스터즈/돈브라더즈), 선글라스 모티브의 아이템 사용(모핀 브레스 • 전용 선글라스 • GB 커스텀바이저/ 돈블래스터 • 잔글라소드 • 잔글라스), 솔직한 성격, 유능한 문무겸비의 레드, 전용 바이크(치다 닉, 엔야라이돈), 단독으로 조종하는 전용 메카(고버스터 에이스, 돈 젠카이오), 어린 시절에 친부모를 잃은 비극적인 과거 등. 차이점으로는 전자는 쿨하고 스트레이트하고 자기 과신이 강하며, 후자는 쾌활하고 호쾌한 점이 돋보인다.
- 슈퍼전대 시리즈의 주인공 레드 답게 보정을 많이 받았다. 작중에서도 모모이 타로가 리타이어한 편을 제외하면 밀리거나 데미지를 입는 장면이 거의 없는데다 어떤 편은 돈브라더즈 멤버들 없이도 적들을 쓸어버리기까지 한 적도 있고 공통 필살기도 나머지 멤버들은 보조적인 역할만 하고 직접적으로 끝내는 건 모모이 타로가 다했을 정도로 대놓고 보정받은 게 훤히 보인다. 또한 공용 변신기 겸 무기 돈블래스터, 전용 무기 잔글라소드, 전용 부채, 특수능력을 가진 이마의 분홍색 복숭아 장식, 전용 바이크 엔야라이돈, 전용 특수능력인 얼터, 가마 탄 모습 및 출중한 전투력, 젠카이저 42화에서 선행등장, 방영 전 나온 완구 제품인 체인지 히어로 돈 모모타로 & 엔야라이돈 & DX 돈 젠카이오, 완구 제품 돈 모모타로 나리키리 세트 등[36].
- 공식 홈페이지에서 공개된 시놉시스를 보면 키토 하루카와 함께 주요인물로서 나올 것으로 보인다. 양아버지인 진이 하루카에게 타로를 찾아서 그에게 충성하라고 말했으니. 하루카의 타로에 대한 충성과 그 의미 및 타로와 하루카의 관계가 어떻게 풀어나갈지도 주요 요소 중 하나일 것이다. 마치 공개된 단체포즈의 경우 하루카가 타로에게 가까이 받치며 붙어있는 형상이 있다.
- 전작 기계전대 젠카이저의 주인공 고시키다 카이토는 다른 멤버들과 달리 초반에 대표 메카가 없었다면 모모이 타로는 다른 멤버와 다르게 초반 부터 대표 메카가 있는 주인공이다. 돈브라더즈의 다른 멤버들 같은 경우에는 초반부에는 자신의 대표 메카가 없는 상황이다.
- 이노우에 토시키가 완벽초인, 성인군자 같은 부류의 캐릭터를 싫어해서 본인이 각본을 맡는 작품에선 아무리 완벽해보이는 캐릭터라도 단점이 하나씩 있는 것으로 묘사하는데[37], 타로의 경우 이례적으로 완벽하고 너그러운 마음씨를 가졌지만 사람의 부정을 이해하지 못한다는 결함이 있어서 타인의 부정적인 감정을 신경쓰지 않는 나머지 독선에 가까운 행보를 보이는 것으로 묘사된다.[38][39]
- 어린 시절에는 특유의 성격 때문인지 또래 애들과 놀지 못했다는 묘사가 보이는데 9화에서 특명귀의 다루마 씨가 넘어졌다(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가 무슨 놀이인지 전혀 모르는 묘사가 나왔다.
- 타로의 아역을 맡은 아역배우 미우라 키라는 타로의 불행한 소년 시절에 맞추어 불행한 연기를 계속했는데, 18화에서도 그 역할을 맡게되자 제작진들이 사과의 뜻으로 DX 돈 오니타이진을 선물해 주었다고 한다.
- 이 배역의 오디션에서 최종 오디션까지 올라갔다가 탈락한 배우가 바로 칸 히데요시 인데, 이후 가면라이더 기츠에서 주인공 우키요 에이스를 맡게 된다. 타로와 에이스는 둘 다 일반인을 초월한 경지에 도달하여 일반인들과의 공감이 무척 어려운 편이며 완벽하면서도 오만한 성향이 있다는 공통점이 있다.
- 슈퍼전대 레드들 중에서도 가장 불행한 삶을 산 인물이기도 하다.[41] 친부모는 선조들이 지은 죄 때문에 같은 동족들에게 살해당했고 본인 역시 그 동족들에게 살해 위협을 받아야 했고, 그나마 자신을 사랑해주는 양아버지를 만나 보호받으며 자랐지만 남의 감정을 이해하지도 못하고 사람의 부정을 이해하지 못하는 부분 때문에 주변 사람들은 대부분 그의 곁을 떠났었고 정작 본인도 떠나는 이유를 끝까지 몰랐었다. 심지어 그 부정에는 거짓말도 포함되어 있어서 거짓말을 하면 심장이 멈추는 수준으로 신체문제도 있었다. 게다가 후반부에는 자신이 원치 않았는데도 지로가 자신을 대신할 수 있을 정도로 정신적 성장을 이루었다는 이유만으로 마치 이제는 필요없다는 듯이 강제적으로 돈브라더즈로서의 기억이 지워지게 되어 함께한 동료들을 기억하지 못하는 처지가 되어버렸다. 안타까운 건 그 때는 이미 타로도 지로 못지 않게 동료들에 대한 감정을 이해할 정도로 정신적 성장을 이루고 있는 상황이었다.
7.1. 지금 날 봤구나! 이걸로 너하고도 '인연'이 맺어졌다![편집]
젠카이저 첫 등장시부터 특징적인 모모이 타로의 대사다 보니 바로 짤방이 되었다. 방영 직후에도 타로의 성격이 '처음 본 사람하고 인연을 맺어버리는 파천황적인 모습'으로 나타나자, 트위터에서 트위터의 섬네일 기능을 이용해 섬네일 사진의 원본의 세로에 "지금 날 봤구나! 이걸로 너하고도 '인연'이 맺어졌다!"라는 돈 모모타로의 사진을 달아 사진을 확대하면 강제로 연을 맺어버리는 낚시 아닌 낚시가 속출하기 시작한 것으로, 이름하여 #돈클릭사기. 이외에도 페니와이즈나 시어 하트 어택 등과 엮어서 어떻게든 본 사람과 연을 맺어버리는 단독 밈도 나오고 있다.
덕분에 돈브라더스는 몰라도 저 대사만은 들어봤다는 사례가 늘었으며, 공식도 이에 발맞춰 돈브라더스 공식 사이트 캐치프레이즈를 "지금 이 사이트를 봤구나! 이걸로 너하고도 '인연'이 맺어졌다!"라고 써버리는 젠카이뇌에 버금가는 약빤 공식임을 보여줬다.
후반부로 갈수록 모모이 타로의 성격이 초기의 방약무인한 캐릭터에서 다소 부드러운 캐릭터로 변모하면서 이 대사도 거의 나오지 않았다. 그러나 최종화의 제목이 "연이 생겼구나"였으며 타로의 마지막 대사 또한 "인연이 생겼구나!"라는 수미상관으로 작품이 마무리되었다.
종영 이후 임금님전대 킹오저의 G롯소 히어로 쇼 광고의 좌측에 돈모모타로도 등장!!이라는 소개로 게스트 참전 소식이 공개되었는데, 이 부분만 잘라내고 합성하여 어디서나 돈 모모타로를 끼워넣을 수 있는 짤방으로 변모했다. 사용 방법은 10여년 전의 지원군 싸이와 똑같다. 템플릿 #1 / #2 / #3(한글판) / 사용례
8. 같이 보기[편집]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1-28 05:23:33에 나무위키 모모이 타로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1] 타로는 그 왕가의 왕자에 속한다.[2] 시로쿠마(백곰) 택배 직원이라 하루카와 처음 만났을 적에 하루카가 적당히 붙인 별명이다.[3] 선행 등장[4] 2013년 4월 19일 생. 선뮤직 소속의 아역 배우. 가나가와 현 출신. 취미 & 특기는 축구, 공예, 기타, 달리기. 아역임에도 우울한 연기만 계속했다는 이유로 스태프들이 돈 오니타이진 장난감을 선물했다고 한다.[5] 파워레인저 고버스터즈의 래비터스, 파워레인저 다이노포스의 암흑종 데보스(각성 전), D / 데스 다이노, 파워레인저 닌자포스의 이만세 / 레드 닌자에 이어 7년 만에 슈퍼전대 시리즈에 참여했으며, 두 번째로 담당하는 레드 역할이다. 앞서 젠카이저 42화(국내 방영 시 41화)에서 나온 선행 장면 방송 당시에는 대원방송에서 성우를 공개하지 않고 있었으나 한국 슈퍼전대 팬덤에서는 목소리로 미루어 보아 김혜성으로 확실하다고 추측해 왔으며 결국 사실로 드러났다. 중견 성우들이 나오지 않는 본작의 최고참 성우이다.[6] 도가비와 중복. 전작에서 전려욱의 유년기와 플린트를 담당했다.[7] 루팡레인저 VS 패트레인저의 루팡 레드 이후 4년만에 슈퍼전대로 돌아왔다.[8] 여담으로 김혜성이 맡았던 레드 닌자 슈트 액터이기도 하다.[9] 최종화인 50화에선 생략되었다.[10] 작품 진행에 따른 정보 공개의 결과 현재로서 그의 종족은 노우토일 가능성이 높다. 이유는 작중행적에서 살펴 보는 것이 좋다.[11] 자취, 요리, 설거지, 택배 업무같은 일상적 영역부터 치료(물리치료 및 상담), 분위기 조성, 얼터 조작, 전용 바이크 운전, 로봇 단독 조종, 상황판단 및 추리, 투척 공격, 각종 씨름, 가라테를 비롯한 각종 권법, 장기 등 여러가지로 다재다능하다. 전투에서는 상대를 안 가리고 전국무쌍 수준. 돈브라더즈 중 노우토 3인방과 호각을 겨룰 수 있는 유일한 인물.[12] 실제로 젠카이저 선행 등장에서 바라시타라 & 코타츠 월드를 압도했으며, 1화에서 재수생을 일으켜세우고 2화에서 어깨를 탈골한 츠요시를 치료해준건 물론이요, 고전 중이던 멤버들 앞에서 가마를 타고 무용사들과 함께 화려하게 나타나면서 노우토 3인방(소노이, 소노니, 소노자) & 아노니들 & 히토츠귀(거대전에서는 히토츠킹) 무리들을 호쾌하게 압도해버린다.[13] 천재 속성도 있는 듯, 경험이 전혀 없는 기술에 대해서도 단 한번 보고 마스터하는 모습을 보인다. 24화에서 자신이 한번도 피아노를 쳐본 적이 없다고 하여 고시키다 카이토가 시범을 보이는데, 타로는 단 한번 카이토의 연주를 보고서 "대충 알겠다"고 하더니 정말로 피아노를 마스터해버린다.[14] 타 멤버들을 부르는 호칭부터가 수행인(オトモ)이다. 달리 말하자면 이들을 다른 일반인과 마찬가지로 자신의 가르침을 받는 제자 정도로 여기는 셈.[15] 태어날 때부터 거짓말을 못 하는 수준을 넘어 혐오할 정도로 거짓말과는 연이 없다. 1화에서 진이 하루카에게 "절대로 거짓말하지 않는 남자를 찾아라"라고 했을 정도. 이 부분은 성격뿐만이 아니라 다른 문제가 하나 더 있다. 자세한 것은 후술.[16] 거짓말은 하지 않는다 클리셰도 보인 적이 있다. 6화에서 돈브라더즈에 관한 여러가지 질문을 묻는 하루카와 신이치에게 "모든 걸 알고 있지는 않지만 내가 할 일은 안다. 너희가 해야 할 일도 지금 상황이 알려주겠지"라며 어물쩡 회피했기 때문. 이때 신이치에게 "너는 사람을 더 이해해야 한다"며 쓴소리를 들었다.[17] 4화에서 몰락해가는 주먹밥 가게를 보고는 가게 사람들 앞에서 인사고 뭐고 접고는 점장에게 쓴소리를 날리거나 월급루팡을 시전하는 알바생 2명에게 군기를 잡았고, 제멋대로 행동하는 츠바사에게 쓴소리를 날리는 등 여러모로 가차없다.[18] 현재 열차귀, 초력귀, 수리검귀+마법귀+굉굉귀 ,전자귀(메가레인저), 특수귀, 초수귀로 6명.[19] 43화에서 평행세계의 미래에서 온 신이치도 꿈을 가지지 않을 정도로 불행하지 않지 그래서 행복을 모른다고 말한다.[20] 특히 3화에서 소노니한테 조롱을 당한 뒤에는 아무 말 없이 침묵하다가 갑자기 웃어제끼며 멤버들을 두들겨팬 바가 있는데, 이후로도 타로가 1쿨 동안에는 훈련을 위해 싸움이 끝나면 멤버들을 공격하는 일이 잦았지만, 3화만큼은 반쯤 화풀이였을 것이라 여겨지고 있다.[21] 타로가 거짓말을 하고 쓰러졌을 때마다 하는 대사. 갑자기 사람이 쓰러져 가라앉은 분위기에 무덤덤한 어조로 말을 하는데, 상황과 맞물려 꽤나 아스트랄함을 느낄 수 있다. 다만 49화에서는 기쁜 어조로 말했다.[22] 자신이 하는 말과 행동이 틀린게 아니니, 숨길 필요가 없다고 생각해서 그런 것.[23] 이때문에 언뜻보면 대충 사과하는 게 아닌가 싶지만, 상술한대로 거짓을 말하지 못하는 성격을 고려해보면 저런 의미보다는 여러번 하면 오히려 사과의 진정성이 훼손될 수 있다. 또는 딱 한번의 사과/감사면 충분한 정도라고 생각했을 가능성이 높다.[24] 정확히는 구분만 될 뿐이다. 극장판에서 멀쩡하게 연기를 하다가 가장 중요한 장면을 촬영하기 직전에 가사상태로 빠진 것을 보면 심리적인 부담은 약할지언정 결국은 거짓 행동이라는 것을 인식한 셈이다. 그래서 마지막에 모든 신체적 부담이 한번에 몰려서 쓰러진 것이다.[25] 초반만 해도 타로가 멤버들에게 조금도 호의를 가지지 않았던 걸 생각하면 경사로운 상황. 이 와중에 이누즈카 츠바사만은 '타로는 거짓말을 하면 가사상태에 빠진다'라는 사실을 몰랐기 때문에 진심으로 당황하며 타로를 걱정했다.[26] 다만 어디까지나 그 뿐이고, 지로가 같은 가문 출신이니까 형제 아니냐며 포옹하려 들자 부정했다.(...)[27] 둘 다 '오토모'라고 발음하는데 친구는 '토모'라고도 부르는데 비해, 타로는 계속 오토모라 부르니 계속 수행인 취급하는거다. 한국판에서는 동행자. 그러나 정작 본인은 수행인이라고 불리는 걸 싫어한다. 허나 틀린말이 아닌게, 양아버지인 진이 타로를 제외한 나머지들을 타로의 수행인이라고 정했으니 그럴 만도 하다.[28] 다만 돈브라더즈가 이제까지 5000여 명이 자격을 잃고 교체되기를 반복했다고 언급되는데 비해, 돈 모모타로에 대한 이야기는 없는 걸 두고 이제까지 유일하게 교체되지 않은 최고참 멤버로서 멤버들의 탈선을 봐왔기에 체념해서 그런게 아니냐는 추측이 있다. 한마디로 멤버들이 언제 또 사고쳐서 쫒겨나거나 그만둘지 모르니 동료애가 생길 일이 없었던 것.[29] 일본 문학에서 달을 보면서 이야기하는 건 사랑을 고백하는 낭만적인 상황의 표현이고, 앞서 언급했듯이 12화에서는 이를 연상케 하는 둘만의 장면이 나온다.[30] 하지만 타로에게든 소노이에게든 그저 부자연스럽다는 소리만 듣는다.[31] 그놈의 직설적인 성격 때문에 안봐도 뻔하긴 하지만...[32] 18화에서 하루카가 과자를 구워왔다는 핑계로 깜짝 상자를 줄 적에 여성에게 처음으로 선물을 받았다고 말했을 정도로 아주 연이 없었다.[33] 동료들은 그를 너무 솔직해서 피해 볼때도 있지만 그래도 다시 회사로 돌아 오라는 말을 한것 보아하니 친구로 보는것 같다.[34] 모모타니 지로가 등장한 이후 비슷하게 흉폭한 광전사 속성의 돈 토라볼트가 등장했기에, 극의 밸런스 상 돈 모모타로 쪽의 캐릭터가 순화된 것으로 보인다.[35] 돈브라더즈 오프닝에 나온 그 연출 맞다[36] 그외에도 스펙도 보정을 많이 받았는데 바닥에 구른 횟수도 거의 없다시피한데다 다른 돈브라더즈 멤버들이 덤빈 적이 있는데 작 중 이들 중 그 누구도 한 번을 모모이 타로를 이긴 적이 없었다.[37] 가령 가면라이더 카부토의 주인공인 텐도 소우지는 원래 엄친아 캐릭터였지만 이노우에가 각본을 맡은 에피소드에서는 허당끼를 보이는 등 여러모로 망가지는 모습을 보인다.이 때문에 텐도의 배우 미즈시마 히로와 갈등도 생겼었다.[38] 그나마 지금은 나아진거지, 어릴때는 동네사람들한테 하도 참견질을 해서 주민들이 항의하는데도 불구하고 이를 이해하지 못한 채 자신을 비난하기 위해 모여있는 동네사람들의 모습을 보고는 축제다, 축제라고만 생각하고 넘겨버렸고, 결국 타로한테 질린 사람들이 전부 마을을 떠나버려 마을에는 자신과 아버지만 남는 사태가 벌어지기도 했다. 이는 타로에게 있어 트라우마. 정작 이 때도 타로는 떠난 사람들을 이해하질 못 했다.[39] 수전전대 쿄류저의 킹과 대비되는데, 킹 역시 여러모로 완벽하고 호탕한 성격이지만 상대의 입장을 고려해 눈높이를 맞추는데 비해, 타로는 모두가 자신의 기준에 맞출 수 있도록 이끌어낸다. 이게 잘 활용된다면 다른 사람들을 발전시켜주는 좋은 리더가 될 수 있지만, 초반 시점의 타로는 너무 혹독하게 단련시키려다보니 오히려 주변에서 감당하지 못한다. 이러한 특성이 잘 표현된 것이 4화로, 그의 지도를 받은 덕분에 주먹밥 가게의 주인장은 훌륭한 실력자가 된 것은 좋지만 타로의 가혹한 기준 때문에 되려 폭주하여 초력귀가 되어버렸다.[40] 주인공이 사망했던 경우, 지구전대 파이브맨의 호시카와 가쿠가 32화에서, 염신전대 고온저의 에스미 소스케가 36화에서 죽음의 문턱 앞에 갔다 온 적이 있으며 기사룡전대 류소우저의 코우는 마지막화에서 사망하였다가 부활하였다. 가장 빠른 시점에서 죽었다가 돌아온 것은 타로.[41] 그나마 이에 비견될 만한 불행한 삶을 살아온 레드로는 어릴 적(카오루의 경우에는 태어나기도 전) 아버지를 외도중에게 잃고 저택에서만 지내며 복수를 위해 일평생을 살아온 시바 타케루와 시바 카오루, 토지텐드의 폭정 때문에 온갖 고생을 겪었던 쥬란이 있다. 그러나 타케루와 카오루의 곁에는 항상 자신을 아껴주는 가신들이 함께 했고 끝내 외도중을 쓰러뜨린 후 행복을 되찾을 수 있었으며, 쥬란은 넉살 좋은 성격 덕에 동네 이웃들과는 사이가 좋았으며 젠카이토피아에 온 뒤로 이전과 다른 행복한 삶을 시작할 수 있었던 걸 생각하면 이 셋은 타로에 비하면 훨씬 나은 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