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지노 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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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개요[편집]
《아바타로전대 돈브라더즈》의 등장인물.사랑의 힘이지~ - 본편 2화.
키지노 츠요시의 아내. '리틀 모르간'이라는 헤어 살롱에서 미용사 일을 하고 있다.
언제나 남편인 츠요시를 먼저 이해해주고 걱정해주며 믿고 의지하는 다정한 성품의 조강지처로, 그에게 있어서 삶의 원동력인 존재. 자존감이 낮고 뭘해도 안되고 불운한 츠요시의 유일한 편. 허나 동시에 아이러니하게도 미호 본인의 의도와는 무관하게 츠요시의 인격 하자의 원인이 되어버린 인물이기도 하다.
2. 작중 행적[편집]
2화 : 미용실의 영업이 끝나고 마중나온 츠요시와 함께 집에 가는 도중 횡단보도에서 트럭에 치일 뻔한 걸 츠요시가 키지 브라더로 변신해 미호를 구해준다. 이후 츠요시는 신이 지켜주었다고 말하지만 미호는 사랑의 힘 덕분에 무사한거라며 츠요시를 껴안는다. 이에 기뻐하는 표정의 츠요시는 덤.
4화 : 츠요시가 모모이 타로와 함께 주먹밥 가게 "오니기리 고로고로" 부활을 위해 무리하게 훈련을 해서, 근육통이 생긴 츠요시에게 파스를 붙어주었고 츠요시한테 바르게 허리를 피라고 하자 츠요시가 허리를 펴서 선다. 그리고 츠요시가 도시락을 만들어 달라는 부탁을 하였고 이후 츠요시는 미호가 만든 도시락을 주먹밥 가게에 가져간다. 알바생 2명을 위해서.
6화 : 우수 미용사로 뽑혀 츠요시와 함께 시상식장으로 향한다. 하지만 츠요시는 미호 옆에 당당히 서있을 자신이 없어서 잔업 핑계를 대며 시상식장으로 가는것을 거부한다. 이후 키비 포인트 사용하여 부장으로 승진한 츠요시와 함께 일류 프랑스 레스토랑에서 식사를 하게 되는데, 평소와는 달리 유능해졌지만 많이 거만해진 츠요시를 보고 의아함을 느낀다. 그러자 갑자기 과로로 쓰러져 병원에 입원하지만 다음날 바로 회복된다. 그리고 부장을 그만둔 츠요시에게 유능한 츠요시보다 조금씩 실수하는 츠요시가 좋다며 위로해준다. 이를 몰래 지켜본 모모이 타로는 츠요시의 승리를 인정하고, 자신은 어느 여성을 미소짓게 해 주지는 못한다고 독백하며 병원을 떠난다.
8화 : 퇴근하고 귀가하는 미호를 사카키(마진귀)가 마땅한 그림 모델을 찾았다면서 납치한다. 그렇게 속박된 채로 사카키에게 강제로 모델 행세를 하게 되었는데, 미호는 잔머리를 굴려서 본인은 미용사라면서 긴 머리카락을 가진 사카키의 머리를 정리해주고 싶다며 접근, 머리카락을 자르는 척 하다가 순식간에 팔을 머리카락으로 묶고 도주한다.[4] 마중나온 츠요시와 운좋게 마주치고 자초지종을 말하더니 의식을 잃고 쓰러진다.[5] 사건이 종료된 후 츠요시에게 아침 식사(오므라이스)를 대접받는다.
이 당시에 츠요시는 미호를 건드린 사카키는 절대로 살아있어서는 안된다고 생각하고, 상대가 누구든지 자신이 무슨 짓을 저지르더라도 미호를 무조건 지킬것을 결심한다. 이때, 츠요시는 의미심장한 미소를 짓는다.[6]
11화 : 집으로 돌아와 츠요시를 찾는 도중, 간병받는 이누즈카를 보고선 누구인가 의아해하다가 갑자기 인격이 교체된다. 즉시 이누즈카 입안의 고양이 종이접기를 빼내고서는 손에 쥐어 소멸시킨다.[7] 그리고...
파일:학쥬우토.jpg
엔딩 부분에 갑자기 음악이 끊기더니 음산한 분위기와 함께 목을 꺾으면서 종이학을 접는 장면으로 11화가 끝난다. 당시에 음산한 분위기 및 배경음악에 아기 울음소리가 덧붙여져서 소름끼친다. 이러한 그녀의 행위 및 공식 홈페이지에서 그녀의 행동에 대한 이야기가 앞으로 밝혀질 그녀의 정체를 암시하게 된다.
13화 : 츠바사가 미용실에서 머리를 자르고 나가는 타이밍에서 몇 초 지나지 않아 미용실에 들어온다.
14화 : 드디어 츠바사와 제대로 마주하지만 정작 미호는 츠바사가 누군지 전혀 모르는 눈치이며[8], 이 때 츠바사와 교통사고가 일어날 뻔 한 탓에 뒤로 넘어지면서 머리를 다쳐 입원하게 되었다. 츠요시는 미호의 교통사고를 절대로 용서할 수 없다면서 격주귀로 각성하게 된다.
15화 : 뒤통수에 파스를 붙인 상태로 퇴원했지만 후유증 때문에 두통이 발생한다. 이로 인해 츠요시가 분노하여 격주귀로 계속 각성하면서 폭주하게 된다.
16화 : 격주귀가 된 사건으로 자신감을 잃은 츠요시에게 자신감을 주려고 그를 격려하는데, 이때보면 츠요시와 이마를 맞대고 할수있다. 할수있다. 할수있다. 할수있다. 할수있다. 할수있다. 할수있다. 할수있다...라고 계속 반복해서 들려주는 것이다.[9] 그래도 효과가 있는지 츠요시가 적극적으로 타로를 도와주었다.
17화 : 츠바사가 실연당한 남자를 돕던 도중 길을 걷는 걸 발견하고 쫓는데 꽃집에 들어가있는 동안 밖에서 기다리고 있던 츠요시가 다른 여자를 나츠미로 착각하고 츠바사를 그쪽으로 보내면서 츠바사와 만나지 않았다.
23화 : 츠요시와 함께 길을 걷다가 한 소년이 교통사고를 당한 개를 추모하는 것을 보고 함께 추모한다. 츠바사가 개 무덤을 박살내는 바람에 변신을 풀지 못하던 상황에서 우연히 길을 걷다 츠바사를 만난다. 개 모습의 츠바사를 안고 귀여워하던 도중 수권귀를 맞닥뜨리게 되고 공격을 피해 도망치다 골목에 쓰러진다. 갑자기 비가 내릴 때 깨어나 눈 앞에 이누 브라더도 비슷한 상태인 것을 발견하고 구하려다가 사야마 켄지를 목격한다. 그리고 갑작스레 몸과 목을 꺽는 행동을 하여 인격이 바뀌었고 순식간에 일격을 날려 사야마를 후퇴시킨다. 그로부터 며칠이 지나고 미호로 돌아와서는 츠요시와 함께 엉망이 된 개 무덤을 발견하고 정리해준다.
30화 : 미용실에서 헤어디자인 일로 남성 모델과 이야기를 하다가 오해를 한 츠요시에게 사정을 설명하고 남성 모델 대신 키지노의 머리를 잘라준다. 그 후 다른 멤버들이 오니 시스터를 쫓아가 혼자가 된 모모이 타로 앞에서 본래의 인격으로 바뀐 채 나타나 쥬우토는 건드리지 말라는 것과 쥬우토는 인간을 카피하며 쥬우토가 죽으면 카피한 인간도 죽는다는 말을 전한다. 그리고 혼자 고양이 쥬우토 패거리가 있는 곳에 나타나 그들과 싸우다가 고양이 쥬우토의 뒷치기에 기절한다. 이후 츠요시가 찾아오자 미호로 인격이 돌아온다.
31화 : 이누 브라더의 대역인 이누이 류지가 자신을 보고 쇼코로 착각해 츠요시와 결투를 벌이려고하자, 이누이에게 약지에 낀 결혼반지를 보여주면서 자신은 쇼코가 아니라고 말한다. 하지만 여기서 끝나지 않고 키지노에게 무릎배게를 해주며 귀청소를 해줘[10] 이누이를 놀리는 듯이 더욱 더 강력하게 어필하는 바람에 이누이가 천장귀로 각성하는 사태가 벌어졌다. 에필로그에 드러난 사실로는 류지가 찾던 쇼코라는 여성은 미호와 전혀 안 닮았으며, 심지어 외국인이었다.
33화 : 츠바사가 미호의 미용실에 찾아와 츠바사의 머리카락을 커트했다.[11]
34화 : 츠요시의 초대로 츠바사가 츠요시 부부의 집에 오는데 서로의 대해서 이야기하다 츠바사가 나츠미의 말 버릇인 그럴 줄 알았어 라고 말하자 이 때, 나츠미로서의 기억을 되찾으면서 츠바사를 찾아간다. 하필이면 이것이 키지노와 이누즈카의 대립 및 츠요시의 타락이 시작되었다.[12] 이후 더 이상은 미호의 인격으로 등장하지 않을 것으로 보였으나...
38화 : 집에 돌아온 츠요시[13]의 앞에 모습을 다시 드러낸다. 이후 츠요시는 안정을 되찾을 듯 했으나...
이후의 행적 및 결말은 학 쥬우토 및 쿠라모치 나츠미 참고 바람.
3. 떡밥[편집]
츠요시의 아내 & 이해자이지만, 쿠라모치 나츠미(이누즈카 츠바사의 여자친구이자 약혼자)와 외모가 닮았으며 배우 & 한국판 성우도 동일하다. 공식에서도 같은 얼굴이며 양쪽 다 그 사실을 아직 모른다라고 떡밥을 투척하였기에, 미호와 나츠미가 사실은 동일인물일 수도 있다는 떡밥이 나왔다.
8화에서는 츠바사와 츠요시가 서로 나츠미와 미호에 대해서 이야기할 때, 모든 특징이 거의 동일했다. 같이 먹은 음식도 라멘이고 프로포즈한 장소도 같은 장소이다.
11화, 집에 누워 있는 츠바사를 보지만 전혀 알아보지 못하고 갑자기 인격이 바뀐 것처럼 츠바사의 입에서 고양이 종이 접기를 꺼내 없앤다. 엔딩 부분에 음악이 끊기고 목이 돌아가면서 학을 접는 모습이 나와 쥬우토와 연관이 있다는 복선이 던져졌다. 공식 홈페이지에서는 종이학 접는 미호를 제 3의 미호라고 소개하였다.
27화에서 모모이 타로와 소노이의 대화 및 30화에서 타로와 그녀의 대화로 쥬우토의 특성이 드러났고, 쥬우토 리스트에서 그녀의 이름이 확인되어서, 미호가 쥬우토임이 확정되었다. 츠바사는 미호를 미행하며 나츠미와 미호가 미용사 경험이 있다는 점, 미호의 커트실력과 요리실력 등으로 미호가 나츠미가 틀림없다고 판단했으며, 34화에서는 미호가 츠바사를 보면서 잠시 나츠미의 인격으로 행동하기 시작했다. 이후 36화에서 학 인격의 미호가 타로와 대화를 하고나서는 정체를 드러낸다.
3.1. 진실[편집]
타로 : 키지노 츠요시는 너를 보고 미호 짱이라고 불렀어. 도대체 어떻게 된 거야? 너는 정말로 키지노의 아내인 거냐?
학 인격의 미호 : 미호는 나츠미의 꿈이야!
36화
츠바사 : 키지노, 네 마음은 이해해! 동정도 해! 넌 나쁘지 않아! 하지만 미호는 없어! 처음부터 존재하지 않았어...! 원래부터 말이야...![14]
(34화)
키지노 : 알고 있어요... 미호 짱은 쥬우토였어요... 잘 알고 있어요...![15]
(49화)
키지노 미호. 사실은 그녀는 인간이 아니었다.
그녀의 진짜 정체는 쥬우토의 A급(중급) 전사인 학 쥬우토였다. 학 쥬우토가 빙의 숙주 겸 복제 대상인 쿠라모치 나츠미를 복제 및 모방하여 변장한 가짜 인간이었다. 한 마디로, 가짜 나츠미였다. 학 쥬우토는 나츠미의 외모 & 인격 & 언행 등을 모방하여 정체를 숨긴 채로 돈많은 남자들을 만나서 이득을 보고나서는, 키지노 츠요시에게 접근해 그와 결혼하여 부부생활을 한 것이다. 이때부터 만들어진 인격이 바로 키지노 미호였던 것이다. 한 마디로, 키지노 미호라는 '인간'은 처음부터 존재하지 않았다.[16] 따라서, 키지노 츠요시의 결혼생활은 처음부터 거짓된 생활이자 허상이었다.
36화에서 학 인격의 미호가 미호는 나츠미의 꿈이라고 말했는데, 사실 나츠미는 이전에 미용사를 꿈꾸었으며 행복한 결혼생활을 꿈꾸었고, 학은 그녀의 꿈을 현실에서 그대로 연기한 것이다. 허나 학이 만난 남성이 하필이면 키지노 츠요시였고, 48화에서 미호의 기억이 돌아온 나츠미에게 이어진다. 이것이 나츠미의 결말을 좌우하게 되었다. 이후 츠요시도 49화에서야 그 진실을 받아들이고 인정하게 된다.
자세한 내용은 학 쥬우토 & 쿠라모치 나츠미 문서 참고.
4. 기타[편집]
- 조연이지만 상당한 인격자이다. 미용실에서 동료들과 함께 일하는 사회성과 성실함, 남편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응원해주고 지지해주는 아내로서의 면모, 특유의 융통성과 재치, 4화에서 남편의 부탁대로 알바생들을 위한 도시락을 만들어주는 따스함과 온화함이 있다. 8화에서 츠요시와 츠바사의 대화로는 밝고 상냥한 사람이었다고. 용기도 있는데, 사카키에게 붙잡힌 상황에서도 틈을 노려 그를 제압하고 도망쳐나올 정도. 어쩌면 피카레스크 색채가 있는 본작 내에서 모모이 타로, 이누즈카 츠바사, 모모이 진, 돈브라더즈의 카이토, 키토 유리코와 함께 제대로 된 선인일지도 모른다.[18][19]
- 츠요시는 미호 덕분에 기운을 되찾곤 한다. 2화에서 자신에게는 미호가 있다고 독백하며, 8화에서 츠요시가 멋있다고 미호가 말하자 "그렇게 말해주는 사람은 미호 뿐이야"라면서 기뻐서 울며, 16화 & 34화에서 히토츠귀가 된 것에 자책하는 츠요시를 미호가 위로해주며, 26화에서 츠요시가 미호만 있다면 1등상은 아무래도 좋다고 독백하며, 31화 회상에서 자기 머리 스타일을 좋게 말했다든가, 34화에서 츠요시가 미호는 자신의 목숨이라고 외친 장면이 있다. 또한, 30화에서 미호와 남성 손님과의 대화를 보고는 멋대로 떠나간다고 어린애처럼 징징대기까지 하고, 31화에서 미호를 쇼코로 착각하여 집적대는 이누이와도 한판 벌이기도 했으며, 미호가 자기편을 들자 기뻐했다. 이로 보아, 츠요시는 미호를 만나기 전까지는 뭘 해도 안 되는 점과 불운 및 낮은 자존감 등을 비롯한 안좋은 이유로 부당한 대우를 받았거나 괴롭힘당했거나, 인간관계 및 가족관계에 상처가 있었다던가, 불우한 가정사 및 환경 아래에 살아왔다고 추측 정도는 할 수 있을 것이다.
- 마침 이를 입증이라도 하듯이, 24화에서 츠요시는 토모코와 언쟁을 벌이면서 자기 어머니는 자기 말에 무엇이든 간에 반대만 했다고 말했다. 이로 보아, 어머니의 꼰대같은 고지식한 면모로 인해 자존감이 낮아지고, 상처란 상처는 커져만 갔고, 줏대없이 우왕좌왕하며 살아왔을 것으로 추측할 수는 있을 것이다. 미호를 만나기 전까지는!
- 마침 옆동네의 이 여자와 유사점이 의외로 있다. 레귤러 전사(키지노 츠요시, 사쿠라이 케이와)의 소중한 가족(츠요시의 아내, 케이와의 누나), 각자 제 남편과 제 남동생과 사이가 좋은 점, 다정하고 뚝심있는 성격, 본인의 성격과 의도와는 달리 그 레귤러 전사의 인격 하자 및 흑화의 원인이 되어버린 인물인 점이다.
5. 같이 보기[편집]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21 19:49:16에 나무위키 키지노 미호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1] 후술할 스포일러(그녀의 정체)를 감안하면 연령은 아무 의미없다.[2] 新田桃子. 생년월일은 1996년 6월 7일. 일본의 배우 겸 모델. 도쿄 도 출신. A-LIGHT 소속. 애칭은 모모띠. 친한 성향의 연예인으로 SNS에 한국어로 글을 올린다거나 한글 댓글에 한글로 답해주는 등 한국어가 굉장히 유창하다. 아프리카TV BJ로 활동한 적도 있고 한국인 스트리머 진상처리반의 방송에 출연한 적도 있다. #[3] 전작인 파워레인저 젠카이저에서 매직 / 젠카이 매직을 맡았다.[4] 도망치는 도중 제 갈길을 가는 이누즈카 츠바사와 스쳐 지나가는데, 잠시 템포 느린 상태로 지나간다. 무엇을 암시라도 하듯이. 이후 그것이 34화 이후로 이어진다. 그 전에 이누즈카는 키지노에게 집으로 초대받아 미호의 음식을 받아먹을 예정이었으나, 미호가 늦는 것 때문에 키지노가 마중나간다고 하자 자기도 떠나기로 한다. 이때, 이누즈카는 친하지도 않았던 사람에게 초대받는 것은 자기답지 않았다고 선을 그었다.[5] 츠요시는 마진귀로 각성한 사카키에게 분노하여 죽일 기세로 싸운다. 막판에 돈 모모타로(모모이 타로)가 필살기로 마진귀를 해치우고 숙주인 사카키를 구하려는 걸 의도하고 방해하여, 소노이가 마진귀를 숙주째로 죽이게 한다. 한마디로 살인방조 & 간접살인.[6] 이 의미심장한 미소가 츠요시의 34화 이후의 행적의 복선이 된 셈.[7] 이 당시에 종이접기를 주먹쥐기로 소멸시킨 상태에서 츠바사를 바라보았는데, 이때의 모습은 살기를 내뿜는 위압적인 분위기이다.[8] 당연히 나츠미와 똑같은 얼굴의 미호이니 모를수밖에 없다. 이후에 드러나는 정체를 감안하면 그러려니 하자.[9] 이 모습이 은근 무섭다는 평이 있는데 토에이 공식사이트에서도 관련사진을 올리고 버그 걸린 거 같아 무섭다는 코멘트를 올렸다.[10] 작은 돗자리를 피고 경건한 브금과 함께 귀이개를 들더니 얼른 누우라고 자기 무릎을 툭툭친다.[11] 츠바사는 그 커트 실력을 보고 나츠미라고 확신한다.[12] 츠바사를 밀고하여 경찰에 보내버리고, 동료들에게 불만 표출로 폭언을 하고, 나츠미의 인격으로 변한 미호를 강제로 데려가려다가 체포되고, 체포되는 와중에도 생떼부리고, 감옥에서 츠바사와 난동을 벌이고, 기분 상태를 묻는 하루카에게 화를 내고, 직장상사에게 하극상을 벌였다.[13] 츠요시는 미호가 사라진 이후 인형을 사서 미호 취급하고 있었다.[14] 츠요시가 미호는 자기 생명이라고 외쳐대자, 츠바사가 이렇게 대답했다.[15] 최종화 직전에서야 츠요시는 미호의 진실을 받아들이고 인정하고, 츠바사에게 미호를 잊고 극복하여 이전의 상냥하고 성실한 자신으로 돌아왔으면 좋겠다는 격려를 받는다.[16] 무엇보다 일본에서는 데릴 사위가 아닌 이상 남편의 성을 따라가게 되는데, 키지노 미호의 원래의 성씨가 공개되지 않은 것이 복선이었다. 다만, 한국 더빙판에서는 성씨 관련 내용은 없다.[17] 이전에 사루하라가 "두 번 있으면 세 번도 있다"라고 지적하였다. 이런 신이치의 지적과, 미호와 츠요시의 대화는 단순히 츠요시가 히토츠귀가 된다는 것만이 아니라 정신적으로도 사람의 도리를 벗어난 괴물이 된다는 이중의 의미와 어두운 앞날을 암시한다.[18] 타로는 파천황이지만 기세있고 선량하고 이타적인 문무겸비 쾌남. 츠바사는 겉으로는 불량하고 이기적이지만, 사실은 누명을 쓴 무고한 사람이자 도망자이며, 따스하고 건실한 성격에 진실한 사랑의 소유자. 진은 미스테리한 분위기를 풍기지만 타로를 주워서 친아들처럼 키워주었으며 감옥 안에서도 타로를 걱정하며 신경쓰는 양아버지의 면모와, 다른 멤버들에게는 조력자의 면모를 보인다. 카이토는 어둡고 속내를 알 수 없지만, 이와는 별개로 인간성은 좋으며, 엄연한 조력자이며, 하루카에게 있어서는 신이치와 함께 좋은 이해자이며, 히토츠귀가 노우토에게 숙주 째로 죽고 기어가 자신에게 날아오자 좋지 않다고 직감하며, 이외로 여러모로 절제되고 인간적인 면모를 많이 보이며, 9화에서도 이후에도 여러모로 조력자의 면모를 많이 보여준다. 유리코는 하루카와는 달리 정의감과 책임감이 강하며, 이누즈카가 무죄임을 확인한 사람이다. 이런 점에서 선인이라고 할 수 있다.[19] 반면 남편인 츠요시는 미호가 위험에 처하면 분노하여 극단적으로 행동하는 얀데레라는 게 함정. 34화에서 기어이 이누즈카를 보내버리면서, 결국 많은 시청자들과 팬들이 엄청난 충격을 먹었으며, 일부 사람들은 그의 얀데레가 이런 식으로 터질 것을 예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