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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쿠라이 케이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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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가면라이더 기츠의 2호 라이더이자 서브 주인공.세계가 평화로워졌으면 좋겠다~ 라고 생각해서...
누나 사쿠라이 사라와 동거하는 취업 준비 중인 대학생. 타누키 소바[1]를 매우 좋아한다.[2] 취미는 자원 봉사로, 쓰레기 줍기, 재해 지원, 모금, 헌혈 등 온갖 봉사를 다 해 봤으며 세계 평화를 진심으로 바라고 있는 사람이다.
2. 작중 행적[편집]
자세한 내용은 사쿠라이 케이와/작중 행적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3. 평가[편집]
가면라이더 기츠의 치프 프로듀서인 타케베 나오미는 기츠 이외에는 n호 라이더 칭호를 사용하지 않을 것이라고 언급했지만, 케이와의 변신체인 가면라이더 타이쿤에 대해서는 예외적으로 중요 캐릭터로써 2호 라이더로 공인했다.[3]
초반부와 후반부에 비중에 몰려 있는 캐릭터로, 해후~모략 시즌 이후 그의 활약이 별로 두드러지지 않던 괴리~통곡 시즌까지는 "타이쿤만 따로 2호로 명명할 이유가 따로 있었나?"라는 의견이 많았다. 조력자 기믹은 진, 라이벌 기믹은 아즈마 미치나가에게 몰빵되어 있었기 때문에 케이와만이 가질 수 있는 특수성이 많이 바랬다. 모정 시즌부터 약간의 갈등구조를 보여줬는데, 창세 시즌에는 초중반의 혹평과는 사뭇 대비되는 복잡한 평가를 받고 있다.
3.1. 여명 ~ 괴리 시즌[편집]
인생은 전장입니다. 애매한 마음가짐으로는 살아남을 수 없어요.
네 누나만 지킬 수 있으면, 자기들만 행복하면, 누군가가 행복해지지 못해도 된단 거냐? 가장 오만한 건 오히려 너 같은데? 이루고 싶은 게 있다면, 싸워라. 그것밖에 없어.
1화의 행적이나, 캐릭터 설정이 레이와 1호와 겹치는 점이 많으며, 여명 시즌의 프롤로그도 대부분 케이와의 관점에서 진행되었다. 제작진 측에서도 서브 주인공 포지션으로 밀어주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으며, 해후 시즌에서는 팬덤에선 오히려 1호 라이더인 에이스보다 더 진주인공 같다는 반응이 많았다.[6]
초창기의 행적은 좋게 말하든 나쁘게 말하든 호구 그 자체였다. 해후 시즌에는 최종전까지 진행되는 동안 자신의 이득을 위했던 적이 없고, 손해를 봐가면서까지 남을 도우려고만 했고, 6화에선 '남을 밀어내고 이익을 얻는 일은 성격에 안 맞고 다른 사람의 행복이 내 행복이다'라고 답했을 정도. 다만 이런 선한 성격은 다른 라이더들과 경쟁을 벌여야 하는 디자이어 그랑프리와는 상극이기 때문에 선하다기 보다 우유부단한 모습으로 비춰지게 된 것.
그 때문에 답답한 태도가 지속적으로 드러나며 캐릭터에 대한 호불호도 갈렸지만, 공식적으로 케이와는 일반인을 대표하는 캐릭터라고 언급되었기에 초반에 그러한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 그리 이상하지 않다는 의견도 있었고, 명확한 소원이 없었다는 점 때문에 다른 사람들처럼 적극적으로 싸우는 행적이 나오기 힘들다는 점도 감안해야 하긴 했다.
하지만 이후 라이더 시리즈에서 자주 나타났던 '미숙한 캐릭터가 점차 성장해 영웅으로 각성하는' 전개를 위한 빌드업 과정을 밟기 시작했고[7] , 본인의 메인 에피소드인 8화에서 위기에 몰린 상황 속에서도 남을 돕겠다는 마음을 끝까지 관철하며 활약하는 모습을 보여주어 평가를 올리는 데 성공했다.
모략 시즌에는 주역 멤버 중 유일하게 가면라이더로 다시 선택받지 못해 세계 평화를 원하는 마음을 잃은 채 살아가다가, 진행 중인 디자이어 그랑프리에 휘말린다. 그 과정에서 탄바 잇테츠의 살신성인을 보면서 마음을 다잡고 에이스의 도움을 받아 기억을 되찾은 후 케이로우의 엔트리권을 양도받아 중도 참전했다. 타이쿤으로 복귀하며 소원도 막연한 세계평화가 아닌 디자이어 그랑프리에서 실격당한 사람들을 되살리겠다는 확실한 목표를 가지면서 초반의 우유부단하고 애매한 마음가짐에서도 벗어났고, 여우 사냥 편에서는 기로리의 부정행위를 밝히기 위해 역으로 네온과 함께 작전을 짜며 기로리는 물론, 에이스까지 속일 정도로 성장한 모습을 보여준다.
괴리 시즌은 디자이어 그랑프리가 흐지부지되기도 했고, 다른 복선의 조명이나 신 등장인물들의 비중에 밀려 쟈마볼 게임의 하이라이트를 제외하면 이렇다할 행적을 보여주지 못했다.
3.2. 통곡 ~ 모정 시즌[편집]
통곡 시즌은 전체적인 스포트라이트가 우키요 에이스 VS 아즈마 미치나가, 쿠라마 네온, 그리고 선역 서포터 라이더들 쪽으로 비추어지면서 케이와가 활약할 기회가 감소했다.네 녀석의 이상론은 이제 질렸다.
- 아즈마 미치나가
또한 31화부터는 소원 하나를 이루기 위해 최소 수천명의 행복을 창세의 여신으로 강탈하는 DGP의 구조를 알게 되자 미츠메 죄를 묻겠다는 소리를 한다. 그런데 케이와 본인은 재참가하면서 부모님을 잃게 만든 쟈마토에 대한 태도가 누나가 휘말릴 때를 제외하면 전혀 변하지 않았으며, 그 쟈마토를 조종한 DGP 관계자, 과거인들의 행복을 장기말로 생각하고 쿠라마 네온에게 큰 상처를 입힌 미래인들에게 악감정이나 의심을 드러낸 적이 단 한번도 없었다.[8]
모정 시즌부터는 친 디자그랑 진영과 반 디자그랑 진영으로 크게 2갈래로 진영이 갈라진 상황에서 이도저도 아닌 애매한 입장[9]에 놓인 케이와가 어떤 행보를 보일지가 서사에 중요한 키 포인트로 추측되고 있었고, 케이와는 디자이어 로얄의 존속을 주장하며 에이스, 미치나가와 본격적으로 대립을 시작하게 되었다.
아이러니하게도 대척점이라고만 여기게 된 두 진영이 정작 전면 철수를 선택한 운영진의 행보 하에 하나가 될 수 있게 되어 이후 다시금 반 디자그랑 진영과 규합하게 될 여지가 생겼다. 실제로 에이스로부터 직접 진실을 들은 미치나가가 에이스를 이해하는 면모를 보인 만큼,[10] 에이스의 행동은 참작될 면모가 있었고 애초에 디자그랑의 완벽한 철폐를 원하는 반 디자그랑 입장과 생존자의 복귀를 위해서라도 '현재 세계'에 디자그랑을 존속시켜야 하는 친 디자그랑 진영 모두 운영진이 이 세계에서 떠나는 것만큼은 어떻게든 저지해야 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디자그랑 철수를 저지하는 것과는 별개로 케이와의 상황은 매우 좋지 않다. 미치나가는 더 이상의 희생자를 내지 않겠다는 이유로 지금껏 희생당한, 그리고 자신이 희생시킨 희생자들을 전부 무시하며 케이와를 판에서 치워버리려 들고 있으며, 에이스는 어머니를 구한다는 목표 때문에 주변을 살피거나 도와줄 여유가 없다. 결국 희생자들을 구한다는 목표는 케이와만의 것인데, 마땅한 방법이 없으니 창세의 권능에 매달릴 수밖에 없다. 딱 한 번만 성공하면 모든 사람을 구할 수 있는데 그 한 번의 성공을 이룰 능력이 없어 강박감과 초조함에 시달리는 상태다. 에이스나 미치나가가 희생자들을 구해줄 거라는 확신이 있었다면 포기할 수 있었겠지만, 그 둘은 희생자를 생각하지 않고 있으니 점점 정신적으로 피폐해져 답답한 전개를 보일 수 밖에 없다. 이런 와중에 디자이어 그랑프리의 실태를 생각하면 케이와의 목표가 이루어질 확률은 사실상 0이나 다름없어 이러한 발버둥도 무의미하게 느껴질 뿐이다.
3.3. 창세 시즌[편집]
케케라: 세계평화를 바라는 착한 아이는 어디로 갔나?
케이와: 누나를 위한 거였어. 단 하나뿐인 가족인 누나가 없으면, 세계평화를 바라는 의미 같은 건...
케케라: 흐음... 다른 사람들은 아무래도 상관없다는 거냐? 참 대단한 위선자 납셨군 그래...
케이와: 닥치고 나가!!!
41화 中, 케이와가 세계평화를 원했던 근본적인 이유
결국 40화에서 이스즈 다이치의 계략으로 누나인 사라가 사망해버린다. 결과론이기는 하지만 사라를 직접 죽여버린 미치나가에게 분노를 토해냈고, 41화에서 완전히 흑화된 모습으로 츠무리를 몰아붙여 무인 소드 버클을 받아낸 후 미치나가를 쓰러뜨린다. 그러는 와중에도 버파와 싸운 이유가 사라의 복수만을 위한 것이 아니라 희생자를 내서라도 최악을 방지하려는 버파의 방식에 반대하기 때문이라는 발언을 통해 표면적으로나마 아직 자신의 이상이나 선한 마음이 남아있다는 것을 보여주며 그야말로 이중적인 캐릭터임을 묘사하고 있다.
그리고 세계평화를 바란 이유가 누나가 행복해지는 걸 원했기 때문이었다는 본심이 밝혀지면서 그동안의 모순적인 행적과 뿌려진 복선들을 어느 정도 납득할 수 있게 했다.[11] 그러면서 가족을 잃었지만 그걸 계기로 진정한 주인공 및 영웅으로 각성한 에이스와 가족을 잃고 나서 흑화한 일반인 케이와라는 대비도 구성된다.[12]
선을 아슬아슬하게 타는 상태가 되어 짓토와 협력해 츠무리를 창세의 여신으로 만들어 모든 것을 바로잡겠다 말하며 츠무리를 납치하고 에이스와 대립, 끝내 창세의 여신이 되다 만 츠무리의 힘을 사용해 자신의 이상이었던 "디자이어 그랑프리의 희생자들이 부활하는 세상"을 이뤄내는 데 성공한다.
그러나 제작진 코멘트에서 '오히려 세상에 혼돈이 찾아왔다'는 언급이 나옴으로서 케이와의 소원에 본인이 예상하지 못한 부작용이 뒤따르게 되었음이 밝혀졌다. 예고편에서는 타이쿤의 문장이 그려진 녹색 천을 내걸고 무리를 이끄는데, 부작용의 폐해를 외면하며 빌런으로 전락할지, 자신의 소원으로 인한 부작용을 스스로 수습하려고 노력하며 선역으로 남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극장판 예고에서 비춰진 모습을 보면 흑화는 풀릴 것처럼 보이지만, 과정이 어떻게 될 지가 중요해보인다.
3.4. 총평[편집]
누나는 내가 지킬거야!
- 케이와의 서사를 요약하는 대사.
세계의 평화를 바라는 일반인이다.[13]
- 케이와의 악마
일반인. 케이와를 한마디로 요약하는 단어로, 사쿠라이 케이와라는 캐릭터는 좋은 의미로든 나쁜 의미로든 휘말린 일반인이라는 일관된 캐릭터성을 지닌 인물이다. 아무것도 몰랐고 그저 순박한 성격을 지녔던 평범한 청년이 욕망으로 가득찬 데스게임에 휘말린 뒤부터 온갖 인간군상과 비극, 불행을 겪고서 어디까지 망가지는가를 여실히 보여주기 때문이다.
물론 케이와는 이러한 비극을 원하지 않았고 선한 이상과 올곧은 목적 아래 누구도 이러한 비극을 겪지 않도록 노력했으나, 주인공이 아닌 일반인이기에 이러한 비극을 막을 힘이 없었으며, 아이러니하게 모든것을 잃고 나서야 이상을 이룰 힘을 얻게 되었다. 이러한 전개로 인해 케이와는 평범한 일반인을 대변하는 캐릭터임을 계속 드러낸다고 볼 수 있다.
이를 통해 케이와는 1호 라이더이자 주인공인 에이스의 안티테제이자 대척점에 선 존재라는 캐릭터성을 확립하게 되었다. 에이스는 어머니를 구한다는 확고한 목적을 가지고 자의로 오랜 시간동안 디자그랑에 참전해왔고, 이상의 세계를 이룰 수 있는 실력과 힘을 처음부터 지니고 있었으며, 겨우 만나게 된 어머니와 대화 끝에 부모님에게서 받은 사랑을 받아들이고 디자이어 그랑프리에 끝까지 맞섬으로서 자력으로 영웅이 되었다.
그러나 이런 에이스와 달리 케이와는 세계평화와 디자그랑 탈락자들의 부활이라는 이상을 품긴 했지만 이것도 어디까지나 자신의 누나인 사라의 행복을 위한 것이었을 뿐 온전한 스스로의 이상은 아니었다. 또한 그는 어디까지나 디자그랑에 타의로 휘말린 불행한 일반인에 지나지 않기에 이상을 이룰 힘조차 가지고 있지 않았으며, 중후반에서 자신이 움직일 원동력이 될 예정이었던 창세의 여신을 향한 분노까지 부정당했다. 그러고도 이길 수 있는 흐름에 끼지 못하고 패배밖에 남지 않은 싸움에 매달리며 모든 이상이 꺾이고 공허한 목표를 되뇌이며 방황하던 끝에 유일하게 남은 가족이었던 사라마저 잃고 절망, 결국 기존의 상냥함을 버리고 진실로부터 눈을 돌려, 창세의 여신이라는 무고한 존재에게 화살을 돌리고 친구라 여겼던 츠무리를 도구로써 이용한 뒤에야 겨우 이상을 이룰 힘을 손에 넣게 되었다. 그러나 이미 자신의 이상을 떠받치던 누나라는 토대는 잃어버렸기에 이상을 이루어내긴 했으나 끝내 복수에 물들어 타락하고 말았다.[14]
하지만 이렇게까지 해서 이상을 이뤘음에도 여전히 타인에게 이용당하고 수동적으로 휘둘리는 상황에서 벗어나지 못했기 때문에[15] 이를 어떻게 극복해낼 지가 관건이다.
4. 전투력[편집]
자체적인 전투력은 상위권이다. 1장 초반까지만 해도 폰 쟈마토를 혼자서 못잡았지만 점차 디자그랑에 익숙해 지면서 폰 쟈마토를 여러마리 잡거나 에이스와 버파에게 밀리더라도 스코어가 꼴지는 하지 않는등 준수한 전투력을 보여줬다.
그리고 7화에서 에이스에게 속아 부상을 당했음에도 전투에 참가해 닌자 버클과 동화하면서 나이트 쟈마토의 모든 공격을 피하고 막아냄과 동시에 잡혀있던 모든 사람들을 구해내면서 에이스에게 인정을 받기도 한다.
2장에 들어서는 에이스와 함께 쟈마토 라이더를 피버폼 없이 잡아내는가 하면 피버폼에서 암드 워터가 걸려 고전했음에도 불구하고 계속해서 쟈마토 라이더를 상대하고 커맨드 버클을 얻었을 땐 혼자서 비숍 쟈마토를 잡아내기도 했다. 거기에 탈락한 에이스가 기억을 되찾고 전장에 복귀하기 전까지 쟈마토를 상대하면서 나고와 함께 버텼고 이후 에이스와의 커맨드 폼 미러전에서도 밀리긴 했어도 나름 에이스를 상대로 잘 싸우는 모습을 보였다.
쟈마토 그랑프리에서는 피버폼을 쓰는 쟈마토 라이더를 상대로 밀리는 모습을 보여줬어도 나이트 쟈마토와 버파가 가세하기 전까지는 버티고 있었고 닌자 버클 하나만으로 투우게임에서는 비숍 쟈마토를 압도하고 천사게임에선 룩 쟈마토를 데미지 없이 박살내어 네임드 쟈마토들을 제외한 다른 쟈마토들은 상대조차 되지 못했다.[16]
이후 창세 시즌에서 자신의 누나를 눈앞에서 잃고 흑화하여 츠무리가 지닌 창세의 힘으로 무인 소드 버클을 얻어내 폭발적으로 강해졌다. 현재 케이와의 강함은 종합적인 면에서 최강자인 에이스의 기츠 나인까지는 아니어도 최소한 그 다음 가는 수준임은 분명한데, 다른 누구도 아니고 그 버파가 제대로 된 데미지도 주지 못하고 타이쿤에게 털려버렸기 때문.[17]
5. 대인 관계[편집]
5.1. 참가자[편집]
- 우키요 에이스 - 선의의 경쟁자 → 대립 → 애매한 관계 → 대립
창세의 여신에 대해 듣기 전까지는 에이스에게 종종 속으면서도 그로부터 많은 조언을 받으며 정신적 성장을 이뤄 그를 경쟁자 겸 동료로 여기고 있었으나, 다이치에게 창세의 여신에 대해 들으면서 그가 사쿠라이 일가를 포함한 수많은 사람들의 행복을 같잖은 소원 따위를 위해 희생했다 여겨 반목했다.[18] 물론 35화에서 에이스가 자신은 츠무리를 제외한 운영진들만 적대한다는 것을 알게 되자 어느 정도 적대심을 풀었으며 40화에선 케이와가 엔트리하며 에이스와 같이 쟈마토한테 맞서는 게 공개되면서 에이스와 죽은 창세의 여신을 향한 적대심이 완전히 사라진 것으로 보였으나, 결국 41화에서 사라가 사라지자 자신의 이상의 세계를 이루기 위해 츠무리의 힘을 멋대로 사용한다. 42화에서는 짓토와 협력하면서 츠무리를 2대 여신으로 만들어버려 사이가 완전히 뒤틀려버린다. 게다가 다이치를 죽이는데 방해한 에이스를 완전히 적대하는 듯하다.[19]
- 쿠라마 네온 - 협력관계 → 애매한 관계
해후 시즌의 참가자 동기로서 서로를 걱정하거나 협력을 하는 등으로 자주 엮인다. 게다가 누나가 네온의 팬이라서 케이와도 네온에 대해 잘 알고 있는 듯 하며, 디자로얄에 참여한 누나를 잘 도와주기도 하다 보니 케이와 입장에서도 호감을 나타내는 편. 하지만 42화 이후로 결국 에이스처럼 관계가 엇갈릴 것으로 보인다.
- 아즈마 미치나가 - 경쟁자 → 적대 관계
케이와는 미치나가의 과격한 면을 경계했고, 미치나가 또한 지나치게 이상과 선함만 따지려 드는 케이와를 쉽게 이해하지 못하는 태도를 보인다. 이후 창세의 여신에 대한 정보를 들은 이후 자신의 소원을 반드시 이뤄야 한다는 마음이 확고해지고 에이스 & 미치나가가 디자그랑 운영진과 반목하게 되면서 케이와 입장에서는 적대할 수 밖에 없는 상황에 놓였다.[20] 그리고 40화에서 버파가 쓰러트린 쟈마토가 누나 사라에게 기생한 쟈마토였고 그걸 목격해서 다시 적대하게 되었다. 이러한 개인적인 이유 외에도 쟈마토화된 시민들은 돌아오지 못하니 어느 정도의 피해를 감안해서라도 절대 다수의 대중을 지키기 위해 자마토를 쓰러트리겠다는 미치나가와 이미 쟈마토가 되어 돌아올 수 없는 사람들을 포함해 어떠한 피해가 생겨나는것도 막고자 하는 케이와의 이상이 충돌하며 첨예한 사상적 대립 또한 나타나고 있다.
- 이스즈 다이치 - 불구대천의 원수
애초에 신생 디자그랑 때부터 그의 선동 때문에 위기에 몰리기도 했고, 무엇보다 복수라는 허무맹랑한 변명으로 자신의 누나를 노렸던 만큼 앙숙이다. 아이러니한 점은 그런 다이치가 전해준 창세의 여신에 대한 편향된 정보를 윈이 정정해 주기 전까지는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있었다는 것. 결국 40화에서 사라를 죽게 함으로써 완전하게 불구대천의 원수가 되었다. 42화에서 본격적으로 복수를 시작한 케이와가 무인소드로 변신하자마자 한대도 때리지 못하고 일방적으로 털리면서 죽기 직전까지 갔으나 에이스의 방해로 살아남는다.
5.2. 가족[편집]
- 사쿠라이 사라 - 케이와의 가장 소중한 존재이자 각성의 트리거.
가끔씩 집착에 가까운 모습을 보여줘 질려하긴 하지만 유일한 가족이자 소중한 누나. 서로가 서로를 살리기 위해 디자로얄에 참여할 정도로 진실된 가족애를 보여준다. 작품이 진행될수록 자신의 이상과 목표가 하나씩 꺾이며 점차 내몰리던 케이와의 마지막 안식처이자 유일하게 남은 지킬 것이였으나 결국 다이치에 의해 쟈마토화되어 사망하고 만다.[21]
5.3. 기타[편집]
- 츠무리 - 협력관계 → 애매한 관계
작중 초반부터 농담을 주고받기도 했으며, 남들에게 디자이어 그랑프리에 대해 말하지 말라며 타이르는 등 나쁘지 않은 관계다. 츠무리도 의남동생인 우키요 에이스가 있기 때문에 케이와의 누나인 사라가 죽자 울면서 슬퍼했다. 그러나 케이와의 아픔에 공감해주던 츠무리를 케이와가 힘을 얻기 위한 도구로 취급하며 애매한 관계가 되었다. 42화에선 기어이 츠무리를 전 디자그랑 운영진에게 팔아버렸고, 도중에 츠무리가 저항하면서 여신이 되다 말았지만 결국 케이와의 소원인 "디자이어 그랑프리의 희생자들이 부활하는 세계"를 들어주고 만다.
- 케케라 - 친절한 서포터 → 최악의 서포터.
만나지도 않은 해후 시즌 때부터 부스트 버클을 지원해줬고 괴리 시즌에서 처음 대면할 때도 별다른 갈등 없이 화목했다. 그러나 40화에서 베로바 & 다이치와 손을 잡고 사라를 죽인 후 케이와를 각성시켜 비극의 전사로 만들어버리는 지극히 미래인스럽고 악랄한 이기적인 행적을 보여준다. 심지어 절망하는 케이와를 보며 "그래! 내가 보고 싶었던 건 이거야! 이걸로 너도 진정한 가면라이더가 될 수 있어! 사쿠라이 케이와...!"를 외치며 열광했다. 결국 분노 게이지가 MAX에 도달한 케이와에게 걷어 차이며 그야말로 원수같은 관계가 될 것으로 보인다.[22]
- 베로바 - 적대관계
쟈마토의 스폰서. 네온에게 언급해선 안되는 비밀을 폭로했으며, 누나의 죽음에 협력했기 때문에 온화한 관계는 절대로 아니다.
- 짓토 - 일시적 협력관계
42화에서 케이와의 소원을 들어준다는 조건으로 한 팀이 되어 츠무리를 짓토에게 잡아가 넘겼다. 그렇게 츠무리가 창세의 여신이 되기 일보직전에 저항을 해 여신이 되다 말았지만 그래도 여신이 힘이 있다는 것을 알려주며 소원을 이뤄질 수 있음을 알려준다.
6. 여담[편집]
- 변신 포즈는 왼손으로 가슴을 두번 두드리고, 양쪽 팔을 사선으로 내리 꽂은 상태에서 버클을 조작하는 것이다.[23] 3화~5화에서는 퀵 모션에서 속도만 살짝 느리게 조정한 포즈로 변신했는데, 배우의 말에 따르면 이것만 하면 오즈와 겹쳐서 어쩔 수 없었다고 한다. 상당히 화려한 모션으로 에이스, 미치나가, 네온이 빠르게 변신할 때는 마무리 동작만 살짝 하고 넘어가는 것과 달리 케이와는 빠르게 변신할 때도 모든 동작이 그대로고 속도만 올린다.[24] 창세 시즌에선 이전과 달리 섬뜩한 분위기로 엄지 손가락으로 검지를 눌러 뼈 꺾기로 손을 풀고 버클을 전개하는 변신 포즈를 보여준다.
- 기츠의 모티브가 여우라는 점과 일본에서 여우와 너구리에 대한 이미지를 고려해 보면[25] 주인공인 에이스와의 대비를 의도한 캐릭터로 추정된다.
- 1화에 이력서가 나와 상당량의 개인정보가 공개되었다. 집 주소, 자택과 개인 휴대폰 번호, 중학교 이후 학적, 취미, 특기, 입사 동기, 자기 PR까지 빼곡하게 다 적혀있다. 이력서에 나온 정보는 다음과 같다.[28]
- 호리노츠카 대학 정보학부 미디어학과 졸업.
- 메일 주소는 [email protected][26]
- 컴퓨터 검정 3급, 한문 검정 5급, 1종 운전면허를 가지고 있다.[27]
- 취미는 봉사활동, 요리와 마사지.
- 집 주소는 도쿄도 어딘가. 구 이하의 내용은 전부 가상의 지역이다.
- 해후 시즌(2화~9화)에서 영상 기록을 남긴다는 설정으로 나레이션을 맡았다. 4화에서 "누나가 이걸 보게 된다면 나 역시 무사히 끝나지 않았다는 얘기겠지"라고 하는 걸로 보아 유사 시엔 유언으로 쓸 각오까지 한 모양. 설정상 그랑프리에 관한 내용을 외부로 유출하면 즉시 탈락이라 자신만 보는 일기 역할을 하고 있다.
- 해후 시즌의 모든 게임에서 부스트 레이즈 버클을 획득했다.[30] 하지만 본인이 쓴적이 거의 없으며, 최종전 깡통차기 게임에서야 사용했다.[31] 개그 장면으로 필살기를 사용하면 벨트에서 사출되는 부스트 버클에게 얻어맞고 있다.
- 1화 - 멋모르고 기츠 옆에 서 있다가 맞을 뻔 했다.
- 2화 - 에이스에게 속았다는 사실을 알고 부스트 버클을 드라이버에서 억지로 뽑아내려다 정통으로 얻어맞았다.
- 4화 - 날아가다가 갑자기 궤도를 틀어 가만히 있던 타이쿤을 치고 갔다.
- 11화 - 기둥을 뚫을 정도의 속도로 날아온다.[29]
- 17화 - 기츠에 옆에 서 있다가 사출되는데, 타이쿤은 이를 점프해서 피했지만 기어이 궤도를 틀어 치고 갔다.
- 21화 - 쟈마토를 모두 쓰러뜨리고 "다행이다..."라는 말을 하다가 치여서 쓰러졌다.
- 부모님은 라이더들이 모두 전멸한[32] DGP 시즌에서 사망했는데, 후반이 진행되도록 케이와가 부모님의 이름을 언급하거나, 같이 있었던 회상 장면조차 나오지 않았다는 점 때문에 케이와랑 사라가 사실 가족이 아니라는 추측도 있다.
- 이성관계는 영 안습한 것으로 보인다. 32화에서 리타이어한 이후 개편된 세계에서 실종처리되는 바람에 잔뜩 울상을 짓던 사쿠라이 사라가 경찰이 애인의 집을 언급하자 순식간에 정색하며 그건 아니라고 즉답하는 모습을 보여줬기 때문.
- 소녀가장이였던 누나가 40화에서 사망하며 천애고아가 되었다가 독한 마음을 먹고 흑화한 후 이상의 세계를 이뤄 부모님을 부활시켰다.
7. 둘러보기[편집]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02 11:29:34에 나무위키 사쿠라이 케이와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1] 메밀국수에 따뜻한 국물을 끼얹고 튀김 부스러기를 올린 요리.[2] 타누키는 일본어로 너구리를 의미하며, 케이와가 변신하는 타이쿤의 모티브 역시 너구리다. 세계가 내일 끝나도 오늘 먹을 음식으로 타누키 소바를 고를 정도로 좋아하며, 13화부터는 타누키 소바에서 아르바이트까지 한다.[3] 나고는 히로인 라이더, 버파는 라이벌 라이더로 공식적인 호수를 붙이지 않았다.[4] 1화에서 그가 한 이 지적은 후반부까지도 케이와의 문제점을 가장 정확하게 요약한 문장으로 평가된다.[5] 디자이어 그랑프리 참가자들이 자기 밖에 모른다는 이기심을 비난하는 케이와에게 역으로 되돌려준 비판인데 얄궂게도 결말부에 도달한 시점에서 케이와의 모든 문제점을 정확하게 짚어냈다.[6] 카부토의 구도와 유사하게 1호 라이더인 에이스는 쿨하고 차원이 다른 전투력의 신비로운 남자라는 점이 텐도 소우지를 연상시키며, 2호 라이더인 케이와는 전투 경험이 적고 인간적인 카가미 아라타를 연상시킨다.[7] 이런 전개의 대표적인 사례가 바로 반죠 류우가. 초반에는 사고뭉치라 여론이 그렇게 좋지 않았지만 점점 성장해 후반부에는 키류 센토의 든든한 파트너이자 가면라이더 빌드의 또다른 주인공 취급을 받게 되었다.[8] 요약하자면 본인의 가족을 죽여버리고 사소한 행복도 없에버리는 게임에게 분노는 전혀 드러내지 않는데, 에이스의 모친이자 창세의 여신인 미츠메에겐 적대심을 드러내는 점은 상당히 모순이다.[9] 디자그랑 진영에 들어가자니 에이스와 미치나가가 주장한 대로 그들의 방식을 혐오하고, 무엇보다 창세의 여신을 써먹는 것을 반기지 않는 입장이고, 반 디자그랑 진영에 들어가자니 핵심 인원인 에이스와 미치나가가 다 본인 입장에선 원수이며 디자그랑이 부정되어버리면 결국 피해자들을 살릴 수단이 없어진다는 모순에 놓였다.[10] 불완전한 진실을 깨달았을 당시 케이와와 미치나가가 에이스를 비난한 주요 요지는 '헛된 소원따위로 사람들의 행복을 희생시켰다.'인데 사실 이 모든건 소원으로도 이루어지지 않는 어머니의 행적을 찾기 위한 에이스의 발악이었다. 미치나가는 이것을 깨달은 뒤로 에이스를 인정하고 이해하는 모습을 보였고, 케이와도 다름아닌 가족을 지키기 위해 뭐든지 하기로 각오한 만큼 입장은 달라도 가족애에 한해선 뭐라 따질 수 있는 인물도 아니다.[11] 사실 복선이라면 있었는데, 1장에서 세계 평화를 위하는 마음을 잃었을 때도 별 생각 없이 어머니 하던 대로 따르며 아무 생각 않던 네온과 달리 "나 혼자서는 못 한다"는 등 체념에 가까웠지 세계 평화를 이루지 않겠다는 마음을 잃지는 않았다. 오히려 누나와 반목하는 모습이 더 묘사되었을 뿐. 여기에 더불어 1장 8화에서 에이스가 케이와에게 했던 "자기 누나만 지킬 수 있으면, 자기들만 행복하면, 누군가가 행복해지지 못해도 상관 없다는 거야? 누구보다 오만한 건 오히려 너잖아? 이루게 싶은 게 있다면, 싸워라. 그것밖에 없어."라는 말이 맞아 떨어지게 된다. 누나를 위해서 세계 평화를 바랬고 그걸 위해서라면 다른 사람의 행복을 무시했던 1장에서의 케이와의 행동과 최종장의 시즌에서 자신의 이상의 세계를 만들기위해 에이스의 유일한 가족이자 행복인 츠무리를 데려가 창세의 힘을 멋대로 사용하는 즉, 다른 사람의 행복을 무시하고 자신의 소원을 이루려는 행동이 동일함을 알 수 있다.[12] 또한 무비 배틀로얄에서 카게로우가 보았던 케이와의 어두운 일면은 오래전부터 결정된 사안이라고 한다. 유독 케이와가 억까 소리를 들을 만큼 고생했던 것도 제작진의 의도된 사항으로 보이며, 공식에서 정의의 폭주 전개를 확정짓기도 했다.[13] 케이와의 동기가 다른 특별한 사람들과는 달리 지극히 일반인스러웠다는 점을 생각해보면 사실상 케이와를 상징하는 대사.[14] 그러나 케이와 본인이 처한 비극적이고 절망적인 상황과는 별개로 이전부터 케이와의 비극적 서사를 오매불망 염원하던 시청자들 사이에선 흑화한 케이와의 모습이 훨씬 멋있고 수트의 분위기가 매우 잘 어울린다는 호평이 주를 이루고 있으며, 이러한 시청자들의 잔혹한 평가는 케케라의 입을 빌려 작품 내에서 적나라하게 보여지고 있다.[15] 케케라는 케이와를 자신이 이상으로 여기는 가면라이더, 슬픔을 가면으로 가리는 영웅으로 만들기 위해 그의 이상을 이용한 것이고, 짓토의 최종 목적은 이 시대의 종말인 그랜드 엔드다. 아무리 케이와가 날고 기어서 이상을 이뤄봐야 그랜드 엔드 후에는 아무것도 남지 않고 사라질 뿐이라는 것. [16] 게다가 쟈마토 그랑프리에서는 쟈마토들의 스펙이 원래의 스펙보다 확연히 차이가 날 정도로 높아진 상태였다.[17] 물론 이 때의 버파는 쟈마신 모드가 아니라 통상의 좀비 폼이었고, 케이와의 누나인 사라를 해쳤다는 죄책감에 제 실력도 내지 못했기 때문에 자먀신 모드에 정상적인 정신상태로 맞붙었을 경우 어떻게 되었을지가 회자되고 있다. 무인 소드의 스펙은 기츠 IX 다음가는 최상급 스펙이지만 쟈마신 모드는 상대가 가면라이더이기만 하면 상대의 스펙을 무시하고 절대적인 능력치를 부여하기 때문에 설정상으로는 버파 쟈마신이 우위에 있다고 볼 수 있다. 그러나 작중에서 무인 소드는 창세의 힘으로 쟈마신 모드를 파훼하는 것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되는 기츠 IX의 기츠 테일을 풀어낸 전적이 있기에 정확한 결과는 알 수 없다. [18] 다만 에이스도 자신의 어머니가 창세의 여신이 된 줄도, 자신의 소원을 이루기 위해 어떤 희생이 벌어졌는지도 몰랐다. 애초에 같은 논리라면 역대 디자신 대부분이 케이와의 원수가 되어야 한다. 심지어 케이와와 친하게 지낸 네온도 결국 개인의 행복을 추구하고자 소원을 빌었으니... 애초에 다이치가 악의적으로 일부분만 이야기해주기도 했으니 사회 초년생인 케이와 입장에선 별 수 없기도 했다.[19] 반면 에이스는 케이와가 츠무리를 여신으로 만들려고 하는 일에 화가 나긴 했어도 적대하는게 아닌 그를 구원해야한다고 생각한다.[20] 에이스&미치나가를 미워하자니 애초에 디자그랑이란 시스템과 창세의 여신을 도입한건 운영진이고, 그렇자고 운영진을 반목하자니 부모님과 탈락한 사람들을 되살리기 위해서라도 케이와는 소원권이 필요했다. 미치나가가 지적한대로 희생만으로는 이룰 수 없는, 이기심이 필요한 상황이 되어버린 것이고, 우연찮게도 이 둘 역시 같은 공통점을 가진 동류라는 점도 있다. 물론 차이점도 있지만.[21] 정확히는 진짜 죽은건 아니지만 현재 시점에서는 모르고 있다.[22] 단, 41화에서 케케라의 제안에 케이와가 츠무리를 이용해 무인 소드 버클을 얻고 짓토의 편에 가담하게 되면서 연이 끊기지는 않았다.[23] 모션은 오즈가 스캔 완료 후 대기하는 자세와 유사한데, 케이와는 손이 반대로 왼손으로 주먹을 쥐고 오른손을 펼친다.[24] 극장판 공개 직전 좌담회애서 퀵 모션(0.45초) 시범을 보여주는데, 옷에서 펄럭거리는 소리가 나올 정도로 거칠게 포즈를 잡았다. 미치나가의 배우인 모쿠다이 카즈토는 "그냥 동작만 빠르게 했을 뿐이잖아!"라며 태클을 걸었다.[25] 둘 다 일본 설화에서 둔갑술을 쓰는 요괴로 나오며, 여우, 개, 너구리를 묶어 콧쿠리상(狐狗狸さん)으로 칭한다.[26] 메일 아이디를 '케이와에요(입니다)'로 지었다.[27] 우리나라로 따지자면 워드프로세서 2급, 1종 보통 면허.[28] 대기업 지원 서류로 넣기에는 자격증, 경력 등등 제법 많은 것이 부족한 편인데, 케이와는 면접까지는 볼 기회가 주어졌다.[29] 당시 케이와는 그랑프리 관련 기억을 잃은 상태라 피한 다음 "전에도 이런 일이 있었던 것 같은데..."라고 말하며 기시감을 느꼈다.[30] 유달리 많이 얻은 이유는 서포터가 꾸준히 지원했기 때문이다.[31] 첫번째는 에이스에게 속아 양도, 두번째는 네온에게 자의로 양도, 세번째는 파트너인 미치나가가 쓸 좀비 버클을 얻기 위해 교환, 다시 돌려받은 버클은 모리오가 훔쳤고, 아즈마의 중재로 다시 되찾으려다 모리오의 더티 플레이로 다시 빼앗겼다.[32] 모두 전멸할 경우 라이더들은 쟈마토의 비료로 변하지만, 참가하지 않은 희생자들은 창세의 여신의 힘으로 치환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