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이어 그랑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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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이어 그랑프리
デザイアグランプリ / Desire Grand Prix
[1]
파일:디자이어 그랑프리 2.png

1. 개요
2. 상세
3. 용어
4. 역사
4.1. 초창기
4.2. 여신의 탄생
5. 관련 인물
5.1. 운영진
5.2. 참가자[2]
5.3. 서포터
5.4. 스폰서
6. 기타



1. 개요[편집]


최후의 한 명이 될 때까지 살아남아라!


축하합니다. 엄중한 심사의 결과, 당신은 선택받았습니다. 오늘부터 당신은 가면라이더입니다!

목숨을 건 게임인거죠. 최후에 살아남는 건 누구인가...

츠무리

가면라이더 기츠의 메인 테마이자 가상의 게임.

2. 상세[편집]


다수의 가면라이더#가면라이더 기츠들이 모여 벌이는 생존 게임. 디자이어욕망의 영단어로, 우승하면 욕망을 이룰 권리가 주어진다.[3] 이유도 목적도 불명인 의문의 적 쟈마토의 위협으로부터 도시의 평화를 지키기 위해 개최되었다. 지금까지 등장한 작품들의 게임들이 배틀로얄 성향을 띈 것과는 달리 적인 쟈마토를 쓰려뜨려 스코어를 쌓는 일종의 스코어형으로 진행된다.

관객들의 공모를 통해 참가자가 결정되며, 참가자에게는 츠무리디자이어 드라이버ID 코어를 가져다 준다. 참가자는 학생, 청년, 주부, 노인 할 것 없이 다양하며, 게임을 시작하기 전 자신의 소원을 디자이어 카드에 적어서 제출한다. 또한 디자이어 그랑프리에서 연속으로 우승하게 된다면 우승자의 소원들은 중첩된다고 한다.[4]

오퍼레이터 성우는 시오노 준지.

2.1. [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디자이어 그랑프리/룰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2.2. 엔딩 크레딧[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디자이어 그랑프리/엔딩 크레딧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2.3. 진행 상황[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디자이어 그랑프리/진행 상황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2.4. 평가[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디자이어 그랑프리/평가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3. 용어[편집]



3.1. 디자이어 카드[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디자이어 카드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3.2. 디자신(デザ神)[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디자신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3.3. 디자이어 로얄[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디자이어 로얄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3.4. 쟈마토 그랑프리[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쟈마토 그랑프리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4. 역사[편집]



4.1. 초창기[편집]


진: 초기 DGP는 지금과는 규칙이 달랐는데, 초기에는 디자신에게 금화를 줬어.

에이스: 금화?

진: 단순한 훈장이야. 그 가치란 명예뿐이었고... 플레이어가 싸우는 게임에 목숨이 관련된 것도 아니었어.

에이스: 뭐...?

진: 세상의 이상을 이루는 것... 그렇게 변한 이유는 마침 미츠메가 내비게이터 자리에서 물러난 이후였지.

에이스: 그럼...?

진: 그 이후, 디자그랑은 목숨을 거는 게임이 되었어. 쟈마토도 흉악해지고 관객도 스릴과 흥분에 열광하게 되었어.


현 세대의 디자그랑 시스템은 창세의 여신의 힘을 근간으로 만들어진 방식이며, 창세의 여신을 써먹기 전에는 검투 승부와 같이 서로의 명예를 걸고 평범하게 갑주와 무구로 무장한채 서로가 서로를 쓰러뜨리는 경기였다고 한다. 쟈마토가 흉폭해졌다는 것을 보면 쟈마토 자체는 있었지만 지금 같은 괴물은 아니었던 듯. 이때는 보상도 소원같은 무지막지한게 아닌 '금화' 같은 현실적인 것이었다.[5]

하지만 스에루미츠메창세의 여신으로 만든 뒤부터, 디자이어 그랑프리는 탈락하거나 사망한 희생자들을 행복 에너지로 추출, 이를 디자신 한 명의 소원이 이루어지는 이상의 세계를 재창조하는 힘으로 운용되는 것임이 밝혀진다. 즉, 이 게임 역시 미래인들이 잠깐 버라이어티 쇼 한번 보자고 수백, 수천의 희생자를 만들어내는 미치나가가 증오하는 현재의 막장 게임으로 변질되었던 것이다.

과거 코라스에 의해 창세의 여신이 탈취된 적이 있는데, 운영진 측에서 아예 창세의 여신의 힘에 액세스하기 위한 조건을 게임 마스터와 프로듀서의 권한, 즉 두 개의 비전 드라이버를 동시에 이용하는 방식으로 바꿔버렸다고 한다.

4.2. 여신의 탄생[편집]


파일:디자그랑 정체.jpg

츠무리: 디자이어 그랑프리는 단순히 세상을 구하는 게임이 아닙니다.

네온: 뭐?

케이와: 무슨 말이야?

에이스: 애초에 세상을 구하는데 게임일 필요가 없어. 즉, 디자이어 그랑프리의 정체는...

츠무리: 그렇습니다. 세상을 구하는 엔터테인먼트. 리얼리티 라이더 쇼, 디자이어 그랑프리에 잘 오셨습니다!


진: 맞아. 너희가 그리스 신화나 전국 시대를 엔터테인먼트로서 즐기는 것처럼, 우리도 즐기고 있는 거야! 이 굉장한, 3.5차원의 세계를!


니라무: 아쉽지만, 이 세계를 무대삼은 시리즈도, 그리 길게 가지는 못하겠군.

여신이 탄생한 이후부터의 디자이어 그랑프리는 먼 미래에서 찾아온 수많은 관객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역사상의 여러 시대를 무대로 펼치는 엔터테인먼트 리얼리티 라이더 쇼가 되었다. 게임의 형태를 취하게 된 이유는 관객들에게 유희를 제공하기 위함이다.[6]

파일:진 케케라.jpg
게임의 운영에는 무역 대기업과 유명한 재벌 등 상류층 스폰서가 도움을 주고 있으며, 미래에서 온 관객들은 과거의 사람들이 서로 싸우고 대결하며 우승을 향해 나아가는 것을 즐기는 것이다.[7] 디자이어 신전 곳곳에 있는 아이콘의 내부에는 서포터들의 개인 룸[8]이 존재하며, 이들의 주된 임무는 가면라이더들에게 미션 박스나 시크릿 미션을 송신함으로써 해당 미션 클리어에 도움이 될 만한 레이즈 버클을 얻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다. 이들이 송신해주는 미션 박스에는 응원하는 라이더의 문양이 새겨져 있다.

진과 베로바에 의해 디자이어 그랑프리가 미래인들이 과거인들을 데리고 멋대로 소원을 들어준다면서 벌인 리얼리티 라이더 쇼라는 것이 밝혀진다.[9] 또한 로마 시대나 전국 시대 등을 배경으로도 디자이어 그랑프리가 펼쳐졌으며, 많은 디자신이 배출되어 소원을 이루고 부자가 되거나 왕이 되거나 보물을 손에 넣었다고 한다. 즉 기획 자체는 미래에서 기획했지만, 개최는 기원 전에도 개최된 게임이라는 것이 아주 거짓은 아닌 셈이다.

대부분의 관객과 운영진들은 미래에서 왔기 때문에 현대의 문명을 잘 모르는데[10] 미래인은 인격, 외견, 가족, 연인, 직업 등등을 마음대로 디자인이 가능하다고 한다. 수명까지 바로 설정되어 죽음도 슬픔도 없기에 태어난 순간부터 이미 이상이 이루어져 있는 것이다. 다만 이들도 사람인지라 이런 것에 공허함을 느끼고 있어 디자이어 그랑프리 같은 걸 시청하게 되었다고.

5. 관련 인물[편집]


파일:디자그랑.jpg
디자이어 그랑프리의 주역[11]

5.1. 운영진[편집]




  • 게임 마스터
    • 코라스[A]
    • 기로리 / 가면라이더 글레어[A]
    • 치라미 / 가면라이더 글레어 2[A]

  • 간부
    • 컨시어지
      • 기로리[A]
    • 내비게이터
      • 미츠메[A]
      • 츠무리
    • 비서

  • 경비대 / 경비대 라이더
    • 마시마 카즈키[A]


5.2. 참가자[12][편집]




  • 모략 시즌
    • 하레루야 윈 / 가면라이더 펑크잭[13]
    • 탄바 잇테츠 / 가면라이더 케이로우
    • 야기누마 유키에 / 가면라이더 레터





5.3. 서포터[편집]



5.4. 스폰서[편집]



6. 기타[편집]


이름
유래된 단어
의미
스에루
スエル

見据える
미'스에루'
"눈"여겨보다
니라무
ニラム

睨む
'니라무'
'노려보다'
코라스
コラス

目を凝らす
메오 '코라스'
'응시'하다
기로리
ギロリ

ぎろり
'기로리'
눈을 '부릅'뜨다
치라미
チラミ

ちらちら見る
치라'치라 미'루
'힐끗힐끗' 보다
미츠메
ミツメ

見詰める
'미츠메'루
'바라보다'
츠무리
ツムリ

目を瞑る
메오 '츠무'루
눈을 '감다'
사마스
サマス

目を覚ます
메오 '사마스'
눈을 '뜨다'
하레루
ウィン
目が腫れる
메가 '하레루'
'한 눈에' 반하다
Wink
ウィン

한쪽 눈을 깜빡이는(=감는) 행위
  • 운영측 소속 전원이 과 관련된 이름을 갖고 있다. 이때 다른 이들은 모두 눈을 뜬 상태와 관련이 있지만, 츠무리와 윈은 반대로 눈을 감은 상태와 관련이 있다.

  • 오프닝과 로고에서 철조망이 두드러지게 보이는데 로고의 디자이너에 따르면 "어느 쪽으로 가도 도망칠 수 없다, 싸움 끝에 왕관을 잡아라!"란 이미지로 디자인했으며 철조망은 작품 세계를 나타내는 기호로 쓰였다고 한다. 이에 어느 한 네티즌이 "어느 쪽으로 가도 도망갈 수 없다는 건 모두가 도망칠 수 없이 운명에 묶여 있다라는 의미가 있는 것 같은데..."라고 답글을 올리자 "좋은 추측이다, 그런 목적이 맞다"라고 대답한 바 있다.

  • 가면라이더 지오의 프로듀싱을 맡았던 시라쿠라 신이치로가면라이더 퀴즈의 모티브가 가면라이더가 나중에는 예능 프로그램 같은 형식으로 변할지도 모른다는 상상에서 비롯되었다고 말한 바가 있는데, 디자이어 그랑프리의 괴리 시즌은 딱 그런 느낌이다. 이를 반영하듯 중간중간에 예능식 인터뷰 장면이 삽입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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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일본에서는 디자그라(デザグラ), 한국에서는 디자그랑으로 줄여 부르기도 한다.[2] 해당 등장인물 작중 첫 등장때의 참가를 기준으로 작성.[3] 오프닝에서도 디자이어 카드에 'Who's the one to achive the desire?', 'Desire come true.' 등이 적혀있는 장면이 나온다.[4] 우키요 에이스의 수식어가 쓸데없이 긴 칭호가 이 중첩으로 인해 이어붙어진 것으로 보인다.[5] 진은 단순히 명예라고 했지만, 금화 자체가 현대가 아닌 고대부터 고액 화폐였다는 것을 생각해보면 "막대한 부"로서의 의미도 있었을 가능성이 높다. 또한 이 때 에이스가 어머니에게 받은 금화가 조명되는것을 보면 에이스의 양친중 한 쪽이 디자그랑 우승자였거나 이때부터 이미 디자그랑과 관련이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6] 애초에 쟈마토가 정말 세계의 위협이고, 그랑프리가 정말 세상을 바꿀 압도적인 수단을 보유하고 있었다면 그냥 해당 수단을 이용해 쟈마토가 나오는 족족 큰 피해 없이 섬멸해버릴 수도 있었을 것이다. 굳이 일반인 참가자들을 모아 스코어 요소와 탈락 제도를 도입해 쟈마토와 맞설 이유는 없을 테니 애초부터 그랑프리의 주 목적은 쟈마토로부터 세상을 지키는 것이 아니었던 것.[7] 현대의 사람들이 과거 역사를 이용한 다양한 컨텐츠를 즐기는 것과 비슷한 맥락이다. 멀리 갈 것 없이 사극이 현재까지도 퓨전 사극, 대체역사물 등 여러 갈래로 나뉘며 인기를 끄는 것만 봐도 알 수 있다. 디자이어 그랑프리는 그런 컨텐츠들의 스케일을 키우고 리얼리티 쇼의 요소를 도입한 것. 게임 마스터가 시청률을 중시하는 치라미로 교체된 뒤로는 예능적인 성격이 더 강해져 시청자들의 지지율로 디자신을 결정하는 수준까지 도달했다.[8] 이상한 글자와 물체들이 떠다니는 기묘한 공간이다.[9] 이때 진은 "이 훌륭한 3.5차원의 세계를 즐기고 있다"라고 하는데, 현재를 3차원, 미래를 4~5차원으로 비유하는 것에서 따온 것으로 보인다.[10] 케케라의 설명을 보면 미래인들에게 현대는, 현대인들에게 있어 고대 문명이나 다름없는 모양.[11] 왼쪽부터 미치나가, 네온, 에이스, 케이와, 츠무리, 기로리.[A] A B C D E F 전직.[12] 해당 등장인물 작중 첫 등장때의 참가를 기준으로 작성.[13] 해후 시즌때는 스태프로써 임시로 게임에 참가했고 실질적으로는 모략 시즌부터 참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