츠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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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이즌 벅스의 주인공에 대한 내용은 츠무리(모게코) 문서 참고하십시오.
1. 개요[편집]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오늘부터 당신은 가면라이더입니다!
가면라이더 기츠의 서브 히로인.디자신! 강림입니다~!
생존 게임 디자이어 그랑프리의 내비게이터 역을 맡아 규칙 해설 등을 벌인다. 그녀의 혈통은 일체가 수수께끼이다.
2. 작중 행적[편집]
자세한 내용은 츠무리/작중 행적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3. 평가[편집]
초창기에는 네비게이터로서 운영진의 지시를 절대적으로 이행하는 의심스러운 모습을 보여줘서 본작의 흑막이 될것이라는 말이 많았다. 하지만, 참가자의 안전이 위협받을 때마다 항상 걱정하며, 에이스를 비롯하여 다른 라이더들을 신경쓰고 있는 모습을 조금씩 보인다. 기로리의 개입에 여러 차례 중립 유지를 이유로 반목하면서 그녀도 슬슬 디자이어 그랑프리의 존속에 의문을 갖는 묘사를 보인다.
실제로 모략 시즌에서 기로리가 기츠 때문에 악에 받쳐서 규칙 상 금지되었던 PK를 패자부활전 종목으로 지정해서까지 기츠를 처리하려 하자 이의를 제기하더니, 결국에는 기로리가 펑크잭을 자폭테러에 써먹고는 '죽어서도 쓸모가 없었다'며 막말을 하는 등 대놓고 막나가기 시작하자 기로리의 눈에 안 들키도록 몰래 에이스를 도와주며 기로리를 손절했으며, 모정 시즌에도 가면라이더 사냥이 시작되자 가면라이더를 소집하라는 치라미의 지시를 희생자가 많이 늘어난다는 이유로 거부하려고 하나 권위에 눌려 실패하고, 어쩔 수 없이 과거의 참가자들에게 라이더 코어 ID와 디자이어 드라이버를 전달하면서도 오히려 참가자들에게 사죄하는 등 적어도 본성만큼은 악하지 않다는 것이 증명되었다.
이러한 행보 외에도 9화에서 에이스의 소원[4]을 보고 싫다고 게임 마스터한테 징징대고, 미치나가가 가족이 된 상태의 츠무리를 보고 저것도 에이스의 소원이냐며 물어보자 격하게 끄덕이거나, 윈이 결혼해달라고 치근덕대자 극혐하는 등 여러모로 같은 각본가가 맡던 히로인인 이즈처럼 귀엽다는 평이 많다.
모정 시즌에서 기츠의 라이더 ID 코어를 사용해 에이스를 부활시키고, 이를 목격한 스에루가 '드디어 각성했는가' 하며 창세의 힘을 각성한 것에 주목하면서 본격적으로 스토리에 개입하기 시작했고, 미츠메가 서서히 붕괴되기 시작하자 다음 창세의 여신의 후계자로 지목되어 스에루에게 이용당할 위기까지 온다. 이후 누나를 잃고 흑화하여 운영진과 손을 잡은 케이와에 의해 비록 불완전한 형태지만, 2번째 창세의 여신이 되었으나, 에이스가 그 힘을 전부 흡수해 대신 창세의 신이 됨으로써 그 구속에서 벗어나게 되었다.
창세 시즌에서 진이 한동안 안나오면서 이를 대신해 에이스의 파트너로 활동한다. 하지만 여신으로 지내면서 의도치 않게 자신의 분신인 검은 츠무리를 창조했고, 이 검은 츠무리의 조종을 받아 양동생인 에이스를 제 손으로 살해해버리고 말았다. 이에 츠무리는 크나큰 절망에 빠졌으나, 이미 에이스는 애초부터 인간을 초월할 생각이었기에 그녀를 원망하지 않았고, 오히려 이 행동으로 인해 에이스가 진정한 의미의 신으로 승천하면서 결과적으로는 세계를 제멋대로 지배하려한 운영진들을 파멸시키는 데 도움을 주게 되었다.
4. 기타[편집]
- 기츠의 오프닝에서 우키요 에이스에게 손을 건네는 초반 장면이 사실 매그넘 슈터 40X를 겨누고 있던 것이라는 후반 장면이었다는 것이 드러난다.[5] 그리고 48화에서 이 장면이 재현되었다.
- 이름의 유래는 '눈을 감다'를 뜻하는 일본어 메오 츠무루(目を瞑る) . 타카하시 유야 인터뷰에 따르면 운영진의 횡포를 보고도 못 본 체 해야 한다는 의미에서 지어진 것이라고 한다. 한국판 이름은 '지긋이 눈을 감다'에서 따온 '지그시'가 되었다.
- 시즌 마다 장신구에 변화를 주고 있다.
- 여명 ~ 해후: 얇고 하얀 카츄사 + 포니테일.
- 모략: 장식이 들어간 두꺼운 머리띠 + 포니 테일.
- 괴리 ~ 모정: 얇고 하얀 카츄사 + 반 묶음 머리.
- 창세: 미츠메를 연상시키는 투피스 + 풀어해친 흰색 생머리 / 46화부터 괴리 시즌의 복장으로 변경.
- 빨간여우와 초록너구리 컵라면 콜라보 광고에 함께하게 되었다, 평소와는 달리 애교섞인 목소리로 '빨간 여우, 너~무 좋아!' 라고 말했는데, 에이스가 부스트매그넘 폼으로 나타나 나한테 하는 말이냐고 묻자 정색하고 부정하는 것이 포인트.
- 2022년 12월 11일에 있었던 크레용 신짱과의 콜라보에서는 신짱한테도 그랑프리 초대장을 줬다고 한다.(...) 단, 신짱은 30주년 행사 때문에 바빠서 할 생각은 없었지만, 예쁜 누나가 주는 선물이라며 미션 박스는 받아갔다.
- 배우가 이전에 출연했던 가로 작품에서 상상 이상으로 심각한 발연기를 선보였던 전적이 있는 터라[6], 이 부분을 우려하는 팬들도 있다. 1화에서도 드래곤 블러드 때와 별 차이 없는 발연기를 선보여서 실망했다는 평과, 여전히 연기력은 좋지 않지만 그래도 드래곤 블러드 때보다는 조금 낫다는 평[7]으로 갈리는 정도로 전반적으로 연기력은 좋지 않다고 평가되고 있다. 그래도 이야기가 진행되면서 감정 연기는 점점 늘어가고 있으나, 말하는 속도가 지나치게 빠르단 것이 그 주요 지적점. 다만 45화의 감정 연기가 좋지 않아 부정적인 평이 늘었다.[8] 워낙 연기력에 대해 혹평을 받아서 그런지 한국판의 장다은은 전속 기간에 이 역할을 맡았음에도 1화만으로 원판보다는 훨씬 안정되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 연기 평에 대해서는 상기한 대로 그렇게 좋은 평까지는 못 듣고 있었지만, 종영 후 공개된 인터뷰를 통해 배우로서의 의식은 호평받게 되었다. 크랭크인 전부터 기츠의 히로인은 네온이므로 자신의 변신에 시간을 들이기보다 4명의 주역 라이더를 더 비추는 것이 낫다며 1년간 변신을 완강히 거부해왔다는 것이 드러난 것. 후반부에는 변신하지 않고도 츠무리에게 시선이 크게 쏠렸으며, 변신하였다면 다른 캐릭터들, 특히 네온의 비중이 침해될 우려가 높았기에 현명한 선택으로 평가받고 있다.
5. 틀 둘러보기[편집]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19 07:07:06에 나무위키 츠무리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1] 소원 때문인지라 츠무리 본인은 누나 소리 듣기 싫어한다.(...) 그러다 시간이 지나가면서 정들었는지 모정편에서 에이스를 부활 시키고 창세편에서 다시 한번 에이스로부터 누나 소리를 듣지만 겉으로는 누나 소리 듣기 싫은 표정 짓지만 입가에 미소를 띌정도로 발전되었다. 정체를 생각해 보면 에이스와는 이복 남매 관계이기도 하다.[2] 엄밀히 말하자면 정식 디자그랑은 아니고 에이스가 창세의 힘으로 만들어낸 디자그랑. 또 한 명의 운영진으로 가면라이더 펑크잭 하레루야 윈이 있다. 정식 디자그랑은 이미 탈퇴한지 오래다.[3] 전작에서 이초희를 맡았다.[4] 디자이어 그랑프리 운영진과 가족이 되는 것[5] 기츠의 오프닝은 처음과 끝부분이 철조망에 묶인 에이스 → 비오는날 폐허에 서있는 에이스에게 웃으며 다가오는 츠무리의 수미상관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에이스가 철조망에 묶여만 있던 초반 파트에서는 손을 내밀지만, 에이스가 철조망을 끊어내는 후반 파트에서는 총을 겨눈다.[6] 모에테키타보다도 심하다는 평가를 받았다.[7] 내비게이터 역할이 일종의 NPC와 같기에 연기력이 부족해도 상관없을 것 같다는 평도 조금이지만 존재한다.[8] 드래곤 블러드를 보지 않은 시청자들에게도 연기력이 상당히 안 좋다는 이야기를 듣고 있다. 특히 가면라이더 기츠를 통해 데뷔한 경우가 대부분인 다른 출연진과 달리 이미 나름의 연기 경력이 있어서 그만큼 연기력 평가가 더 깐깐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