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키요 에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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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우키요에이스.jpg
이름
浮世英寿(うきよえーす
성별
남성
소속

연령
21세
소원
자신이 세계 스타가 되는 것 → (불명)
인물 유형
주인공, 다크 히어로
주요 출연작
가면라이더 기츠
변신체
기츠
변신 타입
가면라이더
첫 등장
극장판 가면라이더 리바이스 배틀 패밀리아[1]
배우
칸 히데요시

1. 개요
3. 평가
4. 기타



1. 개요[편집]


자 시작한다고, 새로운 세계가.


자, 여기서부터가 하이라이트다!


가면라이더 기츠의 주인공.

수수께끼가 많은 남자로 천재적인 전투 센스를 갖고 디자이어 그랑프리에서 불패를 자랑한다.[2] 왜 턱시도를 입고 있었는지, 그리고 디자이어 그랑프리에 참가하는 이유는 무엇일지 그 수수께끼는 이야기가 진행되면서 드러난다.

상대의 운세를 맘대로 정하는 면모가 있다.[3] 그리고 말투와 행동에서 여유가 넘치지만 마냥 쿨하고 무게감 있지는 않으며, 마이페이스적인 성격이다.


2. 작중 행적[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우키요 에이스/작중 행적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3. 평가[편집]


타카하시 유야가 각본을 맡았던 전작들은 주인공이 대개 순진하면서도 고집스러운 면이 있었지만, 에이스는 정반대로 여유로우면서도 능구렁이 같은 모습을 보여 작중에서 가장 미스터리한 인물로 평가받고 있다. 1화에서 케이와와 네온에게 스스럼 없이 다가가는 모습, 또 우승 후 자신을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스타로 만들어달라는 소원을 비는 등 매우 경박하고 능글맞은 모습을 자주 보여준다. 그리고 2화에서 케이와를 속여서 부스트 레이즈 버클을 차지하는 다소 치사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4]

그러나 죽은 타이라 타카히토의 아들의 수술비를 대신 대주고 4화에서 좀비 바이러스에 감염된 네온에게 좀비가 되기 전에 게임을 끝내버리면 된다는 공략법도 알려주는 것을 보면 기존의 라이더 주인공들처럼 선한 면모를 가지고 있기도 하다.

이외엔 아즈마 미치나가가 다른 출연자들은 곧 리타이어할 이라고 까내리자 "디자이어 그랑프리에선 무슨 일이 일어날지 모른다."라며 응수했다.[5] 또한 2화 초반 부분에서 츠무리의 '소원을 이룬 것치고는 그렇게 기뻐보이지 않는다', '어째서 디자이어 그랑프리에 대해 조사하고 있는 거야?' 등등 대사를 보면 디자이어 그랑프리의 이면에 대해서도 어느 정도 알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6] 그래서 이 캐릭터의 진정한 목적이 무엇인지 궁금해하는 팬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기도 하다.

그리고 디자이어 그랑프리의 전투의 양상은 획득 가능한 버클의 성능에 크게 좌지우지되기 마련인데, 에이스는 모두가 꽝이라고 폄하하는 하급 버클로도 최고 스코어를 손쉽게 획득하는 등 아이템의 응용력과 디자이어 그랑프리에 대한 이해도가 굉장히 높아서 똑같이 디자이어 그랑프리 2회 이상 참가하여 2위를 독차지 중인 아즈마 미치나가와 함께 고인물이라고도 평가받는다.[7]

이런듯 겉으로는 선한 모습을 보이지만 경쟁자를 차근히 없애며 자신의 손을 더럽히지 않고 나아가는 모습에 팬들은 정치 라이더라는 별명으로도 부른다. 사실 무조건 적으로 선한 모습을 보이기보다도 자기가 봤을 때 마음에 드는 사람 위주로 골라서 챙겨주는 모습을 보인 경향이 있다. 좀비 서바이벌 당시에도 게임이 끝나면 좀비 바이러스가 리셋된다는 사실 역시 쿠라마 네온에게만 알려주고 스미다 카나토한텐 알려주지 않았던 것처럼 완전 선이라는 평면적 캐릭터가 아닌 좀 더 입체적인 캐릭터에 더 가깝다고 할 수 있다.

물론 카나토가 악한 성향을 보이며 어그로를[8] 끌거나 PK까지 가는 등 막장 플레이를 하긴 했지만, 그래도 공평하지 못한 부분이 있었기 때문이다.[9] 즉, 스미다 카나토는 함께 가기에는 글러먹은 인간이긴 했지만 게임 다 끝나고 나서 "제대로 했다면 탈락은 면했을 것"이라고 말하는 부분에서 사람을 걸러냈다는 건 확실하다.[10]

다만 객관적으로 봐도 작중 묘사상 에이스 입장에서 스미다 카나토는 에이스를 포함한 인류의 멸망을 바라는 잠재적 테러리스트이자 범죄자로 봐도 이상하지 않으며[11] 그런 사람에게 '사실 이런 방법이 있으니까 풀어줄테니 열심히 인류를 멸망시키기 위해 노력해보라'며 조언하는 것도 여러모로 말이 안되는 상황임은 틀림없다. 카나토와 네온이 똑같이 좀비화할 처지에 놓이긴 했어도 네온에겐 카나토처럼 막 나가는 성향은 일절 없었고, 애초에 네온이 좀비에게 물린 것도 카나토가 본인의 실수로 물려버린 주제에 자포자기해서 저지른 짓인만큼 더더욱. 즉, 게임의 흐름을 보아 다소 공평하지 못했던 부분이 있는 건 사실이지만 위험분자인 카나토는 언젠가 반드시 탈락해야하는 인물인만큼 에이스는 어디까지나 생존 게임의 참가자로서 해야할 일을 했을 뿐이다.


4. 기타[편집]


  • 이름의 유래는 17세기 일본의 문화사조인 우키요[12] + 에이스이며[13], 인간 주역 라이더 중에서는 라이더 맨유우키 죠지 이후로 49년 만에 2번째로 영어권에서 유래된 이름을 쓰는 셈이다.[14] 미치나가의 정자길에 묻혀서 그렇지 이쪽 역시 번역하면 '영수'라는 상당히 구수한 이름이 나온다.

  • 제작발표회 때부터 항상 턱시도를 입고 다닌다는 캐릭터성이 강조되었고 실제로 턱시도를 입는 일이 많다.[15] 에이스 역의 칸 히데요시는 사전 인터뷰에서 '턱시도를 입고 다니는 것에도 의미가 있으니 본편에서 확인해봐라'라고 했다.

  • 전투 스타일의 경우, 최초로 총을 메인 무기로 사용하는 1호 라이더라는 점도 있지만, 일반적으로 상상할 수 없는 전술을[16] 사용하고, 변칙적이고 스피디한 액션이 쓰이는 등 주연 라이더치고 드물게 트릭스터적인 면모가 강조된다.

  • 1화에 의하면 1화 시점 이전에 싸운 걸 넘어 아예 1화에서 배틀 로열 우승자가 되어 세계를 다시 만든 것으로 보인다. 즉, 이미 최소 2회 이상의 그랑프리 우승 경력자다.[17] 이를 보면 전작에서 카메오 출연한 것도 리셋시키기 전 or 이후의 세계라서 그런 것으로 추정된다.

  • 디자이어 그랑프리에서 최소 2회 이상 우승한 실력자이기 때문에 전투 스타일이 일반적으로 상상할 수 없는 전술을 사용하고, 모두가 꽝이라고 폄하하는 하급 버클로도 최고 스코어를 손쉽게 획득하는 등 아이템의 응용력과 디자이어 그랑프리에 대한 이해도가 매우 높다. 이러한 점들 때문에 아즈마 미치나가와 함께 고인물 밈이 있다.

  • 담당배우 칸 히데요시아바타로전대 돈브라더즈모모이 타로 역 오디션을 봤었고, 최종 후보까지 남았지만 아쉽게도 탈락했다고 한다. 한편 타로나 에이스나 둘 다 완벽하면서도 오만한 성향을 가지고 있어서 그런지 슈퍼 히어로 타임에서는 서로 여우 같은 건 필요없다(타로) / 결국 마지막에는 내가 이긴다(에이스)며 딜을 교환한다.

  • 기츠 변신포즈의 포인트는 우선 오른손을 여우 얼굴모양으로 만든 후에 손가락 튕기기를 하는 것인데, 정작 칸 히데요시 본인은 손가락 튕기기를 못한다고 한다.[18]

  • 등장인물 중 가장 속내를 읽을 수 없으며 철저하게 자기 중심적이고 아무렇지도 않게 아군을 속이는 등, 레이와 라이더 최초로 다크 히어로의 성향을 띈 주인공이다.

  • 배우가 일부 대사 처리를 할 때 발음이 살짝 뭉개지는 경향이 있다.[19] 다만 표정연기는 나쁘지 않은 데다가 사쿠라이 케이와 역의 사토 류우가 역시 일부 연기력[20]에 지적을 받는 다는 점에서 신인 배우 정도 수준이라 크게 지적당하지는 않고 있다.


  • 방영 전부터 나왔던 의견들이긴 하지만, 여러모로 파이즈의 이누이 타쿠미나 카부토의 텐도 소우지, 디케이드의 카도야 츠카사가 떠오른다는 말도 많다. 특출난 전투 센스의 소유자인 것부터 스타일리쉬함과 강한 자신감을 강조한 전투스타일, 또한 무언가 비밀을 간직한 주인공이란 측면에서 실제로 공통점이 많다.

  • 1화부터 동전[21]을 가지고 있는 것을 지속적으로 계속 보여주는데, 클로즈업 된 동전을 보면 한쪽 귀퉁이의 도색이 살짝 까져있고 찌그러져있는 모양새다. 에이스의 과거 및 본심과 관련된 중요한 물건으로 추정 중이다.[22]

  • 오프닝에선 비 속에서 절망한 표정을 짓다가 츠무리가 나타나 매그넘 슈터 40X를 겨누는데, 차후 떡밥이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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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선행 등장.[2] 하지만 스토리상 다른 라이더도 우승이라는 비중을 챙겨야하기에 불패가 깨질 가능성이 매우 높다.[3] 1화에서부터 세계를 리셋시킨 행적을 보면 이전 세계에서 본 미래를 말하는 걸 수도 있다.[4] 비록 속이긴 했어도 당시 상황에선 부스트 레이즈 버클을 에이스가 쓰는 것이 적절한 판단이긴 했다.[5] 아마 참가자들이 언제 탈락할지 모르는 상황이기 때문에 친하게 지내지 않고 거리를 두려는 것으로 보인다.[6] 그 때문인지 디자이어 그랑프리의 운영자로 추측되는 인물이 계속해서 에이스의 동향을 주목하고 있다.네 진짜 소원이 뭐냐고 말하는 걸 보면 여태껏 에이스가 빌어온 소원들이 진짜 소원이 아니라고 생각하는 모양이다.[7] 참고로 아즈마 미치나가는 매번 우키요 에이스에게 1위를 빼앗기고 2위를 차지하는 모습들 때문에 2인자 밈도 있다.[8] 목표가 세계멸망이었으니 좀비에 물렸을 때도 그 이상의 의욕도 가지지 못하고 자포자기 한 것도 모자라 타인을 끌어들이려고 한 점 등, 에이스가 사쿠라이 케이와에게 쓰디 쓴 현실적인 조언을 하기는 했지만, 어쩄든 케이와처럼 절망 그 이상을 노려볼 수도 있었던 상황이었는데, 카나토의 기본 인성 자체가 막장이라 챙겨줄 맛도 없는 부분도 있긴 있다.[9] 다른 시리즈의 주인공이었으면, 상대의 인성이 안 좋아도 그 인성을 고칠 마지막 기회로써 공평하게 알려줬을 가능성이 높다. 어차피 좀비 서바이벌 자체가 누군가 하나는 반드시 떨어져야 하는 구조라서 선택할 수밖에 없지만, 일반적인 주인공이라면 양 쪽 모두 공평하게 가능성을 걸었을 것이다.[10] 애초에 네온이 끝까지 포기하지 않은 이유 역시 에이스와 케이와의 격려, 에이스의 조언, 케이와의 아이템 양도 등으로 승산을 봤기 때문이고 그 전까지는 네온도 자포자기 상태였다. 카나토와의 유일한 차이점이라면 남한테 민폐는 끼치지 않았다는 것.[11] 디자이어 그랑프리의 탈락자가 정확히 어떤 상황이 되는지는 불명이지만,에이스를 포함한 당시의 작중 인물들에게는 죽음이나 다름없이 인식되는 중이었다.[12] 어차피 근심스럽고 헛된 세상이라면 즐기면서 살자를 모토로 하는, 에도시대의 사회적 및 경제적 안정을 바탕으로 발달해 유행했던 문화적 사조. 우키요에 등으로 대표된다.[13] 작중에서 영문 표기가 ACE UKIYO로 나왔다.[14] 둘 다 한자 표기를 쓴다는 점도 겹친다.[15] 턱시도 외에도 하얀 머플러 역시 그의 트레이드 마크 중 하나다. 평소에는 영대처럼 목에 살짝 걸쳐서 앞으로 늘어놓지만, 변신 후에는 뒤로 휘감아서 여우의 꼬리를 연상시킨다.[16] 1화의 디자이어 그랑프리 최종결전에서는 '살아남는 것'이 승리 조건이었음에도 성 쟈마토 내부에 직접 돌입해서 내부에서부터 파괴한다는 과감한 공략법을 성공해내서 츠무리와 다른 참가자들을 놀라게 했고, 3화에서의 좀비 웨이브 방어전에선 PK를 저지르는 가면라이더 다판을 상대로 리볼브 온 기믹을 활용해 매그넘 슈터 저격을 회피하는 변칙적인 플레이를 선보였다.[17] 츠무리와 나눈 대화 내용으로 짐작하자면 소원의 한도, 디자이어 그랑프리에 대한 조사 이야기를 꺼내는 거 봐서 1화 이전 시점 말고도 우승 경력이 제법 있다는 것으로 보인다.[18] 실제 본편 영상에서는 효과음을 추가했다.[19] 일본어의 라행(ㄹ)발음 중심.[20] 여긴 이 쪽과 반대로 표정연기 쪽이 약한 것 같다는 평이 있다.[21] 목걸이 악세사리로 판매예정이다.# #[22] 덤으로 오프닝에서도 흑과 백의 양쪽 사이드의 에이스가 나오는 등, 작중에서는 양면이 강조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