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캡틴 마벨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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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우 
1. 개요[편집]
《해적전대 고카이저》의 주인공. 고카이 레드(캡틴 레드)로 변신한다."화려하게 간다!"[10]
("派手に行くぜ!")
"그게 해적이잖아?"[11]
("それが海賊ってもんだろう?")
"목숨을 걸고 이 별을 지킨다. 그것이 슈퍼전대잖아!!"[12]
("命をかけてこの星を守る、それがスーパー戦隊ってもんだろう!!")
"소문의 우주해적이시다."[13]
("巷で噂の宇宙海賊だ。")
고카이저의 리더로 지금까지 없던 새로운 성격의 레드. 밝고 와일드한 성격의 젊은 선장으로 호기심이 왕성해 한 번 정한 목표는 달성할 때까지 돌진하는 스타일이다.
2. 작중 행적[편집]
자세한 내용은 캡틴 마벨러스/작중 행적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3. 현상금[편집]
극이 진행되면서 액수가 점점 올라가더니, 기어코 39화에서 총사령관 왈즈 길을 쓰러트림으로써 현상금 무한대를 찍었다.
1화 1,500,000Z → 5화 3,000,000Z → 15화 5,000,000Z → 39화 ∞(무한대)[14]→텐 고카이저 100,000,000￥[15]
4. 고카이 레드 (캡틴 레드)[편집]
자세한 내용은 고카이 레드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5. 인물 관계[편집]
붉은 해적단에 속해 있었을 시절의 동료. 마벨러스를 동료로서 받아 들여주고 목숨까지 구해줘 마벨러스에게는 상당히 큰 영향을 끼친 인물이다. 애초에 마벨러스가 레인저 키들을 가지고 우주 최고의 보물을 찾으려 하는 것도 아카레드의 말 때문이다.
동료. 붉은 해적단 시절 때부터 함께 해왔던 동료이고, 마벨러스는 이름을 부르지 않고 그냥 새라고 부른다.[16] 마벨러스가 주로 네비를 찾을 때에는 보물을 찾을 때 뿐이다. 하지만 무엇보다도 오래 만났던 동료라서 서로를 누구보다도 신뢰한다.
동료. 탈영한 뒤 쫓기던 조를 마벨러스가 구해주면서 최초의 동료로 삼았다. 정확한 시차는 알 수 없으나 고카이저 멤버들 중에서도 가장 오랫동안 동료로서 함께 해왔다.[17] 명실상부 고카이저 내 최강의 콤비. 허나 성격 탓인지 아니면 다른 이유인지는 몰라도 아임 합류 전에는 유독 다투는 일이 잦았다. 틈만 나면 멱살잡이를 했다고. 여담으로 힘겨루기를 즐겨 하는듯.
동료. 마벨러스와 조가 루카의 도둑질 솜씨를 보고 동료가 되라고 해 세 번째로 고카이저가 되었다. 늦게 합류한 돈과 아임에 비해 조와 루카는 마벨러스와 좀더 오래 있었기 때문인지 그에 대해 잘 파악하고 있다.[18] 또한 마벨러스는 루카의 반지를 팔아서 돈을 떼먹은 전적이 있다. 물론 루카도 동의한 것.
동료. 고장난 기계를 뚝딱 고치고 살림살이도 능숙한 모습을 보이자 억지로 고카이저에 욱여 넣었다. 하카세의 우유부단한 성격 탓에 마벨러스에게는 가장 놀려먹기 쉬운 상대이다. 가끔 장난스레 쥐어박기도 하고 14화에서는 자전거에 올라타서 어깨와 머리에 팔을 올리며 편하다고 말했다. 그래도 처형당할 위기에 처했을 때 하카세를 치켜세워주며 전적으로 신뢰하는 모습을 봤을 때 무시하지는 않는다. 하카세가 처음으로 합류했을 당시에도 자신은 싸움 같은 것은 못한다고 하자 할 수 있는 만큼만 하라고 격려해주기도 했다.
동료. 아임은 다른 동료들과 다르게 스스로 해적이 되길 자처했는데 금지옥엽 자란 공주님이라 잘 할 줄 아는 게 그닥 없었다.[19] 마벨러스는 가이가 아임은 해적답지 않다고 했을 때 아임에 대해서 너무 모른다고 하거나 아임만이 할 수 있는 게 있다는 발언을 한 적이 있었는데 이후 에피소드에서 밝혀지길 아임 영입 전에는 시도 때도 없이 다투던 고카이쟈가 아임 덕분에 싸우는 일이 없어지고 분위기가 따뜻해졌기 때문이라고. 자츠리그와의 싸움 후에도, 잃고 싶지 않은 것이 아임의 미소라고 언급하기도 했다. 여담으로, 은근 아임에게 꼼짝을 못 한다. 의견이나 반박을 쉽게 수용하거나, 아임의 말이나 행동을 무시하지 못하는 것 등. 오히려, 아임에게 호감을 가진 듯한 모습도 보였다. 특히나 텐 고카이저 이후의 시점의 영상을 보면 말투와는 다르게 아임에게 정신을 못 차리는 듯한 모습이었다. 게다가 투카이저 X 고카이저 6월의 신부는 너구리맛에서 아임이 결혼하겠다 선언하자 충격먹은 표정을 지으며 그런 시시한 놈의 아내감이라니 말도 안 된다며 부정하는 모습으로 확인사살.
동료. 처음에는 고카이저로 변신하는 가이를 의아하게 여기고 동료로 인정하지 않았으나, 여차저차 함께하게 된다. 가이 특유의 성격과 행동들을 귀찮게 여기지만, 페이스에 휘말려 같이 즐기기도 한다. 또한 가이 덕분에 자신의 생각을 고치고 깨달음을 얻을 때도 있다. 동료들을 위해 스스로 희생했을 때 아카레드의 전례를 생각해 스스로 옳은 일을 했다고 생각했지만 이후 동료들이 진짜 바라는 것은 무작정 지켜주는 것이 아니라 자신들에게 더 의지하고 함께 싸우는 것이라는 것을 깨닫고 니 말이 맞았다고 돌아와서 인정하기도 했다.
두번이나 같이 싸운지라 고카이저 동료들 이외 가장 접점이 많은 인물이다. 첫 대면 때, 대왕자의 자격을 마벨러스가 뺏어가서 좋은 인상은 아니었지만 싸우는 과정에서 야마토는 마벨러스가 함부로 사람을 해칠 사람이 아니라는 것을 간파했다. 그리고서 뱅글레이로 인해 자신의 기억이 읽히고 5명의 슈퍼전대 역대 보스를 소환하자 다 같이 싸우기도 했다.
직접적으로 얽힌 건 슈퍼 히어로 대전 뿐이지만 세계를 지키기 위해서 모든 전대와 가면라이더들을 쓰러뜨리고 '적 & 아군[20] 모두를 통수치고 짜고 치며 싸울 정도로' 큰그림을 그리는데는 의외로 죽이 잘 맞았다.
6. 기타[편집]
- 이름의 유래는 '놀라운, 믿을 수 없는'이라는 의미의 영단어 마벨러스(Marvelous).
- 배우인 오자와 료타는 오디션에서 이 역할만 지원했으며, 놀랍게도 본인을 제외한 나머지 4명이 모두 오디션장에서 그를 보고 "이 사람이 틀림없이 레드가 될 것"이라고 생각했다고 한다. 그리고 오디션 관련 또다른 일화로, 가면라이더 가이무에 출연한 코바야시 유타카도 마벨러스 역 오디션에 참가하여 마지막까지 남아 있었으나 다른 쪽 배역 관련 오디션에 먼저 합격해 버린 덕분에 본 역할을 단념하게 되었다고.[21] 여담이지만 오자와 료타와 코바야시 유타카는 풍기는 분위기와 외모가 상당히 닮아 있었다.
- 오디션 후 매니저에게서 문자가 왔을 때 뭔가 어두운 느낌이라 '떨어졌나' 싶어 낙담하였으나 합격 소식을 듣고 기뻐하였다고 한다. 신인이라는 점을 감안해야겠지만 초반 발음과 발성이 불안정한 감이 있다는 평도 있었는데 이후에 점차 안정감을 찾아가는 느낌.
- 배우 본인의 연기력이 향상되고 점차 캐릭터가 자리를 잡아가는 덕분에 초반부와 후반부 연기 톤이 상당히 다르다. 초반이 경박한 하이톤의 풋내기 건달 느낌이라면, 고카이저 시간대로부터 약 8년 정도가 흐른 4주 연속 스페셜 슈퍼전대 최강 배틀!! 시점에서는 중후하게 낮고 굵게 까는 발성으로 산전수전 다 겪은 무법자 느낌이 물씬 풍긴다. 이는 등장을 거듭할수록 관록이 묻어나오는 옆동네 파괴자와도 비슷한 사례.
- 한국판 성우인 김승준은 목소리 톤을 가면라이더 카부토의 텐도 소우지와 비슷한 톤으로 연기해 그걸 기억하는 팬들에게 흐뭇한 미소를 머금게 하기도 하였다. 또한 해적이란 점에서 김승준이 맡은 롤로노아 조로를 떠올리는 팬들도 많은 듯.
- 2021년 4월 15일 10년 뒤 후배전대인 기계전대 젠카이저에서 신전사인 투카이저의 디자인이 공개됐는데 헬멧 디자인이 고카이 레드의 헬멧과 비슷한지라 슈퍼전대 마이너 갤러리에서는 신전사가 마벨러스 아니냐는 우스개소리가 나왔는데 작중에서 진짜로 표절했다고 한다. 평행세계를 돌아다니다가 고카이저를 보게 되었는데 디자인이 간지나서 그대로 배껴왔다고. 심지어 오자와 료타는 투카이저를 보고 그에 대한 설정을 듣기 전에는 "이 사람 뭐야? 갑자기 동료가 된 것도 아니고..." 라는 생각도 했다고 한다.[23]
- 다른 사람이 자신의 몸에 손대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다. 우연히나 상황에 따라 어쩔 수 없이 닿으면 손대지 말라고 하거나 거칠게 손을 쳐낸다. 이는 시간이 한참 흘러 텐 고카이저 때까지 유지되는 설정으로, 극장판 개봉 기념으로 변신 소개 영상을 찍을 때 옷 정리를 위해 자신에게 손을 대려는 이의 손을 거칠게 쳐냈다. 결국 아임이 정리. 웃긴 점은, 예나 지금이나 마벨러스의 몸에 손댈 수 있는 건 아임뿐이라는 점이다. 그리 예민하게 굴다가도 아임이 손을 대면 그냥 가만히 있는다.
- 캡틴 마벨러스 배우인 오자와 료타는 2022년 파워모피콘에 초대받아 파워레인저 메가포스의 레드 배우인 앤드루 그레이와 함께 사진을 찍었다.
7. 같이 보기[편집]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20 09:28:45에 나무위키 캡틴 마벨러스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1] 현재는 고카이저보다 단독으로 활동하는 시점이 많아졌다.[2] 슈퍼 히어로 대전 한정. 정확히는 오즈 드라이버와 조류계 메달로 변신한 것이 아닌 타쟈도르 레인저 키로 변신했다.[A] 선행 등장(고카이저 본편 40화와 연동되긴 한데 관점에 따라서는 첫 등장이라고 하기에는 애매하게 보일 수도 있다.)[3] 울트라맨 제로 THE MOVIE - 초결전! 베리알 은하제국에서 나오 역을 맡았고, 2017년 울트라맨의 주인공으로 발탁됐다. 어떻게 본다면 특촬물 주인공 역할을 두 번 맡은 격이다.[4] 가면라이더 가부토의 주인공 텐도 소지 / 가면라이더 가부토와 이 캐릭터의 파생격 캐릭터인 가면라이더 디케이드에서 소우지와 오토기리 소우를 맡았다.[5] 원작 이상의 능글능글한 연기로 한국판 성우 중에서도 가장 호평받는다. 이제까지 보기 힘들었던 김승준의 껄렁껄렁하면서도 능글능글한 연기를 볼 수 있다. 그래도 김승준 성우 특유의 목소리는 그대로라서 들었을때 성우가 김승준이라는건 바로 알수있다. 여담으로 밀레니엄 전대에서 레드 레인저 역으로 출연한 성우들 중 가장 연차가 긴 성우이기도 하다.[6] 어느 해적 만화에서는 부선장을 맡았는데 여기서는 선장이다.[7] 그가 마지막으로 연기한 배역으로, 이후에는 액션 감독으로 전향하였다. 다만, 고카이저가 출연하는 작품들 한정으로는 일시적으로 재출연할 때도 있다.[8] 동물전대 쥬오우저, 텐 고카이저에서도 담당한다.[9] 참고로 사진에는 안 나와 있지만 진 신켄 레드가 동일한 슈트라 같이 겸한다.[10] 전투 시작 전에 하는 대사 겸 캐치프라이즈로, 한국판에서는 "화끈하게 가자!"로 번역되었다.[11] 한국판에서는 "해적이란 원래 그런 거거든."으로 번역되었다.[12] 잔갸크와 최종결전을 앞두고 한 대사로, 한국판에서는 "목숨을 걸고 이 별을 지키기로 결심했어, 그게 파워레인저의 사명이니까!!"로 번역되었다.[13] 동물전대 쥬오우저 28화에서 뱅글레이에게 한 대사로, 한국판에서는 "세살짜리 꼬마도 아는 우주해적이다."로 번역되었다.[14] 영문으로 UNLIMITED REWARD라고 쓰여있다. "얼마든지 돈을 줄 테니 수급(首級)을 가져오란 얘기예요." -아임(39화)- [15] 액수 단위가 지구 화폐인 엔으로 바뀐 이유는, 슈퍼전대 더비 콜로세오의 레인저 키 컴플리트를 위해 방위성에서 건 현상금이기 때문. 이에 루카는 마벨러스를 잡아온 뒤 그걸로는 부족하다며 3억 엔을 뜯어갔다. 루카가 고생했으니 돈을 더 달라고 하자 처음엔 1억 2천, 이에 장난하냐고 성을 내자 레인저키를 더해 3억으로 흥정, 이건 받아들였다.[16] 더빙판은 닭둘기.[17] 다만, 루카가 영입될 때까지 그렇게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았을 것이다.[18] 2화에서 지구인 학생에게 레인저 키를 뺏겼을 때 마벨러스가 반 농담식으로 묵사발을 만들겠다고 말하자 놀란 아임은 마벨러스를 말리려고 따라갔고 돈도 마벨러스가 화가 났다고 생각했지만 조와 루카는 오히려 마벨러스가 학생의 배짱을 높이 사고 있다는 것을 파악하고 있었다.[19] 그런데도 아임이 해적이 될 수 있었던 이유는 입단 신청 당시 했던 발언의 영향일 가능성이 높다. 자신의 생존 사실을 알리고 파미유 행성의 난민들에게 희망의 상징이 되고 싶어서 해적이 되길 원하는 아임에게 마벨러스가 희망의 상징이 되고 싶다면 해적은 더더욱 안 되지 않냐고 묻자, 해적이 되어 수배지에 얼굴이 실린다면 잔갸크와 싸운다는 사실을 알릴 수 있어서 오히려 좋다고 말했다.[20] 적을 속이는 데는 영화 내용과 전개상 가벼운 편이라 악의 세력들이 호구스러워도 그려러니 하지만 아군을 통수치는 묘사는 괜찮은 편이다.[21] 재미있게도 코바야시가 이후 연기한 쿠몬 카이토의 시그니처 컬러도 레드. 만약 코바야시를 캐스팅 했으면 텐 고카이쟈고 뭐고 없을 상황에 처 할 뻔했는데, 이후 코바야시가 절도 혐의로 체포 되었기 때문.[22] 대사는 "이게... 어디서 약을 팔아!?"[23] 여담이지만 텐 고카이저 촬영 당시 오자와 료타는 기계전대 젠카이저 촬영 세트장이 가까운 곳에 있어서 그곳에 응원 차 방문해서 조크스 역의 마시코 아츠키 배우와 인사를 나눴다고 한다. 그때 당시 서로 "고맙습니다." 와 "베꼈다는 게 저거군요!? 정말 감사합니다." 등의 식의 대화를 하기도 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