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즈메 디보우스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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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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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スズメ・ディボウスキ
Suzume Dybowski
스즈메 디보우스키
성별
여성
연령
[1]
국적
토후슈갓덤[2], 우충왕 군단
가족
오빠 카구라기 디보우스키
남편 라클레스 하스티
시숙 기라 하스티
주요 출연작
임금님전대 킹오저
첫 등장
못훈과 함께
(임금님전대 킹오저 에피소드 14)
배우
카무라 마미[3]
1. 개요
2. 성향
3. 작중 행적
4. 기타
5. 같이 보기



1. 개요[편집]


임금님전대 킹오저의 등장인물. 카구라기 디보우스키의 여동생이자 토후의 장공주. 어릴때부터 병약한 체질이었으며 라클레스 하스티의 약혼자 후보였지만 실제로는 인질이나 다름없는 상태이다.


2. 성향[편집]




3. 작중 행적[편집]


토후에서의 등장은 없었으나, 12화에서 라클레스 하스티가 카구라기 앞에서 간접적으로 언급하면서 그 존재가 드러난다. 정황상 라클레스가 그녀를 인질로 잡고 있는 듯하다.

14화 막바지에서 첫 등장. 15화 이전까지의 라클레스의 언급이나, 카구라기가 말하는 그녀에 대한 언급에 따르면 쿠테타로 영주의 자리에 오른 카구라기가 라클레스와 같이 토후가 슈갓덤에게 데미 슈갓을 우선적으로 지급받는 계약을 체결할 당시, 그 대가로 스즈메가 혼약자라는 명분으로서 슈갓덤에 머무르게 되었다. 그리고 라클레스 하스티가 스즈메를 카구라기를 협박하고 이용하는데 사용하는 인질로 써먹고 있는 것처럼 보였다.

15화에서 라클레스가 제라미 브라시에리를 데려오도록 명하고, 버그나라크와 화평 교섭을 하고 싶다며 데즈나라크 8세와 만나게 해줄 것을 요구한다. 사전에 카구라기와 쿠로다를 통해 카구라기의 여동생이 인질로 잡혀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던 제라미는 교섭의 중개인이 되는 조건으로 '스즈메를 해방시킬 것'을 요구한다. 하지만 라클레스는 이를 거절하는데, 자신의 의사가 아니라 스즈메 본인의 문제 탓이라고 한다.

이후 스즈메가 방에서 슈갓으로 위장한 기라를 보고 비명을 지르자, 카구라기는 비명소리가 들린 곳으로 헐레벌떡 뛰어들어간다. 그런데 이어서 카구라기가 목격한 것은 친오빠인 자신은 뒷전으로 하고 라클레스에게 찰싹 달라붙어 무서운 꿈을 꿨다며 아양을 떠는 스즈메의 모습. 스즈메는 진심으로 라클레스에게 홀딱 반해 있었고,[4] 자신이 병약한 원인은 토후의 흙 알레르기였던 것 같다며 지금은 슈갓덤에서 지극히 행복하게 지내는 중인데 오라버니는 뭐하러 왔느냐며 푸대접을 한다. 즉 스즈메는 본인의 의지로 슈갓덤에 머무르고 있던 것. 이 충격적인 진실의 연속에 카구라기는 큰 충격을 받아 비틀거린다. 결국 카구라기는 이 상황에서 라클레스가 꺼낸 교섭 조건, "토후 또한 슈갓덤의 속국으로서 버그나라크와의 화평교섭에 참여한다"를 거부하지 못하고 라클레스에게 협력하게 된다.

"진흙투성이가 되어 손을 더럽히면서, 함께 토후를 지켜나가요! 오라버니!"


그런데 사건이 해결된 후 기라가 스즈메를 탈출시키지 못해 마음 속으로 울고 있는 것이 아니냐는 말을 건내자, 카구라기는 괜찮다고 말하고는 기라와 제라미에게 보이지 않게 등을 돌린 후 눈을 크게 치켜뜨며 미소를 짓는다.[5] 이후 스즈메는 혼자 방에서 진검을 꺼내고, 라클레스에게 아양을 떨던 모습과 180도 다른 사뭇 진지한 모습으로 "오라버니와 함께 토후를 지키겠다"고 중얼거린다.


18화에서 코카서스 카부토 성에 잠입한 카구라기가 두가, 보시마르에게 걸리고 마는데 그곳에 갑자기 나타나 자신을 토후로 데려가기 위한 목적으로 슈갓덤에 있었다는 걸 말하며 다시는 저지르지 않도록 마음을 꺾겠다며 라클레스의 왕좌에 앉는다. 한 나라의 왕만이 앉을 수 있는 옥좌에 앉은 것에 보시마르가 항의하자 라클레스의 약혼녀라는 신분을 내세워 입막음을 시키고 일종의 반기를 든 카구라기에게 무릎을 꿇어 장수풍뎅이 흉내를 시키는데, 하는 수 없이 카구라기가 흉내를 내자 깔깔 웃으며 좋아한다. 그리곤 카구라기에겐 "다시는 흙투성이가 된 면상을 보이지말라고!"라는 폭언을 하고 두가와 보시마르와 같이 물러간다. 그러나, 그녀의 이런 행위에는 오직 카구라기 외엔 누구도 몰랐던 숨겨진 진실이 있었으니....

"칠흑의 신을 빼앗겠다. 열쇠를 찾아줬음 하는구나. 앞으로 조금만 힘을 내렴, 스즈메!"

카구라기의 밀지


사실 15화 시점에서 카구라기가 스즈메를 만났을 때 그녀에게 킹오저 ZERO 탈취를 위한 열쇠를 찾아달라는 밀지를 전해둔 상태였다.[6] 그리하여 일부러 한 나라의 왕이자 오빠인 카구라기에게 수치를 주는 행동임에도 쉽게 발견 할 수 있도록 장수풍뎅이 흉내를 시켜 슈갓덤의 왕좌 밑단을 찾아 볼 수 있게 하는 것과 두가& 보시미르에게 끌려가는 것을 방지하게끔 하는 연기한 것이다.[7] 즉, 남매가 똑같이 자신의 처신을 완벽히 도구로 사용하여 목적을 달성하는 책략가라는 점을 보여준 셈이다.[8]

그녀가 라클레스를 좋아한다는 말도 거짓말인지, 기라는 15화에서 강제로라도 그녀를 데려갈 생각이었으나 그녀가 방에서 몰래 울고있는 걸 보고 그녀가 어떤 사정이 있다는 걸 짐작하여 포기했던 것이었다.

이 행동으로 인해 카구라기는 스즈메가 두가와 보시미르를 이끌고 왕좌 근처에서 물러난 뒤, 킹오저 ZERO의 기동 키인 오저 랜스를 탈취하는데 성공했다. 이후 카구라기가 킹오저 ZERO에 숨어들어 라클레스 눈 앞에서 오저 랜스를 이용해 오저 크라운을 강탈하여 기라 앞에 바침으로서 큰 패배를 안겨주었다. 하지만 카구라기의 배신을 확인한 라클레스가 어떻게든 생환했고 버그나라크가 슈갓덤을 배신하고 코카서스 카부토 성를 점거함에 따라 킹오저 일행이 슈갓덤에 재빨리 오지 않는 한 스즈메의 목숨이 위험해진 상황.[9]

19화 - 버그나라크에게 슈갓덤이 점령당하다시피 한 상황에서 카구라기와 몰래 전화를 나누는데, 어떻게든 스즈메 혼자라도 빠르게 빠져나오는게 좋지 않냐며 걱정하는 카구라기에게 백성들도 위험에 빠져있으며,[10] 애초에 버그나라크의 감시가 철저해서 혼자라도 마냥 빠져나가긴 쉽지 않으니 나름대로 노력해보겠다는 말을 남긴다.

이후 라클레스의 곁으로 가다가 두가에게 붙잡히는 척을 하는데,[11] 두가가 일련의 성황에 얼빠져 있자 "분위기 볼 줄 몰라?"라며 몰래 말을 건네고, 이에 무언가 눈치챈 두가가 라클레스 앞에 다가가 충언을 하지만 무시당하고 오히려 죽을 위기에 처하자 패닉에 빠져 도주하는 모습을 보고 정신차리라며 허겁지겁 그들의 뒤를 쫓아가는 척 자연스레 버그나라크의 포위망에서 벗어난다.

20화 - 라클레스와 정식으로 혼인하지만 라클레스가 기라와의 결투 재판에서 패배하고 사라지면서 미망인이 된 상태. 다만 애초에 진심으로 사랑해서 결혼한 게 아니기 때문에 별 개의치 않을 것으로 보였으나....

22화 - 두가에 따르면 라클레스 사망 이후 매일 라클레스를 그리워했다고 한다.[12] 코카서스 카부토 성에서 라클레스의 관을 감싸고 드러누워 슬퍼하고 있다가 성에 들어온 킹오저 일행을 만나면서 등장. "성의 비밀에 대해 알려 달라"는 오빠의 말에 "성은 거대 로봇이예요!"라고 대답하며 두가와 함께 라클레스의 관을 옮긴다. 이 정보를 어떻게 알아냈느냐 하면 알현실에 이불을 깔고 드러누워 병약 연기를 하면서 라클레스에게 싹싹 빌었고, 라클레스는 의외로 순순히 성의 비밀을 알려주었다. 그러자 순식간에 돌변, 그대로 알현실에서 자버렸다.[13]

24화 - 슈갓덤에서 열리는 여름 축제에 토후 대표로 참가해 카구라기의 야키소바 제조를 돕고 춤까지 춘다.

25화 - 토후에서 카구라기, 쿠로다와 함께 만찬을 즐기다 쿠로다가 카구라기가 고민이 있어보인다는 것을 눈치채자 카구라기에게서 "이것의 선택을 받아야지만 치큐를 위한 싸움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는 말을 듣고, 오저 칼리버를 들어 슈갓들에게 쿠로다와 함께 선택[14]을 받고 전의를 다진다. 그리고 슈갓덤에서 갓 킹오저 조종에 참여한다.

33화 - 2부 첫 등장. 갑자기 갓 쿠와가타가 자기 앞에 나타나고 본인이 끼고 있던 반지에서 빛이 나는 것을 보자 라클레스의 인도라고 믿고 오저 크라운 랜스를 코카서스 카부토 성의 석상 밑에 꽂았다. 그러자 코카서스 카부토 성은 슈갓(우주선) 모드로 변형했고, 다른 슈갓들을 수납하여 쿄류저의 지구로 발진하였다.

34화 - 슈갓덤 왕좌에 앉은채 두가를 발 받침대로 쓰며 슈고 가면과 함께 슈갓덤을 지배하고 있는 모습을 보인다. 게다가 친오빠인 카구라기의 추궁에는 사실상 카구라기를 배신한 모습을 보인다.

35화 - 우충왕이 슈갓덤에 찾아오자 라클레스처럼 그에게 충성하는 듯한 모습을 보인다.[15]

37화 - 17년 전 과거의 스즈메가 등장한다. 당시 카구라기는 영주 이로키의 눈에 들어 그녀의 측근이 되어있었다.[16] 하지만, 신의 분노 사건이 터지고, 이로키가 식량을 독점하여 토후의 백성들은 불만 끝에 봉기를 결심하기에 이른다. 카구라기는 마지막으로 이로키를 설득해보고자 단신으로 성으로 향했고, 스즈메는 오빠를 지키기 위해 백성들을 이끌고 뒤를 따랐다. 그리고 스즈메와 백성들이 본 것은 불타는 타키타테 성과 얼빠진 사람처럼 성을 나오는 카구라기였다. 스즈메는 카구라기 손에 묻은 피를 보고는

"오라버니가 이로키를 치셨습니다. 이제부터 카구라기 디보우스키가 토후의 영주입니다!"


라고 외치고, 토후의 백성들은 환호한다. 하지만, 이로키의 진실[17]을 스즈메도 알고 있었는지는 밝혀지지 않았다.

42화 - 카구라기가 성 내로 들어오자 어서 라클레스를 구하러 가자고 하지만, 카구라기로부터 오히려 발목을 잡게 될 것이란 제지를 받고 성 내 방어를 굳히기로 한다. 이후 오빠와 함께 다른 왕들에게 라클레스가 품었던 비밀을 이야기해주는데, 여기서 스즈메가 라클레스의 진짜 의도를 가장 먼저 눈치채고 있었음이 드러난다. 사실 라클레스가 준 결혼반지에는 "백성을 위해 지옥에 떨어질 각오가 있다면 내게 손을 빌려주었으면 한다."는 비밀 메시지가 숨어있었고, 그녀는 이러한 라클레스의 의도에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하였다.

카구라기: 라클레스에게 무어라 협박받았느냐? 결혼 맹세는 파기할 수 있어. 반드시... 토후로 돌아가자.

스즈메: 저는 라클레스 님을 믿습니다. 그 분 또한 백성을 생각하는 왕입니다.

카구라기: 스즈메...

스즈메: 오라버니는 오라버니답게, 애매한 태도를 유지해주세요. 때가 오면 같은 곳에 다다를 겁니다.


결혼식 이후엔, 라클레스로부터 뭘 협박받았느냐고 묻는 카구라기에게 '라클레스 또한 백성을 생각하는 왕이고, 오라버니는 지금처럼 애매한 태도를 유지해달라'는 부탁을 남기는데, 이는 라클레스와 스즈메가 무언가를 숨기고 있지만 당장 말할 수는 없다는 일종의 암시였다.

이후 2차 결투 재판에서 라클레스가 패배해 절벽 밑으로 추락하자 쿠로코로 변장해 라클레스에게 접근, 첫 결투 재판 때 라클레스가 카구라기에게서 받았던 마취제를 건네주며 그의 생존을 의도적으로 은폐해왔다.

(마취제를 주다 말고 말없이 라클레스를 바라보는 스즈메)

라클레스 : 망설여지나...? 이걸로 그대도 인류의 배신자일세.

스즈메 : 당분간 못뵐테니, 이 틈에 실컷 봐 두고 싶어서요!

라클레스 : (웃으며)....그대를 만난 것이 인생 최대의 행운이야..

그리고 스즈메는 라클레스에게 마취제를 건내주는데, 이 때도 "입으로 먹여드릴까요?"라고 장난치듯이 말했다. 이에 라클레스가 어이없다는 듯이 웃으며 마취제를 들이키고, 라클레스가 가사상태에 빠진 뒤 스즈메는 비록 위장된 죽음이라지만, 라클레스의 몸을 끌어안고 조용히 참았던 울음을 터뜨렸다. 이후 라클레스의 계획대로 킹 코카서스 카부토의 정보를 킹오저들에게 전달해 우충왕에 맞설 전력을 보충하도록 도왔고, 본인은 라클레스를 몰래 탈출시켜 우충왕군단에게 들어가게끔 하였다.


4. 기타[편집]


  • 어원은 말벌을 뜻 하는 일본어 스즈메바치. 비슷한 시기에 나온 영화 스즈메의 문단속의 주인공 이와토 스즈메와 같은 이름 때문에 스즈메의 문단속과 엮이는게 많다. 토에이도 이걸 의식하고 스즈메의 병문안이라는 뉘앙스로 공식적으로 패러디를 하기도 했다.
  • 토후 출신 인물들은 고어체를 사용하지만 스즈메는 오랫동안 슈갓덤에서 살아왔기 때문인지 고어체를 사용하지 않는다. 공(どの)이라는 호칭을 사용하지 않고 님(さま)이라는 호칭을 쓰는 점에서 크게 드러난다. 37화의 과거 회상 장면에서는 다른 토후 사람들처럼 고어체를 사용했었다.
  • 누구에게나 진정한 속내를 비추지 않고 계산적이며 남을 철저하게 이용해먹는 카구라기가 유일하게 진심으로 아끼고 가식없이 대하는 인물이기도 하다. 반면 스즈메가 얽히면 평소의 철두철미하게 계산적인 행동이 무색하게 이성을 잃고 흥분하기도 하는 등, 사실상 카구라기의 유일한 약점이라고도 할 수 있다.
  • 14화 말미에서 병약하고 가련한 이미지로 등장하여 전형적인 탑에 갇힌 공주 포지션으로 예상되었는데, 15화에서 사실은 라클레스에게 푹 빠져서 스스로 슈갓덤에 눌러앉았다는 반전을 선보였다. 그런데 15화 말미에 사실 그마저도 모종의 목적을 위한 연기라는 암시했고 18화에서 오저 랜스가 숨겨진 곳을 알려주기 위해 과감한 행동을 보여줌으로써 증명했다. 이 모습을 보면 괜히 카구라기 디보우스키의 여동생이 아니다라고 할 정도로 상당한 구밀복검의 책략가의 모습을 가지고 있다.[18]
  • 37화의 과거 회상에 따르면 과거의 카구라기는 지금과는 정 반대의 바보스러울 정도로 솔직한 성격이었으며, 그의 구밀복검적 성향은 역성혁명을 통해 영주가 된 이후 "손을 새까맣게 더럽히더라도 토후를 지키겠다"고 결심한 결과 만들어낸 성격으로 밝혀진다. 반면 스즈메는 가끔 바보스러운 카구라기에게 핀잔을 줄 정도로 똑부러진 성격이었으며, 카구라기가 이로키의 성에서 나와 망연자실할 때 그의 손에 묻은 피를 보고 '카구라기가 이로키를 처단했다'는 임기응변으로 그를 단숨에 토후의 새로운 영주로 세우는 등 옛날부터 일관적으로 책략가적인 성향이 강했다.

5. 같이 보기[편집]






[1] 일단 라클레스보다 연상으로 추정. 이유는 예나 지금이나 외모가 똑같기 때문.[2] 본래 토후의 장공주였으나 라클레스와 결혼식을 올림으로써 슈갓덤 소속이 되었다. 공식 홈페이지에서도 토후 소속에서 슈갓덤 소속으로 변경되었다.[3] 가면라이더 에그제이드 6화의 단역 호리우치 요코 역으로 출연했었다.[4] 라클레스도 껌딱지처럼 달라붙는 스즈메의 구애에 질린 듯 살짝 곤란한 모습을 보인다. 킹오저 맴버들의 망상 파트 이외의 부분에서 처음으로 보인 인간적인 모습.[5] 이는 주로 카구라기가 본심을 숨기고 책략을 꾸밀 때 지었던 표정이다.[6] 이 밀지를 본 스즈메는 오라버니의 마음에 감동받아 눈물을 흘리면서 결의를 다졌는데, 당시 방 안에 숨어있던 기라가 이를 목격했다. 원래 기라는 스즈메를 억지로라도 데려갈 생각이었으나 그녀의 이러한 행동을 보고 그녀에게 다른 생각이 있을 것이라 판단해 그녀를 데려가지 않았다.[7] 스즈메가 왕좌에 앉아서 웃을 적에 발을 동동 구르는데 이건 카구라기만 알 수 있도록 스위치 주변을 통통쳐서 알려주기 위함을 숨긴 행동이였다.[8] 그 라클레스 조차도 카구라기에게 진의를 들었을 때에 경악했다만, 42화에서 카구라기가 이 점을 역이용당했다고 언급한다.[9] 라클레스가 버그나라크를 몰아내도 라클레스에게 찍힐 건 100%고 버그나라크도 스즈메를 냅둘 거란 보장은 없다.[10] 당장 라클레스의 앞에선 병사들 몇명과 두가가 버그나라크 군세에게 포위되어 있었다.[11] 이 때 잘보면 두가가 그녀를 붙잡는 게 아니라 스즈메가 두가를 잡고 있다. 두가가 끌어 당기는 듯한 장면도 잘보면 그냥 스즈메 본인이 팔을 튕겨서 그렇게 보이게 연기한 것.[12] 당연하겠지만 슬퍼하는 척만 하는데, 바로 옆에 있던 두가도 이상하게 쳐다볼 정도로 기행을 벌이는 것이 특징. 심지어 관을 끌어안고 라클레스의 이름을 막 부르는 기행도 선보인다. 이후 33화에서도 라클레스를 그리워하는 걸 보면 라클레스에 대한 사랑만큼은 진심이었던 모양.[13] 물론 라클레스는 기라에게 힘을 넘겨야 할 필요성이 있었으니 이 점을 이용해 자연스럽게 알릴 수 있었으니 서로에게 잘 된 셈이다.[14] 쿠로다는 갓 카부토, 스즈메는 가디언 시케이다에게 선택을 받았다.[15] 라클래스가 분개하면서 진심으로 다그데드를 따르지 않는 것처럼 보이기에 스즈메도 라클레스의 진의를 알고 도와주었다.[16] 이 당시 카구라기는 지금과는 달리 순박한 성격이라 이로키가 칭찬할때마다 흥분한 탓에 스즈메가 옆에서 진정하라며 츳코미를 건다.[17] 신의 분노 사건 이후 글로디 로이코디움토후의 식량에 갓 스콜피온의 독을 풀었고, 이로키는 겉으로는 폭정으로 식량을 독점하는 척 하면서 독이 든 식자재들을 회수했다. 그리고 모든 오명을 짊어진 채로 백성들의 손에 죽을 작정이었던 것이다. 그 때 마지막으로 찾아온 이가 카구라기였다. 하지만, 당시 카구라기는 이로키를 끝내 베지 못했고, 결국 음독한 이로키는 마지막으로 식자재들을 모두 불태우면서 자결한다.[18] 심지어 33화까지의 모습을 보면 라클레스에 대한 사랑은 진심이었던 것으로 보이는데, 그것까지 자기 스스로 이용하여 토후를 지키는 길을 꾀할 정도로 카구라기만큼이나 스스로의 모든 것을 수단으로 사용하는 면모를 보여주었다. 다만 20화부터 이미 진짜로 사랑하고 있었는지 결혼 당시에는 라클레스에게 별 관심이 없었다가 모종의 이유로 변심한 건지 의견이 갈렸는데 42화에서 라클레스의 진정한 진의를 알자 라클레스를 돕기 위해 그의 실종을 위장하는데에 도움을 준 것으로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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