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저 칼리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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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위 문서: 임금님전대 킹오저/무장 및 아이템 
1. 개요[편집]
임금님전대 킹오저에 등장하는 레귤러 멤버들의 변신기이자 무기. 이름의 유래는 왕자(王者) + 엑스칼리버. 변신 구호는 왕개무장(王鎧武装).[3]
음성 담당은 타니야마 키쇼.[4]
2. 상세[편집]
일명 전설의 왕검이라고 불리는 왕의 상징으로 오리지널 오저 칼리버인 오저 칼리버 ZERO를 참고해 개발되었다.
기본적으로 트리플 A의 생체 프로텍트가 걸려 있기 때문에 오직 슈갓에게 왕의 자격을 인정받은 자, 즉 왕족만이 사용해 변신할 수 있는 무기다.[5][6]
추가로 킹오저의 변신자 이외에도 갓 킹오저 합체를 위해 슈갓들이 파일럿들을 선정할 때, 적합자가 쥐면 칼 끝이 빛나는 방식으로 슈갓이 인정했음을 보여주는 장치가 되기도 한다.
3. 사용법[편집]
각 멤버에 해당하는 코등이의 스위치를 조작한뒤, 다시 스위치를 잠자리 → 사마귀 → 나비 → 벌 → 사슴벌레 순으로 조작하여 변신한다.[7] 스위치를 순서에 맞게 조작할 때마다 대기음악을 구성하는 악기가 하나씩 겹쳐지며 점점 웅장해진다.[8] 다만 이 과정이 상당히 길기 때문에, 원하는 멤버의 스위치를 조작한 뒤 바로 사슴벌레 스위치를 조작해 단축 변신도 가능하다.
기동 완료 시 호박으로 둘러싸여 슈트가 생성된 후 대응하는 슈갓의 실루엣이 호박을 깨뜨려줌과 동시에 왼쪽 어깨에 멤버별 컬러의 망토가 휘날리며 변신을 완료한다.
슈갓 소환과 킹오저 합체의 경우, 사슴벌레 스위치를 길게 당기면 "슈갓!"이라는 음성과 함께 슈갓 모드가 켜진다. 슈갓 모드가 켜진 상태에서 코등이의 스위치를 조작하면, 조작한 스위치에 해당하는 슈갓을 호명한다. 그리고 슈갓 모드에서 손잡이의 트리거를 당기면 대기음이 재생되며, 다시 트리거를 누르면 킹오저 합체 음성이 재생된다.
DX 완구는 전작의 잔글라소드와 같이 총길이 52cm로 길게 나왔다.
4. 왕개무장 능아일섬[편집]
39화에 공개된 오저 칼리버의 숨겨진 기능. 얀마 가스토가 오저 칼리버에 숨겨진 커맨드가 있다고 언급했으며, 커맨드를 사용하면 슈갓의 힘과 능력을 끌어와 추가 무장 및 강화 무장으로써 사용할 수 있다.[9] 이는 원래 오저 칼리버 ZERO의 숨겨진 기능[10]인데,[11] 오저 칼리버 ZERO의 복제품이기에 기능 또한 같이 복사되었다고 한다.
능력이 발동되면 각 슈갓의 리미터가 해제되면서 슈갓의 근력이 강화되고 턱이나 날개, 꼬리가 3개로 늘어나거나 다리나 몸체에 추가 파츠가 붙으며 훨씬 굵고 길어지는 등 괴이한 모습으로 변한다. 이후 강화된 슈갓들이 킹오저 맴버들에게 융합하면, 파트너 슈갓의 몸의 일부분이 반투명 에너지 형태의 강화 파츠로써 슈트에 장착된 모습으로 변하고 이에 따라 슈갓의 능력을 사용할 수 있게 된다.[12][13] 동시에 5명이 단체로 달려들어도 이겨내지 못한 우충오도화의 맴버들과 1대 1 전투가 가능할 정도로 스피드, 파워 등의 신체 스펙이 대폭적으로 상승한다. 또한 통상적으로 오저 칼리버의 차지 기능은 3회가 최대이지만, 능아일섬 상태에서는 9회까지 차지가 가능하다.
다만 이 기능은 발동 직후부터 급격하게 반동이 오기 때문에 변신자의 몸에 심각한 부담을 안겨주는 치명적인 단점이 존재한다. 실제로 킹오저 맴버들은 능력을 처음 사용하고 변신을 해제한 후 체력이 완전히 고갈되어 그대로 뻗어버렸다.
5. 기타[편집]
- 오저 칼리버의 외형이 가면라이더 쪽에서 판타지를 중점으로 했던 가면라이더 세이버에서 등장한 성검 소드라이버의 성검의 디자인과 곤충을 중점으로 했던 가면라이더 카부토에서 등장한 퍼펙트 젝터의 디자인을 섞어놨다는 평이 있다.[14]
- 기계적인 느낌을 의식해서인지, 몰드의 디테일이 전대의 변신완구중에서 가장 화려한편에 속한다.
- 손잡이 부분은 나무처럼 되어있는데, 이는 곤충이 수액을 먹기 위해 나무에 붙어있는 형상을 모티브한 것으로 보인다.
- 지금까지의 변신기기 중 대개 블랙의 경우는 변신시 LED가 보라색으로 나왔으나, 킹오저의 경우는 퍼플전사가 레귤러로 포함되기 때문에 회색 LED가 나온다. 1화에서 나온 2000년전 블랙의 오저 칼리버에서는 주황색 빛이 나온다.
- 변신 기믹을 보면 LED 순서대로 스위치를 조작해야 작동되는 것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처음 당기는 스위치와 마지막에 사슴벌레 스위치만 인식하기 때문에 엉뚱한 스위치를 조작하거나 아예 전부 스킵하고 사슴벌레 스위치를 당겨도 멀쩡한 변신이 가능하다.[16] 본편 1화에서 히메노, 리타, 카구라기가 선보였지만, 사슴벌레 스위치만 당기는 장면만 나왔다. 그래서 2화에서는 기라와 얀마가 자신의 트리거를 누른다음 사슴벌레 트리거를 당겨 제대로 단축모드를 보여줬다.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10 10:17:11에 나무위키 오저 칼리버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1] 쿠와가타! / 톰보! / 카마키리! / 파피용! / 하치! [2] 해당 킹오저의 액션 트리거를 다시 당긴 후 트리거를 누를 시.[3] 쥬오우저 이후 7년만에 변신 구호에 '체인지'가 들어가지 않는다.[4] 첫 특촬 출연.[5] 1화에서 기라가 빼앗아서 라클레스를 협박하거나 한 것을 보면 인정받지 않더라도 가져가서 휘두르는 정도까지는 아무나 할 수 있는 것으로 보인다.[6] 왕족 출신이 아니였던 얀마 가스토, 리타 카니스카, 카구라기 디보우스키의 사례를 보면 혈통과 무관하게 왕의 자격을 인정받기만 하면 변신할 수 있다.[7] 조작 순서는 멤버에 따라 달라지는 건 아니기에 톰보 오저의 경우 잠자리를 2번 조작 후 사마귀, 나비, 벌, 사슴벌레 순으로 조작한다. 이때 스위치를 조작할 때마다 검이 다음으로 조작해야할 스위치의 컬러로 빛난다.[8] 정작 극중에서는 대기음이 들리지 않게 스위치를 바로바로 조작하기 때문에 대기음이 계속 짤린다(...)[9] 얀마는 이걸 위해 울트라 pc의 기능이 든 박스를 더미로 만들었다. 이유는 이미 그걸로 능아일섬의 해금에 사용했고 미끼로 해서 우충오도화를 끌어내기 위해. 두번째 조건이 그걸 실행시킬 막대한 전력인데 이건 시오카라를 통해 은코소파 전체의 전력을 끌어썼고, 39화에서 얀마가 감옥에 수감된 이유가 울트라 PC를 개발해 오저 칼리버의 숨겨진 기능을 해금하려다 치큐 전역의 전력을 써서 수감되었다고 언급된다.[10] 얀마의 추측으로는 이 기능에 우충왕이 개입했을 가능성이 높다고 언급했다.[11] 오저 칼리버 ZERO말고도 쿠모노슬레이어 및 오저 랜스도 이에 해당된다고 얀마가 언급했다.[12] 쿠와가타 오저는 갓 쿠와가타의 턱을 팔에 달고, 톰보 오저와 파피용 오저는 각각 갓 톰보와 갓 파피용의 날개를, 하치 오저는 갓 하치의 배와 독침 부분을, 카마키리 오저는 갓 카마키리의 낫을 다리에, 스파이더 쿠모노스는 갓 타란튤라의 다리를 등에 달았다.[13] 이는 오프닝 영상에 등장한 맴버들에게 파트너 슈갓의 실루엣이 겹치는 이미지를 그대로 구현시킨 것이다.[14] 마침 곤충 2마리(벌, 잠자리)가 겹치고 컬러링도 빨강, 파랑, 보라, 노란색으로 겹치는 부분이 많다.[15] 마침 서브 무장인 킹스 웨폰 또한 카라쿠리 변검과 비슷한 점이 많다.[16] 반다이 매니아 소개 영상 및 완구 공식 홈페이지에서는 이를 단축 모드라고 칭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