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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사키 메구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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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초수전대 라이브맨의 등장인물. 슈퍼전대 시리즈 역사상 최초의 블루 히로인이며,[5] 트윈 브레스를 통해 블루 돌핀으로 변신한다. 사용 무기는 돌핀 애로.
2. 작중 행적[편집]
라이브맨의 홍일점. 침착하고 똑부러지는 착실한 성격 덕에 라이브맨의 멤버들을 통제하는 중재자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초반 3인방일 시절 유스케와 죠가 워낙 철부지인데다 깽판을 치고 다니는 판에 이 둘을 뒷바라지하느라 정신없고, 나중에 라이브맨에 합류하는 테츠야도 단순 열혈에 막내 쥰이치는 다소 여린 성격으로 새로 들어온 멤버까지 챙기느라 험한 고생길을 가는 편이다. 심지어 초반 3인방이엇을땐 한 번은 분노 두뇌 에피소드에선 유스케와 죠가 메구미의 특훈을 빠지려고 잔꾀를 쓴적도 있었는데 이 때문에 메구미가 열내다가 분노 두뇌한테 에너지를 흡수 당하기도 했다.
또한 굉장히 상냥한 성격을 보유하면서도 부드럽고 자애로운 어머니 같은 모습을 많이 보여주며, 사실상 라이브맨의 정신적 지주 같은 모습을 보일 때가 많다. 동료뿐만 아니라 작고 어린 생명과[6] 기계와 적인 소년왕 비아스에게도 상냥하게 대한다. 실제로 후반부 에피소드에서 유독 비중이 높다. 소년이 된 비아스를 설득한다거나 붓치의 최후 등. 이런 그녀의 성품에는 라이브맨의 주제이기도 한 '생명의 소중함'이 강하게 반영되어 있다.
구마모토 출신으로 27화에선 아버지[7]와 대화할 때 구마모토 사투리를 사용했다.[8] 작중에서 블루 돌핀으로 변신했을 때 보여주는 그녀의 활솜씨는 젊었을 때 명사수였던 그의 아버지의 영향을 받았다.
과학 아카데미아에서 꼴찌를 다투는 유스케, 죠와 달리 학교에서 손꼽히는 우등생으로, 전체 성적은 3위이며 닥터 마젠다가 되기 이전의 센다 루이와는 1위를 다툴 정도였다. 우주비행 고강도 훈련을 받는 아카데미아 학생답게 상당히 단련이 잘 되어 있으며, 특기는 수영과 줄넘기이면서도, 자전거 로드 레이스 선수이기도 하다.
두뇌수를 압도했던 아라시에게 호감을 느꼈던 걸로 봐서 와일드한 남자를 좋아하는 것 같다. 그러나 아라시의 난폭한 성격을 알고 아연 실색하기도 한다.
여자들 특유의 질투도 은근히 드러낸 적이 있는데 전자회로의 고장으로 선해진 짐머가 코론한테 호감을 품자 이 짐머가 인간이 아니란걸 알기 전엔 왜 인간 여성인 자기를 놔두고 로봇 여성한테 호감을 가지는지 모르겠단 취지의 반응을 보인적도 있다.
닥터 마젠다의 정체인 센다 루이하고는 친구 사이였다. 그래서인지 볼트와 대결할 때는 역대 히로인들이 그래왔듯이 여간부인 마젠다와 대결하는 경우가 많다.
3. 4주 연속 스페셜 슈퍼전대 최강 배틀!![편집]
4주 연속 스페셜 슈퍼전대 최강 배틀!!에서는 사수팀으로 등장해 옐로 터보와 편먹고 검호팀의 1번째 사령관 슈퍼전대 멤버인 데카 마스터와 맞붙게 된다. 그러나 결국 졌다.
4. 기계전대 젠카이저[편집]
기계전대 젠카이저 31화에서는 카이토의 전력전개 캐논으로 비스트 카테고리 전대를 소환할 때 다른 비스트 카케고리의 전대 멤버와 함께 등장해서 우유 월드와 싸운다.
5. 기타[편집]
80년대 특촬 히로인 중에서 손꼽히는 미녀로[9], 일본이건 한국이건 라이브맨을 보고자란 세대의 남자들중 메구미가 자신의 어린 시절 첫 사랑이었다고 하는 사람들이 꽤 있다.
여담으로 배우인 모리 메구미는 방영 당시부터 상당히 인기가 있어서 레드 팔콘을 맡은 시마 다이스케와 함께 높은 출연료를 계약하여 제작비 상승에 기여했다고 한다. 슈퍼 라이브 로보의 완구 합체 설명 비디오에 출연하기도 했다.
처음에는 보브컷이었으나, 중반으로 갈수록 점점 머리가 길어져서 단발이 된다.
6. 같이 보기[편집]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1-29 00:07:32에 나무위키 미사키 메구미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1] 연기했던 모리 메구미와 성은 다르지만 이름은 같다.[2] 연기자보다 가수로 유명했던 배우로, 80년대 상당한 인지도가 있던 아이돌이다. 생년월일은 1969년 3월 10일.[3] 배우의 실제 목소리와 더빙판의 성우 정경애의 목소리 느낌이 상당히 다르다. 성우의 목소리는 높은 톤에 발랄한 목소리고 배우의 목소리는 살짝 낮은 저음이다. 하지만 성우의 연기가 뛰어났기에 음색이 달라도 전혀 어색하지가 않다.[4] 蜂須賀祐一. 그린 사이 슈트액터 하치스카 쇼지의 쌍둥이 형이다.[5] 이후 등장한 모든 블루 히로인은 하늘색 계통의 블루이며 24년 후, 번외이긴 하지만 비공인전대 아키바레인저에서 오랜만에 일반 블루 히로인이 등장한다.[6] 특히 22화 초반에 오토바이 위에 있는 소라게가 떨어지려고 하자 손가락으로 조심스럽게 부축였다.[7] 담당 배우는 과학전대 다이나맨에서 유메노 큐타로 박사로 출연했던 시마다 준지.[8] 배우인 모리 메구미가 구마모토현 출신.[9] 국내에서는 광전대 마스크맨 핑크 마스크를 맡은 마에다 카나코, 시공전사 스필반의 헬렌역을 한 모리나가 나오미와 함께 베스트로 선호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