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카파 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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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현대자동차그룹에서 생산되는 배기량 1.0L의 직렬 3기통, 1.2·1.25·1.4·1.6L의 직렬 4기통 가솔린 엔진군.
2. 상세[편집]
- 블록 구조 : 알루미늄 합금, 오픈 데크
- 실린더 스페이싱 (mm) : 78.5
- 밸브트레인 : 체인 구동 DOHC
- 11mm 오프셋 크랭크샤프트
- 엔진제어시스템 : 보쉬 M·ME → 케피코 CPEG카파개선
- 흡배기 역전 구조
측압 감소를 위해 감마 엔진에 처음 적용된 옵셋 크랭크샤프트가 적용되어 있다.
2.1. 카파[편집]
2.1.1. 1.0[편집]
3기통 사양. 기아의 모닝과 레이, 현대자동차의 캐스퍼 등에 탑재된다. MPI 분사 기술을 사용하며 최고출력 78PS, 최대토크 9.6 kgf·m.
자연흡기 모델의 형식명는 초기형 및 에코프라임이 G3LA, TCI(MPI 터보)는 G3LB. 바이퓨얼 엔진은 B3LA, T-GDI 엔진은 G3LC다.
2.1.2. 1.0 에코프라임[편집]
2017년에 3세대 모닝(JA)의 출시와 함께 구동벨트 오토 텐셔너가 추가되고 헤드가 재설계되어 배기 매니폴드와 통합되었으며, 이로 인해 엔진 냉각 제어 방식 등이 새롭게 설계되었다. 이전까지의 카파 엔진에는 오토 텐셔너가 없어서, 구동벨트의 장력이 떨어지게 되면 끼릭 끼릭하는 벨트 슬립 소음이 발생되어 주기적으로 벨트 장력을 조정해야만 했다. 형식명은 이전의 G3LA 그대로다. 전자제어 EGR 밸브도 추가되었다. 실용영역 성능강화를 위하여 최고출력 76PS, 최대토크 9.7kgf·m으로 조정되었다. 2019년부터 레이에도 이 엔진이 장착되며, 3세대 모닝의 부분변경 시, 에코프라임을 스마트스트림으로 교체한 후에는 레이만 에코프라임 엔진을 이용 중이다.
2.1.3. G3LB[편집]
MPI 터보 형식인 1.0 터보 엔진(G3LB)은 2012년에 선보였다. 레이에 먼저 탑재되다가, 2015년 1월 8일에 공개된 2015년형 모닝에도 터보(TCI)가 들어갔다. 최고출력 106PS, 최대토크는 14.0kgf·m. CVT와 결합되어 있는 게 특징이다. 체코에서 판매되는 i30,wagon(PD)에도 탑재된다.
중고차 시장에서 인기는 높지만, 신차 판매 당시에는 인기가 그다지 없어서 매물을 찾기는 어렵다.
2.1.4. G3LC[편집]
2016년에 1.0 T-GDI 사양이 공개되었다. 출력은 100/120PS, 토크는 17kgf·m으로, G3LB보다 엔진 토크가 높다.
모닝에는 저출력 버전인 100PS 엔진이 탑재되었다. 모닝의 주요 고객층을 생각하면 타당하다고도 볼 수 있고, 고출력 버전은 가격이 비싸지고 연비가 낮아진다는 결점도 있으므로 납득은 가지만 작은 고성능차를 원하는 고객 입장에서는 아쉬운 일이 아닐 수 없다.
모닝 터보의 고객층이 소형 고성능 차량이었다면, 무게가 한참 무거운 레이에는 이야기가 달라진다. 레이는 차체 크기에 비하여 엔진의 성능이 아쉬운 게 사실이다. 따라서 당시 2017년 5월 말 레이 터보의 단종 당시에도 많은 레이 동호인들은 실망했다. 자세한 내용은 기아 레이 문서 참고. 같은 문제를 캐스퍼도 겪고 있어서, 캐스퍼는 여러 매체에서 터보가 권장된다는 이야기가 많다. 형식번호는 G3LC로, G3LC의 100마력 버전이 달리는 캐스퍼 터보와 3세대 모닝 터보는 카파 CVT 대신 4단 A4CF2를 탑재한다.
엔진 자체는 120PS을 낼 수 있는 엔진이라 보조 ECU만 장착해도 별도의 맵핑 없이 일반유 세팅 약 120PS(휠출력 약 106PS)을 낼 수 있다. 스토닉에 120PS 버전이 들어갔다. 워낙 차체가 커서 그런 듯하다. G3LC의 120PS 버전이 달린 스토닉에 7단 D7UF1이 맞물렸다.
2021년 9월 출시된 캐스퍼에 탑재됐으며, 출력은 100PS, 토크 17.5kgf·m으로 판매한다.
2.1.5. 1.2/1.25L[편집]
1.2L 버전과 1.25L 버전의 2가지 타입으로 나뉘며, 각각 77PS과 80PS의 출력, 11.4kgf·m와 12kgf·m의 토크를 낼 수 있다. 선대 입실론 엔진에 비해 출력과 연비, 환경성을 모두 개선한 엔진으로 유로 4 기준을 충족했다.
국내에서는 이 배기량의 차종이 없어서 전량 해외 사양이다. 일부 사양에는 종래의 쓰로틀 개도 케이블이 적용됐다.
형식명은 하기 문단 참조.
2.1.6. 1.4L[편집]
1.4L 자연흡기 엔진은 본래 감마 1.6L 버전의 스트로크를 줄인 것을 이용해 왔으나, 저중속 영역 성능이 떨어진다는 지적을 받아 카파 엔진으로 대체됐다.
1.4리터 자연흡기 버전이 2013년형 엑센트를 통해 첫 선을 보였다. 먼저 1.4L 카파 엔진과 6단 수동변속기 및 카파 CVT의 조합으로 새로 얹혀서 출시되었다. 형식명은 G4LC로서 최고 출력 100PS, 최대토크는 13.6kgf·m.
2015년에는 1.4리터 터보 엔진(G4LD)도 선보였다. 최고출력 140PS, 최대토크는 24.7 kgf·m.
2017년 11월에 출시한 스토닉 카파 1.4 가솔린 MPI에는 CVT 대신 6단 자동변속기가 맞물렸다. i30, 벨로스터 1.4 터보에는 7단 DCT가 맞물린다.
셀토스의 인도형 모델에도 탑재되며, 7단 DCT 또는 6단 수동변속기와 맞물린다.
그러나 엑센트가 단종되고 스토닉이 판매 부진으로 대한민국 내수 판매가 중지되면서 카파 1.4L의 자연흡기 버전은 대한민국 내수에서 퇴장했다. 또한 i30, 벨로스터 1.4T 역시 배출가스 규제 미달 및 판매 부진으로 국내 판매가 중단되었다.
2.1.7. G4LE[편집]
2016년 1월, 친환경 가솔린 하이브리드/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인 아이오닉을 통해 카파의 1.6L 버전이 선보였으며, 직접분사(GDi)와 앳킨슨 사이클이 적용됐다. 최고출력은 105PS, 최대토크는 15.0kgf·m. 2020년 3월 말 아이오닉이 하이브리드(플러그인 포함)를 단종시킨 후 2020년 4월에 아반떼 CN7 하이브리드 모델에 탑재됐다. 변속기는 D6KF1 계열 6단 DCT가 장착된다.
2.2. 카파 개선[편집]
'카파 PE'로도 불린다.
- HLA
- 통합 배기 매니폴드[IEM]
G3LD
2020년, 모닝 어반(JA PE) 출시와 더불어 '스마트스트림 G 1.0 엔진'이란 명명하에 탑재되었다. 듀얼 포트 인젝터로 연료분사장치가 변경되고 써모스탯을 대체하는 통합 유량제어 밸브(ITM)이 장착되었다. 최고출력, 최대토크 등은 에코프라임과 동일하다.
G4LL
2022년 1월 출시된 2세대 니로(SG2)를 시작으로 스마트스트림 G 1.6 하이브리드 엔진이 탑재된다. G4LE 대비 최고출력은 동일하나, 최대토크는 14.7kgf·m으로 소폭 감소됐다.
3. 형식[편집]
4. 적용차종[편집]
4.1. 3기통[편집]
4.2. 4기통[편집]
- 현대 i10
- 현대 i20
- 현대 엑스터
- 현대 엑센트
- 현대 아이오닉
- 현대 i30
- 현대 ix35(중국형)
- 현대 벨로스터
- 기아 스토닉
- 기아 페가스
- 기아 KX1
- 기아 셀토스[i]
- 기아 리오
- 기아 K3(리오 후속)
4.3. 하이브리드[편집]
- 현대 아이오닉[1]
- 현대 코나 하이브리드
- 현대 아반떼 하이브리드 (7세대부터)
- 기아 니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포함)
5. 둘러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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